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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환상(복수9)


미소는 산을 내려와 이 곳을 찾아오는 동안 자신의 음부를 파열시키고 죽음으로 몰아갔던 그 신검산장의 주인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었다. 자신이 가진 약간의 정보만으로도 쉽게 그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그는 잘 알려진 고수였다. 그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의 무공이 너무나 강해 자신의 힘만으로는 복수가 어려울 것 같았다.
무공을 배운 기간이 너무 짧고, 체계적이지도 못한데다가 급속히 내공을 키우느라 익힌 흡정대법으로 인해 수시로 기의 흐름이 흐트러지는 등 정상적으로 운기를 할 수 없어 고수들과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되는 것이었다.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수련을 거듭한다 해도 결코 그를 이길 수는 없었다. 하지만 흡정대법을 사용하여 그의 정기를 빼앗을 수는 있을 것 같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의 커다란 성기를 받아들이고도 끄떡없이 대법을 시행 할 수 있어야만 했다.
큰 성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큰 성기를 가진 사람과 함께 움츠러든 질을 넓게 벌어질 수 있도록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몇 차례의 성교를 통해 주인의 기를 완전히 빼앗아 폐인을 만들어버린 뒤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큰 성기를 가진 마부를 찾아갔다.

마구간으로 들어서자 뒤쪽의 마방에서 히힝 대는 말울음소리와 나지막이 말을 달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곳으로 들어가자 마부가 암말의 뒤쪽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거기에 올라서서는 말의 꼬리를 치켜들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는 것이 보였다.
마부는 주인의 엄격한 감시아래 오랫동안 여자를 접하지 못해 암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욕을 해소하려 하고 있는 중이었다. 미소와의 밀회를 들킨 이후 주인과 친척간인 까닭에 쫓겨나지는 않았지만 여자 곁에는 얼씬도 못했던 것이다. 더구나, 등이 굽고 얼굴마저 흉측하니 남자들마저도 그와 상대하기를 꺼렸다.
의자위에 올라선 그의 아래 배로 실로 말의 생식기만큼이나 굵고 기다란 것이 벌떡 일어서 있는 것이 보였다. 미소가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것도 모르는 채 마부는 말의 엉덩이 뒤에 서서 꼬리를 옆으로 밀쳤다. 기다랗게 벌어진 시커먼 음부가 드러났다. 그는 그것을 보며 손바닥에 침을 뱉더니 이미 잔뜩 발기해 있는 자신의 장대한 성기에 발랐다.
성기가 미끈거릴 정도로 충분히 타액으로 적신 그는 말의 엉덩이 뒤쪽에 바짝 붙어 섰다. 그리고 한 손으로 말의 꼬리를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두툼하게 부풀은 채 갈라져 있는 음부를 벌리더니 그 속으로 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성기가 말의 음부를 벌리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암말은 의외로 싫지 않은지 스스로 꼬리를 위로 치켜 올려 삽입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면서 낮게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뱉더니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서 있었다.
미소는 그가 발기한 성기를 암말의 생식기 속으로 완전히 밀어 넣기 전에 재빨리 인기척을 내어 그를 부르며 가까이 다가갔다.
마부는 갑작스런 사람의 출현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려 미소를 바라보고는 어쩔 줄 모르고 멍하니 서있었다. 그 순간 암말이 미소의 기침소리에 놀라 앞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음부 속으로 들어가 있던 그의 성기가 밖으로 빠져 나왔다. 그것은 허공을 향하여 고개를 쳐들고 끄덕였다.
검붉은 색의 몽둥이만한 성기가 공중에서 덜렁거리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그녀는 멍청하게 서있는 마부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그리고 반가운 듯 손을 뻗어 굵직한 성기의 끝을 잡아갔다. 불끈거리는 뜨거운 몽둥이를 움켜쥐고 이리저리 몇 차례 쓰다듬어 보던 그녀는 그것을 밑으로 잡아 당겼다. 꼼짝도 못하고 서있던 마부는 그녀가 이끄는 대로 의자에서 내려설 수밖에 없었다.
마부가 자신이 이끄는 대로 바닥에 내려오자 미소는 손수건을 꺼내었다. 그녀는 움켜쥐고 있던 그것을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은 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고개를 숙여 시뻘건 색의 귀두를 입으로 가져간 미소는 천천히 맛을 보듯 핥아대기 시작했다.
마부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선 채로 자신의 성기를 핥아대고 있는 귀여운 미소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너무나 오랜만 이어서인지 처음에는 그녀를 잘 몰라본 것이다. 그러나 곧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몸매를 바라보다가 예전의 일들을 기억해 낸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매만져 보았다. 자신 때문에 이 집에서 쫓겨나간 그녀가 돌아온 것이다.
미소는 그의 거친 손길을 느끼면서 한참동안 혀를 사용하여 오랜만에 대하는 굵직한 귀두 부분을 핥아대었다. 동시에 힘줄이 불끈거리는 밑동을 손으로 주물러주었다.
마부의 귀두는 점점 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대가리 끝의 구멍으로부터 끈적이는 맑은 물방울이 토해졌다.
그녀는 단단해진 성기를 놓고 마부를 짚더미 위에 눕혔다. 그리고 재빨리 자신의 옷을 벗어 던졌다. 무공 수련으로 군살하나 없이 잘 단련된 매끄러운 여체가 드러났다. 알몸을 드러낸 그녀는 곧바로 그의 배위로 올라가 쪼그려 앉았다.
비록 키는 작지만 노동으로 단단하게 벌어진 몸매를 가진 마부의 배위로 올라가자 미소의 자그마한 몸이 마치 어린아이의 것처럼 보였다.
미소는 조심스럽게 가랑이를 넓게 벌리더니 한 손으로 몽둥이만 해진 굵직한 성기의 밑둥치를 붙잡았다. 그리고 벌써 멀건 물을 흘려내고 있는 대가리를 자신의 음부에 대고 비벼댔다.
쪼그려 앉은 그녀의 가슴에는 예전의 약간 뾰족한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자그마하던 젖가슴이 이제는 둥그런 원을 그리며 탱탱하게 부풀어 덜렁거리고 있었다.
마부는 손을 뻗어 출렁이고 있는 유방을 거칠게 움켜쥐고는 애무하기 시작했다.
젖가슴을 마부의 투박한 손길에 맡긴 미소는 그의 거친 손이 예민한 젖꼭지를 비벼올 때마다 자극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묘하게 허리를 비틀어대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음부를 불끈거리고 있는 귀두부에 대고 문질러 대었다.
반들거리는 귀두를 촉촉한 음부의 속살과 마찰을 시키자 마부의 귀두는 더욱 탱탱하게 팽창하는 것 같았다. 그것은 이미 한 손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크기로 부풀어 올랐다.
미소는 천천히 엉덩이를 내리며 그것을 삼켜보려 했다. 하지만 검붉은 색의 강철처럼 번질거리는 팽창한 귀두 부분이 자신의 좁은 질구에 걸려 입구를 막을 뿐 도저히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조그마한 질로는 그의 커다란 물건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음을 깨달았다. 무리를 하다가는 또다시 그곳을 다칠지도 몰랐다. 미소는 엉덩이를 내리고 마부의 배위에 걸쳐 앉아 다시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두 손은 검붉게 일어선 몸통을 붙잡고 아래위로 쓸어주면서 혀를 길게 내밀어 그 부분을 기둥을 타고 내려오듯 아래쪽으로 간질이다가는 그 밑에 늘어져 있는 구슬주머니를 입 속으로 삼키듯 집어넣고 이리저리 굴려대었다.
한동안 불알을 빨아대던 미소는 고개를 쳐들어 벌겋게 번들거리고 있는 귀두를 바라보았다. 그 끄트머리의 조그마한 구멍에서 또다시 무언지 모를 투명한 액체가 두어 방울 더 새어나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손가락으로 문질러보자 아주 미끄러우면서도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었다. 미소는 그 액체를 번들거리는 귀두 전체에 골고루 펼쳐 발랐다. 그러자 벌겋게 까져있던 귀두는 강철 같은 광택을 더하며 조금 더 팽창하는 것이었다.
미소는 입을 크게 벌리고 뜨거우면서도 매끄러운 귀두를 입에 넣었다. 너무 커서 입이 찢어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억지로 입속으로 삼키고 그 아래 잘록한 모가지를 입술로 물듯이 감쌌다. 그런 뒤 혀를 앞으로 내밀어 쓸어보자 반들반들한 귀두의 촉감이 기분 좋게 느껴졌다.
마부는 미소의 촉촉한 입 속에 자신의 성기가 빨려 들어가서는 예민한 귀두 부분이 집중적으로 핥아지자 마구 엉덩이를 들썩여대었다.
굵직한 귀두부가 미소의 목구멍을 찔러대었다. 숨이 막혀버릴 것 같아진 그녀는 입술을 더욱 오므려 그것을 조아주었다. 그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더니 곧 절정에 달하려는 듯 엉덩이에 힘을 주고 허리를 쳐들었다.
그가 사정하려고 하는 것을 눈치 챈 미소는 성기의 몸통을 감싸고 아래위로 흔들어대던 동작을 빨리 되풀이 하였다. 그러면서 혀를 내밀어 귀두 부분을 연속적으로 두드려대듯 자극을 주었다.
마부는 미소의 입 밖으로 노출된 자신의 성기를 움켜쥐더니 미소의 입 쪽으로 바짝 밀어붙였다. 힘줄이 돋아있는 굵직한 성기가 몇 번을 불끈불끈 용트림하더니 곧이어 뭉클뭉클한 뜨거운 액체가 미소의 목구멍 깊숙이 쭉쭉 뿜어져 들어왔다.
미소는 목을 꿀꺽이며 뜨겁게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삼켰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 미처 다 삼키지 못한 액체가 입가를 타고 줄줄 흘러나왔다. 그녀는 계속해서 혀를 움직여 탱탱한 귀두 부분을 핥아 주었다.
이윽고 사정을 마친 마부는 계속해서 핥아대는 미소의 혀끝에서 예민해진 성기를 빼내었다. 그것을 가만히 뱉어낸 미소는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부를 바라보았다. 흉하게 일그러진 얼굴에 포만감을 드러내고 있는 느른한 표정이 보기에도 역겨웠다. 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생각이었다. 더구나 그와는 이미 몇 차례 몸을 섞은 경험이 있지 않은가.
그녀는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짚더미 위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시커먼 음모사이로 벌름거리고 있는 질구가 드러났다.
그녀는 마부를 자신의 다리 앞으로 이끌었다. 그가 늘어진 성기를 덜렁거리며 무릎을 꿇자 미소는 그의 투박한 손가락을 자신의 음부로 인도했다.
그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흥건히 젖어있는 질속으로 손가락을 삽입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질 벽을 손가락으로 문질러대면서 크게 돌출해있는 음핵이 신기한 듯 그곳을 집중적으로 빨아주었다.
잠시 후 자신도 절정의 기쁨을 맛본 느낀 미소는 지쳐버린 몸을 추스른 다음 마부에게 그간의 사정을 조금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며칠간 그곳에서 그대로 마부와 함께 질을 단련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도저히 현재의 자신의 신체구조로는 그의 커다란 성기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우선 자신을 유곽에 팔아넘긴 영감을 찾아갔다.

그 집의 영감은 이미 늙고 병이 들어 아무런 힘도 없이 누워서만 지내고 있었다. 그 동안 뒤늦게 남녀간의 재미를 알게 된 바보아들이 눈에 띄는 여자는 모두 건드렸는지 집안에는 임신을 한 하녀들이 수두룩했다.
그는 그 동안 미소를 잊지 못하고 있었는지 그녀를 보자마자 마구 덤벼들었다. 그녀는 그와 함께 몇 차례인가 관계를 가지고는 흡정대법을 사용하여 그의 기를 모두 흡수해버렸다. 이제 더 이상 힘없는 하녀들이 강제로 욕을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었다.
그렇게 바보의 넘치는 정욕을 처리해준 그녀는 깊숙한 뒷방 안에 갇혀 살고 있던 흑인 노예를 찾았다. 그의 방에서는 아직 환한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조금 더 살이 찐 듯한 첩이 그와 함께 성의 향연을 즐기고 있었다.
그들은 이제는 완전히 늙어버린 영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자 아예 노골적으로 한방에서 지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그간 흑노의 장대한 물건을 계속해서 상대해서인지 이제는 그 조그마한 몸집으로도 그의 물건을 받아들일 수가 있게 된 것 같았다.
미소가 방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그것을 반쯤 삼키고 막 절정에 달해 신음하는 중이었다.
그동안 그들은 가끔은 바보아들을 불러 셋이서 함께 즐기기도 하였었는데, 녀석이 다른 하녀들을 건드리는데 맛을 들이고 함께 어울리려 하지 않자 이제는 둘이서 만 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막 절정의 기쁨을 맛보고 있던 그들은 방안으로 들어서는 미소를 보고 곧 그녀를 알아보았다. 하지만 항상 타인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보여주던 습관 때문인지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행위를 계속하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미소는 첩의 음부에 반쯤 삽입된 채 온통 끈적이는 음액에 젖어 번들거리고 있는 시커먼 양물을 보자 또다시 음심이 솟구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침상위에서 뒹굴고 있는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가 다가가자 이미 절정의 쾌감을 맛본 첩은 질구에서 시커먼 성기를 빼내고는 미소의 손을 잡으며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왔다.
하지만 미소는 건성으로 대답하며 아직 사정을 하지 않았는지 단단하게 발기된 흑노의 성기에만 관심을 보였다. 침상 가에 선 채로 그의 하체로 손을 뻗었다. 시커먼 성기는 온통 음액에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그것의 밑동을 움켜쥐었다. 그녀의 손안에서 그것은 살아 숨쉬듯 불끈거렸다.
흑노는 자신의 성기를 붙잡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를 바라보다가 두 손을 뻗어 그녀를 침상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천천히 옷을 벗겼다. 옷을 모두 벗긴 그는 천천히 그녀의 젖가슴부터 애무를 시작했다.
미소는 가만히 누워 그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흑노는 이미 오랫동안 첩만을 상대하다가 미소를 만나게 되자 그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기로 마음먹은 듯 정성을 다해 애무를 계속했다. 곁에 있는 첩은 바라보지도 않은 채 미소에게만 신경을 집중시키고 온몸을 핥아 내려왔다.
가만히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첩은 자신도 함께 참여하고 싶었는지 흑노의 아래배 쪽으로 얼굴을 들이 대었다. 그리고 굳건하게 일어서 있는 성기를 붙잡고는 시커먼 귀두부를 입안으로 삼켰다.
흑노는 자신의 성기를 빨아대는 첩은 아랑곳 하지도 않고 미소의 다리를 활짝 벌리게 했다. 다리사이의 덥수룩한 음모를 헤치고 음순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동시에 첩은 흑노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자신의 음모가 한 올도 없어 마치 아기의 성기처럼 보이는 두덩을 미소를 향해 노출시켰다. 그곳은 뻘건 속살을 노출시킨 채 음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미소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신의 음부를 흑노의 얼굴을 향해 밀어 붙이다가 첩의 질구가 보이자 그곳으로 손을 뻗었다.
그녀는 살집이 통통한 첩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하고는 음순 사이로 손가락을 들이밀었다. 첩의 음부는 그 사이 많이 발달하여 그녀의 손가락 두 개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미소는 다시 손가락 세 개를 모아 그녀의 음부 속으로 쑤셔대었다. 첩은 조금 고통스러운 듯 엉덩이를 비틀었으나 미소는 그녀의 다리를 움켜쥐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그곳을 찔러대었다.
첩은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는 대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쾌감을 쫒았다. 그 사이 흑노는 미소의 두 다리를 거쳐 핥고 내려가 그녀의 발가락을 빨고 있었다.
미소는 짜릿짜릿하게 느껴지는 야릇한 쾌감에 엉덩이를 씰룩이며 더욱 힘차게 첩의 음부를 공략했다. 곧이어 첩은 절정에 달했는지 온몸을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에서 뜨거운 음액이 울컥 쏟아져 나왔다. 그녀도 무척이나 물을 많이 싸는 체질이었던 것이다.
미소의 발가락을 빨아대던 흑노는 다시 그녀의 종아리를 핥아 올라왔다. 이윽고 허벅다리 가까이에 이르자 그는 미소를 돌아눕게 했다.
미소는 파르르 떨리고 있는 첩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리고 그가 시키는 대로 엉덩이를 위로 하고 들어 누웠다. 흑노는 그녀의 허벅다리사이를 핥아대다가 풍만한 엉덩이사이에 까지 이르렀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 숨겨져 있던 항문을 드러내었다. 그곳은 차가운 대기에 노출되자 수줍은 듯 옴츠러들었다. 그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곳으로 혀를 움직였다.
은밀한 부위에 뾰족한 혓바닥이 파고들자 미소는 엉덩이를 단단하게 경직시키고는 부르르 떨어대었다. 곧이어 그 아래쪽으로부터 다량의 음액이 흘러나왔다. 가볍게 한차례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미소를 충분히 흥분시킨 그는 뒤에서부터 그녀의 두 다리를 밀어붙였다. 그녀는 마치 암캐와 같은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에 바짝 붙어서더니 단단한 성기를 움켜쥐고 그것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문질러대었다.
뜨거운 성기가 살에 와 닿자 그녀는 어서 집어넣어 달라는 듯 벌어진 질구를 움찔거렸다. 그는 팽창한 귀두부로 음순을 가볍게 문지르다가 서서히 질구 속으로 그것을 들이 밀었다.
미소의 음부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그것을 받아들였다. 그의 성기가 너무 굵어 조금 힘이 들었지만 그간 마부의 성기를 받아들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덕분인지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삽입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서서히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굵고도 기다란 성기가 동굴을 가득 채우며 들락거리자 미소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하얀 엉덩이 사이로 시커멓고도 기다란 성기가 출입을 되풀이하는 광경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미소의 조이는 상태가 너무나 좋아서인지 흑노는 얼마 견디지 못하고 금세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그는 시커먼 성기를 깊숙이 밀어 넣어 그녀의 자궁 경부를 찔러대면서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미소는 뜨거운 정액을 자궁 가득 받아들이며 함께 절정에 달해서 쭉쭉 음수를 뿜어내었다.

흑노의 기마저 빨아들인 미소는 유곽을 찾아가 자신에게 매춘을 강요한 포주를 찾아내었다. 이곳만 정리해버리면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일차적인 복수는 마무리하게 되는 것이다. 우선 포주를 처리하고 대물을 가진 노인을 찾아 복수를 할 셈이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 그 노인에게 당하게 되더라도 조금은 마음이 편할 듯싶었다.
뚱뚱한 포주여인은 마침 사내 녀석에게 자신의 꿀단지를 빨게 하고 있었다. 미소가 방안으로 들어서자 그녀를 보고 깜짝 놀란 여인은 다리사이에 엎드려 있던 사내를 밀어내었다. 하지만 곧 미소의 얼굴을 알아본 그녀는 미소가 그사이 무공을 연마한 것을 모르고 욕설을 뱉으며 덤벼들었다.
미소는 차갑게 비웃고는 가볍게 그녀의 혈도를 제압하여 방 한구석에 밀어 던졌다. 그녀의 음부를 빨고 있던 사내는 어찌된 영문인지 당혹해 하였으나 미소는 그도 함께 제압해버렸다.
녀석은 자신이 미소의 가벼운 몸짓에 쓰러진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지 눈을 뚱그렇게 뜨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두 사람을 모두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미소는 쓰러져 있던 여인을 방 한가운데로 끌고 왔다. 비곗살이 출렁이는 허벅다리를 넓게 벌린 그녀는 시커먼 음부를 드러내었다. 그녀의 그곳은 한창 즐거움을 맛보고 있던 중이라서 그랬는지 축축하게 젖은 음모사이로 뻘건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려 놓은 미소는 이번에는 사내 녀석에게 다가가 그녀석의 음혈을 강하게 자극하였다. 녀석의 물건은 순식간에 부풀어 올랐다.
그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벌떡 고개를 들고 그 흉측하게 생긴 시커먼 귀두부를 연신 끄덕여대었다. 녀석은 예쁘게 생긴 미소가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여 발기시키자 묘한 기대감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소는 녀석의 성기가 완전히 발기하자 녀석의 바람과는 달리 녀석을 끌어당겨 포주의 벌거벗은 몸 위로 올려놓았다. 그런 후 묘한 자세로 맞붙어있는 둘의 아랫배 사이로 손을 집어넣더니 녀석의 성기를 움켜쥐고 여인의 동굴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의 동굴을 이미 흥건히 젖어있는 상태여서 쉽게 녀석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둘이 성기를 결합한 자세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 미소는 스스로 자신의 아래치마를 걷어 올리더니 음부를 드러내고 여인의 얼굴위에 쪼그려 앉았다.
그녀는 자신의 동굴입구를 엎드려있는 여인의 코 위에 문질러대며 음모가 가득한 두덩은 사내의 입술에 슬쩍슬쩍 갖다대었다.
잠시 동안 그렇게 자위행위에 열중하던 미소는 이윽고 아래배가 나른하게 풀려오며 느른한 음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그들의 목 위만을 움직일 수 있게 혈도를 풀어주었다.
그 사이 이미 미소의 질구에서부터 흘러나온 음액의 냄새를 맡은 그들은 한껏 흥분하여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특히 사내 녀석은 자신의 코앞에서 미소의 조그만 음부가 입을 벌리고 벌름거리는 모습을 보며 두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소가 부분적으로 혈도를 풀어주자 정신없이 혀를 내밀며 미소의 음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미소는 음액이 흘러내린 음부의 아래쪽 회음부와 항문을 포주의 얼굴위에 닿도록 하고 마구 엉덩이를 돌려대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미 길게 발기해있는 음핵을 녀석의 입속으로 밀어 넣고 빨도록 했다.
그렇게 쪼그려 앉은 자세로 두 사람에게 음부를 빨리던 미소는 두 손으로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다가 이윽고 절정에 달했는지 격렬하던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엉덩이만을 씰룩씰룩 움직여대었다.
곧이어 그녀의 경직된 엉덩이 사이로 마치 물안개 같은 희뿌연 음수가 칙칙 뿜어져 나와 두 사람의 얼굴을 적셨다. 잠시 후 충분히 기쁨을 맛본 그녀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밀려가는 쾌감을 다시 쫒다가 몸을 일으켰다.
그녀가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버리자 사내 녀석과 포주는 정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온몸을 꿈틀대며 어떻게든 서로의 성기를 비벼보려 하였다.
그렇게 온몸에 힘을 주자 비록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지만 평소에는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던 남근과 질 내벽이 꿈틀대며 서로의 성기를 공격해대었다.
미소는 끙끙대며 쾌감을 쫒고 있는 그들을 차갑게 노려보다가 다시 그들의 하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혈도를 풀어주었다.
미소가 혈도를 풀자마자 사내 녀석은 정신없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미소는 그들의 엉덩이 쪽에 쪼그려 앉아 한껏 발기한 남근이 시커먼 동굴 속으로 진퇴를 거듭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래에 깔린 채 음락에 빠져있는 포주의 무릎부위를 붙잡더니 힘을 주며 관절을 뽑아 버렸다.
포주는 고통에 겨워 비명을 지르며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그러한 움직임이 도리어 자극이 되었는지 음욕에 눈이 먼 사내 녀석은 그녀를 깔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여 대었다. 사실 그녀가 고통에 겨워 몸부림치자 느슨하던 질벽이 바짝 수축하며 남근을 죄어왔던 것이다.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포주를 내려다보던 미소는 그녀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도록 양 어깨를 붙잡고 어깨관절마저 탈골을 시켜 버렸다. 그 동안에도 사내 녀석은 정신없이 진퇴운동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축 널브러진 채 꿈틀대며 고통을 나타내고 있는 그녀를 지켜보던 미소는 양손을 뻗더니 둘의 회음혈을 짚고는 운기를 시작했다.
비급에는 원래 온몸의 어느 부위나 이용하여 기를 흡수하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전에는 자신의 기가 부족하여 실행을 못하던 것을 근래 들어 여러 명의 기를 빼앗으며 서서히 공력이 불어나서 손바닥을 통해 기를 흡수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포주여인의 관절을 꺽은 것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상태의 사람에게서 기를 흡수하기가 훨씬 쉬운 까닭이었다.
잠시 후 기를 빼앗긴 채 비쩍 말라버린 듯한 몸으로 아직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는 두 사람을 뒤로한 채 미소는 조용히 그곳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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