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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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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하게 벌려진 내 보지를 화면에 가득 담아대던 그는
어디선가 꺼낸 밧줄로 나의 손과 무릎을 함께 묶어 버렸다.
점점 더 해갈수록 공포심은 내 이성을 마비 시켰고
이 상황이 실제가 아니 꿈이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제 그는 욕실로 가더니 남편의 면도기와 면도크림을 갖고 나왔다.
[멀 하려는 거죠]
앞으로 닥쳐올 상황이 무엇인줄 뻔히 알것 같으면서도
제발 아니길 바라는 심정으로 그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내가 다녀간 기념의 흔적은 남겨야 할 것 같아서]
감정없이 뱉어내는 그의 목소리에서
난 모든것을 체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달으고 있었다.

차가운 거품이 내 보지에 하얗게 뒤덥혀 있었고
그는 거품만큼 차가운 면도날로 나의 소답스럽게 덥혀있는 검은 잔재를
정성스럽게 밀어내고 있었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며 그 모습을 애써 외면했지만
서걱~서걱~하며 밀리는 소리는 나의 귓가에 천둥처럼 들려왔다.
마음 한구석 이런 상황을 피할수 없다면 받아들여
미친개에게 물려버린것 처럼 흉터야 남겠지만 그렇게 받아들여버리자는 체념아닌 체념이
스멀스멀 피어오르자 조금은 두려움이 가시기 시작했다.

[음! 아주 이쁜 물건을 이렇게 숨기다니]
어느덧 내 보지는 태어날때의 모습처럼 거므스레한 자국만을 남기고 한 올의 티도없이
깨끗하게 드러나 있었다.
[잘 봐. 이게 너의 모습이야]
화면 한 가득 채운 나의 구멍는 너무나도 깨끗하게 위에서 아래로 벌어진 틈을 보이고
그 틈새로 맑은 이슬이 언듯 보이고 있었다.
틈새사이로 드러난 닭벼슬 같은 살점은 조금 검은 빛으로 살며시 나와 있어고
벌어진 틈새 사이로 보이는 진홍색 구멍은 본능적으로 외부에 빛을 차단하여
좁아졌다 벌어졌다는 반복하고 있었다.

그는 무슨 예술품을 감상하듯 나의 미끈해진 보지를 감상하고 쓰다듬더니
그의 두툼한 입술을 내 닭벼술에 살며시 대고는
가볍게 흡입하기 시작했다.
[흑~ 아.. 제발]
그의 입속으로 빨려간 나의 살점들은 그의 따뜻한 혀 끝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그럴때 마다 내 몸을 움찔거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아주 부드러워.. 맛있어..]
그는 무슨 음식을 감미하는 양 연신 찬사를 보내며 내 꽃잎을 탐미했고
그러는 가운데 내 가슴은 그의 양손에 잡혀 붉은 손자국을 내고 있었다.

그의 부드러운 혀의 느낌에 난 현실을 잊어 버리고픈 충동에 몸서리 쳤고
그는 나의 반응에 희미한 미소로 답하였다.
나의 벌어진 자그마한 구멍으로 그의 혀가 밀려 들어올때
목구멍 속에서 터져나오는 소리를 숨길수가 없었다.
[아흑~]
그는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상관없이 그에 두툼한 혀는 내 구멍을 한 껏 넓히며
더 깊이 들어 오려 꿈뜰거려고 난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멍하닌 그의 혀를
느끼고 있었다.

[이런.. 물이 흥건하게 흐르는데?]
난 수치스러운 내 자신에 모멸감으로 온 몸이 빨갛게 물들었고
그는 그런 내가 귀엽다는듯 내 얼굴을 손끝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두려워 하지말고 즐겨주길 바래. 그 것이 내가 바라는 요구사항이다.]
[단지 그것만이가요?]
[그래.. 즐기면 된다. 그 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이 잘 될거야]
난 그의 그 말이 그 때는 무얼 말하려 하는지 몰랐다.
단지 그가 요구하는대로 해야 내 남편이 무사할것이고
또한 그의 부드러운 애무하나로 나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부끄러운 마음 뿐이었으니..

[알았어요.. 그럼 당신이 시키는대로 할테니 이 줄 먼저 풀어주세요]
[아니 난 당신을 그렇게 묶어놀거야]
[왜요?]
[당신은 아직 준비가 안되있어]
알지 못할 답을 한 그는 충분히 젖어있는 내 보지를 다시금
그의 입술로 따뜻하게 덥혀 주었고
그 와중에 난 첫번째 환희를 느껴버리고 말았다.
[아~~ 그래요.. 좋아요.. 조금만요,, 조금만 더요....아......허헉]
[사랑스럽군 당신이란 여잔 후후]

그는 마치 연인에게 속삭이듯이 내 귓가에대고 부드럽게 말을하곤
자신의 불기둥을 내 보지속에 갖다 대었다.

뜨거웠다.. 그의 발기된 자지의 끝의 첫느낌이다.

그 뜨거움은 내 구멍의 입구에서 첨차적으로 안으로 안으로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아 흑.. ]
[눈을 떠서 봐]
난 그의 말대로 내 아래에 말뚝처럼 박혀있는 그와 나의 첫 만남을 보았다.

민둥산이된 나의 둔덕 가운데 힘줄이 불뚝솟아 있는 기둥이 박혀있는 모습이란..
너무나 음탕하고 자극적이었다.
서서히 밀어넣는 그의 몸동작에 난 내 구멍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는 남편이외의
다른 남자의 불기둥을 품기 시작했고 내 구멍은 그에 마추어 들어오기 편하도록 확장을
하고 있었다.

[아! 좋아요 이 느낌 내 몸속 깊은데까지 들어온 느낌]
[그래? 아주 탄력적이고 따뜻한 보지를 가졌군. ]
[....]
난 그가 무슨말을 내 뱉는지도 모를지경까지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후후. 당신은 이제 많은 즐거움을 함께 하게 될거야, 준비가 된다면? 어때 좋아]
[아~~~ 네?....아~~ 몰라요, 그래요.. 더 깊게요.. 아..]

네 구멍속을 쉬임없이 들낙날락거리는 그의 자지는 나를 2번째 절정으로 인도하였고
난 그때 그에게 무어라 쉴새없이 이야기한 것 같았지만
너무나 강렬한 느낌에 기억조차 할 수없었다.

[음., ]
내 몸속에서 부르르하는 작은 떨림과 폭팔이 일어났다.
얼얼한 느낌과 함께 서서히 수축되는 구멍안의 느낌
그리고 내 귀가에서 들리는 거친 숨소리
가슴에 맺힌 끈적한 땀

모든걸 쏟아 부은 후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분신이 흘러내리는 끈적한 내 보지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내 눈에 집 천정의 조명등이 보인다.
빙빙 도는것 같다.
난 지금 무슨짓을 한거지?
갑자기 오한이 찾아든다.

남편이 아닌 다른남자를 받아들이며 창녀처럼 소리를 지르고
남편만이 볼 수 있는 내 은밀한 곳을 보여주고 깍이고..

[흑..흑흑]
난 다시 내 자신의 부끄러움으로 눈물이 흘렀다.

어느덧 모든 것을 정리한 그는 내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혀로 닦어 내더니
[이제 울지않고 후회하지 않을수 있는 날이 올거다.
당신은 당신 남편과 아주 행복해 질 수 있어]

묶여 있던 밧줄을 풀어주고

[다시 한번 더 보게 될거야]
그 말을 남기고..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 현관문을 열고 그는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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