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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사토미 part 17



PART 17

 「이런 이런.... 안쪽까지 다 보이는군...」
「이것이 너의 소망인가, 시로이시? 정말로 음란한 노출광이구나.」
「이런 음란한 몸이라면, 과시하고 싶어지는 것도 이해할만 하군. 이 가슴 역시 끝내주는데-.」
「시로이시 선배, 존경 하고 있었는데, 유감입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어쩔 수 없네요.」
타클래스의 클래스 위원들도 완전히 가학의 즐거움에 빠져 있었다. 남자의 앞에서 알몸으로 노출해 농락당하는 모습의 지나친 비참함에 사토미는 얼굴을 옆으로 향해 눈물짓고 있었다. 남자들이 주시하는 앞에서 마음껏 다리를 벌려 하반신을 보이는 등, 도저히 보통 여고생에게 견딜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때, 사토미의 가방 안으로부터 PHS의 착신소리가 울렸다.
「, 사토미 양에게 전화 입니다.」
라고 가벼운 상태로 말하면서, 카즈히코는 사토미의 가방을 열어 PHS를 꺼냈다. 액정 화면에서 발신자를 확인한다.
「이런.... 이것은 사토미의 집 전화 번호가 아닌가. 사토미 양, 아버지일까∼? 엄마일까∼?」
라고 말해 사토미의 얼굴 앞에 PHS를 들이대었다.

 「, 그만두어, 이러지 말아요!」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이런 여자답지 않은 모습을 하게 하고 있을 때 부모님과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전화가 끊어지기를 기도하는 사토미였지만, 그것은 집요하게 계속 울렸다.

 「무슨 말하는거야. 부모는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사토미.」
카즈히코는 분명하게 사토미의 고난을 즐기고 있었다. 가차 없이, 「통화」버튼과 「핸즈 프리」버튼을 눌러, 사토미의 귓전에 접근시켰다.

 「여보세요, 사토미인가.」
핸즈 프리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굵은 남자의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졌다. 사토미의 부친인 류이치였다. (어째서 이런 때에···아,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 사토미의 얼굴이 고뇌로 비뚤어졌다.
 그 프라이드 높은 사토미가, 알몸으로 황새 걸음 열림에 단단히 묶을 수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떤 대화를 부친과 하는 것인가, 남자들은 심술궂은 기대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 저예요. 무슨 일이죠? 일부러 PHS에까지 전화를 하시고...」
사토미는 어떻게든 말을 했다. 사내 아이의 앞에서 이런 치태를 보이고 있는 것을 부친에게는 절대로 알리고 싶지 않았다.

 언제나는 붙임성의 좋은 사토미의 매정한 말에 류이치는 당황했다.
「아니, 딴일이 아니라... 지금 어디서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가 궁금해서···」

 그것을 들은 남자들은 엉겁결에 실소했다. 「지금 사내 아이들의 눈앞에서 보지를 냅다 열어젖혀 속박되고 있습니다」, 이라고 말해 봐, 라고 사토미의 귓전에 속삭이며 웃는다.

 사토미는 그 말에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 말했다.
「네, 지금? 지금은 친구의 집이야. 어디냐고? 훈의 집. 그런 일때문에 전화하다니.. !」
당황한 사토미는, 빨리 전화를 끊고 싶기 때문에, 무심코 퉁명스러운 어조가 되어 버린다.

 「음.. 그러나, 요즘 3, 4일 동안, 너는 방문을 닫고 방에만 있으니.... 오늘도 허둥지둥 나가 버리고는 말도 없고... 게다가 스커트가 너무 짧지 않은가? 최근, 무엇인가 있는 것이니?」
류이치는 서론에서 겉돌다가 결국에는 말하고 싶은 주제를 직접적으로 말했다. 밝고 솔직하고 사랑스러웠던, 이상적인 외동딸의 최근의 변화때문에 걱정으로 견딜 수 없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하지 말아줘···아, 아~응..아학...」
돌연 카즈히코에게 유두를 애무당한 사토미는 엉겁결에 허덕이는 소리를 흘려 버렸다. (이런.. 무엇하는 거예요!)라고 호소하는 눈으로 카즈히코를 보지만, 그 곤란한 표정에 자극되어 다른 남자도 사토미의 몸에 손을 뻗는다.

 「엇...무슨 일이니?」
류이치가 놀라 큰 소리를 냈다.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지금 딸의 소리는, 쾌감에 참을 수 없는 여자의 허덕이는 듯한 목소리로 들렸다···함께 있는 것은 남자가 아닌가, 라는 의심이 단번에 퍼졌다.

 「이런... 그만두어요, 훈. 간질이지 말아 , 싫어... 아, 아학.., 으응, 응」」
사토미는 18개의 손에 의해 체내의 성감대를 애무당해 쾌감에 몸을 떨면서도,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했다. 그러나, 유방을 잡혀서 비벼지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틀어지고 목덜미나 넓적다리를 어루만져지며 비부에 손가락을 삽입당하고 또한 클리토리스까지 애무당하고 있기에, 허덕이는 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것은 불가능했다.

 「, 정말로 카오루 양이 하는 거냐?」
류이치의 소리는, 사토미의 변명을 어떻게든 믿고 싶어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설마 딸이 남자와 침대에 들어가 있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 허덕이는 듯한 목소리를 들은 류이치의 내부에서, 요즘의 여고생들은 흐트러지고 문란해지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사토미만은 절대로 괜찮아, 라고 하는 확신은 이미 서서히 흔들려 오고 있었다.

 「사실이야. 아, 아-응, ···범위가 정해졌겠지... 역사과목의 ,아앙..., 모르는 곳, 아∼응, 가르쳐 주어,···, , 아흑, !」
사토미는 통화중인 전화기를 향해 무심코 절규해 버렸다.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비부에 손가락 이외의 무엇인가 이물질이 삽입되었던 것이다. 손가락보다 굵은 것이 삽입되는 미지의 감각에, 처녀인 사토미는 저항할 방법도 없었다.

 아래쪽을 보자, 하라다가 소세지를 비부에 삽입하고 있었다. 사토미와 눈이 맞주치자,
「이야, 무엇인가가 소세지를 먹고 있는 것같애....」
라며 웃는다. 사토미는 호소하는 것 같은 눈으로 하라다를 보지만, 부친과 전화 중이기때문에 소리를 낼 수 없었다. 하라다는 그런 사토미의 모습에 상관하지 않고, 소세지를 한층 더 안쪽으로 찔러넣어 갔다.

 완성된 사토미의 모습에 모두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사토미는 전라의 황새 걸음 열림으로 몸을 로프로 속박당한 상태에서, 비부에 햄과 소세지를 삽입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들어가다가 남은 5센치 정도가 삐져 나오고 있는 것 또한 상당히 음란하였다. 게다가 사토미는 그 모습을 남들의 앞에 보여진 채로, 부친과 전화 통화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사토미는 지금 당하고 있는 모습의 지나친 야비함에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강제로 협박당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알아준다고 해도, 정말로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17세의 여고생의 수치의 한계를 아득하게 넘고 있었다. 전화 중인 것을 잊고 무심코 말해버려 버렸다.
「부탁이야, 용서해줘! , 이런 건.....아앙 !」
그렇게 애원하며 돌아보는 고민에 찬 얼굴이 요염했다.

 「어엇... 사토미, 어떻게 된거야! 괜찮은거니? 카오루 양을 바꿔봐라!」
류이치의 소리는 패닉 상태가 되었다. 딸의 목소리는 어떻게 생각해도 심상치 않았다.

 「아니예요. 괜찮아. 걱정하지 말아줘···」
사토미가 겨우 그렇게 말을 했을 때,

 「알았다.」
라고 하라다가 말하며 기세좋게 박혀있던 소세지를 뽑았다. 사토미의 열려진 비부의 입구가 일순간 모두의 시선에 노출되어 버렸다. 소세지가 안쪽의 벽을 스치면서 뽑아지자 사토미의 몸은 좀전까지 겪었던 쾌감 이상의 쾌감에 몸부림쳤다.

 「오, 이 녀석, 남자의 손가락보다 소세지의 쪽을 더 좋아하는 것같아...」
사토미의 반응에 오모지로하라다는 다시 소세지를 재빠르게 넣었다가 뽑았다. 사토미의 몸은, 그 붕 뜨는 것과 같은 쾌감에 조금 전 이상으로 떨렸다. 하라다는 한층 더 스피드를 빨리 해 소세지의 펌프질을 시작했다. 다른 남자도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사토미는 단번에 절정에까지 몰려 갔다.

 「아, 아-, 응, 안되, 」
사토미는 몸 안에서 솟구치는 쾌감에, 이미 사고 기능은 마비상태였다. 몸을 단속적으로 벌벌 떨면서 몸부림쳐, 허덕였다.

 「이런..... 사토미, 사토미-!」
류이치도 본격적으로 위기를 감지하자, 절규하였다. 딸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야?

 「-, 사토미, 아버지와 이야기하면서 절정에 달하는 구나!」
하라다는 한층 더 소세지의 펌프질을 빠르게 했다.

 「아, 아니-, 다, , -·····」
사토미는 마침내 몸을 진동시키며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푹 하는 소리와 함께 목을 늘어뜨렸다. 사토미는 태어나 처음의 절정을 남들의 앞에서 맞이해 가벼운 실신 상태에 빠졌다.

 사토미, 사토미, 라고 오로지 절규하는 류이치의 목소리를 들은체 만체 해, 카즈히코는 전화를 끊었다. 전원도 off로 한다. 또, 사토미에게는 안보이게 하고 있던 테이프레코더의 스윗치도 일단 꺼버렸다. 그리고 완전히 열려진 고간에 소세지를 찔린 채로 무방비인 모습을 보이는 사토미의 치태를 남기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 간다.

 사진을 모두 찍고 나서, 카즈히코는 사토미의 뺨을 철썩 철썩 두드렸다. 사토미는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어렴풋이 눈을 열었다. 능글능글 웃으면서 내려다 보는 남자들과 눈이 맞주치자,
「안돼! 이런 건 아니야.. 앗!」
라고 절규하며 몸을 웅크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제대로 로프로 몸을 고정하시고 있기때문에, 전라의 황새 걸음 열림을 숨길 수 없었다.

 「오... 사토미, 이제야 겨우 눈을 떴구냐? 어때, 아버지와 전화로 이야기하면 느낀 기분은?」
카즈히코는 그렇게 말하면서, 테이프레코더의 재생 스윗치를 눌렀다. 「아, 아니-, 다, , -·····」라고 절규하는 사토미의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정숙한 여자답지 않은 그 소리에 남자들이 웃었다.

 「그 사토미 양이, 이렇게 음란하다니...응?」
「소세지로 느끼다니.. 보통은 아니잖아...」
「아버지가 이 모습 보면, 어떨까?」
제멋대로인 생각을 말하자, 사토미의 수치는 한층 더 높아진다.

 「아, , 녹음이라니! 너무 심해요···」
사토미는 수치도 잊고 모든 것을 망각하려는 듯 소리를 높여 울기 시작했다. 부친에게 이 소리를 들려버린 수치가, 재차 사토미의 마음을 단단히 조였다. 아, 아버지···미안해요.

 그러나, 언제나 다부진 모습으로 남자에게 약점을 보인 적이 없었던 사토미가 전라를 보이며 크게 울고 있는 모습을 남자들은 조금은 미안한 듯한 생각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렇게 부끄러운가, 사토미? 역시 너도 한명의 여자 아이일 뿐인가. 자, 이 다음은 견딜수 있을까? )
 카즈히코는 다음의 메뉴 실행을 앞에 두고 눈을 번뜩거리고 있었다. 시계를 보자, 정확한 타이밍이었다.


 그 때,
「핀폰」
현관의 호출음이 울렸다. 남자들과 사토미가 긴장했다. 이런 모습을 잘모르는 제삼자에게 보여져 곤란하는 것은, 사토미도 클래스 위원들도 마찮가지였다.

 그러나, 카즈히코만은,
「오옷... 왔다.」
라고 말하며 현관의 쪽으로 걸어갔다. 카즈히코의 계획에 있는 일임을 알자, 남자들의 사이에 안도감이 퍼진다.

 한편, 사토미는 카즈히코의 모습에 한층 더 불안하게 되었다. 이런 모습을 더 이상 다른 인간으로 보여진다면 죽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누구, 도대체 누구야? ) 카즈히코의 뒷모습을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할 수 밖에 없는 사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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