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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경험담]약혼녀 아닌 또 다른 여자 제1부

8 15 광복절 시작 주일이라. 번역 야설은 잠정 중단 합니다.
대신 열분에 휴일 무료함을 달래려고 앙마 창작품 하나 올릴께요.
이건 야설이기보다는 한 편에 콩트 일겁니다. 하지만 뒤 부분은
야해요.그러니 많은 애독 바랍니다


約婚女 (약혼녀) 아닌 또 다른 여자 제1부

나는 올해 29살의 총각으로 수협 조합장 비서실에 일하는 앙마 입니다.
올 초 나는 아는 분에 소개로 26살의 초등학교 유치원 교사인 인애를 처음 만났습니다. 안정된 직업에 참한 모습이 너무 맘에 들고 또,전에 애인과 사귀다가 헤어져 적적 하던 참에 급히 한달 후에 약혼식을 올리고 올 가을에 결혼까지 약속한 한마디로 감옥에 가치는 신세가 됬죠.
왜 있잖아요~ 결혼이라는 영원한 감옥…흐흐흑 불쌍한 놈

그런데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됬습니다. 약혼식 올리고 2주훈 가로 기억 되는데 사무실에 무식하게 등치 큰 아저씨와 이제 소녀 티를 막 벗어난 아가씨가 들어오더군요.

‘ 안녕하십니까 , 그런데 여기까지 무슨 일로 오셨죠?’
난 그 큰 등치에 주늑이 들어 줏어 들어 가는 소리로 물었습니다. 혹시 이사람 액션 아니야~ 무슨 행패라도 부리면….

‘ 그래, 조합장님 계시는가 ?’

‘ 아뇨, 출타 중이신데요, 그런데 무슨 일로’

‘ 응, 아직 인사부에서 연락 안 왔나 보구만, 난 나 아무갠데 조합장 하고는 막연한 사이야, 아! 그리고, 애는 내 조칸데, 아마 같이 일하게 될거야 잘 부탁하네’

‘ 아 예!’

그러면서 그는 그 우악스러운 손으로 내 손을 잡으며 우악스럽게 잘 해보자는 악수를 청했다.
낙하산 이구나! 참 내 더러워서 그래도 이때까지 커피 심부름 하면서 힘 들었는데 잘됐군.
난 조합장실에서 마지막 커피 심부름을 마치고 나오며 한쪽에 우두커니 앉아 잇는 그녀를 보며 웃음지어 보이고 생각 했다.

또 다른 여자는 나에게 그런 모습으로 등장 했다.
나이 20살 작년에 상고를 졸업한 나선영 정말 이름도 인생 꼬이게 생긴 이름이다.
현재 모모 대학 2년제 1학년 야간 재학 중이며, 상고는 이곳 도시에서 나왔으나 중학교 때 까지는 이름도 모르는 섬에서 나온 약간 컨츄리 아가씨였다. 하지만 상고 때 성적도
우수하고 워드 솜씨는 나보다는 훨신 좋아 낙하산이라도 꽤 괜찮았는데, 그 큰아버진가 하는 액션 같이 생긴 사람이 무척 맘에 걸렸다. 또 하나 맘에 걸린 것은 그녀의 성격 고딩 때 왕따였는지 통 말이 없고 사람을 무척 어렵게 만들었다. 우리 비서실 성격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 이래서야.. 암튼 선배인 나의 어드바이스가 많이 필요 하겠군. 물론 나도 과장한테 ‘ 너나 잘 해 임마’ 소리는 듣지만…ㅋㅋㅋ

나에 일은 술자리에 연속이고, 일도 꽤 불규칙해. 아침에 일정만 챙겨 들이고, 나면 내내 졸다가 밤만 되면 이리저리 뛰어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도 우리 조합장 국회 보낼려면 하는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혼자 자취하며 피곤한 나를 약혼자 인애는 참 잘챙겨준다. 우렁각시처럼 자신의 집에서 맛난 반찬도 챙겨오고 국도 끓이며 날 기다려 벌써 각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이 여자의 문제는 다른 것은 챙겨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린 만나지 7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겨우 한 것은 키스 10~12번 가슴 2~3번이 고작이다. 그놈의 진실한 기독교인인지, 신실리언 크리스찬이지 때문인지 여자 다루는 도사인 나도 그녀와의 섹스는 앞발 뒷발 다 들어 버렸다. 조금 진도 나갈려고 하면

‘ 아잉 또 왜!그래 오빠 결혼한 다음에 응 ‘

‘ 인애야 가만히 좀 있어봐라, 가시내 나 급해’

‘ 진짜 왜! 이래 남자가 그것도 못 참냐?’

‘ 이! 바보야 남자니까 못 참지’

‘하지마 나 진짜 성질 낸다’

나 참 더러버서 우린 항상 이렇다. 그래도 난 참아야 했다. 왜 나면 골나서 몇 일 안오면 내 진수성찬이 날라가 버리니까…
그러니까 지 서방님이 바람나지……못된 여자 국이나 맛있게 평생 끓여라..ㅋㅋㅋ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때는 이른 여름 요사이 선영이가 나만 보면 싱글벙글 이다. 이유는 오낙 주변머리 없는 애라 회사에 와서도 친한 동기하나 없는 것이 불쌍해 뻑꾸기 좀 날려 줬더니 나한테는 몸이라도 받칠 기세다.

‘ 앙마 선배님 점심식사 하머 가세야죠’

‘ 애는 둘이 사무실 있을 때는 좋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그리고 나 하던 일 하려면 10분 정도 있어야 해 먼저 가’

‘ 그럼 선배 아니 오빠 흐훗 ~ 저 먼저 구내식당가서 자리잡고 있을게요 꼭 오세요 네’

‘ 그래 하지만 넘 배고푸면 그 이쁜 입으로 먼저 먹어 나 기달리지 말고 응 ‘

‘ 아니에요 혼자는 먹기 싫으니까 꼭 오세요. 오실때 까지 기달릴꺼예요.’

‘ 알았어, 오늘 닭 튀김이지 내껀 많이 받아놔’

요샌 늘 이런식 이다. 참 나 복도 많은 놈이지 집에선 인애 회사에선 선영이 난 천천히 두 배를 운전 하기 시작 했다. 식사 후 우린 사무실로 바로 돌아와 오후 일과를 준비하며..


‘ 선영아 밥 잘 먹었다. 다음부터 기달릴꺼면 내 식권 받아가 오늘은 밥 얻어먹은 대신에
오빠가 커피 타줄게’

‘ 됐어요 제가 타 드릴께요’

‘ 아냐, 오빠가 타줄게 오빠 자취해서 커피 같은 것 아무 문제 아니야, 언제 우리집 놀러와라 오빠가 근사한 밥 한턱 내지’

‘ 정말요, 하하 좋아라 오빠도 혼자 사세요 저두 혼자예요. 전엔 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이젠 동생이 특수고 가서 저 혼자 살아요. 근데 언제 놀러 갈까요. 네~’

순간 뜨끔했다. 작업 하려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했는데 애가 막무가네로 물어 오기 시작 했다. ‘어디 살아요’, ‘ 언제 시간 되시죠’ 하고 말이다.

‘ 집은 우리 원룸하고 가까운데.. 시간이 안 되시는군요.’
하고는 금방 울 기세다.

‘ 아냐 남자가 말했는데 지켜야지 금방은 안돼도 시간 나면 정식으로 넌 초대할게, 글고 우리집 네가 첫손님이다 아직까지 회사에서 우리집 간본사람 아무도 없어.’

‘ 햐 정말이죠 우 신난다’

난 물론 거짓말을 했다. 그 동안 내 원룸에서 먹은 애만도 창구에 미스 장을 선두로 꽤되는데 애야 그 쪽하고 애기 할 시간이나 있어야지. 하지만 애의 작업은 조금 힘들 것 같았다. 그 순간 나의 뇌리 에는 애 큰아버지 액션맨이 떠 올랐다.

그리고 몇 칠후, 인애가 일찍 퇴근하는 나를 뒤에서 붙잡았다.

‘ 엉 누구야 우리 피앙세 아니감 근데 무슨 일로 회사까지 왓어’

‘ 오빠한테 저녁 사달라구 할려고 ‘

그때 은행쪽에서 미스 장 무리들이 때거지로 나오며 날 아는 척 하며 눈길을 돌렷다.
애민한 인애가 그걸 놓칠 일은 만무 하고,

‘ 오빠 제 네들 누구야’

로 시작한 바가지는 결국 저녁밥도 먹지 못하고 내입에 술을 걸치게 했다. 포장 룸싸롱에서 나온 나는 투벅투벅 집으로 걸어가는데 뒤에서 반가운 소리가 들렸다.

‘ 앙마 오빠 ‘

인애 아니 선영이 아니야 근데 애도 상태가 않좋네. 어디서 한잔 걸쳣는데..

‘ 선영아! 이 늦은 시간에 집에 안 들어가고 뭐하니?’

‘ 응! 학교 종강 파티 갔다가요 술 한잔 했어요’

‘ 그래! 늦었는데 위험하다 어서 집에 들어가, 아니 오빠가 데려다 줄까?’

그랬더니 이게 혀꼬불아진 소리로….

‘ 나 애기 아니예요, 글고 지금 집에 안 들어갈래요. 오빠집 가서 커피 마시고 싶단 말이예요’
하며 술 취한 모습으로 물끄러미 날 쳐다봤다.

하는 수 없이 애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뭐 마땅히 줄 것도 없어 커피 한잔 타주고는 난 부족한 속을 달래려 맥주 한 캔을 잡아 들었다.
‘ 오빠 나두 맥주 줘 나두 먹고 잡다. 응~’

‘ 괞찮겠어 너 많이 취했는걸 ‘

하지만 계속 맥주 달라고 때쓰는 통에 하는 수 없이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냉장고로 갔다. 그런데 갔다 와보니 내 탁자에 고이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ㅋㅋㅋㅋ
이게 왠 떡이냐 시퍼. 확 먹을려고 했는데 내 뇌리를 스치는 애 큰아버지의 큰 주먹과 날 쏘아보는 인애의 눈초리가 떠올려 졌다. 지워보려 가져온 맥주를 벌컥 벌컥 마셔 보았지만 인애의 눈초리만 매서워져 결국 포기하고 선영이를 들어 올렸다. 술을 좀 한 탓인지 평소 복실해서 무거울 것 같은 애는 그리 무겁지 않았다.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형광등 밑에서 유심히 쳐다봤다. 귀엽성 있는 얼굴 둥그스럼이 큰원을 그리는 유방, 그리고 단단히 보이는 가랑이 사이로 Y자가 선명히 내 눈에 비쳐왔다.

‘ 참아야 해, 안돼 내일모레 장가 갈놈이 이래서야… 이제 인애 하나로 만족하고 옛날의 난 없어 지는거야. 인애야 ~ 나 너 정말 사랑해 흐흐흑 ‘

난 넘쳐흐르는 성욕을 간신히 참고 뿌듯한 마음으로 쇼파에서 잠이 들었다. 정말 아무일 없었다. 정말 이다 정말, 단지 그녀에 입술에 가벼운 터치만 했을뿐…흐흐흐 넘 아깝다.
다음날이 밝고 난 자고 있는 선영이를 깨웠다.

‘ 오빠 어떻게 된거죠’

‘ 너 어제 술 많이 취햇더구나, 어서 일어나 씻고 밥 먹어 . 응’

그녀는 계속 꺼름직한 모습으로 침대에 앉아 있었다.

‘ 뭐해 빨리 회사 가야지’

‘ 저 아무일 없었죠, 혹시 제가 실수라도….’

‘ 그래 너나 나나 아무일 없었고 실수도 없었어 ‘

난 약간 억울하다는 말투로 말했다. 그리곤 아침을 먹고 회사로 출근했다. 하지만 탈의실에서 갔다 온 후부터 선영이는 아무말이 없이 나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그리고 점심..

‘ 선영아! 조합장님도 나가셨는데 우리도 밥이나 먹으로 갈까? 해장국 어때?’

‘ 됐어요 혼자 갔다 오세요. 저 오늘 밥맛 없네요’

‘ 예이 그러지 말고 가자 오빠 혼자 어떻게 가 이제 혼자 밥 못먹겠드라 우리 이쁜이 없으면…하하하’

다른 날과 다른 선영의 얼굴에 난 어제일 때문 일 게지 생각하며 같이 가자고 꼬득였다.
하는 수 없이 일어나는 선영일 데리고 밥을 먹인 뒤 약간에 시간이 있어 근처 까페에 가서
여름 최고에 간식 팥빙수 까지 사 먹이니 애가 말문을 튀었다.

‘ 오빠! 정말 올 가을에 장가 가세요’

‘ 엉 그래 ! 그런데 네가 어떻게 알았어’

‘ 창구에 미스 장언니 하는 애기 듣고요. 글고 그 언니 하고도 좀 관계가 있었다메요,
그럴 줄 몰랐는데 순 바람둥이 예요. 오빠 나뻐요…. 흐흐흑 나 오빠 좋아 했는데..’

‘ 그래 나도 선영이가 좋아. 하지만 그냥 동생같이 좋은거야 그거 알지. 그리고 미스장 애기 아 ! 나 결혼 하는 것은 맞어 하지만 내가 그런 애랑 어떻게 했다고 그건 정말 화난다.
특히, 네가 그런 말을 듣고 와서 오빠 보고 나쁘다니 실망이야 ’

여자가 삐뚤어지게 나오면 아무리 그 말이 사실이라도 바로 화내며 오리발을 내민다. 이건 나의 29년 세월에 노하우죠. 넘 많이 써먹으면 않 좋지만 선영이 정도야..ㅋㅋㅋ

‘ 오빠 미안해요 그런 뜻은 아니예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그런 말 듣고 다니니까 저두 화가 나서요. 그리고 저두 오빨 친오빠 처럼…’

‘ 그래 우리 선영이가 그랬겠지, 내일 주말이지. 우리집 와라 그때 약속 지킬게. 밥이나 먹고 새언니 될 사람 선도 보고 좋지.’

‘ 네, 꼭 갈꺼예요 시누이 노릇 제대로 해야죠, 하하’

‘ 어엉 애가 울다 웃으면 거기에 털 나느데’

‘ 애이 벌써 났어요 뭐’

그 말은 충격이네 이제 애도 말 받아 칠 정도로 커벼렸군. 이때 잘 가르쳐야 되는데 다음에 한번 가르쳐주지 뭐…그리고 막 회사에 들어 가는데 보기 싫은 미스장을 만나 엉더이를 툭 하고 쳤다.

‘ 어이 ! 미스 장 말조심해야 겠어 응 ‘

그러자 무서븐 눈초리로 쳐다보며 미스장이 대답햇다.

‘ 장가 가신 다구요,추카해요. 그런데 축의금은 배 아퍼서 못드리겠네요. 흥 ‘

‘ 아니 이게 많이 컷네 아무튼 말 조심해 알았지 ‘

‘ 네~ 행복하세요’

비꼬는 말투를 남기고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그냥 급한 숨만 내쉬었다. 요새 것들은 정말 무서버…..

‘ 여보세요, 나야 아직 화 안 풀렸니’

‘ 오빠구나! 이제 괞찬아 뭐 ‘

난 내일 일로 선영에게 전화를 했다. 자기도 어제 일은 너무 했는지 화는 많이 누그려져 있었다.

‘ 내일 같은 사무실 직원 하고 밥 먹기로 했으니까 준비 좀 해죠’

‘ 알았어요. 근데 몇 명이나요’

‘ 엉, 한명 친 동생 같은 애야.그냥 밥 먹고 너 소개 할려고…’

‘ 예, 그럼 그렇게 준비 할꼐요, 오늘은 애들 소풍 나와서 피곤해요 내일 봐요’

‘ 알았어 사랑해 내 이쁜이 “

‘ 치~ 알았어요 내일 봐요 나두 사랑해요~’

전화기 사이로 그녀의 사랑한다는 말이 소곤스럽게 작게 들려 왔다. 아무튼 모든 일은 잘 흘러 가고 있다. 단 오늘 금요일 하루 지만……..

다음날 오후 골프 치러가시는 조합장님을 배웅하고, 선영이와 난 우리집으로 향했다. 막 들어서는 순간 회사 후배가 여자라는 것을 안 인애의 놀란 눈과 마주쳐야 했고, 처음이자 마지막인 우리 3 명의 식탁은 어색함의 극치를 달려 밥이 어디로 들어 가는지도 모를 정도이다. 나는 서들러 선영이를 배웅 하겠다고 집에서 나와 선영과 나란히 걸었다.

‘ 어떠디, 네 새 언니 ’

‘ 무서워요 그리고 많이 늙었던데요. 울 오빠가 넘 아까워요 킥킥 ‘

약간 질투 섞인 선영의 말에 난 왠지 기분이 좋았다.

‘ 그러지, 오빠가 아깝지 그냥 다 그만 두고 솔로로 살아 버릴까? 대신 밥은 니가 해줘야해 ! ‘

그러자 선영은 약간 신이 난 듯

‘ 그래요 네가 밥은 해줄게 오세요’ 라고 해놓고 무안 했던지…

‘ 아네요, 농담 이구요, 언니한테 잘해요 알앗죠’ 하지만 그말을 하는 선영은 힘이 없어 보였다.

난 분위기를 바꿀려고

‘ 그래 농담이라도 우리 선영이 밖에 없다. 만약 오빠 쫓겨나면 꼭 밥 죠야해. 응’

난 선영이가 기특한 듯 엉덩이를 누가 볼세라 몰래 투닥거려 주엇다. 어느세 선영이 집앞에 다오고 현관 앞에 섯을 때 선영은 내 볼에 키스를 해왔다.

‘ 동생이 오빠한테 이러는 것 괞찬죠, 그리고 언제든지 오세요. 오빤 대 환영 이예요.’

‘ 그래 동생아 고맙다 그럼 잘자야 돼 안녕’

하고 집에 돌아 왔으나, 날 기다리는 것은 인애의 잔소리 뿐이었다. 왜 후배가 여자냐,넌 여자 밖에 없느냐 또 그 여자가 어떻게 당신 집 화장실을 물어 보지도 않고 알고 가느냐.등 온통 억울한 소리 뿐이었고 나도 소리 지르며 같이 싸웠다. 그건 또 몇 일간 진수성찬이 날아 가는 소리기도 했다.

다음날 전화 소리에 눈을 떳다

‘ 인애냐 전화 끊어라 나 아직 화 안 풀렸다 ‘

‘ 여보세요, 오빠 저에요 선영이 어 언니랑 무슨일 있으셨어요’

‘ 응 , 선영이구나 난 또 누구라고…. 어제 좀 싸웠어 아무 일도 아니니까 신경은 쓰지마’

‘ 신경 안써요, 그럼 오빠 혼자 오세요 오늘은 우리집에서 식사 준비 했어요’

‘ 알았어 뭐 사갈건 없니’

‘ 됐어요 빨리 와요’

나는 그래도 소주와 맥주 몇 병을 사들고 그녀에 집에 갔다. 그리고 띵동~ 차인벨 소리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 갔다.
하지만 그 집에 벽의 사진 속에는 액션 큰아버지가 날 노려 보고 있었다.그래서인지 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 선영아 ! 넌 왜 부모님 사진이 없고 큰 아버님과 동생 사진 뿐이니’

‘ 아~ 네…’ 로 시작한 선영의 집안 애기는 넘 슬퍼 술이 절로 넘어 갔다. 선영의 부친은 중학교 때 돌아가시고 평소 품행이 방정하지 못한 어머니는 몇 일뒤 야반 도주 하셨단다.
그래도 액션 큰아버지가 계셔 고등학교 까지 나왔지만 그분도 자기 성질에 못이겨 몇 주전 중풍으로 쓰려져서 지금은 서울 큰 사촌언니네로 요양가셔 선영이는 무척 외로움을 타는듯 했다.

‘ 그래도 오빠가 있으니까 맘 이 좋아요, 저도 한 잔 주세요.’

‘ 안 돼, 또 그때 처럼 되려고…..’

‘ 치~ 나 울 엄마 닮아서 술 안 약해요. 그리고 그날 밤 오빠가 내 입술 훔친 것 다 알아요. 사실 오빠도 절 좋아하죠.’

난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애한테 코 끼는 것 아니야…..그래서 약간 술취 한 척 하면서 말을 이었다.

‘ 애는 별소리를 다 하네, 벌써 술 많이 먹은 것 아니야.’ 하며 오리발을 내 밀었다.

‘ 아니야 나 술 취하지 않았어요, 나 오빠 좋아해요. 그런데 언니가 있어요. 하지만, 나 오빠 좋아요 어떻해요.’
하며 달려들어 내 품에 안기었다. 그리고 내 입술에 입맞춤 했다. 난 그 달콤한 유혹에서 벋어나려 했지만 이미 내 몸은 내 의지와는 반대로 움직였다. 그리고 야간 딥 키스를 한 후 그녀에게 거리를 두었다.

‘ 선영아 안돼 난 널 책임 질 수 없고 이러면 서로 불행해져’

‘ 흐흐흑.’ 울먹이던 선영이는 말을 이어갔다.

‘ 알아요, 하지만 오빠가 좋아요 처음부터 그랬어요.책임 지란 말은 하지 않을께요. 절 안아 주세요 난 오빠라면 내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아요.’
하며 안겨 왔다. 나도 이번에 머리 하지 않고 선영의 머리를 쓰다드므며 입을 찾아 키스를 했다. 내 혀는 그 달콤한 유혹의 입을 지나 촉촉히 젖은 혀를 찾아 빨았다.
이젠 그 누구도 우릴 방해할 수 없다. 그녀에 큰아버지도 내 약혼녀도 지금 이순간 만큼은 뇌리에서 멀리 사라져 버렸다.

‘ 선영아 사랑한다. 난 지금 이말 밖에 해줄 수 없구나.’

‘ 저두 오빨 사랑해요, 하지만 오빠를 전부 소유 할 수 없는 것 잘 알아요. 그러나 전 괞찮아요 지금은 오빠가 제 옆에 있잖아요 절 가져요 전부 다 가져가세요. 하하학 떨려와요
몸이 ㅡㅇ으응’

난 그녀의 혀를 지나 귀를 간지럽히고 목덜미에 키스를 하고 손을 내려 옷 위로 가슴을 더듬었다. 어리지만 인애보다더 풍만한 젖가슴이 내 손에 잡혀왔다. 인애는 날씬하다 못해 야훤 편이고 지금 내 앞의 선영은 풍만하고 복스러웠다. 이런 다른 감촉이 날 더욱 미치게해
내 정욕은 내 머리 끝을 때렸다.

‘ 으응 오빠 침대로 그날 밤처럼 옮겨줘요. 네 ‘
그녀도 벌써 흥분 했는지 콧소리를 내며 내 품에 달싹 안겨왓다

‘ 그래, 우리 갈까’
하며 그녀를 가벼운 듯 안아 올려 침대에 눕혔다. 그녀는 뭐가 부끄러운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난 불을 끄고 스텐드를 키며 다시 한번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그녀는 손을 풀고 동시에 내 목을 감어 혀를 더욱 깊숙히 밀착 시켜 왔다. 그녀의 혀에서는 단내가 풍긴다.

‘ 아앙 아앙 아아아 ‘
난 목덜미에 다시 키스를 하고 내 윗옷을 벋고 그녀의 불라우스를 벋기고는 한 움큼한 유방을 내 손으로 둥글게 놀리었다.

‘ 좋아 네껀 정말 좋구나 하학~’
놀리던 손을 그녀의 뒤로 하고 브라를 걷어 냈다. 통통한 그녀의 젓가슴이 스탠드 불빛아래 내비치어 졋다. 두개의 크게 부푼 젓가슴 끝에 아직 어떤이의 손도 타지 않은 연분홍의 귀여운 젖꼭지가 보였다. 난 이성을 잃은 한마리 이리처럼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잡고 돌리다가 꼭지를 혀로 가볍게 터치 하엿다.

‘ 아앙앙~ 오빠 미쳐 아앙…..’
그녀는 무척 흥분된 콧소리로 내 애무에 대답했다. 난 혀로 꼭지부분의 타원을 둘글게 말아 햟으면서 꼭지끝에서 내 혀끝을 두고 다시 한번 햝았다. 그리고 혀를 계속 내려 배꼬분분을 햝아가 빠르게 손을 이용해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렷다.

‘ 아잉 ~ 부끄러워요 오빠~’
난 그녀의 사타구니를 천천히 음미하며 보면서 내 바지를 내렷다.그러자 그녀도 몸을 읽으켜 내 팬티를 내리고 다소 놀란 눈으로 곳곳이 슨 내 아들내미(자지)를 쳐다 보았다.

‘ 오빠 넘 커요 전에 본적은 없었지만……’

‘ 그럼 넌 오빠가 첨이니 ‘

‘ 네, 저는 다른 사람 사귄적 없어요 오직 오빠 뿐이예요.’

‘ 이런 영광인데 내가 선영의 첫 남자라니 그럼 이제 다시 누워볼래’

그러면서 난 선영의 다리를 쫙 벌리었다.


일단 1편은 여기서 줄일께요. 2 편은 광복절 날 계속 됩니다. 그리고,이 야설은 필자의 스토리가 절대 아니고 어디 선가 들은 애기를 야설화 시킨겁니다. 절대 필자 애기로 오해하지 마세요 근데 넘 부정 했나. 내이야기…..

FROM : 앙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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