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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愛猿

무더위가 한풀 꺽인 것 같군요...<구름나그네>

愛猿

사쿠라오시 역에서 노선 버스로 25분, 풍경이 초록 일색으로 바뀐 역에서 희미하게 보일듯 말듯한 산들이 가까이 느껴지는 장소에 『사쿠라오시 시립 사쿠라오시 동물원』이 있었다.
昭和 35년에 세워진 이 동물원은 아직 테마 파크등이 없었던 시절에는 입장하는데 행렬이 몇 겹이나 이어질 정도의 장사진을 보였었지만 근처에도 인기있는 동물들을 갖춘 동물원이 생긴데다가 레져의 대상으로 동물원을 선택하지 않는 세대가 많아져 최근에는 휴일의 입장 인원이 몇 명 안되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
금년으로 26세가 되는 가토 사오리는 여기서 사육계 보조로 일하고 있었다.
平成 9년에 이 동물원에 입사한 사오리 이후에는 재정 악화로 신인 직원의 모집이 없어 요 1∼2년은 오래된 직원들은 권고 사직으로 동물원을 사직했다.
똑똑...

「네... 들어 오세요... 」
「실례합니다... 」

사오리는 사무소의 문을 열고 담배 연기가 어려 있는 방안으로 들어 갔다.
사무소에는 할 일이 없는 사무원들이 한가롭게 하품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 사람들을 짤랐어야 하는데... )
지난주 함께 근무하고 있던 초로의 사육사가 짤린 일에 사오리는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에, 그러니까... 가토상은 내일부터 침팬지 사육을 맡아 주세요. 」
「엣...? 그렇게 갑자기... 무리입니다.」

사오리가 담당하고 있던 것은 일본 원숭이의 사육 보조였으므로 경험의 없는 침팬지의 사육을 내일부터 하라고 하는 말에 놀라고 있었다.

「괜찮아요... 괜찮아... 같은 원숭이니까 할 수 있을거요... 」

동물 사육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사무원은 웃는 얼굴로 말했다.

「뭐 죽는다면... 도리가 없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
「..... 」

사오리는 사무원의 말에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럼... 부탁해요... 」

말없이 있는 사오리의 어깨를 두드리고 사무원은 남성 잡지를 펴들고 있는 옆의 사무원쪽으로 다가갔다.

「오옷... 거대한 유방이네...? 」

사오리는 남성 직원의 말을 들으면서 사무실의 문을 닫았다.

「그래요...? 가토상도 힘들겠군요... 」

사무실에서 돌아온 사오리에게 같은 사육계를 하고 있는 곤도가 차가 든 찻잔을 내면서 말했다.
사육계는 전부 해서 6명 있다... 고 하기 보다 6명으로 되어 버린 것이다.
사오리가 입사할 당시는 15명이 있었지만 권고 사직과 여기의 사무원들의 짓거리에 싫증이 나버려 그만 두고 나간 사람도 있어 사오리 등이 휴식를 취하는 이 사육 관리실도 외롭게 되고 있었다.

「침팬지는... 경험이 없죠...? 」

어느새 제일의 경험자가 된 와다가 입을 열었다.

「에...? 예... 메인 사육계는 처음이에요. 」
「그런가요...? 」
「사직당한 하시구치상의 뒤를 이어 일본 원숭이의 사육 담당을 해야 하는 건데... 」
「...... 」
「완전히 여기의 사무원들은 무식해서.... 」

사육계의 사람들는 입을 모아 사무원에의 불만을 털어 놓았다.

「가토상은 다른 일본 원숭이와... 또 어디를...? 」

와다는 불안한 얼굴의 사오리에게 물었다.

「사슴과 곰 우리의 청소와... 조류원의 청소입니다.」
「그래요...? 청소라... 」
「가토상은 당분간 침팬지 사육에 전념하는 편이 좋겠군요... 」
「아아... 침팬지는 사실, 신경질적이기 때문에 관계를 쌓아 나가지 않으면... 」
「대수롭지 않은 환경의 변화로도... 먹이를 먹지 않게 되고... 자지도 않게 되는데... 」
「전에 담당했던 호시야상도... 고생했죠. 」
「아예... 거기에서 살다시피 했지 아마... 」
「...... 」

사오리도 호시야가 그 안에서 살다시피 했던 것을 알고 있었다.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
불안이 점점 강해졌다.

「좋아... 내가 일본 원숭이의 청소를 해 줄께요... 」
「에...? 」

사오리는 옆에 있던 마츠키의 말에 놀랐다.

「나는... 사슴과 곰.」
「그럼... 나는 조류쪽을... 」

차례로 선배 사육계들은 후배인 사오리를 돕겠다고 나섰다.

「그... 그런... 여러분들도 바쁠텐데... 」

사오리는 모두의 상냥한 말에 기쁨을 느꼈지만 각자가 꽤 하드한 스케줄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마음이 괴로왔다.

「괜찮으니까... 가토상은... 침팬지의 일만을 생각해요... 」
「그래요... 제일 불쌍한 것은... 침팬지일지도 모르니까... 」
「청소만이라면... 사무원에게 들키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
「여... 여러분.... 」

사오리는 목이 메어 눈에 눈물을 보이면서 주위의 선배들에게 계속 머리를 숙였다.

다음날부터 사오리는 침팬지의 사육 담당으로 일했다.
(아-아... 점심도 안먹고 있어... 어떻게 해... )
아침에 준 과일에 일절 손을 대지 않아 불안했는데 점심도 먹지 않는 일에 사오리는 낙담했다.

「자... 조지... 배 고프지 않아? 」

사오리는 우리의 구석에 앉아 가까이 오려고도 하지 않는 조지에게 말을 걸었다.
금년으로 4살이 되는 수컷인 조지는 사오리에 대해 분명하게 경계를 하고 있었다.

「조지... 」

사오리는 할 수 없이 먹이 접시를 치우고 관리실로 돌아 갔다.

「왜 그래요...? 」

머리를 감싸 쥔 사오리에게 와다가 말을 했다.

「전혀... 먹이를 먹지 않아요... 」
「그래요...? 먹지 않아요...? 」
「이대로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해요... 저 때문에... 」
「조지는 바나나를 좋아한다고... 호시야상이 말했었는데... 」
「점심에 바나나를 주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 」
「그래요... 」
「...... . 」
「그렇지... 호시야상의 일기를 보면... 뭔가 힌트가 될지도... 」

와다는 관리실에 있는 책상 서랍을 열어 1권의 노트를 가져 왔다.
『사육 일기』라고 써진 노트에는 담당인 호시야가 그만 두는 날까지 상세하게 조지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었다.

「이... 이거 빌려가도 돼요... ? 」

사오리는 어둠 속에서 한 점의 빛을 찾아낸 느낌을 받고 있었다.

「아... 사실은 대출 금지인데... 자요... 」

와다는 웃는 얼굴로 말했다.

「고... 고마워요... 」
「그럼... 나는 청소하러 가야 해서... 」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

문으로 나가는 와다를 향해 사오리는 인사를 반복했다.

「그런가...? 」

사오리는 조지의 우리 청소를 끝내고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호시야의 일기를 읽고 있었다.

「너... 지금... 반항하는 거야...? 」

조지는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먹이를 먹지 않는 것으로 저항을 나타낸다고 하는 것이 일기에 기록되어 있었다.
(... 해 보자. )
사오리는 대응책으로 써 있는 내용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조지... 자... 바나나다... 」

사오리는 우리 구석에 있는 조지를 향해 손에 든 바나나를 흔들었다.

「어디 어디... 아이구... 맛있다-.」

조지의 눈앞에서 사오리는 손에 든 바나나를 먹기 시작했다.
(본다... 봐... 좋았어... )

「또... 한 개 먹는다... 」

사오리는 다시 먹이 접시에 쌓여 있는 바나나에 손을 뻗었다.

「아- 맛있다 맛있어... 」

바나나를 계속 먹는 사오리의 모습을 조지는 응시하고 있었다.
입술의 끝에 손가락을 대고 먹고 싶은 듯이 하면서 때때로 작은 소리를 내고 있었다.

「조지도 먹을래... ? 」

사오리는 바나나를 입에 가득 물고서 또 다른 손에 가진 바나나를 조지에게 내밀었다.

「...... 」

(먹어... )
이윽고 종종 걸음으로 조지가 사오리 옆으로 와 사오리의 손에서 바나나를 빼앗아 갔다.
우리 구석에 달려 간 조지는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바나나를 먹고 있었다.
(배도 고팠을테지... 불쌍하게... )

「자... 또 있어... 」

조지는 사오리가 내민 바나나를 다시 취하여 그 자리에서 먹기 시작해 다 먹으면 스스로 먹이 접시로 향하고 있었다.
기쁜듯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먹고 있는 조지의 모습에 사오리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관계 맺기의 첫걸음에 착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 날을 경계로 해서 조지는 먹이를 먹게 되어 사오리도 좀 안심하고 있었다.
아직 자신의 옆으로 다가 오는 일이 없는 조지와의 관계의 거리감을 느끼면서 일은 이제부터야... 하고 사오리는 초조해하지 않고 조지를 대하고 있었다.
사오리가 조지의 담당을 하게 되고서 약 1개월 지났을 무렵 이변이 일어났다.

(어제보다도 힘이 없어 보여... 밥도 남기고 말야... )
하루 종일, 나른한 듯 콘크리트 바닥에 몸을 누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었다.
표정에도 패기가 없이 텅 비어 있는 눈을 하고 있는 조지의 모습에 사오리는 걱정하고 있었다.

「잠을 못자는 걸까...? 」

사오리는 조지가 불면 상태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 날은 밤을 새기로 했다.

「새벽 2시네... 가 보자... 」
관리실 안에 있는 숙직용의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사오리는 조지가 있는 사육방으로 갔다.
야행성 동물들의 울음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사오리는 조지의 우리 열쇠를 열었다.

「그릉... 그릉... 」

우리 안에서 조지는 외로운 듯한 울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온 사오리의 모습을 보자 조지는 달려와 매달려 왔다.
지금까지 사오리에게 접근하려고도 하지 않았던 조지가 자신의 몸에 강하게 매달리는데 사오리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외로왔구나... 역시 잠을 못 잔거야... 」

호시야의 일기에 기록해 있던 대로 조지는 고독감에 불면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좋아, 좋아... 」

사오리는 주저 앉아 벽에 등을 기대고 매달려 오는 조지를 안아 주었다.
(혼자라서 외롭겠지... )
조지의 우리에는 바로 1년전까지 조지 외에 5마리의 침팬지가 있었는데 경비 삭감을 위해서 다른 침팬지는 근처의 동물원에 인도했던 것이다.
조지가 불면증이 된 것은 외토리가 되고 나서 전임의 호시야도 때때로 숙직하며 아침까지 우리 안에서 보냈던 것이다.
조지는 사오리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안도한 표정으로 사오리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자라... 오늘은 함께 있어 줄께... 」

조지는 사오리의 부드러운 가슴에 어굴을 기대면서 달콤한 체취를 맡고 있었다.
호시야에게 안겼을 때에는 느껴지지 않았던 욱신거림을 조지는 느끼고 있었다.
조지는 입술을 내밀어 사오리의 젖꼭지의 부근을 빨았다.

「꺄악... 」

숙직실의 침대에서 선잠을 자려고 했던 사오리는 T셔츠 밑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기 때문에 갑작스런 감촉에 작게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켰다.

「그릉... 그릉... 」

조지는 쓸쓸한 듯한 소리를 내며 사오리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사오리가 다시 끌어 안자 조지는 기쁜 듯이 사오리의 가슴에 입술을 밀어 붙이고 있었다.

「아기같아... 또...? 」

사오리는 조지의 입술이 젖꼭지에 닿는 간지러운 감촉을 참기로 했다.
조지는 집요하게 사오리의 젖꼭지를 입술로 애무하고 있었다.
이윽고 사오리의 감정에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입술로 몇번이나 몇번이나 애무하는 가운데 그 기분 좋음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조지의 타액으로 사오리의 T셔츠는 비치게 되어 붉은색의 돌기가 보이고 있었다.

「....... 」

쾌감을 느낀 사오리는 말이 없어지게 되었다.
조지의 입술에는 둥글둥글 단단해진 돌기의 감촉이 전해지고 있었다.

「.... 휴우..... 」

사오리는 깊게 심호흡을 했다.
조지의 입술 움직임에 젊은 사오리의 육체는 반응하고 있었다.
달빛만이 비치는 어슴푸레한 우리 안에서 사오리는 조지가 주는 쾌감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 아아..... 」

사오리는 작게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예민한 후각을 가진 조지의 코는 사오리의 사타구니로부터 동물의 암컷이 발하는 性臭를 잡고 있었다.
조지의 흥미는 청바지에 가려진 사오리의 사타구니로 옮겨졌다.
단단해진 젖꼭지가 T셔츠를 밀어 올리고 있는 가슴에서 얼굴을 뗀 조지는 사오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들이 밀어 풍겨 오는 性臭를 코를 킁킁거리며 맡기 시작했다.

「안... 안돼... 응큼하긴...」

뜨거운 욱신거림을 느끼고 있던 사오리는 당황해 조지의 몸을 안아 일으켜 젖어오는 감촉이 전해져 오는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떼게 했다.

「얌전히... 있어... 」

아쉬워 하던 조지는 단념했는지 이윽고 잠이 들어 갔다.
(자는구나... 다행이야, 잘 수 있어서... )
사랑스러운 잠자는 얼굴의 조지를 사오리는 응시하고 있었다.
(.... 하지만.... 조지에게... 젖어 버린 걸 들키고 말았어.... )
새벽녘 가까이까지 사오리는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부터 조지는 사오리의 옆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어떻게든 스킨십을 하려고 했다.

「또...? 청소를 할 수 없잖아... 」

다음날은 休園日이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정성껏 청소를 하려던 사오리였지만 조지는 그런 건 알지도 못하고 사오리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특히 조지는 사오리의 사타구니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 먹이의 부스러기를 치우려고 사오리가 엎드려 줍고 있으면 등 뒤에서 소리없이 다가와 청바지 위에서 엉덩이 계곡에 얼굴을 대오고 있었다.

「꺄악... 」

사오리는 조지가 자신의 엉덩이 계곡에 얼굴을 밀어 붙여 온 것에 비명을 질렀다.

「조지... 그만 둬... 조지! 」

사오리는 조지를 향해 엄하게 명령했지만 조지는 정신 없이 사오리의 냄새를 맡고 있었다.

「또...? 조지... 그만 하라니까... 」

사오리는 조지가 하루 종일 같은 행동을 취할 때마다 꾸짖었기 때문에 귀찮아지고 있었다.

「또... 」

(말해도 듣지 않네... 전혀... )

사오리는 그대로 쓰레기를 주워 갔다.
사오리의 허락을 얻었다고 생각한 조지는 더욱 암컷이 발하는 냄새를 맡으려고 얼굴을 들이 밀었다.
민감한 조지의 콧구멍에 사오리의 음부로부터 풍겨 오는 생생한 암내가 들어 왔다.
인간의 연령으로 환산하면 20세 전후가 되는 조지에게 있어서 젊은 사오리가 발하는 진한 생식기의 냄새에 반응해 버리는 것은 도리가 없는 일이었다.

「어지간히 해... 」

아무리 기다려도 엉덩이로에서 얼굴을 떼려고 하지 않는 조지를 사오리는 꾸짖었다.
(앗... )
사오리는 조지의 사타구니에서 붉고 긴 페니스가 우뚝 솟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왔다.

「죠... 조지... 」

인간의 것에 비해 약간 가늘지만 길이는 비슷했다.
울퉁 불퉁 하게 혈관이 새빨간 줄기 위에서 불끈거리고 있었다.
(흥분했어... 발정했어... 내...... 냄새에... )
사오리는 발정하고 있는 조지의 모습을 보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 )
사오리는 흥분해 가는 자신에게 동요하면서 당황하여 조지의 우리를 나갔다.
우리로부터는 외로워하는 조지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다음날도 조지의 눈에는 사오리가 암컷으로서의 대상으로 비치고 있었다.
사오리에게 매달리면서 발기한 페니스를 사오리의 몸에 문지르고 있었다.
(조지... )
사오리는 그런 조지가 측은해졌다.
(암컷 침팬지가 있다면...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을텐데... )
사오리는 조지의 몸을 껴안으면서 생각에 잠겼다.
(조지... 괴롭니... ? )
사오리는 자연스럽게 조지의 배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조지는 우뚝 솟은 자신의 페니스와 사오리의 얼굴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 )
부드러운 배 부분을 문지르고 있던 사오리의 손은 천천히 하강해 갔다.
의도적으로 손의 움직임은 이윽고 조지의 사타구니으로 더듬어 가고 있었다.
(조지... )
(....... )
사오리는 부드럽게 새빨갛게 팽창되어 있는 조지의 페니스를 만졌다.
움찔...
사오리의 손이 닿는 순간 조지는 일순 몸을 움찔거렸다.

「괜찮아...... 내가...... 」

사오리는 손바닥으로 우뚝 솟아 있는 뜨거운 육봉을 감씨 쥐었다.
열기를 가진 점막의 감촉이 손바닥에 전해져 왔다.

「내가...... 해 줄께... 」

사오리는 천천히 그 손을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간의 것과 다른 감촉은 이상한 흥분을 사오리에게 주고 있었다.
침착성이 없는 조지는 기분 좋은듯이 몸을 기대어 오고 있었다.
가느다란 조지의 페니스는 사오리의 흰 손 안에서 보일듯 말듯 하고 있었다.

「기분... 좋아? ... 조지... ? 」

사오리는 더욱 단단해져 가는 육봉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조지는 사오리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로 쾌감에 잠겨 있는 것 같았다.
사오리는 조지의 옆 얼굴을 보면서 그 손의 움직임을 빨리 해 갔다.
(앗... )
사오리의 T셔츠에 뜨거운 물방울이 쏟아졌다.
조지는 사오리의 손이 정액으로 투성이가 될 정도로 몇번이나 몇번이나 사정을 반복했다.
사오리는 잠시 조지의 정액을 몸으로 받아 내고 있었다.
이윽고 팽창한 페니스가 누그러지기 시작하며 조지의 사정은 끝났다.

「흠뻑 젖었어... 」

사오리는 비릿한 조지의 정액 냄새에 싸여 일어섰다.
조지는 만족스런 얼굴을 하고 사오리의 옆에서 떨어져 언제나 놀고 있는 운동장의 타이어로 달려 갔다.

「건강해졌나... ? 」

사오리는 놀고 있는 조지의 모습을 보면서 T셔츠를 갈아 입기 위해서 우리를 나섰다.

조지의 정력은 쉬는 일 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사오리의 손을 요구했다.

「또... 이런 짓만 하고...... 」

최근 조지가 배운 얼굴에의 키스를 하면서 사오리는 조지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었다.
조지는 사오리의 페니스 애무를 기분 좋은듯 받고 있었다.
변함 없이 조지는 사오리의 젖꼭지에 입술을 내밀기 시작하고 있었다.

「또...... 조지, 응큼하게... 」

브래지어를 하고 있어도 마치 장소를 알고 있는 듯이 젖꼭지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내고 있었다.

「...... 」

사오리도 사실은 기대하고 있는 자신을 알고 있었다.
조지의 뜨거운 페니스를 문지르면서 단단해져 가는 젖꼭지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 」

사오리는 주위를 살피며 브라를 비켜 놓았다.

「...... 」

T셔츠 아래에서 드러난 젖꼭지에 조지의 입술이 닿고 있었다.

「으응... 흐으으으... 」

대낮이어서 다른 담당자가 언제 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사오리는 소리를 죽이고 있었다.
조지는 사오리가 반응해 가는 것을 알고 있는지 요령있게 T셔츠 너머의 젖꼭지를 입술로 물고 애무하고 있었다.

「으으응... 」

사오리는 민감한 젖꼭지를 조지가 애무하자 손에 잡은 페니스를 격렬하게 훑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이윽고 조지는 뜨거운 정액을 몇번이나 방출했다.
조지는 만족한 듯 사오리의 가슴에서 얼굴을 떼고 몸을 움직이려고 했다.
그러나 사오리는 줄어드는 페니스를 계속 훑어대고 있었다.

「좀 더... 좀 더... 싸... 」

사오리는 조지의 정액의 얼룩이 T셔츠에 퍼져 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붉고 가는 육봉을 상하로 마찰하고 있었다.
조지의 페니스는 곧바로 기능이 부활되어 단단해져 갔다.
생식 본능이 그렇게 시키는 것인지 조지는 사오리의 손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좀 더... 좀 더... 조지... 」

사오리의 놀고 있던 손은 어느새 청바지 너머로 사타구니를 문지르고 있었다.
흥분의 극지에 있는 조지는 사오리의 어깨에 손을 걸치고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사오리는 몇번이나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홍수 상태가 되어 있는 보지를 애무하고 싶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다른 담당원의 움직임이 걱정이 되어 실행할 수는 없었다.
(... 나도... 느끼고 싶어... )
자신의 사타구니를 애무하는 사오리의 손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이윽고 조지는 사오리의 얼굴에 대량의 정액을 방출했다.
뺨을 타고 조지의 정액이 입술 끝에서 흘러들어 왔다.
시큼한 맛이 나는 정액에 사오리는 황홀한 표정을 띄웠다.

어느새 사오리는 안겨 오는 조지의 사타구니를 저절로 문지르게 되고 있었다.
조지는 눈을 가늘게 뜨면서 얌전하게 사오리의 손가락으로부터 전해지는 쾌감을 음미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오리는 푹신푹신한 부드러운 털 속에서 점차 단단해져 가는 육봉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순식간에 조지의 페니스는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핵체를 흘리면서 팽창해 갔다.
사오리는 더욱 뜨거운 육봉을 상하로 격렬하게 문지르면서 흥분의 정도를 높여 갔다.
앉아 있는 사오리의 정면에 서 있는 조지는 양손을 사오리의 어깨에 걸치고 스스로도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눈앞에 있는 조지의 충혈된 페니스에 사오리는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멀뚤멀뚱 응시하고 있었다.
울컥... 울컥... 하고 투명한 점액을 방출하는 조지의 페니스에 휘감긴 굵은 혈관이 벌떡벌떡 맥동하고 있었다.
(........ )
사오리는 혀를 내밀어 조지의 뜨거운 육봉에 대어 보았다.
숨막힐 듯한 짐승 냄새가 전해져 왔다.
충혈된 페니스가 가져오는 열기가 혀끝에 느껴졌다.
사오리는 얼굴을 비켜 놓으며 육봉의 끄트머리부터 입에 넣었다.
조지는 조금 놀란 모습이었지만 사오리의 혀가 민감한 점막을 애무하는 것에 강한 쾌감을 느씨고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오리의 입안에 조지의 육봉 냄새가 퍼져 갔다.
사오리는 입술을 오무린 채로 입에 머금은 육봉을 앞뒤로 마찰해 갔다.
찌걱거리며 사오리의 혀가 뜨거운 점막의 표면을 미끄러지고 있었다.
조지의 허리가 사오리의 입술이 미끄러지는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었다.
이윽고 뜨거운 페니스의 끄트머리가 급속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사오리는 느꼈다.
조지의 페니스를 빠는 사오리의 움직임이 빨라져 갔다.
울컥... 울컥...
사오리의 입안에 조지의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니왔다.
시큼한 맛이 나는 정액의 맛과 진한 짐승의 냄새가 입안에 퍼져 갔다.
조지는 사오리의 입안에 몇 번이고 뜨거운 액체를 방출하고 있었다.
사오리는 입술 끝으로 흘러 나온 흰 점액을 떨어뜨리면서 조지의 페니스에 혀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요...? 갑자기 숙직이라니... 큰일이군요... 」
「예... 별로... 건강이 안좋아서요... 」
「그럼... 열심히 하세요. 안녕... 」
「수고하셨어요... 안녕... 」

관리실을 나가는 와다의 모습을 사오리는 전송하고 있었다.

「...... 」

조지에게 이상은 없었다...
자신이...
조지의 우리에서 밤을 보내는 것이다....
경비원이 돌아가는 12시까지가 매우 길게 느껴졌다...
1가 되자 사오리는 관리실에서 밖으로 나왔다.
조지는 우리 구석에서 자고 있었다.
자물쇠를 여는 소리를 깨달은 조지는 사오리의 모습을 보자 기쁜듯이 빙빙 돌았다.

「깼니... ? 미안해... 」

사오리는 조지에게 사과하면서 우리 안으로 들어 갔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지는 사오리의 정면에서 매달려 왔다.

「조지... 착하지... 」

사오리는 요전 처럼 조지를 안은 채로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

「조지... 」

조지는 곧바로 브래지어를 벗은 채인 T셔츠의 유방에 입술을 대어 왔다.

「........ 」

부드러운 입술이 사오리의 젖꼭지를 감싸며 요전과 같은 쾌감이 사오리를 취하게 했다.
사오리는 젖꼭지에 빨아들이는 조지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유방에서 전해지는 희미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잠깐... 기다려... 」

사오리는 조금 부끄러운듯이 조지에게 말하며 T셔츠를 벗었다.
어두운 우리 안에 비쳐들어오는 희미한 달빛만에 사오리의 흰 유방이 비치고 있었다.
조지는 곧 바로 노출된 사오리의 젖꼭지에 달려 들었다.
조지의 부드러운 입술이 민감한 젖꼭지에 직접적으로 전해지는 자극에 사오리는 신음했다.

「.... 흐으으응..... 」

사오리의 입에서 쾌감을 표현하는 달콤한 한숨이 새어 나왔다.
유방의 돌기가 단단해지는 감촉을 느끼면서 사오리는 사타구니에 뜨거운 욱신거림이 복받쳐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흐으으응.... 아흐으응..... 」

코에서 새어 나오는 것 같은 부끄러운 목소리를 사오리는 흘리고 있었다.
뜨거운 액체가 팬티를 물들여 가는 것을 사오리는 느끼고 있었다.

「아... 으으으응... 」

조지도 사오리가 풍기는 性臭를 깨달았는지 유방에서 얼굴을 떼어 사타구니로 이동시켰다.
사오리는 조지의 행동을 깨닫고 천천히 청바지의 지퍼를 내려 갔다.

「조지... 조지... 」

사오리는 청바지를 발목에서 뽑아내어 흰 팬티를 노출시켰다.

「냄새 맡아도... 돼... 」

조지는 처음 보는 팬티에 조금 놀란 것 같았다.
사오리는 등이 더러워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몸을 바닥에 대고 두 손으로 무릎의 뒤를 끌어 안았다.
조지의 눈앞에 사오리는 팬티 차림의 사타구니를 드러내고 있었다.
팬티의 중앙부는 불룩한 불두덩을 보이며 스며나온 애액의 얼룩이 퍼져가고 있었다.
이윽고 조지는 킁킁 하고 콧소리를 내며 사오리의 사타구니에 코를 대어 왔다.

「아.... 아아아..... 」

뾰족하게 내민 입술이 꽃잎의 중심에 닿으며 쭉 쭉 하고 소리를 내 빨아들이고 있었다.
꽃잎에서 풍겨오는 암컷의 냄새가 강해지는 가운데 조지는 팬티 너머로 전해져 오는 사오리의 달콤한 애액의 맛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아악... 아아악... 조지... 」

머리 속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쾌감의 소용돌이에 사오리는 빠져 들어 갔다.
사오리는 텅 빈 눈으로 스스로 팬티줄에 손을 대어 조지의 눈앞에서 벗어 버렸다.
조지의 눈앞에 검은 수풀에 덮인 홍색의 균열이 펼쳐졌다.
투명한 점액질의 습기가 균열에서 넘쳐 생생한 암컷의 냄새를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조지는 흥미깊게 사오리의 보지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인간의 성기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사오리는 조지에게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자신에게 흥분하고 있었다.
흥분의 정도가 흘러 넘치는 애액의 양에 비례하고 있었다.
조지는 천천히 사오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접근시켜 왔다.
코를 가볍게 울리며 사오리의 보지 냄새를 맡으며 입술을 오무리고 보지에 대어 왔다.

「아...... 」

사오리는 작게 신음소리를 질렀다.
이윽고 조지는 길쭉한 혀를 내밀어 사오리가 흘리는 애액을 핥기 시작했다.

「으으으응... 」

개미집의 작은 구멍에 혀를 들이밀고 안에 있는 흰개미를 먹는 습성이 있는 침팬지의 혀는 가느다란 원통처럼 늘어나 15센치 정도의 길이가 되는 것이었다.
조지의 혀는 흡사 흰개미를 먹는 것 처럼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으으으윽... 으으으으응... 」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감촉에 사오리는 몸부림쳤다.
조지의 혀는 음순을 핥으며 넘쳐 나오는 샘의 원천인 질구를 자극하고 있었다.

「으으으응...... 」

사오리는 밀려 올라오는 쾌감의 목소리를 흘리며 이마를 찡그렸다.

「으으으응...... 하윽... 아아아악...... 」

조지는 사오리의 꿀물의 맛을 음미하는 것 처럼 혀를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사오리가 풍기는 암컷의 페로몬에 조지의 하복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붉게 충혈한 페니스가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었다.
원통형으로 내밀어진 조지의 혀가 주는 쾌감에 취해 있던 사오리의 눈에도 조지의 우뚝 선 육봉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아아아악... 조지... )
사오리는 자신의 보지를 조지의 얼굴에 밀어 붙이듯이 허리를 띄워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조지는 오무렸던 입술을 사오리의 보지에 밀어 넣고 뾰족하게 만든 혀로 내부의 점막 표면을 애무했다.

「아아아아악... 으으응... 하으응... 아아아아악... 」

사오리의 발끝은 쭉 펴져 허공으로 떠올랐다.
어떻게 할 수 없는 충동이 복받쳐 올랐다...
암컷으로서의 본능...
받아 들이고 싶어...
뜨거운... 페니스를...
넣고 싶어...
사오리는 이성을 잃고 있었다.
부드럽게 조지의 머리를 이동시키며 몸의 방향을 바꾸었다.
조지에게 등을 돌리고 네발로 엎드리는 자세를 취했다.
암컷 침팬지가 수컷을 향하여 넣어달라고 하듯이 사오리는 허리를 들었다.
(괜찮아... 괜찮아... 조지... )
사오리는 교차시킨 두 팔 위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곧 조지는 사오리의 엉덩이에 사타구니를 대어 왔다.
불끈거리는 뜨거운 막대 모양의 물건이 사오리의 엉덩이에 닿고 있었다.
사오리는 천천히 다리를 벌려 조지의 페니스를 받아 들이기 쉽도록 했다.

「윽... 」

사오리는 낮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미끈... 거리는 감촉으로 조지의 페니스가 사오리의 내부로 삽입되었다.
넘쳐나온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길쭉한 조지의 육봉은 사오리의 꿀단지 내부로 나아갔다.
조지의 끄트머리가 자궁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조지는 사오리의 허리에 손을 걸치고 격렬하게 앞뒤로 허리를 흔들어 왔다.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

사오리의 입에서 환의의 흐느낌이 새어 나왔다.
퍽... 퍽... 퍽... 퍽...

「아아아아악... 아아아악... 하아악... 으으으으응... 」

사오리는 조지의 격렬한 움직임에 절정으로 치달려 오르고 있었다.

「아아아악... 굉장... 해... 아아아악... 아아아악... 」

사오리가 절정을 맞이하는데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아아아악... 와... 아악... 온다구... 와... 와... 」

사오리는 퍼덕거리고 몸을 흔들며 터져 나가는 쾌감의 빛을 느끼고 있었다.
조지도 사오리의 몸 안에 대량의 정액을 방출했다.
뜨거운 액체가 질내에 쏟아져 내리는 것을 사오리는 몽롱한 의식 속에서 느끼고 있었다.

「하아아... 아아아아악... 」

그 자세 그대로 사오리의 의식은 깊은 심연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아앙... 」

잠시 후 다시 조지는 뒤에서 사오리를 범하기 시작했다.

「윽... 윽... 윽... 윽... 」

미간을 찌푸리면서 사오리는 조지의 움직임에 맞추어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윽... 으으으응... 하아아아앙... 」

어두움 속에서 사오리의 하얀 알몸이 빛나고 있었다.
갈색의 털로 뒤덮인 짐승이 後背位의 자세로 범하고 있었다.
짐승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 유방이 흔들리며 범해지고 있는 사오리는 관능의 목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아악... 아아아아아악... 또... 와...」

사오리는 의식을 잃으며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몸을 내던지고 있었다.
날이 새었어도 사오리는 조지의 섹스 도구로서 계속 이용되고 있었다.
조지는 잠깐 휴식을 취하면 곧 바로 사오리의 흰 엉덩이에 허리를 내지르며 줄어드는 일이 없는 육봉을 삽입하고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사오리의 꿀단지로부터는 애액과 조지가 방출한 정액이 흘러내려 뒤꿈치에까지 흘르고 있었다.

「...응... 응.... 응.... 응....... 」

셀 수 없을 만큼 절정을 맛보고 방심 상태가 된 사오리는 꿰뚫릴 때마다 입술 사이로 낮은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이... 이제... 그만... 해... 」

사오리의 말이 발정하여 본능대로 움직이는 조지의 귀에 닿을 리가 없었다.
자신의 모든 정기를 방출할 때까지 조지는 격렬하게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응... 응... 아아아아아아악... 」

깊은 한숨과 함께 사오리는 십 몇 차례째의 절정에 도달했다.
주위는 이미 낮으로 변하고 있었지만 어제밤부터 계속된 조지의 섹스는 끝을 보이지 않았다.
이제 사오리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감각이 마비되고 있었다.
현실감마저 상실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철컹, 철컹...

「가... 가토상......... 」

사오리의 일이 걱정이 된 와다가 어떻게 된 것인지 보러 온 것이었다.
우리의 문이 열리는 소리와 사람의 기척 사오리는 얼굴을 돌렸다.
거기에는 놀란 얼굴을 하고 있는 와다의 얼굴이 희미하게 보였다.
(앗... 와다상... )
와다는 너무나 당황한 표정으로 뭐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사오리의 귀에는 들려오지 않았다.
(난... )
사오리는 조지에게 범해지는 채로 몽롱한 머리로 와다에게 얘기하려고 했다.
(난... 조지와 관계를 형성한 것 같아요... )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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