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침실
태영이 미자와 재홍의 사이를 의심하게 된것은 결혼식 날이었다.
피로연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고 공항에서 숙희의 눈이
이상하게 빛나며 남몰래 자기를 보고 있으며, 가끔 미자를
보는것을 의식했다. 할수 없는 일이었다.
"언젠가는 젊은 색시에게 장가 들겟지,이것이 그여자의 몸속에
들어가겠지,아, 그러기전에 내가 갖고싶어. 상상만 해도 미칠것같아."
몇번이나 숙희는 그런말을 햇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쳐도 숙희가
태영이와 결혼 할수는 없고,태영이가 언젠가는 어느 처녀와 결혼
하는것은 정해진 운명이었다.
그래서 미자와 결혼이야기가 나왔을때 숙희는 반대하지 않았다.
태영이도 이미28세의 청년으로 빠른 결혼은 아니었다.
태영은 계모의 심정을 생각했다. 병으로 쓰러진 아버지 대신
태영의 형식적인 어머니라는 자격으로 결혼식에 나오고
피로연에 참석한 숙희의 표정은 태연했다.
검은색 한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역시 태영의 어머니로는 너무젊은
42세의 나이를 감추지 못하고 오히려 평소보다 4~5세 젊게 보였다.
어머니라기보다는 누이로 보였지만 냉정하게 행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심은 어떨까? 위로의 말을 해주자.
태영은 그렇게 생각했다.나이는 어떻든 틀림없는 아버지의 새아내였다.
가까이 가서 귀속말을 해도 이상할것은 없다.
태영은 재홍,그외의 여러 친구들과 애기하고 있다가,
" 아, 잠깐.!!"
하고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난 태도로 그렇게 말하고 혼자서있는
숙희쪽으로 갔다. 숙희는 웃음을 띄우며 응했다.
태영은, "선물을 기다려 줘요."
하고 평소의 목소리로 말한뒤 입을 숙희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돌아오면 당장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숙희는 세상물정에 밝은 중년 여인으로 그말을 듣고도 주위를
두리번 거리지는 않았다.숙희는 태영을보고,
"기다리겠어." 하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꼭 선물을 ....." 하고 덧붙였다. 물론 그것은 구실이었다.
사람이 가까이 오는것을 의식한 태영은,
"아버지를 잘 부탁해요." 하고 말했다.
"집안일은 걱정마."
숙희는 일상적인 태도로 대답했다. 그것은 이미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을 가진 아내가 의붓아들에게 대답하는 말이었다.
태영은 미자의 곁으로 돌아갔다. 미자는 재홍이와 웃으면서 애기를
하고 있었다. 태영은 재홍의 등뒤로 접근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태영을 보지 못했다. 재홍의 말이 들려왔다.
"난 이제부터 미경의 집으로 가겠어."
아주 낮은 목소리 였다.그말에 응해서 미자가 "그러세요."
하고 말했다.
그때 태영이가 두 사람 앞으로 나왔기 때문에 대화는 중단됐다.
태영의 가슴에 의구심이 먹구름 처럼 일어났다.
미경이가 누굴까? 왜 그여자에게 간다고 굳이 미자에게 말을 할까?이으고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 태영은 자연스럽게 물었다.
미경이가 누구야?
"예?" 미자의 놀라는 표정이 눈에 들어 왔다.
태영은 다시 물었다.
"아까 재홍이가 말하지 않았어? 이제부터 미경이 집으로 간다고."
"아!" 생각이 났다는듯 "재홍씨 애인이에요."
"내가 회사에 다닐때 몇번 같이 만난여자에요."
"그 여자에게 간다?"
"그런말을 했어요. 후후훗, 상상한대로 깊은 사이인가 봐요."
"흠 그래?"
태영은 납득이 간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의심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
약속대로 일주일의 신혼여행을 끝내고 돌아온후 태영은 미자가
잠자는 것을 확인하고 숙희의 침실로 몰래 들어갔다.
아버지는 중풍으로 누워 있기 때문에 사람을 부를때는 머리맡에있는
벨을 눌렀다.그벨이 숙희의 방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숙희는 잠옷안에 아무것도 입지않고 태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 이렇게 늦었어?"
떨리는 목소리가 뜨거운 입김과 함께 태영에게 속삭였다.
기다리고 있던 증거로 사타구니 까지 젖어 있었다.
"아,. 보고 싶었어."
신음하면서 숙희가 말했다.
태풍이 지나간뒤 태영은 곧 일어나서 미자가 있는 방으로 돌아가려 했다.
"좀더 있다 가.."
곧 울어 버릴듯한 표정이었다.일이 끝나고 적어도 10분은 포옹한채
태영이가 곁에 있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태영은 다시누워 그녀를 안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넌즈시 물었다.
"내가 없을때 누구와 즐겼어요? "
"설마! 난 오직 너 뿐이야. "
그리고 숙희는 신혼여행중의 일을 물었다. 매일밤 했어?
아침에도? 결혼전하고 틀려? 나는 생각도 안 했지? 하고
질투어린 목소리로 물었다. 그런애기를 하면서 숙희는 미묘한
손놀림으로 그를 애무햇다. 그러자 어쩔수없이 그의 몸에
변화가 일어났다. 아양을 떨면서 그것을 자기몸에 삽입하려 했다.
"이제는 가야 해요. "
태영은 숙희를 달랬다.
"미자가 깨면 야단나요. "
"그럼 내일 또 와. "
숙희는 체념하고 한숨을 내 쉬었다.그러다가 문득 생각난듯 말했다.
"그러고 보니 결혼식때 좀 맘에걸리는 것이 있었어."
"뭐가요? "
"피로연이 끝나고 나올때 내앞을 재홍이와 태호가 걸어가고 있었어,
그런데 재홍이가 태호에게 묘한말을 했어,내가 뒤에 있는것을 몰랐나봐."
"어떤말을? "
태영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위해
태영은 숙희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었다.숙희는 몸을 움찔하면서 말했다.
"이러는거야, :오늘밤은 그 자식, 두개의 사마귀를 밤새 애무하겠지.:
그러자 태호가 "질투하지마! 하고 웃어댓어. "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태영은 느꼈다.미자의 음부에는
두개의 사마귀가 나란히 달려 있었다.
재홍이가 그것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 그리고 그 말투로보아 태호도
알고 있는것이 아닌가.!!!
태영은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 숙희를 보았다.
"정말 이에요? "
"그래, 미자의 몸 어디에 사마귀가 있지? "
이튿날 아침, 아직 어두운 새벽에 눈을 뜬 태영은 숙희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햇다.미자는 곧 눈을 뜨고 그를 깊숙히 안아 들였다.
태영은 우선 깊숙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꽃잎에 혀 끝을 댓지만
웬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짬새를 손으로 벌려 그 문제의 사마귀
주위를 만지고 혀끝을 말아넣는 순간 미자의 엉덩이가 갑자기 꿈틀하며
윗쪽으로 올라갔다. 마치 상상도 못했다는듯 신음섞인 비명소리가 미자의
입에서 거침없이 튀어 나왔다.
"이상해, 그만해, 으응..? "
당장 그녀의 몸은 젖기 시작하고 허리를 꼬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쩔줄 몰라하며 태영의 얼굴을 들어 올리려 했다.
하지만 태영은 듣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집요하게 똑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그만, 그으..만..! "
미자의 태도는 시시각각 색다르게 변했다.
어느덧 몹시 달뜬 신음을 말소리에 섞으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태영은 잠시도 여유를 주지않우며 계속 했다.
그녀는 두다라를, 특히 양쪽 허벅지 안쪽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가누지 못했다.
몹시 할딱이며 헉헉 숨을 몰아 쉬었다.
태영의 혀가 그곳에서 더욱 집요하게 움직이는 것과 함께
그녀는 안간힘을 쓰며 허리를 비틀어 댔다.
이순간 태영은 그 단계에서 중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며
작전을 더욱 맹렬한 것으로 바꾸었다.
그의 이번 목표는 사마귀 안쪽에 꽃싹이라고 불리는 작은 돌기이며
이미 한번 크게 발기된 상태의 크리토리스 였다.
" 어머 어멋 ! 어머나! 어맛! "
미자는 비명을 내지르며 태영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태영의 얼굴을 치켜들려는 몸부림 이었다.태영은 이때 한걸음 뒤로 물러나며
"이 귀여운 사마귀를 알고 있는 것은 나 말고 또 누구지? "
" 아~ 아 ~~, 당신 뿐이에요."
"학생시절의 첫 애인은? "
" 그런말 하지 말아요, 지금은 당신 뿐이에요, 아 ~ 빨리 . ,...."
"첫 애인은 알고 있지 ? "
"당신이외에는 그사람 뿐이에요! "
미자가 처녀가아니고 대학시절에 애인이 있었고, 그 애인과 육체관계가
있었다는것을 태영도 결혼전 고백을 받았다.
그 남자와는 이미 오래전에 헤어졌고,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는
미자의 말에 태영은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밖에는? "
"없어요. "
"회사의 여자 중에는 알고 있는 사람이 있지 ?"
"함께 목욕탕에도 같이 갈 테니까. "
"설마.....! 그런곳 까지 보지는 않아요. "
이윽고 미자의 꽃잎사이에서 샘물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태영은 더 묻고 싶은것을 참고 미자의 몸안으로 들어 갔다.
미자의 얼굴은 더욱 상기 되어 있었다.
그런 모습이 평소와는 달리 음란하게 보였다.
그 얼굴을 보면서 격렬하게 공격하면서 태영은 의혹에 사로 잡혔다.
의혹 자체가 하나의 강한 자극제가 된 것이다.
------다 음 에 -----
피로연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려고 공항에서 숙희의 눈이
이상하게 빛나며 남몰래 자기를 보고 있으며, 가끔 미자를
보는것을 의식했다. 할수 없는 일이었다.
"언젠가는 젊은 색시에게 장가 들겟지,이것이 그여자의 몸속에
들어가겠지,아, 그러기전에 내가 갖고싶어. 상상만 해도 미칠것같아."
몇번이나 숙희는 그런말을 햇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쳐도 숙희가
태영이와 결혼 할수는 없고,태영이가 언젠가는 어느 처녀와 결혼
하는것은 정해진 운명이었다.
그래서 미자와 결혼이야기가 나왔을때 숙희는 반대하지 않았다.
태영이도 이미28세의 청년으로 빠른 결혼은 아니었다.
태영은 계모의 심정을 생각했다. 병으로 쓰러진 아버지 대신
태영의 형식적인 어머니라는 자격으로 결혼식에 나오고
피로연에 참석한 숙희의 표정은 태연했다.
검은색 한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 역시 태영의 어머니로는 너무젊은
42세의 나이를 감추지 못하고 오히려 평소보다 4~5세 젊게 보였다.
어머니라기보다는 누이로 보였지만 냉정하게 행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심은 어떨까? 위로의 말을 해주자.
태영은 그렇게 생각했다.나이는 어떻든 틀림없는 아버지의 새아내였다.
가까이 가서 귀속말을 해도 이상할것은 없다.
태영은 재홍,그외의 여러 친구들과 애기하고 있다가,
" 아, 잠깐.!!"
하고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난 태도로 그렇게 말하고 혼자서있는
숙희쪽으로 갔다. 숙희는 웃음을 띄우며 응했다.
태영은, "선물을 기다려 줘요."
하고 평소의 목소리로 말한뒤 입을 숙희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돌아오면 당장 당신을 안아주고 싶어요."
숙희는 세상물정에 밝은 중년 여인으로 그말을 듣고도 주위를
두리번 거리지는 않았다.숙희는 태영을보고,
"기다리겠어." 하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꼭 선물을 ....." 하고 덧붙였다. 물론 그것은 구실이었다.
사람이 가까이 오는것을 의식한 태영은,
"아버지를 잘 부탁해요." 하고 말했다.
"집안일은 걱정마."
숙희는 일상적인 태도로 대답했다. 그것은 이미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을 가진 아내가 의붓아들에게 대답하는 말이었다.
태영은 미자의 곁으로 돌아갔다. 미자는 재홍이와 웃으면서 애기를
하고 있었다. 태영은 재홍의 등뒤로 접근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태영을 보지 못했다. 재홍의 말이 들려왔다.
"난 이제부터 미경의 집으로 가겠어."
아주 낮은 목소리 였다.그말에 응해서 미자가 "그러세요."
하고 말했다.
그때 태영이가 두 사람 앞으로 나왔기 때문에 대화는 중단됐다.
태영의 가슴에 의구심이 먹구름 처럼 일어났다.
미경이가 누굴까? 왜 그여자에게 간다고 굳이 미자에게 말을 할까?이으고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 태영은 자연스럽게 물었다.
미경이가 누구야?
"예?" 미자의 놀라는 표정이 눈에 들어 왔다.
태영은 다시 물었다.
"아까 재홍이가 말하지 않았어? 이제부터 미경이 집으로 간다고."
"아!" 생각이 났다는듯 "재홍씨 애인이에요."
"내가 회사에 다닐때 몇번 같이 만난여자에요."
"그 여자에게 간다?"
"그런말을 했어요. 후후훗, 상상한대로 깊은 사이인가 봐요."
"흠 그래?"
태영은 납득이 간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의심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
약속대로 일주일의 신혼여행을 끝내고 돌아온후 태영은 미자가
잠자는 것을 확인하고 숙희의 침실로 몰래 들어갔다.
아버지는 중풍으로 누워 있기 때문에 사람을 부를때는 머리맡에있는
벨을 눌렀다.그벨이 숙희의 방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숙희는 잠옷안에 아무것도 입지않고 태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 이렇게 늦었어?"
떨리는 목소리가 뜨거운 입김과 함께 태영에게 속삭였다.
기다리고 있던 증거로 사타구니 까지 젖어 있었다.
"아,. 보고 싶었어."
신음하면서 숙희가 말했다.
태풍이 지나간뒤 태영은 곧 일어나서 미자가 있는 방으로 돌아가려 했다.
"좀더 있다 가.."
곧 울어 버릴듯한 표정이었다.일이 끝나고 적어도 10분은 포옹한채
태영이가 곁에 있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태영은 다시누워 그녀를 안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넌즈시 물었다.
"내가 없을때 누구와 즐겼어요? "
"설마! 난 오직 너 뿐이야. "
그리고 숙희는 신혼여행중의 일을 물었다. 매일밤 했어?
아침에도? 결혼전하고 틀려? 나는 생각도 안 했지? 하고
질투어린 목소리로 물었다. 그런애기를 하면서 숙희는 미묘한
손놀림으로 그를 애무햇다. 그러자 어쩔수없이 그의 몸에
변화가 일어났다. 아양을 떨면서 그것을 자기몸에 삽입하려 했다.
"이제는 가야 해요. "
태영은 숙희를 달랬다.
"미자가 깨면 야단나요. "
"그럼 내일 또 와. "
숙희는 체념하고 한숨을 내 쉬었다.그러다가 문득 생각난듯 말했다.
"그러고 보니 결혼식때 좀 맘에걸리는 것이 있었어."
"뭐가요? "
"피로연이 끝나고 나올때 내앞을 재홍이와 태호가 걸어가고 있었어,
그런데 재홍이가 태호에게 묘한말을 했어,내가 뒤에 있는것을 몰랐나봐."
"어떤말을? "
태영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위해
태영은 숙희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었다.숙희는 몸을 움찔하면서 말했다.
"이러는거야, :오늘밤은 그 자식, 두개의 사마귀를 밤새 애무하겠지.:
그러자 태호가 "질투하지마! 하고 웃어댓어. "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태영은 느꼈다.미자의 음부에는
두개의 사마귀가 나란히 달려 있었다.
재홍이가 그것을 어떻게 알고 있을까? 그리고 그 말투로보아 태호도
알고 있는것이 아닌가.!!!
태영은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 숙희를 보았다.
"정말 이에요? "
"그래, 미자의 몸 어디에 사마귀가 있지? "
이튿날 아침, 아직 어두운 새벽에 눈을 뜬 태영은 숙희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햇다.미자는 곧 눈을 뜨고 그를 깊숙히 안아 들였다.
태영은 우선 깊숙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꽃잎에 혀 끝을 댓지만
웬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짬새를 손으로 벌려 그 문제의 사마귀
주위를 만지고 혀끝을 말아넣는 순간 미자의 엉덩이가 갑자기 꿈틀하며
윗쪽으로 올라갔다. 마치 상상도 못했다는듯 신음섞인 비명소리가 미자의
입에서 거침없이 튀어 나왔다.
"이상해, 그만해, 으응..? "
당장 그녀의 몸은 젖기 시작하고 허리를 꼬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쩔줄 몰라하며 태영의 얼굴을 들어 올리려 했다.
하지만 태영은 듣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집요하게 똑같은 동작을 반복했다.
"그만, 그으..만..! "
미자의 태도는 시시각각 색다르게 변했다.
어느덧 몹시 달뜬 신음을 말소리에 섞으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태영은 잠시도 여유를 주지않우며 계속 했다.
그녀는 두다라를, 특히 양쪽 허벅지 안쪽에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가누지 못했다.
몹시 할딱이며 헉헉 숨을 몰아 쉬었다.
태영의 혀가 그곳에서 더욱 집요하게 움직이는 것과 함께
그녀는 안간힘을 쓰며 허리를 비틀어 댔다.
이순간 태영은 그 단계에서 중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며
작전을 더욱 맹렬한 것으로 바꾸었다.
그의 이번 목표는 사마귀 안쪽에 꽃싹이라고 불리는 작은 돌기이며
이미 한번 크게 발기된 상태의 크리토리스 였다.
" 어머 어멋 ! 어머나! 어맛! "
미자는 비명을 내지르며 태영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태영의 얼굴을 치켜들려는 몸부림 이었다.태영은 이때 한걸음 뒤로 물러나며
"이 귀여운 사마귀를 알고 있는 것은 나 말고 또 누구지? "
" 아~ 아 ~~, 당신 뿐이에요."
"학생시절의 첫 애인은? "
" 그런말 하지 말아요, 지금은 당신 뿐이에요, 아 ~ 빨리 . ,...."
"첫 애인은 알고 있지 ? "
"당신이외에는 그사람 뿐이에요! "
미자가 처녀가아니고 대학시절에 애인이 있었고, 그 애인과 육체관계가
있었다는것을 태영도 결혼전 고백을 받았다.
그 남자와는 이미 오래전에 헤어졌고,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는
미자의 말에 태영은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밖에는? "
"없어요. "
"회사의 여자 중에는 알고 있는 사람이 있지 ?"
"함께 목욕탕에도 같이 갈 테니까. "
"설마.....! 그런곳 까지 보지는 않아요. "
이윽고 미자의 꽃잎사이에서 샘물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태영은 더 묻고 싶은것을 참고 미자의 몸안으로 들어 갔다.
미자의 얼굴은 더욱 상기 되어 있었다.
그런 모습이 평소와는 달리 음란하게 보였다.
그 얼굴을 보면서 격렬하게 공격하면서 태영은 의혹에 사로 잡혔다.
의혹 자체가 하나의 강한 자극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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