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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감춰진 욕망 -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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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구 사용

역을 나갔던 마사시는 어떤 상점으로 케이코를 데리고 갔다. 뒤를 따르던 케이코가 마사시
의 어깨 너머로 상점을 보니 성인용품을 취급하는 곳이었다. 마사시가 안으로 들어가고 케이
코가 그 뒤를 따랐다.

[어서 오세요, 어? 마사시 형 아니에요?]

[여어.. 오랜만이야!]

마사시와 구면인 듯한 가게 주인이 반갑게 마사시 일행을 맞이했다.

[케이코, 어때? 마음에 드는 게 있나?]

마사시 앞의 유리 진열장에는 핑크색이나 자주색의 자지 모형의 바이브레이터가 줄지어 진
열되어 있었다.

[저, 전, 이런 것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케이코는 진열된 상품의 용도를 깨닫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사용해 본 일이 없다고? 어이, 이년에게 테스트 용으로 하나 빌러줄 수 있나?]

[왜 그래요?]

가게의 주인이 다가왔다.

[이년에게 좋은 것좀 추천해 달라고. 아직까지 사용한 적이 없다고 그러니까 사용법도 알
려줘야 겠지만 말야.]

[음... 좋아. 시용까지 해보고 싶단 말이죠? 잠깐만 기다리세요.]

가게주인은 입구로 가서 셔터를 내렸다.

[저 놈, 내 후배였는데 지금은 터놓고 지내는 사이지.]

마사시가 케이코에게 귀뜸해 줬다.

[자, 그럼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상점을 닫은 가게주인이 돌아왔다.

[너에게 맡길께. 이년은 좀 무딘 편이니까 자극이 강한 걸로 골라주고, 사용법도 자세히
가르쳐 주라고.]

그렇게 말한 마사시는 다른 상품을 보러 구석으로 들어갔다.

[그럼, 괜찮은 제품을 보기로 할까요?]

가게 주인은 유리 진열장을 열고 바이브레이터 하나를 골랐다.

[이게 어떨까요? 처음부터 너무 큰 건 조금 무리가 가니까...]

그것은 자지의 몸통 부분에 자잘한 돌기가 있는 제품으로 뿌리쪽에 진동기가 달려있는 모
델이었다.

[아, 저...]

케이코는 적절한 답변을 찾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그럼, 먼저 사용해 볼까요?]

가게 주인은 안쪽으로부터 의자를 한 가져왔다.

[속옷을 벗고 이곳에 앉으세요.]

케이코는 의자에 앉았다.

[속옷을 벗지 않으면 시용해볼 수 없는데...]

[저... 속옷은 입고 있지 않아요...]

케이코는 얼굴을 붉히고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대답했다.

[뭐라고요?]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구요.]

케이코는 더욱 얼굴을 붉히면서 조금 더 큰 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원피스를 입고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다리를 벌려 볼까요?]

가게 주인의 지시에 따라 케이코는 어깨 넓이로 다리를 벌렸다.

[좀더, 그정도론 안돼요.]

가게 주인은 케이코의 허벅지에 손을 대고는 한번에 케이코의 가랑이를 최대한 벌려버렸다.
가게 주인의 눈앞으로 케이코의 보지가 훤히 드러났다.

[그렇게 노골적으로 보지 말아요.]

[오오... 벌써 준비가 되어 있군요?]

가게주인의 말대로 케이코의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 이건 아까...]

케이코는 말을 잇지 못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좀 전의 바이브레이터가 무방비의 보지로 밀려들어왔다.

[학--!]

그 순간 케이코는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가게 주인은 상관하지 않고 계속 밀어넣었다.

[으흑! 굵어요. 무리예요, 찢어질 것 같아요!]

케이코는 버둥거리며 그 남자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괜찮습니다. 힘을 빼고...]

가게 주인은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하여 바이브레이터를 집어 넣었다. 드디어 보지 깊숙히
집어 넣고는 곧 스위치를 켰다.

그 순간 케이코 보지 깊숙히 들어간 바이브레이터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
고 음핵 위로 덮혀진 돌기는 강하게 진동하면서 용서 없이 음핵을 자극시켰다.

[아아....]

케이코는 소리를 지르며 눈을 동그랗게 뜨꼬는 온몸을 비틀었다.

[자, 이제 제대로 즐겨볼까요?]

가게 주인은 케이코의 원피스의 지퍼를 내렸다. 원피스로부터 케이코의 풍만한 가슴이 튀
어 나왔다. 어느새 진열장에서 꺼낸 조그만 진동기가 케이코의 가슴에 붙여졌다.

[---!]

그 순간 케이코는 절정을 맞이했다.

[그렇게 좋았나요?]

남자의 말에 케이코는 대답도 잊은 채 어깨로 숨을 쉬고 있었다.

[다음은 이걸 해 볼까요?]

그것은 실리콘 제의 투명한 본체에 방금전의 것과 같이 돌기가 있는 것이었지만 길이가 달
랐다. 방금전 것의 배는 되는 듯 했다.

[이건!]

케이코는 말을 잃어버렸다.

[괜찮습니다. 조금 길긴 하지만 그렇게 굵은 건 아니니까...]

남자는 새로운 진동 안마기를 케이코의 보지로 밀어넣었다.

[아! 아! 그건, 넣지 말아요!]

케이코는 남자의 손을 밀어내며 저항했지만 어느새 케이코의 몸속으로 반쯤 들어온 자지모
형은 진동하기 시작했다.

[윽!]

케이코는 엉겁결에 몸을 뒤로 젖혔다. 이번의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은 방금 전의 것보다
더욱 심하고 꿈틀거렸다.

[아! 아! 윽! 윽!]

높아져 가는 케이코의 신음소리에 맞추어 가게 주인은 바이브레이터를 보지 깊숙히 밀어넣
었다. 그리고 더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밀어넣자,

[아흑!]

케이코의 비명의 갑자기 커졌다.

[속에! 속에! 자궁이! 굉장해...]

케이코는 미친 것처럼 허덕혔다. 남자는 케이코의 손을 이끌어 바이브레이터를 잡도록 하
였다. 그리고는 서서히 쑤셔대도록 이끌었다. 곧 케이코는 자발적으로 바이브레이터를 움직
이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으응, 굉장해! 이런 것, 처음이야...]

케이코는 헛소리처럼 말하면서 바이브레이터를 빠르게 움직였다. 그 움직임은 자궁을 뚫어
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될 정도였다.

[아, 아, 또, 또 싸---!]

케이코는 두번째의 절정을 맞이했다. 케이코가 절정을 맞이해도 그 바이브레이터는 움직임
을 멈추지 않았다.

[어, 어, 어떡해! 이거 멈추지 않아!]

케이코는 양손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뺄려고 했지만, 이미 힘이 빠져버린 팔로 자신의 흘린
보짓물로 미끌거리는 바이브레이터를 빼내는 것음 무리였다.

[아, 아, 몰라, 이거, 어떻게 좀 해줘!]

그러는 동안 케이코의 몸은 또한번 절정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아, 아, 또야, 그만, 몰라, 몰라, 아, 아,]

케이코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양손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빼낼려고 필사적이었지만 계속 미
끄러지고 새로 솟아나는 쾌감으로 인하여 오히려 자극을 심하게 하고 있었다.

[아악! 어떡해! 제발, 그만, 또, 또]

케이코는 입에서 침이 흐르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허덕였다.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그럼 단번에 끝까지 가도록 해 드리죠.]

남자는 케이코의 손을 치우고 진동을 강으로 올리면서 보지 깊숙히 바이브레이터를 밀어넣
었다.

[아아악!]

케이코는 입을 뻐끔뻐끔 벌리면서 몸을 한껏 뒤로 젖혔다. 그리고 잠시 후 온몸을 늘어뜨
리며 정신을 잃었다.

[어? 실시했나?]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움직이지 않는 케이코로부터 여전히 진동하고 있는 자지 모형을
꺼내어 전원을 껐다. 케이코의 보지는 여전히 열린 채로 속속들이 안을 보여주고 있었다.

잠시 후에 마사시가 남자에게 다가왔다.

[뭐야? 벌써 다운인가?]

[2개밖에 테스트해보지 못했어요.]

[고작 2개? 뭐 처음 맛본 것일 테니 그럴 수도... 이거 버릇 들지도 모르겠는걸?]

마사시는 몇개의 상품을 카운터에 올려놓았다.

[그럼 이년이 눈 뜰 때까지 커피라도 한 잔 줘.]

[좋죠. 잠깐만요...]

둘이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동안 케이코가 정신을 차렸다. 케이코는 자신의
모양을 보고 허둥대며 몸을 추스렸다. 케이코는 자지모형에 의해 절정을 맞이할 때 원피스를
올려 보지를 활짝 드러내 놓고 있었으며 지퍼를 내려 가슴을 훤히 드러내 놓은 상태였다. 원
피스는 허리에서 뭉쳐 있었다.
케이코는 다리를 오므리고 원피스를 똑바로 고쳤다. 보지 안에 아직 뭔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겨우겨우 마음을 가다듬고 가슴을 누르며서 카운터로 다가갔다.

[응? 깨어났나? 어때? 바이브레이터의 맛은, 그렇게 좋았니?]

[그런 말, 하지 말아 주세요.]

[좋아좋아, 어이, 이년이 사용한 2개를 살 테니 계산해 줘. 케이코 지불하도록 해!]

케이코가 돈을 지불한 뒤 곧바로 상점을 나온 두사람은 택시를 잡아타고는 아까 차를 주차
해 놓은 주차장으로 향했다.

오늘 하루동안 8번이나 절정을 맞이한 케이코는 온몸이 노곤하게 풀려 차를 운전할 수 있
는 상태가 아니었다. 마사시는 케이코를 보조석에 태우고는 직접 운전하여 케이코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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