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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사랑의 아카데미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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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카데미

3. 핑크 빛으로 물든 꽃잎

난 내 욕정을 충족시키지 못한 그날 밤, 잠을 거의 잘 수 없었다.
누구라도 이런 경우에는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나의 성기는 수구러들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불타는 검처럼 부르르 떨며 침대 보 밑에 단단히 쳐 박혀 있었다.
나는 내 손을 그 쪽으로 가져가서 꽉 붙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그건 나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될 모든 여성들에게 커다란 모욕이 되고 말 것이다.
어쨌든 그 날 밤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한 정액의 씨앗들은 또 다른 여인의
체내 속에 들어갈 무렵에는 수백 배로 증식돼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도 잠자는 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아침에 나는 자그마한 술집으로 차를 몰고 가서 몇 개의 계란 후라이,
옥수수빵, 주스와 커피를 들었다. 이로써 떠날 채비가 다 갖추어졌다.
그날, 아카폴코로 가는 길은 몹시도 무더웠다.
국경 지역에서 산 멕시코 지도에도 내가 달리는 이 길이 준 고속도로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이 나라의 아주 먼 지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비록 흙먼지로
뒤덮혀 있긴 했지만 내가 보기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하여튼 준 고속도로라는 게 자주 아스팔트에서 자갈밭으로 뒤바꿔지고,
심지어 어떤 때는 흙먼지로 뒤덮힌 길이 나타나기도 했다.
차에도 꽤 무리가 가는 것처럼 보였다.
도로에는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았다.
단지 몇 대의 트럭과 이따금 지나가는 버스 그리고, 나처럼 불안한
모습을 한 사람들이 운전하는 자동차들만이 눈에 드문드문 보일 뿐이었다.
차 창 밖으로 조그맣고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도사와 마을들이 보였다.
하지만 옛날에나 있음 직한 몹시도 찌들게 가난한 것처럼 보이는 마을들도
눈에 들어왔다. 그 같은 마을에는 중세기의 가난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길을 달리는 동안 내가 만난 멕시코 사람들은 매우 다정했다.
그러나 아카폴코로 가는 도중,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은 나와 국적이 같은
사람들이었다. 여자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고……
내가 어떤 조그만 도시의 외곽 지역을 지나고 있을 때, 한 여성이 길옆에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거의 단추가 열려진 하얀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셔츠 사이로 그녀의
깊게 파인 앞가슴이 보였다.
그리고 무명으로 된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허벅지가 거의 다 들어 나
보일 정도로 아주 짧았을 뿐 아니라, 그녀의 포동포동한 아랫도리를
꽉 죄고 이었다.
그녀는 신발을 신지 않은 채, 먼지가 휘날리는 길옆에 서 있었다.
그 때문에 발은 흙먼지 투성이였다.
그녀의 머리는 글발로 길게 내리뜨려 있었다. 머리에는 카우보이 밀짚모자와
얼굴에는 테가 큰 선글라스가 씌워져 있었다.
그녀의 발 옆에는 구깃구깃한 파란 가방이 놓여 있었다.
그녀는 엄지 손가락을 내밀어 보였다.
차를 세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내 경험을 통해 볼 때 운전사의 호의로 차를 탄 사람이 나중에 칼을 빼 들고
강도로 변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그 중 몇 명은 식사값을 강요하기도 하고 또 몇 명은 심지어 강도 짓을 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아마도 그녀가 미국인 이었기 때문에 그랬는지도 몰랐다.
어쩌면 뜨거운 멕시코의 태양아래, 맨발로 길가에 서 있는 그녀가 매우
가련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는지도 몰랐다.
또 한편으로는 몇 개의 단추가 열려진 블라우스와 그녀의 음부를 선명하게
드러내보이는 꽉 낀 짧은 바지차림 때문이었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나는 엄지 손가락을 내밀고 서 있는 그녀 옆에 차를 세웠다.
그녀는 느릿느릿한 동작으로 자동차에 다가와서는 허리를 굽히고 차창 안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나는 딱딱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먼저 말을 꺼내야만 했다.
“차를 타기 위해 서 있었나요.”
나는 그녀가 나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멍청하게 물었다.
그녀는 내가 차를 세워준 데 대해 감사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차를
세울 수 있는 능력을 뽐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녀가 나를 멍청한 여행가로 취급하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그것도 정신과 의사였던 나를! 그러나 나는 꽤 기분이 좋게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몸을 뒤로 눕힌 채 그녀가 하는 행동을 지켜볼 수도 있었다.
그녀에게 조소를 보내거나 코방귀를 뀌거나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대신,
그리고 그녀를 먼지 투성이 속에 남겨두는 대신에, 난 이와 같은 처지에
있게 된 사람에게는 전문가로서 나처럼 행동하라고 충고할 것이다.
다자란 성인 남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신경전보다 더 지겨운 것은 없다.
그것은 발기 불능의 원인이기도 하며 세계의 살인 사건의 상당 부분을
야기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어쨌든 전문적인 지식과 이해력을 갖고 있는 의사로서 나는 그녀의
마음을 곧 파악할 수 있었으며 사태의 추이를 살피면서 이미 알려진 행동 때문에
그녀가 얼마나 비슷하게 행동하는 가를 보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얼마 안 되는 지식의 습득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데에 놀라움을 표시하곤 한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차를 타기 위해 서 있었느냐고 물었던 것이다.
만일, 그녀가 그럴 생각이 없었다면, 무엇 하러 가방을 옆에 두고 지나가는
차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내밀었던 것인가? 그녀는 내 질문이 약간은 따분한지
살짝 하품을 하면서 앞창유리로 도로쪽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나에게 고개를 돌리면서 말했다.
“그래요, 당신 말대로 예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했어요?”
그녀는 무미건조하게 그러나 날카롭게 말했다.
그녀의 말속에는 내가 항상 관심을 갖는 지적인 무엇인가가 담겨있었다.
그녀가 여전히 창문에 머리를 내민 채로 서 있었다.
길 오른쪽에 있는 경치를 쳐다보는 그녀의 모습은 피곤해 보였다.
나 역시 잠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기다렸다.
결국 허세를 부리고 있는 나에게 그녀가 굴복했다.
“하여튼”
“하여튼, 뭐가 어떻다는 거요.” 내가 말했다.
그녀는 한참동안 나를 응시하며 얼굴을 찌프린 채 , 내가 다시 말을 꺼내길 기다렸다.
내가 아무 말도 않고 그대로 있자, 그녀는 문을 열고 내 옆으로 가방을 던진 다음.
자동차에 올라탔다. “아가씨 지금 뭘 하고 있지?” 내가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내 말을 무시하고 차 안으로 들어와서는 문을 닫았다.
그녀의 시선은 길 앞쪽을 향하고 있었다.
나는 핸들 위에 손을 얹은 채 조용히 휘파람을 불면서 그녀가 말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그녀는 자리에서 몸을 비틀며 내게로 그녀의 얼굴을 기대었다.
“이보세요.차를 몰고 떠나는 게 어떻겠어요?” 그녀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당신도 알다시피,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내가 언제 아가씨에게 차를 타도 좋다고 말한 적이 있소?”
“뭐라고요?”
”아가씬 내 말 뜻 이해하지 못하나 보군.”
“여보세요. 도대체 나를 태우지 않을 거라면, 무엇 때문에 차를 세우셨어요?”
“아마, 난 아가씨의 그 아름다운 젖꼭지를 좀더 가까이서 보려고 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의 앞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아, 이것들.” 지금까지보다 상당히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그녀가 말했다.
“그래, 참 멋진 한쌍이야.”
“으음, 난 이것들 때문에 행복해요.”
그녀가 말했다.
나는 입술을 축이고 추파를 던지면서 오랫동안 꼼짝도 않고 그것들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숨을 쉴 때 그 커다란 젖무덤은 치솟아 오르며 더 크게 팽창했다.
그리고 젖꼭지도 덩달아 조금씩 커졌다.
아마 그것들은 어떤 사내가 자신들을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나머지 흥분한 모양이었다.
“충분히 보셨나요?” 그녀는 약간 부끄럽다는 듯 말했다.
“전혀, 단지 유방 주위에 있는 살결만 빼고는, 아가씨가 그것들을 밖으로
꺼내주지 않으니까. 난 젖꼭지를 볼 수도, 그리고 빨 수도 없지 않겠어.
그리고 또 한가지 난 아가씨가 그 꽉 조인 바지를 벗더라도 상관하지
않겠어 맹세컨데 그 바지는 너무 조여 있어서 아가씨는 괴로울거야.
안 그래? 바지를 벗고 내 눈앞에 아가씨의 음부를 내밀어봐, 그러면 아가씨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게 될 테니까 말야.”
“알았어요, 더 이상 말하지 마세요. 당신은 나에게 이 아름다운 차를 타도록 해 줄거죠.
안 그런가요?”
“아, 그 이상이지.” 나는 응큼한 미소를 지었다.
“난 아가씨에게 내 페니스를 빨 기회를 준 다음, 아가씨의 두 다리가
그것을 단단하게 조일 수 있는 즐거움도 주도록 하겠어. 어떻게 생각해,
나의 금발 미녀 아가씨?”
“좋아요. 아주 멋진 생각이에요. 엄지 손가락을 내미는 처녀라면
다음에 일어날 일이 자신을 태워준 사내의 성기를 자신의 음부 속에 집어
넣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지요.
당신은 내가 차를 타기 위해 당신에게 섹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나요?”
“아니, 난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았어. 난 아가씨가 차를 타든 안타든 어리석은
짓을 안 할 거라고 생각했지.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달라,
아가씨는 당장이라도 뒤로 누울 만큼 흥분하고 있을 테니까. 말야.
맹세컨데 지금 당장 아가씨의 바지를 벗겨진다면, 우린 핑크 빛으로 예쁘게 물든
아가씨의 음부가 완전히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을 보게 될거야.”
“꽤 자신하고 있군요. 안그래요?”
“내기 할까?” 우리는 잠시 서로를 쳐다보았다. 그때 갑자기 그녀가 섹시한 모습으로
기세등등하게 깔깔대며 웃었다.
“아니에요. 그럴 필요까진 없어요.”
그녀가 소리 내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이겼어요. 인정하겠어요.
내 음부는 비바람에 찢겨진 지붕처럼 빗물이 뚝뚝 떨어지며 새고 있으니까요.
당신의 엉큼한 생각처럼요.”
“의사란 언제나 환자의 마음을 읽는 법이지. 특히 환자가 자신의 마음을 꼭꼭
감추려고 하면 할수록 말야.”
“후후, 당신은 내가 보기엔 전혀 의사처럼 보이지 않아요.” 그녀가 즐겁다는 듯이 말했다.
“사실은 말하자면 난 의사야, 그것도 수석 의사지.” 내가 말했다.
“놀리지 말아요.”
“놀리는 게 아니야.”
“믿을 수 없어요.”
“자격증과 학위 증서를 보여줄 수도 있어 트렁크에 있는 가방 속에 있으니까.
그렇지만 아가씨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일 때문에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아,
내 말을 믿으라구. 아가씨.”
“어쩜 …. 당신이 내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의사들도 결국 보통 인간이나 다름 없네요.”
“이제 이 이야기는 그만 덮어두도록 하지.”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저런, 당신은 차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여행을 한다는 구실로……”
“그러지 말고, 내가 말 한대로…….”
나는 손을 내밀어 그녀의 왼쪽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아름답고 따뜻한 촉감이 전해졌다.
내 손의 감촉을 느낀 젖꼭지는 더욱더 단단해졌다.
심지어 딱딱해진 조그만 버찌처럼 굳어지고 있었으므로 내 입술은 더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응큼해요.” 그녀가 말했다.
“시작일 뿐이데……” 내가 말했다.
나는 또 한 손으로 아직도 채워져 있는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2개를 풀었다.
열려진 블라우스 사이로 맨 살을 드러낸 그녀의 두 멍청이들이 마치 날뛰는
황소의 뿔처럼 이리저리 요동치며 나를 향해 불끈 솟아올랐다.
“그래, 그래 아주 예뻐.” 나는 중얼거렸다.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나는 양손을 그녀의 젖가슴에 얹어 놓고는 그것을 위로 치켜 올렸다. 무겁고 팽팽한 젖가슴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내 엄지 손가락이 그녀의 젖꼭지를
문질렀다.
“어떻게 하실 거에요. 의사 선생님.”
“아가씨는 내가 어떻게 할 거라고 생각해?”
나는 허리를 숙이고 젖가슴을 내 얼굴에 가져가면서 혀를 내밀어 이쪽저쪽을 핥았다.
젖꼭지를 혀끝으로 꾹 누르자, 금발의 아가씨는
“으으음.” 하는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꼼지락거렸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얼굴을 이리저리 스치면서 물결쳤다.
“어때 기분이 좋지, 안 그래? 아름다운 젖가슴일수록 그 안에는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이 담겨져 있는 법이니까 말야. 그리고 그 잠재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미안 의사처럼 말해서.”
“괜찮아요. 당신의 혀는 전혀 의사의 혀처럼 차갑고 냉정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아주 부드러운 감촉이에요.” 나는 계속 내 얼굴을 그녀의 젖가슴에 파묻으면서
입술로 물고 빨며 혀를 빠르게 놀렸다.
젖꼭지는 점점 커져, 이제는 족히 6센티는 되어 보였다.
이때, 나의 성기는 유방의 촉감과 잠시 후면 다가올 쾌락에 대한 열망으로
더욱더 단단해졌다.
그녀는 팬티를 뚫고 나오려는 내 페니스를 보고 손으로 잡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자 어서요.”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얼마간 즐겼어요. 이젠 제 차례예요. 몸을 뒤로 기울이세요.
그래야 내가 당신의 성기를 손에 넣을 수 있어요.”
“그래 이제는 아가씨 차례지.” 나는 몸을 뒤로 제긴 채,
내 바지의 팬티를 밑으로 끌어당기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내 성기는 곧 밖으로 벗어나 자유분방하게 윗쪽으로 우뚝 일어서면서
부르르 몸을 떨었다.
금발의 아가씨는 입술을 축이며 만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주 맛 있게 보여요.” 그녀가 말했다.
“게다가 흠잡을 때 없는 쏘세지에요.”
“그래요…… 으으음!”
그녀는 양손으로 내 성기를 쥐어짜면서 위아래로 잡아챘다.
귀두에 남아 있는 표피가 완전히 벗겨져 나갔다. 나는 깊숙히 숨을 내쉬었다.
온몸이의 피가 내 성기에 몰려드는 것처럼 내 페니스는 더 단단해지고 두꺼워졌다.
“어서 빨아.”
“곧 할께요.”
그녀는 한번에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내 성기를 뚫어지게
내려다보았다.
게걸스럽게 단번에 내 성기를 삼킨 다음, 잇빨로 자근자근 씹으며 몸을 이쪽저쪽으로
비비꼬았다.
그 때문에 나는 주체할 수 없는 쾌감으로 미친듯이 몸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내 팬티 속으로 기어들어 오면서 고동치는 나의 고환을 꽉 움켜쥐었다.
“우우, 빌어먹을…… 우흐흐! 너무너무 좋아!” 나는 그녀의 긴 금발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음했다.
그녀는 머리를 앞뒤로 뺐다 넣었다 하면서 나의 페니스를 빨고 깨물었다.
그리고는 촉촉히 젖어 있는 귀두에다 입술을 갖다댔다.
나는 여전히 신음 소리를 내며 나의 골반을 그녀의 얼굴에다 비벼댔다.
내손이 그녀의 몸을 더듬다가 그녀의 꽉 낀 바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녀의 부드럽게 엉켜 있는 음모가 내 손에 닿을 때까지 계속 집어 넣었다.
그녀의 음부를 잡는 순간, 내 성기는 희열로 더욱 심하게 고동쳤다.
“이런 제길, 내 쪽으로 더 가깝게 들어올려!” 그녀는 내가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벗겨 내릴 수 있도록 히프를 내쪽으로 들어올렸다.
나는 그녀의 바지를 히프로 부터 반쯤 잡아 당겼다.
금발의 음모가 나를 보며 손짓했다.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손가락들을 그 속으로 집어넣었다.
촉감이 매우 부드러웠다.
그녀는 떨리는 흥분으로 다리를 벌렸다. 팽팽한 음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을 때 ,
그녀의 음부는 내가 생각한 것처럼 촉촉히 젖어 있었다.
질액이 내 손에 질퍽하게 흘러 내렸다.
내 손가락은 그 아름다운 음부속올 헤집고 다니면서 점점 더 깊이 파고 들었다.
내 손은 이제 그녀의 질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가씨는 섹스에 굶주린 암캐야.”
그녀는 내 말에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자신의 빠는 일에 몰두했다. 그때 내 것을
그녀의 질속에 집어넣고 싶은, 강렬한 욕망이 일었다.
나는 그녀의 등을 들어올렸다.
아쉬운 듯한 그녀의 입술이 보였다.
나는 그녀의 몸을 밀치며 차의 앞 좌석에 쭉 펼쳐 놓았다.
“그래요, 그렇게 하세요. 내 속에 깊숙히 집어 넣으세요.”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 하느님, 어서, 어서요. 내 속에 깊숙히 집어 넣으세요. 빨리.”
“그래, 아가씬 착하지. 곧 그렇게 해주고 말고.”
그녀는 한 발은 차 바닥에 그리고 또 한발은 의자 등받이 위에 얹어 놓았다.
그런 다음, 내 성기를 움켜잡고 파르르 떨고 있는 음부로 가져갔다.
그녀의 손을 고동치는 나의 축축한 귀두를 음순에다 문지르며 그녀의 달콤한
질액을 닦아냈다.
“아! 아! 어서 내 속에 꽂아 넣으세요. 내 사랑스런 아빠!”
나는 그렇게 하려고 그녀의 몸을 덮쳤다.
내 성기는 입을 꼭 다문 채 떨고 있는 그녀의 꽃잎을 밀며, 흥분에 대한 기대감으로
요동치는 질 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갔다. 내 성기기 그녀의 몸 속에서 빙빙
맴을 돌 때 나는 공포에 휩싸인 것처럼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내 몸을 꽉 끌어당기면서 손톱으로 내 셔츠가 찢어질 때까지 할퀴었다.
나는 내 동작을 하나씩 즐기면서 앞뒤로 펌프질하듯 움직였다.
나에게는 어젯밤부터 계속 쌓아 온 정액의 씨앗들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이미 비등점을 지나 폭발하기 직전까지 와 있었다.
나는 자꾸자꾸 계속해서 앞뒤로 그리고 점점 더 빨리 몸을 움직였다.
그때 내 전신이 떨리기 시작했다.
“오오, 내 귀여운 아가씨, 난 준비가 다 됐어. 지금! 지금이야! 우으으으! 어서 준비해!”
“저도 준비가 다 됐어요. 아아! 어서 쏘세요!”
나는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 쏟아 깊숙히 쑤셔 넣으면서 그녀를 날려버렸다.
정액이 그녀의 불타오르는 음부 속으로 봇물처럼 터져 나갔다.
나는 계속 뜨거운 정액을 그녀에게 쏟아 부었다.
두 말할 필요없이, 그녀도 이것을 사랑하고 있었다.

계속……

글이 늦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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