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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 첫경험

신춘문예에 당선된 기분이군요.
작가채용방에서 부터 연재되던 글입니다.
*** 이전 글은 올려도 될지 어떨지 몰라 그냥 둡니다.
올려도 될만한 수준이라면 도성님이 알아서 올려주세요.***
그럼 계속해서 이어지는 글을 올립니다.
누구든 이글을 읽고 잠시라도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저도 함께 즐거울 겁니다.


다음날 아침이었다.
공주는 누군가가 자신의 젖가슴과 음부부위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것 같은 야릇한 감
촉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문득 어제밤의 일들이 생각났다. 아직도 엉덩이의 그곳이 따끔거렸다. 어떻게 그런일이...
생전 처음 가진 첫 경험이었지만 그것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수 있었다.
하지만 처녀막은 멀쩡하더라도 자신은 이미 순결을 잃은 몸이나 마찬가지였다. 가슴이 아리
해지며 다시 눈물이 나오려 했다.
억지로 눈물을 참으며 조용히 눈을 떴다.
아래쪽을 내려다보자 백인소녀의 하얀 손가락이 자신의 조그마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무
르고 있었다. 그와 함께 아직 여물지 못한 연 분홍빛 젖꼭지주위를 그녀의 혀가 슬쩍슬쩍
건드리고 있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그녀는 얼른 몸을 일으키려하였다. 그러자 뒤쪽으로부터 조그마한 검은 손이 나
타나더니 공주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왔다.
고개를 돌리자 흑인소녀의 까만 얼굴이 가까이 있었다. 놀란 그녀가 미처 피하기도 전에
자그마한 입술이 자신의 입술위로 살며시 입을 맞춰왔다.
흑인소녀는 그녀의 입술에 도톰한 입술을 가져다대고 부드럽게 비비다가는 혀를 내밀었다.
그녀의 작은 입술을 제치고 가지런한 이빨들 틈새로 혀를 밀어대는 것이었다.
입 속으로 밀고 들어오려는 혓바닥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공주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조금
벌리고 말았다.
그녀는 혀를 길게 내밀어 공주의 입 속 구석구석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공주는 너무나 당
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공주의 혀를 빨아들여 자신의 입술사이에 끼우고 하얀 이빨로 살짝 깨물어 주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입맞춤에 그녀가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에 아래쪽의 백인소녀는 공주의
무릎을 벌리고 그사이에 들어앉았다.
아직도 어제의 열기에 싸여있는 듯 화끈거리고 있는 음부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그녀는 공주의 어린 꽃잎을 부드럽게 헤치며 질구 부위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어제의 고통이 생각난 공주는 흠칫 허벅다리를 오므렸다. 아직도 뒷구멍이 쓰라렸다. 하지
만 음약의 기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다가 어젯밤에는 갈 듯 말 듯 애무만을 받으며 최후의
희열은 맛보지 못한 것이다. 그 부분이 짜릿짜릿 저려왔다.
백인소녀는 고개를 숙이더니 그곳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져다 대었다. 곧이어 축축하면
서도 부드러운 무언가가 그곳을 덮어왔다. 오뚝하니 솟아있던 그녀의 콩알전체가 무언가에
빨려나갈 듯 잡아당겨졌다.
그녀가 그것을 입술사이에 끼우고 빨아대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쾌감과 짜릿
한 통증에 공주는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다리를 길게 뻗었다. 하지만 아
픔보다는 어쩐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 컸다.
" 으으흠.. 으흑.. 으으응..."
백인소녀는 양쪽으로 그녀의 두 다리를 더 넓게 벌렸다.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공주는 시키는 대로 음부를 개방했다. 머릿속이 몽롱한 것이 밤새도
록 음약의 연기를 들이마신 것 같았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엎드린 백인소녀는 본격적으로 입술을 움직이며 연 분홍빛 귀여운 음순
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혀를 길게 내밀어 촉촉이 젖은 음순과 그 부근의 예민한 살결을 핥아대다가는 갑자기 혀를
뾰쪽하게 하여서는 그녀의 아직 개방되지 않은 처녀막이 있는 질구 쪽으로 옮겨 살짝 찔러
보는 것이었다.
여체를 잘 알고 있는 능숙한 애무였다. 공주는 계속하여 신음을 토했다. 그러다가 그만 다
리를 더욱 넓게 벌리며 자기도 모르게 조그만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말았다.
백인소녀의 입술이 닿은 그곳은 그녀의 타액과 공주의 작은 질구에서 뿜어낸 애액으로 순
식간에 홍수를 만난 듯 흥건하게 젖기 시작했다.
어젯밤 이미 그들에게 모두 다 개방하였던 몸이니 만큼 약간의 수줍음 밖에 없었다. 그런
데다가 다시 맛보는 야릇한 희열감에 그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빠져들고 있는 것이었다.
젖가슴이 단단하게 부풀어오르고 꼭지부분이 가려워졌다. 그녀의 기다림을 눈치 채기라도
한 듯 흑인소녀의 손길이 그곳을 주물러왔다. 야릇한 안도감과 함께 쾌감이 생겨났다.
그녀의 손을 향해 가볍게 가슴을 밀어붙였다. 흑인소녀는 고개를 숙이더니 쌀알 만한 젖꼭
지를 핥아왔다. 아플 정도로 단단하게 발기한 꼭지가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한편 백인소녀도 촉촉이 젖은 살결을 부드러운 혀로 계속해서 핥아대었다. 혓바닥이 찔러
오는 것에 맞추어 아래쪽에서도 짜릿한 감각이 등골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갔다.
공주는 자신도 모르게 숨을 헐떡이며 다리를 오므려 백인소녀의 머리를 조아대었다. 숨겨
진 조그만 질구가 씰룩씰룩 거리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그 구멍틈새로 쭉쭉 끈적이는 애액이 분비되어 나왔다.
" 으흑... 좋아요 !... 으으흠... "
공주의 야릇한 신음소리에 잠들어 있던 주인도 깨어났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가느다란 성기가 벌떡 일어서 있었다.
그는 잠시동안 백인소녀의 애무를 받아들여 애액에 흥건히 젖은 채 음부를 벌렁거리고 있
는 공주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자신의 손으로 성기를 문지르며 백인소녀의 엎드린 궁둥이 뒤쪽으로 다가갔다.
백인소녀도 공주의 음부를 애무하면서 스스로 흥분이 된 탓인지 애액을 잔뜩 분비하고 있
었다. 주인은 뒤에서부터 그녀의 엉덩이를 벌렸다. 백인소녀는 고개를 돌리고 누구인지 쳐다
보았다. 그를 본 소녀는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며 어서 삽입해 달라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도톰한 음순을 제쳐 질구를 노출시킨 주인은 단번에 그 가늘고 길다란 성기를 삽입하였다.
애액의 도움으로 쉽사리 성기가 밀고 들어갔다.
주인은 천천히 엉덩이를 흔들어 대면서 자신의 손가락에 침을 발라 적셨다. 그런 다음 어
젯밤 공주에게 하였던 것처럼 백인소녀의 조그만 뒷문에 대고 문지르는 것이었다.
양쪽으로 야릇한 자극이 가해지자 백인소녀도 엉덩이를 뒤로 밀어붙이며 손가락을 조금 더
항문 깊숙이 받아 넣으려 하는 듯 했다.
그녀의 질 근육과 괄약근이 함께 씰룩대며 성기와 손가락을 휘감고 물어왔다. 주인은 엉덩
이를 몇 번 더 흔들다가는 길다란 성기를 뽑아내었다.
백인소녀의 벌어진 질구로부터 뽑혀 나온 주인의 성기는 그녀의 음액에 흠뻑 젖어 번들거
리고 있었다.
주인은 그녀의 항문에 찔러 넣었던 손가락을 빼내고, 항문이 미처 입을 다물기 전에 그곳
으로 성기를 밀어 넣었다.
원래 백인소녀는 성기가 너무 커 주인의 물건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 습관적으로 항문을
이용해 즐기는 것이었다.
백인소녀의 뒷문은 오랫동안 사용하며 단련이 된 탓인지 주인의 물건을 쉽사리 받아들이고
죄어대기 시작했다. 주인은 백인소녀의 엉덩이 뒤에서 계속 몸을 왕복하며 성기를 넣었다
뺏다 하며 꽉 끼도록 죄어주는 맛을 즐겼다.
거기에 맞추어 백인소녀도 끙끙거리는 신음소리를 흘려댔다.
" 허억 ! ... 좋아.. 꽉꽉 물어주는데 !... 으으음... "
" 으흑 !.. 헉, 헉, 헉, 으으흑.. "
잠시동안 주인의 가늘고 기다란 성기가 뒷문을 찔러주는 것을 받아치던 백인소녀는 다시금
자신의 얼굴 앞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공주의 그곳에 관심을 돌렸다.
음핵이 아까보다 훨씬 더 커진 듯 했다. 그것을 가만히 입술사이에 끼웠다.
공주의 콩알을 입에 문 백인소녀는 주인의 성기가 항문 속으로 들락거리는 것에 맞추어 콧
소리를 뱉으며 고개를 쳐들었다 내렸다하였다.
그때마다 그녀의 입술에 물린 공주의 콩알도 고개의 움직임에 따라 잡아당겨졌다가는 놓여
졌다 가를 반복했다. 마치 공주도 함께 주인의 성기에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 만 같았다.
한편 공주의 젖가슴을 빨고 있던 흑인소녀는 정신없이 신음을 토해내고 있는 공주의 얼굴
위로 몸을 옮겼다. 자신의 시커먼 음부를 얼굴에 대고 들이밀며 쪼그려 앉은 것이다.
쾌감에 엉덩이를 흔들어대던 공주는 자신의 얼굴위로 다가오는 엉덩이를 붙잡고 쳐다보았
다. 온통 까만 색의 음부에 자신의 것만큼이나 커다란 콩알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껍질을
벗고 연 분홍빛의 예민한 속살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에는 온통 새까만 피부색 중 그곳만이 밝은 색으로 환하게 표시가 나는 질구가
예민한 점막을 내보인 채 벌렁거리고 있었다.
공주는 그것을 보면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아래구멍으로 물을 쭉쭉 분비해내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얼굴 앞에서 애타게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흑인소녀의 콩알을 손가락으로 부드
럽게 쓰다듬어 보았다.
그것은 손길에 따라 길게 늘어나며 단단해지는 것 같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꿈틀거렸다. 얼
굴을 가까이 가져가자 그곳에서는 무언가 동물적인 듯 한 듯한 독특한 냄새가 풍겨왔다.
그 냄새를 맡으면서 손가락을 자신의 입 속으로 집어넣어 쭉쭉 빨았다. 그렇게 침을 잔뜩
묻힌 다음 길게 늘어난 콩알주위를 마사지하듯 주물러주었다.
어제의 경험으로 맨살끼리의 직접적인 접촉은 도리어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다.
그녀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렸다.
공주는 이제 주물러대던 부위에 입을 가져갔다. 약간 시큼한 듯한 맛이 느껴졌다. 하지만
개의치 않고 음부전체를 빨아들이듯 흡입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마구 자신의 입을 향해 밀어붙여 대었다. 격렬한 반응에 이상하게도 함께
흥분이 되었다. 볼록 솟은 예민한 그것에 집중했다. 입술로 감싸듯 물고 쪽쪽 빨았다.
공주의 입술이 콩알을 흡입하듯 빨아대는 것에 맞추어 흑인소녀의 시커먼 가랑이 한가운데
의 분홍빛 질구가 몇 번인가 벌렁벌렁하였다.
그러더니 매끄러운 음액을 주르르 분비하여 끈적이는 액체를 그녀의 얼굴위로 뚝뚝 떨어뜨
리는 것이었다.
공주는 흑인소녀의 음부를 애무하면서, 자신도 백인소녀에게 콩알을 빨리자 계속되는 짜릿
짜릿한 쾌감을 견딜 수가 없었다.
자신의 것을 빨아주는 것에 맞추어 함께 흑인소녀의 콩알을 빨아대면서 엉덩이를 뒤틀며
신음을 토했다.
" 으으흑 ! 으으음.. 아 ! 좋아요. 거기... 계속해줘요... 아아아... 이상해져...못 참겠어, 어떡
해... 으으윽... ".
그러다가는 무릎을 양쪽으로 활짝 벌리고 조그만 엉덩이를 치켜들어 음부를 백인소녀의 입
술로 밀어붙였다.
그곳이 모두 녹아 내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온몸이 떨려왔다.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었
다. 그와 함께 조그만 구멍에 경련을 일으킨 듯 씰룩씰룩 수축을 반복하며 음수를 줄줄 흘
려내었다.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듯 했다. 한껏 흥분해 있던 터라 그녀의 입놀림만으로 절정의 기쁨
을 맛본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던 주인은 백인소녀의 항문으로부터 성기를 빼내었다. 그리고 공주의 가랑이
사이에서 그녀를 비키게 하였다.
그는 무릎을 꿇고 백인소녀의 타액과 자신의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음부를 그대로 노출
시키고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공주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이미 백인소녀의 애무만으로 한 번 절정의 쾌감을 맛본 공주의 몸은 맥없이 늘어져 있었
다.
주인은 그녀의 양발을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하고 다리를 활짝 벌렸다. 발기한 자신의 물
건을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로는 축축이 젖은 공주의 가냘픈 꽃잎을 열어 젖혔다.
공주는 양다리를 주인의 어깨 위에 걸친 채 다가올 상황을 모르는 듯 계속되는 절정의 여
운을 즐기며 흠뻑 젖은 질구를 씰룩거리고 있었다.
수축하는 조그만 구멍 틈새로 맑은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주인은 기다란 성기의 밑동을 움켜쥐고 엉덩이를 낮추더니 시뻘건 귀두 부분을 애액이 흥
건한 공주의 연약한 질구에 대고 서서히 돌려대었다.
촉촉이 젖은 귀두부가 가냘픈 꽃잎들을 문질러왔다. 공주는 자꾸만 느껴지는 짜릿한 자극
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밀어붙이며 스스로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취했다.
공주가 스스로 엉덩이를 치켜드는 순간 주인은 잔뜩 부풀어오른 성기를 안쪽으로 밀어 넣
기 시작했다. 이미 한번 맛본 절정의 쾌감과 짜릿한 자극 속에 한껏 예민해진 질구 부위를
굵직한 살덩이가 갑작스럽게 뚫고 들어왔다.
뜻밖의 침입에 놀란 공주는 신음을 뱉으며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여 피하려 하였다.
" 아악 ! 아파요... 으으음.. 으흑 .... 흑... 으으응... "
하지만 다리를 활짝 벌리고 주인의 어깨위로 걸치고 있던 자세로는 어떻게 피할 방도가 없
어 엉덩이를 이리저리 뒤틀어대었다.
팽창한 귀두 부분이 흥건히 흘러내린 애액의 도움을 받아 공주의 얇은 처녀막을 옆으로
밀어대며 들어갈 구멍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다가는 드디어 늘어날 대로 늘어난 얇은 방어
막을 파열시키고 말았다.
단단한 살덩이가 연약한 속살을 헤집으며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짜릿한 아픔 속에 그녀의
처녀가 깨어지고 이제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을 느낀 순간 공주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일단 삽입에 성공한
주인이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녀의 속살은 처음 받아보는 이물질의 이상한 감촉에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키며 그것을
밀어내려 하듯 귀두 부분을 휘감고는 정신없이 꿈틀대었다.
주인은 처녀의 연약한 속살이 그녀의 심장고동에 맞추듯 움찔움찔하며 자신의 귀두부를 죄
어오자 가만히 기다리며 한동안 그 감촉을 즐겼다.
그러다가 엉덩이를 뒤로 움직여 집어넣은 부분을 약간 뒤로 빼는 듯 하더니 다시 앞으로
내밀었다. 조금 더 처녀지 깊숙이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은 것이다.
" 으응... 그래... 좋아.. 꼭꼭 물어주는군.... 으으음..."
다행히 그의 성기는 가늘고 긴 편이어서 귀두 부분이 들어온 뒤로는 길다란 몸통도 쉽게
예민한 속살을 벌리며 안으로 들어왔다.
공주는 타인의 단단한 살덩이를 몸속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려니 아랫배가 무언가 뜨거운 것
으로 꽉 찬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의 큰 고통은 느끼지 않았다. 도리어 그 부분이
약간씩 가려워지며 묘한 충동이 일어왔다. 찢어진 처녀막으로부터 붉은 피를 방울방울 흘리
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뱉으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 아흠... 으으윽 !... 으음"
그녀의 깊은 속살은 처음으로 이물질을 받아들이고 잔뜩 벌어진 까닭에 너무 놀라 버린 듯
했다. 주인의 단단한 성기를 휘감고는 계속하여 꿈틀꿈틀 몸부림치며 쳐들어온 이물질에 반
격을 가하며 에워싸고 조여댔다.
주인은 처녀를 정복한 쾌감과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이 자신의 성기를 죄어오는 감촉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를 꼭 끌어안고 조금씩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서서히 진퇴
운동을 시작했다.
단단한 성기가 자신의 그곳을 조금씩 더 벌리고 찢어버릴 듯 들어왔다가 팽창한 귀두부가
뒤로 빠져나가는 것에 따라 또다시 예민한 속살을 쓸어내듯 훑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쪽으로부터 반복되는 짜릿한 듯한 통증 속에서도 왠지 그 부분이 자꾸만 더 가려워지
는 듯 하였다. 엉덩이를 들썩이고 싶은 충동이 생겨나는 중이었다.
그녀가 가만히 누운 자세로 있는 동안에도 그 부분만은 살아있는 듯 움찔대며 자신을 벌리
고 들어온 주인의 길다란 성기를 죄어주고 있었다.
그가 삽입한 성기를 다시 힘차게 움직이며 좀더 강하게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찢어진 처녀
막으로부터 조금 더 통증이 느껴졌다. 공주는 다시 신음을 흘렸다.
주인은 공주의 신음소리를 무시하고 냉정하게 진퇴운동을 계속하며 십 수년을 감추어져 있
다가 방금 노출된 연약한 속살을 찔러대었다.
밀려오는 쾌감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드디어 절정에 오르려는 듯 엉덩이를 더
욱 격렬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공주는 이제 자신의 예민한 속살을 뜨거운 몽둥이로 빠른 속도로 쑤셔대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다.
하지만 그곳이 파열되고 말 것만 같은 통증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인의 축 늘어진 불
알주머니가 자신의 음부 아래쪽을 부드럽게 두드려 대는 것에 묘한 자극을 받고 있었다.
조금씩 아픔을 잊게되자 엉덩이 아래쪽으로부터 무언지 모를 야릇한 쾌감이 아련하게 밀려
왔다. 그녀는 어쩔 줄 모르며 엉덩이에 힘을 주어 밀고 들어오는 성기를 받아들였다.
주인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빡빡하게 조여오는 질구 속으로 몇 차례 더 성기를 깊숙이 밀어붙인 그는 공주의 도톰하게
부풀어있는 두덩에 자신의 거친 음모가 돋아있는 아랫배를 힘껏 밀어붙였다. 그리고 엉덩이
를 바짝 조이고 비벼대며 소리쳤다.
" 으흑 ! 한다 ! 좋아... 그래 ! 으으음..."
그 순간 부드러운 속살 속에 잠겨있던 그의 성기가 몇 번을 벌떡벌떡하고 꿈틀대면서 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공주는 자궁 깊숙이 뜨거운 액체가 뿜어져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알 수 없는 전율에 자신
도 모르게 주인의 등을 힘껏 끌어안았다.
그는 공주의 음부에 자신의 두덩을 찍어누르듯 비벼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액을 싸 넣
었다.
잠시 후 엉덩이를 비틀어대며 그녀의 질이 아직도 계속되는 산발적인 고통으로 멈칫거리듯
꿈틀대며 조여주는 여운을 느끼던 그는 오므라들기 시작한 성기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공주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성기가 빠져나오자 그녀의 질은 찢어진 처
녀막에서부터 방울방울 붉은 피를 떨어뜨리며 조금씩 오므려 들었다.
하지만 이미 파열되어버린 그곳은 완전히 다물어지지 않았다. 침입자의 흔적을 남긴 채 조
금 입을 벌리고 있던 질 구멍에서는 희뿌연 정액이 주르르 흘러나와 음순을 타고 흘러내렸
다.
주인이 정액을 싸 넣고 성기를 빼낸 후에도 공주는 다리를 활짝 벌린 그 자세 그대로 누워
있었다. 그곳을 닦을 생각도 못한 채 파열된 그곳이 아련히 울려오는 듯한 아픔을 참고 있
는 것이었다.
공주의 신분에서 순식간에 노비로 몰락한 자신의 신세가 한탄스러웠다. 더구나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강제로 처녀를 잃은 슬픔에 자신도 모르게 또다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두 소녀는 처녀를 잃은 공주를 위로라도 하듯이 안아주며
그녀의 음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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