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사랑 - 3부 2장
그여자의 최근 사랑 2
난 쇼파에 주저 앉았다.
도저히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이 순간을 빠져 나가야 한다.
“이제 집에 가요.”
다들 노래방에서 즐겁게 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잔 더 하자고 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난 그게 싫었다. 빨리 집에 가야 한다. 일행에서 빠져 나와 택시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10분 정도 이렇게 길에서 서있는데 승용차 한 대가 내앞에 선다. 창문이 열리며 과장님이 얼굴이 나온다..
“어서타!”
“싫어요, 먼저 가세요”
과장님이 손을 내밀어 이리 오라고 까딱 거린다.
무슨 강아지 부르듯.
그의 힘있고 낮은 목소리로 “어서타”
다시 그의 눈과 마주친다. 무섭다.
“빵! 빵~!
뒤 차가 빵빵거린다.
순간 정신이 번뜩 들었다. 그순간 과장님이 차에서 내려 내 손을 잡는다.
난 차 안으로 구겨져 들어간다.
운전석에 모르는 남자가 운전을 한다. 아마 대리운전일 듯.
“ㅇㅇ동으로 갑시다”
우리 동네다.
그가 어떻게 알았지?
가는 도중에 아무말도 안했다. 난 밖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기 사거리에 내려주세요”
대리운전 기사를 보내고 그가 직접 차를 몬다.
동네가 아파트 단지라 지나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아파트 단지 뒤에 한적한 길에 차를 세운다. 그가 뒤를 돌아본다.
나와 눈이 마주친다.
난 다시 눈을 내린다. 무섭다.
“내 말 잘 들어, 니가 내 주변에 어슬렁 거린거 다 알아, 하지만 선택은 내가 하는거야. 내가 널 찍었어. 그러니 넌 내꺼야. 알겠니?”
그는 결코 큰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나직하고 힘이 있다.
“알겠냐고 물었다.”
“네...”
나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다. 어떻게든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고개를 들어!”
이제 난 자포자기한 심정이다. 그래도 그와 함께 있지 않은가...
그게 위안이다.
“고개를 들어!”
난 고개를 들었다.
그와 눈이 마주친다.
“내 말 잘 들을거지?”
그의 눈을 보니 도저히 거부할 수 없다. 이미 난 그에게 빠졌으니까...
“네”
그래...이리와.
“내가 얼굴을 앞으로 가져다 댔다.
그가 내 이마에 입을 맞춘다.
“뒷자리 가운데로 앉아라”
난 엉덩이를 들어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다.
“다리를 벌려봐”
난 이제 저항할 의지조차 없다.
두 다리를 벌린다. 내 치마속이 그에게 다 보인다.
부끄럽다. 난 고개를 숙인다.
그의 손이 치마를 들춘다. 그가 가만히 뒤로 돌아본다.
팬티가 다행히 있다. 하얀 팬티는 아까의 얼룩으로 조금 지져분 했다.
그게 더 부끄러웠다. 그에게 팬티에 얼룩이 보일까봐.
그의 손이 내 치마속에 들어와 내 꽃잎 부근을 지긋이 누른다.
“아~좋아!”
그는 신기하게 내 민감한 부분을 잘 알듯 그 곳을 지긋이 누른다.
나는 두 다리를 더 벌려준다. 이제 그를 받아 들이고 싶다. 어떻게든 그를 잡고 싶었으니까.
그의 손이 내 팬티를 옆으로 재낀다.
조금전 화장실에서처럼 그의 손이 들어온다.
나의 그 곳은 이제 충분히 젖어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이제 편하게 들락거린다.
난 이제 허리가 조금씩 휜다.
엉덩이가 나도 모르게 들썩인다.
숨이 거칠어진다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온다.
“으..”
참는다. 밝히는 여자로 보이고 싶지는 않다.
“아..!”
더 참아 본다. 하지만 그의 손가락은 조금 휘더니 내 아래를 마구 휘젖는다.
참을 수가 없다.
“아~!”
나도 모르게 탄성이 입에서 나왔다.
그의 얼굴에 만족한 웃음을 띈다.
왠지 나는 그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로도 더 즐거웠다.
이제 난 더 다리를 벌려 적극적으로 그의 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를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그의 손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했다.
“철석, 철석~”
내 아래에서 나오는 물과 그의 손이 만나 소리가 났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음..아~ 조금만 더...”
나도 모르게 입에서 이상한 말들이 튀어 나왔다.
내 몸에서 큰 불덩이가 튀어 나온 듯 하다.
온몸에 힘이 들어가 움직일 수가 없다.
난 그대로 멈추고 말았다.
그의 손도 그걸 아는지 잠시 멈추고 있었다.
여자를 잘 아는 사람이였다.
내가 이 순간 가만히 내 몸 안에 울림을 느껴라고 지시하는 것 처럼...
“휴~”
긴 한 숨이 나온다.
너무 부끄러웠다. 온 몸에 힘이 빠지고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잘 했어. 그렇게 하는거야”
그가 조금은 다정스런 말투로 말했다.
난 마치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 칭찬 받는 느낌이였다.
차는 다시 우리 아파트 단지 앞으로 갔다.
이제 내려야 한다.
“내일 정식으로 널 가질거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와. "
차에서 내리자 마자 그는 바로 출발했다.
난 혼자 남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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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는 앞 뒤로 긴밀하게 이어집니다.
난 쇼파에 주저 앉았다.
도저히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이 순간을 빠져 나가야 한다.
“이제 집에 가요.”
다들 노래방에서 즐겁게 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잔 더 하자고 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난 그게 싫었다. 빨리 집에 가야 한다. 일행에서 빠져 나와 택시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택시는 잡히지 않았다. 10분 정도 이렇게 길에서 서있는데 승용차 한 대가 내앞에 선다. 창문이 열리며 과장님이 얼굴이 나온다..
“어서타!”
“싫어요, 먼저 가세요”
과장님이 손을 내밀어 이리 오라고 까딱 거린다.
무슨 강아지 부르듯.
그의 힘있고 낮은 목소리로 “어서타”
다시 그의 눈과 마주친다. 무섭다.
“빵! 빵~!
뒤 차가 빵빵거린다.
순간 정신이 번뜩 들었다. 그순간 과장님이 차에서 내려 내 손을 잡는다.
난 차 안으로 구겨져 들어간다.
운전석에 모르는 남자가 운전을 한다. 아마 대리운전일 듯.
“ㅇㅇ동으로 갑시다”
우리 동네다.
그가 어떻게 알았지?
가는 도중에 아무말도 안했다. 난 밖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기 사거리에 내려주세요”
대리운전 기사를 보내고 그가 직접 차를 몬다.
동네가 아파트 단지라 지나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아파트 단지 뒤에 한적한 길에 차를 세운다. 그가 뒤를 돌아본다.
나와 눈이 마주친다.
난 다시 눈을 내린다. 무섭다.
“내 말 잘 들어, 니가 내 주변에 어슬렁 거린거 다 알아, 하지만 선택은 내가 하는거야. 내가 널 찍었어. 그러니 넌 내꺼야. 알겠니?”
그는 결코 큰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나직하고 힘이 있다.
“알겠냐고 물었다.”
“네...”
나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다. 어떻게든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
“고개를 들어!”
이제 난 자포자기한 심정이다. 그래도 그와 함께 있지 않은가...
그게 위안이다.
“고개를 들어!”
난 고개를 들었다.
그와 눈이 마주친다.
“내 말 잘 들을거지?”
그의 눈을 보니 도저히 거부할 수 없다. 이미 난 그에게 빠졌으니까...
“네”
그래...이리와.
“내가 얼굴을 앞으로 가져다 댔다.
그가 내 이마에 입을 맞춘다.
“뒷자리 가운데로 앉아라”
난 엉덩이를 들어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다.
“다리를 벌려봐”
난 이제 저항할 의지조차 없다.
두 다리를 벌린다. 내 치마속이 그에게 다 보인다.
부끄럽다. 난 고개를 숙인다.
그의 손이 치마를 들춘다. 그가 가만히 뒤로 돌아본다.
팬티가 다행히 있다. 하얀 팬티는 아까의 얼룩으로 조금 지져분 했다.
그게 더 부끄러웠다. 그에게 팬티에 얼룩이 보일까봐.
그의 손이 내 치마속에 들어와 내 꽃잎 부근을 지긋이 누른다.
“아~좋아!”
그는 신기하게 내 민감한 부분을 잘 알듯 그 곳을 지긋이 누른다.
나는 두 다리를 더 벌려준다. 이제 그를 받아 들이고 싶다. 어떻게든 그를 잡고 싶었으니까.
그의 손이 내 팬티를 옆으로 재낀다.
조금전 화장실에서처럼 그의 손이 들어온다.
나의 그 곳은 이제 충분히 젖어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이제 편하게 들락거린다.
난 이제 허리가 조금씩 휜다.
엉덩이가 나도 모르게 들썩인다.
숨이 거칠어진다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온다.
“으..”
참는다. 밝히는 여자로 보이고 싶지는 않다.
“아..!”
더 참아 본다. 하지만 그의 손가락은 조금 휘더니 내 아래를 마구 휘젖는다.
참을 수가 없다.
“아~!”
나도 모르게 탄성이 입에서 나왔다.
그의 얼굴에 만족한 웃음을 띈다.
왠지 나는 그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로도 더 즐거웠다.
이제 난 더 다리를 벌려 적극적으로 그의 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를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그의 손이 다시 빨라지기 시작했다.
“철석, 철석~”
내 아래에서 나오는 물과 그의 손이 만나 소리가 났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음..아~ 조금만 더...”
나도 모르게 입에서 이상한 말들이 튀어 나왔다.
내 몸에서 큰 불덩이가 튀어 나온 듯 하다.
온몸에 힘이 들어가 움직일 수가 없다.
난 그대로 멈추고 말았다.
그의 손도 그걸 아는지 잠시 멈추고 있었다.
여자를 잘 아는 사람이였다.
내가 이 순간 가만히 내 몸 안에 울림을 느껴라고 지시하는 것 처럼...
“휴~”
긴 한 숨이 나온다.
너무 부끄러웠다. 온 몸에 힘이 빠지고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잘 했어. 그렇게 하는거야”
그가 조금은 다정스런 말투로 말했다.
난 마치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 칭찬 받는 느낌이였다.
차는 다시 우리 아파트 단지 앞으로 갔다.
이제 내려야 한다.
“내일 정식으로 널 가질거야.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와. "
차에서 내리자 마자 그는 바로 출발했다.
난 혼자 남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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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는 앞 뒤로 긴밀하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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