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가족 [3]
제 목 : 음란 가족 [3]
저 자 : 왕 대 포
뒷좌석에 앉은 선우는 백미러를 통해 운전석의 아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옆에 앉은 딸이 쉴 새없이 재잘거렸지만 그녀는 입을 굳게 다물고 앞만 주시하고 있었다. 아직도 화가 덜 풀린 표정이었다.
선우는 혜림과 중매 결혼했다. 엄격한 집안 출신인 그녀는 남편과 딸에게 잘했다. 젊은 그가 일류 기업의 과장이 된 것도 그녀의 내조 덕분이었다. 선우는 그런 아내에게 늘 감사했다.
그러나 매사에 적극적인 그녀는 섹스만큼은 소극적이었다. 그녀는 항상 남자가 위, 여자가 아래인 체위만을 고집했다. 어쩌다 그가 다른 체위를 요구할라치면 그녀는 그를 변태 취급했다. 그래서 결혼 10년 째로 접어든 그는 성적 불만이 대단했다.
그때 그에게 미스 진이 나타났다. E 여대를 갓 졸업한 그녀가 그의 부서에 배치된 것이었다. 평범한 얼굴이었지만 아내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섹시함이 몸전체에서 풍겼다.
그녀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한 선우가 마침내 뜻을 이룬 것은 지난 밤이었다. 그리고 새벽에 녹초가 되어 귀가한 그와 아내는 언쟁을 벌였던 것이다.
그가 눈을 들어 창밖을 보니 차는 영동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이 상태라면 저녁 식사시간까지는 부모님의 별장에 도착할 것같았다.
밤새 한 잠도 자지 못한 선우는 스스르 눈을 감았다.
어제 저녁, 같이 퇴근한 정 선우 과장과 미스 진은 호프에서 취할 정도로 맥주를 마신 후 여관에 들었다.
여관방에 들어서자마자 잔뜩 취한 미스 진은 흰 블라우스와 빨간 스커트를 훌훌 벗었다. 그러자 간신히 치부를 가리고 있는 검은 망사의 브래지어와 팬티가 나타났다. 빤히 쳐다보는 선우를 향해 살짝 눈을 흘긴 그녀는 그것들 마저 단숨에 벗어버렸다.
곧 그녀의 탐스런 육체가 눈앞에 펼쳐졌다. 팽팽한 두 개의 젖무덤과 그리 무성치 않은 수풀.
선우는 호흡을 멈추고 넋을 잃은 채 그녀의 벌거벗은 몸을 바라보았다. 30대 중반의 자기 부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눈부셨다.
선우의 눈길을 의식한 미스 진은 잠시 요염한 포즈를 취하다가 그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의 옷을 천천히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이 마지막 옷에 닿았을 때 선우는 흥분감에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다.
마침내 그의 팬티가 벗겨지자 그의 우람한 좆이 하늘을 향해 용트림 치고 있었다.
[어머! 과장님, 흥분했나봐! 이런, 물도 흘리고 있잖아? 호호호..]
[이..이런.. 미안해, 미스 진. 추한 꼴을 보여서...]
[어머, 별 말씀을.. 과장님, 당연한 것 아니예요?]
미스 진은 선우 앞에 다소곳히 무릎을 꿇고 그의 좆을 한 손으로 감싸안았다. 그의 좆끝에서는 이미 투명한 액체가 흐르고 있었다. 선우의 좆을 감싸안은 미스 진은 감탄했다.
[너무 멋져. 훌륭해! 깨물고 싶어!]
그녀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즐겼다. 20대 초반의 그녀는 섹스를 아는 여자였다.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은 뜨거운 여자이었다.
그녀는 축축한 혀로 좆 끝부분을 핥으며 다른 손으로 불알을 감싸고 부드럽게 주물렀다. 그런데 그 느낌이 어찌나 짜릿한 지 선우는 사정할 것만 같았다. 결혼 생활 10년이 되도록 아내에게서는 결코 받아보지 못한 즐거움이었다.
그의 낌새를 알아차린 그녀는 거대한 좆을 그대로 입속으로 삼켰다. 그녀의 입안은 무척 뜨겁고 축축했다.
계속해서 그녀의 혀와 입술이 번갈아 가며 좆을 자극했다. 그 강렬한 자극에 선우는 자신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연달아 냈다.
[헉헉.. 미스 진, 대단해! 어디서 이런 걸 다.. 으흐흑!!]
[쯥쯥.. 쯔으읍.. 아아, 맛있어. 달콤해.. 너무 너무...!!]
미스 진은 점점 강하게 자극하다가 마침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선우의 좆대가 미스 진의 입에서 진퇴를 거듭했다. 그녀는 좆뿌리까지 입에 품었다가는 뱉어내었다. 짜릿한 쾌감에 휩싸인 선우는 곧 사정할 것만 같았다.
[미스 진! 헉헉.. 이제 그만!! 나오려고 해. 어서 그..만..해!!]
[흐응.. 괜찮아요. 제 입에 싸요. 먹고 싶어요. 어서요!..]
[더..더러울 텐데..]
[괜찮아요. 과장님의 것이라면 뭐든지 먹고 싶어요. 어서 싸요!!]
[미..미안해. 그럼, 싼다. 나온다. 나와!! 아아악!!..]
선우의 뜨거운 좆물이 미스 진의 입천장을 강타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녀의 입에 좆물을 쏟아부었다. 그러자 그녀는 입을 오무리고 한 방울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게걸스럽게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러나 채 삼키지 못한 좆물이 입가로 새어나와 그녀의 예쁜 턱을 타고 흘렀다.
잠시 후 미스 진은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린 채 선우를 기다렸다. 선우가 침대로 올라 그녀의 몸에 자신의 몸을 겹치자 탱탱한 젖무덤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녀의 젖무덤은 우유빛이었으며 그 정상에 핑크빛 젖꼭지가 있었다. 혀끝으로 그것을 굴리고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주자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탄성이 새어나왔다.
[아아... 아아아....]
선우가 더욱 열심히 젖꼭지를 애무하자 그녀는 두 팔로 그의 머리를 감싸안고 몸부림 쳤다. 어느 새 그녀의 젖꼭지가 유부녀의 것처럼 단단해지고 커졌다.
선우는 점점 아래로 혀를 움직였다. 구릉을 지나 불타는 계곡으로...
미스 진의 앳띤 보지는 너무나도 탱탱하고 털도 적었다. 그의 아내의 반도 되지 않았다.
계곡에선 벌써 끈적한 음수가 흘러넘쳐 계곡을 흠뻑 적시고 있었고 그 계곡이 불빛에 반사되자 황홀하게 빛났다.
선우는 잠시 넋을 잃고 그녀의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했다.
[아잉, 과장님! 쳐다만 볼거예요? 어서 빨아줘요.]
[으응, 그..그래]
선우는 이미 발기해 있는 음핵을 손가락으로 살살 비빈 다음 입에 넣고 쭉쭉 빨았다.
[아아.. 아아악!..]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 미스 진은 두 손으로 그의 머리를 누르고는 엉덩이를 살살 돌렸다. 선우도 삼켜버릴 듯한 기세로 거세게 그녀의 씹두덩을 빤 다음 혀끝을 동굴 속으로 넣고 빙빙 돌렸다.
[아악.. 아파! 살..살..]
[쯥쯥.. 쯥쯥쯥...]
[아흥... 이..상..해.. 쌀 것같아.. 아흐흥...]
미스 진의 음수가 흐르다 못해 철철 넘쳤다. 처녀치고는 정말 양이 많았다. 선우의 얼굴은 금새 허연 음수로 뒤범벅이 되었다.
[과..과장님.. 이제 넣어 주세요...]
[뭐를?..]
[아이 참, 과장님도..]
[자, 미스 진의 이쁜 입으로 말해봐, 어서!]
[당..당신의 자..지!]
[허어, 자지가 뭐야! 좀 더 고상하게!..]
[아잉, 아..알았어요. 당신의 우람한 좆!! 됐지요? 이제 어서 넣어줘요!]
[알았어.]
선우는 미스 진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는 벌렁거리는 씹구멍에 우람한 좆을 단숨에 박았다.
[푸욱!!..]
[헉! 으으응...]
좆이 그녀의 몸속 깊이 들어가자 선우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다. 세게 두번, 약하게 세번... 적당히 강약을 조절하며 그녀의 뜨거운 구멍에 좆을 쑤셔댔다.
[아악! 아아.. 과장님의 좆이 내 안을.. 아흐흥..]
[미스 진, 너무 멋져. 환상적인 보지야...]
[과장님의 좆도 대단해요. 너무 커! 아아.. 더, 더 세게. 더 깊이.. 아아아...]
선우의 좆은 계속해서 미스 진의 씹구멍을 박아댔다. 그때마다 그녀는 몸부림치며 거친 쾌락의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이 선우의 좆을 꽉꽉 물어댔다.
미스 진은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다. 눈동자는 풀어졌으며 헤 벌린 입으로는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어때, 내 좆맛이?]
[허억.. 아주 좋아요... 아주!!]
[그..그렇지? 아주 끝내주지?]
[예..예!! 하악.. 과..과장님! 제 씹맛은 어때요?]
[으응, 꽉꽉 조이는 게 아주 감칠나!!...]
[그..그래요? 그럼, 사모님 씹보다도?]
[무..물론이야. 그 늙은 년은 맛도 없어!.. 미스 진이 열 배, 백 배 더 낫지.]
[아잉, 좋아! 과장님, 좆대를 더..더!! 아으응.. 미스 진 죽..어!!]
선우가 엉덩이를 힘차게 놀리며 동시에 발그레한 귓볼을 빨아주자 그녀는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았다.
[헉헉.. 과..장님!! 저..저.. 이제.. 곧..]
미스 진이 그의 허리를 더욱 강하게 안으며 몸부림 치자 그도 그녀를 더욱 끌어안고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미스 진의 질벽의 조여듬이 더욱 강해졌다. 선우도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으응.. 미스 진! 나..나도!!..]
[아아악.. 과..장..님!! 같..이..싸..요!!..]
미스 진은 비명을 지르며 절정에 도달했다. 곧이어 선우도 절정을 맞아 그녀의 씹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쏟아 부었다.
차가 덜컹거리자 코 골며 자던 선우는 눈을 번쩍 떴다. 창밖을 보니 차는 어느 새 강원도 산골을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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