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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마감하며 축빠의.ssul

그러고보니 한 때 2002년 월드컵부터 축구본 게 뭘 안다고.. 라며 뉴비들을 갈궜었는데

벌써 2002년 월드컵 끝난지가 10년이 넘었음.

그때부터 축구봤어도 10년은 본거임. 짬좀 되시네요 이제 ㅋㅋㅋㅋ

위송빠레가 정말 대단한 건 그가 밀란상대로 챔스에서 철의장벽을 뛰어넘고 맨유 입성해서 후덜덜한 활동량을 보여준게 아니라

유럽 초호화팀들을 다 줫밥화 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는것 같다.

맨유가 탑 오브 탑.

첼시는 돈시라 까고 리버풀은 매번 발리니 까고. 아스날은 맨날 지느님께 골셔틀해주고.

그때야 메시가 지금처럼 미쳐날뛸때도 아니였고. 그러니 모든 유럽팀들이 다 만만해보였을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해가 간다.

피파온라인이 인기를 누리면서 초딩들의 대거 유입으로 선수들의 실력은 유니폼카드 가격과 일치한다는 개똥논리로 인해

잘하는 선수와 못하는 선수가 아닌 유카가 비싼선수와 안비싼선수로 나뉘는 걸 보며 커뮤니티에 걔 거품임. 이런식으로 

글 남겼다가 가루가 되게 까인적도 많았다.

잘한다 잘한다 칭찬받는 기라드가 공격포인트 하나 못올리는거 보면.

2부에서 청량리나 낌보경이 아주 간간히 공격포인트가 나오는 걸 보면.

지참치랑 구글구글. 소농민이 조용한걸 보면.

지느님이 진짜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였구나. 2002년 월드컵때부터 축구봐도 짬좀되는구나. 

이제 맨유 레전드 골리는 반더사르라고 하면 축구 좀 봤다는 사람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나이먹음을

토로하는 지금. 슈마이켈이 더 쩔었는데.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쉐바있던 밀란이 짱이였노라. 이 맨유빠들아! 라고 말하고싶다. 

망할 2012년 빠빠이.

이상 피파온라인3 공격수로 레반도프스키 데려왔다가 왠 듣보잡 데리고 왔냐고 묻는 친구의 말에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축게 사랑해여.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 남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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