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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와서 4인 테이블에서 공부하는 게 당연한 년들.SSul

와나 ㅋㅋㅋ
 
나는 평소에 우리 나라 여자는 김치와 反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주위에는 김치가 없겠거니,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있겠거니 했는데, ㅋㅋㅋ 진짜 답없는 년들 많다는 걸 느꼈다.
 
 
동아리 방에서 후배 한 넘이 "와 요즘 시험기간 인데, 학교 앞 카페에 개인석 말고 테이블 차지하고
공부하는 여자애들 진짜 이해 안간다~ 한 잔 시켜놓고 대체 몇 시간을 혼자 다 자리 차지하는 거냐~ 진상이다"
 
이랬다가, 주위에 있던 년들한테 민주화 당했다. ㅅㅂ
 
와나~ 나는 깜짝 놀랐다.
미친 것들이 득달같이 덤벼 들어서 그게 왜? 자기 돈 주고 자기가 하는 건데,
자리 차지해도 자기 짐 놓고 하는 건데 그게 왜? 왜? 왜? 이럼서 공격하더라.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와나~ 무논리 미친 김치년들~이란 생각 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분노가 똥꼬를 시작해서 머리 전두엽까지 솟구치는 걸 느꼈다.
 
그래서 내가 조용히 운을 뗐다.
 
"너희 시내 버스 알지? 버스를 A가 탔어. 근데 그 A가 짐이 많은 거야. 그래서 맨 뒷좌석에 앉아서,
자기 짐이란 짐은 다 올려 놓은거지. 근데 그거 어떻게 생각해?"
 
그러니까, 개년들 왈 "당연히 개념없죠. 그게 뭐에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난 속으로 요시! 하면서 그랬지 "왜? 자기 돈 주고 자기가 시내버스 탄 건데, 자기 짐 자기가 올리는 건데 왜?"
그러니까, 미친 ㅋㅋㅋ 개년들이 진짜 헙! 하더라 ㅋㅋㅋㅋ
니네들이 그 표정을 봤어야 하는데 ㅋㅋㅋ 내가 말을 잘하고 논리적이란 게 아니라,
나는 지극히 초중고 교육, 최소한 중학교 수준의 상식만 알아도 이야기 할 수 있는 논리를
말한 건데, 그 년들은 헙~헙~ 하더라 ㅋㅋㅋ
 
진짜 드는 생각은......와~ 김치년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상식, 논리 등과는 별개로 ㅄ들이구나~ 싶더라.
 
 
3줄 요약;
 
1. 남자 후배 한넘이 동아리 방에서 카페에서 자리 차지하고 공부하는 김치들 욕함.
2. 주위에 있던 김치년들 왜? 왜? 왜? 이럼서 집단 다굴깜.
3. 옆에 있던 내가 민주화 시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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