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김치년들 진짜 개좆같다.ssul
올해로 스물 하나. 여자랑 사겨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모태솔로다.
내가 왜 모태솔로인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대 아무래도 외모가 80%는 차지하는 거 같아.
왜냐? 솔직히 소개팅도 몇번 해봤지만 대부분 에프터 이후 연락이 없었다..
대부분 살짝 흘겨 듣더니 시발 얼굴이 못생겨서 사귀진 못하겠대.. 염병할 김치년들 밥값 커피값 영화값 다 냈는대 시발 누굴 지갑으로 아나
근대 어느정도까진 수용 가능한게 내가 봐도 난 못생겼고 또 하나같이 소개팅 나온애들이 다 개념있는 미인이었거든. 내가 넘보지 못할 산을 본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평소에도 나 자신이 많이 못생겼단 생각은 들었지만 컴플렉스 수준까진 아니었다.
주변에서도 너가 생각하는 수준으로 그렇게 못생긴거 아니니까 괜히 신경안써도 된다 하더라고. 근대 이거 위로 맞냐 시발?ㅋㅋ 적당히 못생겼단건가
암튼 내 귀가 좀 얇아서 그런 말 듣고 금새 존나 당당해졌지. 자심감도 충만해지고 은근히 내 외모도 좀 가꾸기 시작했어.
그러더니 확실히 효과가 좀 있더라고? 옷 잘입는단 소리도 듣고 분위기가 변했단 소리도 듣고.. 어쨋든 보람을 존나 느꼈지.
그러다 내 친구 한놈이 다시 한번 소개팅을 해주겠대. 이번에야말로 바꿔진 나를 제대로 테스트할 기회라 생각되서 바로 콜 햇지.
근대 대부분 소개팅하기 전에 카톡으로 사진교환? 뭐 그런거 하고 얘기 좀 나누다가 하드라? 난 그런거 일체 안하고 당일날 바로 만나서 푸는 형식이었는대..
암튼 소개팅 당일 날 소개팅녀 외모를 봤는대 나랑 비슷한 수준이더라고? 아니 솔직히 나보다 외모만큼은 좀 떨어졌었다.
그래서 자신감은 더욱더 상승했지. 그날따라 말도 청산유수로 존나 잘 털리더라고ㅋㅋㅋ 애프터도 성공적으로 마친거 같았어. 존나 좋앗지
그런대 시발 또 좆같은게 애프터 이후로 답장이 없는거야? 한 3일 기다리다 먼저 카톡 보냈지. 그때 잘 들어갔냐고
그러니깐 시발년이 미안한대 걍 친구로 남재 썅년..
진짜 씨발 너무한거 아니냐? 요새 여자들 눈 뭐 이리 높냐? 와 진심 진짜 개좆같다.
드라마가 사람 망치는거 최근들어 존나 공감중이다. 썅년들 지 주제 생각 안하고 눈만 존나 상향됬어 씨벌 김치년들.
하 씨바 진짜 욕이 절로 나온다. 우리나란 국제 결혼이 답인거 같다. 지금 내 상황에선 여자보단 군입대가 지금 직면해야될 문제지만
제대한다음 직장 구해서 자리 좀 잡으면 선이고 자시고 바로 국제결혼 알아볼거다. 시발 김치년이랑 결혼해서 걔들 싸구려 혼수 준비하고
남자들 억대 집 장만해서 결혼 할바엔 차라리 독신 생활 할거다. 시발년들
3줄 요약
1.난 못생겼다. 근대 관리해서 좀 나아짐
2.여자들 눈 존나 높음 뭐만 하면 퇴짜임
3.국제 결혼이 답이다. 아님 독신 생활하자.
명불허전 김치년이다. 시발것들 제발 너희 주제를 알아라 나도 내 주제정돈 잘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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