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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본 사람죽고 귀신본 Ssul


지금 내가 하는 애기는 100% 실화고 단 1%의 픽션도 없다.
 
필력도 종범이고 재미있어라고 하는애기도 아니다.
 
오늘 귀신썰 나오길래 나도한번 풀어본다
 
하지만 찬찬히 잘 읽어봐라.
 
나는 창원에 사는게이고
 
내가 지금 30초반줄이니깐 한 7-8년전 일인것같네.
 
그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와 내가 안면은 있지만 별로 친하지 않는
 
여자친구의 친구와 그 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을 보내기 위해서 부산으로 항했고....
 
이제부터 여자친구의 친구(민정) 그 애인(민수)라 칭하겠다.

출발부터 꼬인것같다
 
그 당시 난 길치였고 지금또한 길치다.
 
부산 하단에서 만나야 하는걸 내가 지나쳐 버렇고  다시 약속을 잡아서 서면에서 보기로했다.
 
창원촌놈이 부산가니깐 정신도 없고 사람이 미어 터져서 조금 흥분된 상황이였고
 
그렇게 4명이서 한 로바다야키로 들어갔다.
 
민수와 나는 첨보는 사이였지만 술자리에서  한잔 두잔 받으면서 재미나게 애기도하고
 
서로서로 먹고 죽자 마셔라 부어라하면서
 
불과 몇시간후 벌어질 일을 꿈에도 생각못한채
 
그런데 이런분위속에서도 자꾸 옆테이블에 눈이 가더라.
 
뭐냐면 이상한 옷차림새와 그 하얗치못해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는
 
남자 하나와 여자둘 그떄 옷차림새가 3명다 전부 검정색에  뭐가 주릉주릉  달린 그런옷으로 입고있었고 신발또한 검정색이더라.
 
술자리도 마무리 되어가고 민수가 원래 목적지였던 하단으로 넘어가지고 제안했고
 
난 어차피 그날 집에 들어갈생각이 없었기 떄문에 어디라도 좋았다 여자친구와 함께라면 말이다.
 
대리운전 불려서 넘어가지고 애기했고 그렇게 하기로했다
 
근디 생각해봐라 그날에 대리가 있겠나.
 
난 그냥 내차 타고 같이 4명이서 넘어가길 원했다.

난 2-3잔에 밖에 마시지 않았고 정신도 말짱했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ㅍㅍㅅㅅ하기 위해서 술쳐먹고
 
골아 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거던. 솔직히 두달동안사귀면서 기회도 없었고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부산에 온거거던
 
근데 민수는 집도 하단이고  내일 다시오기 귀찮고 해서 술을 먹은채로 운전할려고 했고
 
난 말리고 자기는 끝까지 그냥 가겠다고 단속안한다고.
 
그렇게 1-2분정도 말렸고 약간 이상한 분위기로 가길래  더 이상 말리지 못하겠더라.
 
서로 각자 운전대는 잡고 하단으로 넘어가는중이였고 난 초행길이라  뒤에 붙어서 따라갔다.
 
출발후 한 5분 지났나 갑자기 미친듯이 속도을 내고 치고 나가더라.120이상이였던것같다 새벽이라 차도 없었고 
 
어어!!! 하면서 사고나겠다는걸 직감했다.
 
그 순간갑자기 1차선에서 4차선으로  그 속도 그대로 핸들을 돌리는것같았다
 
내 눈에서 바로 차가 사라졌으니깐 말이다. 난 한 100미터 뒤에서 그 상황을 보았고.
 
즞될걸알고 가보니깐 차가 돌아가지고
 
큰 탑차 뒤 쪽 모서리을 박았더라고 운전석 뒤쪽을 말이야.
 
운전석 뒷자리 2개 종범이고 운전석에 있던 민수는 머리가 찍혀가지고 피가 줄줄나오고 다행인건 민정이는 별이상은 없게보였다 .
 
정신을 잃었고  2분정도 후에
 
일어나더니 무슨일이냐고 우리 오빠 어디갔나고 제 정신이 아니더라고
 
119오고 보니깐 민수는 즉사한것 한것같더라 흰색천을 씌우더라.

암튼  나도 정신이 없었고 119에 타고 같이 병원으로 향했다
 
아 소름끼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병원에 도착후 난 밖에서 담배한대 피면서 기다리고있는데 멀리 어두운곳에서 아까 술집 있던 그 3명이 내앞으로 휙지나가더라.
 
지금생각해보니깐 그 말도 안되는 차림새며 그 창백한 얼굴  더 이상한건 서면에서 술먹고 있던것들이 그 새벽3-4시에 병원에서 다시 나랑 마추칠 일이있겠나?
 
한가지더 민정이 뒷자석에 태우고 가는데 멀리서 그것들이 보고있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남자가 운전당시에 같이 죽자고했다더라 그리고 바로 핸들돌렸다고.

ps.내가 첨부터 하단을 지나치지 않았다면 .............

 
세줄 요약
 
1.처음 본사람이 내 앞에서 죽음!
 
2.지금 글쓰면서 다시 생각하니깐 저승사자같다!
 
3.술쳐먹고 운전하지마라!그리고 더 말릴걸하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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