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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의 후기 약속.....

2년도 더 전에 이곳 경방에 채팅으로 만남을 가지기로 하고 후기를 올리겠다 약속드렸더랬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

네이버3에서 그닥 별다른 활동도 없었구요..


살아오며 변변한 경험도 없구해서 항상 눈팅과 더불어 오는 부러움에 몸서리치다가 여러 고수분들의 챗스킬을 메모해놓고 열심히 도전했었습니다.

스킬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님 그때가 물이 좋았던지 여러 여성분들에게서 입질이 왔었죠.

그 중 삼십대 초반의 간호사를 만나기로 하고 신이 나서리 경방에 보고하고 후기를 올리겠다고 했었던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전 꼭 1년동안 미쳤었습니다.

정말 딱 맞는 말입니다.

머리에 꽃달고 헤매다닌 그 1년을, 그 후로 다시 1년이 지나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릴께요.

 
 
 

07년 11월 말쯤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챗으로 며칠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낌이 참 괜찮다 싶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저녁때 잠깐 볼까요? 하는 그녀 말에 얼른 달려갔습니다.

우연하게 집이 같은 동네였구해서 둘다 퇴근후에 집근처에서 잠깐 보기로 했었죠.
(지나고 생각하니 참... 간도 컸었습니다. ^^;)


첫 만남은 고작해야 30분 정도였습니다.

챗으로 이야기 나누다가 너무나 궁금했었답니다. 제가 외모면에서는 그닥 내세울게 없는 터라서 보면 실망할거라고 이야기 했음에도...

그래서 더 보고싶더랍니다.(보고싶은게 아니라 궁금했겠죠 머...)


만나서 눈마주치고 잠깐 이야기하고 아이들 데리러 가야한다고 일어서더군요.

아파트 입구까지 바래다 주려다가 같은 동네라서 건널목에서 그냥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만해도 전 아주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것도 아니었고
그녀가 쭉쭉 빵빵도 아니었으니까요.


회원분들의 댓글을 간직하려 내용만 삭제합니다..
 
다들 읽으셨죠?
 
많은 이야기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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