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변태입니까? 세번째 이야기
그냥 예정에도 없는 섹스는 그야 말로 흥분상태가 절정에 다달은 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자기야~ 나 자기집 앞인데 나와라~~ 나와서 술한잔 사주라~~
그렇게 우린 호프집으로 향하는데 비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집니다.
호프집 주인은 아담싸이즈로 이쁘장하게 화장을 하고 조금은 섹기가 흐르는듯한 묘한 웃음으로
우릴 맞이합니다. 호프집 또한 주인 닯아서 아담하지만 나름데로 화려하게 장식된 곳이 있는데
저흰 그곳을 가끔 이용을 하기도 하지요.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한다는 것이 밖에 비가 온다는 이유로
여유작작 하며 맥주병이 싸여갈 무렵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바빴고, 그녀도 화장실을 갔는데
당시 저희 테이블 말고 다른 남녀의 한팀과 호프집 주인 뿐이 없었던 터라
전 괜시리 먼가에 끌리는 듯이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녀가 손을 씻고 있더군요.
술기운에 그녀를 붙잡고 키스를 해버렸습니다.
문제는 이제 부터 급 흥분 상태가 되버린 제가 안된다고 하는 걸 억지로 부비부비합니다.
누구 들어오면 어쩌려구~~~ 아이 하지마~~ 급 흥분된 상태에서 제어가 안됩니다.
그러면서 에이씨 이거 잠궈 버리면 되잖아~~하면서 전 화장실 문을 잠궈 버렸습니다.
그런데 더큰 문제는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자 남자 구분 지어 놓았잖아요.
그렇게 구분지어 놓은 한곳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근 것이 아니고
화장실로 들어오는 문을 잠궈버렸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한팀인데 설마 오겠냐 싶어서요?
아니요 이미 급급급 흥분한 제가 그리고 술먹은 기분에 또 기분 잡치게 조그만한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기 싫었던 것이겠죠
아무튼 반항하는 그녀를 강력한 무기인 혀바닥으로 얼굴이며 귓볼이며 목에다가 떡칠을 합니다
제 침으로 말이죠~~ ㅡ_ㅡ;;
그러니 그녀도 이제 할때로 해라 하는 식으로 그냥 그 시간을 즐기는 듯합니다.
바지를 벗으라는 재촉에 그녀는 바지를 벗었고... 세면대를 부여잡고 뒤로 자세를 취하는데
어찌나 그리 이쁘고 좋은지요
얼른 바지를 내리고 그녀가 열어놓은 공간에 딱 맞는 거시기를 꽂았습니다.
으~~~~~~~~ 그 황홀함~~
그렇게 한참을 즐기면서 곧 곧 하는데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어 ? 문이 잠겼네? 예? 문이 잠겼어요?" "똑똑똑"
순간 엉켜붙어서 떨어지지는 않고 쥐죽은듯 가만히 둘이 눈을 맞춥니다.
그녀의 눈빛은 두려움반...황당함 반.....
그런 그녈 보니 전 더 야릇한 생각이 들어서... 네~ 잠시만요~ 하고 답을 했고
물러나는듯한 발자국에 다시 거사를 치루기 시작했죠.
아우~~야~~ 자기야 그만 하자~~
캬캬캬~~ 너무 좋아~~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면서 얼굴을 화끈 거립니다.
급 흥분한 상태로 전 멈추지 않고 백만스물하나를 외치는 건전지의 힘으로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아~~어~~자기야~~ 너무 좋아~~ 아아아
일순 모든 피는 한곳으로 몰리고 그 짜릿함이 허리를 타고 머리속을 관통하는데...
잠시 시간의 멈춤과 함께 앞이 하얗게 변합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제빠른 동작으로 뒷처리를 하고 전 후다닥 먼저 나왔습니다.
그녀도 빠르게 절 뒤따랐구요~
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서로 눈빛을 교환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좋았지? 응 좋았어........ 하는듯한 서로의 흥분뒤의 또다른 기분을 만끽 하는거죠.
그렇게 두어잔 잔을 더비우고서야 우린 밖으로 나왔습니다.
편의점에 가서 우산을 사들고 그녀랑 같이 우산을 쓰고 걷는데
그녀가 그러는 겁니다.
자기야 나 오만원이 없어~~ 먼소리야?
자기가 술사달라고 해서 한쪽 주머니에 5만원 또다른 한쪽 주머니에 5만원 넣고 나왔는데
호프집에서 계산하고 보니까 없어~~
왜 나눠서 뒀는데????????
아이 왜 물어봐 알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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