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와 초면에 학교 등나무 벤치에서.....
글 첨 써볼라니까 무척 긴장되는 군요.
글재주도 없고 별거 없는 얘기지만 저에게는 저렴한 비용에 좀 색다른 경험이었기에 함 써볼까 합니다.
저희 동네 큰 사거리 주위에는 노래방이 7-8개 정도 됩니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승합차가 쉴새없이 도우미들을 실어 나르죠.
얼마전 밤 열시 귀가하는데 제 바로 앞 대로변에 승합차에서 여자 둘이 내리더군요.
속으로 혼자 "도우미라는데 10원 건다"하면서 보니까
그중 초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의 뒷모습에 제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큰키에 하얀피부 튼튼한 다리.....
제가 사는 집은 오른쪽 골목으로 꺽어 들어가야 했지만 도저히 그냥 갈수가 없었습니다.
도우미들이 가는 방향에는 노래방이 둘 있는데 하나는 지하 하나는 4층에 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제발 4층에 있는 노래방에 가라고 빌었습니다.
계단 올라갈 때 빤스나 함 보려구요.
저의 간절한 기원을 들으셨는지 4층 노래방 건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면서 미니스커트 입은 도우미가 계단 난간 쪽으로 올라가기를 또 빌었습니다.
그날은 하느님이 제 기원을 잘 들어주시더군요.
저는 휴대폰 꺼내들고 통화하는 척하면서 고개를 쳐들고 도우미 치마속을 캠코더에 담는 듯이
쳐다 보고 따라 올라갔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보니까 도우미들도 눈치를 챘고
하지만 지들끼리 서로 보고 킥킥 댈뿐 그냥 태연하게 올라갔습니다.
도우미들은 노래방에 들어갔고 저는 흐믓한 마음으로 오던 길 되돌아서 집으로 와서
씻고 누워서 티비를 보는데 자꾸 그 도우미 치마속이 눈에 아른아른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계를 보니까 아까 그 도우미가 노래방 들어간 시각으로 부터 한 시간이 거의
다 되가더군요. 저는 황급히 옷을 차려 입고 그 노래방으로 가서 노래방 앞에서
담배를 피면서 기둘렸죠. 한시간이 넘어가는 데 안나오는 걸루 봐서 손님이 두타임을
끊은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노래방 문이 열리면서 그 도우미가 휴대폰을
귀에 대고 나와서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순간 저는 다시 하느님한테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빤스만 보게해 주시는게 아니고 보지까지 보게해 주실 모양이구나 하면서......
그런데 화장실이 남녀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내 운으로 봐서는 절대 걸리지 않을꺼라고
굳게 믿고 단지 변기가 양변기가 아닌 쪼그려 앉아 일 보는 와변기이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통화하면서 일 보는 중이더군요.
승합차 운전하는 삼촌과의 통화 어디서 기둘리겠다는......
화장실 문 아래 틈으로 몸을 낮춰 보니 약간 어둑한 가운데 시커먼 보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늠의 보지는 왜 먹고 나면 징그럽기만 한데 먹기 전에는 그렇게 사람을 흥분시키는지 원...
혹시나 사람이 올까봐 사주경계하면서 감상을 계속 하다가 보지가 위로 올라가자 도둑걸음으로
화장실을 나왔고 물내리는 소리가 나고 바로 도우미가 나오더군요.
먹기 전까지는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보지 본것도 어딘데 보고나니까 만지고 싶었습니다.
얼굴 철판 깔고 도우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까 봤는데 넘 맘에 들어서 집에 갔다가
다시 와서 기둘리는 중이고 도우미 같은데 같이 노래 부르고 싶다고.....
픽 웃더라구요. 전화번호 주면 전화하겠다고 하니까 전번 알려주면서 여기 12시경에
끝나니까 전화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노래방갈라면 최소한 4만원은 있어야 하는데 그때 돈이 3만원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넘 늦어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담에라도 꼭 전화할테니 같이 노래 부르자고 했죠.
다시 집으로 오는데 넘 아쉽더군요. 그래서 노래방 안가고 그냥 얘기하면서 만져나 볼
생각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어느 노래방 갈꺼냐고 묻길래 솔직히 노래 보다는
얘기 좀 나누고(맘속으로는 실컷 만져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래도 계산은 해야된다고
하면서 그럼 자기가 좀 미안하지 않냐고...ㅎㅎ
아니라고 절대 미안해 할 필요없다고 하면서 노래방 앞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캔맥주를 사고 기둘리는데 잠시후 도우미가 나오더군요.
다른 한명은 승합차 있는 쪽으로 가고 제가 찜한 도우미의 의사는 묻지 않고 하루중
대부분을 칙칙하고 환기도 잘않되는 노래방에 있어서 힘들텐데 그냥 바람 쐬면서
얘기나누자고 하고 근처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그 시간에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중학생 정도 되 보이는 어떤 미틴늠이 정문 앞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지만 어차피 등나무 벤치는 저 안쪽에 있으니까 별 상관은 없었죠
캔맥주를 마시면서 이것 저것 물으니까 나이는 31살이고 20살에 결혼해서 재작년에 이혼했고
현재는 다른 남자와 동거중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장가 함도 가본적 없으면서 유부남이라고 개뻥을 치고 원래 좀 크고 살집있는 여자를 좋아했는데
지금 와이프는 왜소하고 약해서 그런지 당신같은 여자 보면 많이 끌린다고 하면서
다리 만져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길래 슬슬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등나무 벤치는 의자만 있는것이 아니라 테이블까지 있는 것인데 등받이가 없습니다.
여자와 기마자세로 마주보면서 진하게 키스를 하면서 귓가에 속삭였습니다.
"보지.....만져도 돼?"
"..으응.."
저는 삽입하면서 하는거 보다 서로 상대방 성기를 또는 각자 자기 성기를
애무하면서 키스하다가 귓가에 야한 얘기도 하고 모 그런걸 무척 즐기는 편입니다.
다시 그녀 귓가에 속삭였습니다.
"자지 좀 만져줄래?"
"..으응.."
그런데 그러는 사이에 그녀 휴대폰은 연신 울리더군요.
왜 전화 안받냐니까 동거하는 남자가 하는 전화랍니다.
너가 그 남자랑 통화할 때 만지면 더 흥분될꺼 같다고 받으라고 했더니 진짜 받더군요.
일끝내고 들어오라는 전화인거 같은데 조금있다가 들어간다고 하니까 남자는
계속 모라고 하는 모양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저는 계속 여자의 보지에 골뱅이를 하고 있었죠. 무척 흥분되더군요. ㅎ
한시간 다 되가서 가려는데 저녁부터 오락가락 하던 비가 제법 오기 시작했습니다.
둘다 우산이 없어서 학교정문을 나와서는 차양있는 쪽으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그럴때마다 여자 치마속에 손을 넣어서 만지곤 했는데
그것도 꽤 자극적이더군요.
어느덧 그녀가 승합차 타는 곳까지 오게됐고 손에 2만원을 쥐어줬습니다.
좀 미안하더군요. 4만원 정도는 줬어야 했는데 돈이 그것 밖에 없어서.....
담에 또 전화하겠다고 하고 집으로 와서 방에서 바로 동생을 심하게 흔들어 줬습니다.
싸고 나니 넘 개운하더군요..
적은 비용으로 무척 색다른 경험을 한 어느 여름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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