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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사일을 쏘는날 나는 무기를 거두었다.

제가 짚신 장사(?)를 하는관계로 인해 요즘같은 장마철은 아주 저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입니다.
그런관계로 집에 있는날이 몇일되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학기말 고사를 보더군요.
해서 집에서도 저녁이면 그 재미있는 주몽도 소리를 작게하고 안방에서 쥐죽은듯이 보고있죠...
또 오늘 새벽에는 준결승이 있었는데 오늘따라 새벽에 눈이 떠지지 멉니까..그래서 조용히 거실에 나와서
축구중계를 보고나니 다시 잠이 오더라구요
한 8시 30분쯤에 잠이 깨어 오는데 집사람이 아이들 다 보내고 안방침대로 오더라구요
평소에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편인데 오늘따라 제 옆에 누워서 보더라 이겁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별 느낌은 없었는데...
집사람이 가게를 하나 하는데 그 가게문을 여는 시간이 보통 12시쯤이라서 오전에 아르바이트겸해서 어디 잠깐 다녀오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아침을 먹고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한 후 샤워를 하고 거실에서 잠시 티비를 보고 있는데 집사람이 다녀오더라구요...
그런데 오늘따라 몸이 덥더라구요
그래서 팬티바람에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데 옆에 앉아서 채널을 바꾸더니 영화가 나오는 곳을 틀더군요
그런데 오늘따라 오전부터 요상한게 나오더라 이겁니다.
집사람왈 " 아침부터 저런게 나오냐?"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학생들 없을때 나오는게 낫지 오후에 나오는게 좋냐구...
그러면서 제가 쇼파에 누웠는데....팬티사이로 제 물건이 보였나봅니다...
ㅎㅎ
집사람이 슬쩍 손이 오더니만 제 물건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티비를 보더군요
사실 집사람하고 거실 쇼파에서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제가 아이가 셋이다 보니...
그런 기회도 없었구요...
해서 제가 슬쩍 팬티사이로 물건을 꺼내놓으니까...
집사람이 자연스럽게 입술이 오더군요....
혀를 내밀더니 아주 소중히 핥아 주더니 입속깊숙이 넣으면서 오럴을 해주더라구요...
이거 기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도 집사람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만져주면서 쇼파에서 서로 손으로 애무를 해주기 시작했죠...
집사람은 오늘따라 흥분을 했는지 나중에는 제 물건을 집사람의 유두에 문지르면서 아주 흥분을 하더군요
그렇게 쇼파에서 한 30분정도 시간을 소비하면서도 장모님이 방에서 혹시 나오지 않나 눈치보면서 우리는
그런 행위를 했던거죠
저희 장모님이 치매가 있으신데 제가 한 8년째 모시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안방으로 집사람을 데리고 갔습니다...
안방에서 역시 서로 애무모드....
이거 오늘 기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러다가 삽입을 할려는 순간!!!!
아니 이게 무슨일입니까...
갑자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만...
둘째딸이 시험을 일찍 보고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군요...
이거 완전 비상사태였죠...
잡사람은 노브라에다 나시에 노팬티에 반바지로 후다닥 입고 나가구
저는 이불속에서 홀딱 벗고 이불뒤집어 쓰고 있구...
허허....
오늘 북한넘들이 미사일 쐈다구 하더니만 ...
저는 그냥 무기를 거두고 말았답니다...
지금 집사람 빨래 널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가게에 가서 말했습니다...
오늘 못한거 마무리하자구..
집사람왈....
"기분이 너무 이상해...그런말 하니까..."
하더군요..
아까 가게에서 들어오길래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 나    샤워했다!!!!!!!!!!!!!"
 
ㅎㅎ 샤워의 압박입니다...
오늘 즐섹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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