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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족 일기...(경험담)


지금생각해보면 굉장히 창피한 일이지만...그것이 멋인줄 알았던 한때의
객기를 끄적거려보려 합니다.

10~15년전쯤....오렌지족이 한참 놀다 들어가고 4~5년 전쯤부터는 프리미엄이나 황금족이라고 돈자랑 하던 넘들이 있었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이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흉내내고 다니는 넘들이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정말 다른사람이 우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하실에 사과상자 쌓아놓고 돈쓸정도는 아니어도 꽤 유복한 편이어서 가급적 브렌드로 꾸미고 다닌는 편이었습니다.
차도 BMW520i 였고...사실 뒤에 마크는 528 붙이고...티내려고....ㅋㅋ
친구들도 보통 아우디,RX-7,이클립스도 있었고...지아부지 벤츠 끌고 나오는 놈도 있었고...
성격상 조금 내성적이고 말할때 약간 버벅거리기는해도 외모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라 아직 여러방면으로 꼬시면서 차여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처음에 그럴만한 상대를 고르죠.
딱 보면 넘어올지 안올지 어느정도는 파악이 되죠.
그리고 친구들이 자칭 플레이보이, 화류계 공자(미친넘)를 자처하던 넘들이라
행동은 그친구들이 알아서 했습니다.
우리들의 목적이야 물론 술먹고 여자꼬셔서 놀다가 최종적으로는 호텔가서
자고....괜찮으면 다음에 몇번더 만나고 그런거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클럽이나 바나 그냥 돌아다니면서도 우리들이 먼저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는 아가씨들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괜히 옆에서 수다떨고 힐끔힐끔 쳐다보고...배시시 웃고...
그런얘들 물론 뻔하지만...
유흥가길옆 이면도로에 마치 외제차 전시장처럼 외제차 주루륵 세워놓고
그앞에서 괜히 문 열었다 닫았다하며 친구들과 담배꼬나물고 얘기하면서
이차가 내차라고 미친짓하던 기억이납니다.
이글 쓰면서도 얼굴이 화끈거리내...
다음엔 여자꼬신얘기나 한번 써볼까요? 이글이 이곳에서의 첫 흔적이라..
이글 읽으신분들 너무 욕하지 마세요. 지금은 옛날처럼 그렇게 놀지 않으니까
... 정규 회원으로 가입해야겠네요. 다른건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만화를 좋아하기때문에....
이곳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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