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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경험기 시리즈 1 - 나의 첫 자위


경험담에 뭘 쓰면 좋을까 가끔씩 고민을 했지만 정작 쓸려고 하면 참 어렵더라고요..

사실 글재주도 없고 그렇다고 공들여서 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아마도 제일 큰 것은 선뜻 자신의 경험을 쓸려고 하니.. 누군가 내 치부를 본다는 두려움이 강해서 였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곳에 올리시는 님들의 솔찍한 경험담을 보면서. 이제는 저도 한번쯤 용기를 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님들이 쓰시는 것처럼 적나라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쓰지는 못하지만 부끄럽지만 글이란 걸 한번 써 볼까 생각합니다.

이 시리즈를 자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올릴 수 있을 때까지.. 올려볼께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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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스터베이션 역사는 아마도 고2로 거슬러 올라간다.
훨씬 전 부터 자위를 했다는 사람도 많지만 나에게 있어서 진정한 자위는 아마도 고2인것 같다.
국민학교때(지금은 초등학교로 바뀌었지만 나는 아직까지 국민학교라고 애기하는게 더 정겹다) 한반의 좋아했던 여자들을
나의 잠자리 상상속에 올렸던 기억도 있고 국민학교 5학년때 친한 친구녀석 집에 시험공부하러 갔다가 친구녀석이 좋은 거 보여준다며
자기 부모님 안방 장롱 서랍에서 꺼내서 봤던 포르노 테이프..
그러면서도 정작 나의 자지(왠지 직접 자지라는 용어를 쓰기 쑥스럽지만 의학용어라고 하니 쓰기로 한다)를 가지고 자위를 해본적은 없었다.

몽정이라는 건 해봤지만 실제 내 의지로 사정을 해본적도 없었다. 참 그러고보면 정신적으로는 성의 감각에는 눈을 일찍 떴던 것 같다.

이런 나에게 내 의지(실제는 의지라기 보다는 우연이었다)로 자위란 걸 했던 것은 고2 어느 여름 기말고사 준비하던 내 방이었다.

한참 수학문제가지고 끙끙데던 늦은 밤이었다. 실력정석을 가지고 인수분해에 관련된 문제와 씨름했었던 것 같다.

에어콘이 없던 때라 텁텁한 선풍기 공기에 머리도 띵했었고.. 조금씩 등을 타고 땀이 흘러 몸이 찌부덩 했었다.

왼팔을 뒤로 돌려 등을 뻑뻑 긁기도 하고 오른쪽 겨드랑이도 긁다가.. 허벅다리도 긁고 배도 긁고...

그러다 오른손에 들려 있던 펜은 책상위에 떨어뜨렸다.

아. 잠시 쉬고 싶었다. 과감히 수학책을 덮어버리고.. 몽롱한 정신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물론 아까부터 왼팔은 쉴새없이 내몸을 긁고 있었다. 피부병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인가 아무런 생각없이 쉬고 있던 오른손이 바지 아래로 들어갔고..

왼손을 따라하듯이 사타구니쪽을 긁고 있었다.

왜 긁기 시작했는지는 사실 모르겠다. 아마도 가려워서..

이때 바로 나의 자위 역사의 원년이 시작된다.

무심코 들어간 나의 오른손은 나의 자지를 스쳤고..

곧 나의 자지는 너무나 순식간에 딱딱해졌다.

그러나 난 별로 놀라지 않았다. 딱딱해진 경험은 이미 국민학교때부터 있지 않았나..

귀여운 강아지를 쓰다듬듯이 나의 오른손은 나의 자지를 거머쥐고 부드럽게 쓸어내리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나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난 몰랐다.

그저 조금씩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밖에 알지 못했다.

아마 이때 어머님이 들어오셨으면(보통땐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과일을 깍아오셨지만 이날은 몸이 안좋으셔서
일찍 주무셨던 걸로 기억한다.) 나의 자위 역사의 원년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난 내 안에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조금씩조금씩 나의 부드러웠던 오른손 놀림은 격해지기 시작했고..

이런 나자신을 보면서 두려움이 엄습했다. 멈춰야 되나...

하지만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내몸은 멈춰지지 않았다.

첫 자위였지만 상당히 오랬동안 했던 기억이다.

나의 딱딱했던 자지는 더이상 딱딱해질 수 없을 정도로 극에 달했고...

벌개지는 나의 자지를 보면서 내 눈도 충혈되갔다..

아무 생각도 없었다.

오로지 이 끝이 어딘가에 대해 알고자하는 호기심과 흥분만이 있었다.

아마 이때 내 시선이 닿는 어딘가에 여성의 사진이 있었다면 난 아마 금방 분출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정이란 걸 몰랐던 나의 이 시간은 오로지 마구마구 흔들뿐이었다.

아직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나의 자지는 귀두부분이 그 껍데기를 벗고 나왔으며..

껍데기를 벗는 순간 아팠던 느낌은 다시 참을 수 없는 느낌으로 대체되었다.

어느 순간 머리를 뒤로 젖혔고 그 순간 뭔가가 안에서 밖으로 끝없이 분출되었다.

희열이었다.

이 순간 누구도 날 건드릴 수 없었다.

이미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절었고..

걸치고 있던 옷들로 나의 허연 파편들이 뿌려졌다.

나의 자지에서는 꾸역꾸역 허연 정액이 흘러나왔고..(아마도 이때가 지금까지 사정했던 어느때보다 가장 많이 분출했던 것같다)

지금 같으면 만반의 준비를 했었겠지만(휴지, 런닝은 벗고 가장 편한 자세에서..)

사정이란 걸 몰랐던 난 내 주위에 허연 나의 첫 자국들을 남겨놓았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 사태를 파악한 난 나의 첫 자국들을 지우기 바빴다.

첫 몽정을 하고 난 후 허연 정액으로 묻혀진 나의 팬티를 몰래 화장실 가서 빨았던 것 처럼...

그날 난 바로 잠들었다.

나의 자위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PS
그 다음날 학교가기위해 준비하던 난 어제 풀다 말았던 수학 정석책에 약간은 누렇게 얼룩이져 말라붙어 있는 정액자국을 발견했고..

포경수술 안한 나의 자지는 마치 두꺼운 링을 한 것 처럼 퉁퉁 부어 있었다.

한동안 붓기가 가라않을 동안 자위를 하지 못했지만..

1주가 지난 후 나의 고2여름은 숱한 자위로 얼룩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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