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때 고수님들의 행마를 알고 싶네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늘 6시경 심심해서 나도 채팅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는데..
1:1대화 신청을 해도 한명도 받아주는 여자들이 없더군요...한 100명 쯤 했나?

그래서 방법을 바꿔서 방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5분쯤 있으니까 한 40대 초반의 여자분이 들어오는 겁니다.(저보다 한참 연상, 그래도 십년은 안됩니다.)

해서...중간을 생략하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통화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지요...그리고 8시30분에 만나기로 하고..

그런데...약속을 한지 10만에 다시 연락이 와서 오늘은 곤란하니 낼 만나자고 하네요..그래서 뭐 그러자고 했지요...

해서 낼 만나기로 했는데...문제는
제가 이런 일에는 완전초보라는 겁니다.
그 동안 네이버3에서 고수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간접경험을 통해 만나는 약속까지는 성공을 시켰는데..

전화통화를 하는데..막 떨리더라구요...첨이라서..

낼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노하우나 음..주의 사항이라든지..

저는 처음이지만 상대방 여자분은 목소리와 말투로 봐서 이런 경험이 좀 있어 보였습니다...

낼 어떻게 스케줄을 잡아야 하며 또 절대로 하지 말하야 할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절대 초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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