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며 들은 이바구..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얼마전 외부 손님이 오셔서 근처 칼국수집에서 팀장들끼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그분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회사인 부산에 그 분이 오시기전 마산에서 하루를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처를 정하시고 자리에 들어 잠을 청하는데..여관의 옆방에서 여인네의 교성이 나더랍니다. 과거의 여인숙과 같이 얇은 벽이 아니라 근래에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안에서 옆방의 소리가 들린다는것은 여자가 매우 큰소리를 질러댄다는 것이었겠죠.
여자의 교성은 초저녁에서부터 시작되어..밤이 깊어서 까지 이어지더랍니다.
간혹..조용해 지기도 했지만..계속이어지는 여자의 교성에..잠까지 설치셨다더군요..그리고..그들이 조용해진것은 새벽 6시경..장기간에 걸친..격렬한 운동이 끝난것이었습니다. 그 분이 그러시더군요..대단한 정력가 이라고..또한 여자는 연기를 하는것이 분명했다고..
나중에는 여관을 나오면서 그사람들의 얼굴이 궁금해 지더라는거예요..
그 분이 나오던 시각..그들은 잠에 골아떨어져 있었을껍니다.
들은이야기라..실감은 나지 않지만..머..거짓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실없는 분이 아니거든요..
하여튼..
그 정력가와 그 날밤을 보낸 여자분은..그 다음날 제대로 걸어갔을까..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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