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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쓰다가 졸렸었는데..

한참 뜬금없는 특허 관련 보고서 쓰다가..
이게 왠 팔자냐 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졸리끼 까지 해서.. 하품을 학학하고 있었는데..

오랜 만에 지너스님의 글이 올라와서 반가운 맘으로 읽었습니다.
그놈의 지루가 사람 잡는거겠군요.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가 고통이 되는구나..

누구는 지루의 그날까지를 외치면서 보내겠는데 말이죠.

결혼할 여자가 생겼다니 물건도 조심해서 돌려야겠습니다.
머 순결론 어쩌구 운운할 생각은 없지만..
머 나름대로의 예의니깐..

머 근데 얘기는 참 재밌었습니다.
언제 그런거 해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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