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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여자3

저희 사무실은 여자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화장실에서 담배피는 모습은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죠..
저보다 어린 동생들부터 나이 많은 언니들까지..

담배를 피든지 말든지 우린 거의 상관 안해여.
물론 저는 그렇지 않지만..후후..

한번은 여자화장실에서 불이 났었던 적도 있어여
담배불 땜에 그런거죠..머..

그담에 우린 사무실 왕언니한테 불려가서 잔소리 좀 듣고..
담배 피는 건 좋지만 끌때 확실하게 끄자는 얘기였어여..

암튼 여자화장실은 생각보다 담배연기가 자욱하답니다.

전에는 회사 안내데스크에 있는 희정이-물론 가명-가
툴툴거리면서 화장실로 들어 오더니 조그만 손가방에서
디스하구 라이터를 꺼내기 무섭게 빨아대더라구여

먼가 열을 잔뜩 받아서 빨간립스틱 바른 입으로
빨간 메니큐어 바른 손가락으로 하얀 담배를 피워대는데..
여자가 봐도 좀 섹시하더라구여

담배 한대를 맛있게 피우더니 저를 보고 씩 웃대여..
왜 그러냐구 그러니까 그렇게 빤히 쳐다보니까 쑥스러워서 그런다나..
저도 씩 웃어줬죠
우린 그날 저녁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까지 가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으면서 디스 세갑을 시켜서
한갑은 둘이 나눠 피고, 나머지는 각자 한갑씩 핸드백에 넣고 왔답니다.
회사에서 제가 담배핀다는 걸 유일하게 알게 됬어여.

참..여자들은 담배를 어디서 사냐면여..
주로 카페에서 많이 사여..그담은 편의점..

동네 가게에선 살수 없어여
심부름이라구 할수도 없구여..집에 남자가 없어서..

지금도 사무실인데 방금전에 한대 피우고 왔어여
낼이 쉬는 날이라구 다들 일찍 갔군여..
좀더 있다가 다들 퇴근하고 혼자 남으면 사무실에서 한대 필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담에 또 쓸께여.
참..편지 주시는 분들 고마와여..답장 일일이 못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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