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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가.이.드 19부


가.이.드 19부

 



저녁 6시부터 시작한 가든파티는 9시가 넘은 시간에 끝이 났고, 호텔 총지배인에게


지시를 받은 지배인은 직원들을 데리고 와 우리가 해야 할일을 대신해서 해주었고


직원회의를 소집한 나는 굳은 얼굴로 회의실로 사용하는 A홀로 들어갔다.


"내가 호명하는 사람은 우리 행사와 무관하니까 짐 싸서 지금 나가주기 바란다.


물론 애초 계약대로 가이드 피Guide Fee도 지불 못한다."




"사장님 그건은 이해해주기로..."



"오 이사님 그 일은 아닙니다. 다른 일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이기원,최현일,홍원,나가주기 바란다. 왜인지는 너희들이 더 잘 알거고, 여기서 간다고


끝나는거 아니야.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각오들은 하고 있어야 할거야."




"네, 죄송합니다...가자...가자고..."



"왜 이기원이 못 가겠어?"



"네. 못 가겠습니다. 아니 갈때 가더라도 가이드 피Guide Fee는 지불 받아야겠습니다."



"형님 계약서 있으시죠? 좀 읽어주시겠습니까."



"왜 그런거야. 야~ 이기원 무슨 일이야?"



"지금 무슨 일인지 밝힐수는 없지만, 다른 두사람이 인정하고 나가는데 넌 왜...?"



"내가 잘못한게 회사의 불이익을 주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래? 너희 셋이 한짓이 회사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다 그거야?"


 

과연 이기원이란 사람이 한말이 일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판단할땐

그런짓은 하면 안되는 일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화가 치밀었다.




"상대방이 재판을 걸게될거야. 그때는 나도 너희를 같이 고소할까 생각중이거든...."



"그게 고소할 만한 일입니까?"



"상대방의 상해죄 만으로도 고소가 가능하다는거 몰라? 그리고 우리는 회사의 이미지

추락및 현지 교민 사회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할거니까, 너희 셋 이일로 다시는,


다시는 가이드 못하게 만들어 주겠어."




"도대체 당신이 뭔데 우리가 하는 사적인 일까지 신경을 쓰는겁니까?""



"여기 한곳에 팀으로 내려 왔을땐, 이미 공적인 일이된건 아닐까?

그리고, 내가 여기 들어 오기전까지도 너희가 잘못인정하고, 반성의 기미만 보이면 상대방에게

내가 빌어서라도 용서해달라고 하려고 맘먹고 들어 왔었어."



 

"..."


"근데 너희는...그중에 이기원이 잘들어. 너는 내가 전 세계 여행사들 상대로


광고라도 해서 너란 놈, 이기원 이란 인간 절대 가이드 일 못하게 할테니까 두고봐.


가이드 피Guide Fee달라고 했지, 너희 캡틴인 오 이사님한테 받아가."




"웅성~~웅성~~웅성~~"



"그리고 서울서 온 TC들 행동거지 똑바로 하고 다녀. 너희들이 병신짓 하고 다니니까

모든 TC들이 가이드들한테 씹히는거야. 정말 일 잘하는 TC들은 가만히 있는것 만으로도


가이드가 안절부절 못하고 쩔쩔매게 하는거야. 알아들어?"




"네에~~네~~~"



"내일 새벽이나 오늘 밤에 대체 가이드 오니까, 그3팀은 내가 아침에 손님들한테

양해 구하고 투어 하는거로 하자. 김이사하고 오이사님 두분은 저 좀 보시구요"




직원들이 전부 빠져 나간후에도 그 3명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현준이와

오이사는 무슨 영문인지 알고 싶어 하는 기색이 역력 했다.




"형님 쟤네들 아마 특수강간 등 상해ㆍ치상, 명예훼손죄로 고소 당할겁니다.

누군지는 알려고 하지 마시구요. 다만 제가 지금까지 한 말이 기분 안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라? 강간 그것도 세 놈이서...?



"거기에 상해를 입혔으니까 아마도 특수강간등 상해ㆍ치상으로 들어갈겁니다."



"그럼 저 새끼들이 여자애 하나를, 아니 오이사님은 도대체 저런 놈들을...에휴~~~"



"형님은 다른거 없어요. 지금이라도 쟤네들 하고 연 끊고 다른 사람 구하세요."



"개넘의 새끼들, 저인간들 그냥 여기서 고소하자. 아주 개망신 한번 주자."



"현준아, 너도 그 생각이냐? 나도 그렇다. 전화해라. 아주 사형 시키라고 해라."



"됐어. 당사자가 아직 병원서 안왔어. 그리고 절대 소문 안나게해요. 절대..."



"알았다." , "응 그래."



"나는 방에 가 있을께. 저놈들 보내세요. 이근처에 오지 못하게 하시구요.

호텔에도 말했으니까 아마 조금 있으면 경비들이 보낼려고 할꺼예요. 짐 가져갈때 같이 올라가셔서

정산해주시고 호텔 룸서비스 꼭 체크하세요."




"알았어. 정산은 개뿔 뭔 정산..."



"아니요. 해주세요. 저놈들 입에서 그런말 또 나와서, 다시 본다는거 자체가 싫으니까

해줘서 보내세요"




"일단 내가 알아서 하고 아침에 보고할께."



"현준인 근무조 체크 좀 하고 올라가서 쉬어라."



"알았어. 내가 한바퀴 돌고 올께. 내일 보자."



난 현준이와 오 이사에게 지시를 하고 방으로 올라왔다.



"여보세요. 어디야, 도착했니?"



"예, 보스!!!지금 후문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려고요."



"응 방으로 데려와라."



"네, 지금 올라갑니다."



헬퍼와 병원에 갔던 성지와 2명의 직원이 방으로 들어 왔다.



"앉아라, 잠시만 기다려.."



"..."



"의사가 뭐라고 해...?"



"괜찮을 거라고, 그리고 내일까지 피 안 멈추면 다시 오라고 하던데요.

자세한건 저분들이 통역사하고 얘기 했습니다."



"그래 고생했고 이거 받아라. 차비해."



"고맙습니다. 보~~스!!!그럼 가보겠습니다.""



"응 그래"



성지란 아이는 아파서, 다른 직원들은 피곤해서 인지 얼굴들이 말이 아니었다.



"어때 좀 괜찮니? 그래 의사가 뭐래?"



"출혈은 멈췄는데, 아무래도 배변에 문제 있을것 같다고, 배변 볼때나 보고난 후

통증이 심해지거나 피가 나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음...그래 일단 내일부터는 일하지 말고 방에서 쉬도록 해. 직원들에겐 내가 따로

서류 작업 시켰다고 할테니까, 그런데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무슨...?"



"물론 섹스가 나쁘다는건 아니야. 하지만 소문이 나면 이 바닥은 끝이야.

너가 누구랑 섹스를 하건 아무도 모르게 둘만의 비밀로 해야 하는거 아니야?"




"그럴려구 한건데..."



"근데, 다른 가이드들 다 있는자리에서, 뻔히 보이는데 자리 옮긴다고 감춰지는건

아니란말이지, 왜 그리 생각이 없어. 이제부터라도 조신하게 행동해봐."




"네, 죄송합니다."



그리고 난 당사자만 다른 방으로 데려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묻고 있었다.



"저는 그냥 아무일 없이 넘어 갈려고요."



"그래, 일단 큰일로 안만드는건 고맙다. 하지만 여기에 위임장을 하나 써줘라."



"위임장요?"



"응,이번일에 대한 모든 일에 대한, 너의 대리인으로 나를 지명하고 모든걸 나에게

위임한다고 써주면 돼."




"왜요, 필요한거예요?"



"응,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한 안전장치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지. 안써줄래?"



"아뇨, 써드릴께요. 하지만 절대 저는 알려지지 않게 해주세요."



"알았다. 그거 쓰고 사인하고, 가서 푹 쉬어."



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조성지란 직원에게 위임장을 받은후 그녀들을 방으로

돌려보내고 오이사에게 전화를 했다.




"형님 접니다. 걔네들 보냈어요?"



"응, 지금 막 보내고 들어 오는길이야. 나하고 이야기 좀 하자."



"아니요, 형님 제가 좀 할일이 있어서요. 내일 아침에 만나서 얘기하죠."



"그래, 그럼 나도 한바퀴 돌아보고 올라가 쉴께."



"네, 형님 고생 좀 하세요."



난 테이블에 앉아 이 행사를 맡았을 때부터 준비한 크루저 디너때,사용할 우리 직원들도

모르는 깜짝 이벤트를 맡은 업체와 통화를 시작했다.




"그래 나도 몰랐어. 호텔서 갑자기 그랬을땐 진땀나더라고, 하하하..."



"그럼 내일은 확실하게 하는거죠?"



"그럼, 내일 안하면 큰일 난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모레 파이널 디너때는 회사 이름을 사용하면 되는거죠?"



"응 그렇지. 잘만 해줘 내가 보너스도 줄테니까. 하하하..."



"네, 사장님 그럼 내일 전부 준비 시키고,저도 그곳으로 가겠습니다."



"그래, 그럼~ 내일 보자구, 수고."



내가 계획을 한 깜짝쇼라면 깜짝쇼라 할수 있는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이번 행사의

한사람, 한사람들에게 무의미한 여행 보다는,이곳을 기억할만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작은거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와 행동으로 보인다면 그걸 느끼는


사람들은 반드시, 반드시 단 한명이라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싶었다.




딩동~딩동~딩동~



"누구세요?"



"저예요. 김실장입니다."



"크크크...왠 존대? 들어와라."



"옆방이 팀장님 방인데 존대해야지...큭큭큭"



"무슨일있어?"



"아니 그냥 왔어. 오늘 일도 기분이 안좋고 해서, 뭐하나 싶길래..."



"그냥 있었어. 다음주 부킹 팀 확인도 좀 하고,다음 2차때 할 행사 준비도 다시

점검중이었고..."



"응, 그래? 팀 많이 들어와?"



"다음주는 좀 그렇다. 단체 4팀에 페키지 5팀뿐이야. 내 개인팀 하나 하고..."



"그래도 하나씩 나가면 전부 나갈수 있겠네."



"응, 그리고 원래 설에 오기로 한, 설사장님은 신정때 오기로 했어. 요샌 바쁜가봐."



"그렇겠지, 망년회도 있고 많이들 바쁘겠지. 설사장 애기들은 잘있대?"



"애기들...? 큭큭큭, 애기들이라고 불러야 하냐?"



 

설 사장 ...


난 이 여자를 천하 여장부라고 늘 놀리곤 한다. 서울 강남 뉴욕제과 근처와 인천의 송도 유원지 근처의

비밀 룸살롱을 가지고 있는 여사장. 그곳은 아무나 갈수 없는 그러나 매일 밤마다 앉을 자리가 없는곳으로,

최소 3개월전에는 예약해야 갈수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6년전 여행사를 오픈하고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설사장...




"저기 죄송합니다. 한국분 맞으시죠?"



"네, 그런대요. 무슨..."



"저 좀 도와주시겠어요?"



"네 말씀해 보세요.



여행사 오픈 행사 1호 고객으로 맞이한, 교수님 가족을 배웅 할때 나에게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가 있었다.




"말씀하세요. 제가 해드릴수 있는거면 도와드릴께요."



"진짜 한국분 맞으세요? 아닌것 같아서..."



"흐음...진짜 한국사람 맞아요. 여권 보여드려요?"



"아니, 죄송합니다. 실은 제가 백팩을 메고 여행을 했는데, 공항 도착때 까지는

분명 지갑이랑 여권 비행기 표가 있었어요. 택시비를 지불 했거든요."




"그런데 공항에서 소매치기를 당하셨다. 이거군요."



"네, 제가 정말 급한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저희 팀을 지금 보내야 하거든요. 이분들 보내고 도와드릴께요.

한10분이면 될겁니다. 잠시만요..."



난 그때 만난 설사장을 잠시 기다리게 하고 교수님 일행을 출국장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교수님, 사모님 항상 건강 하시고,언제든지 오시고 싶을때 마다 연락주세요."



"허허...그러다 돈 벌기도 전에 문 닫겠다.매사에 신중하게 손님들은 내 가족처럼,

언제나 웃고,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손님들을 대하면, 너가 갈 길이 보일거야. 잘해"



"네,명심하겠습니다.들어가세요.도착하시면 전화 주시구요."



"아가씨, 아가씨는 그나마 이 친구 만나서 다행이야. 여기 이놈이 내 제잔데 이번에 여행사 오픈기념으로,

이 늙은 옛 선생까지 초대 할 정도라면 믿을만 하겠지. 일 잘 해결되기 빌어요."
 


"아~네, 감사합니다."




"들어들 가세요. 늘 건강하세요. 사모님 다음엔 세일갈때 찾아뵐께요."



"그래요, 언제든지 와. 내가 따뜻한 밥 한끼 해줄께."



"네,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동생들 잘가고... 그럼 안녕히들 가세요."



난 교수님 가족들을 배웅하고 다시 설사장과 만나 일단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단 오늘 묵으실 곳 정해서 들어가 쉬세요. 제 명함드릴께 내일 연락주시구요."



"네, 근데 제가 돈이..."



"제가 도와 드리기로 했으니까, 일단 경비는 제가 부담할께요. 한국가서 제게 입금 시켜주세요."


 

"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그럼 경비 절약 하는셈 치고 호텔보다는 시설이 떨어져도, 일단 저희 콘도에 렌트


가능한 방 있으니까 거기서 묵는거로 하시고, 내일 저랑 시간 맞춰 나오시면 되겠내요."




"네 그렇게 할께요. 감사합니다."



우린 내가 살고있는 콘도로 이동해, 설사장에게 방을 얻어주고 명함과 집 전화번호를

적어주곤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한후, 맥주 한잔을 하고 있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사장님, 저~안바쁘시면, 저하고 술 한잔 하시죠?"



"네, 뭐 바쁘진 않은데...그럼 30층 3호로 오세요. 제 집인데 그렇잖아도 지금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제 집도 괜찮으시면 바로 올라오세요."



"네, 그럼 잠시 후에 올라가서 뵐께요."



내가 살고 있는 콘도는 단독 건물로서 총35층에 1층엔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와 있고

2층이 로비,3층은 건물 사람들만 사용하는 식당과 세탁소등이 있고,4층엔 헬스장과 야외 풀장이 설치되있다.
그리고 단기 렌트용 방은 5층부터 10층까지고 나머지 층은 전부 장기렌트용 콘도이다.


 

똑~~똑~~똑~~


"네, 들어오세요."




"실례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 계신가봐요?"



"네, 아직... 혼자 살고 있습니다. 앉으세요."



"집이 꽤 크네요. 혼자서 사용 하시면 쓸쓸 하시겠네요."



"차음엔 그랬는데 이젠 뭐 적응이 되서 괜찮습니다. 아차, 잠시만요."



"네. 근데 이 콘도는 구입 하신거예요? 아니면 전세...??"



"하하하, 여기 집 비싸요. 구입은 꿈도 못 꾸고 전세 개념은 한국만 있는거고,

아마 여기 사는 대부분이 저처럼 월세를 살고 있을겁니다. 여기 맥주..."



"고맙습니다. 집이 좋아요. 사방이 유리에 막힌곳도 없고, 방마다 보이는 위치가 다 틀리내요. 저 구경 좀 해도 돼요?"


 

"그러세요. 구조가 한국하곤 틀려요, 그래서 방마다 보이는 장소가 틀리구요.
아, 저 쪽 베란다 가서 보시면 아마 야경이 괜찮으실겁니다. 한번 보세요."



"너무 멋있어요. 한국선 이런 야경 볼려면 멋진 레스토랑이나 가야 볼텐데..."



그녀는 맥주를 마시며 집 구경을 시작했고, 결국 그녀가 베란다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자고 해 결국 베란다에 자리를 잡았다.




"참, 아깐 경황이 없어서 제 소개도 못했습니다. 저는 설인숙이라고 합니다."



"네, 설인숙씨...저는 아까 명함 보셨죠?"



"네, 큭큭큭...근데 절 어떻게 믿고 경비를 대주신다고 하셨어요?"



"믿는거 아닙니다. 그냥 가끔 그런분들 계세요.더 웃긴건 여기서 고맙다, 꼭 갚겠다

하고 가선 연락이 안되는 분들 많아요. 하하하...저 돈 많이 뜯겼습니다."



"그런데도 또 도와주세요?"



"그냥 믿는거죠. 그래도 아직은 갚겠다고 연락 해오시는 분들이 더 많고, 그런 인연으로

제가 그분들 제 손님으로 모실수도 있고, 그냥 제가 도와줘서 한국 가실수 있으면 그거로 만족해요."


"제가 볼때는 사장님은 25^6살 된것 같은데, 올해 몇이세요?"




"저요. 젊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이제 딱 서른 됐습니다."



"나이 안들어 보이네요. 근데 저한테 누나라 하세요. 제가 35살이니까,호호호."



"그러세요? 전 저랑 동갑이거나 한두살 정도 차인줄 알았어요."



"이제 제 얘기 좀 해볼까요?"



"네, 해주세요."



"저 물장사해요. 강남하고 인천에서 룸하고 있어요. 인천은 제가 운영하지만 서울은

아직 100% 제 가게는 아니구요."




"아, 그러세요. 그런데 어떻게 혼자 여행을 오셨어요?"



"크크큭~얘기 하자면 길어요. 그냥 어찌 하다 보니 혼자 남게 됐네요."



"그럼 여기서 며칠 계셔야 하는데 어떡해요. 임시 여권도 2일 정도 걸려야 나올텐데..."



"뭐, 김사장님만 따라 다녀야죠.크크큭~~"



"그러세요. 여행사 구경도 하시고, 대사관 구경도 하시고 어차피 벌어진 일 그냥 편하게

지내시다가 가세요."




설 사장과는 그렇게 알게 되었고, 다음날 나는 설 사장과 함께 그녀의 일을 봐주었고

그녀는 그날 한국에 연락을 한후, 경비를 송금 받아 내게 저녁과 술을 사주었고...


우리 집에서 다시 맥주와 위스키를 마시고 있었다.




"야, 동생 너 맘에 든다. 내가 정말 무지 오랜만에 술 취해본다. 그만큼 네가 맘에 든거란  뜻이지. 술 좀 더 가져와라."


 

"그만마셔요, 나 많이 취했어."


"이런 그러고도 너가 남자냐? 넌 마시지마 난 마실란다."




"몰라, 그럼 나 먼저 샤워하고 잔다."



"샤워를 하든 잠을 자든지 맘대로 해라. 치사한 놈..."



"알았어요. 샤워만 하고 나와서 대작해줄께. 좀기다리셔..."



"그래 ,그래...빨리 나와라. 술 식는다.크큭..."



"알았어요. 잠시만요."



내가 샤워를 하고 나오자 설 사장은 남자가 왜 샤워를 오래하냐는둥, 날 보면 자기 옛날


애인이 생각난다는둥, 술이 취한건지 농담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연신 떠들어 댔고


난 그이야길 듣다 쇼파에 누워 잠이 들어 버렸다.




"으흐흥~~동생...나 좀 ~~나 좀 안아줘."



이상한 소리와 누군가 내 몸을 만지는 느낌에 눈을 뜬 나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았다.


 

"흐으응...동생~~나좀 어떻게 좀 해줘. 미칠것 같아."


설사장은 내 아래쪽에 쪼그리고 앉아, 내 자지를 만지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흐흑~제발...나 좀 ~~나 좀...아...여보~~으으으흥..."



아직 내가 일어난 걸 알지 못하는지, 설사장은 이제는 내 자지를 밖으로 꺼내 입에 넣고

계속 자위를 하며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디.




"아오~아우..어어어~~이거 벌어진거 보여...여보~~흐으으으응...제발~"



난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해서 계속 자는척을 하고 있었다. 자기가 계속 빨아서

내 자지가 커진 걸로만 생각하는지, 나한테는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 자위만 열중하고...




"아으...아우...어우~~자지를 줘...아우~~여보...이 물소리봐...아으~~아후...

안들려...여보~일어나서~나~좀...으흐흥"




쩔...쩔...쩔...쩔...쩔~~



"아흐~~아후...오~오~~오~~~쭈우웁~~어후..어후~~억억억...자지를 줘~~제발..."



쩍~후룹~~척~~척~척~척



"하우~하우...크으응...쪽쪽쪽~ 아우...아우~아...깊이 ,,,쎄게.,,,아!!여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쭈웁~쭙~쭙~쩔~~쩔~~쩔~~쩔~~쭈우웁...



"이~소리들려...나 한다,,,으으으으~~어으으윽~~~아아아아아~~~나 싸...아아아아

아~~~~하아~~어우~~여보...나 싼다~~어으~~아우~~허~~으으윽...하아~~~하아~흐음~~~흐음~~~"



난 설사장이 사정까지 하는걸 전부 바라 보았고, 그녀는 내 좆을 아직도 입에 넣고 빨면서

내 좆을 흔들고 있었다. 그리곤 또 몸이 뜨거워지는지 자기 몸을 계속 만지고 있었다.




"여보~~나...또~~이상해...아~~아악"



"또 하고 싶으면 올라와요..."



"어머...동생 깼어? 미안해...그냥~~"



"괜찮아요, 근데 너무 흔들어서 좆 진짜 아프다. 살살 좀 흔들지..으이그~~"



"미안해, 어떡해~~내가 호라도 해줄께. 호...호...호.."



"크크크~~됐어요. 올라와서 해줄래요. 누님 "



"내가 해도 돼? 그래도 욕 안 할꺼야?"



"무슨 욕을해요. 누님 자위하는거 보다가, 그냥 해버릴까 하다 간신히 참았는데..."



"말을 하지. 아, 창피해..."



"놀라면 누님 기분 다운 될까봐, 말 못 하겠더라구..."



"그럼 내가 올라가서 할께. 나 흉보지마. 그리고 우습게 보지말고..."



"알았어요. 빨리... 누님 나도 하고 싶었어......"



그렇게 우린 한 몸이 되었고, 그때부터 설사장과 나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일년에 한 두번은 이곳에 데리고 있는 아가씨들과 함께 와서 여행을 하다가곤 한다.

그리고 내 여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여인들 중 한명이기도 했다.





 

"설사장이 이번엔 다른곳으로 가고 싶은가봐. 여기서 3일 쉬다가 나보고 같이 동행해서

크루저 타고 사랑의 유람선 찍자던데,크크큭..."




"설사장 애기들은 몇명 온다는데?"



"확실하진 않아, 아직 시간이 좀 있자나. 전에처럼 한 15-20명 정도 오지 않을까?"



"그 인원이면 또 가이드들 난리 나겠다. 큭큭..."



"너 말대로 애기들 오면 이 동네가 시끄러워지긴 하지."



"가는데 마다 남자 손님이나 가이드들이고, 입 벌리고 전부 헤~~하고 있는거 보는것도 재밌어. 큭큭..."


 

"하긴 설사장 팀만 오면 일 없는 놈들은, 전부 여기 와서 구경 한적도 있으니까, 하하하"


"참 설사장 하고 통화하면 내 안부인사도 전해주고, 난 이제 옵션 하러 갑니다."




"뭔 옵션?"



"우리 버스는 이 회사 부부동반팀 이거든, 어제 술 마시다가 오늘은 전부 카라오케 가서

재미있게 놀기로 했어."




"수진아, 술 마시지 말아라. 무슨일 있으면 바로 전화하고..."



"알았어. 우리 가는곳 갈테니까, 걱정하지마. 간다."



"응 수고해."



수진이가 나간후 난 다음 주부터의 부킹 현황을 파악했고, 서울의 최소장은 자신의

말대로 다음주 팀은 전부 자신의 팀들로 채워 놓고 있었다.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아빠빠빠~~"



"아이고 우리 공주님... 아직 안자고 뭐해요?"



"아빠, 나 미국 간데요. 아빠는 안가요?"



"아빠는 좀 바빠서 은비랑 엄마랑 갔다 와야 하는데 어떡하지요."



"그럼 몇밤 자고 오는 건대요?"



"그건 미국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서 결정해야 될텐대요."



"그럼 아빠는 혼자 어떻게 있어요?"



"전에 은비가 안고 자던 인형들 안고 잘게요."



"그럼 아빠, 나 아빠 인형 가지고 가도 돼요?"



"응, 그건 비행기에서 안태워줘요. 이모한테 아빠가 사주라고 할께요. 그럼 돼죠?"



"그럼 가는 동안엔 어쩌지...음...음...그럼 가는 동안엔 애기 인형 가져가도 돼요?"



"그럼요, 애기 인형은 은비가 가지고 다닐수 있으니까, 괜찮아요."



"알았어요. 아빠,아빠~ 있잖아요."



"네,말하세요."



"키키키... 사랑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네,공주님도 잘자요.엄마 바꿔주세요."



"여보세요."



"응, 왜 은비가 인형 가져간다고, 그래서 전화 해준 거야?"



"네, 아무리 말을 해도 안듣길래요. 바쁘시죠?"



"그냥 그렇지, 뭐. 미국 가기전에 봉투에 따로 돈 좀 담아가."



"왜요?"



"장인,장모님 용돈 하고 처제,처남 용돈 좀 담아가라구..."



"에이, 괜찮아요."



"어허, 담아가라면 담아가. 그리고 일단 6개월 오픈 시켰으니까,언제쯤 올꺼야?"



"가서 부모님 하고 상의 해보고 전화 드릴께요."



"그래 도착하면 그때는 일 끝나고 공항에 있을 시간이겠다."



"네, 죄송해요. 우리끼리만 ..."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하지. 같이 가야 하는데 같이 못가서 더 미안하지."



"그럼 출발할때 전화 안할께요. 괜히 은비가 또 맘 변해서 울고불고 하면 저 혼자

감당 못하니까, 도착해서 연락할께요."




"그래, 가서 장모님한테 맛난거 많이 해달래서 먹고 편히 쉬다가 와."



"네, 그럴께요. 사랑해요."



"응 나도 사랑해, 잘자~~"



은비와 지민이와의 통화를 마치고, 난 베란다로 나가 오랜만에 밤하늘을 올려다봤다.

내가 결혼을 해서 살면서도 가장 미안한 사람 지민이...

그리고 ,나의 공주 은비...





딩동~딩동~~딩동~~~



"누구세요."



"저 이과장입니다."



"어, 왠일이야? 들어와. 어라 희연이도 왔네? 어서들 와."



"네...히히히"



"무슨일이야? 둘이 한꺼번에 들이닥치고, 무슨일있어?"



"저 내일 부터 희연이 다른 버스 타라고, 김이사님이 지시 하셨다는데..."



"응, 전에 말했잖아. 이사람 저사람 일하는거 한번씩 보라고, 희연인 가이드들 하는

멘트 잘 적고 있지?"



"네, 근데 넘 졸려서, 가끔 졸아요. 히히히"



"조는건 할수 없지만 귀는 열어 놓고 자야해. 졸면서도 멘트는 들어야한다고 알았니?"



"네, 알겠습니다."



딩동~~딩동~~



"또 누구야~~누구세요..."



"저 홍보팀장입니다."



"들어오세요. 우리 직원들 하고 이야기 좀 하느라고..."



"네, 아! 이분들은 쌍둥이 TC분들이시내요"



"네...히히히."



"팀장님은 잠시만 기다려줘요. 아참 희연아 냉장고서 음료수나 좀 가져와라."



"네...여기 있습니다. 팀장님도 드세요. 히히히."



"고마워요."



"그리고 이과장은 희연이 살 콘도를, 김이사가 살고 있는대로 구할꺼니까,

김이사 한테 돈 미리 주도록 해."



"네, 근데 사장님 계신대로 가면 안돼요?"



"나 있는데는 비싸, 가이드 페이로는 못살아."



"아~~그렇구나."



"희연이는 내일 부터 끝날때 까지 김실장 차를 타게 될꺼야. 아마 졸면 차세우고

내리라고 할지도 몰라. 우리 회사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야. 그만큼 일도 잘하지."




"우...저도 알아요. 실장님,정말 무섭던데, 첫날 화내시는거 보니까..."



"희연이는 복이야, 복... 그 친구는 아무나 버스에 태우지 않아. 일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나마 이런 경우니까, 그냥 태우는거야.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일 배워."




"네..."



"그럼 말씀들 나누세요. 저희 가볼께요."



"이과장 다 아는 사이지만, 내일 김실장한테 먼저 가서 인사 시키고 잘 부탁한다고

미리 부탁해. 그게 좋을것 같다."




"네, 그럴게요. 그럼 쉬세요. 팀장님 먼저 가겠습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쉬세요."



"네, 내일 봬요."



"팀장님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피~~"



"왜, 무슨 피~~?"



"방에 있는데 무슨 이야기 소리가 들리기에 봤더니 쟤네 둘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와본거 예요."


 

"하하하...나 감시하러 온거야?"


"아니요. 감시는 무슨 그냥 와본거예요."




"그래,그런짓 하지마.나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해."



"아니라니까요~~"



"알았어. 형님은 뭐하시니?"



"몰라요, 아까 8시쯤 올라가선 연락 없었어요. 방에서 살림 하나보지, 뭐..."



"크큭...그게 무슨 말이야?"



"아까 보니까, 고기랑 밥이랑 반찬이랑 가지고 올라가더라고,뻔해. 누구 불러서 방에

같이 있는거지, 안봐도 비디오라니깐..."




"그래? 왜 난 그런걸 하나도 못 봤지?"



형님은 계속해서 그 아이를 데리고 있는것 같았고, 내일쯤은 만나서 그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봐야 할것 같았다.




"희수는 안자?"



"왜, 오빠 피곤해요?"



"응, 온몸이 찌뿌둥한게 마사지나 받았음 좋겠다. 으~~~아아..."



"그럼 오빠 내가 해줄께. 나 마사지 할줄 알아요."



"됐습니다. 사양 할랍니다."



"아니야, 내가 해줄께. 그대신 오일하고 필요한거 가지러 갔다올께. 좀만 기다려요."



난 희수가 나간 사이에 너무 피곤해, 방 침대에가 그냥 엎드리듯 쓰러져 있었다.



"우차...좀만 더 올라가 봐요."



"으응..."



"됐어요. 그리고 피곤하면 그냥 주무세요."



"으응~~"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커튼 사이로 어슴푸레 비치는 태양으로 봐서는 시간이

꽤 흐른 것 같은데, 거울로 보이는 희수는 아직도 내 몸을 마사지 중이었고, 마사지 중에


자신도 더웠는지 속옷만 입고 내 엉덩이에 앉아 열심히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몇시니?"



"오빠 깼어요. 지금 아침 되려고 해 뜨는데..."



"아니 그럼 4시간을 넘게 마사지 했단 말야, 미쳤니?"



"아니요, 넘 좋았어요. 앞으로도 몇시간 아니 하루 종일 이라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만해, 팔 이리 내봐."



"괜찮아요. 헤헤..."



"바보, 왜 그랬어. 그냥 잠들면 방에 가서 자든지 내 옆에서 자면 되는걸..."



"그냥요, 그냥 해드리고 싶어서요. 헤헤헤"



"이리와. 많이 아프지, 바보..."



"정말 괜찮아요. 대신 마사지 비로 키스 해주세요. 그럼 팔 안아플것 같아요. 키키키"



"그래, 잠시만 양치하고 올께."



"아니, 그냥 지금 해주세요. 오빠 냄새는 뭐든지 다 좋아요."



"아니 내가 싫어. 난 상큼하게 희수에게 키스해주고 싶어. 잠시만..."



"그럼, 나두나두..."



우린 같이 욕실로 가 서로 양치질을 하기 시작했고, 양치를 하는 동안 내가 희수의 브래지어를 풀자,

희수는 기겁을 하고 가슴을 가리다 양치물을 삼키기도 하고, 양치동안에도 장난을 하다 나온,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서로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오빠...나~이러다 한국 가서도 오빠 그리우면 어떡하지?"


"또 오면 되잖아. 아직 2,3차 행사도 있고, 시간 많아 조급해 하지마."




"나중에 나오면 투어 해줄수 있어?"



"그럼 당연히 해주지."



"흐윽~~아...오빠 ~거기도 오빠거야...하응~"



"그럼,여긴..."



"으으응~거기두,,,하아하아~내거 하나두...허어억~~없어. 전부 오빠가져...으으으"



"돌아봐, 여기 빨아주고 싶어."



"오빠~~아...거긴~~거기도...해도 되는거야~흐으으응..."



"전부 내꺼라며, 여긴 나중에 가질께. 오늘은 그냥 빨아먹기만 할께."



후루룹~~쭈우웁~~텁텁텁~~



"으으윽~~이상해...간지럽기도 하고~~뭔가 이상해...흐응흐응~~"



"어때? 괜찮아?"



"으으응~~좋아...느낌이 달라~흐으으...이상해...후우~~"



"이렇게 누워봐."



"후우~~아니 오빠, 나 오빠것 먹고 싶어, 오빠가 누워봐.응...응"



"그래,그럼..."



쪽~~쪽쪽쪽~~쭈우욱~~~쩝쩝~~쩝



"후윽~~후~~욱..."



"오빠...쩝쩝쩝~~~후룩...맛있어."



"우욱~~훅훅...응~~좋아..."



"오빠..쩝~~후룹~~다리 좀 들어봐...나도 여기 먹을래...후룩~~"



"후~~우욱...으~~~헉~~~컥...후~~~"



"오빠도 좋아? 후룹~~쭙쭙쭙~~나도 몸이 뜨거워, 이상해. 키잉...쩝`~"



"으응 좋아...우욱~~~그만해. 이리와..."



난 희수가 해주는 애무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희수를 올라오게 한후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희수의 애무로 더욱 팽팽해진 좆을 잡고 그대로 희수에게 돌진하기 시작했다.




팍~팍~팍~팍~퍽~퍽~퍽~~~



"으으윽~~오빠...아~~흥...아~~~아...오빠~~"



퍽...퍽..퍽...철썩~~푸욱~~철썩~~



"아우~~오빠...좀만 ~조금만~~으으...아흐하흐~~으으~~아응...아아아.아.아..."



푹~~푸욱...퍼억~~퍼억...푹...푹...푹..



"아아...나 할거 같아~~~으으~~으~아하아~~아아아아~~~으윽~~어떡해...


오~~~~~~빠...나~싼다...아,어떡하지...오빠~싼다~~윽~으윽~~윽~~~"




"그래...같이 하자..으윽~~허억...하아하아~~~후욱~~~훅..."



"하~~~후우~~~"



"크응...휴~~~"



오늘은 모닝 섹스로 아침을 맞이했고, 일출을 보며 섹스를 한 탓인지 왠지 모르게

온몸에 기운이 솟아 나는듯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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