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대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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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에 한참 좋아서 보다가 직접 입력한 것입니다.
타이핑 연습도 할 겸해서.......
그럼 즐감하세요....
하루에 한장씩.... 쭈욱 끝까지 올립니다.
주5일제라서... 토요일, 일요일 분은 금요일에....
序 章 武林七寶의 傳說
무림칠보(武林七寶) ---------!
그 이름은 곧 독패군림(獨覇君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는 많고 많은 보물이 있으나 그 무엇도 저 일곱가지의 천고기보(千古奇寶)에는 감히 비견될수 없다.
최소한 한 자루 삼척장검에 명운을 건 무사에게는 그렇다는 것이다.
해서 일곱가지 보배를 일컬어 무사들의 세상인 무림(武林)의 일곱가지 보물(七寶)이라 불리는 것이다.
보물이되 단순한 보물이 아닌 무림칠보(武林七寶) -----!
그 하나하나에는 하늘을 찌르고 바다를 가를 막중한 비력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무사(武士)의 이름을 지닌 자들은 밤을 지새우며 일곱보배의 꿈을 꾸고 있으리라.
x x x
---- 지존마검(至尊魔劍)
무릇 무림인들은 그 이름 앞에 무림칠보의 제일지보(第一至寶)라는 이름을 붙여 주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고금을 통틀어 가장 막강했던 승부사,
그리고 일만번의 싸움에서 승리했으되, 단 한 번의 패배(敗北)로 모든것을 잃어버렸던 비운의 패웅(覇雄)-----!
바로 그 인물이 사용했던 애검(愛劍)이 지존마검(至尊魔劍)인 것이다.
천마대겁황(天魔大劫皇) 나뢰(羅雷).
이것이 그 고금최강의 전사였던 비운의 패웅의 이름이다.
오백 년 전 ----!
그는 한자루 지존마검에 의지하여 하늘 아래 모든 곳을 재패했다.
구주와 팔황이 그의 발치에 조복(調伏)했으며 무림에는 그 한사람을 위한 초유의 무림제국(武林帝國)이 건설될 지경이었다.
그러나 파멸은 어느날 문득 다가왔다.
본래 새외(塞外)에는 상고(上古)의 성스러운 제왕 황제(黃帝)에 그 연원을 둔 하나의 신비스러운 문파가 존재한다.
스스로 신룡의 후예(神龍後裔)라 일컫는 신룡무맥(神龍武脈)이 바로 그들이다!
혹자는 천마대겁황 나뢰가 그 옛날 황제(黃帝)에게 패했던 동이(東夷)의 무신(武神) 치우(治尤)의 후손이 것이라고도 했다
만일 그 전설이 사실이라면 운명을 실로 가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전의 그 치우대전(治尤大戰)의 참사가 또 한 번 반복된 때문이다.
천마대겁황이 중원무림과 변황무림을 아울러 정복했을 때 바로 저 신룡무맥 황제의 후예가 그를 찾아 온 것이다.
신룡황
다만 그 같은 별호만이 알려진 노기인(老奇人) -----!
그는 천마대겁황을 방문했으며 운명의 안배대로 두 절대강자들은 건곤일척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경천지복 -----!
경천동지 -----!
가히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함께 놀랄 대격전이었다.
그들 양인의 싸우는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아무도 자세히 설명할 수 없었다.
양인의 몸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강기의 소용돌이가 사방 십 리 이내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싸움의 개략은 알려진 바 있다.
즉, 두 초인은 무려 일만초를 싸웠으며, 일만초, 삼주야의 격전 끝에 천마대겁황이 패했다는 것이다.
가히 고금무적으로 여겨지던 초강자 천마대겁황 -----!
믿어지지 않게도 그의 패배로 격렬했던 건곤일척의 대회전은 끝이 난 것이다.
그러나, 천마대겁황의 패배에는 뒷말이 많았다.
즉, 천마대겁황은 싸움에서는 이기고 승부에서는 패했다는 것이다.
일만여초를 겨루었을 때 패배직전으로 몰린 것은 천마대겁황이 아니라 오히려 신룡황이었다고 한다.
한데,
패배에 직면했을 때 신룡황은 돌연 무모한 승부수를 던졌다고 한다.
그는 방어를 포기하고 동귀어진의 수법으로 천마대겁황을 쳤으며,
신룡황정도의 고수자가 펼친 동귀어진의 수법이기에 천마대겁황이라 해도 그 것을 회피할 수는 없었으리라.
결국 양인은 동시에 상대를 가격했다.
그리고 쓰러진 것은 천마대겁황쪽이었다.
신룡황의 일격은 천마대겁황을 쓰러뜨렸으되, 천마대겁황의 일격은 신룡황을 쓰러뜨리지 못한 것이다.
어찌 그 같은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인가?
그것은 신룡황이 한 가지 보갑(寶甲)을 거치고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 신룡갑(神龍甲)!
신룡(神龍)의 껍질로 만들었다는 희세의 호신보갑,
인간이 만든 것으로는 결코 찢을 수 없다는 천고의 보물을 신룡황은 걸치고 있었던 것이다.
본좌는 언제고 부활한다!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천마대겁황은 그같이 절규하며 사라졌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전설이 저 위대했던 승부사 천마대겁황의 이름을 대신하게 되었다.
----- 신룡황(神龍皇)!
최후의 승리자인 그가 천마대겁황이 남긴 모든 영광을 이어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짐작했겠지만 그로 하여금 천마대전(天魔大戰)을 승리로 이끌게 해준 저 신룡갑(神龍甲)이 지존마검과 함께 무림칠보(武林七寶)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 지존마검(至尊魔劍)!
----- 신룡갑(神龍甲)!
고금쌍황(古今雙皇)이라 불리는 천마대겁황과 신룡황의 전설이 서린 그 두 가지 신기(神器)가 바로 무림칠보의 서열 일, 이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x x x
----- 혼원신주(混元神珠)!
무림칠보의 서열제삼위의 보물,
그것을 남긴 인물이 누군지를 알게 된다면 혼원신주가 무림칠보의 제삼지보임을 수긍하게 될 것이다.
장삼풍 -----!
천뢰도인(天雷道人), 또는 도문성제(刀門聖帝)라 볼리는 무당파의 창건조사!
소림의 창건자인 달마대사와 비견되는 장삼풍이 바로 혼원신주를 남긴 장본인이다.
혼원신주(混元神珠)는 다름아닌 장삼풍 조사의 평생 연공이 응결되 원정내단(元精內丹)인 것이다.
그것에는 장삼풍조상의 십갑자(十甲子)의 내공과 함께 도문제일기공인 혼원신강의 비결이 담겨 있다고 한다.
누군가 그 혼원신주의 내공을 녹여 자신의 내공으로 만든다면 그는 일거에 저 달마대사나 장삼풍조사 정도의 초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혼원신주(混元神珠)가 왜 무림칠보에 드는지는 더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하리라!
x x x
----- 혈마경(血魔鏡)!
그것은 하나의 오래된 구리거울(銅鏡)이다.
혈영천존(血影天尊)이란 인물이 남긴 보물이며 그 안에는 고금제이마종(古今第二魔宗)이라 불리는 혈영천존(血影天尊)의 모든 것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오직 천마대겁황에게만 상좌를 양보한다는 혈영천존이고, 그러하기에 그가 남긴 혈마경은 무림칠보의 제 사 위 지보 인 것이다.
x x x
----- 빙잠천익(氷潛天翼)!
그것은 하나의 피풍, 즉 바람막이 옷이다.
만년빙잠(萬年氷蠶)이라는 대설산(大雪山)의 영물이 토해낸 누에실로 짠 피풍이 그것이다.
빙잠천익의 원주인은 고금최강의 여고수(女高手)다!
여인중에는 그 유래가 없이 막강했던 여종사!
설산신모(雪山神母) ------ !
이 것이 고금최강 여종사의 이름이며,
그녀가 쓰던 피풍이기에 빙잠천익은 무림칠보의 한자리를 차지한다.
x x x
----- 연혼마적(鍊魂魔笛)!
오금(烏金)으로 만들어진 투박한 피리!
그러나 그 피리에는 가장 섬뜩한 전설이 서려있다.
천 년 이전, 한 명 음률의 대가가 있었으며, 그 인물은 오해로 인해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제손으로 쳐죽이고 말았다고 한다.
오래지 않아 자신의 오해를 알게된 그 음률의 대가는 미쳐버렸으며, 미친 상태에서 자신의 손에 죽은 처자의 영혼을 달래려고 하나의 피리를 만들게 된다.
그 피리가 연혼마적(鍊魂魔笛)이다.
----- 연혼마적(鍊魂魔笛)!
그것은 무림칠보의 서열 제 육 위의 보물이다.
x x x
----- 나한법륜(羅漢法輪)!
무림칠보의 말좌(末座)를 차지하고 있는 법기(法器)!
그것은 사람을 해치기 위해서 만들어진 병장기가 아니다.
오히려 세상을 구하도록 만들어진 불문(佛門)의 법기(法器)인 것이다.
그 안에는 세상이 사마(邪魔)의 광기로 가득찰 때 중생을 도탄에서 구해낼 수 있는 법력(法力)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수백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나한법륜에서 중세제도의 법력을 알아낸 사람은 전무하다.
그것은 나한법륜의 비밀은 오직 한 사람, 예정된 영웅을 위해서만 나타난다는 전설 때문일까?
----- 나한대협(羅漢大俠)
이것이 저 나한법륜의 법력으로 사마(邪魔)를 멸한다는 그 예정된 영웅의 이름이다.
나한.........대협(羅漢大俠)
x x x
----- 지존마검(至尊魔劍)!
----- 신룡갑(神龍甲)!
----- 혼원신주(混元神珠)!
----- 혈마경(血魔鏡)!
----- 빙잠천익(氷潛天翼)
----- 연혼마적(鍊魂魔笛)
----- 나한법륜(羅漢法輪)
그것이 무림칠보(武林七寶)이다.
수많은 인간들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마물(魔物)이 그것들이며 장차 무림의 운명이 역시 그 일곱보물에 쥐여진 것이다.
타이핑 연습도 할 겸해서.......
그럼 즐감하세요....
하루에 한장씩.... 쭈욱 끝까지 올립니다.
주5일제라서... 토요일, 일요일 분은 금요일에....
序 章 武林七寶의 傳說
무림칠보(武林七寶) ---------!
그 이름은 곧 독패군림(獨覇君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는 많고 많은 보물이 있으나 그 무엇도 저 일곱가지의 천고기보(千古奇寶)에는 감히 비견될수 없다.
최소한 한 자루 삼척장검에 명운을 건 무사에게는 그렇다는 것이다.
해서 일곱가지 보배를 일컬어 무사들의 세상인 무림(武林)의 일곱가지 보물(七寶)이라 불리는 것이다.
보물이되 단순한 보물이 아닌 무림칠보(武林七寶) -----!
그 하나하나에는 하늘을 찌르고 바다를 가를 막중한 비력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무사(武士)의 이름을 지닌 자들은 밤을 지새우며 일곱보배의 꿈을 꾸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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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존마검(至尊魔劍)
무릇 무림인들은 그 이름 앞에 무림칠보의 제일지보(第一至寶)라는 이름을 붙여 주기를 망설이지 않는다.
고금을 통틀어 가장 막강했던 승부사,
그리고 일만번의 싸움에서 승리했으되, 단 한 번의 패배(敗北)로 모든것을 잃어버렸던 비운의 패웅(覇雄)-----!
바로 그 인물이 사용했던 애검(愛劍)이 지존마검(至尊魔劍)인 것이다.
천마대겁황(天魔大劫皇) 나뢰(羅雷).
이것이 그 고금최강의 전사였던 비운의 패웅의 이름이다.
오백 년 전 ----!
그는 한자루 지존마검에 의지하여 하늘 아래 모든 곳을 재패했다.
구주와 팔황이 그의 발치에 조복(調伏)했으며 무림에는 그 한사람을 위한 초유의 무림제국(武林帝國)이 건설될 지경이었다.
그러나 파멸은 어느날 문득 다가왔다.
본래 새외(塞外)에는 상고(上古)의 성스러운 제왕 황제(黃帝)에 그 연원을 둔 하나의 신비스러운 문파가 존재한다.
스스로 신룡의 후예(神龍後裔)라 일컫는 신룡무맥(神龍武脈)이 바로 그들이다!
혹자는 천마대겁황 나뢰가 그 옛날 황제(黃帝)에게 패했던 동이(東夷)의 무신(武神) 치우(治尤)의 후손이 것이라고도 했다
만일 그 전설이 사실이라면 운명을 실로 가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전의 그 치우대전(治尤大戰)의 참사가 또 한 번 반복된 때문이다.
천마대겁황이 중원무림과 변황무림을 아울러 정복했을 때 바로 저 신룡무맥 황제의 후예가 그를 찾아 온 것이다.
신룡황
다만 그 같은 별호만이 알려진 노기인(老奇人) -----!
그는 천마대겁황을 방문했으며 운명의 안배대로 두 절대강자들은 건곤일척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경천지복 -----!
경천동지 -----!
가히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함께 놀랄 대격전이었다.
그들 양인의 싸우는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아무도 자세히 설명할 수 없었다.
양인의 몸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강기의 소용돌이가 사방 십 리 이내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싸움의 개략은 알려진 바 있다.
즉, 두 초인은 무려 일만초를 싸웠으며, 일만초, 삼주야의 격전 끝에 천마대겁황이 패했다는 것이다.
가히 고금무적으로 여겨지던 초강자 천마대겁황 -----!
믿어지지 않게도 그의 패배로 격렬했던 건곤일척의 대회전은 끝이 난 것이다.
그러나, 천마대겁황의 패배에는 뒷말이 많았다.
즉, 천마대겁황은 싸움에서는 이기고 승부에서는 패했다는 것이다.
일만여초를 겨루었을 때 패배직전으로 몰린 것은 천마대겁황이 아니라 오히려 신룡황이었다고 한다.
한데,
패배에 직면했을 때 신룡황은 돌연 무모한 승부수를 던졌다고 한다.
그는 방어를 포기하고 동귀어진의 수법으로 천마대겁황을 쳤으며,
신룡황정도의 고수자가 펼친 동귀어진의 수법이기에 천마대겁황이라 해도 그 것을 회피할 수는 없었으리라.
결국 양인은 동시에 상대를 가격했다.
그리고 쓰러진 것은 천마대겁황쪽이었다.
신룡황의 일격은 천마대겁황을 쓰러뜨렸으되, 천마대겁황의 일격은 신룡황을 쓰러뜨리지 못한 것이다.
어찌 그 같은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인가?
그것은 신룡황이 한 가지 보갑(寶甲)을 거치고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 신룡갑(神龍甲)!
신룡(神龍)의 껍질로 만들었다는 희세의 호신보갑,
인간이 만든 것으로는 결코 찢을 수 없다는 천고의 보물을 신룡황은 걸치고 있었던 것이다.
본좌는 언제고 부활한다!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천마대겁황은 그같이 절규하며 사라졌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전설이 저 위대했던 승부사 천마대겁황의 이름을 대신하게 되었다.
----- 신룡황(神龍皇)!
최후의 승리자인 그가 천마대겁황이 남긴 모든 영광을 이어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짐작했겠지만 그로 하여금 천마대전(天魔大戰)을 승리로 이끌게 해준 저 신룡갑(神龍甲)이 지존마검과 함께 무림칠보(武林七寶)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 지존마검(至尊魔劍)!
----- 신룡갑(神龍甲)!
고금쌍황(古今雙皇)이라 불리는 천마대겁황과 신룡황의 전설이 서린 그 두 가지 신기(神器)가 바로 무림칠보의 서열 일, 이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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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원신주(混元神珠)!
무림칠보의 서열제삼위의 보물,
그것을 남긴 인물이 누군지를 알게 된다면 혼원신주가 무림칠보의 제삼지보임을 수긍하게 될 것이다.
장삼풍 -----!
천뢰도인(天雷道人), 또는 도문성제(刀門聖帝)라 볼리는 무당파의 창건조사!
소림의 창건자인 달마대사와 비견되는 장삼풍이 바로 혼원신주를 남긴 장본인이다.
혼원신주(混元神珠)는 다름아닌 장삼풍 조사의 평생 연공이 응결되 원정내단(元精內丹)인 것이다.
그것에는 장삼풍조상의 십갑자(十甲子)의 내공과 함께 도문제일기공인 혼원신강의 비결이 담겨 있다고 한다.
누군가 그 혼원신주의 내공을 녹여 자신의 내공으로 만든다면 그는 일거에 저 달마대사나 장삼풍조사 정도의 초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혼원신주(混元神珠)가 왜 무림칠보에 드는지는 더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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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마경(血魔鏡)!
그것은 하나의 오래된 구리거울(銅鏡)이다.
혈영천존(血影天尊)이란 인물이 남긴 보물이며 그 안에는 고금제이마종(古今第二魔宗)이라 불리는 혈영천존(血影天尊)의 모든 것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오직 천마대겁황에게만 상좌를 양보한다는 혈영천존이고, 그러하기에 그가 남긴 혈마경은 무림칠보의 제 사 위 지보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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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잠천익(氷潛天翼)!
그것은 하나의 피풍, 즉 바람막이 옷이다.
만년빙잠(萬年氷蠶)이라는 대설산(大雪山)의 영물이 토해낸 누에실로 짠 피풍이 그것이다.
빙잠천익의 원주인은 고금최강의 여고수(女高手)다!
여인중에는 그 유래가 없이 막강했던 여종사!
설산신모(雪山神母) ------ !
이 것이 고금최강 여종사의 이름이며,
그녀가 쓰던 피풍이기에 빙잠천익은 무림칠보의 한자리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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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혼마적(鍊魂魔笛)!
오금(烏金)으로 만들어진 투박한 피리!
그러나 그 피리에는 가장 섬뜩한 전설이 서려있다.
천 년 이전, 한 명 음률의 대가가 있었으며, 그 인물은 오해로 인해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제손으로 쳐죽이고 말았다고 한다.
오래지 않아 자신의 오해를 알게된 그 음률의 대가는 미쳐버렸으며, 미친 상태에서 자신의 손에 죽은 처자의 영혼을 달래려고 하나의 피리를 만들게 된다.
그 피리가 연혼마적(鍊魂魔笛)이다.
----- 연혼마적(鍊魂魔笛)!
그것은 무림칠보의 서열 제 육 위의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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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법륜(羅漢法輪)!
무림칠보의 말좌(末座)를 차지하고 있는 법기(法器)!
그것은 사람을 해치기 위해서 만들어진 병장기가 아니다.
오히려 세상을 구하도록 만들어진 불문(佛門)의 법기(法器)인 것이다.
그 안에는 세상이 사마(邪魔)의 광기로 가득찰 때 중생을 도탄에서 구해낼 수 있는 법력(法力)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수백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나한법륜에서 중세제도의 법력을 알아낸 사람은 전무하다.
그것은 나한법륜의 비밀은 오직 한 사람, 예정된 영웅을 위해서만 나타난다는 전설 때문일까?
----- 나한대협(羅漢大俠)
이것이 저 나한법륜의 법력으로 사마(邪魔)를 멸한다는 그 예정된 영웅의 이름이다.
나한.........대협(羅漢大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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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존마검(至尊魔劍)!
----- 신룡갑(神龍甲)!
----- 혼원신주(混元神珠)!
----- 혈마경(血魔鏡)!
----- 빙잠천익(氷潛天翼)
----- 연혼마적(鍊魂魔笛)
----- 나한법륜(羅漢法輪)
그것이 무림칠보(武林七寶)이다.
수많은 인간들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마물(魔物)이 그것들이며 장차 무림의 운명이 역시 그 일곱보물에 쥐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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