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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협야설 - 성녀모친 제9장


 


第 九 章

 

 

전신에 요염한 분홍색 기운에 휩싸인 어머니가 양 눈을 무신경하게 뜬 채 침상 위에 누워 있었다. 미미한 신음이 살짝 발출이 되니 마치 자신의 마음 속 고통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의 아들은 현재 그녀의 몸에 올라탄 채 거친 숨결을 내뱉으며 사정 후 쾌감을 향유하고 있었다.


한참 후에야, 나는 비로서 몸을 뒤집어 어머니의 몸 위에서 내려와서는 만족에 겨운 탄식을 발출했다.


「어머니, 어머니의 신체는 정말 미묘하기 그지없어요. 정말 아이를 낳은 여자 같지가 않아요. 」


말을 계속하며 어머니의 박사치마를 집어들어 그녀의 신상에 입혀 주었다.


「어머니의 신체 이미 이 정도 교합에 적응이 되었으니, 그 사람이 말한 것 처럼 우리의 쌍수는 정말 가장 완벽한 상대 같아요. 」


절정후 탈력에 빠져있던 어머니가 내 말을 듣더니 갑자기 머리를 들어 올리며 두 눈으로 뚫어지게 나를 노려 보았다.


한참 후에야 그녀의 붉은 입술이 비로서 열렸다.


「너 이 금수만도 못한 놈! 난 네 에미야! 넌… 죄를 짓고 있어! 」


한 편으로는 말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쓰디 쓴 눈물을 쏟아냈다.


나는 냉소를 날리며 말했다.


「이전부터 계속 당신과 교합한 것은 내 신체가 아니란 말이예요? 내 보기에는 당신도 여전히 교합을 즐기고 있었어. 자 이제 일어 납시다. 」


나의 말이 끝나자 어머니의 입술이 부단히도 부들 부들 떨고 있었다. 그러나 한 마디 말도 하지 못했다.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와요. 더 이상 내 화를 돋구지 말고. 」


나는 냉랭히 한 마디 내뱉고 곧바로 밖으로 나왔다.


나는 어머니가 틀림없이 요청아의 의심을 두려워해 내 말을 따를 것을 알고 있었다. 나로서는 지금 아버지에 대한 그 마인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단정할 수 없었다. 도데체 아버지는 어디로 가신걸까? 그러나, 어머니의 성격으로 보아, 만일 아버지가 돌아온다 해도 그녀가 감히 아버지에게 말을 못할 것이었다.


과연, 잠시 후 어머니가 머리를 빗고 세수를 한 후 밀실 밖으로 나왔다. 재차 단정하고 고귀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회복된 것을 보자 이제 막 가라앉은 욕화가 무심코 다시 피어 오르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다만 보니 어머니는 흑색의 박사치마를 입고 있는데 안쪽으로는 백색의 속옷을 입고 있어 자신의 봄기운을 가리려 하고 있었다. 길게 뻗은 아름다운 두 다리가 속옷과 박사치마에 감싸인 채 미묘한 윤곽을 그리고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끝없는 상상을 부추겼다.


내가 멍청하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의 마음 속에는 자신도 모르게 일진 분노가 치솟아 오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순간 순간 전변을 하니 어쩌겠는가? 한 서린 표정으로 내 눈을 한 번 노려보더니 제멋대로 앞으로 걸어가는 것이었다.


크크, 그런대로 괜찮군. 일보 뒤에서 걸어가려니 그 정숙하니 고운 뒷모습이 나로 하여금 침을 흘리도록 하는 것이었다. 섬세한 개미허리가 살랑 살랑 흔들며 걷고 있으니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다시 한 번 바라보니 특별히 풍만한 둔부가 흔들 흔들 거리며 걸어가니 지금 막 그녀와 개헤엄을 치는 자세로 교합 할 때 그 눈 처럼 하얀 양 볼기짝에 나의 손바닥 장인을 벌겋게 찍어 놓았던 것이 생각났다. 아직도 아플 것이었다.


원래 시간이 이미 두 시진 가까이 되어 있었다. 다만 보니 요청아가 밖에서 제자들이 사문을 중건하는 것을 지휘하고 있었다. 아주 허물어 진 곳은 사람들로 하여금 개축을 하도록 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보고 있자니 나는 저절로 탄식이 터져 나왔다. 부서진 곳이야 수리하면 그만이라지만 사문의 제자들은 이미 땅 속 깊이 파묻혀 있으니 돌아올줄 모르는 것이었다.


요청아는 나와 어머니가 출현하자 이맛살을 자신도 모르게 가볍게 찌푸렸다. 바로 걸음을 옮겨 다가오더니 어머니의 손목을 잡고 입술을 어머니의 귀로 가져가 작은 소리로 물었다.


「오지, 너 어디 갔었니? 옷차림이 이게 뭐니? 니 꼴을 봐봐… 너… 왜그러니? 」


요청아가 말하는 중간, 다만 바라보니 어머니가 이미 흐느적거리며 요청아의 신상에 기대는 것이었다. 원래 어머니 지금 막 고조 후의 탈력되었던 터였는데, 지금 그 민감한 귀에다 대고 다시 요청아가 입을 갖다대고 열기를 불어 넣었으니, 즉시 정이 동한 것이었다. 전신이 재차 그윽한 향기를 발산하니, 요청아는 말할 것도 없고 나 그리고 어머니와 삼척 거리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맡을 수 있는 것이었다.


「오지… 너…  」


요청아는 잠시 어리둥절하더니 불쑥 어머니가 미골지체임을 떠올렸다. 곧바로 얼굴이 붉어지며 어머니의 교구를 가볍게 끌어 안고 소리를 낮추며 물었다.


「오지, 너 또 발작한거니? 」


요청아는 어머니의 지금 막 발생했던 어떠한 사정도 모르니, 그녀의 미골지체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발작한 것인줄 아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이 사부는 어머니의 미골 발작을 어떻게해야 해결하는 것인줄을 몰랐다.


어머니는 무력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아름다운 눈은 은밀히 내가 있는 쪽을 힐끔 바라봤다. 내가 그녀의 미골 발작을 알아 차릴까 두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요청아는 어머니의 의사가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고 있다고 이해한 것이었다. 곧바로 시선을 나에게 보내며 말했다.


「네가 네 어머니를 모시고 가거라! 」


이 말을 듣고 놀란 어머니가 급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어떻게 거절을 해야 하는지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단지 몸짓을 할 뿐이었다. 그러나 요청아는 또 오해를 하는 것이었다.


「오지, 네 먼저 가서 휴식을 해라. 여기 도울 생각 말고, 이 곳은 내가 알아서 하마! 」


말을 하며 다시 어머니를 내 품 안으로 밀어 넣어 주었다.


「빨리 데리고 가, 빨리! 」


무심코 어머니의 풍만한 둔부에 갑자기 내 단단해진 거대 양물이 닿았다. 어머니의 교구가 갑자기 화염에 휩싸였다. 한 쌍의 아름다운 눈에 도화빛이 충만했다. 감히 도망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녀는 나에게 자신을 건네주면 내가 틀림없이 해결할 방법이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것도 가장 신속한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나의 마음 속으로 한 줄기 냉소가 스쳐 지나갔다. 지금 막 가라 앉혔던 욕화가 다시 점화되고 있었다. 고개를 끄덕였다.


「누나, 걱정마요! 」


목소리를 약간 변화 시켰다. 요청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요청아는 내가 그녀를 「누나」라고 부르는 것을 듣자, 얼굴이 빨개졌다. 애교스럽게 골이 난 듯 눈총을 주고는 고운 목소리로 말했다.


「신경 쓰지 말고 빨리 가! 」


저 눈빛 대단하군. 요청아 저 고귀한 장문인이 뜻밖에도 저토록 고혹적인 눈빛을 갖고 있다니! 그래, 내 반드시 저 장문인을 손에 넣으리라! 반드시 그녀를 내 몸 아래 깔고 능욕하리라!


불쑥 이 때서야 나는 비로서 알아 차렸다. 원래 부지불각 중에 나는 이미 그 사람에 의해 성격이 완전 변한 것이었다. 이전의 내 성격으로는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더 이상 여러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 어머니가 내 품 안에 있었다.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작별을 고하고 요청아의 곁을 떠났다.


어머니와 밀실에 도착했을 때, 어머니의 미골은 이미 발작이 극치에 달하고 있었다. 급히 압제가 필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미골이 심지를 통제해 버리는 것이었다.


「날 놔줘… 난… 아… 안돼… 음… 」


매우 빠르게 나는 어머니의 그 미약한 몸부림을 무시하고 양 손을 그녀의 어깨 위로 가져갔다. 의복을 벗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어서 의복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전해왔다. 그에 맞추어 어머니의 눈물 떨어지는 소리가 어우러졌다. 그녀는 불원간 발생할 사정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어머니의 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무력한 교구를 바라보며 내 마음 속은 일진 미친듯이 들끓고 있었다. 뜻밨에도 이렇게 빨리 재차 어머니와 교합하게 된 것이었다. 좀 전에 난 그 영혼마저 잃어버릴 정도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매우 빠르게 곧추서며 단단해진 거대 양물을 잡으며,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어머니, 아들이 다시 돌아갑니다! 」


그런 후 어머니의 밀혈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 」


밀혈이 순식간에 꽉 들어차는 느낌에 어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흰자위를 까뒤집었다. 다행인 것은 이전에 일찍이 이 거대한 것에 적응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연과 같이 부드러운 팔로 나의 어깨를 꽈악 움켜잡고 있었다. 이 표정은, 마치 처녀를 빼앗기는 초야를 맞는 소녀의 모습 같았다.


나는 깊이 숨을 한 번 몰아 쉬고, 그 사람이 남겨두고 간 공법을 운행하기 시작했다. 하체를 느릿 느릿 씰룩이며 움직였다. 과연, 매우 빠르게 어머니의 그 강대한 미골이 나의 공법에 영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매번 한 번씩 하체를 박을 때 마다 공력이 한 줄기씩 증진되는 것이 느껴졌다. 이 미골이 마치 나의 수련을 도우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공력이 반 배 정도씩은 늘어난 감각이 들었다. 원래 어머니의 미골이 발작 했을 때 교합을 하면 이러한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아름다운 눈을 살금 뜬 채, 옥으로 빚은 듯한 팔로 나의 목을 껴안고 있었다. 얼굴색은 벌개진채 쾌감에 겨워 몸부림을 절로 치고 있었다. 밀혈은 이미 흠뻑 적셔져 있으니 자궁의 깊은 곳은 나의 거대 양물을 긴밀하게 빨아주는 것이었다.


「음… 안돼… 더… 더 세게… 음… 」


「어머니, 더 크게 소리 내봐요! 」


나는 크게 기뻐하며, 양 손으로 어머니의 다리를 내 허리에 두르게 한 후, 죽기 살기로 하체를 박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크게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나의 속도가 불쑥 빨라지자 이미 자신의 모습을 돌볼 겨를이 없어졌다.


「아학… 음… 더… 더 세게… 더… 빨리… 음… 빨리… 음…」


긴 다리를 내 허리에 칭칭 감으며 나를 재촉하듯 조여댔다.


육체의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가면 갈수록 크게 울려 퍼져갔다. 어머니는 이미 전신에 땀을 흠씬 흘리고 있었다. 그녀는 마치 미골을 전부 방출시키려는 듯 기를 쓰고 음탕한 소리를 질러댔다.


「아… 안돼… 더 세게… 아아… 더 빨리… 조금만 더… 하악… 아아… 에미… 갈… 갈거 같아…  아… 안에다 쏴줘… 아… 」


순간, 어머니 두 눈의 흰자위가 벌러덩 뒤집혔다. 입가로는 타액이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자궁 또한 돌연히 한 줄기 열류를 뚜렷이 분비하기 시작했다. 그녀 이미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게다가 이 한 번의 절정은 이전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그것은 특별히 맹렬했다.


별안간 어머니의 교구가 급격하게 퍼득 퍼득거리며 떨기 시작했다. 죽을 듯이 자궁이 나의 거대 양물을 조여왔다. 마치 나를 그녀의 품 안에 꼬옥 껴안듯이 조이는 것이었다. 나의 신체 역시 갑자기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미친듯이 어머니를 누르며 양 손으로 힘을 주어 어머니의 성녀봉을 움켜 잡았다. 마치 무슨 큰 일이라도 일어난 듯이 꽉 잡는 것이었다.


이어서 다만 느끼는 것이 체내에 마치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홍수가 나듯 터진 것 같았다. 거대한 양물이 이글 이글 거리며 작렬하듯 타올랐다. 강렬한 쾌감이 순식간에 나의 머리를 강타했다. 마치 무엇인가로 머리를 세게 맞은 듯 했다. 순식간에 거대 양물의 귀두 부분에 일진 서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곧바로 마치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듯이 대량의 정액이 분출되어 쏘아졌다. 정액이 배출됨과 동시에 뒤를 이어 체내로 내력이 끊임없이 운행되고 있었다.


뜨겁기 그지없는 정액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사출되어 들어갔다.  이전과 같지 않은 것은 이번 사정은 어머니의 신체에 흡수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게 정말 확실히 자궁 안으로 쏴버린 것이었다. 나는 어머니가 임신할 확률이 최소한 백분지 구십 이상은 되리라 믿었다!


이번 사정은 이전의 그런 지속적인 것이 아니었다. 자궁을 가득 채우도록 사정한 후, 멈추자마자 나는 강렬한 쾌감에 거의 혼절할 뻔 했다. 정액을 사출한 뒤를 이어 내력이 매우 빠르게 나의 체내를 회전했다. 이어서 여전히 어머니 체내의 한 줄기 요염한 공법이 전해져 오니 이 것이 전설 속에 등장하는 미골임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 역시 첫 번째 절정을 향유하며, 얼굴에 만족에 겨운 미소를 띠었다. 연후, 한 쌍의 아름다운 눈을 서서히 떴다.


네 눈동자가 서로 마주치니,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모자 두 사람은 곧 바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었다. 마치 열연에 빠져있는 연인 같았다. 상대방을 자신의 체내에 담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한이 되는 듯 꼭 껴안으며 열렬히 상대방의 입술을 탐했다.


나는 어머니의 자궁이 끊임없이 수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뜨거운 정자가 자신의 목표인 결합을 위해 부단히도 찾아 다니고 있었다.


「음… 」


어머니는 교음 일성을 터뜨리며 천천히 앵도 같은 입술을 뗐다. 아름다운 눈이 그윽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 후에야 비로서 붉은 입술이 열렸다.


「에미가 만일 임신하면, 넌 근친의 대죄를 범하게 되는거야! 」


나는 마음 속으로 크게 기뻤다. 어머니의 미골은 일단 상대방에 의해 억제가 되면 그 상대방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어 있었다. 너무도 뚜렷이 처음 미골이 발작했을 때 나의 쌍수에 의해 해결이 되자, 우연스럽게도 뜻밖에 나에게 정복된 것이었다.


「내가 어머니에게 애를 배게 한 것이 근친이라 하면, 그럼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유혹한 것은 뭐죠? 」


말을 하며 나는 살그머니 어머니 신상에 흐르는 땀을 핥았다. 혀로 한 번 핥아 먹어보자, 비로서 어머니의 땀이 의외로 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는 매력적인 눈으로 나를 흘겨보더니, 애교스럽게 골을 내며 말했다.


「그것 역시 아들이 어머니를 수태시키게끔 한 짓이겠지! 」


말을 하며, 원래 내려 놓았던 양 다리를 다시 들어 올려 나의 허리를 둘둘 휘감아 왔다. 그런 다음 요정 같은 눈으로 나를 홀리려는 듯 바라보더니, 곱고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이 에미는 참으로 요녀이니, 자신의 아들을 유혹할 수 있는 거겠지! 」


말을 마치고 향긋한 혀를 내밀어 자신의 붉은 입술을 핥았다.


어머니의 이 변화를 대하는 나는 조금도 기괴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미골지체를 보유한 여인은 원래 사교(邪敎)의 요녀로 선택된 것이나 진배없었다. 천생 남자와 교합하는 것이 숙명인 운명을 타고 난 것이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청심재의 성녀로 자라, 줄곧 그것을 압제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이것은 신체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파의 무공을 수련하게 됨으로써 힘은 많이 들이고 그 성과는 적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미골지체를 타고난 여인들은 한 남자에 의해 정복되게 되면 미칠듯이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었다. 그 남자가 심지어 자신의 아들일지라도...


어머니의 유혹을 대하자 나는 입가로 웃음을 터뜨렸다.


「지금 아들이 어머니에게 애를 배게 해드리리다 ! 」


이야기 소리가 그치고 밀신 안은 재차 남녀가 교합하는 헐떡이는 숨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치는 낮뜨거운 소리가 울려 퍼지니, 일시지간에 밀실 안은 온통 봄기운이 충만했다.


「어머니, 이 아들 요청아를 먹고 싶어요… 」


「음… 좋아… 누굴… 먹는다고… 아… 뭐라고… 사부… 음… 좀 더… 세게… 아… 네… 말은… 안… 안돼… 아… 빨리… 가… 에미… 갈거 같아… 」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리니 해갈이었다.


어머니는 나른히 내 품안에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미골은 이미 철저히 해결이 되어 있었다. 일시간, 모자 두 사람은 그렇게 뜨거운 정을 보이며 떨어질 줄 몰랐다.


「어머니, 아들이 방금 말한 것… 」


난 확실히 요청아를 잊을 수 없었다. 그 고혹적인 눈빛, 그 늘씬한 자태. 그녀의 그 아름다운 육체가 너무 맛보고 싶었다.


어머니는 애교스런 눈빛으로 나의 눈을 흘기는 것이었다.


「사부는 정결하기 그지없는 여인이야. 음, 쉽게 오를 상대가 아니야. 」


말을 하는 중에 어머니의 아름다운 다리가 뜻밖에 의식적이든 아니든 나의 대퇴부를 살살 문질렀다.


「짝! 」


나는 손바닥으로 어머니의 풍만한 엉덩이 볼기짝을 쳤다.


「이 요녀! 또 원하는거야? 안돼! 」


말을 하며, 나는 가볍게 어머니의 개미허리를 껴안았다.


「어머니, 당신 사부가 그렇게 꽉 막힌 여자라면 만일 내가 그녀를 능히 오른다면, 헤헤… 」


어머니는 「흥! 」하는 일성을 터뜨리니 불만 가득이 나무라는 듯한 눈으로 나를 흘겨봤다. 그러나 나의 허벅지를 비벼대는 다리의 움직임을 이전보다 더욱 힘을 주며 입을 열었다.


「흥? 마음속에 다른 여인이 있으니 이 에미는 이제 잊었다 이거지! 」


나는 어머니의 그 소녀와 같은 표정과 몸짓을 보고 절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어머니, 하지만 아들로서는 당신의 이 음탕한 육체를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하는게 어때요? 내가 환희교의 제자들을 넘겨 줄께요. 그들로 하여금 당신을 만족케 하면? 」


어머니는 곧바로 질색을 하며 성내며 나무랐다.


「아들이 이 에미를 뜻밖에도 팔아먹을 생각이구나? 」


말을 하며, 교구를 일으키니 뜻밖에도 스스로 나의 몸 위로 올라타 앉는 것이었다.


「에미 일단 먼저 아들의 정기를 다 빨아먹고, 다른 놈들에게 팔려갈 건지 어떨지 생각해보지. 」


내가 한 말은 당연 농담이니, 어찌 어머니를 저 지저분한 마인들에게 건네주겠는가? 어머니가 허락하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런 농짓거리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미 두 사람은 다시 한 몸이 되니, 어머니는 내 몸 위에서 죽기 살기로 허리의 요분질을 하고 있으니, 보아하니 정말 이 아들의 정기를 모두 빨아먹을 모양이었다.

 

요청아를 다시 봤을 때는 이미 저녁이었다. 청심재의 제자들이 이미 밥과 반찬을 모두 차린 후였다. 식당 안은 다시 예전처럼 왁작지끌한 상태였다.  어머니가 평정을 찾은 상태로 다시 나타나자, 요청아는 한시름을 덜어 놓은 듯한 표정이었다. 나를 향해 높이 평가한다는 뜻의 눈빛을 보내왔다.


두 사람과 나는 한 장의 식탁에 따로 앉았다. 요청아와 어머니가 나뉘어져 나의 양 옆에 앉아 있었다. 우와! 여기에 커다란 침대를 하나 갖다 놓으면 금상첨화렷다! 좌옹우포(左拥右抱)로구나!


********** (역주) 좌옹우포(左拥右抱) – 좌우에서 포옹하다, 옛날 처첩에게 둘러 싸여 있음을 형용한 말.


전한(前漢) 시대의 유향(劉向)이 편찬한《전국책(戰國策)》초책(楚策)에 나오는 말 ‘좌포유첩(左抱幼妾), 우옹폐녀(右拥嬖女)에서 유래 **********


요청아가 아직 나를 어린아이로 여기는 것에 생각이 미치니, 혹은 내가 「누나」라고 말하는 것이 그녀 심리상 나에게 저항을 못하게 하는 것 같았다.


요청아와 어머니의 신상에서 전해져 오는 향기를 맡고 있으려니 그야말로 취할 것 같은 것이었다. 이 두 사람의 미녀, 능히 그 중에 하나만 있어도 그 복이 감당을 못할 것인데 현재 나는 두 사람을 모두 얻으려 하고 있으니 확실히 과분한 것이었다. 헤헤.


요청아는 한 편으로는 나와 일상사를 이야기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어머니 체내의 미골을 해결한 사정을 듣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기회를 빌어서 내 한 쪽 다리를 요청아의 포동 포동한 대퇴부에 바싹 붙였다. 박사치마로 덮힌 그 허벅다리를 천천히 마찰해 갔다.


요청아는 마치 느끼지 못한양 여전히 나에게 이것 저것 자세히 묻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 어머니는 다만 암암리에 미소를 지으며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갑자기, 나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손 하나를 마치 무의식 중에 그러는 것처럼 요청아의 허벅지 위에 얹었다. 그러자 요청아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일 뿐 다시 피하려 하지는 않는 것이었다. 다만 계속적으로 아무 일도 없는 것 처럼 가장하며 나의 말을 듣고 있었다.


「누나, 어머니의 신체는 비교적 민감해요. 다른 사람이 귀를 건드리면 절대 안돼요. 잘 기억해 두어야 해요. 」


말을 하며, 무의식적인 것 처럼 요청아의 허벅지를 어루 만졌다.


엄청나다! 손에 느껴지는 이 매끄러운 탄성. 청심재의 장문인이 됨에 손색이 없었다. 늘상 연무를 하는 관계로 요청아의 골격은 일반인에 비해 조금 컸다. 그렇지만 조금 더 늘씬해 보이는 것이었다. 게다가 근육 또한 견고하여 탄성이 있었다. 그야말로 뛰어난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요청아 크게 부끄러워하니, 급히 다리를 오무리려 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또한 부적당한 것이었다. 괜히 다른 사람의 오해를 살까 두려웠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행동에 괜히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뭐한 것이었다. 따라서 다만 묵묵히 참고 있을 뿐이었다.


별안간, 한 줄기 열류가 점점 다리를 통해 전해져 단전까지 샘솟는 것이 느껴졌다. 호흡 또한 자신도 모르게 점점 급촉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요청아는 문득 정신을 차리며 분주히 다리를 오무렸다.


「미안하지만 사부 조금 머리가 어지러우니 나 먼저 일어날께. 두 사람은 천천히 먹어… 」


말을 하며 나와 어머니의 대답도 듣지않고 스스로 도망치듯 식당을 나가는 것이었다.


나의 행위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어머니는 눈을 흘기며 나무랬다.


「보아하니 너 너무 조급해. 말했듯이 사부는 정결한 여인이니, 네가 그녀를 차지하려면 아직 한 차례 공부를 더 해야 할 듯해! 」


나는 비록 동의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러나 심중에는 한바탕 생각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었다. 요청아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정복하기 어렵지 않은 것 같아. 하지만, 그러려면 당연히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었다.


생각을 하며 나는 은밀히 입을 어머니를 향해 다가갔다. 어머니는 내 입을 피하려고 하다 불쑥 자신의 미골이 이미 압제된 이후라는 것이 생각나자, 일성 나즈막한 웃음을 터뜨리며 오히려 주동적으로 귀를 부딪쳐 왔다.


「마음 착한 어머니, 어머니가 이 아들 좀 도와줘요! 」


말을 하며 어머니의 한 쪽 다리를 가볍게 주물렀다.


「어머니의 사부 너무 유혹적이야, 이 아들 병나겠어요! 」


어머니는 일견 뜻 모를 웃음을 짓더니, 갑자기 내 손을 잡아 그녀의 양 다리 사이 유곡으로 이끌었다. 뜻밖에도 그곳은 일편 질퍽하니 적셔져 있었다. 그런 후 쾌속하게 양 다리로 내 손을 조이며 바로 은밀히 속삭였다.


「아들! 어머니의 사부는 취급하기가 쉽지 않을걸! 」


원래 어머니의 마음 이미 동했으니, 그녀 틀림없이 요청아를 침상으로 끌어 드리는데 도울 것이 틀림 없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오늘밤 어머니를 충분히 만족시켜 드릴테니, 지금은 내 말 좀 들어봐요! 」


이어 나는 이미 생각해 두었던 방법을 어머니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눈을 흘기며 나보고 대색랑이라고 웃으며 놀리는 것이었다.

 

밤의 장막 아래 모두 잠든 밤, 대부분의 방이 조용하건만 나와 어머니의 밀실 안에서는 헐떡거리는 숨소리와 낯뜨거운 교음성이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나는 이미 세 차례나 발사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육체는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꽃같았다. 고단한줄 모르고 미친듯이 나를 덮쳐왔다. 나에게 쌍수 공법이 있기에 겨우 상대를 하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성녀에서 요녀로 완전히 변해버렸을 것이 틀림 없었다.


나는 기괴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째서 지금 사출되는 정액은 모두 어머니의 신체에 흡수되지 않는가 하는 것이었다. 설마 이미 미골지체가 정복된 관계 때문이란 말인가? 이 수 차례의 교합으로 보건대 어머니는 틀림없이 조만간 내 골육을 회임할 것이 분명했다. 그 때가 되면 우리의 속사정을 숨길 수 없을 터였다.


운우가 끝난 후, 어머니는 나른한 몸으로 내 품 속에 안겨 있었다.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 듯 한 쪽 다리는 여전히 내 허벅 다리를 감고 있었다.


「아들, 이 에미 감각이 마치 하늘을 날 것 같아! 」


나는 어머니의 뜨거운 교구를 껴안은채 웃으며 말했다.


「네 이 소음부(小淫婦)년! 지금 이렇게 남자에게 쉬이 침상을 허락하니, 이전에는 어째서 아들을 유혹하지 않았던가? 」


말을 하며 다시 어머니의 볼기짝을 찰싹 두들겼다.
 
어머니 교음 일성을 터뜨리니 양 눈 사이로 농농한 사랑의 감정이 남김없이 드러났다.


「그러게 아들! 에미 더 일찍 아들을 침상으로 끌어들이지 못한게 후회되네. 그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죄업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니,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후회막급이야! 」


나는 절로 어깨를 으쓱였다.


「좋아요! 어머니가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게 이 아들 적응이 안되네요. 다시 성녀로 되돌려야겠어요! 」


말을 하며 어머니의 한 쪽 다리를 억지로 내려 놓고 의복을 줏어 건넸다.


어머니는 나무래는 듯 나를 바라보며 의복을 받지는 않고 이불을 덮을 뿐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향그러운 어깨는 노출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진탕시키는 것이었다.


나는 이불 안으로 파고들어 재차 어머니를 껴안으며 웃었다.


「어머니! 어머니 사부를 빨리 침상으로 끌어들여, 그 때 우리 신나게 놀아봐요! 」


「흥! 아주 말끝마다 사부야! 」


어머니는 성내듯 말하며 옥으로 빚은 듯한 팔로 나의 목을 천천히 껴안으며 난과 같은 향긋한 숨결을 토하며 말했다.


「사부의 사정은 이 에미에게 맡기시고, 지금은 내가 널 원하니 이 에미를 사랑해줘. 」


말을 하는 중에 손 하나가 이미 내 거대 양물의 기둥을 감싸 안은 채 전후로 양물 표피를 까뒤집고 있었다.


「아! 이 소음부년! 」


나는 일성 신음을 터뜨리며 몸을 뒤집어 어머니 위로 올라탔다. 곧바로 밀실 안은 재차 환희의 악장이 연주되니 후끈 달아 올랐다.


요청아는 이 밤 고뇌에 빠져 있었다. 그녀 식당을 도망치듯 빠져나온 이후, 방으로 돌아가 뜻밖에도 자신의 양 다리 사이가 흠뻑 젖어 있는 것을 알아 차렸다. 정말 의외로 정이 동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 상대방은 자신 제자의 아들이었다. 이건 그야말로 염치를 찾아 볼 수 없는 일이었다.


요청아 네 어찌 일개 어린아이에게 사념을 가지는게냐? 이 무슨 염치를 모르는 행동이란 말인가? 이래서야 어찌 청심재의 선현들을 볼 수 있단 말이더냐!


호랑이 같이 사십 몇 년을 살아왔거늘, 요청아 그러나 사십 몇 살의 나이라는 것은 여인으로서 더욱 참기 힘든 연령이었다. 이제 불이 지펴지니 어찌해야 이 불을 가라 앉힐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전신이 불에 휩싸인 듯 뜨거우니 한바탕 스스로 위안이라도 해야 할 판이었다.


「안돼, 다시 이렇게 큰 과오를 저지를 수는 없어! 」


요청아는 생각하며 분주히 방 안에 있는 욕실로 달려갔다. 곧바로 찬물을 자신에게 끼얹으니 즉시 냉정이 조금 찾아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정이 이렇듯 되자, 그것을 압제 하려 생각하면 할수록 그것은 마음 속 더 깊이 침입하는 것이니 그것은 마치 귀신이 붙은 것과 같은 것이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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