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2-4)
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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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남편의 몸이 조용히 미끄러지듯 차팀장에게서 떨어졌다.
반쯤 죽어버린 좆이 빠져나오자 그 틈을 따라 차팀장의 질구에서 백탁의 진한 정액이 주룩 하고 흘러내렸다. 그러자 차팀장은 길게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손으로 회음을 따라 흘러내리는 정액을 찍어 손가락으로 문질러보더니 이내 자신의 입으로 쏘옥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빙그레 웃더니 쩝쩝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호호. 어머나, 제 질 안에 전무님이 싸놓은 정액이 가득해요. 우와, 많이도 흘러나오네. 음, 쭙. 하아. 전무님 정액은 정말 맛있어요. 이 맛. 잊을 수 없어. 진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생각만 해도 젖꼭지가 짜릿짜릿하게 서는 것 같아.”
그 말에 그녀의 옆에 대자로 누워있던 남편이 담배 한 개피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며 말했다.
“후우, 차팀장. 이렇게 자꾸 안에다 싸게 하다가 혹시라도 나중에 임신이라도 하면 어떡할려고 그래?”
그러나 남편의 목소리에는 근심이나 걱정 같은 건 없어보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것 따윈 관심없다는 투였다.
남편의 말에 차팀장이 다시 한번 빙긋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낳죠, 뭐. 걱정없어요, 그 사람은 모를 거예요. 아마 자기 아이인 줄 알걸요.”
조금이라도 염려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고 태연하게 말하는 차팀장의 대답에 정화는 다시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는 듯 했다.
“그래도 명색이 산부인과 의사인데 눈치 못 채겠어?”
정말 천하태평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더니 차팀장이 옆으로 돌아누워 남편을 목을 가볍게 끌어안으며 나직하게 말했다.
“실은 나, 전무님 아이를 갖고 싶어요.”
차팀장의 말에 남편이 관심이 생긴 듯 담뱃재를 털며 그녀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차팀장이 유혹하는 눈빛으로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전무님의 아이를 갖고 싶어요. 전무님을 꼭 닮은 똑똑한 아이를 낳고 싶어요. 나와 전무님을 꼭 닮아서 잘 생기고 능력있는 아이. 후후.”
그녀의 말에 남편의 눈이 이채롭게 빛났다.
“차팀장, 당신. 정말 못 말리겠군.”
차팀장의 말에 남편이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러더니 반쯤 핀 담배를 재떨이에 짓이겨 끄고는 차팀장의 허리를 안아 뒤로 돌리며 말했다.
“그럼, 그런 의미에서 한번 더 할까?”
남편의 말에 차팀장이 놀란 눈으로 남편을 바라보며 되물었다.
“할 수 있겠어요?”
그러자 남편이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차팀장과 하는 거라면 안 되도 되도록 노력해야지. 안 그래?”
그러면서 반쯤 죽은 좆을 열심히 흔들어 발기시켰다. 그리고 어느 정도 힘을 되찾자 남편은 좆을 잡고 자신의 정액으로 가득한 차팀장의 질구에 대고 밀어 넣었다.
“하으응. 들어왔어, 전무님의 자지. 대단해요, 전무님. 벌써 한번이나 했는데도 또 이렇게 되다니.”
차팀장의 말에 남편이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아니야, 차팀장이니까 이러는 거지. 다른 여자들 같으면 이렇게 못해.”
남편이 차팀장의 엉덩이를 세게 주무르며 말했다. 그러자 차팀장이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대꾸했다.
“흥, 그러는 자기는 변강쇠겠네. 솔직히 말해요, 전무님, 미스 민이랑도 했죠?”
차팀장이 토라진 듯 입술을 삐쭉거리며 묻자 남편이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하며 말했다.
“솔직히 효린씨는 젋은 맛에 하는 거지, 별 재미는 없어. 그냥 젋으니까 풋풋한 맛에 하는 거야.”
차팀장의 반문에 남편이 능글맞은 웃음을 웃으며 대답했다.
“차팀장은 젋은 게 아니라 딱 내 스타일이야. 그 누구도 차팀장 만큼 날 만족시키는 여자는 없어. 와이프조차도.”
차팀장의 말에 남편이 고개를 갸웃했다.
“아, 미령씨 말이지, 경리과에?”
남편의 쉬지 않고 피스톤 운동을 하며 미소지었다. 그러자 차팀장이 뒤로 돌아 남편의 허리를 살짝 꼬집으며 말했다.
“으, 순 바람둥이 같아.”
차팀장의 말에 남편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곧 차팀장이 빙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치만 난 괜찮아요. 전무님이 누구랑 섹스를 하든 신경 안 써요. 대신에 나 버리면 정말 가만 안 둘거예요. 후회하게 해줄거야. 치!”
남편은 다시 차팀장을 침대에 바로 눕혀 좆을 삽입했다. 그리고는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차팀장이 남편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말했다.
“아, 너무 행복해. 이렇게 전무님과 섹스를 하고 있는 시간이 난 제일 좋아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어.”
그러더니,
“하아, 나 그냥 이혼해버릴까봐요.”
남편이 반문하자 차팀장이 대꾸했다.
“남편이랑 사는 건 이제 지겨워요. 내가 원했던 게 아니니까. 후회되요. 나 그냥, 이혼하고 다른 데서 전무님이랑 살림차리면 안 될까요? 세컨드라도 괜찮은데.”
차팀장의 목소리엔 진심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말에 남편은 고개를 내저으며 대답했다.
“그건 안돼.”
차팀장이 따질 듯이 묻자 남편이 그녀의 뺨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니. 와이프는 문제없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난 차팀장이 결혼하기 전보다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섹스를 하는 게 더 좋아. 스릴있잖아. 안 그래? 다른 남자의 여자를 먹는다는 거.”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한 발언이었다. 그러나 그 말에 차팀장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듯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나도 그래요. 남편 몰래 전무님과 섹스를 하는 게 더 스릴 있어요.”
남편이 미친 듯 광소했다. 그러자 차팀장이 보란 듯이 가슴을 추켜세우며 말했다.
“실은요, 나. 가끔 전무님과 섹스하고 나서 안 씻고 자요.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는데 내 자궁엔 전무님의 정액이 흘러요. 그리고 보지에서 조금씩 전무님의 정액이 새어나오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조마조마한 게 혹시나 남편이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진 않을까? 만약 그런다면 자기 와이프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운 다른 남자의 정액을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요. 그럼 더 흥분되서 미칠 것 같아요.”
남편의 물음에 차팀장이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절대 안 들켜요. 그 사람은 패턴이 있어요. 보통 주말에만 섹스를 하거든요. 평일에는 피곤해서 먼저 골아떨어져요. 코까지 골면서. 가끔 그런 순진한 남편을 보면 얼마나 재밌는데요. 내 몸엔 전무님의 정액이 그대로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천연스럽게 자는 모습을 보면.”
그녀의 말에 남편이 흥미롭다는 듯 물었다.
“그러다 만약에 신랑한테 들키면?”
두 사람의 대화를 빠짐없이 전부 들은 정화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그들의 대화를 듣는 순간, 더 이상 남편에게서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잠시잠깐동안이라도 남편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는 자신이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불결했다. 이 여자, 저 여자, 온갖 여자들과 살을 섞은 남편과 10여년이 넘게 같은 이불에서 살을 맞대고 살아왔다는 사실이.
정화는 부들부들 떨며 남편의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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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에도 막장(?).. ㅋㅋ
많은 상황을 설정해보면서 최악의 막장은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요즘 이런 사람들이 없으리란 법은 없겠죠?
하지만 만약에 본인 혹은 장래의 본인의 아내가 될 여자가 이런다면
아마도 큐티는.. 칼부림을 할지도.. ㅡ,.ㅡ;;
소설은 소설일 뿐.. 현실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우리 횐여러분..
유부녀, 유부남이 있다면 단속 잘하시길..
절대 이런 막장 사태는 즐!!!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