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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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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2-7


신사장은 오늘도 늦는다. 단촐하게 고모와 나 그리고 성면이 이렇게 셋이서 저녁을 먹었다.


" 고모는 음식도 잘하시네요.......성면아 한국음식은 원래 이렇게 맛있는거니..???..."

" 아니에요 형... 우리 엄마가 원래 음식을 좀 잘해요........."

" 그렇지..... 넌 참 좋겠다..."

" 뭐가요..?... 엄마가 요리도 잘하고....똑똑하고.....이쁘고..........."

" 민수군 너무 그러지 말아요....."

" 사실인데요 뭐..........성면이는 그렇다고 생각안해?????"

" 저도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고모님......저 이따가 커피좀 부탁합니다.........."

" 네..!.... 간식 때 가져다 줄께요.................."

" 아니......저 그냥 보온병에다 좀 넣어주세요........."

" 어디 가시나요...????........."

" 아니요......오늘 새벽까지 작업을 해야할것 같아서요.........."

" 아.....네........걱정하지 마세요.....제가 해드릴께요........."

" 너무 죄송해요..........."

" 괜찬아요......열두시쯤하고 두시쯤 갖다드리면 되지요......"

" 어 ...... 그러실 필요 없는데..........."


고모는 빙긋 웃으면서.....나를 바라보았다. 언뜻 성면이 눈치를 보니 뭔가 불만인듯 싶은 모양이다.

녀석........ 내가 지 엄마를 어떻게 할까봐 걱정인 모양인가 본데........ 기달려 봐라...............

그날은 바쁘다는 핑계로 성면이 공부를 간단히 시켜주고 내방에 틀어박혔다. 성면이는 잠시 공부

하는듯 싶더니...역시나..... 흐흐흐 성면이는 지금 내가 올려놓은 자료들을 한참이나 보더니 전부

다운 받는중이다. 고민좀 될거다. 모니터를 보니 성면이는 그 화일들을 열심히 보고있는중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성면이가 그중 그래도 얼굴이 제일 선명한....물론, 나는 고모의 얼굴을

약간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하지만 몆몆것들은 거의 반이상이 드러나있거나...하나마나한 모자이크

처리를 했던것이다. 그런 화일들을 몆장 골라내더니 바지를 벗고 또 자위를 한다. 시뻘개진 성면의

얼굴........자지를 확대해보니.....제법 실하다. 나는 다시 자료를 하나 올렸다. 하얀 잠옷을 입은

여자가 거실에서 티브를 보다가......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아들뻘되어보이는 학생의 뒷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한손엔 커피를 그리고 한손으론 자신의 젖가슴을 살며시 잡은 사진...

물론, 그여자의 얼굴은 고모의 얼굴로 살짝 모자이크처리하여 올려놓았다. 그리곤 제목과 리필을

달았다. 제목: 여자의 마음... 리필의 내용은 : 현실에서 이룰수없는 사랑... 글로써 이룰수

있읍니다. 그리고 야설 사이트를 링크해놓았다. 아하.....그리고 다시 리필을 달아놓았다.


" 감동적이고 자극적인.... 글을 원한다면.....야누스의 글을 읽어보싶시요. 차원이 틀립니다...."


나는 야누스의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추천

하는것이였다. 물론, 정신력이 약한 애들이 보면...문제가 좀있겠지만, 나는 이미 졸업했기

때문에......아시죠 ??? 미성년자라면 제글을....그리고 자신없으면 제글을 읽지 마십시요....

한참 자위하던 성면이 한껏 허리를 꺽는다.....사정하는 모양이다....오늘은 이상하게도 그냥

사정을 한다. 하얀 정액이 뿜어져 나오면서 책상위와 모니터에 점점이 묻어 흘러내려온다.

평소, 성면이 답지 않은 행동이다. 성면이는 잠시 그렇게 있다가....휴지로...책상과 모니터에

묻은 하이얀 정액들을 딱아낸다. 그리곤 컴퓨터를 본다. 역시, 내가 금방올려놓은 화일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성면이는 잠시후 야설사이트로 옮겨갔다. 흐흐흐 다른 야설들이라면 몰라도

야누스의 글이라면....녀석은 말려들어갈것이다. 나역시도 한동안 야누스의 글에서 헤어나질

못했었으니깐........... 예상대로 성면이가 정신없이......야누스의 글을 읽는다..............

예상대로... 고모가 간식을 들고 성면이의 방을 들른다. 방에 들른... 고모....뒤돌아선 얼굴 표정이

좋질 않다. 아마도 그럴것이다. 꽉막힌 방에서 성면이가 정액들을 사정해놓았다. 비록 딱아내긴

했지만, 그 강한 밤꽃냄새들은 여전히 남아있을것이고...그 짙은 남자냄새를 고모가 못맡을리 없다.

내가 알기론........내가 온후 신사장과 고모의 섹스가 없었던걸로 알고있다. 얼마나 욕구불만에...

비록, 본인은 못느낀다 할찌라도 몸의 반응은 정직한것...... 이미 남자맛을 알아버린 나이인걸.....

고모가 나가자........성면이가 방문을 잠근후 다시 야설들을 본다. 나는 화면들을 바꾸어 놓았다.

그리곤 붉은 황혼을 배경으로한 사진들을 많이 올려놓았다. 이번에는 성숙한 여인들과...미소년들

다시말해 사실, 나도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 않은가......내나이 또래의 남자들이 거의 누드로 뒷모습

들만 보인채 애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런 사진들이였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미소년들의

얼굴은 내얼굴로 ........ 합성해 놓았다. 물론, 약간 모자이크처리를 하였지만, 거의 내이미지를 떠

올리게 처리 하였다. 그리고 그중 가장 내마음에 드는것들을 20장정도 미리 선별해 놓았다.

역시, 문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들어오라고 했다.


" 고모.....감사해요......매일 거의 정확하시네요........"

" .....이거 먹고 해요........"

" 참 기달리고 있었는데.....고모 좀 도와주시겠어요.????????........."

" 뭔데요.....??????......제가 도와줄수있는일이 있나요.....??????........."


뒤돌아서 나가려던 고모가 고개를 돌려 천천히 이쪽으로 온다. 나는 모니터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이미 어제도 본 스타일 인지라....물론, 어제 보다는 좀 강한것이긴 하지만....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당연하다는듯이......사진들을 고모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모니터를 보면서

키보드를 두두리고 있었고....고모는 내뒤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록, 보이진 않지만...

고모는 좀 당혹스러울것이다. 나는 입을 열었다.


" 내일 새벽 3시까지 이중에서 3장을 골라 보내야되요..제건 다해서 보냈는데...미국의 교수님이

특별 전시할것이라고 부탁을 하네요............."

"...................................."

" 아참 ! 교수님한테 고모와 제가 고른 3장에 대해서 대단히 칭찬하셨어요.. 굉장히 센스있고

지적인....예술적인 안목이 뛰어난 작품이레요..........."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고모를 보았다. 어쩐지 붉게 상기된 고모의 모습..............

" 자 잘 모르겠는데..........."

"....고모님.....죄송하지만......제가 이걸 담아드릴테니......이집에 컴퓨터있죠...??????......"

"......네 ?........네!........"

" 고모님께서 3장만 골라서 좀 갖다주세요......저랑 별차이 없으면 그걸로 그냥 보내게요

부탁드려요........."

" 아.....알았어요............."

" 고모 죄송하지만, 충분히 살펴보고 검토한후 늦어도 두시까진 가져오셔야 되요.....늦으면

절대 안되요.........."



흐흐흐 사실, 20여장에서 기껏 3장뽑는건데....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고모에게 충분히 시간을 주기 위해서 그랬을 뿐이다.

" 아.....알았어요..........."

" 교수님이 잘하면... 특별상으로 금메달 주신데요.....그거 고모드릴께요........"

" .....알았어요.........."

" 물론, 시간걸리는 작업이라는거 알지만, 고모 꼭 두시까진 ........부탁해요..........."



나는 디스켓에 담아 고모에게 주었고.....고모는 디스켓을 가지고 나갔다. 물론, 나는 곧바로 모니터

를 켰다. 성면이는 여전히 야설을 탐독중이고.......고모는 한손으론 고개를 짚은채 천천히 거실로

내려가더니 신사장 서재로 들어가 컴퓨터를 키더니......화일들을 열어본다...... 이제 된것이다.

고모는 이정도로 된것이다. 이제 성면이를 생각해야 된다. 나는 내일 일들을 계획해보았다.

흐흐흐........ 고모가 경마에 빠진것이 아니라.....계획에 약간의 차질이 있었지만, 그런데로 착착

진행이 되어간다. 나는 내일 해야될일들을 세부적으로 계획해 나갔다. 모니터를 보니........

성면이는 다시 자위중이고..........고모는 얼굴이 붉게 물든채....화일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아랫도리가 뻐근해진다. 나도 어떻게 해야될것 같다. 혜영이의 얼굴이 떠올른다.







야누스 2-8


어느새 새벽 두시가 다돼어 간다. 성면이가 좀 불쌍하다. 너무도 자극을 받았는지...자위를 여러번...

모니터에 고모가 잡힌다. 신사장은 아직 안들어왔고... 나는 열심히 정리하는척했다. 문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대답을 하자 고모가 약간의 간식을 가지고 들어온다. 거실에서 소리가 나자 성면이

는 잽싸게 방불을 껐다.


" 고모...!......되게 힘드셨지요...........?????..............."

" 응.....뭐...별로..........."

" 정신적인 노동이 얼마나 힘든건데요.....어떤걸로 선택하셨어요......"

"......응...........5작품 선택했는데........더이상 줄여지지가 않아........."

" 와......누님도 그러셨어요........저돈데.......저는 따로 빼놨거든요....한번 비교해봐야되겠다."

흐흐흐.......물론, 나는 고모의 컴퓨터를 보고있었으니 다안다. 어디에 가장 눈이 많이 갔는지....

무엇을 선택했는지........ 그걸 미리 빼놓은것이다.

" 누......님 ???..........."

" 아 죄송해요.......고모님.......이상하게 누님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네요....거기 앉으셔서

컴퓨터키고 좀 해주세요........제가 지금 모하는중이라........"



고모는 옆의 컴퓨터를 키고 디스켓을 넣은다음 화면에 화일들을 띄우는 중이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서 고모의 뒤쪽으로 돌아갔다. 고모가 일어 날려고 해서 그냥 앉게 했다.

" 어떤거에요..?.......누님이 선택한것이............"

".....엉..!.........어 이.......이거 다섯개..........."



나는 고모의 뒤에서 고모의 하얀 목덜미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천천히 고개를 숙여 고모의 얼굴과

나란히 모니터를 보았다. 나의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와 귓볼에 느껴질것이다. 나의 숨소리도......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다. 고모이 머리냄새 살냄새가 나의 코끝을 간지럽혔다. 물론 고모도 나만큼

이나 자극을 받을것이다.

"...굳........베리...굳..........."

"........괜찬아.......?............."


물으면서 나를 바라보는 고모의 뺨에 가볍게 뽀뽀를 했다. 고모가 흠짖했다.

" 내가 고른것 보실레요........."



나는 20여장의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내가 강한 테두리선을 그어놓은 5개 고모는 매우

놀라워했다. 나는 다시 고모의 뺨에다 뽀뽀를 해주었다.

" 누님은 놀라워요........저는 사진에 관해서 조금 배웠지만, 누님은 안배우셨는데도........전문가인

저랑 똑같은 안목을 가지셨네요.........누님이 존경스러워요............."

"호호호.......그 글쎄............"

" 안타깝고 아까워요............"

" 뭐 ! 뭐 가 ?......."

" 누님 제가 아... 죄송해요.........아니.. 누님이 더편하니깐 앞으로 그냥 누님이라고 부를께요

그래도 되지요...?.."

" 민수군 편한대로 해요..........."

" 그럼 앞으로 둘만 있을땐 누님이라고 부를께요.......!........"

"...호호호호호............."

" 아까 제가 뽀뽀하니까는 좀 놀라시더라구요......그건제가 존경의 뜻으로 한거에요.....누님은

개방적이고 지적으로나 미적으로나 앞서신분인데......참 안타까워요............."

"..........................................."

" 미국이였으면...누님같으신분은 선망의 대상이예요........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밤에 잠자기도

힘들껄요.......!..........."

"........뭐...!............."

" 놀라지 마세요......물론 여기가 한국이라는것을 알아요.....하지만, 유럽이나 이런곳에서는 지적

이면서도 아름다운 여자들은 남자가 끊이질 않아요.... 너무도 아름답고 강한 꽂에 벌과 나비가

다른꽃보다 많이 모이는것이 당연하거 아닌가요...??????...........꼭, 진부한사람들처럼....

관습에 얽매여 누려야한 자유와 즐거움을 빼앗긴다는것은....너무나도 원시적인 발상이에요.."

"......그 글쎄............."

" 유럽쪽에서는 그런 지적능력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근친간의 결혼도 승낙해요......"

".............그.......그 래..?......"

" 누님이 너무나 아까워요.......어쨌든 알아주세요........저 누님 정말로 좋아해요........"


나는 놀래서 황당해하는 고모의 이마에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뒤에서 고모를 살짝 포옹을

해주었다. 유연하고도 부드러운 여자의 몸이 느껴졌다. 잠시 안고있는데.....가만히 있던 고모가

불편한지 몸을 움직이려고 했다. 나는 그 낌새를 느끼자 마자 먼저 손을 풀었다.

" 아참.....죄송해요....습관이 되서요.......누님은 이런거 익숙하지 않지요..???..."

".....아... 아니 그런건 아니야........"

" 정말이에요.????.... 누님 좀 늦었긴 하지만.......사진학 공부좀 안해보실레요...???....."

".....아... 아니야...... 어쨌든 고마워......"



나를 바라보는 고모의 눈이 밝고도 아름다웠다. 얇상하고 고운 눈매가 간드러지게 눈웃음치면서...

묘하게 나를 자극시켰다. 혜영이는 동그랗고도 약간은 순진한 눈매인데......자매가 어떻게 이렇게

다른건지......하지만, 자세히 보면 어쩐지 둘은 닮기도 한것 같다. 고모가 일어났다. 나는 고맙다고

말하곤......고모의 뺨에 다시 키스를 해주었다. 이번엔 어색하지않게 고모가 받아들였다.

" 참 고모 커피............ 아 아니 그냥 주무세요..........."

".......미...미안해 조금만 기달려............"



나는 총총히 내려가는 고모를 바라보았다. 모니터를 보니 성면이가 방문앞에서 귀를대고 바깥동정

을 엿듣고 있었다. 나는 장난끼가 발동했다. 잠시후 고모가 커피를 타가지고 왔다. 나는 고모에게

이미고른 다섯가지 사진을 다시한번 보여주면서 가장 느낌이 좋은것 하나만 선택하라고 했다.

고모는 신중히 다섯가지를 살펴보았다. 나는 방문을 반쯤 닫았다. 고모는 옆의 컴퓨터에 앉아있었고

내컴퓨터를 살짝 보니 성면이가 자기 방에서 나와 2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천천히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웃음이 나왔다. 성면이가 이제 내 방앞에 까지 와있다. 나는 화면을 내렸다.

" 누님 ?....."

" 응 !........왜...?......."

" 너무고마워요.......제가 누님 좋아한다는거 아시죠.....?........"

"..... 응.......!........ 이제 다됐어 이거....."

" 고마워요.......감사했어요......"



누님이 일어나자 내가 다가갔다. 그러자 고모는 뺨을 살짝 내밀었다. 그때 성면이가 문틈으로 살짝

엿보고 있는것이 보였다. 나는 고모의 뺨에다 가벼운 뽀뽀를 했다. 그리곤 고모의 두눈을 바라보았

다. 고모가 살포시 바라보았다. 나는 고모의 빠알간 입술에 가볍게 내입술을 갖다대곤......가벼운

키스를 해주었다. 고모가 잠깐 얼굴을 뒤로 뺐지만, 난 개의치 않고 당연하다는듯이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그렇게 뽀뽀를 해주었다. 아마도 TV를 많이 보아서 알고 있을것이다. 고모도 붉게

상기된 얼굴이였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살포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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