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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들 조기유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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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들어와서 글을 씁니다.
서툴어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 글에서 제가 차마 입에 올리기 어려운 쌍스런 용어를 사용한다고
절 나무라지 말아줘요.
전 평소에는 절대 그런말 입에 올리지도 않는 정숙한 사람...이지만
여기서만 특별히 휴가받아서 온 기분으로 못하던 말을 담아두지 않고
모두 사용하여 쓰고 십습니다.

저 사실은 글도 쓰고 싶었지만... 여기 온 젤 큰 이유가
평소에 맘대로 쓰지못한 저질 비속어를 맘껏 욕하며 쓰고 싶어서예요.
누구누구는 섹스하면서도 그런 더러운 욕을하면서 한다고 들었는데
전 죽어도 그런말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왠지몰르게 남자가 그런말 쓰는 것 들으면 이상하게 흥분되고
전 항상 입안에서만 맴돌지 밖으론 안나와요.
전에 신혼초에 살던집 옆방에 성모병원 간호사가 자취했는데
그여자 남자하고 하는 소리 들어보면 얼마나 서로 그런 상스런 말을
하면서 너무 너무 아기자기하고 색골나게 씹하데요.
처녀가 저래도 되나 싶게...남자관계 자유스럽데요.

우리 남편은 그런것 워낙 싫어하고 불도 꺼야만 하는 샌님이니까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아왔지만 남들 하는거 다르던데요.

살다보면 볼것 안볼것 다 보게되는데 그럴때마다 저의 처지하고
비교가되고 내가 잘하고 사는 건지 생각 많이 하게되요.
전 여기 들어올때면 정말 마음으로 새장에서 풀려난 그런 자유기분이
되어 평소 안하는 말 다 하고 싶어요!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여잔 몸이 좋은지 나쁜지 화장해보면 금방 알아요.
이상해요. 여잔 성적으로 만족하고 좋으면 다음날 화장해보면
화장이 잘 받거든요.
뭐가 맺히고 안풀려서 오르가즘을 못하고 지내면
몸이 찌뿌등 무겁고 얼굴까지 거칠어져 화장도 안받아요.
그만큼 섬세하고 예민한게 여자랍니다.

자 그럼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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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마 가져본 사람 아니면 남들은 모를 것 같습니다.
내 아이는 다른애들하고 다르게 낳았고 다를거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두고있는 엄마들이라면
내 심정을 이해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도 누구못지않게 내아이는 훌륭한 남자로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 그런 여자이고 어머니랍니다.

그런데 아들이 저의 심정만큼 따라주지 않는 것이 항상 안타까워요.

무리를 해서라도 일찍부터 카나다 이민을 계획했었는데...
제 시누이부부가 먼저 카나다로 이민을 떠나 잘 정착했거든요.

남편의 수입이 전과 같질 않아서 무리가 따르긴 했지만
교육이 시기를 놓지면 영영 후회만 하게될거라는 초조함에
어려운것 다 마다하고 무리해서 카나다에 아들을 조기유학시키기로
남편하고 어렵게 결정했어요.
사실 아들 데리고 제가 이역만리 낯선땅 카나다에까지 오게된 것은
주위에 제 친구들의 경우가 많은 자극을 줬구요.

저는 61년생 43살의 행복하고 정숙한 가정주부입니다.
집안 중매로 지금의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아들 하나 낳고는
이상하게 애가 들어서질 않아서 아들이 독자가 되고 말았네요.
아이를 하나밖에 안가진데는 남편의 변화가 제일 큰 원인이랍니다.
이상하죠?
남자들은 아내가 아이낳고나면 갑자기 성욕이 줄어지나봐요.
저는 아이 키우느라 힘들고 바쁜중에도 잠자리에 들면 왠지 더 허전해지는
허기짐을 견디지못해 처녀때부터 즐기던 자위행위에 몰두하게되었고
자연히 남편의 손길이 뜸해져도 별로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전에는 남편 몰래 몰래...
남편에게 미안해하면서 자위행위를 할땐
죄책감이 들면서도 이상하게 좋았고...
그래서 오르가즘도 정작 성관계 할때보다 더 진하고 저리게 느꼈거든요.

그런데 요즘 여기 카나다에 와서는
아들하고 저만 있기 때문에... 아들 학교에 보내고 집에 혼자 남아
아무도 없는, 다른 사람 특히 남편에게 죄책감 느낄 필요조차 없는
자유스런 환경에서 모처럼 해방된 기분으로 그동안 조심스러워하던
그런 지극스런 방법으로 맘껏 드러내 즐기는데도 육체가 허물어지는
만큼이나 마음속까지 충만하게 흠씬나지 못하는 이유 말이예요!

하고나면 언제나 허무하고 고독하고 외로워져서 더 허기져요!

주위에 아무도 없는 낯선 이국땅
밖에 나가면 모두 알아듣기도 힘든 말을 하는 사람들 틈에서
느끼는 고독이 저의 모든 즐거움을 앗아가나봐요.

아들은 중학교 3학년 열여섯살이지만
체격이 어른처럼 크고 늠름해서 바라보는 제 심정이 흐뭇하답니다.

서울에선 학과에 재미를 못붙이고 질나쁜 형들에게 끌려다녀
제 속을 뒤집어 놓을때가 많았던 아들을 여기 데려다 놓고보니
한편으론 말없이 순종하는 아들이 보기에 안쓰럽고 측은하기까지
하네요.

너무나 풀이 죽어있는 아들이 겪는 외로움이나 고민도 많겠지요.
서울에서 말썽 부릴 기미가 보인다고 남편하고 무리해가면서
여기까지 유학을 보냈지만 혼자 보내는 것은 제가 걱정되어서
아는분 통해 여기 아파트 랜트해서 제가 따라와 아들 뒷바라지를
하기로 했는데 막상 옆에서 아들을 보는 제심정이 더 안되보이고
저는 저대로 또다른 고민이 쌓여가는 것이 힘들어요.

연락이 닿을 수 있는데는 먼저 이민와서 정착한 시누이부부 분입니다.

(사실은 아들 혼자 학교 입학시켜서 시누이집에다 맡겨둘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시누이가 아들이 서울서 사고낸것 말 듣고는 자긴 못맡겠다 해서
부득이 제가 따라와서 아들을 데리고 있게 된것이랍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주위에 저처럼 자녀 조기유학 위해서
엄마가 따라온 기러기 부부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중학생 아들이지만 다른이들은 초등학교나 그런 저학년
아이들을 따라와 엄마하고 자녀만 여기 오고 아빠는 한국에서
돈벌어서 보내주는 그런 기러기 가족 말이예요.

남들은 미리 미리와서 그런지 잘들 이겨내면서 살아가는 눈치인데
저만 이럴까요?

아들 학교보내고 나면 저만 혼자 절해고도에 버려진 느낌으로
너무 허무하고 절망되어서 이런 침울한 기분 해소할려고
저도모르게 자위를 좀더 자극적으로 점에 하던 방법하고 다르게...
아무도 없어! 나혼자예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차마 이럴수 없어! 이럴순 없어!
내가 미쳤지!
나 이런것 누가 알면 날 가정주부라고 생각이나 해주겠어?
그렇지만 난 더이상은 못참아!
이러면 이렇게 맘대로 하면 너무 좋은것 어떡해?
마지막 절정으로 몇번이고 오래가게 무너지는 쾌감을...
자지 방망이 말* 조 ㅈ 개 잡럼 씨발럼
서울서 나한테 눈으로 유혹하던 그런 온갖 씨발럼들
남편 친구들은 모두다 날 좋아하는 눈치였어요.
처녀때 직장 다니던 그때 만난 남자들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어?
생각난 남자...
지금이 서울 몇시일까?
서울은 밤이겠네...
여기서 나 이러고 있어!
빨리 와서 나 좀 봐!

시누이는 신랑하고 함께 와서 살기 땜에...
얼마나 좋을까?

지금 제일 가깝게 살고있는 내 아는 남자는 시누이 신랑밖에 없어요.
좀 무식한 남자라고 서울에선 시누이 결혼할때부터 눈아래로 봣는데...
여기와서 보니 의젓하고 당당한 모습이 남자다워 보였어요.
무엇보다 건강하고 키도 커서 ...

서울에 남편 생각은 점점 멀어져요!
이래서 눈에 안보면 잊혀진다고 했나봐요.
그이 지금 뭐하고 계실까?
그래도 내가 전화하면 오해는 안하시겠지?
내마음이 이런데 전화하긴 그렇지?
남편한테 미안한 마음 지니고 정숙하게 살아야지.
남편은 나하고 아들 생각하면서 얼마나 힘들게 지낼텐데...
내가 이러면 안되지.
그래도...나 이렇게 다른 남자 만나지않고
자위로 긴장 풀어내는 것 잘한걸까?
차라리...
그때 전화가 울렸어요.
서울 전환가?
받아보니 의외에도 시누이남편이었어요.
어려운점은 없느냐고 안부전화 한거였어요.
시누이도 일 나가고 혼자 집에 있다나...
시누이하고 시누이남편은 서로 교대로 직장을 나갑니다.
시누이는 낮근무이고(아이들 땜에 야간근무는 안함)
시누이남편은 페이가 더 많은 야간근무를 한답니다.
그래서 시누이가 낮에 직장나가고나면
야간근무인 시누이남편이 집에서 자고 있다가
저녁에 시누이 퇴근해 오면 시누이남편은 출근하는
그런 기묘한 부부생활을 한다고 해서 웃었는데...
지금 이시간에 시누이남편이...하필 나 이렇게 자위하느라
보지에 박아놓고 있는데...전화하면 나 어떡해?
나 이렇게 보지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알고 이러니?
나는 시누이남편의 전화목소리를 들으면서 보지에 박아놓은 것을
더 깊숙하게 밀어 박아넣어요...나 이런것 너도 알면 좋은데...
전화로 내 목소리 들으면 나 뭐하는지 모르겠니? 씨발럼아!

저쪽도 뭐하고 있으면서 전화하는지 말소리가 느릿느릿
능글맞고 간지러우면서 느끼한 느낌이 내 마음에 느껴져요.

저 씨발럼도 지금 집에서 혼자 좆대가리 내놓고 만지면서
나에게 전화하는거 아닐까?
저 씨발럼 좆대가리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안돼.
시누이 그년이 좋아 죽고 못사는 정도라는 것밖에는
다른것 몰라도 시누이년도 보통이 넘는년인데
그년 만족시켜주는 사내라면 아마도 좆기둥이 올림픽공원 들어가는문
기둥만할거야!
그런 좆기둥을 지금 내놓고 훑어주면서 내게 전화하는 걸까?
나 이렇게 보지에 박으면서 좋아진 것 알게 해줄까?
하필이면 저런 씨발럼이 시누이남편이 되었지?
저 씨발럼 눈빛이 첨부터 날 잡아먹고 싶어 하는거 누가 모를줄 알고?

"네에 다른 어려움은 없는데..."
"첨이라 힘드시죠? 처남도 안계시고..."
"뭐 그건 아무렇지 않은데요. 친구가 없어서 너무 심심해 죽겠어요."
"다른 애엄마들하고는 왕래가 아직 없으신가요?"
"네에! 집에만 있어요. 다들 바쁘니까요."
"조금만 지내면 차차 나아지실거예요."
"전 고모부 전화 받으니 한결 개운해지고 좋은 걸요. 흐으~"
"혹시 감기 걸리신거 아니세요? 목소리가..."
"목이 좀..."
"저런! 병원에 가 보셔야 하지않나요?"
"저혼자는 말도 안통하고...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데요."
"그래도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미리 치료하셔야죠."
"아, 아녜요. 점점 나아져요. 흐으~"
"이거 걱정되서 아무래도 안돼겠는데요. 제가 갈까요?"
"아니예요. 저 괜찮아요! 흐으~"
저는 이미 보지에 박은 그것을 부지런히 넣었다 뺐다하며 절정을
문턱까지 왓다 갔다 하는 중이었어요.
참는데도 한계가 있죠.
그래도 소린 참아야죠.
아아 내 보지가 무너져요!
씨발럼아~ 말만 그러지말고 빨리 와서 나좀 어떻게 해줘!
아니! 안돼 지금은 오면 안돼!
나 너무 좋은거야! 지금 오면 정말 정말 안돼! 씨발럼아!
저는 전화기를 붙들고 시누이남편의 숨소리까지 새겨들으며
절정의 쾌감으로 널부러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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