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Mon+Son <2>
쓸데없는 서문은 없앴습니다..-_-;;
엄마 + 아들 = ?
PART I - 한여름 밤의 꿈 AFTER VERSION...
Edited by X모군
끝까지 저를 격려해 주신 K모군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오전 10시.
대충 목욕을 끝낸 순미는 털썩 소파에 주저앉는다.
주르륵...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그녀의 빰을 지나 두 개의 거대한 산맥사이의 골짜기를
타고 흐른다. 남편 철주를 이제는 어떻게 대할 것인가? 또 병훈이는... 지난
15년간의 결혼생활이 꿈결같이 스쳐지나간다...
순미와 남편 철주는 켐퍼스 커플이었다. S대학의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순미의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여 슬하에 병훈이라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남편은
남자라면 누구나 입사하고 싶어하는 S모 그룹의 중견 간부로서 회사 동료
모두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순미 역시 한때 직장을 가져 볼까
했으나 병훈을 너무 일찍 가졌고 또 금전적으로도 풍족했기에 집에서 오직
병훈을 키우는데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남편은 그녀를 매우 사랑했으며 그녀
역시 남편의 사랑을 단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았었다. 남부러울게 없는 이
가정이, 한순간에 흔들리는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다.
대충 정신을 수습한 순미는 우선 안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온 방이 어제의
뜨겁던 열기의 흔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우선 환기를 시키고는 방바닥에
늘러붙은 정액을 두 번 세 번 닥아냈다. 대충 청소를 마치고는 다시 땀을 씻으러
욕실에 들어가는 순미. 온 몸에 하얗게 비누칠을 하고는 살같이 벋겨지도록
문질러 댔다. 어제의 흔적들을 지우려는듯이... 문득 자신의 나신이 거울에
비쳤을 때 순미는 가운데에서만 하늘거리는 자신이 보지털을 발견한다.
깍인김에 확실히 마저 깍아야...
이런 생각에 남편의 면도기를 들고 자신의 보지털을 마저 깍으려 하나 도무지
손이 떨려서 포기하고야 만다.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요란한 전화 소리에 급히 전화를 받는 순미..
저.. 이순미씨 댁입니까?
전..데요
하하하..깨어났냐?창녀?어제는 정말 즐거웠다.하하하...참.니가 뻗는 바람에
이 말을 못했는데 신고하면 알지?그 땐 어제같이 싶게 안넘어가.그럼 다음에
또 보자..창녀...후후후!!!딸칵
[아아악!!!!!]
어제 사내의 협박 전화에 순미는 또다시 정신을 잊고 만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병훈이는 평소보다 늦게 집에 돌아 왔다. 병훈이는 차마 엄마를 다시 볼 용기가
나질 않았던 것이다. 이는 순미 역시 마찬가지 였지만...
이렇게 어색한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수요일)이 시작된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어나기가 무섭게 학교로 가버리는 병훈의 뒷모습을 보며 순미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껴야 했다. 뭔가 해결점을 찾아야만 하는데...
지금 들어왔니?
역시 해가 져서야 돌아오는 아들을 순미는 최대한 밝게 맞아한다.
더울텐데 우선 씻어라.
예...
쏴아아....
똑똑똑...병훈아 엄마가 등 밀어줄게..
이를 말리려 뒤를 돌아다 보던 병훈은 깜짝 놀라고야 만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던 것이다.
어엄마..
가만히 있어 병훈아..
쓰윽..쓰윽...
순미는 아들의 등뿐만 아니라 온 몸을 정성스레 씻어준다. 병훈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는다. 병훈의 몸을 다 씻고서..
저.병훈아..엄마 부탁이 있는데 엄마 거..기. 털 좀 마저 밀어.줄.레..엄마는
손이 떨려서 못하겠어.베이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얼굴이 빨개져서야 겨우 말을 끝낸 순미는 아들 앞에 큰대자로 들어 눕는다.
그리고는 눈을 감는 순미...
어엄마...
순미가 그런 자세로 가만히 있자 하는수없이 병훈은 떨리는 손으로 아버지의
면도기를 집어든다.
사각..사각...
그나마 남아 있던 보지털마저 밀려나가고 그녀는 이제 테어난 모습 그대로의
보지를 드러내었다. 이를 씻어주던 병훈의 손이 한순간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온다. 깜짝 놀라 손가락을 빼려는 병훈을 순미의 손이 조용히 잡는다.
그대로...천천히...
웅얼거리듯 속삭이는 순미..
병훈아..엄마는 널 잃고싶지 않아.엄마의 몸이 비록 더럽긴 하지만 너를
얻을수 있다면 엄마는 얼마든지 널 받아들일 수 있어..병훈아 넌 이런
엄마가 싫니?
눈물을 흘리며 속삭이는 순미.. 이런 순미의 모습은 또 한 번 병훈의 의지를
빼앗아 갔다. 서서히 손을 움직이는 병훈...
어엄마...
병훈아.앞으로 둘이 있을때는 순미라 불러.엄마라 그러지 말고..난 네 아빠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만 병훈이 너도 아빠만큼 사랑한다.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낳은 자식인데...
이런 순미의 속삭임은 조금씩 병훈을 덥혀갔고 급기야 병훈은 순미의 붉은
조갯살에 얼굴을 파묻었다. 한 번 두 번.. 병훈의 입술이 스쳐갈수록 순미의
몸이 열리기 시작했다. 곧 얼굴을 완전히 묻고 보지를 애무하는 병훈. 때로는
혓바닥을 뽑아 햝았고 또 가끔은 창같이 세워서 콕콕 찌르기도 했다. 입을 크게
벌려 보지살 주위를 잘근잘근 씹기도 했고 청소기 마냥 엄마의 씹물을 한웅큼씩
들이키기도 했다.
핫.핫..으으음..아하..아하..으으으..이.제..위..로...
열락에 달뜬 신음을 흘리는 순미.. 순미가 병훈의 얼굴을 부드럽게 끌어올리자
병훈은 한입 가득히 그녀의 씹물을 담고는 그녀와 진한 입맞춤을 한다. 혀와
혀가 엉키는 가운데 둘은 순미의 씹물을 나누어 마셨다. 한참 혀의 유희를
즐기던 병훈은 이제 유방을 희롱하기 시작한다. 우선 살짝 한입 가득히 베어
물더니 이를 자근자근 씹는다. 성이 날대로 난 유두를 혓바닥으로 희롱하다가
때로는 이를 쥐어 뜻듯이 물어 당긴다. 한쪽 유방을 희롱하는 동안 반대쪽
유방은 어김없이 그의 손 속에서 형체를 잃었다가는 다시 찾고는 한다.
아학..아.아퍼..좀..살살..흐윽..아아앙..흐윽..그렇..게..학
연신 신음을 흘리며 마치 뭍으로 나온 물고기 마냥 꿈틀거리는 순미. 한참
유방을 희롱하던 병훈의 혀가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 배꼽을 지나 다시 보지
속에서 안식을 찾는 병훈의 혀.. 그렇게 한참순미의 몸을 탐하던 병훈이 갑자기
머리를 떼고는 순미를 내려다 본다. 자연히 시선은 순미의 다리 사이에
고정되고... 이미 깨끗이 면도되어진 보지의 모습은 참으로 너무나 귀엽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특히 가랭이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그 보지의
모습이란 병훈에게 이루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흥분을 일으키고 있었다.
가랭이 사이로 부터 아래로 길게 갈라져 내려 온 그 계곡 옆으로 도톰한
모래언덕과 같은 대음순이 입을 벌리고, 그 속으로 분홍색 입술같은 소음순이
자신에게 입 마추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소음순 안쪽 위로는
음핵이 그 작은 혀를 내밀고 있었으며 그 아래 가운데로 소변을 보는 구멍이
보이지 않게 감추어져 있고 그 밑으로 신비의 동굴과도 같은 질구가 오물오물
무언가를 끼어 넣어주길 애원하고 있었다. 병훈이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고
있음을 안 순미는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 했다. 그녀의 감정을 감추려는 듯
순미는 이미 거대해진 병훈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와 애무하기 시작했다.
지난번엔 마지못해서 했지만 이번에는 정성스레 그녀의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마치 소중한 장난감을 만지듯 애무했다.
아웅..쩝쩝..우웅..쩝쩝쩝...아..사랑스러워..
순미의 애무에 그의 자지는 더욱 거대해 졌으며 그 첨단의 끝에는 맑은 방울이
하나 둘 맺치기 시작했다.
아하..그.그만..저 쌀거 같아요...
급히 순미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는 병훈.
엄.마..아니..순..ㅁ..이제 박을께요...
차마 순미라 부르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병훈은 그의 자지를 순미의 보지
입구에 댔다.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음에 따라 질벽들이 좌우로 갈라지는
느낌이 났다. 또 갈라지기가 무섭게 죄어오는 압박감도...
헉..아아..허억...
아아아...으응...으으음...
순미의 만족한듯한 신음이 입술을 가만히 비집고 새어나온다. 뿌리끝까지 깊게
박아넣은 채 병훈은 잠시 그대로 있는다.
병훈아 네 자지가 보지를 툭툭 치고 있어..아웅..아 병훈아...네가 내 몸을
가득채우고 있는게 느껴지니?
순미는 의식적으로 병훈의 자지를 죄었다 풀었다 했다. 이런 자극이 계속되자
결국 병훈도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쑤우욱..퍽...쑤욱..폭..쑤걱.쑤걱..폭..푸직..푸직..퍽..퍽..
아흑..이악..으응..아아아..아앙..어어엉..흑흑..아아아..아흑..아아아..
요란한 살들의 마찰음이 욕실을 가득 채우며..모였다 흩어졌다 한다...
병훈의 자지가 힘차게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들어올 떄마다 그녀는 어찌할 줄을
몰라하며 달뜬 신음을 연발했다. 또한 그의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허리를
튕겨서 조금이라도 더 그의 자지를 박고 있으려 했다.
학학..정..말..주..ㄱ.여..헉헉...
아학..으으..더..더..그래...거..기..아흑..아아앙..나..죽..어..더..
너무.좋.아..병후운..사..랑..아악..아아아...난..자기..하악..
쑥..퍽..쑤걱..쑤걱..쑤욱..퍽..뿌직.뿌직..쑤우욱..퍽..폭..폭..
정욕에 사로잡힌 모자는 쉴새없이 신음을 뱉어내며 더욱 행위에 몰입했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들...
헉헉..나..지그음..윽..속에..싸아아...
아..안돼..조금.더..더..아아아..그래..아앙..나도.싸..같이..아아아..어떻해
으흑..아아아...
곧 병훈의 자지가 굵어지는가 싶더니 순미의 보지 속에다 힘차게 좆물을
방출해 냈다. 두 번 세 번.. 병훈의 방출이 있을때마다 순미는 허리를 활같이
튕기며 어쩔줄 몰라 했다. 순미의 눈이 풀리는가 싶더니 곧 정적이 다가왔다.
두 연인의 헐떡임만을 제외하고는...
하악.하악.병훈아..너.진짜.대단하다..하악.하악.날 이렇게 기쁘게 하다니..
헉헉..엄마..아니..순..보지도 엄청났어요..난 자지가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하악..잠깐..다시 말해봐..내가 누구?
수운..미..
고마워 병훈씨..앞으론 그렇게 불러..다시 불러줘..순미..내 사랑 순미라고..
순미..사랑하는 순미....
이렇게 서로를 부르던 두 연인은 다시 서로를 껴안고는 달콤한 키스를
주고받는다. 혀와 혀가 뱀같이 얼키고..침과 침이 오가는데... 서서히 순미의
손길이 병훈의 하체로 향하고.. 순미의 손길이 닿기가 무섭게 병훈의 자지는
마치 마술에 걸린냥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한다.
어머..또 커졌네..또 하고 싶은가보지?..쿡쿡쿡..아.사랑스러워..
그녀는 다시 고개를 내려 병훈은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문다. 이에 질새라
병훈도 그의 두 손을 순미의 유방위에서 바쁘게 움직인다.
병훈씨 힘들지?이번엔 내가 박을께.가만히 누워봐..
병훈의 자지가 충분히 거대해지자 순미는 병훈을 살짝 밀어 바닥에 눕힌다.
병훈의 심볼을 모두어 잡고는 그 위에 엉거주춤 주저 앉는 순미.. 질구멍에
두어번 자지를 문지르더니 그대로 푹!소리나게 자지위에 주저 앉는다. 병훈의
불칼은 또다시 순미의 보지를 가르고... 순미는 앉기가 무섭게 다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모든 질벽이 강하게 그의 자지를 움켜쥐고 있는채로...
푹..쑤욱..푹..쑤우욱..쑤욱..폭..푸직..뿌직..
헉..으아..그만..아아..학..허억..으으으...
아학..아학..아앙..학학..으으응..아아아.핫.핫.으으으..아핫.아핫.아아악..
요란한 신음 소리가 묘한 앙상불을 이루는 가운데 순미는 마치 말을 탄 여자
카우보이 마냥 신나게 박아댔다.. 두 연인은 그렇게 계속해서 사랑을 나눴고
말없는 샤워기 만이 뜨거운 물줄기로 이들의 사랑을 감출뿐이없다.
쏴아아..쏴아아...
그렇게 정욕의 열풍이 지나간 후에..
병훈씨 나와 약속할게 있어
무슨 약속?
병훈은 이미 순니에게 말을 놓고 있었다.
사실 우리 둘은 이러면 안되.내가 병훈이랑 결혼한 것두 아니구.그러니까
난 병훈이가 나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았으면 해.그래.평범하게 살아달라는
거지.우리는 남들 몰래 가끔씩 사랑을 나누는 그 이상은 되어서는 안되.나야
병훈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몸울 줄 수는 있지만 말이야...
순미야..알았어.그건 걱정하지마.내가 알아서 할께..사랑해 순미!!
나도 사랑해...병훈씨..
순미와 병훈은 이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갔다. 이들은 가끔 서로가 원할
때에만 사랑을 나눴고 병훈과 순미는 누구라도 부러워할만한 모자의 관계-비록
형식적이나마-로 돌아왔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토요일이 되었다.
병훈아.아빠 오셨다.
아버지 다녀오셨어요?
아이고 이녀석 그새 더 건강해 진 것 같다. 여보 힘들었지?
힘들기는요 뭘.새삼스럽게..
출장이 잦은 철주는 늘 이를 안쓰럽게 생각했고 항상 자기를 편안히 감싸주는
순미가 너무나 고마웠다.
아이.여보.병훈이가 봐요.
남편의 포옹에 가볍게 앙탈을 부려보는 순미. 병훈은 이런 엄마가 너무나
좋았다. 살짝 눈웃음을 치며 방으로 병훈이 들어가자 철주는 번쩍 그녀를
안아들고는 침실로 향했다. 격렬한 정사를 기대하며 순미는 철주의 가슴에
살짝 기대었다. 한 여름 밤의 꿈이 끊나고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려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
-- part I end
♨편집후기
신이시여 이 작품을 제가 썼나이까?<살짝>뻐억!!!
드디어 첫 자작품이 나갑니다. 이건 한 여름 밤의 꿈 외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PART 2를 쓰기 위한 다리 역할이라고나 할까요? 원래 기획은 순미와
철주(병호 아빠)의 관계를 다룰 예정이었는데 작가의 능력 미달로 이야기가
갓길(삼천포라고도 하지요 하하하!!!)로 새버렸네요. 아! 왜 난 뜻대로 되는
일이 없지...원래 비비에 PART 1을 올린다음 호응을 봐서 쓰려고 했는데 제가
바빠서(왠 바쁨?) 아마 독자 여러분은 두 작품을 동시에 보게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하시죠?(휘익!!!퍽!!아야<이건 제 아이디 이기도 하죠.하하하>)
헛소리는 그만하고요 이번에는 문체를 바꿔보려 노력했습니다.(어디까지나
노력이죠.) 친구 K모군이 하도 항의를 해서요..(제발 그으마안 해!!!퍼억!!)
첫 작품이라 어색한 부분이 좀 눈에 띄내요. 그래도 이정도면 장족(롱다리?)의
발전이 아닌가 하네요. 다음편에서는요 철주씨와 영미씨의 썸싱 스페셜(양주?
으아악!!살려주세요..)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정이죠.
하하하... 그럼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다음 제목은 새로운 관계(그와 그녀)
입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아 참 중간에 순미 보지 묘사 부분은 깊고 깊은 구멍 제5편인가에서 배껴왔습니
다. 작가의 능력미달로요. 물론 저자와의 협약은 없었읍니다.하하하...
To be continue...
엄마 + 아들 = ?
PART I - 한여름 밤의 꿈 AFTER VERSION...
Edited by X모군
끝까지 저를 격려해 주신 K모군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오전 10시.
대충 목욕을 끝낸 순미는 털썩 소파에 주저앉는다.
주르륵...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그녀의 빰을 지나 두 개의 거대한 산맥사이의 골짜기를
타고 흐른다. 남편 철주를 이제는 어떻게 대할 것인가? 또 병훈이는... 지난
15년간의 결혼생활이 꿈결같이 스쳐지나간다...
순미와 남편 철주는 켐퍼스 커플이었다. S대학의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순미의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여 슬하에 병훈이라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남편은
남자라면 누구나 입사하고 싶어하는 S모 그룹의 중견 간부로서 회사 동료
모두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순미 역시 한때 직장을 가져 볼까
했으나 병훈을 너무 일찍 가졌고 또 금전적으로도 풍족했기에 집에서 오직
병훈을 키우는데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남편은 그녀를 매우 사랑했으며 그녀
역시 남편의 사랑을 단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았었다. 남부러울게 없는 이
가정이, 한순간에 흔들리는 어려움에 직면한 것이다.
대충 정신을 수습한 순미는 우선 안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온 방이 어제의
뜨겁던 열기의 흔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우선 환기를 시키고는 방바닥에
늘러붙은 정액을 두 번 세 번 닥아냈다. 대충 청소를 마치고는 다시 땀을 씻으러
욕실에 들어가는 순미. 온 몸에 하얗게 비누칠을 하고는 살같이 벋겨지도록
문질러 댔다. 어제의 흔적들을 지우려는듯이... 문득 자신의 나신이 거울에
비쳤을 때 순미는 가운데에서만 하늘거리는 자신이 보지털을 발견한다.
깍인김에 확실히 마저 깍아야...
이런 생각에 남편의 면도기를 들고 자신의 보지털을 마저 깍으려 하나 도무지
손이 떨려서 포기하고야 만다.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요란한 전화 소리에 급히 전화를 받는 순미..
저.. 이순미씨 댁입니까?
전..데요
하하하..깨어났냐?창녀?어제는 정말 즐거웠다.하하하...참.니가 뻗는 바람에
이 말을 못했는데 신고하면 알지?그 땐 어제같이 싶게 안넘어가.그럼 다음에
또 보자..창녀...후후후!!!딸칵
[아아악!!!!!]
어제 사내의 협박 전화에 순미는 또다시 정신을 잊고 만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병훈이는 평소보다 늦게 집에 돌아 왔다. 병훈이는 차마 엄마를 다시 볼 용기가
나질 않았던 것이다. 이는 순미 역시 마찬가지 였지만...
이렇게 어색한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수요일)이 시작된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어나기가 무섭게 학교로 가버리는 병훈의 뒷모습을 보며 순미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껴야 했다. 뭔가 해결점을 찾아야만 하는데...
지금 들어왔니?
역시 해가 져서야 돌아오는 아들을 순미는 최대한 밝게 맞아한다.
더울텐데 우선 씻어라.
예...
쏴아아....
똑똑똑...병훈아 엄마가 등 밀어줄게..
이를 말리려 뒤를 돌아다 보던 병훈은 깜짝 놀라고야 만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던 것이다.
어엄마..
가만히 있어 병훈아..
쓰윽..쓰윽...
순미는 아들의 등뿐만 아니라 온 몸을 정성스레 씻어준다. 병훈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는다. 병훈의 몸을 다 씻고서..
저.병훈아..엄마 부탁이 있는데 엄마 거..기. 털 좀 마저 밀어.줄.레..엄마는
손이 떨려서 못하겠어.베이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얼굴이 빨개져서야 겨우 말을 끝낸 순미는 아들 앞에 큰대자로 들어 눕는다.
그리고는 눈을 감는 순미...
어엄마...
순미가 그런 자세로 가만히 있자 하는수없이 병훈은 떨리는 손으로 아버지의
면도기를 집어든다.
사각..사각...
그나마 남아 있던 보지털마저 밀려나가고 그녀는 이제 테어난 모습 그대로의
보지를 드러내었다. 이를 씻어주던 병훈의 손이 한순간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온다. 깜짝 놀라 손가락을 빼려는 병훈을 순미의 손이 조용히 잡는다.
그대로...천천히...
웅얼거리듯 속삭이는 순미..
병훈아..엄마는 널 잃고싶지 않아.엄마의 몸이 비록 더럽긴 하지만 너를
얻을수 있다면 엄마는 얼마든지 널 받아들일 수 있어..병훈아 넌 이런
엄마가 싫니?
눈물을 흘리며 속삭이는 순미.. 이런 순미의 모습은 또 한 번 병훈의 의지를
빼앗아 갔다. 서서히 손을 움직이는 병훈...
어엄마...
병훈아.앞으로 둘이 있을때는 순미라 불러.엄마라 그러지 말고..난 네 아빠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만 병훈이 너도 아빠만큼 사랑한다.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낳은 자식인데...
이런 순미의 속삭임은 조금씩 병훈을 덥혀갔고 급기야 병훈은 순미의 붉은
조갯살에 얼굴을 파묻었다. 한 번 두 번.. 병훈의 입술이 스쳐갈수록 순미의
몸이 열리기 시작했다. 곧 얼굴을 완전히 묻고 보지를 애무하는 병훈. 때로는
혓바닥을 뽑아 햝았고 또 가끔은 창같이 세워서 콕콕 찌르기도 했다. 입을 크게
벌려 보지살 주위를 잘근잘근 씹기도 했고 청소기 마냥 엄마의 씹물을 한웅큼씩
들이키기도 했다.
핫.핫..으으음..아하..아하..으으으..이.제..위..로...
열락에 달뜬 신음을 흘리는 순미.. 순미가 병훈의 얼굴을 부드럽게 끌어올리자
병훈은 한입 가득히 그녀의 씹물을 담고는 그녀와 진한 입맞춤을 한다. 혀와
혀가 엉키는 가운데 둘은 순미의 씹물을 나누어 마셨다. 한참 혀의 유희를
즐기던 병훈은 이제 유방을 희롱하기 시작한다. 우선 살짝 한입 가득히 베어
물더니 이를 자근자근 씹는다. 성이 날대로 난 유두를 혓바닥으로 희롱하다가
때로는 이를 쥐어 뜻듯이 물어 당긴다. 한쪽 유방을 희롱하는 동안 반대쪽
유방은 어김없이 그의 손 속에서 형체를 잃었다가는 다시 찾고는 한다.
아학..아.아퍼..좀..살살..흐윽..아아앙..흐윽..그렇..게..학
연신 신음을 흘리며 마치 뭍으로 나온 물고기 마냥 꿈틀거리는 순미. 한참
유방을 희롱하던 병훈의 혀가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 배꼽을 지나 다시 보지
속에서 안식을 찾는 병훈의 혀.. 그렇게 한참순미의 몸을 탐하던 병훈이 갑자기
머리를 떼고는 순미를 내려다 본다. 자연히 시선은 순미의 다리 사이에
고정되고... 이미 깨끗이 면도되어진 보지의 모습은 참으로 너무나 귀엽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특히 가랭이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그 보지의
모습이란 병훈에게 이루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흥분을 일으키고 있었다.
가랭이 사이로 부터 아래로 길게 갈라져 내려 온 그 계곡 옆으로 도톰한
모래언덕과 같은 대음순이 입을 벌리고, 그 속으로 분홍색 입술같은 소음순이
자신에게 입 마추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소음순 안쪽 위로는
음핵이 그 작은 혀를 내밀고 있었으며 그 아래 가운데로 소변을 보는 구멍이
보이지 않게 감추어져 있고 그 밑으로 신비의 동굴과도 같은 질구가 오물오물
무언가를 끼어 넣어주길 애원하고 있었다. 병훈이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고
있음을 안 순미는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 했다. 그녀의 감정을 감추려는 듯
순미는 이미 거대해진 병훈의 자지를 입으로 가져와 애무하기 시작했다.
지난번엔 마지못해서 했지만 이번에는 정성스레 그녀의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마치 소중한 장난감을 만지듯 애무했다.
아웅..쩝쩝..우웅..쩝쩝쩝...아..사랑스러워..
순미의 애무에 그의 자지는 더욱 거대해 졌으며 그 첨단의 끝에는 맑은 방울이
하나 둘 맺치기 시작했다.
아하..그.그만..저 쌀거 같아요...
급히 순미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내는 병훈.
엄.마..아니..순..ㅁ..이제 박을께요...
차마 순미라 부르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병훈은 그의 자지를 순미의 보지
입구에 댔다.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음에 따라 질벽들이 좌우로 갈라지는
느낌이 났다. 또 갈라지기가 무섭게 죄어오는 압박감도...
헉..아아..허억...
아아아...으응...으으음...
순미의 만족한듯한 신음이 입술을 가만히 비집고 새어나온다. 뿌리끝까지 깊게
박아넣은 채 병훈은 잠시 그대로 있는다.
병훈아 네 자지가 보지를 툭툭 치고 있어..아웅..아 병훈아...네가 내 몸을
가득채우고 있는게 느껴지니?
순미는 의식적으로 병훈의 자지를 죄었다 풀었다 했다. 이런 자극이 계속되자
결국 병훈도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쑤우욱..퍽...쑤욱..폭..쑤걱.쑤걱..폭..푸직..푸직..퍽..퍽..
아흑..이악..으응..아아아..아앙..어어엉..흑흑..아아아..아흑..아아아..
요란한 살들의 마찰음이 욕실을 가득 채우며..모였다 흩어졌다 한다...
병훈의 자지가 힘차게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들어올 떄마다 그녀는 어찌할 줄을
몰라하며 달뜬 신음을 연발했다. 또한 그의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허리를
튕겨서 조금이라도 더 그의 자지를 박고 있으려 했다.
학학..정..말..주..ㄱ.여..헉헉...
아학..으으..더..더..그래...거..기..아흑..아아앙..나..죽..어..더..
너무.좋.아..병후운..사..랑..아악..아아아...난..자기..하악..
쑥..퍽..쑤걱..쑤걱..쑤욱..퍽..뿌직.뿌직..쑤우욱..퍽..폭..폭..
정욕에 사로잡힌 모자는 쉴새없이 신음을 뱉어내며 더욱 행위에 몰입했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들...
헉헉..나..지그음..윽..속에..싸아아...
아..안돼..조금.더..더..아아아..그래..아앙..나도.싸..같이..아아아..어떻해
으흑..아아아...
곧 병훈의 자지가 굵어지는가 싶더니 순미의 보지 속에다 힘차게 좆물을
방출해 냈다. 두 번 세 번.. 병훈의 방출이 있을때마다 순미는 허리를 활같이
튕기며 어쩔줄 몰라 했다. 순미의 눈이 풀리는가 싶더니 곧 정적이 다가왔다.
두 연인의 헐떡임만을 제외하고는...
하악.하악.병훈아..너.진짜.대단하다..하악.하악.날 이렇게 기쁘게 하다니..
헉헉..엄마..아니..순..보지도 엄청났어요..난 자지가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하악..잠깐..다시 말해봐..내가 누구?
수운..미..
고마워 병훈씨..앞으론 그렇게 불러..다시 불러줘..순미..내 사랑 순미라고..
순미..사랑하는 순미....
이렇게 서로를 부르던 두 연인은 다시 서로를 껴안고는 달콤한 키스를
주고받는다. 혀와 혀가 뱀같이 얼키고..침과 침이 오가는데... 서서히 순미의
손길이 병훈의 하체로 향하고.. 순미의 손길이 닿기가 무섭게 병훈의 자지는
마치 마술에 걸린냥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한다.
어머..또 커졌네..또 하고 싶은가보지?..쿡쿡쿡..아.사랑스러워..
그녀는 다시 고개를 내려 병훈은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문다. 이에 질새라
병훈도 그의 두 손을 순미의 유방위에서 바쁘게 움직인다.
병훈씨 힘들지?이번엔 내가 박을께.가만히 누워봐..
병훈의 자지가 충분히 거대해지자 순미는 병훈을 살짝 밀어 바닥에 눕힌다.
병훈의 심볼을 모두어 잡고는 그 위에 엉거주춤 주저 앉는 순미.. 질구멍에
두어번 자지를 문지르더니 그대로 푹!소리나게 자지위에 주저 앉는다. 병훈의
불칼은 또다시 순미의 보지를 가르고... 순미는 앉기가 무섭게 다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모든 질벽이 강하게 그의 자지를 움켜쥐고 있는채로...
푹..쑤욱..푹..쑤우욱..쑤욱..폭..푸직..뿌직..
헉..으아..그만..아아..학..허억..으으으...
아학..아학..아앙..학학..으으응..아아아.핫.핫.으으으..아핫.아핫.아아악..
요란한 신음 소리가 묘한 앙상불을 이루는 가운데 순미는 마치 말을 탄 여자
카우보이 마냥 신나게 박아댔다.. 두 연인은 그렇게 계속해서 사랑을 나눴고
말없는 샤워기 만이 뜨거운 물줄기로 이들의 사랑을 감출뿐이없다.
쏴아아..쏴아아...
그렇게 정욕의 열풍이 지나간 후에..
병훈씨 나와 약속할게 있어
무슨 약속?
병훈은 이미 순니에게 말을 놓고 있었다.
사실 우리 둘은 이러면 안되.내가 병훈이랑 결혼한 것두 아니구.그러니까
난 병훈이가 나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았으면 해.그래.평범하게 살아달라는
거지.우리는 남들 몰래 가끔씩 사랑을 나누는 그 이상은 되어서는 안되.나야
병훈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몸울 줄 수는 있지만 말이야...
순미야..알았어.그건 걱정하지마.내가 알아서 할께..사랑해 순미!!
나도 사랑해...병훈씨..
순미와 병훈은 이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갔다. 이들은 가끔 서로가 원할
때에만 사랑을 나눴고 병훈과 순미는 누구라도 부러워할만한 모자의 관계-비록
형식적이나마-로 돌아왔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토요일이 되었다.
병훈아.아빠 오셨다.
아버지 다녀오셨어요?
아이고 이녀석 그새 더 건강해 진 것 같다. 여보 힘들었지?
힘들기는요 뭘.새삼스럽게..
출장이 잦은 철주는 늘 이를 안쓰럽게 생각했고 항상 자기를 편안히 감싸주는
순미가 너무나 고마웠다.
아이.여보.병훈이가 봐요.
남편의 포옹에 가볍게 앙탈을 부려보는 순미. 병훈은 이런 엄마가 너무나
좋았다. 살짝 눈웃음을 치며 방으로 병훈이 들어가자 철주는 번쩍 그녀를
안아들고는 침실로 향했다. 격렬한 정사를 기대하며 순미는 철주의 가슴에
살짝 기대었다. 한 여름 밤의 꿈이 끊나고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려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
-- part I end
♨편집후기
신이시여 이 작품을 제가 썼나이까?<살짝>뻐억!!!
드디어 첫 자작품이 나갑니다. 이건 한 여름 밤의 꿈 외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PART 2를 쓰기 위한 다리 역할이라고나 할까요? 원래 기획은 순미와
철주(병호 아빠)의 관계를 다룰 예정이었는데 작가의 능력 미달로 이야기가
갓길(삼천포라고도 하지요 하하하!!!)로 새버렸네요. 아! 왜 난 뜻대로 되는
일이 없지...원래 비비에 PART 1을 올린다음 호응을 봐서 쓰려고 했는데 제가
바빠서(왠 바쁨?) 아마 독자 여러분은 두 작품을 동시에 보게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하시죠?(휘익!!!퍽!!아야<이건 제 아이디 이기도 하죠.하하하>)
헛소리는 그만하고요 이번에는 문체를 바꿔보려 노력했습니다.(어디까지나
노력이죠.) 친구 K모군이 하도 항의를 해서요..(제발 그으마안 해!!!퍼억!!)
첫 작품이라 어색한 부분이 좀 눈에 띄내요. 그래도 이정도면 장족(롱다리?)의
발전이 아닌가 하네요. 다음편에서는요 철주씨와 영미씨의 썸싱 스페셜(양주?
으아악!!살려주세요..)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정이죠.
하하하... 그럼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다음 제목은 새로운 관계(그와 그녀)
입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아 참 중간에 순미 보지 묘사 부분은 깊고 깊은 구멍 제5편인가에서 배껴왔습니
다. 작가의 능력미달로요. 물론 저자와의 협약은 없었읍니다.하하하...
To be continue...
추천49 비추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