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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번역] 어머니와 소년, 그리고 담임교사 2장

제 2장: 친모와 소년, 애탈 정도로 기다린 밀회


후회는 했지만,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었다. 집에 귀가를 한 이후에 카즈코는 평소의 신중함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스를 계속 범하고 있었다. 게다가 블루 플루티드 풀 레이스를 2잔이나 깨 버린 상태였다. 욕조에 급탕을 받는 것도 잊어버리고, 1시간이나 끓이고 있었을 정도였다.
친구의 집에서 돌아온 신야는 곧바로 커닝 건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모친이 학교에 담임교사에게 불려간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카즈코는 절대로, 다른 누구도 아닌 아들에게 진실을 말 할 수는 없었다. 다만 두 번 다시는 이번과 같은 일이 생길 시에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커닝에 대한 뉘앙스만 풍겼을 뿐이었다.


“미안해요, 엄마”


신야는 그것으로, 이번 사건에 대하여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듯, 안심을 하는 것 같았지만, 카즈코의 마음은 어둡고, 침울하기만 했다. 저녁식사 시간에 말수가 적은 어머니를 느끼고, 신야는 컨디션이라도 좋지 않은 것인가 걱정이 되어 물었다.


“다시는 이번과 같은 일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요.”


카즈코는 신야의 잘못된 행위가 모든 일에 원인인 것 같이 말했지만, 사실 쿠도와의 행위를 지우지 못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신야, 자신의 아들을 위한, 희생이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마지막 쿠도가, ‘부인이라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군’이라며 조롱을 하는 것 같은 말을 한 것이 마음에 걸리고 있었다.
여자로서 사랑을 하기는커녕, 마음에 들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은 남자에게 안기기는커녕, 애무를 당한 건만으로, 반응을 해 버렸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식사를 하면서, 그다지 마시지도 않는, 브랜디를 마신 것도, 가능한 쿠도와의 일을, 일각이라도 빨리 잊고 싶었고, 잊어야만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위가 아무리 뜨거워져도, 취기를 느낄 의식적인 틈은 없었다. 기묘한 모순 속에서 카즈코는 브랜디를 마시고 있었다.
식사가 끝났는데도 언제까지나 테이블에서, 술만 마시고 있는 카즈코의 모습은 거의 볼 수가 없던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이라도 느낀 것인지, 신야도 식사를 서둘러 끝내고 조용하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박혀 나오지도 않았다. 간신히 혼자가 된 카즈코의 뇌리에는 싫어도, 쿠도와의 정교가 떠올라 지워지지가 않았다.


아아, 믿을 수가 없어…….
카즈코는 바로 서너 시간 전에 일어난 다른 곳도 아닌 자신의 아들의 학교 내에서의 사건이, 마치 영화의 파노라마와 같이 떠올랐다. 쥐죽은 듯 한 진학 상담실, 쿠도의 미친 듯 발기된 장대한 페니스에 굴착 되는, 찔쩍이는 소리, 삐걱삐걱이던 테이블, 카즈코는 스스로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분명하고, 확실하게 남자의 욕망을 받아 준 것이 아니라, 응했다.
카즈코는 손을 응시했다. 그 뜨거워 단단하던 10년 정도의 연하에 젊은 교사의 페니스를, 분명하게 그 손으로 잡았었다. 아니 잡기는커녕, 그걸 삽입 할 수 있게 유도마저 해 주었었다. 그런 생각을 한 순간, 신체에 형언하기 힘든, 욕정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감각을 느낀 것에 카즈코는 스스로가 놀랐다.
혐오감이라면 다행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역의 감정이었다. 자신의 체내에, 성의 기아감이라도 있는 것인지, 쿠도를 떠올리는 것만으로, 카즈코의 육체는 분명하게 불과 같이 달아올랐다.


“아아, 너무나 싫어!”


천정을 향하여 토하는 듯 말하며, 일어났다. 머리는 깨어있지만, 발이 휘청거렸다. 과연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과음을 해서인지, 취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욕실로 향했다. 식사 전에 펄펄 끊었던 물도 지금은 딱 알맞게 식어 있었다. 알몸이 되어 살며시 욕조 안으로 들어가자, 겨우 침착해졌다.


아아, 이대로 죽을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탈의실과, 욕실 사이에 유리문에 검은 사람의 그림자가 비쳤다.


“엄마 나도 들어가도 괜찮아?”


그 소리를 들은 카즈코는, 욕조에서 나오려고 했다. 그 전에 들어온 신야가,


“나오지 마, 같이 해”


그렇게 말하며, 뜨거운 물로 몸을 간단하게 씻어 내고, 욕조 끝에 기대고 있던, 카즈코 앞에 앉았다. 입욕을 좋아하는 망부의, 휴식 장소는 욕실과 침실이라는 점도 있어, 특별하게 욕실을 개조하여, 만들어 놓은 관계로, 욕조도 매우 넓어, 서로 마주 보고, 발을 뻗어도, 여유가 있을 정도였다.
욕조를 넘어 올 때 카즈코의 눈앞에,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페니스가 흔들거리는 것이 보였다. 쿠도의 페니스에 비교조차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엄마, 오늘은 조금 이상해”


그렇게 말하면서, 똑바로 얼굴을 응시하여 왔기 때문에, 카즈코는 어색하게 미소를 보였다.


“그렇게 보여? 너 때문인지도 몰라”


어디까지나, 신야의 일로 인하여 학교에 불려간 탓으로 했다.


“정말 미안해요, 이제 걱정 끼치지 않을 게요”


그렇게 말하면서, 손은 살며시 물속에서 뻗어, 유방을 잡았다. 쿠도가 상대일 때와는 전혀 달랐다. 모자만의 숨겨진 의식이 시작이 되려 하고 있었다.


벌써, 반년이 넘었구나…….
친모가, 아들의 금단의 과실을 먹은 것도, 수개월이 지나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친모인 카즈코가 원하던 일은 아니었다.


그때는 정말, 어쩔 수가 없었어요…….
당시를 떠올릴 사이도 없이, 신야가 응석을 부리면서, 카즈코에게 다가왔다. 탕 속으로, 그때까지 작고 소심한 페니스가 순식간에 팽창이 되는 것이 보였다. 물속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너무나 크게 보였다.


“응, 내 것도 만져줘”


신야는 평소와 같은 순서를 바라였다. 카즈코는 아무런 말도 없이, 아들의 페니스를 잡았다. 쿠도만큼 크고, 독사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단단함이나, 뜨거움, 그 너무나 매력적인 맥동은 전혀 뒤지지가 않았다. 그 생생하다 못해, 뜨거운 맥동이, 기분 좋게 카즈코의 손바닥에 전해졌다.
모친에게 페니스가 잡힌 것만으로, 신야는 이미 비음을 토하고 있었다. 남자의 욕망의 엑기스가 이미 한계를 넘어, 가득 차 있다는 증거였다. 일주일에 딱 한 번만, 신야는 금단의 화원을 굴착하는 것이 허락이 되어 있었다.
모든 것이 공부를 위해서다, 학업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성적 욕망을 처리 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어느 사이 모자에 불문율이 되어 있었다. 거기에는 주에 한 번 이상의 섹스는, 오히려 공부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모친으로서의 카즈코의 불안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주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한밤중에 신야가 모친의 침실의 문을 두드리는 일은 허다하였다.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할 정도에,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카즈코는 손으로 처리를 해 주었다. 하지만 절대로 육체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것은, 모자간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은 것에 대한 유일한 모친으로서의 변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으응……엄마”


욕조 안에서, 어머니를 안은, 신야가 하반신을 흔들어 대었다. 카즈코는 아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는 잘 알았다. 카즈코는 술이나, 뜨거운 욕조 안에 물만이 아니라, 다른 충동에, 육체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살며시 손으로 양물의 표면을 켜기 시작했다.
단번에 밑동까지 벗겨 내면, 아마 그 시점을 전후로, 페니스는 곧바로 폭발을 해 버릴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역시 카즈코는 어머니였다.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신야에게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아아……마마……마마……”


‘엄마’에서, ‘마마’라고 호칭이 바꿔, 허덕이기 시작했다. 신야가 유년시절부터, 응석을 부릴 때 사용하던 말이었다. 지금도 그건 변함이 없었다. 유방을 잡은 손에 힘이 넘쳤다. 상대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뭔가 잡고 지탱하고 싶은 느낌이 강한 것이었다.
조금 아팠지만, 카즈코는 참았다. 우리 아이에게 쾌락을 주는 것은, 모친으로서의 진정한 기쁨이기도 했지만, 행위가 씻을 수가 없는 죄였던 만큼,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이었다. 세상 보편적으로 생각하며 반성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카즈코는 이 관계가 언제까지고 지속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타이르고 있었다.
이제 고교 1학년에, 16살의 소년에 불과 하지만, 그도 얼마가 되지 않아, 여자 친구가 생길 것이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애인도 생길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마침내 독립을 해서 자신 곁에서 떠날 것이 분명했다. 서로 입으로 맞춘 것은 아니었지만, 모자는 암묵 중에 그때까지 만의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난 엄마만 있으면, 애인은커녕, 결혼 같은 것은 할 생각도 없어”


그렇게 신야는 말하지만, 그건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말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마마, 좀 더 빠르게”


신야의 손이 모친의 유방에서 멀어졌다. 카즈코는 우리 아이가 뭘 바라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살며시, 그리고 활짝 다리를 개방해 주었다. 곧 바로, 중심으로 아이의 손이 파고들었다. 손가락으로 사랑이 넘치게 음모를 더듬어 대기 시작했다.
카즈코의 체내에, 하반신의 감각이, 급속하게 예민해졌다. 남편이 생존 중, 카즈코는 남달리 진한 털 숲을 더듬거나, 음순을 비비거나, 상관하지 않고, 사타구니 자체를 만져지는 걸 남달리 좋아하였다. 이상하여 견딜 수가 없고, 참을 수가 없는 것은, 신야가 만지는 방식이, 그것과 동일하기는커녕, 망부 그 자체였다.


“마마……마마……”


응석부리면서, 음모 아래로 집게와 중지를 밀어 넣었다.


“흐윽!……”


이번에는 카즈코가 신음 할 차례였다. 클리토리스가 두 개의 손가락에 끼워져서, 비비어졌다. 그것은 어머니를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으로 만지는 것에 불과 하였다. 그런 만큼 신야가 얼마나 흥분을 한 것인지, 카즈코는 뼈가 저릴 정도로 느꼈다.


“아아, 마마, 나와, 나올 것 같아”


욕조 안에서 신야가 분발했다. 양다리에 힘을 주어, 긴장 하는 것이, 전혀 여유가 없어 보였다. 카즈코의 손의 움직임이, 물속에서 빨라졌다. 때로는 껍질을 찢어질 정도로, 마음 것 당겨 벗겼다. 아직은 어른이 되지 않은 탓에, 그래도 귀두가 전부 노출이 되지는 않았다.
손바닥이 떨릴 정도로 경련을 하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양물의 첨단에서 흰 덩어리가, 마치 입술에서 뿜어져 나오는 담배 연기와 같이, 뜨거운 물속에서 퍼졌다. 한 덩어리, 두 덩어리……내 덩어리, 흰 정액은 계속에서 물속에서 뿜어져 나와, 해파리와 같이 퍼졌다. 겨우 모든 것은 낸 후에, 신야는 난폭하게 숨을 토하며, 어머니에게 안겼다.


“더운 물속에서, 너무 흥분을 하면, 좋지 않아요.”


카즈코는 그렇게 말하며, 아들을 껴안고, 욕조에서 나왔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시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된, 침대 위에서의 의식을 치루기 위한 준비일 뿐이었다.
모자는 서로를 껴안은 상태로, 욕조에서 나왔다. 침대의 의식 전에 사정을 하는 것은, 신야가 자연스럽게 배운 방식이었다. 그것이 침대 위에서의 의식에 좀 더 여유가 있었고, 보다 길게 서로 애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었기 때문이었다.
카즈코는 유년기 시절의 아들에게 하는 듯, 타월을 감싸, 상냥하게 물기를 닦아 주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신야의 회복력은, 너무나 놀라울 정도였다. 실제로도, 지금 단지 몸에 물을 닦아 주는 것뿐인데, 눈앞에 페니스가 경도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엄마, 오늘은 좀 피곤하구나”


다른 날도 아니라, 아들과의 일주일만의 의식이 있는, 바로 오늘, 아이러닉하게도, 그 아들로 인하여, 아들의 담임교사에게, 아들의 학교 내에서, 강간을 당한 것도 있어, 카즈코는 육체는커녕, 정식적으로는 미치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로, 피곤한 상태였다.


“그러면 내가 마사지라도 해 줄까?”
“마사지?……어디 한 번 받아 불까?”


두 사람은 모자라기보다는, 아니 실제로 알몸인 상태이기 때문에, 연인과 같이 살을 떼지 못하며, 서로의 은밀한 곳을, 장난치며, 모친의 침실로 향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곧장 침대 위로 올라갔다.
침대 위에서, 아니 딱히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신야는 특별나게도, 모친이 알몸이 되는 것을 항상 원하고 있었다. 몰론 신야 자신도 알몸인 상태로,


“엎드려”


반년 전과 같은, 말 그대로 피 튀기는 몸싸움은커녕, 저항은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사라진지가 오래였다. 모든 것은 하나의 룰과 같이 흘러갔다. 카즈코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침대에서 엎드렸다.
신야는 침대에서 엎드린 어머니의 뒷모습의 모든 것을 시야에 확보를 하자, 만족한 듯 미소를 보였다.
카즈코는 방년 36세, 결코 여자로서는 적은 나이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즈코는, 대 부분, 신야의 누나로 오해를 받았다.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신야의 반 모친 중에는 가장 어린 나이였고, 아름다운 모친이기도 했다. 신야는 언제나 그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러울 정도였다.
게다가 굳이 그런 사실을 차치 하더라도, 야마구치 카즈코라고 하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웬만해서는 그 이름을 수도 없이 보았고, 들었을 정도로, 저명한 외화 번역 작가이기도 하였다.


엄마는 나 만에 것…….
그것이 신야가 가진 최근에 마음이었다. 물론 그것은, 부친을 일찍 잃은 탓도 있어, 모친을 의지하던 버릇도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그 어머니의 나신을 보자, 새삼, 극단적으로 그런 감정을 느끼었다.


정말 너무 이상해…….
신야는 최근 들어서, 어머니의 나신을 볼 때마다 너무나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도대체가 자신이 그 몸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진심으로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였다. 살짝 돌출이 된 견갑골을 어루만졌다. 거기에서, 등뼈를, 양측으로 손가락으로 지압을 하며, 점차, 점차, 매끈매끈, 조여지다, 급격하게 떡, 볼륨 진, 허리로 향하여 내려갔다.
마사지는커녕, 차라리 애무라고 할 정도의 움직임이었다. 단지 카즈코는, 맨살을 애무 당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신야도 그런 어머니의 매끈매끈한 피부를 만지는 것을, 지구상에서 가장 좋아하였다.



“으음, 좋구나.”


평소와 같이, 넋을 잃은 것 같이 카즈코가 말했다.


“마코토짱도 정말 너무 능숙해졌구나.”


단지 어머니의 그 말은, 신야에게 섹스 테크닉을 칭찬 하는 것 같이 들릴 뿐이었다. 이제 겨우 16살인데, 신야는 실제로도 섹스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최초는커녕, 최근까지만 해도, 카즈코는 일주일에 한 번, 아들의 섹스 인형이 되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점차, 최근에 들어서는, 신야의 손이나, 혀, 특히나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서, 점차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신야는 다른 사람도 아닌 친모와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 아니 어머니의 성기에 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고, 기뻐서, 참을 수 없었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마음은 솔직하게 안중에도 없었고, 오로지 자신의 욕심만 채웠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견딜 수가 없었고, 매일이라고 하고 싶었다. 실제로도, 어머니와 같이 아름답고, 훌륭한 여자는 아무리 눈을 씻어 보아도 없었다.
그런 어머니, 아니 여자를 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반응을 하지 않아도 좋았던 것이다. 일단은 끼는 것 자체만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직접 교합을 하기 전에, 사정을 하는 법을 배운 신야는, 이전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느끼었다.
자시의 손이나, 혀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여자가 변하는 것을 본 것이다. 그 순간에 신야가 느낀 것은, 여자를 변하게 하는 것은, 남자의 인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바로 이주 전에 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걸 참아, 좀더 인내를 하였더니, 어머니가 보인 반응이, 완벽하게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었다. 그리고 좀 더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야는 양손에 신경을 사용해서 목덜미, 그리고 견갑골, 등뼈에서 엉덩이에 걸친 능선을 따라서, 가능한, 살며시 겨 돌았다. 
순간 너무나 아름다워,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탐스럽게 볼 진 엉덩이가 보였다. 그걸 살며시 만져다, 만지면서, 살며시 벌렸다. 그러면서, 살며시 항문에 손을 가져갔다. 역시 저항이 있는 것인지, 카즈코는 순간, 엉덩이를 조였다. 대퇴마저도 조이려고 했다. 그것을 억지로 벌릴 자신은 얼마든 있었다. 아니 실제로 지금까지는 억지로 벌렸었다.
하지만 신야는 얼마 전의 신야가 아니었다. 차라리 녹을 것만 같은 부드러운 엉덩이에서, 살며시 손을 이동했다. 그래도 밑으로 내려와, 무릎 뒤편을 어루만지며, 허벅지로 올라갔다. 그러는 사이 조여진 엉덩이가, 아니 허벅지도, 힘이 풀리다 못해, 손가락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벌어졌다.


역시 엄마가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
신야는 허벅지 안쪽으로 점차 손을 가져갔다. 위로 갈수록, 습기가, 열기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졌다.


어? 설마 자고 있나?…….
신야는, 엎드려 있던 카즈코의 옆얼굴을 보았다. 자신의 모친이지만, 살짝 상기된 그 얼굴, 아름답기는커녕, 진심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눈은 감긴 상태였다. 신야는 허벅지 사이에 넣은 손을 약간 힘을 주어 위로 밀어 넣었다.
순간 후덥지근하게 촉촉하게 느껴지는 털이 느껴졌다. 그 직후였다. 잠이 든 것 같았던, 카즈코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몸을 떨더니, 곧바로, 뜨거운 한숨을 토하였다.


“깨었어?”
“어? 아, 응……그만 잠이 들고 말았구나.”
“깨워서 미안해”
 
그렇게 말하면서도, 단지, 이제 제대로 비부를 잡아 쥐었다. 아직 비몽사몽간 이던 카즈코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하반신을 조이더니, 그대로 뒤를 돌아누웠다. 신야는 어머니의 알몸을, 보기를 너무나 좋아하였다. 그것도 밝은 곳에서.
카즈코는 최근 들어서는 그걸 가능한 협조하고 있었다.


“왜, 마사지 안 해주고 뭐하고 있어?”
“후후후, 그 보다는, 다른 것을, 해 주는 것이, 엄마도 좋지 않아?”


……!!!! 이, 이 아이, 말로 자극 하는 것을 배웠어요…….
카즈코는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들의 그 말에, 단 번에 그걸 느끼면서, 부정도, 긍정도 하지 못했다. 그저 미소만 보일 뿐이었다.
모자상간, 그 씻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굴레가 시작이 되었을 무렵, 우리 아이의 장례를 위해, 학업에 집중을 하게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자신만의 변명을 앞세워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감수하였다.
단지 그것이 최초와 다르게 점차 문제가 생기고 있었다. 아들과의 섹스! 그것은 절대 섹스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 점차 섹스가 되어 버리고 있던 것이다. 카즈코가 힘든 것은, 아들과 섹스를 하는 것은 얼마든 할 수 있지만, 그 섹스에 기쁨을 느끼다 못해, 여자가 되어 가는 것이 힘들었다.


“마마, 걱정하지 마, 나 공부는 분명하게 하고 있으니까”


카즈코의 눈동자에서의 갈등을, 그 마음을 느낀 것인지, 난데없이, 신애가 말했다. 말하면서 유방을 잡았다. 이미 땀이 솟아오른 유윤에서는 젖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다.
카즈코는 눈앞에 머리를 잡아 뒤졌다.


아아아!! 이 냄새, 이 냄새! 당신…….
눈앞에 머리카락을 뒤지는 순간, 남자의 냄새가 났다. 그것도 너무나 닮아서, 미치도록 보고 싶은, 망부의 냄새가, 그 몸매도, 그 상냥한 손길도, 그 분위기도, 그였다.


“흐응……”


참았던 비음이 터지고 말았다. 움츠린 혀가 서기는커녕, 발딱, 치켜든, 유두를 연주 해대기 시작해서였다. 카즈코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신야의 뒷머리를 잡아 쥐었다.
그 어떤 것도 다 잊어 신야만 보고 살았다. 구애를 하는 남자는커녕, 정식적인 결혼을 바라며, 프러포즈를 하는 남자도 다수였다. 하지만 그걸 전부 거부했다. 남편이 사후, 신야만이, 삶의 보람이고, 행복이며, 의지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삼, 사년이 흘러가기 시작하자, 차라리 고통이었다. 어떤 면으로는 자신이 너무나 겁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차마 시작을 할 수는 없었다. 단지 남자의 피부를 접한, 피부가, 서서히 갈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수십 명의 남자에게 범해지는 망상을 하며, 오로지 자신의 손가락만의 위로였던 카즈코였다. 남자의 감촉을 느낀 부위가, 잠을 잘 수 없게 만들 당시, 자신의 손가락으로, 눈을 감아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애무 당하며, 범해지는 망상을 하며, 비부를 뒤질 때는, 저명한 외화 번역 작가도, 단지 성에 굶주린 여자였다.
그 이후에 오는 공허감, 그것으로 인하여 흐느낀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비록 자신의 친 아들이라고 해도, 카즈코는 진심으로, 사랑을 받는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 상대가 오히려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피를 가진, 친 아들이기 때문에 느낄 수밖에 없는, 배덕의 기쁨인지도 몰랐다.


“마마, 여자도 남자와 같은 것 같아”
“뭐가?”
“흥분을 하면, 젖꼭지가 이렇게 서는 걸 보면, 나도 이렇거든……”


카즈코의 대퇴에 경직된 페니스가 억눌렸다. 카즈코는 확인이라도 하는 듯, 손을 대었다. 뜨껍다, 뜨거워, 뜨겁다. 단단해서, 너무 단단했다. 몇 번이나, 이미 수십 회를 만지고, 느낀 페니스였다. 그런데 매주 느끼지만, 매주 다른 느낌, 다른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바보 같은 사람”


카즈코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평소라면 ‘바보 같은 아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었다. 평소라면 ‘바보 같은 아이’라고 하였을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지금 마치 연인과 같이 말해 버린 것 같다가 생각했다.


“있지 나, 생가 해 보았는데……”


뭐가 그렇게 아쉬운지, 연분홍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 내는 것도, 아쉬운지, 신야는 타액에 젖은 젖꼭지를 뺨에 문질러 대면서 말을 이었다.


“세상에서 이렇게 멋진 일은 없을 것 같아, 우리만이 아니고, 다른 집에 모자가, 우리와 같이, 사랑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 아니 절대로 그렇다고 생각해”


카즈코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는 없었다. 단골 미용실의 주부용! 잡지에서 삼류 기사와 같이, 그저 자극적인 제목에, ‘이것이 모자 상간의 현실’, ‘금단의 벽을 넘은 부녀’ 같은 기사가 난무하고 있었다. 할 것도 없고, 심심해서 읽어 보았던 순간에, 솔직하게 잡지를 집어 던지고 싶을 정도로, 말이 되지 않았다.


설마, 모자 상간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현재 카즈코 자신이 그 씻을 수도 없는, 비도덕적인, 반사회적 모자상간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어쩌면 신야의 말과 같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식이 강했다.


“난 마마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어?”
“뭘?”


그렇게 대답을 하는 순간, 사타구니로, 신야의 손가락이 은근슬쩍 파고들었다. 순간 카즈코의 입에서 응석 넘치는 소리가 토해졌다.


 “마마 덕분에 여자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으니까, 여자의 마음만이 아니고, 몸도……그러니까 너무 좋아서”


모친으로서 이성에 대한 감사 따위를 받는 것은 싫었다. 무엇보다 아이의 공부를 위한 생각이 너무나 강하여, 모자상간에까지 이르고 말았지만, 그것에 대한 감사를 받는 것은, 모친으로서는 암울하였다.


“하지만, 엄마가 다시는 학교에 불려 가는 일 같은 것은, 하지 마세요”


카즈코는 자연스럽게 아들에게 주의를 하는 듯 말했다.


“정말 하지 않아, 약속해, 커닝 같은 것 하지 않아도, 얼마든 평점 이상은 받을 수 있어, 하지만 엄마를 기쁘게 하고 싶어서, 욕심을 부려서……”


정말인지 몰라, 이 아이, 날 안심시키기 위해서, 커닝을 했는지도…….
카즈코는 너무나 복잡한 기분이었다.


“신경 쓰지 마!……나 같은 것, 아무래도 좋으니까, 앞으로는 넌, 너만 생각해”
“싫어, 내가 먼저 좋아지고 나서, 마마는 모른 척 해도 좋다는 말이야?”
“아니잖아! 그런 말이”


동문서답, 아니 섹스에 대하여 집착을 하는 신야의 대답에, 카즈코는 불안을 느끼었다.


“약속해, 마마가 걱정할 일은 하지 않을 게”
“절대로, 응, 정말 절대로……흑”


카즈코가 말하던 도중에, 신야가 겨 내려가더니, 그대로, 카즈코의 양 다리를 쭉 벌려, 그 사이로 파고들었다. 카즈코는 말을 하다 말고, 순간 눈을 질끈 감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었다. 바로 그 곳으로 낳은 아이가, 그걸 벌려 본다는 것은, 정말 형언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극도의 수치와, 부끄러움, 죄의식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자신이 우리 아이의 첫 여자인 사실을, 매번 느끼어, 형언하기도 힘든 기쁨을 느끼었다. 거기에 또 한 가지, 십대의 소년이 흥미를 느낄 정도로, 아직은 자신이 여자로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는, 나르시시즘이 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설마 입 밖으로 낼 수 있던 것은 아니었다. 너무나 평범해져 버린 일이었지만, 매번 입에서는 스스로도 모르게, ‘엄마에게 그렇게 하지 마……부끄럽단 말이야’라는 소리를 내 버리고 말았다. 단지 뜨거운 한숨이, 털을 간질거리며, 토해지는 것에, 음순이 바들바들 떨릴 뿐이었다.


“마마도 정말, 부끄러워 할 피요 없어, 마마의 몸은 정말 아름다우니까, 자신을 가져”
이 아이도 정말!……이라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다.


설마, 이 아이……
돌연 의문이 스쳐지나갔다. 다른 것은 전부 모른다. 다른 것은 아무런 상관도 없다. 다른 것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로지 우리 아이의 첫 여자가 자신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하지 않았고, 불멸에 일이었다.
불안이 급속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공부에 집중을 하게 하기 위해서, 모자상간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일주일하고도, 단 한 번, 그 불문율은 엄연히 존재했다. 말 그대로 카즈코는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아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그건 나에 착각?…….
이전에는 전혀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당근의 양이 적어서, 그걸 참지 못하고, 아들이 여자 친구를, 가질 수도 있었다. 여기서 여자 친구라는 말은, 단 순한 여자 친구가 아닌, 섹스를 할 수 있는 여자였다.


“하아악!!…….”


카즈코의 사고는 중단이 되다 못해,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갑자기 껍질이 벗겨져서, 통통하게 익은 석류알을 신야라 혀로 살짝 핥아 버렸기 때문이었다.


넌, 양파(兩派)다!
일찍이 남편에게 듣던 말이었다. 보지와 클리토리스, 즉 어느 쪽이 보다 강렬하게 느끼는 여자를 말하는 것 같았지만, 남편이 하였던 말이, 지금에 와서 겨우 그걸 이해 할 수 있었다.


넌 정말 보통 여자보다 민감해서 겁이나, 만지면 느껴버리는 여자라서…….
남편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즐거워하였다. 남편에게 각별하게 사랑을 받고 있던 카즈코는, 단순하게 그걸 자신에 칭찬으로 받아들였다. 일단은 자신의 육체가 남편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아니 견딜 수 없이 기뻤다. 그리고 그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기 때문에 좋았다.
카즈코는 민감했다. 그냥 민감한 것이 아니라, 진짜 민감했다. 그리고 정말 민감했다.
어머니의 그런 민감함은, 신야도 단지 최초 이후, 극도에 짧은 시간에 느껴 버릴 정도였다. 그러니까 십대의 그 욕정을 참지 못해 끼는 것이 바빴는지도 모른다.
“뭐, 뭐해……그렇게 보지 마”
“왜?”
“그게……여자에게 있어 부끄러운 곳이니까……”


카즈코는 그녀가 말한 그대로, 부끄러운 것인지, 차마 말을 다하지 못하며, 목소리가 떨렸다. 그에 반하여, 바로 그 자신을 낳은 그 어머니의 성기를 보며, 아들은 자신 있게 말했다.


“정말 부끄러워? 여자는 부끄러우면 느끼는 것 같아”
“얘가 정말, 무슨 말이야 그건 또!”
“하지만, 마마의 여기, 이렇게 젖었는걸……”


기름지다 못해, 걸쭉해지기 시작한 사타구니를, 한 때의 행복을 주려는 듯, 젖기 시작하는 털 달린 사타구니를, 신야가 비비기 시작했다.


“아, 아학……”


테크닉, 전혀 없었다. 정말 그런 것을 느낄 그런, 정신 적인 여유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 다만,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느끼는 것은 좋은데, 아들의 테크닉이 급속도로 진보 하다가 못해, 갑자기 높아져 버린 것을 느끼었다. 카즈코에게 있어서는 그건 기쁨보다는, 행복이었지만, 큰 불안이기도 했다.
세상에는 색에 열중해, 여자나, 남자에게 의지하고, 돈을 벌려는, 호……도 있었다. 그런 정신 나간 남자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았다. 공부, 공부, 공부라고 한 것도, 모친으로서의 마음이 있었고, 카즈코의 염원이기도 했다.
모자상간, 그걸 범한 것도, 그것이 너무나 강해서, 남편이라도 있으면, 그 아이의 부친이라도 있으면, 그런 감정 때문에, 범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던 건지도 모른다. 모자상간이라는 것을 빼고, 이 세상에 그 어떤 모친도 가지고 있는 소망이기 때문이었다.


“응, 마마, 그거 해도 돼?”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니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평소와 달리 신야가 다음 행위에 대한 예고라도 하는 듯 말했다. 카즈코는 일단은, 다음 행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 버리고 말았다.


“마음대로 하세요.”


다음 행위에 대하여 전혀 관심도 없다는 듯, 필사적으로 가장 하여,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마마는 정말, 너무 간사해!”
“어머? 뭐가?”
“그런 말이 어디 있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고 하는 것 같잖아, 난, 마마의 진심을 알고 싶단 말이야!”


이, 이 아이……무서워……이미, 다 알면서 말하는 것 같아…….
카즈코는 재차 신야를 보았다.


“응? 어떤 거야? 어떻게 해? 응?”


아이가 계속, 칭얼거리는 듯, 아니 재촉을 하는 것 같이, 말했다. 카즈코는 겨우 모기와 같이 ‘빨아’ 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더 놀랬다.


“헤헤헤, 역시 빨아주기를 바라고 있었구나”


자신이 왜 그런 말을 한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아들에게 말하고 말았다고 생각한 순간, 단숨에 활짝 표정이 밝아지는 아들이 보였다. 신야의 그 단순함은, 역시 아직 16실의 소년, 그것이었다.


아아, 역시 기분이 좋아…….
말로는 할 수 없었고, 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대신에 36세의 농익은, 육체가 대변을 할 뿐이었다. 불두덩에서, 검은 계곡을, 그래서 다고 짜고 불두덩을, 그러더니 음순을 벌려 음순을, 그러다 털이 잔잔해진 가랑이 골을,


……!!!??
일주일 전, 어머니와 마지막 교합을 가질 당시, 그 새하얀 허벅지 안쪽, 털이 달린 곳에 남긴 것은 세 개의 키스마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하나 늘어있었다.


이상하네, 네 군대에 남겼던 가?…….
물론 그 이전에는 그런 일도 없었고, 그런 의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열중을 하여, 기억도 나지 않았지만, 문제는 그것이 다른 세 군데의 입술마크보다 더 컸고, 게다가 너무나 선명했다.
신야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들었지만 그것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막연한 의심이었다. 무심코 그 키스마크를 문질러 보았다. 바로 그 순간 주변에 젖은 피부가 파르르 떨렸다.
떨리기는커녕, 무려 카즈코가 신야의 머리를 잡아 사타구니에 억눌렀다. 아니 무릎마저도 세워서, 그 사이에 신야의 머리를 억눌렀다. 언제나 상당히 시간을 들여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보이지 않는 어머니의 그 움직임에, 신야는 시선을 일부러 키스 마크에서 떼어 놓으려는 것 같이 느껴졌지만, 곧바로 달콤한 오열을 토하며, 엉덩이마저 흔들어 대기 시작하자, 떠오른 의문도 어느 덧 사라졌다.
신야는 어머니의 금단의 화원에서, 넘치는 쾌락의 꿀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세상에서 섹스와 같이 열중을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어찌 보면, 너무 단순한 행위에 반복이었지만, 절대로 질리지가 않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여자의 반응이 너무나 흥미로웠다. 신야는 음순 사이로 넘치는 농후한 꿀을 마셨다. 모든 것을 삼켰지만, 어디서 그렇게 다시 솟아나는 것인지, 점차 진한 빈의 냄새를 동반하며, 용액은 곧바로 흘러 넘쳐왔다.
꿀에 젖은 과육을 동시에 흡입을 하자, 어머니는 평소에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오열을, 아니 추잡한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상스러울 정도로,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이성을 잃은 것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에, 소년의 탐구심이 자극이 되었다.
조금만 더 궁리하면, 새로운 변화를 바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순간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지금까지 신야는 하나의 행위 밖에는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바꾸어 말하면, 자신이 애무를 하는 부위만 시선을 줄 뿐이었다. 그것은 소년이 성에 경험이 없어 당연하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카즈코의 반응이 너무나 격렬하였기 때문에, 다른 것에는 신경을 쓸 여유 같은 것을 느낄 수 없었다.
지금도 신야는 오로지 혀만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쿠닐링구스만으로도 카즈코가 너무나 충분할 정도로 반응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오늘은 그것이 더욱 격렬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신야에게 처음으로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혀만으로도 이 정도로 좋아한다면, 좀 더 다른 행위도 같이 하면, 그야말로 미친 것 같은, 반응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야는 곧바로 실행했다. 혀로 음부를 핥아, 빨아 돌리면서, 그때까지 놀고 있던 오른손을 움직여, 턱 아래로 가져갔다. 즉, 회음부에 가져갔다. 거기는 이미 타액과, 애액으로 인하여 젖어, 손가락을 움직이기에는 극히 순조로웠다.


“아아, 하앙……”
 
카즈코가 허리를 휘어, 숨넘어가는 소리를 질렀다. 극단 적으로 쾌감이 증폭이 되었다. 낯간지러움이, 짜릿짜릿함으로, 짜릿함이, 극명한 쾌감으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에, 신야는 새로운 신세계를 발견한 것 같은 기쁨을 느끼었다.


이런 일을, 어째서 지끔까지 몰랐을까?…….
혀끝으로, 질구를, 오른손으로, 회음을, 거기에 왼손을 뻗어 유방까지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흥분과, 환희에 빠져 있는 것인지, 부드러웠던, 유방이 후덥지근하게 촉촉해져, 탄력이 증가가 되어, 유두는 서 있다기보다는, 우뚝 솟아 굳어져서, 색도 더욱 진해져 있었다.


이것으로 일타 삼피인가?…….
자신의 몸으로 더 이상, 애무를 할 수 있는 부위는 없었다. 그러니까, 유방을, 여음을, 그리고, 회음을 문질러 발라, 반죽 하는 것에 열중했다.


“하아, 하아, 대단해……아아 엄마, 엄마 너무 좋아서 싸, 쌀 것 같아!!!”


싸다는 표현은 최근에 되어서, 어머니가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최근에 대어서 배운 표현이었다. 확실히 종국에 표현으로는, 싸다는 표현이 너무나 적격이었다.


“아직 싸지 마, 싸면 안 돼 마마!!”


신야는 순간, 모친의 여음에서 입을 떼어 내고, 소리를 쳤다. 그렇다고 해서, 행위를 중단하는 것도 아니라, 오히려 더욱 격렬해졌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것은……아아 엄마 이렇게 좋은 것은, 정말 처음, 너무 좋단 말이야!!”


정말로 참을 수 없이 좋은 것인지, 카즈코는 끊임없이, 헐떡이는 소리를 내며, 허리를 들어 올려, 그 농익은 육체를 활짝 휘었다.


“우우우……”


상스럽다기보다는 짐승과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강렬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불을 보는 듯 뻔했다.


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느끼는 거지?…….
신야는 그런 생각을 하다, 자신의 코끝이, 껍질을 까고, 적나하게 노출이 되어, 발딱 선 클리토리스가 문질러지고 있는 것을 느끼었다. 카즈코는 자신의 여음을, 아들의 얼굴에 억눌러 스스로 문질러 대고 있었다. 너무 적극적이라 음탕하게 느껴졌지만, 그 이상으로 도발적인 것이었다.


그랬던가?…….
신야는 비로소 납득이 되었다. 이번에는 스스로 의지로 코끝을 클리토리스에 억눌러, 전후좌우로, 문질러 돌렸다.


“아아……아학……하아, 하악!”


허덕이는 소리, 신음소리, 오열이, 더욱 더 커졌다. 어머니의 소리는 이제 완전하게 섹스를 할 때와 같은 소리가 되어 있었다. 그 정도로 쾌락을 받고 있다는 말인지 몰랐다. 이렇게 여러 행위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을, 우연하게 느끼고, 실행을 한 것에, 어머니가 예상 이상으로 너무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신야는 미치도록 기뻤다.
피로가 몰리는 것이지만, 이렇게 어머니가 즐거워하는 것이라면, 몇 시간은커녕, 내일 아침까지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코토짱!!……그만!!, 엄마, 엄마 정말 죽어버릴 것 같아……그만해”


이 경우에 ‘그만’이라는 표현은, 다른 의미에 말이었다. 최초에는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여, 중단을 하였었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그만을 두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해 달라는 것이라는 뜻이라는 걸, 나중이 되어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신야는 오히려 더욱 열중했다. 카즈코가 얻는 쾌감은, 보다 더욱 깊고, 강렬해질 뿐이었다.


“마코토짱, 부탁……응, 넣어……어서 넣어 줘!!”
신야는 어머니가 요구를 하는 말은, 수십 번도 들었다. 하지만 ‘넣어’는커녕, ‘넣어 줘’라는, 직접적인 말로, 요구를 한 것은, 처음의 일이었다. 몇 번이나, 지금까지의 일을 떠올려보았다. 과연 어머니가 직접적으로, ‘넣어’ 같은 말을 한 것은, 정말 처음의 일이었다.
지금까지 어머니가 원하기보다는, 대체로의 경우는, 참을 수가 없게 된 신야가 일방적으로, 어머니의 알몸을 올라타, 가랑이 사이에 페니스를 가져가 끼기에 바빴다. 때때로 어머니가 요구라기보다는, 권하는 말은 했었지만,


“너무 무리를 하면, 공부에 지장이 있으니까, 이제 오세요”
“자, 어서 하고 싶겠지요?”


등과 같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야를 생각하는 듯한 말로 권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것이 어머니가 참을 수가 없게 되어, 재촉을 하였던 말과 같이 느껴졌다. 그렇게 생각을 하자,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참았던 욕망이 단 번에 활활 타올랐다.


“마마, 그렇게 하고 싶어?”


도저히 묻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 그런……”


카즈코는 순간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이고, 긍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넣어 달라고 했잖아?”
“응, 분명 그렇게 말했어요, 마코토짱이 너무나 능숙하게 마마를 사랑 해주는 바람에……”
“사랑하고 있어, 나, 마마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응석을 부리던 것이, 어느 사이 마치 연인과 같이 변해 있었다. 카즈코의 처음으로 토해진, 그 도발적인 말은, 도저히 16살의 소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신야는 그대로 일어나, 자신의 어머니의 다리를 활짝 벌리더니, 그대로 가랑이에 파고들었다. 신야의 페니스는 발기가 되어 있기보다는, 이미 정액이라도 흘러나오는 것 같이, 음낭마저도, 걸쭉하게 젖은 상태였다.



“아아, 정말 그렇게 애 태우지 말고……어서!!”


이렇게 재촉을 하는 어머니는 처음이었다. 그러니까 신야은 더욱 더 전에 없을 정도로, 어머니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마마! 아아……마마!!”


순간,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아들의 페니스가, 모친의 질에 평소와 같이, 문질러, 발라 대는 것도 없이, 단 번에 박혀들었다. 아무리 수락할 태세가 되어 있어도, 순간 강렬한 저항이 있던 것은 카즈코의 독특한 질의 구조 때문이었다.
카즈코의 질은 남달리 수축력이 강하였다. 그것이 느끼면 느낄수록 더욱 수축이 좋아지는 것이라, 협소한 압박으로 인하여, 저항을 느껴야만했다. 게다가 질벽도 돌기가 발달이 되어 있어, 한층 활발하게 움직여, 사방으로 짜내는 듯, 수축이 되는 것이었다. 선천적으로 체질로 인하여, 성인 남자라도, 그 반응에 장시간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카즈코의 남편은 생전 그래서 애무를 장시간 가졌다. 아내와 같이 엑스터시를 느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단지 카즈코의 성적 감각은 보통 이상으로 예민한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일단 성기만 연결이 되면, 남자가 하기에 따라서, 곧바로 절정을 느껴버릴 정도였다.
아들의 학교, 진학 상담실에서 젊은 연하의 교사에게 능욕을 당한 행위가, 오늘 밤, 특히나 카즈코의 육체를 한층 더 민감하게 만든 것은 부정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새로운 고문 방식을 스스로가 터득해버린 신야의 행위에 완벽하게 느끼고 있던 카즈코의 육체는, 지금 전혀 생각도 못한 대 폭발의 예감에 부들부들 떨면서, 젊은 페니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아이의 페니스가 단 번에 태내에 박혀들었다. 그 순간, 작은 관능의 파도가 허리뼈를 뒤 흔들어, 정수리를 타격했다. 그리고 그것이 전에 느낄 수 없던, 강렬한 쾌감을 맞이 하기 위한 준비였다.


“아아, 마마!……너무 좋아, 마마!!”


외치면서, 어색해서, 어쩔 수 없이, 그리고 난폭하게 허리를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 신야가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다는, 감정이 단시간에 카즈코의 육체를 전에 없이 극단적으로 이끌어 올리고 있었다.


“아아, 마코토짱!! 엄마……엄마 쌀 것 같아, 아아 정말 쌀 것 같아……마코토짱, 어서, 아아 어서 싸, 어서 싸줘!!”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에 반응과, 격렬한 환희를 보이기는 했지만, 아름다워 견딜 수 없는, 어머니가, 이 정도까지 완벽하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여자로서의 기쁨을 드러내는 것에, 소년의 사정을 극도로 앞당겼다.


온다!!!…….
카즈코는 양 다리를 쭉 뻗어 들어 올렸다. 그러더니 무려, 아들의 허리를 강하게 잡아 휘어감아, 다시는 놓아 주지 않겠다는 듯, 강렬하게 잡아 수축하면서, 아들에게 매달렸다. 페니스가 질에 삼켜지기는커녕, 클리토리스마저도, 같이 삽입이 되어 버릴 것 같은, 강렬한 압박이었다.
그 순간, 카즈코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금빛 찬란한 환희의 번쩍거리는 신세계를 보는 순간, 아들의 페니스에 분수와 같이 뜨거운 열수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 순간, 완벽하게 젊은 페니스의 첨단에서는 소년의 사랑의 열수가, 불타오르는 육동에 내뿜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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