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80)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80.

――아, , , 뜨거워, , , 부탁해요, , ,
　
머리카락을 움켜 잡아 끌며, 유방에 손가락이 먹혀 들어간다.　

수갑으로부터 개방된 양손에는 용감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잡히게 되었다.
　
목덜미에, 무수한 손가락이 감겨돌고,
그리고 겨드랑이에 입술이 기어, 혀 끝이 축축하게 마리코의 관능을 자극해 간다.

 

「, , ,」
　
시야를 차단 당하고 있는 마리코에게는 무수히 많다고 생각되는
남자들의 손길이 피부를 감겨 돌아, 애태우고 있는 미칠 것 같을 만큼의
유열이 마리코의 전신을 덮친다.

「아!　, , , , , , ,」
　
좌우의 뺨에 발기한 페니스가 탁, 탁 치며 강요 당해
귀두로 부터 흘러나온 겉물이 뺨과의 사이에 투명한 실을 당긴다.
　
비릿한 냄새가 마리코를 감싸,
극한으로까지 달한 피학심을 더욱 부추겨 온다.　

관능의 소용돌이에 빠지면서도
그 냄새속에서 여기에 있어야할 케이스케를 찾고 있었다.

― 아니, , , 이제, , , 케이스케님, , ,

마리코에게 달라 붙는 수컷들이 펼치는 미묘한 애무는,
요구해 마지않았던 능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마리코의 관능을 불러 일으켜 음밀이 넘치는 비부에는
손가락 하나 접해 오지 않는 그대로였다.
　
남자들은 아무도 소리를 내지 않고,
미묘한 성취만이 자욱한 방안에는 흥분한 숨결과 견디지 못하고 빠지는
마리코의 달콤한 신음소리만이 들리고 있다.

 

― 케이스케님!　부탁이에요 , 벌써 미쳐 버릴것 같아 , , ,
　
마리코는, 더욱 더 케이스케의 기색을 찾아가며
케이스케로부터의 송구스러운 능욕을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채지 않으려고
반죽임과 같은 애무에 몸부림치면서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마리코는, 이미 알고 있었다.
　
케이스케는, 마리코가 스스로 능욕을 요구해
남자들의 페니스에 달라 붙어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
무섭고 추잡한 모습을 들어내게 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 ,

 

남자들에게 능욕되어 미쳐 버리게 되는
마리코의 모습을 즐기려 하고 있다는 것을, , ,

그러나 마리코는 헛된 것이라고 알면서도
추잡한 치태를 들어낸다고 해도 케이스케의 명령으로 그렇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간신히 양손에 잡고있는 맥박치는 맹렬한 기세의
페니스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싶은 충동을 말리고 있었다.

― 케이스케님, , 아무쪼록 명령해 주세요, , ,

시야를 차단 당하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코 끝을 페니스를 갖고 싶어하는 듯하게 쫓는 마리코의 행동은,
예의 범절을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견이, 코 끝에 놓여진
좋아하는 육포를 마주하고 남편의 시선과의 사이에 한심한 듯이
고개를 젓는 모습을 닮아 있었다.

「구구구!」
　
그 모습을 보고, 비난해 어딘가 비웃는듯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마치 빈견 그 자체다!　달려들어 좆을 빨고 싶겠지만,
   주인에게 야단 맞을지도 모르지, , , 그렇지만 맛있을 것 같아∼~!　
   빨리 좋아!　라고 말해~ 군침을 흘려가며 몸부림치지 말고.　 」

― 아, , , 부끄러워, , ,
　
추잡한 심정을 간파 당해져 그렇게 비참한 행동을 들어내고 있었는지
라고 생각하자, 마리코는 죽고 싶을 정도로 치욕에 싸여 몸부림 치자,
눈물이 흘러넘쳐 뺨을 타고 흐른다.
　
남자들은 그 치욕의 눈물을 덧쓰듯이,
끈적한 겉물을 충분히 분출한 페니스로 뺨을 쳐,
마리코의 수치심을 더욱 자극하였다.

― 아, , , 어떻게, , , 케이스케님, , , 마리코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 , 
   이제 허락해 주세요, , ,

「아, , ,」
　
가늘고 슬픈 듯 한 한숨을 흘려가며,
드디어 마리코는 손에 잡고 있던 페니스에 붉은 혀를 내밀어,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아!」
　
그 순간, 누군가에게 머리카락을 움켜잡혀 손에 잡고 있는
페니스로 부터 멀어져 버렸다.

「야 아 아, , , , , 부탁입니다!　뭐, 마리코는 이제, , ,」

깊히 생각한 행위를 바로 직전에 방해되자,
무심코 부끄러운 말을 토해내 버린다.

「후후응.　이제, , , 야?　어떻게 하고 싶은지?　분명히 말해 봐라」

― 케이스케님, , , , 용서해 주세요, , ,

「아, 마리코를, , , 안아 주세요!　부탁입니다 , , ,」
　
한 번 부끄러운 욕망을 입에 대어 버린 마리코는
이제 울면서 애원의 말을 외쳤다.　

케이스케를 배반한 그 말을 해 버린 순간,
마리코 몸안에서는 급격히 무엇인가가 튀었다.

「뭐?　안아 주세요?　아직 자신의 입장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아, , , 아 ,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나를, , , 터무니없게 해 주세요」

「너는 어떻게 할 작정이지!」
　
남자의 손이 마리코의 가슴으로 다가갔다.　

유두를 꼬집어 잡자, 유방이 보기 흉하게 뭉게진다.

「아앙!　아!　아니, , ,」

「빈견인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구멍이라고 하는 모든 구멍으로
   남자를 기쁘게 만드는 것이다」

「아파요∼~~아 아 아 아우우 우우」
　
아픔과 함께 강렬한 쾌감이 마리코의 전신을 관철해,
몸을 벌벌 털리게 만든다.

「 나의 추잡한 보지를 좆으로 묻어 주세요!　아~~~」

「…………아, , , 아니∼~~~」

 

「마리코의 구멍이라고 하는 모든 구멍을 사용해 주세요!　이겠지!」

「보지에도 아날에도 정액을 가득 쳐넣어 주세요!　이겠지!」

「아히!……어서 ……」
　
「흐흑, 마리코의, , , 마리코의!　보, 보오지에도∼　아날에도∼~
   정액을, , , 가득 채워 주세요」
　
「후후후.　간신히 본성을 나타냈군.　빈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시켜 준다!」

그 소리를 신호로 마리코를 둘러싸고 있던 남자들이
마리코의 비부에 손을 뻗는다.

「아-, 아 만나는 , 아우우, 좋아 ……좋아, 너무 좋다」

************************************************

제9장- 육인형7

－　고혈노예　－　8월 29일(월)

「후후후. 마리코는 굉장한 것이군요. 저렇게까지 망가져 버렸는지..
   가볍게 어루만졌을 뿐이었는데, 눈매는 요염하게 물기를 띤 느낌이라
   견딜 수 없었어요」

「아.　확실히. 빠져들어, 모든것에 순종하는 것이 이 여자의 매력중의
   하나다. 거의 잠들지 않고 완전히 미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이
   피곤할 것이다, 그래도 전혀 여윈 것처럼 안보이는 것은,
   마리코의, , , 힘이다」

전무실에서 마사야와 비서 요코타가 프로젝트의 미팅 룸의 영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아키야마는 그렇다고 해도 요시노나 사와다도 마음껏 희롱한
   마리코를 앞에 두고 모르는 체하는 얼굴을 할 수 있는 것이군요∼」

「응. 자신이 범한 사실이 들켜버려, 이상하게 된 것이겠지.　
   호시노에게 협박 당하지 않았다면 당장이라도 덤벼 들 것 같은 얼굴이야 」

「그 감미로운 음육을 가진 매저키스트 암컷·마리코를 맛 봐 버렸다면,
   그 놈들도 인내하는 것이 괴로울거야.　구구구」

　　　　　　　　　　◆

마리코의 괴롭고 긴 하루가 간신히 끝나려 하고 있었다.
　
금요일 밤부터 오늘의 이른 아침까지 쉬지 않고 능욕이
계속 되어 음옥의 관으로부터 샤워를 하는 일도 허락되지 않고,
그대로 아키야마에게 이끌려 출근을 강요 당했다.
　
보지와 아날에는 딜도로 막아지고
직전에 따라진 정액을 구멍속에 모은 채로 의뢰받고 있던
시스템을 검증하고, 미팅을 해냈다.
　
의자에 앉거나 하면, 비부를 나누어 찢는 딜도가 육벽을 켜
몇 번이나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이 있었다.
　
지금은 오늘 마지막 일인 아오야마 지점의 시찰을 끝내고
동행한 프로젝트 팀원인 사와다 과장이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앉아
맨션으로 향하는 야스쿠니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마리코는, 손을 꽉 쥐고 얼굴을 숙여 시트로부터 음구에 전해지는
진동으로 서서히 격앙되어 오는 쾌감을 참고 있다.　

아무도 없다면 이 장소에서 음부에 손가락을 넣을 것이 틀림없다.

「남편이 기다리는 집에 도착했어요, 하자마씨」
　
사와다가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걸었다.
　
갑작스러운 브레이크로 차체가 뜨듯이 바운드 해,
딜도가 육벽을 깊게 도려냈다.

「, , , 아, 네.　감사합니다」

「대단히 지쳐 있는 것 같다」

「아, 예, , , 조금 수면 부족으로, , ,」

「그렇구나. 이제 프로젝트도 마지막이군.　
   자, 오늘 밤은 천천히 푹 쉬십시오」

「네.　일부러 배웅해 주셔 감사합니다. 그럼, 실례합니다」

달려가는 사와다의 차를 멍하니 응시하고, 마리코는 방으로 향했다.

 

　　　　　　　　　　◆

 

「슌!　벌써, 돌아왔어?, , ,」
　
마리코는 조금 망설이면서, 깜깜한 복도를 향해 얘기해 보았다.
　
업무중에 여러 번인가 문자나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슌이치로부터의 반응은 없어, 마리코는 슌이치의 안부가 걱정이 되어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슌, , ,」
　
마리코의 손에는 우편물 박스에서 꺼낸 금빛의 열쇠를
꽉 쥐고 있었다.

「보지의 쇠사슬의 열쇠는 하자마씨의 맨션의 우체통에 넣어 두니까요∼」
　
사와다와 점포를 시찰하러 나갈 때,
아키야마가 마리코의 눈앞에서 흔들어 보인 열쇠는,
3일간을 보낸 음옥으로부터 출근하는 차 안에서 아키야마에게 보지의
음구를 잠근 작은 자물쇠의 열쇠였다.

― 빨리 제외하지 않으면, , ,
　
슌이치가 걱정이지만, 만약 먼저 슌이치가 돌아온다면
음구를 넣은채로의 이 상태로는 만나고 싶지가 않았다.
　
그러나 방에 있다면, 반드시 현관에 벗어놓아 어질러져 있을
슌이치의 큰 스니커즈가 눈에 띄지 않는다.　　

슌이치가 사용하고 있던 방에는 갈아 입을 옷가지 등 소지품도
모두 사라져 완전히 슌이치가 오기 전 상태로 되돌려져 있었다.

― 슌, , ,

리빙으로 나가보자, 테이블 위에 흰 종이가 놓여져 있는것을 깨닫는다.
　
겉에는 본 기억이 있는 슌이치의 글씨체로
「누나에게」라고 리포트 용지에 쓴 편지였다.
　
그것을 읽기 시작하자, 눈동자는 금새 눈물이 넘치고
마리코는 붕괴되듯이 플로어링에 푹 엎드려 소리를 질러 울었다.

 

―　누나에게 -

누나.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나,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동안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제멋대로인 말투이지만, 어젯밤의 일도 이번 여름의 일도
기억으로부터 지워 버리고.

나는 누나를 ”마리코”라고 하는 여자로서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을 사랑해 버렸습니다.

나는 ”마리코”를 사랑한 것, ”마리코”가 나의 품안에서 멋진 여자였던 일,
추억으로 간직해 가슴의 안쪽에 일생동아 넣어 둔다.

나는, 절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니까!

지금은 기분이 이상해질 정도로 너무나 괴롭지만,
나는 누나의 남동생이야.　나는 내 마음속에서 ”마리코”를
나의 상냥한 누나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

제발, 코베로 돌아가 매형과 행복하게 살아 주세요.

그 남자들의 일은, 완전히 잊고 매형의 아래로 제대로 돌아가!

누나는 매형을 사랑하고 있겠지?

내가 말하는 것은 뭐하지만 매형은 굉장히 예의 바르고,
바지런한 기질이 있고, 무엇보다 누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나도 이번 여름의 일을 잊고, 코지 매형과라면 지금까지 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야.

나도 제대로 보통 생활로 돌아간다.　

나는 괜찮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줘.

슌이치가.....

 

― 슌, , , 미안해요!　미안해요, 슌!　미안해요, , , ,
   이번 여름의 일, , , 어젯밤의 일, , ,

처음은 무리하게는 아니어도 누나로서 사랑해 마지않았던 남동생과
몇번이고 몸을 섞은 배덕의 유희에 빠져 버린 마리코.　

그것이 자신을 학대하던 남자들의 음모에 접한 끝에,
슌이치에게까지 도착의 세계로 끌어들여져 버린 일을
격렬하게 후회하며 자신을 탓했다.
　
그러나 꺼림칙한 일에 오열하며 몸이 흔들릴 때마다,
음부에 박힌 딜도의 첨단이 마루에 닿아 짜릿한 쾌감이 정수리를 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