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어머니와 누나 - 상간지옥 - 제5장
제5장 젖어 꿈틀거리는 부드러운 주름
1.
아키라 이치로가 보름동안 유럽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물론 혼자서.
후미코의 경계는 전보다 심해져 좀 불편해질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한번 금단의 쾌감에 빠져버렸으니 의외로 쉽게 몸을 열어줄지도 몰랐다.
후미코는 아키라와 사나에의 관계는 꿈조차 꾸지 못하고 모르고 있었고, 사나에도 물론 아키라와 후미코의 관계는 전혀 몰랐다.
게다가 아키라 역시 진짜 모녀를 동시에 상대하는 취미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가능한 유구미같은 타인을 개입시키는 편이 마음 편했다.
어쨌든 학교를 쉬면, 사나에가 없는 낮에도 후미코를 안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밤중에 후미코를 안을 때였다.
아무리 테니스부에서 피곤하게 돌아온다 해도 언제 사나에가 눈을 떠 아래층의 소리를 눈치챌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아키라의 걱정도 머지않아 해결됐다.
사나에가 빈번하게 외박하게 되었던 것이다.
고교 친구의 부모님이 해외 부임을 하게 되어, 혼자서 맨션에 살게 된 것이다.
사이가 좋기때문에 맨션에서 함께 공부하거나 하면서 자고 오는 일이 많아졌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사나에의 일이니깐 얌전하게 여자아이들끼리 공부를 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별로 아키라는 신경쓰지 않았다.
후미코는 딸의 외박에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성실한 여자끼리라고 믿고 허락해주고 있었다.
게다라 사나에는 이제 후미코의 품에서 완전히 벗어나 통제가 되지 않고 있기도 했다.
그런 밤은 아키라와 후미코 둘만이 집에 남아 하룻밤을 완전히 숙녀의 육체를 즐길수가 있엇다.
저녁식사 같은때 두명은 별로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 표면적으로는 전혀 평상시와 다름없는 상태였다.
아키라도 일부러 음란한 장난을 하지도 않았고, 아무일 도 없는 듯이 식사와 입욕을 끝내고 2층의 자기방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아키라는 알고 있었다.
침실에 돌아간 다음에도 후미코는 아키라의 침입을 손꼽아 기다려, 기대감으로 균열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을.
아키라는 조금 초조하게 만들고 나서 살그머니 아래층으로 내려가 후미코의 침실로 들어가는 것이다.
침실은 잠겨져 있지 않았다.
후미코는 이불위에 바로 누워 머리맡의 스탠드만을 켜놓고 있었다.
그리고, 아키라가 들어가면 기뻐하지도, 크게 거부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아름다운 눈살을 찌푸려 곤란한 듯한 표정만을 지었다.
이성과 금단의 쾌락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렇게 미묘한 표정이 실로 요염하고 섹시하다고 아키라는 생각했다.
아키라는 후미코의 이불을 걷어내 옆에 누우면서 옷깃을 들춰 풍만한 유방에 손바닥을 대고 비비어주었다.
"아...."
후미코는 깜짝하고 피부를 물결치며 소리를 누설했다.
자신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의모로서 저항할까, 나무랄까 헤매는 동안 시작된 애무에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
아키라는 완전히 후미코의 앞섶을 펼쳐 멜론만한 유방의 골짜기에 얼굴을 파묻었다.
하얀 피부는 긴장을 했는지, 희미하게 연보라색의 핏줄이 비쳐보이고, 유두는 어느샌가 딱딱해져 우뚝 솟아있었다.
아무리 꾸중을 한다해도, 둘만 있는 밤이니깐 반드시 아키라가 침실에 잠입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희미하게 달콤한 땀의 냄새가 느껴졌다.
"아앗..."
점차 바뻐지는 호흡에 어쩔수 없는 허덕임이 섞이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다른 한쪽의 유두에 들러붙으면서 혀끝에서 연주하듯이 빨고, 다른 한쪽을 손으로 몹시 거칠게 주물렀다.
부드러운 유방은 마치 말랑말랑한 찹쌀떡과 같이 손가락의 사이에서 삐져나와 그형태가 일그러졌다.
이윽고 아키라는 다른 한쪽도 입에 넣고 강하게 빨아준후, 후미코의 팔을 들어 조금 땀이 배어있는 겨드랑이 아래에 얼굴을 묻었다.
또 후미코가 깜짝하고 놀라 아키라를 팔베게 해주듯 머리를 감싸왔다.
달콤한 우유향과 밀착해오는 따뜻한 피부의 감촉에 아키라는 기분 좋은 질식감을 느끼며 하염없이 코나 입술을 문질러대고 있었다.
민감한 겨드랑이 아래에는 희미한 솜털이 느껴졌다.
한층더 아키라는 후미코의 몸에 기어 올라, 무릎으로 유카타의 옷자락을 벌리면서 몸을 겹쳐 입술을 부딪혀갔다.
"우우..."
후미코가 목의 안쪽에서 신음소리를 내며 바로 앞니를 열어 혀의 침입을 맞아들였다.
사나에나 유구미와 같이 새콤달콤한 소녀의 향기와는 다른, 화장품의 냄새가 섞인듯한 단내가 미지근하게 느껴졌다.
아키라는 정성스럽게 혀끝으로 후미코의 치열이나 앞니의 뒤쪽을 빨고 이윽고 달게 젖어있는 혀를 찾았다.
쭈뼛쭈뼛거리며 혀를 마주치는 후미코도 아키라의 무릎이 팬티위로부터 다리사이를 꽈악 눌러오자 쭈욱 강하게 혀를 감아오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혀를 내밀고 후미코가 빨아주는 것에 맡기고 그대로 손을 내려 팬티속으로 손가락을 침입시키기 시작했다.
"....."
후미코가 뜨거운 숨을 내쉬며 괴로운 듯이 허리를 들썩였다.
부드러운 음모를 손가락 끝으로 비비고, 한층더해 골짜기로 파고들어가자 벌서 거기는 팬티까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아키라는 입술을 떼어놓고 달콤한 향기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고 그 향기를 들이마시며 귓볼을 깨물거나 부드럽게 빨거나 했다.
"이렇게나 젖어있다니. 스스로도 알고 있었겠지? 그렇게 섹스가 하고 싶었어?"
아키라는 귀에 입을 가져대 속삭이며 음순의 사이를 미끄러지듯 문질러댔다.
"아앗....말하지 마..."
후미코가 몸을 뒤로 젖히며 몸부림쳤다.
아키라의 입을 막듯이 끌어당겨 목덜미에 얼굴을 묻게 만들었다.
이윽고 아키라는 충분히 젖은 것을 확인하고 팬티로부터 손을 뽑아내 이불을 걷어내고 몸을 일으켰다.
"스스로 벗어보는거야. 알몸이 되서 다리를 벌려봐"
아키라는 주저앉아 히죽히죽 엷은 웃음을 지으며 후미코를 바라보았다.
아직 14살인 주제에 최근 세명의 여자를 즐기면서 완전히 중년남자와 같은 끈질김을 몸에 익혀버린 것 같았다.
그러니까 젊게 발기한 페니스를 성급하게 만족시키는 것보다 차분히 시간을 들여 자기맘대로 다루는 것이 더 즐거워진 것이다.
게다가 자기보다 두배 이상의 연상인 여자, 더군다나 의모를 농락하는 것은 말할 수 없는 만족감이 있었다.
"아니....그럴수는 없어요..."
후미코가 쉰 목소리로 말했다.
충분히 달아오른 성숙한 육체를 주체못하면서, 원래의 정숙함이 행동을 방해하고 있었다.
"팬티속이 흠뻑 젖어 줄줄 흐르잖아. 하고 싶어 죽겠지? 스스로 벗을때까진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거야"
아키라는 자신이야말로 빨리하고 싶어 참을수 없으면서도 욕망을 눌러 후미코를 괴롭히고 있었다.
"아앗...."
후미코는 젖혀진 얼굴을 흔들며 상기한 표정으로 숨을 거칠게 내쉬며 몸부림쳤다.
이윽고, 무의식중에 손이 움직이듯이 천천히 유카타의 띠를 풀어 완전히 앞을 펼쳤다.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어린 능욕자의 인형이 되어 조종되고 있는 것같았다.
한층더해 유카타로부터 한쪽씩 팔을 뽑아내고 후미코는 바로 누운채 허리를 들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수치의 표정은 이미 한계를 넘은 듯, 어느샌가 황홀한 표정이 되어 정신이 흐려진듯한 얼굴이었다.
곧 후미코는 한가닥의 실도 남기지 않은 알몸이 되어 희고 풍만한 부드러운 살갗을 남김없이 드러냈다.
그런데도 아직 무의식중에 유방과 다리사이를 각각 한팔로 가리고 있었다.
"숨기지 말고 다리를 벌려봐, 보지의 안쪽까지 모두 보이게"
아키라는 머리맡의 스탠드를 움직여 후미코의 다리사이에 가져갔지만, 그런데도 아직 손조차 안대로 말했다.
"안돼요...부끄러워..."
후미코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매끄러운 피부가 물결치며 허덕거려 스탠드의 빛에 비친 젖은 음순이 반짝반짝 빛났다.
꽃잎과 같이 살짝 벌어진 소음순은 요염한 수축을 반복하고, 이따금 미끈거리는 안쪽의 점막까지 들여다 보이기도 했다.
쾌락의 스위치와도 같은 클리토리스는 어느새 포피에서 돌출되어 윤기 흐르는 매끈한 돌기를 보여주고, 균열의 밑에 있는 Anus까지도 부끄러운 듯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서로 흥분한채 피부를 밀착시키고 있는 것보다 조금 떨어져서 보여지는 것은 상당한 수치를 동반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도 후미코는 조금씩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열기 시작한다.
완숙한 여자의 육체가 수치보다는 쾌락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스스로 보지를 벌려봐, 좀더 젖을때까지 자위하는 거야"
그 명령을 듣듯이 후미코는 자연스레 손을 내려 양손을 다리 사이에 맞췄다.
음순이 좌우로 활짝 벌어져 흐르는 애액이 군침처럼 질입구에서 흘러내린다.
후미코의 손이 가운데로 움직여 손가락의 끝관절이 원을 그리듯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앗...!!"
후미코는 본격적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깜짝깜짝 놀라듯 하반신이 경직되었다.
아키라는 꿀꺽하고 군침을 삼키며 지켜보았다.
후미코의 손가락 움직임이 격렬하게 되어 철퍽철퍽 음란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우우.....제발....아키라상....당신이..해.....부탁...."
격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자위하면서 후미코가 쉰 목소리로 말해버렸다.
"뭘 어떻게 해달라는거야?"
"보.....보지를....만지고....빨아.....아악..!!"
후미코는 자신이 스스로 한말에 느껴졌는지 Anus까지 다량의 애액을 흘리게 했다.
"보지가 기분 좋은가"
"좋아요...제발...부탁...이제 괴롭히지마...빨리"
후미코는 이대로 올라 느껴버리는지 몇번이나 허리를 허공에 띄우며 전신을 경련시켰다.
드디어 아키라가 허리를 움직여 황새모양으로 벌려진 다리의 중심에 얼굴을 가져갔다.
"아욱...!"
허벅지 안쪽에 숨이 느껴지는 것만으로도 후미코는 깜짝하고 뒤로 젖혀져, 아키라에게 맡기듯이 손을 치우고 여자의 은밀한 균열을 드러냈다.
다리사이의 델타지대에는 포동포동한 숙녀의 체취가 가득 풍겨나와, 열기와 향기가 아지랭이처럼 솟아오르는 듯 했다.
몹시 비비어져 젖은 음모가 음순의 주위에 달라부터 연어빛 핑크의 요염한 색이 한층 더 진해보이고, 뜨거운 물기가 젖어 흐르고 있었다.
이윽고 아키라는 혀를 내밀어 우뚝 솟은 클리토리스를 살짝 빨아주었다.
"아앗....좀더..."
후미코가 허벅지 안쪽을 실룩이며 졸라대고, 자신의 말에 흥분해 음순이 요염하게 펼쳐지며 벌어졌다.
혀를 균열에 밀어넣고 움직이자 미끈미끈 거리는 질 안쪽의 부드러운 주름이 꿈틀거렸다.
미지근하고, 희미하게 시큼한 애액이 혀에 달라붙어 아키라는 탐욕스럽게 혀를 움직여 들이마셨다.
게다가 균열을 입으로 빨아주며 허리를 안아올려 다리를 허공에 띄우게 하고 양손으로 유방을 주물러주었다.
"아우우....아...좋아...좋아요"
후미코가 허덕이며 말하고, 유방을 주무르는 아키라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왔다.
마치 온천과 같이 새로 솟아오르는 뜨거운 대량의 애액으로 인해 금새 아키라의 입과 코주위는 미끈미끈거리며 젖어 버렸다.
한층 더 얼굴을 이동시켜 Anus를 빨아주고 충분히 타액을 적신 후 균열로 입을 옮겨 정성스럽게 빨고 돌렸다.
"아앗. 이제...빨리. 빨리....넣어줘...."
수치심도, 의모로서의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쾌감에 빠져버린 후미코가 재촉했다.
"아직 안돼. 좀더 참아"
아키라는 얼굴을 올리고 말하고선 꾸불꾸불 몸부림 치는 후미코를 밀고 자신이 이불위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온몸을 모두 빨아주면 넣어줄께"
손발을 대자로 뻗으며 말하자 곧바로 후미코가 탐내듯이 덮쳐왔다.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뜨거운 한숨이 얼굴에 느껴지는가 했더니 곧바로 입술을 겹쳐왔다.
격렬하게 혀를 들이마시고, 입술로부터 콧구멍까지 빨고 핧아댄다.
정숙한 후미코가 쾌락에 미쳐 음란한 소리를 내며 키스를 해오자, 아키라까지 조마조마한 쾌락이 전염되어 왔다.
아키라는 후미코에게 명령해 타액을 자신의 입에 흘리게 했다.
거품가득한 미지근한 점액이 입에 부어져 꿀꺽 삼키자 감미로운 흥분이 전신에 스며들어왔다.
한층더해 후미코는 뜨거운 숨을 내쉬며 아키라의 얼굴을 빨아 타액으로 온통 적신 후 귓구멍을 끈적끈적하게 빨고 목덜미를 타고 가슴으로 하강해갔다.
유두를 들이마셔지고, 겨드랑이 아래를 빨려도 직접 페니스가 자극되지 않는 한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키라는 너무 일찍 폭발할 걱정은 없었다.
후미코의 입술과 혀는 옆구리와 배를 거쳐 하복부를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성급하게 페니스를 빨려고 하는 후미코를 눌러내려 허벅지로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한바퀴를 돌것을 명령했다.
후미코는 허덕이면서도 묵묵히 따랐다.
정강이로부터 발목에 혀를 기게해 이윽고 아키라의 얼굴에 엉덩이를 향하고 발끝을 완전히 삼켜 빨기 시작했다.
거대한 달덩이같은 엉덩이가 아키라의 눈앞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골짜기를 보자 흘러넘친 애액이 흠뻑 허벅지 안쪽을 적셔, 마치 버터라도 바른 것처럼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윽고 좌우의 발끝과 발목을 정성스럽게 빨고 몸을 돌려 질퍽하게 타액을 적시며 조심조심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핧으며 다리사이로 기어올라왔다.
아키라는 천천히 허리를 올려 스스로 엉덩이의 골짜기를 열어주어 먼저 Anus부터 빨게 만들었다.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후미코는 살살 간지럽히는듯한 미묘한 애무는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혀를 할짝거리며 대담하게 혀를 놀려댔다.
그리고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Anus를 쑤시듯 하며 미지근한 타액을 잔뜩 적셔 주었다.
거친 콧바람이 음낭을 간지럽혀, 아키라는 넋을 잃고 자신도 모르게 양다리를 내렸다.
그러자 후미코는 눈앞에 음낭을 정성들여 빨고 천천히 페니스를 향해 얼굴을 이동했다.
"우음.....음..."
후미코는 콧소리를 울리며 목의 안쪽까지 페니스를 깊이 삼키는가 했더니 갑작스레 얼굴을 상하로 움직여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강하게 들이마시며 페니스를 "퐁!" 소리가 나도록 뽑아내더니 귀두만을 마치 사탕 빨듯이 츄파츄파 들이마시면서 요도구에 혀를 문질렀다.
아키라는 최대한으로 발기되어 호흡은 점차 거칠어지고 차근차근 쾌감이 높아져가고 있었다.
"아우우...좀더 빨아봐. 싸버릴거야"
"아앗, 안돼...!!"
놀란듯이 후미코가 입을 떼어놓으며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아키라의 위에 기어올랐다.
그리고 아키라의 다리사이를 넘어 타고선 스스로 손가락으로 음순을 벌려 조준을 하고 천천히 허리를 내려 페니스를 삼켜갔다.
하늘을 찌를듯한 페니스가 금새 미끈거리는 젖은 동굴로 들어갔다.
"아우우....대단해....커요..."
후미코가 완전히 아키라의 다리에 들어앉아 붉게 상기된 얼굴을 위로 들고 넋을 잃은 듯이 말했다.
그리고 아키라의 가슴에 손을 받치고 조금씩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땀에 젖은 부드러움 몸이 철퍽철퍽 소리를 내고 아키라도 아래로부터 손을 뻗어 그녀의 양쪽 유방을 잡아 비비기 시작했다.
"구.....느껴져...아....너무 좋아..."
헛소리를 늘어놓듯 말하면서 후미코는 머리카락을 흔들며 점차 움직임에 가속을 주었다.
아키라는 Anus를 조이며 쾌감을 억지로 참으며 폭발의 위험이 다가오며 꽉하고 유방을 잡아 속도 조절을 했다.
허리를 띄울때는 말랑말랑한 점막이 문어의 빨판처럼 페니스에 들러붙어 빨아당기고, 미끈하며 밀어넣을때는 페니스 뿐만 아니라 온몸 전부가 깊고 기분좋은 동굴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쾌감에 한없이 나른해졌다.
"아,,,갈 것 같아....아앗...!"
몸을 움직이며 후미코가 격렬하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소리의 톤도 격렬하게 되어 목의 안쪽에서 한없이 짜내는 듯한 쾌락의 소리가 퍼졌다.
아키라는 상체를 일으켜 후미코를 안았다.
귀에는 후미코의 뜨거운 호흡이 느껴지고, 몸이 겹치면서 후미코의 상하운동이 전후운동으로 바뀌었다.
이대로 후미코의 움직임에 맡겨버리면 곧바로 사정해버릴 것 같았다.
아키라는 후미코를 꼭 껴안은채 몸을 겹친채로 엎드렸다. 그리고 율동을 잠시 멈추고 정상위로 체위를 정돈하고서 천천히 약한 움직임으로 허리를 움직여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아우우....빼지마..찔러, 좀더, 세게...."
후미코는 똑바로 누운채 아키라에게 매달리며 아래로부터 허리를 쳐 올리고 있었다.
기분좋은 풍만한 유방이 출렁이며 아키라의 가슴에 눌려 양쪽 겨드랑이쪽으로 터질듯이 삐져나왔다.
"슬슬 싼다"
"아앗...기다려...조금만...부탁...조금만 더..."
후미코는 하아하아 허덕이며 몸을 경련하고 애원하듯이 말해버렸다.
이제 자신의 쾌락의 절정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듯했다.
"그러면 느끼게 해줄테니깐 다음엔 뭐든지 시키는대로 할거야?"
"할께요...할께요.....아아앗...!"
후미코는 쾌락에 미친듯이 긴 속눈썹 사이에서 눈물을 흘리고 형태가 일그러진 입술의 구석에서는 타액이 거품져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질안은 뜨거운 애액의 대홍수로, 요염하게 수축하며 꿈틀거리는 주림이 물결과 같은 파도를 일으켜 페니스를 계속 자극하고 있었다.
이윽고 아키라도 참을 수 없게 되어 격렬하게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츠걱츠걱...
음란한 물소리가 리드미컬하게 반복되고 마치 온몸이 하나의 페니스가 되어버린 양 아키라는 계속하여 찔러댔다.
"....쌀거 같다..."
"아악!... 좋아요...와요...함께....아악...!"
후미코가 부들거리며 격렬하게 전신을 맥박치게 하는 것과 동시에 아키라도 전신이 녹을듯한 강렬한 쾌감에 빠져 격렬한 사정을 시작했다.
후미코의 질속은 쏟아지는 정액을 삼키듯이 우물거리며 격렬하게 수축해 아키라는 힘을 주어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후미코도 점차 몸에 힘이 빠지며 얼굴을 찌푸린 절정의 표정으로부터, 점차 천천히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활홀한 표정으로 변화해갔다.
그, 긴장이 빠져버린 쾌감의 여운을 보여주는 얼굴은 아무런 욕심없는 여신과 같은 투명한 표정이라고 아키라는 멍하니 생각했다.
2.
아직 어린 아키라가 하룻밤 한번의 사정으로 만족할 리가 없었다.
그러나, 후미코도 한번 오르가즘에 이른 후 2번째부터는 놀라울 정도로 빨리 절정에 올라 아무런 자책감도 없이 아키라에게 몸을 내어주고 있었다.
일찌기 아키라가 꿈꿨던 것처럼 섹스의 노예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키라는 축 늘어진 후미코의 유방을 다시 비비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앗...부탁...제발 조금만 쉬어요."
"무엇이든 내말대로 한다고 했었지?"
"말했어요....무엇이 하고 싶은거야?"
후미코가 아직 정돈되지 않은 가쁜 호흡으로 나른한 듯이 말했지만, 아키라는 대답하지 않고 그녀를 다시 엎드리게 만들었다.
"엉덩이를 쑥 내밀어봐"
"아우우..."
후미코는 지친 몸을 힘들게 움직여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뒤로부터 들여다보는 아키라에게 가련한 Anus와 아직 닦지 않은 애액과 정액이 흐르는 균열이 보였다.
"여기에 자지를 받아본 적 있어?"
아키라는 Anus를 손으로 툭툭 치면서 물었다.
"아앗...! 어, 없어요. 그런건..."
"그러면 이구멍은 아직 처녀라는 거지?"
"아, 아니...들어가지 않아요. 그것만큼은 안돼..."
후미코가 무서운 듯이 엉덩이를 부르르 떨면서 말했다.
"어널 섹스를 경험하고 싶은거야. 뭐든지 해준다고 했었지? 반드시 기분 좋을거야"
"아, 더러워요, 콘돔도 없이 그런곳에 넣으면..."
"끝나면 당신에게 깨끗하게 빨게 만들거야"
아무리 저항해도 아키라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아름다운 의모의 유일한 처녀지에 집착했다.
"좀더 엉덩이를 내밀어봐. 힘을 빼"
"힉....!"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힘껏 얻어맞고서 후미코는 깜짝 놀라 엉덩이를 들었다.
아키라는 질에서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섞인 정액을 손가락으로 퍼내 미끈미끈하게 Anus에 바르기 시작했다.
"아아...!!"
이윽고 미끈하고 집게 손가락을 밀어넣자 후미코는 신음하며 Anus 를 꽈악 조여왔다.
정액이 윤활유가 되어 손가락은 아무 저항도 없이 끝까지 들어갔다.
아키라는 Anus의 안쪽을 문질러 긴장을 풀어주었다.
"하앗...!"
가련한 핑크의 Anus는 침을 흘리며 수축하여 국화와 같은 주름이 점차 펴지며 윤기흐르는 점막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녀의 질보다 좁은 구멍이니깐 충분히 적셔진 상태에서 단단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들어가야만 한다.
그러나 페니스는 몇차례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어널섹스라고 하는 미지의 기대와 흥분에 이미 뭉게뭉게 발기하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몇번이나 손가락을 뽑아 정액을 다시 묻혀 이번엔 중지를 넣고 천천히 움직였다.
"아우우....무리에요...아파.."
후미코가 불안한 듯이 말했다.
그러나 아키라가 그만 둘리 없는 것을 알고있어, 그녀도 어널의 첫체험이 기대되는 듯 새로운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키라는 집게 손가락을 바꿔넣으면서 남은 한손의 집게 손가락도 같이 넣어보았다.
"크...안돼, 들어가지 않아...."
"힘을 빼, 괜찮아"
아키라는 후미코를 달래며 2개째의 손가락을 억지로 밀어넣었다.
"아악!"
후미코가 등을 젖히며 온몸을 경련시켰다.
좌우의 집게손가락은 각각 첫째 마디까지 들어가 끊임없이 닫히려 하는 Anus 에 압박을 주어 벌렸다.
"아, 안돼....찢어져...아악"
후미코는 괴로운듯이 숨을 끊어 쉬며 이제와서 허리를 당겨 도망치지도 못하고 전신을 경직시키고 있었다.
그런데도 손가락은 2개모두 안쪽까지 들어와 움직였다.
처음은 조금 굳어있던 내부도 윤활유를 보충하는 동안 완전히 미끈미끈하게 되어 매끄러운 감촉이 되어있었다.
"이만큼 들어갔으면 괜찮을거야"
아키라는 2개의 손가락을 직장의 내부에서 구부리며 움직여 이윽고 한쪽씩 천천히 뽑아냈다.
이윽고 아키라는 완전히 후미코의 엉덩이를 움켜쥐로 우선은 뒤로부터 질에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아악...!"
대량의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던 질은 갑작스런 삽입에 꼭꼭 죄여와 후미코는 머리카락을 흔들며 몸을 뒤로 젖혔다.
아키라는 질내에 넘치던 대량의 애액을 페니스에 잔뜩 묻히기 위해 천천히 내부를 휘젖듯 허리에 자극을 주었다.
페니스는 충분히 경도를 유지하고 후미코의 애액투성이가 되어 벌렁거렸다.
"아앗...부탁...이대로 계속..."
후미코는 몸을 꿈틀거리며 이대로 질에서 빼내지 않도록 벌렁거렸다.
그러나 아키라는 윤활유가 충분히 묻은 것을 확인하고 미끈하고 뽑아버렸다.
"아앙...."
후미코가 애달픈 듯이 허덕여 얼굴을 시트에 묻은 채로 처녀인 Anus 를 벌렁거렸다.
"좋아, 완전히 힘을 빼야 쉽게 들어가는 거야"
아키라는 귀두의 끝을 Anus에 맞추고 말했다.
그야말로 어널섹스의 베테랑 같은 말투지만, 사실은 포르노 잡지의 어널섹스 입문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후미코는 얼굴을 숙이고 입으로 숨을 쉬며 조금 떨고 있었다.
아키라는 허리에 힘을 주어 귀두를 Anus에 억눌렀다.
"쿠웃!"
후미코가 깜짝 놀라 목의 안쪽에서 신음소릴 내뱉었다.
후미코의 호흡과 밀어넣는 타이밍이 잘 맞았을 것이다.
Anus 는 둥글게 눌리며 펼쳐져 젖어있는 귀두가 매끄럽게 들어가 버렸다.
질이상의 조임에 아키라는 숨을 멈추고 천천히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아앗....우우..."
후미코가 괴로운 듯이 신음했지만, 페니스는 조금씩 안쪽으로 삽입되어 갔다.
"아악....안돼...이제 무리.....더이상은 안들어가요"
"아직 반이나 남았다. 좀더 힘을 빼봐"
아키라는 허리를 밀어붙이며 양손으로 포동포동한 엉덩이의 골짜기를 펼쳤다.
다리사이를 들여다보면 Anus 의 벽은 매끄러운 광택을 발하며 당장이라도 찢어질것 만 같았다.
그러나 확실히 페니스는 Anus의 수축에 맞추어 우물우물 삼켜져 갔다.
"아악!"
마지막 힘을 주자 간신히 페니스는 뿌리끝까지 파묻혀, 아키라의 하복부가 탄력있는 엉덩이의 둥그스름한 곳에 부딪혔다.
후미코는 가쁜 숨을 내쉬며 신음해, 이따금 깜짝하고 엉덩이를 진동시켜 괴로운 듯이 직장을 조여왔다.
질내 만큼 뜨거운 체온은 느껴지지 않지만, 상하좌우로 꽈악 조이며 밀착해오는 점막이 기분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후미코의 몸속에 처음으로 자신의 페니스가 삽입되었다고 하는 정신적인 만족감이 한층더 아키라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아키라는 땀흘린 후미코의 등에 엎드려 양쪽 겨드랑이로 밀어넣은 손으로 유방을 잡으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우...자, 잠깐...기다려"
후미코가 갸날픈 소리로 말하며 머리를 흔들었다.
그러나 아키라는 상관하지 않고 조금씩 움직이며, 양 유방을 꽈악 쥐었다.
피스톤 운동에 의한 주름의 마찰보다 Anus 자체가 페니스에 붙어 함께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움직임을 크게 하면 페니스는 미끈미끈한 윤활유로 인해 기분 좋게 직장벽에 문질러지고 있었다.
"아....안돼..."
후미코가 휘청휘청하며 아픔으 못이기는듯 Anus를 조여왔다.
밀어넣을때는 Anus가 안쪽으로 딸려들어가고, 당길때는 들러붙은채 함께 딸려나왔다.
그것도 점차 움직임이 매끄럽게 되어 내부가 젖어드는 희미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앗...!"
이윽고 후미코의 허덕임이 커지고, 아키라의 움직임에 맞추어 함께 엉덩이를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픔은 사라지고 쾌감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아키라는 유방으로부터 그녀의 다리사이로 손을 움직여 확인해보니, 앞쪽의 구멍은 뜨겁게 젖어와 소음순이나 클리토리스를 못찾을 만큼 손가락이 미끈거리며 미끄러졌다.
한층더해 손가락 2개를 질속으로 넣어주자, 금새 흘러넘친 애액이 손바닥까지 흘러넘쳐왔다.
"느끼고 있어? 기분좋아?"
아키라가 속삭이며 질에 들어간 손가락을 거칠게 움직이고, 페니스의 율동을 점차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악! 앗! 앗! 기분 좋아, 엉망이 되버려, 아악!"
후미코는 어느새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등뒤를 덮친 아키라가 흔들릴 정도로 격렬하게 몸부림 치고 있었다.
Anus 의 안쪽으로부터 페니스의 자극이 자궁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일까, 아니면 후미코 정도의 성숙한 숙녀가 되면 어디의 구멍을 자극해도 격렬하게 느껴지는 건지도 몰랐다.
아키라의 쾌감도 점차 높아져 좁은 구멍안에서 씰룩거리며 페니스가 맥박치기 시작했다.
"쿠..간다...!"
아키라는 후미코의 매끄러운 등에 얼굴을 꽉 누르며 신음해 바쁘게 허리를 움직여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아앗! 아앗! 대단해, 느껴져! 아악!"
두근두근하며 직장의 안쪽에 쏟아지는 정액의 분출을 느꼈는지 후미코도 온몸을 경련하며 절정에 올랐다.
질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그것은 불완전한 오르가즘이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미지의 절정감이었다.
Anus는 격렬하게 수축해 아키라의 손가락을 물고있는 질도 요염하게 맥동쳤다.
그리고 아키라는 자신의 손바닥에 풋풋! 하고 뜨거운 애액이 용솟음 치는 것을 느꼈다.
후미코가 마치 사정하듯이 애액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아키라는 쾌감속에서 사정을 마치고, 곧 바쁘게 허덕이면서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질에서 손가락을 뽑아내자 미지근한 엿과 같은 애액이 다량의 실을 만들며 늘어져 손가락 사이에서 질퍽하게 휘감겨 희미한 김이 서리고 있었다.
"아아....."
후미코도 힘이 다한 듯이 떨리는 한숨을 내쉬며 높이 띄운 엉덩이를 바닥에 축 늘어뜨리며 엎드렸다.
만족스럽게 사정을 마친 페니스가 정액투성이의 Anus에서 천천히 빠져갔다.
아키라는 완전히 페니스를 빼낸후 손가락으로 엉덩이를 벌려 처녀를 잃은 직후의 Anus를 관찰했다.
가련한 Anus는 능욕의 자취에 애처롭게 부어올라 약간 열이 나는 듯했고, 레몬의 끝부분처럼 살짝 돌출된 느낌이었다.
주름을 살짝 벌려 미끈한 안쪽의 점막을 살펴보니 앞의 균열쪽 주름하나만 붉게 되어 마치 붉은 사인펜으로 선을 그은 듯한 모양이 되었다.
아무래도 처음의 강제적인 삽입에 살짝 찰과상을 입은 듯했다.
이윽고 Anus에서 질퍽한 정액이 베어나오기 시작했다.
"...!"
후미코가 엉덩이를 조이며 신음했다.
베어나오는 정액이 상처를 자극한 것일까.
아키라는 Anus를 향해 약간의 타액을 흘러내리게 했다.
페니스는 귀두주변이 약간 더럽혀져, 후미코에게 빨게 만들려 했지만, 그녀는 실신한 듯이 축늘어져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어쩔수 없이 아키라는 호흡을 정돈하고 그녀를 부축해 욕실까지 옮겨갔다.
3.
"뭐에요. 아키라상..."
다음날 아침식사 후 후미코는 아키라가 스커트를 들춰보려 하자 당황해서 허리를 당기면서 말했다.
아무리 격렬한 섹스를 나눌지라도, 아침에는 돌변하는게 여자인것인가.
"엉덩이 구멍 상처가 어떻게 됐는지 봐주려구요"
아키라는 후미코를 벽까지 밀어붙이며 말했다.
오늘은 일요일에다가 외출 예정도 없고, 사나에로부터는 오후에 귀가한다고 전화가 왔었다.
어젯밤엔 욕실에서 몸을 씻은 후에도 후미코는 축늘어져버려 아무리 애무를 해도 대단한 반응은 보이지 않았었다.
어널의 첫체험이 너무 자극적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키라도 포기하고 2층의 자기방으로 돌아가 자버렸던 것이다.
"괜찮을거야....이제 안아프니까....."
후미코는 얼굴빛을 흐리면서 대답했다.
초여름의 쾌청한 아침, 소년답게 밖에 나가 놀지 않고 음란한 쪽으로만 관심을 갖는 의붓아들을 걱정하는듯했다.
그러나 후미코는 쾌감에 빠져 어머니로서의 자각을 잊어버린 자신에게도 책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낮에는 의모의 역할을 다해 노력해도 둘이서 보내는 밤시간엔 아키라의 음란한 손길에 몸도 마음도 녹아버린다.
그 요염한 손길이 밝은 낮의 시간에도 차근차근 침범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래도 약을 발라야겠지? 화장실에서 아플거 같은데"
"아니에요. 그리 대단하지 않아요"
"어찌 됐는지 보고싶어. 지금 화장실에 가려던 중이지? 싸는걸 보여줘봐"
아키라는 치근거리며 말해 후미코의 치마속에 손을 밀어넣어 팬티에 손가락을 걸었다.
"안돼....바보 같은 짓은 하지마..."
후미코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당겨 다리사이를 감추려했지만, 연상의 의모라는 입장도 지금은 아무런 효력이 없는것을 깨달았다.
드리어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졌다.
그리고 아키라는 완전히 팬티를 발목에서 뽑아내고 그녀를 화장실로 밀어넣었다.
물론 문은 활짝 열려있었다.
서양식의 구조로 몸은 문을 향해 앉게 되어 있다.
그러나 아키라는 문에서 잘보이도록 그녀를 뒤돌게 하여 일본식 스타일로 쪼그려 앉게 만들었다.
"아앗...안돼...보고 있으면 나오지 않아요..."
역하트모양의 풍만한 엉덩이를 아키라에게 보이며 후미코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파묻으며 울듯이 말했다.
"괜찮아, 나올때까지 기다릴테니깐"
아키라는 마루에 주저앉아 후미코의 엉덩이를 올려보았다.
Anus의 상처는 그리 대단한 것도 없고 어젯밤에 보였던 붉은 선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보일만큼 희미하게 되어있었다.
그너머에는 핑크색의 안쪽 살을 보이며 균열이 조금 떨리고 있었다.
과연 아직 젖지는 않은 것 같았다.
"아아...그렇게 들여보지 마..."
후미코가 말하며 끊임없이 균열과 Anus를 씰룩씰룩 수축시켜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생각한대로 될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는 후미코는 어떻게든 수치심을 참고 빨리 끝내려 하는듯했다.
"아...!"
후미코가 신음하고 드디어 앞의 균열로부터 조르륵 오줌이 방울져 떨어졌다.
서양식 변기위에 쪼그려 앉았기때문에 소변보기는 흐트러졌지만 곧 후미코가 자세를 정해 변기속으로 제대로 흘러들어갔다.
소변은 곧 끝나 따스한 열기가 균열이나 Anus까지 전해져왔다.
"본편은 아직인가? 빨아서 자극해 볼까"
"아앙!...그런 건 하지 말아줘..."
후미코는 쪼그려 앉은 채 구불구불 요염하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자세가 불편했는지 발목이 휘어져 당장이라도 변기위에서 떨어질 것 같았다.
아키라는 얼굴을 가져가 혀끝으로 미끈거리며 Anus를 핧아주었다.
"아앗! 아, 안돼..."
후미코는 Anus를 벌렁벌렁 수축시키며 허덕였다.
어젯밤 마지막에는 몸을 씻었기때문에 Anus에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전해져온 오줌의 맛과 냄새가 느껴졌다.
그러나 결국 아무리 기다려도 후미코는 배설하지 않았다.
아무리 음란한 흥분에 빠져들어 아키라가 시키는대로 할지라도 타인의 눈앞에서 배설을 한다는 행위는 본인생각과 관계없이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제 그만해요...다른건 뭐든지 들어줄께요..."
후미코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해 아키라도 어쩔수없이 그녀를 화장실에서 내보내주었다.
그러나 그는 아직 후미코를 놓아주지 않고 팬티도 안입은 그녀를 욕실로 데려갔다.
"젖지 않게 치마를 벗어라"
"어쩔 생각이야...?"
후미코는 불안감에 무릎을 떨며 말했다.
아키라는 묵묵히 세면기에 뜨거운 물을 받고 비누를 거품나게 해 후미코의 다리사이에 발랐다.
그리고 수염 전용의 안전면도기를 손에 들었다.
"아니...뭐를?"
"반들반들한 보지를 보고 싶어. 어차피 지금 밀어도 아버지가 돌아오는 보름후에는 제대로 자라있을테니 안심해"
"그, 그런...!"
"움직이면 보지에 상처가 날거야, 뭐든지 한다고 했지? 밀어버린 털이 제대로 날때까지는 당신은 내 장난감이야"
아키라는 말하며 면도칼을 부드러운 아랫배에 대고 간단히 제모를 시작했다.
"아악...!"
비너스의 언덕에 수풀과 같은 음모가 밀려나가자 후미코는 깜짝 놀라 온몸을 경직시켰다.
그리고 눈물 흘리면서도 역시 면도기에 다칠까 두려웠는지 숨을 참고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다.
아키라는 주의하여 면도기를 움직였다.
점차 털이 밀려나가며 비너스의 언덕이 반들반들한 속살을 드러내고 바로 밑의 균열이 보이기 시작햇다.
"다리를 올려. 보지 옆의 털도 밀어야해"
아키라는 후미코의 한쪽 다리를 욕조에 걸쳤다.
"아...살살...."
음순을 손가락으로 집어내자 후미코는 얼굴을 뒤로 젖히며 말했다.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음모가 깍여가는 동안에 어느새 후미코의 균열은 뜨겁게 충혈되어 안쪽에서는 미끈거리는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한쪽 다리를 올린 사이에 완전히 파고들어 위를 쳐다보며 음순이나 Anus의 주변까지 정성스레 깍아갔다.
몇번이나 세면대에서 면도기를 휑구고 새로운 비누거품을 바르면서 이윽고 아키라는 면도를 끝마쳤다.
샤워기로 비누거품을 씻어내라자 후미코의 균열은 모두 드러나 마치 아이와 같은 매끈한 맨살을 보이고 있었다.
"한번 봐봐, 사랑스럽지?"
아키라는 후미코의 허리를 구부려 거울로 다리사이의 바로 밑까지 보게 해주었다.
"아앗....부, 부끄러워..."
후미코는 눈물지으면서도 뺨을 연분홍색으로 상기시키고 열락에 빠진 듯한 눈빛을 내보였다.
샤워의 뜨거운 물만이 아니라 흘러넘친 애액이 허벅지 안쪽으로 넘쳐 적시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는 우뚝 솟아 벌써 만족이라도 한듯이 하아하아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후미코에게 정숙한 바로서기 자세를 시키고 정면에서 바라보면 다리사이가 Y의 글자가 되어 그 세로의 곧은 선이 살짝 위로 뻗친듯한 느낌이었다.
털을 모두 밀고 똑바로 세운 광경은 유구미보다도 더 어리고 사랑스러워보였다.
"맘에 들어? 이제 내 말을 듣지 않으면 그때마다 새로 밀어버릴테니깐 그렇게 되면 아버지에게 들켜버릴거야"
두명의 관계를 아키라 이치로에게 들키면 곤란한 것은 아키라지만 역시 아내의 입장인 후미코도 결코 용납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의 후미코는 그런말도 깊이 생각지 못하고 그저 애액을 흘러넘치며 상체를 비틀거리듯이 거친 숨을 내쉴뿐이었다.
아키라는 바지속이 쌩쌩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어젯밤에도 한번 더 할 생각이었고, 게다라 사춘기인 아키라의 성욕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라도 불끈거리는 것이다.
아키라는 선채로 후미코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대어 매끄러운 치부에 뺨을 비비고, 뜨거워진 음순에 혀를 내밀어 핧았다.
"아앗....좋아...좀더..."
후미코는 쾌락에 중독된 것처럼 곧바로 허덕이기 시작해 아키라의 머리를 양손으로 억눌러왔다.
부드러운 음모에 코끝을 간지럽혀지는 것은 없어졌지만 매끄러운 느낌이 빨기 좋아서 볼록한 치부의 안쪽, 쫄깃쫄깃한 치골의 부푼 정도가 바로 느껴졌다.
피부는 희미하게 비누향이 나고 정성스럽게 빨아주자 면도의 흔적이 점차 사라져갔다.
애액은 대량으로 넘쳐 혀를 적셔주고 아키라는 클리토리스를 입에 물고 질입구 안쪽까지 혀를 밀어넣어 움직여주었다.
"아앗...여기서는 싫어..."
후미코는 허덕이면서도 욕실에서 선채로 하고 싶진 않은 듯했다.
"그러면 마당에 나가서 할까?"
"안돼! 그런것...."
아키라는 입을 떼고서 일어나 후미코를 끌어당겨 나왔다.
물론 마당에 나갈 생각은 없다.
담벼락은 그리 높지 않았고 바로 옆집이나 길가에서 훤히 들여다 보인다.
아키라는 거실로 나와 후미코를 쇼파에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 블라우스를 벗겨 유방을 꺼내고 자신도 바지와 속옷을 벗기 시작했다.
얼굴을 가져대 키스를 시작하고 반들반들 젖어있는 균열을 손가락으로 거칠게 만졌다.
"입에다 쌀거야"
"아앙....아니, 아래에...부탁해요...아래쪽에..."
"입으로 하고 싶어. 그렇게 넣고 싶으면 이걸 넣어줄께"
아키라는 테이블의 과일접시에서 바나나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껍질채 끝부분부터 푸욱하고 밀어넣었다.
"아웃...! 쿠우..."
후미코가 깜짝 놀라 얼굴을 흔들며 하반신을 비틀었다.
차가움과 딱딱한 감촉에 쾌감보다 위화감이 강한거 같았다.
"스스로 움직여 자위하는 거야. 좀더 좋은걸 가져다주지"
아키라는 질에 삽입된 바나나끝을 후미코에게 잡게 하고 주방에 가서 냉장고를 열었다.
그리고 오이를 손에 넣고 가져왔다.
"무우까지는 들어가지 않겠지만, 이정도라면 기분 좋겠지?"
아키라는 오이를 가져와 후미코의 한쪽다리를 쇼파위에 올려 벌리고 깊숙이 밀어넣어진 바나나를 뽑아내었다.
서늘한 바나나는 미지근해져 빠져나올때는 끝부분에 스르륵 애액의 실이 늘어졋다.
우선 오이를 후미코의 입에 넣어 타액에 적시고 손가락으로 균열을 열어 질에 밀어넣었다.
"크읏..!"
또 깜짝하며 후미코의 몸이 젖혀졌다.
"스스로 움직여봐, 오이돌기가 기분 좋을거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번엔 엉덩이에 가지를 넣어버릴거야"
아키라가 말하자 후미코가 무서운듯이 삽입한 오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량의 애액에 축축한 소리가 나 후미코도 점차 이상한 흥분에 숨이 가빠졌다.
"좀더 움직여봐, 사나에가 오기전에 한번 가고 싶지? 이번엔 이거다"
아키라는 난폭하게 오이를 뽑아내고 끝부분이 둥글고 큰 가지를 가져가 애액을 묻히고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살살..."
후미코가 허벅지 안쪽을 벌렁거리면서 말하고 허리를 들어 들어가기 쉽게 각도를 맞추었다.
질입구가 둥글게 눌러 펼쳐져 금새 애액에 젖은 가지 끝부분이 순식간에 매끄럽게 삽입되어갔다.
끝의 굵은 부분이 들어가자 뒤는 곧바로 쉽게 안쪽으로 빨려들어가 가지 대부분이 숨어버렸다.
그러나 가지는 굵기만 하고 별로 느끼지는 않는것 같았다.
"어떤게 가장 좋았어? 역시 오이인가?"
"아니...아프니깐...."
"좋아, 바나나로 보내주지"
아키라는 가지를 뽑아내고 다시 바나나를 손에 들고 소파에서 후미코를 일어나게 했다.
그리고 자신이 쇼파에 바로누어 SixNine의 자세로 후미코가 위로 넘어타게 만들었다.
후미코는 몸을 숙이고 말해지기도 전에 스스로 페니스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아키라는 밑에서 후미코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껍질채 바나나를 미끈미끈한 질에 밀어넣어갓다.
"으응...."
페니스를 입에 문채로 후미코가 신음하고 뜨거운 콧김이 음낭을 간지럽혔다.
바나나의 휘어진 상태가 자궁의 입구를 자극하는 것일까.
후미코는 귀두를 빨면서 민감한 부분이 자극될때마다 강하게 빨아주었다.
아키라는 바나나를 뽑아 이번에 껍질을 벗기고 밀어넣어 보았다.
부드럽기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중간에 부러질 것 같았다.
이윽고 바나나를 손에 거꾸로 쥐고 아키라는 마치 나이프로 찌르는 듯이 격렬하게 마구 찔러주었다.
"우....아우우....!!"
후미코가 신음하며 지지 않으려는듯 필사적으로 혀를 움직여 페니스를 뽑아낼 듯한 기세로 정신없이 빨아댔다.
아키라는 쾌감에 빠지며 바나나를 힘차게 움직였지만 이윽고 안에서 바나나가 부러져 버렸다.
그곳은 이미 후미코의 섹시한 애액투성이가 되어 손가락을 집어넣어 긁어내주었다.
그리고 입을 꽉 눌러 클리토리스를 들이마셔 희미하게 단 바나나의 냄새가 나는 질구를 격렬하게 빨아 돌렸다.
바나나의 나머지와 대량의 애액에서 살콤달콤한 맛이 나 빨고 있는 아키라의 코끝에서는 핑크의 Anus가 씰룩거리며 가련하게 수축했다.
후미코는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얼굴을 상하로 움직여 입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이제 참지 못하고 아키라는 질에 2개의 손가락을 밀어넣어 클리토리스를 빨면서 격렬한 쾌감에 몸을 맡겨갔다.
"쿠욱....우우..!!"
정액이 목에 쏟아지자 후미코가 낮게 신음하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한 방울도 흘리지 않도록 입으로 페니스 끝뿌리를 조이면서 혀끝으로 요도구를 몇번이나 살짝살짝 핧아주었다.
쾌감에 전신을 경직시키고 허덕이는 아키라의 귀에 꿀꺽꿀꺽 후미코의 목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려, 아키라는 Anus에 힘을 주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냈다.
후미코의 혀는 언제까지나 계속 움직여 좀더 조르듯이 둥글게 말린 입술을 움직이며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계속 들러붙었다.
그러나 아무리 아키라가 삽입한 2개의 손가락을 움직여도 후미코는 절정에 오르지는 못한 것 같았다.
역시 진짜 자지가 아니면 뭔가 부족하겠지.
"아아....이제 됐어"
사정 직후의 귀두가 계속 자극돼자 아파지기 시작해서 아키라는 질로부터 손가락을 뽑아 허리를 빼냈다.
후미코는 쪼옥 하고 요도구를 빨아주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역시 쾌감이 중도에 끝나버러 웬지 불만스런 표정이었다.
"받고 싶으면 밤에 해주지. 사나에가 깨지 않게 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아키라는 시원스럽게 몸을 일으키며 말하고 서둘러 속옷과 바지를 입었다.
후미코도 포기한듯이 정액투성이가 된 입술을 빨고는 바나나나 오이등을 정리해 욕실에 갔다.
아직 몸속에 바나나가 남아있는듯해 기분나쁘겠지.
뭉개져버린 바나나는 어쨋든, 가지나 오이를 버릴 것은 없었다.
몰래 사나에에게 먹이는 것을 생각해 아키라는 또다시 흥분했다.
이윽고 후미코가 옷을 정리하고 욕실로부터 나왔을때 타이밍 좋게 사나에가 귀가했다.
점심이 끝나면 후미코는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갈것이다.
그때 느긋하게 사나에를 안아줘야지..하고 아키라는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