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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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있었나?」
맨션이나 상점이 줄지어 있는 한 구석에, 기억에 없는 작은 가게가 있었다.
평상시에는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니 나도 모르는 새 가게가 생기거나 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 생긴거 치고는 묘하게 오래된 분위기가 그가게 주위를 휘감고 있었다.
「성인 비디오·어른의 장난감 할인 판매 /고가로 매입도 합니다…..라니,
요즘엔 볼수 없는 노골적인 글귀군…」
이런 주택지의 중심에, 거기다가 통학로이기도 한 거리의 가게라고는 생각 할수 없는 센스에 어이없음을 느끼며, 이런 가게가 있다는 사실 자체에 흥미를 느낀 나는 그 가게에 가보기로 했다.
스윽~-…
「어서 오세요」
AV 포스터가 진뜩진뜩하게 붙여져 있어 가게 안이 보이지 않는 자동문이 열리자, 자동문처럼 포스터를 달아놓아 서로의 얼굴이 안보이게 만들어진 카운터에 점원이 있었다.
소리로 보아 중년정도 일것이다.
…
…
「들어오긴 했는데...…」
겉모습과 마찬가기로 가게에 있는 상품은 모두 오래전 물건뿐이었다.
아주 오래전에 발매된 시리즈물 AV나 이미 은퇴한 여배우의 작품에 섞여있고,
본적도 없는 라벨이나 일반가게에서 파는 것같은 공DVD엔 개인이 찍은 동영상이 들어있을것 같은, 왠지 모르게 수상한 작품까지 있었다.
더 심한 것은 점포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 판매용 비디오였다는 것이다.
「…일단, 아이쇼핑은 좀 그러니, 1개정도 사갈까?」
적당히 눈에 들어온 DVD를 1개 카운터에 가지고 가 계산을 하자,
「이건 서비스입니다.」
그다지 서비스 정신이 느껴지지 않는 말투로 점원은 상품을 넣은 봉투에 작은 통을 집어 넣는다.
…? 집에 가서 봐야겠군…
슈아아아…
「이런..…」
점원에게 일단 인사를 한 뒤 가게에서 나오자, 방금전까지 맑았던 하늘은 엄청난 양의 비를 퍼붇기 시작했다.
「어쩔수 없군」
우산은 없었지만, 집이 이 근처에 있으므로, 집에 가서 바로 샤워를 하는 걸로 하고 집으로 뛰어갔다.
…
…
「다녀왔어」
이런 말을 해도 지금 시간엔 집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젖은 모습 그대로 복도를 지나 욕실의 문을 연다.
「 「!!…」」
똑같이 뛰어 왔을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옷을 벗고, 이제 마지막으로 팬티를 내리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경직된 누나와 나의 시선이 맞주친다.
거의 연년생(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이라 해도 좋은 1살 위의 누나의, 의외로 균형이 잘 잡힌 몸매를 아무 생각없이 쳐다본다..
「꺄!」
「미안!」
「빨리 닫아!」
이런 상황에서 흔히 있는 세탁물 통이나 비누가 날아 오는 일은 없었지만, 굳은 몸이 풀린 누나가 굉장한 험악한 얼굴로 나를 ㅤㅉㅗㅈ아버렸기 때문에 샤워 대신에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자기방에 들어가 욕실이 비기를 기다리기로 했지만....
「응…생각이 자꾸 나네...…」
방금전 누나의 몸, 팬티를 벗기 위해 기울인 상반신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던 가슴이, 벗겨진 채 다리 사이에 있던 팬티 근처에서 보인 수풀이,
눈에서 사라지지 않아, 어떻게 해도 안정이 되지 않는다…
…좀 빠르긴 해도 조금 전 사 온걸 쓸까
라고 생각하며 방금전 산 DVD가 들어가 있는 봉투를 열자
「…뭐야 이건??」
「1회용 오나홀?」
…뭐, 받은 건데 쓸까?
일회용이라면 씻거나 숨겨 두는 수고도 필요 없으니깐, 그냥 써보기로 했다. DVD를 플레이어에 넣은 뒤에 기억이 사라지지 않게 누나의 알몸을 생각해내며 컵의 뚜껑을 열자…
「이..! 이게 뭐야 !」
거기에는, 대부분의 일회용 오나홀통에 들어 있는 갈라지 틈이 있는 하얀 스펀지가 아니라,
살색의 형태에, 갑자기 보게 된다면, 조금은 그로테스크같은 조개의 몸과 같은 기관…
이른바 보지, 그 자체로 밖에 안보이는 것이, 마치 잘려진 것 처럼, 컵의 가장자리에서 삐져나올것 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음모까지 나 있었다
너무 놀라서 땅바닥에 떨어뜨려 버릴 뻔한 그것을 침착하게 다시 쳐다본다.
…보면 볼수록 보지 그 자체다
…냄새도……마치 진짜같다
일단, 성기가 아닌, 주위의 피부에 손을 대어 본다.
…따뜻하다, 딱 피부라는 느낌이 온다.
그리고, 마음을 정한 뒤, 집게 손가락의 끝을 천천히 컵의 성기에 집어넣어본다.
…아, 너무 따뜻하다…게다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손가락 끝에 달라붙는 것 같다…
그냥 이대로 중독되어버릴 것 같다.
마치 진짜처럼 꿈틀거리고 있다는 착각까지 드는 오나홀에서 손가락을 뽑자, 손가락 끝에서는 끈적끈적거리는 로션이 달라 붙어 있었다.
…로션까지 애액이랑 구별이 안간다, 최근의 오나홀이 이정도 일줄이야...
생각지도 못하게 얻은 물건에 감사하며, 즉시 그 홀의 감촉을 자신의 성기로 맛보기 위해 바지를 벗는다, DVD따윈 이제 필요 없다.
…좀 더 로션을 바르고 싶은데..
우선은 내 성기에 바르는 용으로, 컵의 로션을 조금 꺼내기위해 중지를 컵의 성기에 집어 넣어 손가락에 로션이 달라붙도록 이리저리 움직이자, 컵안에서는 어디에 들어가 있었던 걸까? 라고 생각이 들 만큼 다량의 로션이 흘러 나왔다.
…진짜 같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거움에 집게 손가락도 함께 집어넣어, 미지근한 컵안을 빠지는 곳없이 만지며 논다. 이미 로션은 넘쳐나 카페트를 더럽힐 정도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그 모습과 컵에서 감도는 애액냄세에 나는 이미 빳빳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자신의 페니스를 컵의 성기를 가져다 대고, 단번에 컵을 페니스에 집어넣는다.
「크으…」
지나친 쾌감에 무심코 소리가 높아진다.
컵안은 손가락을 넣었을 때와 같이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억압으로 마치 진짜의 여성기처럼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츄육츄육 유ㅤㅊㅠㄱ
삽입에 반응해서인가? 더 많은 로션을 내고 있는 컵을 책상다리로 앉은 허리위에서 위아래로 피스톤질을 하고 있으면
슈슈슉 …
「!」으으윽!!
나도 모르게 강하게 잡은 걸까? 갑자기 홀의 억압이 강해져, 의도하지 않는 자극에 자신도 절정을 맞이해 홀안에 사정해 버린다.
「…」
탈진한 채, 허리에서 컵을 뽑자 로션과 정액으로 끈적끈적이 된 컵의 성기가, 그 탄성의 힘인지, 실룩실룩 거리며 정액을 배출해 낸다.
그런 모습에 나의 페니스는 다시 반응해, 빳빳하게 원래의 크기를 돌아온다.
…한번 더 할까
아직 실룩실룩 거리며 성기를 움직이고 있는 컵을 다시 허리에 대고 피스톤질을 한다.
더욱 양을 늘어난 로션과 방금전에 낸 자신의 정액으로 더욱 순조롭게, 고속으로 홀을 움직인 나는 순식간에 다시 절정에 달한다.
……왠지 그만 둘수가 없어…
결국 그 후, 나는 홀을 허리에 찔러 넣은 채 4회의 사정을 한 뒤, 정액도 영혼도 다 빠져 나간 상태로 간신히 허리에서 홀을 빼나간다.
홀도 상당히 녹초가 되어버렸는지, 성기의 구멍은 닫혀지지 않고 외관과 마찬가리로 진짜같은 내벽을 정액과 로션 투성이가 된 상태로 보이고 있다.
완전히 손에서 놓아, 마루에 놓아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실룩실룩 움직이는 모습은 냉정하게 생각하면 조금은 기분 나쁘게 보인다.
……어쨌든 지친데다가 냄새도 엄청나니 샤워를 해야겠군…
홀은 그상태로 내버려 둔 뒤,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한다.
욕실로 가는 도중에 거실에 있던 누나가 등을 보인 채로 소파에 누워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그런데...
…뭐지, 이 냄새는?
지금 자신몸에서 나는 냄새와 같은 냄새가 거실에 가득차 있었다.
내 몸 냄새인가 하고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이상한 거같아 거실에 가보자,
「위! 어떻게 했어 누님!」
「…? …크으」
소파에 앉아 드라마를 있는 줄 알았던 누나는 눈이 뒤집혀 진채, 텅빈 눈으로 탈진하여 소파에 쓰러져 있었던 것이었다.
「이봐요! 누나!」
「응! 후어어!」
어깨를 잡아 몸을 흔들려고 했지만, 이미 자극으로 인해 몸이 민감하게 되버렸는지, 어깨를 잡은 순간, 몸이 꿈틀하고 반응해버린다.
몸을 흔들어 보지만, 몸이 흔들릴때마다 달콤한 소리를 내뱉는다.
그런 상황속에서 나는 있을 수 없는 , 그러나 어딘가 납득이 가는 원인이 짐작이 가 자기 방에 가서, 바닥에 놓아두었던 오나홀을 손으로 잡는다.
에어콘이 돌고 있는 방에 놔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뜨거운 피부를 유지하면서 실룩실룩거리는 그것을 가지고 거실로 돌아가, 소파에 뒹굴어져 있는 누나가 볼수 없는 곳으로 가 선다.
…거실에서 아랫도리를 드러내는 것은 당연히 하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여기에 손가락을 넣고 싶지도 않았다
나의 정액을 아직도 꿀럭꿀럭거리며 토해내고 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을 수가 없어서, 연락용의 화이트 보드에 달려있는 매직을 누나쪽을 살펴보며 홀에 집어넣는다.
「아악!」
그러자 등 밖에 보이지 않는 누나가 하악거리며 몸을 떨고는 교성을 내뱉었다.
확인을 위해 매직으로 구멍안을 긁는 것처럼 돌려 나가자
「…학…」
계속 누나가 몸을 벌벌 떨며 가뿐 숨을 내뱉고, 소리를 높혀간다.
…틀림없다…원리는 모르겠지만 이 구멍은 누나와 연결되어 있는거다!
나는 그 결론에 도달하고는, 갑자기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지, 누나한테 이런 일을…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혼란스러운 머리로 생각을 하다가, 문득 자신이 아직도 펜을
오나홀…아니 누나의 성기에 삽입해 긁으며 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아앙! …아…」
…저런 누나는 본 적이 없다…
언제나 강하고, 그런 모습으로, 중요한 때에는 상냥한 모습이 되는 누나의, 본 적 없는 음란한 모습을 보고 있자, 점차 어두운 욕망이 올라왔다.
…어차피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더, 더 보고 싶다.…
어느덧, 나는 놓여있던 매직을 한 개 더 들고는 방금 전부터 집어 넣고 있던 매직과 함께 홀에 집에 넣는다.
「아앙! 아!」
점점 높아지는 교성을 내뱉는 누나의 등을 보면서, 2 개의 매직으로 피스톤질을 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앙! 아! 아---!」
「아…아 …조...…좋아---앗!!!!」
시시이ㅣ이이..
더욱 더 큰 소리를 지르며 절정을 맞이한 누나로부터 마루에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와 함께 암모니아 냄새가 풍긴다.
아무래도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싼듯하다.
「괜찮아? 누나」
「……」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누나에게 말을 거자, 정신이 완전히 나간 듯하지만 기절은 하지 않은 듯 하다.
…그래, 어차피 모를꺼야
「괜찮아? 몸이 아픈거야?」
「…」
「이봐, 땀투성이잖아. 샤워하고 오늘은 그만 자」
「…」
누나는 내손을 잡고 일어선 뒤, 흔들 흔들 불안한 발걸음으로 욕실로 갔다.
…아무도 이런일을 믿지 않을 것이다.
소파와 마루바닥을 더럽힌 누나의 소변을 닦으면서 생각했다.
화이트 보드에 「누나가 몸이 않좋은거 같으니 간병을 부탁해요」라고 써두고는 내안의 어떤 스위치가 켜진 느낌을 기억하며, 그날은 죽은 듯이 잠을 잤다.
…
…
다음날이 되자, 누나의 오나홀은 단순한 빈통이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불안해 하지 않는다.
나의 방 한 구석에는 어제의 가게에서 산 신품의 컵들이 쌓여 있었다. 양심적으로 너무 싼 가격이었다.
효과는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집앞에서 실신해 누워버린 주부와 가지가 들어가 있는 눈앞의 컵을 통해 확인했다.
…이제부터가 기다려진다
▶쳇 만남 실시간 핫 잇슈▶제자애인
어떤 텔레포트의 작가가 쓴 다른 작품입니다..총 4화입니다..
-1-
그 날, 나는 쇼핑을 하러갔다가, 잠시 볼일이 생겨 다른 곳으로 돌아, 원래 가던 길과는 다른 어느 길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어?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있었나?」
맨션이나 상점이 줄지어 있는 한 구석에, 기억에 없는 작은 가게가 있었다.
평상시에는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니 나도 모르는 새 가게가 생기거나 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 생긴거 치고는 묘하게 오래된 분위기가 그가게 주위를 휘감고 있었다.
「성인 비디오·어른의 장난감 할인 판매 /고가로 매입도 합니다…..라니,
요즘엔 볼수 없는 노골적인 글귀군…」
이런 주택지의 중심에, 거기다가 통학로이기도 한 거리의 가게라고는 생각 할수 없는 센스에 어이없음을 느끼며, 이런 가게가 있다는 사실 자체에 흥미를 느낀 나는 그 가게에 가보기로 했다.
스윽~-…
「어서 오세요」
AV 포스터가 진뜩진뜩하게 붙여져 있어 가게 안이 보이지 않는 자동문이 열리자, 자동문처럼 포스터를 달아놓아 서로의 얼굴이 안보이게 만들어진 카운터에 점원이 있었다.
소리로 보아 중년정도 일것이다.
…
…
「들어오긴 했는데...…」
겉모습과 마찬가기로 가게에 있는 상품은 모두 오래전 물건뿐이었다.
아주 오래전에 발매된 시리즈물 AV나 이미 은퇴한 여배우의 작품에 섞여있고,
본적도 없는 라벨이나 일반가게에서 파는 것같은 공DVD엔 개인이 찍은 동영상이 들어있을것 같은, 왠지 모르게 수상한 작품까지 있었다.
더 심한 것은 점포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 판매용 비디오였다는 것이다.
「…일단, 아이쇼핑은 좀 그러니, 1개정도 사갈까?」
적당히 눈에 들어온 DVD를 1개 카운터에 가지고 가 계산을 하자,
「이건 서비스입니다.」
그다지 서비스 정신이 느껴지지 않는 말투로 점원은 상품을 넣은 봉투에 작은 통을 집어 넣는다.
…? 집에 가서 봐야겠군…
슈아아아…
「이런..…」
점원에게 일단 인사를 한 뒤 가게에서 나오자, 방금전까지 맑았던 하늘은 엄청난 양의 비를 퍼붇기 시작했다.
「어쩔수 없군」
우산은 없었지만, 집이 이 근처에 있으므로, 집에 가서 바로 샤워를 하는 걸로 하고 집으로 뛰어갔다.
…
…
「다녀왔어」
이런 말을 해도 지금 시간엔 집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젖은 모습 그대로 복도를 지나 욕실의 문을 연다.
「 「!!…」」
똑같이 뛰어 왔을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옷을 벗고, 이제 마지막으로 팬티를 내리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경직된 누나와 나의 시선이 맞주친다.
거의 연년생(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이라 해도 좋은 1살 위의 누나의, 의외로 균형이 잘 잡힌 몸매를 아무 생각없이 쳐다본다..
「꺄!」
「미안!」
「빨리 닫아!」
이런 상황에서 흔히 있는 세탁물 통이나 비누가 날아 오는 일은 없었지만, 굳은 몸이 풀린 누나가 굉장한 험악한 얼굴로 나를 ㅤㅉㅗㅈ아버렸기 때문에 샤워 대신에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자기방에 들어가 욕실이 비기를 기다리기로 했지만....
「응…생각이 자꾸 나네...…」
방금전 누나의 몸, 팬티를 벗기 위해 기울인 상반신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던 가슴이, 벗겨진 채 다리 사이에 있던 팬티 근처에서 보인 수풀이,
눈에서 사라지지 않아, 어떻게 해도 안정이 되지 않는다…
…좀 빠르긴 해도 조금 전 사 온걸 쓸까
라고 생각하며 방금전 산 DVD가 들어가 있는 봉투를 열자
「…뭐야 이건??」
봉투로부터 나온 것은 산 DVD와 서비스라며 끼워 준 원통형의 물건…웨트티슈의 용기를 반정도 줄인 것 같은 이것은…
(역주: 이것이 바로 웨트티슈)
(역주: 이것이 바로 오나홀, 말그대로 자위(오나니)용 구멍(홀))
이른바 컵형의 자위 기구였다, 뭐 가게가 그런 가게였으니 전혀 이상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그 통에는 아무런 글도 인쇄되어 있지 않은 채 검은 필름으로 덮어놓아서, 상품명이나 메이커도 알 수가 없었다.
…뭐, 받은 건데 쓸까?
일회용이라면 씻거나 숨겨 두는 수고도 필요 없으니깐, 그냥 써보기로 했다. DVD를 플레이어에 넣은 뒤에 기억이 사라지지 않게 누나의 알몸을 생각해내며 컵의 뚜껑을 열자…
「이..! 이게 뭐야 !」
거기에는, 대부분의 일회용 오나홀통에 들어 있는 갈라지 틈이 있는 하얀 스펀지가 아니라,
살색의 형태에, 갑자기 보게 된다면, 조금은 그로테스크같은 조개의 몸과 같은 기관…
이른바 보지, 그 자체로 밖에 안보이는 것이, 마치 잘려진 것 처럼, 컵의 가장자리에서 삐져나올것 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음모까지 나 있었다
너무 놀라서 땅바닥에 떨어뜨려 버릴 뻔한 그것을 침착하게 다시 쳐다본다.
…보면 볼수록 보지 그 자체다
…냄새도……마치 진짜같다
일단, 성기가 아닌, 주위의 피부에 손을 대어 본다.
…따뜻하다, 딱 피부라는 느낌이 온다.
그리고, 마음을 정한 뒤, 집게 손가락의 끝을 천천히 컵의 성기에 집어넣어본다.
…아, 너무 따뜻하다…게다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손가락 끝에 달라붙는 것 같다…
그냥 이대로 중독되어버릴 것 같다.
마치 진짜처럼 꿈틀거리고 있다는 착각까지 드는 오나홀에서 손가락을 뽑자, 손가락 끝에서는 끈적끈적거리는 로션이 달라 붙어 있었다.
…로션까지 애액이랑 구별이 안간다, 최근의 오나홀이 이정도 일줄이야...
생각지도 못하게 얻은 물건에 감사하며, 즉시 그 홀의 감촉을 자신의 성기로 맛보기 위해 바지를 벗는다, DVD따윈 이제 필요 없다.
…좀 더 로션을 바르고 싶은데..
우선은 내 성기에 바르는 용으로, 컵의 로션을 조금 꺼내기위해 중지를 컵의 성기에 집어 넣어 손가락에 로션이 달라붙도록 이리저리 움직이자, 컵안에서는 어디에 들어가 있었던 걸까? 라고 생각이 들 만큼 다량의 로션이 흘러 나왔다.
…진짜 같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거움에 집게 손가락도 함께 집어넣어, 미지근한 컵안을 빠지는 곳없이 만지며 논다. 이미 로션은 넘쳐나 카페트를 더럽힐 정도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그 모습과 컵에서 감도는 애액냄세에 나는 이미 빳빳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자신의 페니스를 컵의 성기를 가져다 대고, 단번에 컵을 페니스에 집어넣는다.
「크으…」
지나친 쾌감에 무심코 소리가 높아진다.
컵안은 손가락을 넣었을 때와 같이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억압으로 마치 진짜의 여성기처럼 나의 페니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츄육츄육 유ㅤㅊㅠㄱ
삽입에 반응해서인가? 더 많은 로션을 내고 있는 컵을 책상다리로 앉은 허리위에서 위아래로 피스톤질을 하고 있으면
슈슈슉 …
「!」으으윽!!
나도 모르게 강하게 잡은 걸까? 갑자기 홀의 억압이 강해져, 의도하지 않는 자극에 자신도 절정을 맞이해 홀안에 사정해 버린다.
「…」
탈진한 채, 허리에서 컵을 뽑자 로션과 정액으로 끈적끈적이 된 컵의 성기가, 그 탄성의 힘인지, 실룩실룩 거리며 정액을 배출해 낸다.
그런 모습에 나의 페니스는 다시 반응해, 빳빳하게 원래의 크기를 돌아온다.
…한번 더 할까
아직 실룩실룩 거리며 성기를 움직이고 있는 컵을 다시 허리에 대고 피스톤질을 한다.
더욱 양을 늘어난 로션과 방금전에 낸 자신의 정액으로 더욱 순조롭게, 고속으로 홀을 움직인 나는 순식간에 다시 절정에 달한다.
……왠지 그만 둘수가 없어…
결국 그 후, 나는 홀을 허리에 찔러 넣은 채 4회의 사정을 한 뒤, 정액도 영혼도 다 빠져 나간 상태로 간신히 허리에서 홀을 빼나간다.
홀도 상당히 녹초가 되어버렸는지, 성기의 구멍은 닫혀지지 않고 외관과 마찬가리로 진짜같은 내벽을 정액과 로션 투성이가 된 상태로 보이고 있다.
완전히 손에서 놓아, 마루에 놓아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실룩실룩 움직이는 모습은 냉정하게 생각하면 조금은 기분 나쁘게 보인다.
……어쨌든 지친데다가 냄새도 엄청나니 샤워를 해야겠군…
홀은 그상태로 내버려 둔 뒤,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한다.
욕실로 가는 도중에 거실에 있던 누나가 등을 보인 채로 소파에 누워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그런데...
…뭐지, 이 냄새는?
지금 자신몸에서 나는 냄새와 같은 냄새가 거실에 가득차 있었다.
내 몸 냄새인가 하고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이상한 거같아 거실에 가보자,
「위! 어떻게 했어 누님!」
「…? …크으」
소파에 앉아 드라마를 있는 줄 알았던 누나는 눈이 뒤집혀 진채, 텅빈 눈으로 탈진하여 소파에 쓰러져 있었던 것이었다.
방금전 샤워를 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었고 실내복인 커트진을 입고 있던 하반신은, 왠지 모르게 다리가 크게 벌려진 채, 그 고간의 부위는 바지위에서도 알수 있을 만큼 젖어 색이 변해 있었다.
이게 바로 거실에서 나던 이상한 냄새의 원인이었다.
「이봐요! 누나!」
「응! 후어어!」
어깨를 잡아 몸을 흔들려고 했지만, 이미 자극으로 인해 몸이 민감하게 되버렸는지, 어깨를 잡은 순간, 몸이 꿈틀하고 반응해버린다.
몸을 흔들어 보지만, 몸이 흔들릴때마다 달콤한 소리를 내뱉는다.
그런 상황속에서 나는 있을 수 없는 , 그러나 어딘가 납득이 가는 원인이 짐작이 가 자기 방에 가서, 바닥에 놓아두었던 오나홀을 손으로 잡는다.
에어콘이 돌고 있는 방에 놔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뜨거운 피부를 유지하면서 실룩실룩거리는 그것을 가지고 거실로 돌아가, 소파에 뒹굴어져 있는 누나가 볼수 없는 곳으로 가 선다.
…거실에서 아랫도리를 드러내는 것은 당연히 하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여기에 손가락을 넣고 싶지도 않았다
나의 정액을 아직도 꿀럭꿀럭거리며 토해내고 있는 구멍에 손가락을 넣을 수가 없어서, 연락용의 화이트 보드에 달려있는 매직을 누나쪽을 살펴보며 홀에 집어넣는다.
「아악!」
그러자 등 밖에 보이지 않는 누나가 하악거리며 몸을 떨고는 교성을 내뱉었다.
확인을 위해 매직으로 구멍안을 긁는 것처럼 돌려 나가자
「…학…」
계속 누나가 몸을 벌벌 떨며 가뿐 숨을 내뱉고, 소리를 높혀간다.
…틀림없다…원리는 모르겠지만 이 구멍은 누나와 연결되어 있는거다!
나는 그 결론에 도달하고는, 갑자기 머리가 새하얗게 되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지, 누나한테 이런 일을…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혼란스러운 머리로 생각을 하다가, 문득 자신이 아직도 펜을
오나홀…아니 누나의 성기에 삽입해 긁으며 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아앙! …아…」
…저런 누나는 본 적이 없다…
언제나 강하고, 그런 모습으로, 중요한 때에는 상냥한 모습이 되는 누나의, 본 적 없는 음란한 모습을 보고 있자, 점차 어두운 욕망이 올라왔다.
…어차피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더, 더 보고 싶다.…
어느덧, 나는 놓여있던 매직을 한 개 더 들고는 방금 전부터 집어 넣고 있던 매직과 함께 홀에 집에 넣는다.
「아앙! 아!」
점점 높아지는 교성을 내뱉는 누나의 등을 보면서, 2 개의 매직으로 피스톤질을 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앙! 아! 아---!」
「아…아 …조...…좋아---앗!!!!」
시시이ㅣ이이..
더욱 더 큰 소리를 지르며 절정을 맞이한 누나로부터 마루에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와 함께 암모니아 냄새가 풍긴다.
아무래도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싼듯하다.
「괜찮아? 누나」
「……」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누나에게 말을 거자, 정신이 완전히 나간 듯하지만 기절은 하지 않은 듯 하다.
…그래, 어차피 모를꺼야
「괜찮아? 몸이 아픈거야?」
「…」
「이봐, 땀투성이잖아. 샤워하고 오늘은 그만 자」
「…」
누나는 내손을 잡고 일어선 뒤, 흔들 흔들 불안한 발걸음으로 욕실로 갔다.
…아무도 이런일을 믿지 않을 것이다.
소파와 마루바닥을 더럽힌 누나의 소변을 닦으면서 생각했다.
화이트 보드에 「누나가 몸이 않좋은거 같으니 간병을 부탁해요」라고 써두고는 내안의 어떤 스위치가 켜진 느낌을 기억하며, 그날은 죽은 듯이 잠을 잤다.
…
…
다음날이 되자, 누나의 오나홀은 단순한 빈통이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불안해 하지 않는다.
나의 방 한 구석에는 어제의 가게에서 산 신품의 컵들이 쌓여 있었다. 양심적으로 너무 싼 가격이었다.
효과는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집앞에서 실신해 누워버린 주부와 가지가 들어가 있는 눈앞의 컵을 통해 확인했다.
…이제부터가 기다려진다
p.s 아..이사람은 텔레포트 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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