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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삐둘어진 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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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 크다… 이것… 히… 」

 

처음에는 입구 부근을 몇번이나 귀두로 문지르며 아내를 허덕이게 한 젊은이는,
그것 만으로도 미쳐 버릴 것 같은 행동을 보이는 유부녀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이번에는 가차 없이 근원까지 한번에 쑤욱 밀어넣었다.

 

사실은 남편인 재황 조차도 이렇게 밝은 곳에서 아내의 나신을 보는 것은,
이번 비디오가 처음이었다.

 

결혼 이래,
아내의 요청으로 방안의 불을 모두 끄고서야, 부부 생활에 이르고 있던 것이다.

 

재황은 밝은 불빛에 그대로 노출해지는 애처의 요염한 자태를 또렷기 응시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는,
매직 밀러 넘어로, 기록 영상과 같이 정점으로부터 담담하게 촬영되고 있던
아내와 불륜남의 섹스였지만,

 

여기서 부터는 몰래 숨어 촬영하던 사람이 줌 기능을 사용해 줘,
얇은 음모아래에서 애액을 흘리며 오물거리고 있는 벌어진 틈새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들어차 있는 단단한 그의 자지가 클로즈업으로
잡히고 있었다.

 

「안되… 가요! 간다, 이제… 가는 …아~~~ 」

 

기중기를 연상시키는 격렬하고 몹시 거친 그의 펌프질 앞에,
순식간에 아내는 최초의 절정으로 뛰어 오르고 말았다.

 

남편인 자신과의 섹스때에는, 창피하다며 자그마한 신음만으로 응해 주던
아내의 너무나 다른 모습에, 남편 재황은 말이 막혀 버렸다.

 

남편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도 못하고 ,
아내는 화려하게 소리를 높이면서 오르가즘에 올라 채워 버렸다

 

그러나, 이 색과 향기로 가득 찬 촌극이,
이것으로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재황도 잘 알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화면안의 청년은 방관자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말을 꺼냈다.

 

「뭐야? 벌써, 끝 나 버린거야? 매너가 없는 부인이네.
  이봐, 혼자만 기분 내고 끝내겠다는 건 아니겠지, 어서 일어나라! 」

 

아내의 뺨을 가볍게 손바닥에서 두드리자,
아내는 오르가즘의 흥분으로부터 현실로 되돌려졌다.

 

흥분에서 깨어난 아내는 아직 자신의 몸안에서 제멋대로 설치는
왕자지의 감촉에 다시 매료되어 버렸다.

 

지금까지 남편을 포함해 교제해 온 남자들은,
한결같게 그녀의 미모와 프로포션을 칭찬해,
마치 여신을 대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정중하게 취급하고 있었다.

 

서희와 몸을 섞은, 어느 남자도 그녀를 완전하게 오르가즘의 환희로 이끄는
것 같은 행위에는 미치지 못하고, 안에 삽입 하기도 전에 초조해 하며,
허벅지에 사정해 버리고 마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는 이 청년은 너무나 차이가 났다.

 

미모의 유부녀는 이 청년과의 섹스로, 비로서 간신히 여자로서 눈을 떠서
제 몫을 하게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녀도 이것으로 끝나게 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다.

 

「아, 현중씨… 아직인 것이야? 당신은, 아직… 」


「아, 이제 나오려고 해. 이봐, 자세 바꿔, 이번에는 뒤에서 」

 

질퍽거리는 아내의 꿀 단지로부터 마음대로 자신의 왕자지를 뽑아 내 버린
젊은이의 명령에 따라 ,

 

아내는 순순히 몸을 바꾸고 엎드리는 자세를 취해 주었다.

 

남편인 자신이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을 때에는, 자존심을 내세우며,
짐승 같아 보인다며 이런 체위를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던 아내였다.

 

이 젊고 강한 불륜남의 명령에는 전혀 거부하는 일 없이,
순순히 엉덩이를 내밀어 보였다.

 

남편으로서의 입장을 유린해 버린,

아내의 행동이 남편의 긍지를 너무나 쉽게 손상시켜 버리고 있다.

 

그런데도, 재황은 화면에서 눈을 떼어 놓을 수가 없었다.


그 청년은 아내의 엉덩이를 움켜잡아, 다시 뒤에서 삽입을 시도했다.

 

「히… 아, 단단한, 거기에, 아흐,,,너무 강한거야.
  자기야말로 진정한 남자예요…  아… 아… 」

 

유열에 녹는듯한 신음소리를 질러대며,
젊은이를 찬미 하는 아내의 말에는 진심이 녹아있는듯 했다.

 

지금까지 그녀가 교제한 어떤 남자보다 씩씩하고,
게다가, 거대한 자지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현중의 앞에서는,
아내는 단지 엉덩이를 바쳐 희열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갈 뿐이었다

 

자기 스스로 짐승의 체위 같아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던,
바로 그 체위를 스스로 만들어 현중이 더욱 격렬한 압력을 전해주기 때문에,
이미 아내는 반광란의 상태에 빠져 있었다.

 

「히… 아, 대단해 … 또, 올라,,, 그래요, 그렇게… 아,
 그렇게 하지 말고 … 안되… 」

 

제대로 세트 된 머리카락을 흩뜨러뜨리며,

흥분의 쾌감에 몸을 떨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재황의 흥분도 참기 힘든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비디오 화면속의 아내는, 분명히 남편인 자신이 아는 프라이드가 높은

그런 정숙한 여자의 모습이 아니었다.

 

젊은 남자에게 엉덩이를 바쳐 버리고, 뒤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은

청년에 의해 매직 밀러에게 향해서 아내의 얼굴을 들어 올렸기 때문에,

재황은 아내의 쾌락에 취해, 괴로워하는 얼굴을 볼 수가 있었다.

 

방안에는 퍼어억,, 퍽,,,퍽...하는 살과 살이 서로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완전히 엉덩이가 점령된 아내는, 이제 상체를 완전히 바닥으로 무너뜨리며,

 

「안되… 또, 가는 … … 」

 

격렬한 압력으로 자신을 밀어부치는 젊은이에게 엉덩이를 바친 채로,
아내는 마침내 2번째의 절정을 맞이하며, 짐승 같은 비명을 질렀다.

 

「히… 」

 

아내는 마지막, 단말마 비명을 흘리며,

그대로 침대에 쓰러지듯 붕괴되어 전신을 경련시키고 있다.

 

그러나, 젊은이는 아직 아내의 휴식을 허락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시체처럼 축 늘어져 버린 아내의 엉덩이를 잡아 세운 청년은,
그로부터 약 10분 가깝게 펌프질을 계속하고 나서야,

의식을 잃은 유부녀의 꿀 단지에,
간신히 정액을 쏟아 내었던 것이다.

 

「… 」

 

아내의 비밀스러운 밀회의 장면을 남김 없이 감상을 끝마친

재황은 테이프를 되감은 후에 비디오 데크로부터 꺼냈다.

 

방의 구석에 설치된 스틸제질의 로커의 문을 열고,
이미 수십 개나 쌓여 있는 비디오 테잎의 제일 구석에, 오늘 본 테이프를 넣어놓고,
그대로 조용히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웠다.

 

마음 같아서는 집에 가지고 돌아가고 싶은 테이프였지만,
만일에라도 아내에게 보여지면 안되기 때문에,

그는 창자가 끊어지는 심정으로 자중 하고 있었다.

 

당분간의 사이 동안,
흥분을 씹어 잡고 있던 재황은, 이윽고 서서히 일어서, 그

대로 탐정 사무소를 나왔다.

 

이재황은 올해에 30살이 된다.


장남인 그가 대학을 졸업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타계한 부친의 뒤를 이어,
조금 이름이 알려진 부동산 회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고 나서,
벌써 6년이 지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 회사의 임원의 주요 포스트는 모두 친척들이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를 젊은이라고 경시하는 사람은 조직내에는 없었다.

 

게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남동생인 재황에게 있어서는 숙부가 부사장으로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어, 적어도 수완가인 숙부에게 회사를 맡겨 두면,
그의 부동산 회사는 영업에는 큰 지장은 없었다

 

명목상의 사장으로 장식적 지위에 만족하고는 있었지만,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자란 재황은, 무엇인가도 모를 잡무처리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나름대로 불만스러워 하고 있었다.

 

회사안에서의 실권을 장악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숙부에게 감사하면서,
재황은 이름뿐인 사장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런 재황에게 불안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회사일 때문이 아니고, 아내 장서희에 관한 문제였다.

 

아내와는 대학생때에 같은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일로 알게 된 사이였지만,
그 때에 벌써 그녀에게는 여러명의 보이 프렌드가 있어 그림의 떡 같은 존재
였던 것이다.

 

대학에서도 미스·캠퍼스로 선발되었고,
아르바이트로 현지의 케이블 티브 방송국의 리포터를 맡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였기 때문에,

 

그녀에게 잘 보이려고, 세미나에 참석한 남학생의 무리도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마돈나의 환심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아까워하지 않았다.

 

그런 장서희의 정식 애인으로 인정된 것은,
아내와의 첫 데이트때에는 부친에게 사정사정해 빌린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
잘 어울리지도 않는 알마니의 고급슈트를 입고, 그녀의 취향의 장소라면 가격에
상관하지 않고 어디든 데리고 간 다음, 학생으로서는 어울리지 않을 꽤 고가의
선물을 반복한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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