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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특선/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3부-5~8)

5.

 

이영하로부터 전화가 있던 것은,
그로부터  2주일 정도 경과했을 무렵이었다.

 

자신의 설계 사무소의 경리 보조를 담당하던
파트 타임 직원이 갑자기 퇴직했기 때문에,
보충 스탭을 찾고 있다 라는 말과 함께.
나의 아내, 한성주에게 부탁하면 어떻겠냐는 말 이었다.

 

우리는 정확히 결혼 10년. 아내 성주는 올해 34살이다.
5살짜리 아들이 한 명있는  3 인 가족이다.

 

아내는 중, 고등학교와 배구부에 들어 운동을 한 적도 있어,
신장이 168센치의 장신의 여성이다.

 

학창시절부터 운동을  해, 불필요한 군살은 거의 붙지 않고,
현재도 매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손발이 길고, 어릴적부터 단련된 그녀 몸은 여전히 탄력을 지니고 있고,
30대에 들어가고 나서는, 더욱 성숙한 중년여성의 향기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았다.

 

버스트는 C컵의 풍만한 가슴이지만, 
20대의 형태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날씬한 몸매에서 풍기는 외소함과는 다를 정도로 풍만한 힙도
갖추고 있었다.

 

곧은 자세로 걷는 그녀의 모습은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정도여서, 나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그런 아내였다.

 

금년, 아내는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의 학부모회 임원으로 임명되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같은 임원 동료들과 빈번히 연락을 하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교육기금조성표계야···.
   여러가지로 몹시 바쁘지만, 너무 재미있고 보람도 있어」


「교육기금조성표는, 지금도 있어?」


「어머나, 아직 있어요. 마요네즈라든지 치약이라든지,
   생필품 포장에 대부분 들어 있지 않을까」


「응···」

 

결혼 후, 집안에 쭉 있던 아내가,
그렇게 오랫만에 바같 세상과 접하면서,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다소의 안도감과 동시에, 몇 안 되는 질투심도 느끼고 있었다.

 

그런 아내, 성주를 자신의 회사에 파트로 채용하고 싶다는,
제의였다.

 

아들도 이제 유치원 2년째,
또 나의 친가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파트로 일할 시간은 충분히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학부모회 임원으로 여러가지 바쁜 것도 사실이다.


실제, 학부모회 임원 선출을 할 때,
일을 하고 있는 엄마들이나, 임신하고 있는 엄마,
어린아이가 있는 엄마등은, 그 선출 대상에서는 제외한다.

 

그만큼, 임원이라는 일은 어중간한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그러나 이영하의 이야기에 의하면,
매일이 아니고, 주 3 일정도로 충분한 것 같아서,
시간도 아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조정해 줄테니 상관없다는 것이다.

 

아내가 나의 가게를 돕는다고 하는 선택사항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다른 일을 하는 편이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될거라고
말해 주었다.

 

「이영하씨에게는 융자까지 받고 있고,
   한번 해 보지 않겠어, 당신....」


나는, 아내에 일을 해 보라고 제안을 해 보았다.

 

「그렇네요···.집에서도 멀지 않고,
   게다가 그 설계 사무소라면 확실해 보여요,
   나, 당신을 도와 열심히 해 볼께요」

 

나의 기분을 헤아려서 인지,
파트 수입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실을 
입에 대지는 않았지만, 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렇게 되어 아내, 성주의 파트타임 근무가 시작되었다.

 


 



6.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면서,
아내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무엇인가 활력을 띈 모습이 되어 갔다.


기분탓인지 화장도 보다 진하게 되었고, 복장에도 신경을 더 쓰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천하게 느껴지는 그런 것이 아니라,
아내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것이었다.

 

어느날 밤,
오랫만에 나는 아내를 안았다.

 

이제까지 섹스에 별 관심이 없던 아내는,
아들을 낳고 나서는 밤 일과는 더욱 소원하게 되어,
우리 사이에서는  2개월에 1회있으면 되는 정도로 뜸하게 잠자리를
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퇴직후 받은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나 자신도, 그러한 기분이 든 적이 별로 없었다.

 

이 정도로 아름다운 아내에게 장가를 가면서,
결혼 후에 이런 식으로 지낸다는 것은,
남들로서는 좀처럼 믿을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조루 기색이 있는 나는,
아내를 자신의 것으로, 여자로서의 기쁨과 만족을 안겨 준 적은
아마 한번도 없었고, 자기중심적인 행위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러나 아내는 그런 나에게 불만을 한번도 흘렸던 적은 없었다.


몇개월만인가에 아내를 안은 후,
은근히 아내의 직장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일은 어떻게... 잘돼!, 벌써 익숙해졌어?」


「바빠요. 경리 관련의 장표 관리로부터,
   인사, 총무와 같은 일까지 하고 있어요」


「소장님은 어때 업무중에는?」


나는 이영하의 태도가 조금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잘해줘요. 조금 음란한 곳도 있지만, 그 사람」


아내가 생각하는 척하게 조금 미소를 띄우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음란하다는 것은?」


「소장님, 자주 나에게 스킨쉽을 해 와」


「스킨쉽?」


「자연스럽게. 어깨라든지 등이라든지」


「에!!!! 」

 

나는 평정을 가장하면서,
아내가 직장에서 이영하에게 배후로부터 등을 어루만져지는
광경을 상상했다.

 

단순한 질투 뿐만이 아니라,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나의 마음에 소용돌이 쳤다.

 

「벌써 한사람, 최영식이라고 하는 부장.
   이 사람도 50살은 넘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색골이라는 느낌이야···.
   이 사람이,  지난번에 나의 엉덩이 손대어 왔으니까」


「그런 사람도 있어······.괜찮아, 당신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이렇게 보여도 상당히 즐기고 있는데 뭐,
   나도 밖에 일하러 나오는 것은 독신 때 이래 처음이라.
   신선하기도 해....」

 

이런 대화를 하면서,
나는 직장에서의 아내의 모습을 또 상상했다.

 

내가 아는 한, 젊은 여사원은 그 설계 사무소에는 없다.


다른 파트 여성도 아마 50대일 것이다.

 

30대로 기혼자라고 해도,
아내와 같은 스타일 발군인 여성이 같은 직장에 있다고 하면,
남성들의 시선은 일제히 아내에게 모일 것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성희롱 행위를 아내에게 일 삼고, 즐기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점차 에스컬레이트해 가는 것은 아닐까.


나는 그런 불안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다른 남자에게 어프로치 되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해,
이제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종류의 흥분을 느꼈다.

 

「정말, 괜찮지, 벌써 그런····」


나는 아내의 직장에서의 이야기로부터 예상외의 흥분으로
어떻게 하지 못하고, 또 아내의 나체에 손을 뻗었다.


 

 


7.

 

「왜 그래, 당신·····」


놀라는 아내를 뒷전으로,
나는 아내의 유두를 가볍게 주무르며, 목덜미에 혀를 기게 했다.

 

「아 응·····」


「성주야···」

 

유두를 빨아주자, 그것이 다시 융기 해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오른손을 아내의 다리사이로 늘렸다.

 

손이 접했을 때, 그 샘은 조금 말라있는 듯 하였지만,
손가락을 안으로 넣으니, 안은 여전히 충분히 젖고 있었다.

 

「하아····, 좋아·····」


「이봐, 이것을····」

 

아내의 손을 잡아, 나의 페니스로 유도했다.

 

그것은 이미 한 번 방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딱딱한 상태를 회복하고 있었다.

 

사이즈는 평균 이하의 것이지만,
아내는 그 딱딱함을 확인하는 것 같이, 몇번이나 손을 왕복시킨다.

 

「조금 전에 했는데·····, 벌써, 이런인 것은, 당신·····」

 

이미 관능이 섞이는 한숨을 흘리면서도,
아내가 나를 놀리듯이, 그렇게 말한다.

 

「당신이 직장에서 손대어지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이렇게 되어 버렸다···」


「바보···」

 

나는 아내와 정열적으로 입맞춤을 주고 받고,
클리토리스에 손가락으로 자극을 주면서, 형태의 좋은 가슴에
혀를 이동시켰다.

 

「아·······, 아 응·······」

 

점차 아내의 입에서는, 신음소리만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당신, 좋겠어?」

 

나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아내의 그 음천은, 단번에 젖어 다시 애액을 내뿜기 시작했다.

 

아내는, 이렇게 예민한 것인가????····.

 

「아 응······, 좋아······, 좋아요·······」


「어디가 좋아, 여기인가?」


「아항, 거기········, 기분이 좋다······,
   아 응····」

 

허리를 요염하게 흔드는 아내에게,
나는 더 이상 인내를 할 수 없었다.

 

아내의 다리사이에 억지로 몸을 넣어 격분하다가
페니스로 단번에 아내의 몸을 관철했다.

 

젖은 아내의 음순은, 달라붙듯이, 나의 것을 받아 들였다.

 

「아 응!」

 

2번째라고 해도, 나는, 언제나 이상으로 흥분이 올라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것은, 이상한 종류의 흥분에 습격당한 것임에 틀림없었다.


나는 아내의 다리를 움켜 쥐고, 처음부터 격렬하게 아내를 찔렀다.

 

「아항! 으응! 아하!」

 

아내가 방안에 가득찰 정도의 교성을 질러주었다.

 

「여보···」


「아 응! 좋다! ····, 좋아!」

 

아내의 늘씬한 허리가 꺽여져, 더 이상 없는 요염함을 자아낸다.

 

나는 키스를 요구하였고, 아내는 거기에 혀를 걸어 응해 주었다.
아내는 양손으로 시트를 꽉 쥐고, 습격당하고 있는 쾌감을 체험 했다.

 

문득, 나는, 이영하가 내 아내를 안고 있는 망상이 덮쳤다.


내 아래에서 번민하는 아내는, 이영하사장에게 공격받아 흥분을
참고있는 아내의 모습이 덮쳐졌다.

 

「아···, 좋다!」

 

이영하사장에게 안기면서도 저렇게 느끼고 있는 것일까····.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나는 감지했다.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내와 농후한 입맞춤을 주고 받으며,
나는 서서히 한계에 이르렀다.

 

「성주야 , 싼다!」


「아 응····더, 좀더····」


「성주야!」


「아항, 아직, 제발·····아 응!」


「아 , 성주야!」

 

나는 그렇게 외치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아내의 안에 그날 밤, 두번째의 방출을 완수했다.

 

흐트러진 한숨을 내 쉬며, 눈을 감은 채로,
내 아래에서 가로 놓여 있는 아내, 한성주......

 

절정에 도달한 남자의 아래에서,
스스로는 아직 오르가즘에 올라 쾌감을 가득 채울 수 없던 여자는,
도대체 어떤 감정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아내에게 아무런 말도 걸지 않고,
단지 부드럽하게 입맞춤을 해 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계속 어루만졌다.


 

 

 

8.

 

그렇게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날의 오후,


이영하사장으로부터 나의 휴대폰에 전화가 있었다.


자금 지원의 건도 있어, 나는 약간 긴장한 태도로 전화를 받았다.

 

「아무래도, 언제나 아내가 신세를 지고 있어서」


「아니, 이쪽이야말로, 매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사모님이 상당히 일하는 태도가 좋아요」


「그렇습니까···」


「예, 분위기가 잘 살아나고 있어요 , 우리회사는···.
   그런데 박사장하고 긴히 할 이야기가 있어서···」

 

이영하사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어렵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 사실은 우리 중요한 거래처의 하나인 주택업자를 접대하는
    1박의 온천 여행을 기획하고 있어요.
    거기에 부인과 남편도 같이 가 줄 수 있으면 해서요」


「여행에 같이 가자는 말 입니까?」

 

「그렇습니다. 너무 중요한 거래처라서,
   그 여행은. 뭐, 분명히 말하면 접대 여행입니다.
   남자만으로 가는 것도 좀 그런것 같아서.....,


   부디 사모님의 미모를 빌려서라도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어요.
   거래업체의 부장은 언제나 여성이라야 한다고, 시끄러울 정도로
   얘기하는 분이라서···허허허」

 

사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전화기 넘어로 생각하는 척하며 웃었다.

 

「그런데, 아내가 무슨 도움이 되는 것입니까」


「물론입니다. 남편인 박사장에게 확실히 해 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접대입니다.
   사모님에게는 다소 무리한 부탁을 드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무리한 부탁이라고 하면」


「뭐, 호스테스의 역할을 받는 것입니다.
   그 업체 부장을 마음껏 즐겁게 해 줘야만 합니다.
   그런일은 여성 밖에 가능하지 않는 것도 있으니까」

 

이영하사장의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발언이 나에게는 신경이 쓰였다.

 

아내에게 도대체 무엇을 요구할 생각일까????.


오피스에서의 성희롱 비슷한 행위가
나의 머리속을 재빠르게 스치고 지나갔다.

 

게다가 숙박을 전제로한 여행이다.


무엇인가 실수가 일어나지 않는다고는 자신 할 수 없다.

 

그러나 다름아닌, 이영하사장의 부탁이다····.


내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융자의 건을 지원해 준 이상,
나로서는 도저히 거절할 명분이 없었다.

 

불안해 하는 나를 느꼈는지,
사장은 계속해서 나에게 말을 건냈다.

 

「역시, 걱정이 되시겠지요.
   그래서 남편도 함께 초대하려는 것 입니다」


「그래도, 나는 방해만 될텐데···」

 

「밤에 회식자리에는 함께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외 시간은 사모님과 같이 할 수 있어요.


   박사장도 매일 카페에만 매달려 계시니, 꽤 피로하시겠지요.
   모처럼 휴식도 취하고, 괜찮지 않을까요.


   뭐, 비용 쪽은 회사에서 경비로 전부 떨어드릴테니 걱정마시고」


「아니, 그러면 너무···」

 

주저 하고 있는 나에게,
이영하사장은 조금 강한 어조로 나에게 말했다.

 

「사모님에게는 이미 승낙은 얻고 있습니다.
   힘이 될 수 있다면, 뭐든지라고, 말씀하셨어요」

 

자신의 뜻에 내가 반항할 수 없다는 것을,
이영하 사장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여행에의 초대이다.

 

나는 그 제안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고,
가벼운 기분으로 승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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