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2부-25~28)
25.
「부인, 너무나 아름다워요」
그렇게 말하며, 남주의 눈을 앉은 채로 올려다 보았다.
이렇게 이성에게 속옷차림을 보여지고 있다는 것도」
그렇게 말하는 사장에게 남주는
라며 강한 어조로 대답했다.
있다는 것을, 남주는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
사장이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추격을 곱한다.
사이드가 끈에 가까운 상태로 가늘고,
작은 크로티 부분을 둘러싸는 레이스무늬의 자수는,
남자들의 흥분을 돋우는데 충분한 것이었다.
사실은 음란한 창녀의 모습이 숨어 있지 않습니까.하하하」
이제 까지와 다르게 김종국도 거기에 동조하는 것 같이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정도로 촉촉히 젖고 있었다.
2명의 남자로부터 시간 되는듯한 상황에 있었던 것도,
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카드를 다시 잡았다.
또 마지막에 카드를 잡은 남주의 패배였다.
이번에도 이긴 것은 또 다시 종국이었다.
「김종국씨, 역시 주역입니다, 오늘 밤은」
미안한 듯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남주에게,
「침체되어 있는 김종국씨를 돕는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어린내 같아 보이지만, 계속해 줍시다, 부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이라면"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부인이 아닙니까」
「그러면, 이번에는 그 브라를 좀 벗어주시지...」
지시를 내렸다.
남주는 새삼스럽게 눈치챘지만, 더이상 되돌릴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브라, 군요···」
브라의 훅크를 제외했다.
남주는 열심히 스스로의 나체를 숨기려고, 가슴을 가리려고
양팔을 가져왔다.
남자들 앞에서 노브라의 상태로 상반신 전라의 모습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였다.
물론 첫 체험으로, 그러한 행위 자체에 자신은 흥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남자들의 요구는 이미 거칠 것이 없는 것처럼 진행되었다.
「자, 부인, 그 팔은 치워 주세요」
26.
「그렇지만···」
「그러나 쭉 그대로의 자세로는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점차 에스컬레이트 해 가는 그의 요구이지만,
남주는 퇴보 할 수가 없었다.
종국의 요구에 계속 따르도록 , 명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천천히 그 팔을 내렸다.
핑크색 유두, 그리고 유윤은,
큰 것이었다.
있어,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 그녀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종국이 감정의 없는 비평가와 같은 어조로 중얼거린다.
사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옆에 서 있는 남주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았다.
라고 말하듯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그만두어 주세요,
사장님. 벗는 것 뿐이라고 하는 약속하셨잖아요」
또 스스로 가슴을 드러내며,
「자, 김종국씨, 이것으로 만족 하셨습니까」
가슴을 가려주고 있었다.
또 다른 남자의 흥분을 높이는 것이었다.
「정말 훌륭해요, 부인」
남주에게 가까워졌다.
단지 그 장소에서 가만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종국은 남주의 앞까지 다가와, 남주를 내려다 보고있다.
종국은 손을 뻗어, 남주의 턱을 부드럽게 들어 올렸다.
그리고 살그머니 입술을 맞추었다.
「그만두어 주세요····」
남주의 몸을 꼭 껴안고 자신의 T셔츠로 남주의 알몸을 꽉 누른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입을 피하려고 하는 남주의 얼굴을
한 손으로 고정하며, 종국은 몹시 거칠게 남주의 입술을 들이마셨다.
격렬한 숨결안에, 남주가 필사적으로
「안되...제발····, 놓아 주세요···」
「부인, 내 기분도 조금은 헤아려 주세요」
입술에의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푸드득거리며 몸부림쳐 보았지만, 남주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은 분명했다.
「약속이, 약속이 다릅니다·····」
그의 침입을 거부하기 위해 제대로 닫혀진 입술을,
종국의 혀끝이 섬세하게 돌아다닌다.
얼마 안되는 한숨을 흘리면서, 도망치려고 하는
남주의 얼굴 움직임이 조금씩 완만해 지기 시작하였다,
눈을 굳게 감은 채로,
그러나 남주는 입술을 굳게 닫고 무언가를 참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부인, 아름다워요··」
억지로 테이블에 앉혀버렸다.
남주는, 들어올려 테이블에 앉혀지면서 다리가 열렸다.
오른쪽 다리를 넣었다.
테이블에 놓여있던 음식그릇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넘어졌다.
남주는 애써 냉정함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아니····, 그만두어····」
180센치가 넘는 거구의 종국에게서는 도저히 벗어 날 수가 없었다.
끼어들어가 마침내 양 다리를 억지로 비집어 틀어 넣었다.
손가락으로 음부를 움켜쥐었다.
테이블에 앉혀지면서 다리를 크게 넓혀진 남주는,
더욱 더 양손으로 종국을 밀어 내려고 저항을 계속했다.
천천히 와인을 맛보고 있었다.
부드럽고 가벼운 키스를 양귀, 목덜미, 턱, 뺨, 이마,
그리고 입술에 반복하였다.
남주는 필사적으로 저항을 계속하였다.
또 본격적으로 입술에의 키스를 개시했다.
「·····」
서 있었을 때와 같이, 입술을 움직이며 거부하는 것을 포기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그때까지 굳게 닫혀 있던 남주의 입술도, 점차 열려져 갔다.
남주의 혀가 보일듯 말듯 하게 되자,
종국의 혀와 본격적으로 휘젖기 시작했다.
같은 광경이었다.
혀가 빠져버릴 것 같은 격렬함으로 종국은 남주의 혀를 들이마셨다.
「아니····」
종국은 키스를 계속했다.
일그러지며 옆으로 삐져나오는 모습이 되었다.
입술을 들이마시면서, 남자는 눈앞의 여자의 가슴을,
손가락끝으로 부드럽게 애무했다.
몸에 급속히 쾌감의 물결이 밀려 들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
남주는 이성을 찾아, 그의 손길을 거부했다.
「부인, 나는 벌써···」
그 손가락의 행동과는 정반대로, 격렬하게 남주의 목덜미로부터 가슴,
유두에 소리를 내며 키스를 시작했다.
「제발···, 안됩니다.... 정말·····」
어떻게든 되어 버리는, 나···.
남자들의 앞에서 술을 마시면서,
차분히 블라우스를 벗고 있던 시간들.....
그 시간 동안 계속된 발가락에 의한 공격을 받은 남주....
34세의 유부녀를 너무나 초조하게 만들며, 서서히 달구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몸의 깊은 속에서 계속 피어오르고 있던 관능에의 욕구의 불길은,
이렇게까지 초조하게 만들어 진 적은 없었다.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더욱 격렬하게 타오르려 하고 있다.
마지막 능선에서 그렇게 생각한 남주는
「그만두어····, 김종국씨, 이제 그만두어 주세요·····」
「부인, 이제 부인도 느끼고 있는 거 아닙니까???」
종국은 강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면서,
난폭하게 팬티스타킹을 잡아,
"부지직" 소리를 내며 찢어버렸다.
남주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했다.
「거기는 그만두어····」
남주는 관능의 숨결이 섞이기 시작한 소리를 흘린다.
팬티는 이미 남주의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었다.
아무말 없이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사장이 말을 꺼냈다.
「김종국씨, 조금 기다립시다.
그렇게 거칠게 나가시면 부인이 불쌍하지요···.
어떻습니까, 나에게 제안이 있습니다」
「···제안???, 무엇입니까」
남주의 가슴으로부터 얼굴을 들고 사장을 응시했다.
「그렇습니다. 부인이 아직 그런 기분까지는 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새로운 게임?」
사장은 지금의 상황을 정리하는 것 같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이 방식으로는,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시간을 결정합니다, 시간을」
「시간이라니요, 무슨 말입니까?」
벗어난 남주는 밀려 들던 관능의 열기에 대처할 방법도 없이,
어깨를 작게 움직여 숨을 내쉬면서,
말없이 자신에게 덮치려 하고 있는 종국의 상반신을 응시하고 있었다.
「10분간입니다.10분간, 서로 어프로치를 합니다」
「어프로치?」
「알기 쉽게 말합시다. 즉, 서로 공격을 합니다」
그 조건으로 상대를 정점으로 까지 이끌 수 있으면 그 사람의 승리.
만약 김종국씨가 이기면, 승자로서 오늘 밤은 진정한 주역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김종국씨가 졌을 경우에는,
남주씨의 승리가 되죠. 오늘 밤은 여기서 끝으로 합시다」
남주는 안도감 뿐만 아니라,
얼마 안되는 낙담의 들어가 섞인 복잡한 감정을 안았다.
여자로서 개발되고 있는 몸이 그렇게 시킨 것일까........
「좋아요, 10분간, 입니까. 재미있을 것 같군요」
조금 미소를 띄워 중얼거렸다.
이대로 이상한 형태로 김종국씨에게 안겨 버린다면,
나쁜 기억만이 당신에게 남아 버린다.
물론, 나는 당신이 김종국씨에게 어느 정도는 보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강간 당하듯이 하는 것은 나도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조금 땀을 흘린 남주는, 테이블에서 천천히 내려오면서,
가슴을 팔로 숨기며, 찢어진 팬티스타킹이 휘감은 모습인 채로
의자에 앉았다.
이대로 두 사람에게 억지로 범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면,
나 자신이 붕괴하는 일 없이 10분을 참아 넘긴다면,
더 이상의 진행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가벼운 여자는 아닌 것을 오늘 밤에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몸의 어디선가, 눈앞에 있는 종국의 단단한 근육질 몸에
안기고 싶다, 라고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모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