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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SM] 노려진 미육 7장 [性感実:験:] 2

『狙われた媚肉㊤ 人妻・地獄の生贄』結城彩雨


【第  一  章  生贄監禁】
【第  二  章  媚肉拷問】
【第  三  章  絶頂反応】
【第  四  章  菊蕾淫辱】
【第  五  章  裸身戦慄】
【第  六  章  肉襞蹂躙】
【第  七  章  性感実験】
【第  八  章  女体内診】
【第  九  章  屈辱浣腸】
【第  十  章  肛交地獄】
【第十 一章  暴辱触診】


~노려진 미육~  上   유부녀 - 지옥의 생지      유우키 사이비


[제 7 장 성감실험]


--2--


 하루카와의 눈앞에는 히로코의 비밀의 화원이 그 문을 빠끔히 열어 깊숙이 숨겨져 있던 연어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튼실한 대퇴부 사이에는 육감적인 아랫배가 수치로 붉게 물들어 무성한 검은 수풀과 묘한 대조를 이루었다. 수풀 사이에는 두툼한 대음순과 깨끗하고 가느다란 핑크빛의 소음순이 자리하고 있고, 그사이에는 연어 핑크빛의 선명하고 복잡한 동굴의 입구가 밖으로 드러나 촉촉이 젖은 핑크빛 미육은 실험실 불빛에 반짝거려 요염한 빛을 내뿜고 있었다.


 여자의 가장 소중하고 숨겨져 있는 부분이 생생하게 명백한 타인인 남자들 앞에 훤히 드러났다.  여자로서 더 이상의 부끄러운 자세는 없을 것이다.


“아,....보지마...보지마요..안돼..거, 거긴...싫어. 싫어!”


“후후후, 부인의 깊숙한 곳까지 모두 훤히 들여다보이는군요.”


“아, 안돼... 보지마, 보지마, 보지마앗!!!”


 히로코는 비명을 내지르며 온몸을 흔들어 댔다. 그러나 비소를 훤히 드러나게 한 족대는 움직일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하루카와의 눈에 활짝 젖혀져 열린 허벅지 사이로 히로코의 얼굴이 보였다. 포니테일의 흑발을 휘날리며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저항하는 모습이 참을 수 없다.


 모양 좋은 유방이 육감적으로 출렁이고, 다리에 힘을 줄때마다 살짝 벌려진 보지가 움찔 수축해 들어간다.


“아니..좀 더 봐야겠어요. 부인의 더욱 깊숙한 곳까지...후후후.”


 하루카와는 낮은 소리로 웃었다. 이렇게까지 모든 것을 드러내 보인 상태에서도 저항 하는 히로코는 너무나도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기학의 욕정을 자극한다. 그 사랑스러움에 수치로 물든 핑크빛의 뺨과 입술에 입 맞추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그것을 억제 하며 하루카와는 양손의 검지를 살짝 열려 있는 보지에 집어넣어 좌우로 잔뜩 벌렸다.


“히잇, 아, 아아아앗 - !!!”


 히로코의 뾰족한 비명과 함께 선홍색의 선명한 속주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수많은 능욕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상되지 않은 복잡하지만 규칙성이 있는 깨끗한 연어핑크빛 동혈. 히로코의 보지속의 질 주름은 처녀막만 없을 뿐이지 마치 소녀와도 같은 모양과 색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시큼하고 비릿한 냄새와 지린내가 뒤섞인 지독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렬한 냄새가 확 뿜어져 나왔다. 농익은 여체의 보지에서 퍼져 나오기 시작한 야릇한 냄새가 하루카와의 콧속을 자극했다.


“아흐흑....시, 싫어...싫어..아으.”


 히로코의 비명은 이제 울음소리에 가까웠다. 격렬한 수치심에 검은색 눈동자에 뿌옇게 물기가 차올랐다.


“클립.”


 자신의 손가락으로 벌려진 요염한 보지에서 눈을 때지 않고 하루카와는 간결하게 명령했다.


 진찰대 좌우에 있던 조수가 손을 펴서 하루카와의 손 옆의 소음순 각각에 의료용 클립을 물렸다. 클립 끝에는 두 개의 실이 달려있어 그 실을 허벅지 위아래로 빼서 좌우에서 잡아 당겼다.


“아으윽! 아파앗, 아읏.....시, 싫어...그만...그, 그런 짓은...하으읏.”


 섬세한 소음순이 금속클립으로 잡아당겨지는 고통의 신음이 흘러 나왔다.


“하으으으..왜,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아, 보, 보지 마! 보지 말란 말이야! 하으..”


 고통에 분노를 담아 소리치던 히로코는 이윽고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깨달았다. 견딜 수 없는 수치에 소리쳤다. 그러나 그 비명 속에는 미묘한 열기가 담겨 있었고, 뾰족하고 높았던 목소리도 점점 힘을 잃어 갔다.


 자신의 깊숙한 곳까지 드러나 내보인다는 자각, 보지속살에 느껴지는 차가운 바깥공기, 그리고 10명이나 되는 남자들의 정욕에 찬 강렬한 눈빛에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그 열기에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후후후, 좋은 경치다.....클리토리스도, 요도도, 질구도, 항문도 모든 것이, 부인의 모든 것이 다 보이는 군요.”


 하루카와가 심술궂게 속삭이듯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흥분되어 거칠었다.


 지적이며 아름다운 히로코의 미모로 부터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요염한 생생한 광경이었다. 눈 앞이 깜깜해질 정도다. 목이 탔다. 마른침을 꿀꺽 삼킨다.


 히로코의 피부가 투명할 정도로 하얀 만큼 드러난 선명한 연어핑크빛의 속주름은 더욱더 시선을 끌어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하루카와는 히로코의 보지에서 양손가락을 배고 요코자와에게 보지속을 내보였다. 찰칵- 그와 동시에 카메라의 플래쉬가 터졌다.


“아, 안돼. 찌, 찍찌마!!”


 관장필름의 끔찍했던 일이 떠오르면서 히로코는 소리쳤다. 그러나 아무 소용없었다. 찰칵 찰칵 찰칵 밝은 플래쉬 불빛은 계속해서 번쩍거렸다. 클립으로 벌려져 어둠에 가려 있는 보지속 최안쪽이 사진반의 카메라의 플래쉬가 터질 때마다 그 깊숙한 속을 잠깐잠깐 드러내었다.


 촬영이 끝나고 이윽고 하루카와에 의한 촉진이 시작되었다. 집게 손가락 끝으로 구조를 하나하나 더듬어 갔다. 촉촉하게 손가락에 감겨오는 미끄러우면서 부드러운 감촉이 기분 좋다.


“아흐흑...손대지마, 이변태..아흑..그만..싫어. 싫어-!!”


 본격적으로 성기를 희롱당하기 시작하자 히로코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수치와 굴욕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해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온몸을 흔들어 발버둥쳤다. 그러자 클립으로 물려 좌우로 당겨진 소음순에서 찢어질 것만 같은 고통이 뇌리를 관통했다.


“아아아악 - !!. 아으으.. 아파....아흐으..흑흑.”


 히로코는 비명을 질렀다. 음부를 더듬거리는 남편이 아닌 남자의 손길에 몸을 흔드는 최소한의 저항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무력감은 곧 좌절로 이어졌다. 눈물이 계속해서 흘러내린다.


  그 사이에도 꾸준히 하루카와의 촉진은 계속 되었다. 클리토리스를 살짝 집거나, 요도구 주위를 문질렀다. 느리지만 집요하고 교묘한, 여자의 급소를 잘 아는 전문가적인 손놀림이었다.


“후후후, 색도, 모양도, 건강 그자체입니다. 부인.”


 하루카와는 보지구멍의 입구를 더듬던 손가락 2개를 보지속으로 천천히 가라앉혔다.


“아흑...싫어. 싫어-!!...하읏, 아흐으응.”


“싫지 않을걸요. 후후후. 그리고 실험을 위해서는 더 깊숙한 곳까지 자세히 조사해야 된답니다.”


 뜨거운 속주름이 침입해온 손가락에 들러붙는다. 하루카와는 가능한 한 깊숙하게 가라앉혔다.


 민감한 히로코의 몸은 침입한 하루카와의 손가락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보지속살이 꿈틀거리면서 미묘하게 수축을 한다.


 마치 남성의 성기라도 들어온 듯 손가락을 물어대는 보지속살은 꿈틀거리며 끈적하고 투명한 액체를 분비하기 시작했다.


 하루카와는 손가락에 전해져 오는 끈적거리는 보짓물의 감촉과 반응하는 미육의 감촉에 헤벌쭉 웃었다.


“후후후, 꿈틀거리고 있어요. 부인의 몸이 지금 느끼고 있답니다. 후후.”


“아, 아니야, 아니...아, 하응...말하지...마.....아흑”


 당황한 히로코는 머리를 털며 외쳤다. 히로코의 당황한 얼굴이 반응의 정도를 나타냈다.


 보짓물이 분비될수록 쁘집거리는 손가락과 보지속살의 마찰음은 더욱 커지고 음란해져 갔다.


 하루카와는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힌 손가락을 움직여 주름을 하나하나 더듬기 시작했다. 손가락의 움직임에 보짓물이 주르륵 밀려 나왔다.


“이런, 야한 액체가 흘러넘치고 있는데요? 부인. 부인의 아래입은 정말 정직 하군요. 후후후.”


 쯔으읍, 쯔아압


 하루카와는 심술궂게 히로코에게 들려주기 위해 일부러 손을 크게 움직여 끈적한 마찰음을 내었다.


“아흐흑,,아니, 아니야....으응...아니야...하앙.”


 히로코는 자신의 몸을 믿고 싶지 않았다. 아니라고 애써 소리쳐 본다. 그러나 열린 입술에서는 뜨거운 관능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와 버렸다. 하루카와들이 놀랄 정도로 히로코의 몸은 예민했다.


 아무리 머리로 하루카와의 손가락의 움직임을 느끼지 않으려고 해도, 몸이 멋대로 반응한다. 또 다시 투명하고 끈적한 음수가 보지에서 흘러넘쳐 회음부를 타고 한방울 흘러내렸다.


 계속해서 예민한 살 속을 뒤적거리는 손가락의 움직임. 남자들의 강렬한 시선, 도착적인 상황.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성은 녹아내리고 육체는 관능의 물결에 몸을 맏기기 시작했다.


“아, 아앙, 이건, 이건 아니. 하앙. 아니야. 아앙.....하앙.”


 더 이상 히로코의 목소리에 분노나 저항은 찾아 보기 힘들었다. 단지 무의식중에 헛소리와도 같은 저항의 말을 흘리는데, 그 저항의 말은 뜨겁고, 달콤한 열락의 신음소리일 뿐이었다.


“안쪽의 상태도 양호하군. 역시 최고의 실험재료야. 후후후. 좋아. 질 확장기를 사용하겠다.”


 얼굴을 여전히 다리사이에 파묻고 단지 한쪽 손만을 내민 하루카와에게 조수가 바로 질확장기를 손위에 올려주었다.


 앞쪽이 마치 펠리컨 주둥이처럼 생겨서 여자의 질의 최 안쪽까지 열어서 조사하는 그로테스크한 의료 기구다.


“후후후, 이놈을 사용하면, 안쪽의...안쪽까지 전부다 볼 수 있답니다. 부인의 자궁입구까지 조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알겠습니까? 부인? 후후후.”


“하으응...무슨..아..아......그, 그럴수가...싫어. 싫엇!!! 그런 거 사용하지마-!!”


 정신없이 쾌락에 번농되고 있던 히로코의 눈에 무엇인가가 들어차며 흘려보냈던 하루카와의 말을 되새겨 이해하기 시작했다. 크롬도금되어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어 요사한 빛을 뿌리는 거대한 질확장기는 히로코에게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히로코는 그 그로테스크한 모습에 비명을 지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지금까지 질확장기 같은 전문적인 의료 기구를 아직 한 번도 사용되어진 경험이 없는 히로코였다. 저런 것을 자신의 가장 소중한곳에....질 확장기가 번뜩이는 빛은 공포를 배가시켰다. 핑크빛의 물들었던 몸이 다시 투명할 정도로 핏기가 가셔, 소름이 돋았다.


 게다가 의료용기구로서가 아닌 추잡한 수단으로 자신의 숨겨진 깊숙한 곳이 확장되어 드러나는 것이다. 아으-...얼굴이 굳어서 덜덜 떨린다.


 그러나, 그런 히로코의 공포로 떠는 모습은 남성의 관능의 가학성을 자극해서 정욕을 더욱 솟아 오르게 할뿐이다.


“좋은 소리로 우는 노예다. 히히히. 하루카와 빨리 넓혀 보여라.”


 요코자와는 목을 쭈욱 펴며 말했다. 주름투성이의 얼굴이 기학의 기쁨에 일그러진 모습은 흉측한 괴물의 모습이나 다름없었다.


“아, 네, 선생님. 그럼...”


 하루카와는 질 확장기를 들어 보지를 주둥이로 문지르며 서서히 집어넣었다.


 히로코몸은 아직 임신 경험이 없는 몸이다. 그런 만큼 강제로 확장하는 희열은 더욱 큰 것이었다.


“히익....아, 안돼...싫어 - 엇 !!”


 히로코는 입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 나왔다. 온몸이 작살에 맞은 잉어처럼 퍼덕였다.


 금속제의 차가운 감촉이, 뜨겁게 달아올라있던 보지속으로 박혀들어 왔기 때문이다. 공포감이 절정의 맞이한다. 아무리 몸을 흔들어 거부해도 이 끔찍한 것은 자신의 몸으로 점점 파고 들어왔다.


 펠리컨 주둥이부분이 모두 히로코의 보지 깊숙한 곳으로 삽입되었다.


“아아...흐흐흑...싫어....흑흑....”


 히로코의 아름다운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두려운 기구가 깊숙이 파묻혀 있다. 이미 삽입되어 커다란 존재감과 금속의 차가운 소름끼치는 금속의 감촉은 아무리 거부하려고해도 확실하게 느껴진다.


“열겠습니다. 부인. 후후후. 몇 센치까지 벌려질지 기대대는군요.”


 하루카와는 흥건히 젖은 손을 백의자락에 닦고나서 질확장기의 끝부분에 달린 나사를 돌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벌려져 가는 질확장기에 여자의 신체중에서 가장 섬세한 부분이 조금씩 열려져 갔다.


“아 - , 아 - , 안돼. 그, 그만. 싫어...아...”


“후후후. 나중엔 즐기게 될 겁니다. 아. 벌써 3센치...아니 4센치나 열었습니다.”


 점점 벌어져 가는 펠리컨 주둥이 사이로 선명한 연어핑크빛의 속살이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한 금단의 미육이다. 번들번들 빛나며, 요염하게 꿈틀거리는 그곳은 드러나길 거부하는 듯 연신 수축의 움직임을 보였다.


 하루카와는 마치, 여체를 해부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너무 생생하게 드러난 것이다. 그 모습은 신성한 금단의 화원을 봤다는 도착적인 정욕과 지배욕을 불타게 했으며, 또한 드러난 선명한 주름은 지금까지 보지못한 매혹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요코자와가 생체해부를 왜 좋아하는지 무심코 이해가 될 정도였다.


 확장이 5cm를 넘어갔을 때부터 히로코의 울음소리는 꽉 막힌듯한 거북한 신음소리로 바뀌었다.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는 얼굴은 뒤로 젖혀진 채로 입이 한껏 벌려져있다.


“흐으윽.......그...그만.....제발...우으.....”


 온몸이 팽팽하게 경직되어 간혈적으로 경련이 일었다. 소름이 돋아 꼿꼿하게 솟아오른 유두가 푸들푸들 떨렸다.


“....으으...그만.....그만해......배가....찢..어져...으으.”


“......그만이라뇨. ‘아직’입니다. 출산 할 때는 10cm나 여는걸요. 후후후. 이제 겨우 6센치...으음...7센치 밖에 열지 않았습니다.


“....찌....어...져...으그으...”


 실제로 아랫배가 찢어질 것만 같다.


 그런데도 하루카와는 그만두지 않았다. 섬세한 속주름을 비참할 정도까지 확장해 간다.


 히로코의 미육은, 잔뜩 열려 마치 동굴과 같이 생생하게 그 속을 열려져 간다.


 흥분으로 정신없이 나사를 돌리던 요코자와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손을 멈추었다. 눈금은 어느세 8cm를 가리키고 있었다. 히로코의 아랫배는 겉으로 보기에도 불록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그 모습은 오히려 퇴폐적인, 묘한 아름다움을 풍겼다.


“어떻습니까, 부인. 8cm나 열린 기분이....후후후. 좀 더 열어 줄까요?”


 하루카와는 심술궂게 히로코의 얼굴 바로 위에서 응시하며 말했다.


“....우우으....으으으.......”


 히로코는 대답할 여유조차 없었다.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억눌린 고통의 신음을 흘릴 뿐이다.


 배속이 잔뜩 억눌려져 내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다.


 자궁은 잔뜩 팽창되어 마치 찢어져 망가져 버릴것만 같았다.


 숨겨져 있었던 여자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전문적인 의료기구로 확장되는 것은 그 무서웠던 쿠로자와나 카지마에게 능욕되었을 때 조차 없었던 일이다.


 이것은 치욕같은 의식적인 두려움보다도 생물로서 생명을 위협받는 고통에 의한 본능적인 공포였다.


“선생님, 아무쪼록 보아주십시오. 질벽, 자궁입구, 모두 처녀처럼 깨끗한 모습입니다.”


 요코자와는 가늘게 웃으면서 상체를 일으켜 눈을 날카롭게 뜨고 처참하게 드러난 히로코의 보지속을 응시한다.  벌려진 입가에서 더러운 타액이 땅으로 흘러내린다.


 여자의 깊숙한 곳까지 끔찍하게 확장되어 있었다. 연어핑크빛의 속주름은 다른 어느 여자들 보다 그 주름의 수가 많다.


 복잡한 주름 안쪽에는 도너츠모양으로 솟아올라있는 자궁입구가 수줍게 드러나 있었다. 깨끗한 선홍색으로, 번들번들 빛나 무엇인가 신비로운 모습이었다.


“음..정말 깨끗하군.....하루카와의 말대로 숫처녀...아니, 그 이상의 모습이다.”


“네, 선생님. 아직 임신경험이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그렇다 치더라도 정말로 굉장한 모습입니다. 생식기 실험에는 안성맞춤의 최상의 실험재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카와는 손가락끝으로 질확장기 사이로 드러난 팽팽해진 질주름을 세세하게 뒤지면서 기쁜 듯이 설명했다.


 


 

 

 

 

 

-마침내 10대 갱신(?) 16개...orz
※줄거리외의 딴지, 지적, 태클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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