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색야성 d-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무림색야성 d-2

외전에 대한 업로드는 현재  어느 부분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

 

 

“남자에게 철저히 유린당한 계집이군…… ”

죽음에 임박한 상태에서도 욕정으로 혈관이 폭죽처럼 터져가는 소녀, 그녀는 바로  오빠를 죽음직전까지 몰고 갔던 가희였다.
절벽으로 몸을 던졌던 그녀가 무슨 일이있어 이토록 극랄하게 윤간당한 모습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일까?
@@

 

 

 

 

 

@@무혼(無魂)에게 이어지는  천년초인(千年超人)의 인연


그의 신체는 태산의 깊은 바위틈에 처박혀 있었다.
두 번째 격돌이 있은 후 힘의 고저는 명확했다.



무혼(無魂)의 처참한 패배
떨어져 내린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내친 호신강기의 무참한 파과!
그로 인해 신체의 으깨짐을 막으려는 본능적인 힘의 무의식적 발출!
그로 인해 다시 배가된 충격!


곧 그의 신체의 모든 장기들이 그 충격에 견디지 못하고서 그의 몸밖으로 산산히 터져 나가려는 순간 , 갑자기 그를 감싸는 강기!
그가 방향을 바꾸어 들어가게 된 곳은 깊은 동굴이었다.
고통으로 정신이 가물가물한 그의 얼굴에 닿는 것은 부드런 소녀의 손길……
“ 이번에는 이상한 짐승이네? 이런 종류는 처음인데.... 맛이 있을지 모르겠네? ”
간신히 눈을 떠보니 십팔세 가량의 미소녀가 손에 강기를 모으고 있었다.
무혼(無魂)은 자신의 몸이 그녀의 손에게 나온 강기에 의해 이곳에 끌려들이 지금 떠있음을 깨달았다.
따스한 기운의 강기였다.


하나, 그것을 채 느끼기도 전에...
무혼(無魂)은 순간적으로 온몸의 기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머리털이 곤두서고 전신으로 파괴적인 떨림이 일어났다.
소녀가 그의 전신을 감싼 강기의 어떤 기운 덕인지 그의 전체 신체는 파열하지 않고 있었다.
하나 그 파괴적 기운들은 그의 신체에 가해져 있던  외적인 물질과의 접합부로 몰려드는 결과를 가져왔고,
순간적으로 다시 머리 중앙의 최혼침이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서 튀어나가 버렸다.
게다가 믿을 수 없는 우연으로 그 침은 소녀의 얼굴로 짖쳐들었다.
“ 꺄악…… 뭐…… 뭐얏…… 이게 쏘네…… 학…… ”
소녀의 눈이 순간 풀리면서 두 손을 그대로 축 늘어뜨리고 말았다.
그런 그녀의 눈동자는 완전히 몽롱하게 변해버렸다.


그를 지배하여 꼭두각시로 만들어놓은 저주의 마물이 죽음과 삶의 경계선속에서 우연히도 한 소녀의 미간사이에 깊숙이 박혀버린 것이었다.
축 늘어진 어깨의 소녀는 황홀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무혼(無魂)의 정신을 지배하던 최혼침이 빠져나갔으나 그를 조종하기 위하여 침투시켜놓은 나머지 두 가지의 최혼침은 여전히 반쯤 뽑힌 채 그를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그의 욕정을 자극하고 있었다.
“ 흐으…… 이리…… 와…… 흐으으으…… ”
“ 아…… 아아…… 알…… 알겠어요…… 소녀…… 지금…… 가요…… ”
총명하며 때묻지 않던 그녀의 눈빛이 야릇하게 풀어지면서 가슴과 하부의 일부만 곰가죽으로 가린 소녀는 그에게 살풋 다가들었다.


“ 으음…… 와…… 왔어요…… 아아…… ”
신경질적으로 앞가리개를 끊어버리고서 무혼(無魂)는 소녀를 가볍게 안았다.
뾰족한 젖꼭지가 무혼(無魂)의 가슴을 짜릿하게 눌렀다.
그는 그녀의 젖꼭지를 잡고는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깨를 움추리며 무혼(無魂)의 목을 껴안았다.
그의 양손이 옆구리에서 허리를 거쳐 둥글고 팽팽한 엉덩이로 옮겨졌다.
여체는 여전히 유방을 사내의 가슴에 압박하며 그 과정의 은은한 쾌감을 음미하고 있었다.
엉덩이 중심의 계곡으로 그의 손이 내려갔다.
소녀는 경련을 일으키며 허리를 뒤틀었다.
“하…… 으응…… 흐응…… ”
“ 흐흐…… 곧 붕 뜰거야…… ”
그는 갑자기 몸을 낮춰 고의를 찢고 그대로 소녀의 허리를 껴안은 채로 그녀의 숲으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동시에 입은 소녀의 은밀한 곳을 가르며 단숨에 위로 미끄러져 갔다.
소녀는 야릇한 소성을 토해내며 부지중에 주저앉았다.
둔부를 땅에 댈 듯 휘청이며 두 손은 옆의 상자를 간신히 잡고는 몸을 기울여 의지하였다.
“ 흐흣…… 귀여워…… 그렇고도…… 이리 풍염하다니…… ”
그는 소녀의 믿어지지 않는 팽팽한 육봉을 두 손에 움켜쥐었다.
소녀는 계속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꼬았다.
“ 하…… 으으응…… 아음…… ”
이미 그녀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계속되는 야릇한 느낌은, 그녀의 내부에 침투된 최혼침의 효과에 더욱 증폭되어서 소녀의 전신을 달구었다.
뜨겁게 뜨겁게……
무혼(無魂)은 소녀의 허리를 안고는 그의 몸윌 일으켜 세웠다.
소녀는 눈을 감은 채 몸을 비비틀면서 그의 행동에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그의 배 위에 태우고서는 한 손은 그녀의 음부로……
다른 손은 그녀의 유방을 잡고 격렬하게 애무해갔다.
“ 하아악…… 아흥…… 흥…… 하음…… ”
유방을 힘껏 주무르기도 하고…… 젖꼭지를 손가락사이에 비틀기도 했다.
음부의 마법의 손에는 올라탄 소녀의 둔부가 경련을 일으키며 들썩였다.
“ 아아…… 못 견디겠어요…… 하음…… ”
소녀는 전신에 치미는 욕화와 그의 엄청난 기술에 온몸이 녹아나며 그 격한 쾌감을 견딜 수 없었다.
앞으로 쓰러지고 싶으나 사내의 손은 유방을 압박하며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물컹!
물컹…… 물컹……
무혼(無魂)도 이성을 잃은 상태이기에 소녀의 몸을 생각지 않고 그녀의 유방을 강하게 쥐어짰다.
너무나 쥐어 퉁퉁 솟구친 유방은 살은 곧 터질 듯 했다.
사내는 서서히 그녀를 이동해서 성기를 조준했다.


 


 


 


정신을 차린 무혼(無魂)……
그는 자신의 하체에 전해지는 격통과 더불어 하나의 삭아진 해골조각들을 제일 먼저 발견하였다.
영문을 모르는 그는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려 노력했으나 쉬이 떠오르지가 않았다.
오히려 두 노괴보다는 천요의 성주,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었다.
거만하나, 고독해 보이는... 그러면서도  그의 뇌리에 남은 모습은 더이상 요염할 수 없는 그녀의 모습이 왠지 슬프게 느껴지면서..


그는 고개를 흔들면서 생각을 정리하려 했지만, 이어지지 않았다.


 


한참의 시간과 조사 이후 그는 그곳이 천년초인(千年超人)의 안식이 되었던,  천초무총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그가 이곳에 들어와서 겪은 무의식적인 사건들을 깨닫게 된다.


\\@@ 그가 범한 여인은 천년초인(千年超人)의 유일한 제자로서 무공도중 주화입마로 백치가 되었기에 그녀에게 한가지 금법을 펼쳐 여인의 모든 세포를 노화에서 중지시키는 결과를 만든다.



이후…… 처음 이곳에 드는 인물이 겪은 가장 커다란 고통이 무엇이든 그녀에게 잠재된 무한의 抗精이 그것에 극반되는 힘을 그녀와 교합을 가진 이에게 전해지게 되는 금법이었다.


그러므로 무혼(無魂)의 경우에는 뜻밖에도 색에 저항하는 힘을 얻게된 것이었다.
그의 몸에 있는 최혼침이 녹아서 抗精神防液이 되어준 것이었다.


원래는 그 소녀는 이곳으로 인연을 닿은 사람 중에서 총 열 두가지의 시험과정을 거친 연후에 그 힘을 부여하도록 교육 또는 암시를 받은 상태인데 사태가 급변하게 되어 그의 침에 의해 여인이 저항을 갖지 못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전해줘 버린 것이었다.


천년초인은 그렇게 자신의 유일하자 마지막 전인인 그녀가 새로 들어오는 이와 영혼의 나눔을 가지고, 잃어버린 여생을 행복히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그 슬픈 인생을 미처 보답받지도 못한  채, 그가 두 노괴에 의해서 그렇게 만들어져 행동했듯이,  이번에도  이 사내에게 한 소녀가 모든 정혈을 갈취당한 채 미이라로 죽어간 비극이었다.


 



그녀 몸에 내제된 천년초인(千年超人)의 공력과 엄청난 기혜가 그의 몸에 자연 흡수되었고...


사방의 벽에 희미하게 달아 새겨진 천지개벽의 무공들---


“ 음…… 이제 다시 나를 십 칠 년간 석벽에 가두어 놓은 그 인물을 찾아 그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구나…… ”
그는 다시 잃어버렸던 의욕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 내…… 근원…… 그리고 그 의도로 굴곡된 주변의 인생들을 다시 원 궤도로 찾아내 보리라…… ”


그는 그 후로 매일매일을 천년초인(千年超人)의 기학들을 연마해 나갔다.
아울러 조그만한 여인의 무덤도 만들어서 매일매일을 항상 그녀를 위해 기도했다.



정을 빼앗기고 술법의 근원을 잃게되어 지난 세월을 한 순간에 맞이해버린 그녀……
세월의 무서움은 그 어떤 무공에조차 비교될 수 없음을 그는 느꼈다.



“이제는 누구에도 지지않는 최고의 힘, 인간들의 최강자가 되겠다. 더 이상 나를 이용할 수 없는…… 내 몸에 이상한 침을 꽂은 그들조차 용서하지 않으리라.”
그는 단 한시각의  흐트러지는 나태도 허용하지 아니하고 천년초인(千年超人)의 절공들의 연공에 매진해가고 있었다.



더이상 힘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그 힘을 지니기 위해서!


 


@@사부를 시해하려는 천마성의 뱀새끼들


천마성의 제자 무무(武武)는 천요일화(天妖一花)가 시키는 데로 점차 장로와 간부급들에게 손을 뻗쳐갔다.


먼저 그녀가 준 춘약으로 장로 및 간부급 가족의 여인들을 중독시킨 후 그녀들을 이용한 회유 또는 아끼는 여인들을 그대로 색녀로 변화시킨다는 위협들을 통해서, 하나하나 점차 자신의 수족으로 전락시켰다.



그러는 도중…… 그는 서일(序一)에게 암중에 모인 세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천요에 지원세력을 요청하는 한편 서일(序一)과 천마주를  모두 한꺼번에  시해하려는 계획을 짜게 된다.


점차 그 힘들은 천마성에 집중되었고,  그 세력권내에는 막강한 고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간간히 들어나는  세력권내의 충돌은  그저  다음 후계자리를 놓고 싸우는 과정에서의 약간의 갈등처럼 보여지고 있었다.
하나....
실제 어둠속에서 벌어지는 참극은 이미 천마성 자체를 붕괴시킬만한 혈전으로 번지고 있었는데...


 



한데 그런 암투를 보며 웃는 사내……!


“ 흐흐…… 그래 이 뱀세끼들아…… 어서 대가리들을 쳐들거라! 크크크 ”



바로 흑비인(黑秘人)……
천마초인의 기연을 이은 무혼의 뒤에 존재했던 그는 무혼의 존재를 추적하는 한가지 일이


그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는 사이 나름대로 전력투구하는 서일(序一)에게 무무(武武)의 첩, 아니 시녀인 천요일화(天妖一花)를 조심하여 사로잡으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나마 무무(武武)의 세력팽창에 위험을 안고 있던 그는 그의 뒤에 있다는 천요일화(天妖一花)를 사로잡기로 마음 먹는다.



무무와 천요일화(天妖一花)의 보이지 않는  납치 시도와 음모가 펼쳐지나,


그러나 쉬이 그녀의 존재는 무무(武武)의 보호에서 벗어나지 않고……



이런 암투사이에서 여전히 초연한 듯한 천마주의 행동……
그는 색환의 행처를 다각도로 수소문하면서 끊임없이 청안(淸眼)과 연락을 취했다.
아울러 청혼(淸魂)의 행방도 수소문했고 자신의 모든 직속의 힘을 기울여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쫓겨난 소림을 보호하는 데 투입시켰다.


사실 지금의 그는 거의 모든 힘을 잃은 종이 호랑이였다.


하나 호랑이는 역시 호랑이기에…… 숨어있는 흑비인(黑秘人)조차 그를 죽이려는 치밀한 음모만 더해갈 뿐 섣불리 손을 쓰지는 못하고 있었다.


“될 수 있는 한 적은 힘으로 이 천마의 힘을 얻어야 한다. 무혼(無魂) 녀석이 갑자기 청안(淸眼)에게 당한 것이 아깝군…… 손쉽게 천요조차 얻을 수 있을 터인데…… 청안(淸眼)…… 어서 색환에게 다가가서 양패구상은 바라지 않더라도 그 색환에게 커다란 치명상을 주렴…… 크하하하핫……   ”
흑비인(黑秘人)의 읊조림!!


 


흑비인(黑秘人)은 흑비인(黑秘人)대로, 그리고 천마주는 천마주대로.. 그리고 그 밑에서 권력을 쫓는 뱀새끼들은 뱀새끼들 대로...
천마성의 풍운은 그 절정을 향해 몰아쳐가고 있었다.


 



@@(천마성)
--대제자 서일(序一)의  사제, 마화(魔花)장악(page 8-9)



사미침으로 미안몽술을 익히고 그 충분한 실습까지 거친 서일(序一),


그는  미안몽술일 구성까지 익힌 후에는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없어졌다.


그는 그 첫째 천마성에서의 제물로, 마화(魔花)를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제자인 자신이 사내로서의 열등감을 가지게 한 그녀!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던 고고한 학과 같은 그녀에게 마지막 진실을 알고 싶었다.
사술이 아닌 그의 본래 모습으로 그는 그녀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지금 용기를 냈다.


네 번째 제자인 마화(魔花)의 처소는 그녀의 고고한 성품처럼 너무고 정결하고  단아했다.


그는 그녀와 현재  천마성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혈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는, 그녀가 자신의 곁에 서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하나 마화(魔花)는 냉정했다.


거기에 그는 자신의 그녀에 대한 십여년간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녀가 진정 자신을 받아줄 것이라면, 자신은 이 혈풍에서 벗어나 그녀와  무림을 떠나서  조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싶다고..


그의 고백에 마화(魔花)는 더욱더 냉정한 아니 살얼음같은 눈빛을 내보였다.
조금전과는 달리 아무 말도 없었지만, 그녀의 거절은 조금전보다 더욱 차가운 결론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렇게, 그의 구애와 대제자로서의 체면은 남김없이 구겨지고 만 것이었다.


 


그녀의 무공은 모든 제자를 통털어 가장 고강한 상태였고 성격조차 치밀하기 이를 데 없어서 차 한잔, 호흡하나에게 조그만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그녀가 그를 매정하게 돌려 보낸 연 후 달 구경을 하다가 돌아와보니…… 떠난 줄 알았던 서일(序一)이 그녀의 방에 다시 돌아와 있는 것이 아닌가?


서일(序一)은 돌아간 척 하고는 그녀가 자리를 비우자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한데 그는 놀랍게도 지금 마화(魔花)가 친동생처럼 여기는  한 시녀를 호리고 있었다.


花妃는 서일(序一)의 미몽술에 걸려서 흐느적흐느적 사내 품에 안겨왔다.


그녀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 후에,  서일(序一)은  그 어린 시녀의 가슴을 풀어헤쳐 양쪽으로 저고릴 벌린 후 들어난 소담한 젖가슴을 희롱하고 있었다.
다름아닌 마화(魔花)의 침실에서, 그 침대에 앉아, 살포시 안겨온 그녀의 시녀를,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며 그 희롱을 멈추지 않고 있는 서일(序一)!



“ 하…… 응…… 대제자님…… 하아…… 나 왜…… 이리 기분이…… ”
사내를 모르는 소녀의 몸은 미몽에 빠져 서서히 뜨거워져갔다.


반쯤 붉은 입술을 벌리고 뜨거운 호흡을 내뿜는 花妃……
그런 여인의 요염한 얼굴에 그의 입술이 다가왔다.


마화(魔花)는 몽롱하게 풀어진 그 눈동자가 사술에 걸린 상태임을 강하게 말해주는 것을  모르지 않았다.


“ 아…… 음…… 이…… 이상해…… 져요…… 제 모, 몸이…… 왜 이러지요? 흐흥…… ”


콧소리마저 흘리는 소녀는 자신의 붉디붉은 입술이  거기서 뿜어나오는 가뿐 숨까지 그대로 삼켜지면서 사내의 입술 속으로 장악될 때, 몸을 가볍게 떨면서  숨죽여지는 신음을 흘렸다.


“ 흡…… 흡…… 응…… ”
여체의 탄력이 전해지면서 花妃의 두 팔이 그의 목을 휘감았다.


긴 입맞춤 속에 사내의 손은 그녀의 유방을 멋대로 주무르고…… 다른 손은 허리 밑으로 치마를 걷어내고는 그녀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 우흡…… 흐흥…… ”
그의 손이 어딘가를 파고들자 여체는 꿈틀하며 그에게 장악당한 입술사이로 비음을 흘려내었다.


“ 아흥…… 그…… 그만…… 거…… 거기는…… 흑! ”
그녀는 격렬한 자극에 숨이 막혔지만 입술은 사내의 뜻에 맘대로 빨려져 아무런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적당하게 아담했던 그녀의 유방은 허리를 활처럼 비트는 그녀의 몸움직임에 따라서 헤쳐진 옷을 비집고  옆으로 흘러나와 공중에 들어났다.


 


콰앙!
“ 헉……! 이…… 대사형……! ”
문 밖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야릇한 신음에  설마설마하던 마화(魔花)는 방문을 부서져라 열어 젖히는 순간, 대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이잌…… 살아 있을 가치도 없는 하등인간임을 내 진작 알았다만……! 감히 내 방 침실에서…… ”
여인은 쌍장을 휘둘러서 두 남녀를 향해 독수를 썼다.
치미는 분노에  그의 손아래서 여전히 흐느끼는 자신의 친동생처럼 친했던 시녀의 생명마저 도외시한 절초였다.



“ 마화(魔花)! ”
다급한, 그러나 음유한 한 소리를  그가 내지르며 그녀를 직시했다.
그런 그의 행동은 그 목소리에는 지금껏 그녀가 알지 못하는 자신감이 배여 있었다.
마치 지금 그녀가 하는 행동 모두를 감당할 수 있다는 듯한...



마화(魔花)는 문득 의아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식으로 자신감이 깃든 그의 목소리를 접해보지 못했던 것이다.
사내를 공격하는 그 상태로 그녀는 그의 눈을 쳐다보았다.



한데,
놀랍게도 그의 두 눈이 하나로 순간 모아지는 것이 아닌가?
아니 눈빛이 움직여서 그대로 눈이 하나로 합일되어가는 느낌일 정도로 강렬했다!


그녀는 순간 자신이 착각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서일(序一)의 눈은 그대로 하나로 모아지더니 순간 거대한 눈이 되어 굉렬한 빛을 발하는 것이었다.


 


“헉!”
여인은 환상같은 순간에…… 그 빛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멈칫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순간은 너무도 찰라였고 마치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서일(序一)의 눈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때의 멈칫거림을 가졌던 그녀의 몸은 그대로 뻣뻣하게 굳어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 이럴 수가…… 이건…… 무슨…… 사술?’
정신이 혼란스러웠지만 그녀는 애써 냉정해지려고 노력했다.
하나,
그런 그녀의 의지와는 달리 그녀의 몸은 서서히 추욱 늘어지면서 힘이 쫙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가?



마치 마혈이 제압당한 것처럼 그녀의 온몸에는 아무런 힘도 들어가지를 않았다.


그리고는 두 팔마저 스르르 힘없이 흘러내렸다.


 


‘ 흐흣…… 마화(魔花)……! 걸렸군! ’
사내의 눈의 득의의 빛이 어렸다.
예의 특이한 행동양태가 그녀의 반응에서 나왔고, 그것은 그의 성공을 의미했다!


이젠 축제만 남은 것이었다.
서일(序一)은 그 상대가 마화(魔花)라는 점에서 더욱 강한 흥분을 느꼈다.


사내란 자신이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존재에 대해서 더욱 강렬한 흥분을 느끼기 마련이 아니던가?
그건 사내가 가지는  욕구의 한계이기도 했고, 정형이기도 했다.


 


“ 이제 벗어야지……? 네가 태어난 때의 그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해라…… 흐흐……  ”
그는 혼자말로 중얼거리며 그대로 명을 내리다가는 자신의 품에서 작은 새마냥 꿈틀거리는 여체에 눈길을 돌렸다.
평소 언니라고 호칭할 정도로  절친하게 모시고 있던 마화(魔花)의 위기마저 인식 못하는 듯,  시비 花妃는 황홀한 눈빛 속에 비몽사몽간을 헤메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유방을 사내의 손길에 떡 반죽하듯 주물러지고 있었다.


“ 아니 먼저 문부터 닫거라! 벌거벗고 설쳐야 하는데 찬바람에 감기라도 걸릴지 모르잖아? 흐흐 ”
활짝 열려진 마화(魔花)의 방문은 그에게도 부담이 되었다.


물론, 감히 마화(魔花)의 처소 근처를 접근할 강심장이 이 천마성에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문을 열고  일을 치룰 상황도 물론 아니었다.


그의 툭 던지는 말한마디.. 무슨 의미일까?


아!
이럴수가,
마화(魔花) 그녀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더니만은 축 늘어진 몸을 돌려 문을 닫아 버리는 것이었다.



“ 흐흐... 그래그래.. 이제 벗어도 춥지 않을 것이다... 벗어라! ”
그의 말이 떨어지자 그녀는 닫은 문에 살며시 기대고는 자신의 옷에 손을 가져가더니...  차분하게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 순간,
세상에서 이런 그녀의 행동을 가장 놀라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마화(魔花)였다!!


‘이…… 이럴 수가…… 육신이…… 멋대로…… 으으…… 이런 일이…… ’
그녀는 내심은 질겁한 채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하나 그녀의 육신은 사내에게 멍한 눈길을 떼지 못한  채로 스스로의 상의를 벗어 내리고 있었다.



사르르륵……
그녀의 상의는 젖가리개만 남고 자연스럽게 벗겨졌다.
“벗어라……! 흐흐 그렇게…… 남김없이…… 과연! 달빛으로 뭉쳐진 듯 고운 살결이군!”



그의 악마같은 음소!


하나…… 마화(魔花)는  무엇에 홀린 듯  자신의 상의 가슴을 풀어헤치고 있지 않은가?



투웅……
출렁……
차가운 밤공기 속에 그대로 들어아는 두 유방!


그녀의 유방은 너무도 거대하고 팽팽해 젖가리개로 억눌려 놓기는 너무도 아까움을 자아냈다.


꿀꺽!
“흐흐…… 흐으으! 대단해…… 꿀꺽! 어디 조여봐라! 네 보물인 그 살덩이들을 말이다!  그럴 때 얼굴 표정은 요염하게 지어보고.... ”
그는 시비를 주무르다 말고 눈이 벌개져서 그녀의 유방을 쳐다보았다.
“물론, 그 정도는 너도 할 줄 알겠지? 크흐흐”



‘아…… 안돼…… 그러지마…… 잌!’
마화(魔花)는 아무리 애를 쓰고 저항을 하려 해도 자신의 육신은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반되게 움직임을 알고는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두 교수는 농염한 그녀의 육봉을 아래서부터 쥐어…… 올리듯이 잡고는 두 유방을 서로 마주 비비며 그에게 바치듯이 조였다.


뭉클…… 비빗……
그러면서 턱을 살며시 들고 입은 반쯤 벌어진 모습을 취하는 것이 아닌가?



게름츠레한 그녀의 눈에는 사내의 침흘리는 꼴불견의 모습이 그대로 비쳐들었다.
비록 육신의 움직임은 이지를 벗어났지만  그녀의 정신은 말짱한 듯했다.


 


‘흐윽…… 죽고 싶어…… 이런 사술에 걸리다니…… ’
그는 당황함과 분노, 그리고 치욕을 느끼면서도  잽싸게 머리를 굴려서 자신이 처한 이 상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다 한 순간,
그녀는 문득 전설 속의 心印太眼術이 떠올랐다.


 



일순간의 강렬한 시신경의 제어를 통하여,
뇌에서 육체에 전하는 명령체계를 그 광섬으로 일시 대신하여,  잠시 외부의 명을 마치  자신의 뇌의 명인양  조정할 수 있다는 금지된 사술!



피시술체가  그 공력이 일정 수준 압도적으로 시술자보다 높지 않는 이상,  잠시동안 그  광섬의 영향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그 시간은  물론, 시술자와 피 시술자의 공력의 차가 결정하는 것!


“흐흣…… 이제 하체도 벗어야지! 완전히 찢어버려!”
그는 명령하고는 품안의 시녀의 상의를 이렇게 하라는 듯 확 찢어 버렸다.
“아음....”
반라로 변한 花妃……
상의가 완전 벗겨진 채 반라의 상태로 사내에게 자신의 풍염한 유방을 그대로 배어물리고 있었다.
물컹……
쭈쭉……
“하응…… 하아…… 더, 요…… 흥…… ”
여체는 출렁이듯 흔들렸다.


 



마화(魔花)는 완전 나체에 고의 하나만 남긴 상태로까지 변해 있었다.
미끈한 두 허벅지는 흰 빛을 뿜어내며 여인의 다리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한 손이 고의를 잡았다.


‘그…… 그건…… 안돼…… 제발…… 제발…… ’
그녀는 자신의 육체가 의지를 배반한 채 움직이자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었다.
하지만 저주의 육신은 배시시~ 의미 모를 미소마저 띄우고 있었다


촥!
주저없이 찢어버리는 그녀의 손!
그런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농염하고 도발적이었다.



“ 오! 멋져…… 흐흣…… 이리 가까이…… ”


마화(魔花)의 육체는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뿐사뿐 그에게 다가갔다.
‘으으! 대사형의 공력은 내게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 상황이 오래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내 육체를 내 정신이 한 번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면, 이 사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차려야한다! ’
요염한 여체의 흔들거림과는 달리 그녀의 지금 내심은 치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살랑살랑……
출렁거리는 육봉은 그 거대한 원형에 조금도 흠이 없었다.
만월같은 둔부에 미끈한 두 허벅지, 하늘 하늘 흔들리는 여체,


마화(魔花)의 그 몸을 바라보자,  흥분한 그는 자신도 모르게 시녀의 유방을 와락 움켜쥐었다.
“하…… 응…… 하아…… ”
사술에 제압되어 사내의 사소한 자극에도 열락에 몸부림치는 花妃,


 


“흣…… 사제의 육체는 나에게 제압되었지만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지……!  머리 굴리고 있는 정신이 남아  이리저리 통밥을 제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하지만 말야…… 한 번이라도 감각과 정신이 일치된다면 그것들도 나의 것이 되지!  흐흐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가장 편하고 확실한 것은 춘약을 먹여 네년의 의지가 육체에 꺽이게 만들면 되는 거야……! 사술의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말이지 !”



그는 품안의 시비를 완전 알몸으로 만들고는 젖가슴을 자신의 몸에 마구 비비면서 음탕한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흐흣…… 내 품에 極歡挑狂色丸이 있다. 네가 직접 꺼내서 네 음부에…… 흐흐…… 깊이 넣거라!”


 


 


마화(魔花)가 살포시 다가와 그의 품에 손을 넣었다.
부드러운 교수가 그의 살을 자극했다.
더구나 여인의 농밀한 유방이 그의 눈앞에서 출렁거리고 있지 않은가?


 


물컹!
엄청난 그 육봉중 하나를 그대로 서일(序一)은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반밖에 쥐어지지 않은 그 거대함…… 그리고 탄력……
하나 여체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여인은 그의 바로 앞에서 허벅지를 벌렸다.
붉은 조개가 벌어지고 깊은 속살이 들어났다.



‘아…… 안돼…… 제발…… 이 것……만은…… 하악!’
그녀의 손은 너무도 주인의 의지를 무시하며 자신의 동굴에 환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다시 닫아지는 조개!
자신의 손은 친절하게도 그것의 뒷마무리까지 하고 있었다.


 


“흐흣…… 가까이 오라…… 더…… 흐흐…… 내 옷을 벗겨라!”
그의 명에 마화(魔花)의 육체는 그녀의 자신의 의지를 철저하게 비웃으면서 정성스럽게 사내를 벗겨내렸다.


 


서일(序一)은 아주 편안한 자세로 여전히 시비의 알몸을 주무르고 있었다.
마화(魔花)의 음부에서 서서히 열기가 일더니 전신을 소용돌이처럼 휘돌며 퍼져나갔다.
‘흑…… 아…… 안돼…… 이잌!’


그녀는 저항하려 했지만 이미 여체는 불그스레한 홍조를 나신 전체에 띄우고 있었다.


 


“흐흣…… 달궈지고 있군! 감각이 육체와 함께 되가는 증거지!”
점차 여인의 입이 벌어지며서 달뜬 신음소리가 흐느끼듯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흐윽…… 이래…… 선…… 안돼…… 아아…… 육체가…… 내 것이…… 아냐…… 뜨…… 뜨거워…… 흐윽……!’
그녀는 점차 이성의 끈을 놓치고 있었다.
서서히 그녀의 몸은 최음의 약재가 주는 그 효과가 빠르게 그녀의 몸의 새로운 주인임을 주장해가고 있었다
그만큼 그 약효는 빠르게 퍼져가고 있었다.



“누워서 허벅지를 벌리고 추궁과혈을 해봐……! 흐흣…… 애무 말이다……! 만져보면 어디가 기분좋은지 알게될 것이다! ”


마화(魔花)는 그의 말에 따라사 침대에 드러눕더니만은 전신의 구석구석을 손으로 누비고 다녔다.


“하…… 아음……! 하아…… 하아…… 아음……! 하…… 아 ”


달뜬 비음……



방안은 순식간에 그 춘색이 두배로 짙어져갔다.


그렇게 마화(魔花)가 스스로를 탐해가는 것을 보면서  서일(序一)은 시녀를 희롱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시간은 그렇게 한동안 흘러갔다


 


 


‘하아…… 아아 더…… 더 이상은…… 하아아아…… ’
갑자기 덥썩 쥐는 육봉…… 그리고 미친 듯 주무르는 그녀 자신의 손!


 


“휴우…… 이 心印太眼術은 내공의 소모가 너무 과다하단 말이야…… 약발이 받은 이상, 이제 풀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
서일(序一)은 현기증마저 느끼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지금 그의 상태는 단 한줌의 내력도 끌어올릴 수 없는 상태였다.
이 대법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일까?
하지만, 그 대법이 보여주는 이 막대한 능력치에 비하면 그 정도 부작용이야  큰 문제될 것이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 흐흐... 드디어 널 내 손아귀에 쥐게 되는구나! ”


그는 시비를 밀어젖히면서, 서서히 마화(魔花)에게로 손을 뻗어갔다.
입가에는 그의 평생에 다할 수 없는 만족한 미소를 머금고 말이다!

 

 

 

@@가희(佳希)의 악녀화 惡女化 , 제2의 천강녀(千剛女)化, 變化



추천44 비추천 42
관련글
  • 절정 조교 5
  • 절정 조교 4
  • 절정 조교 1
  • 아름다운 노예들-6
  • 아름다운 노예들-에필로그
  • 2CH 카미야네 아줌마
  • 실화 안 좋은 소문이 도는 집
  • 아름다운 노예들-7
  • 아름다운 노예들-5
  • 아름다운 노예들-4
  • 실시간 핫 잇슈
  • 영국 교환 학생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나의 어느날 - 5편
  • 1970년 서울 - 프롤로그
  • 1970년 서울 - 1부
  • 이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상편
  • 과동기가 조건만남녀
  • 음탕한 여자친구의 비밀(단편)
  • 2CH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 실화 베스트에 간 신점 얘기 보니까 국어선생님이 사주보러가셨던 이야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