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16
오랫만에 올립니다. 요세 글을 올릴 시간이 진짜로 거의 안나내요. 일하는 것도 바쁘고 하는 일도 있구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16
노승 고곤이 말하는 쿠바의 악마의 정액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일행은 조심스럽게 묻기 시작했다.
특히 쿠바에 의해 범해진 피해자인 미디아와 미유는 필사적인 표정이다.
「쿠바의 정액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정액으로 대항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아, 쿠바의 힘보다 뛰어난 남자 같은 것은 이 세상에는 있을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궁금함에 물어 보는 알란.
「역시, 그렇다면. . .」
고곤은 당분간 조심스럽게 일행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다면, 역시 그 방법뿐이 방법은 없는 것인가. . .」
한숨과 함께 중얼거리며 말하는 노승.
「그것은. 약한 정액이라도 본인의 몸에 가장 적합한 것이라면, 속박을 지우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들의 몸에 적합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죠?」
의아한 표정으로 묻는 미디아.
고곤은 결심을 굳힌 듯이 마침내 말을 꺼냈다.
「그것은, 그러니깐. 실은, 유전적으로 가까운 사람, 즉, 친족의 정액입니다.」
「다행히, 미디아에는 오빠인 알란이, 미유에게는 부친의 아가스가 있습니다」
「어떻게 눈을 감고 여동생과 딸을 도와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고곤은 경악감에 움츠리고 있는 알란과 아가스에 물어 보았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미디아와 미유는 쿠바의 노예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일동은 순간 얼어붙은 듯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근친 상간을 하지 못한다면, 두 명을 도울 수가 없다는 말에 할 말을 잃은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지는 스스로 판단을 하시죠. 소승의 염력의 벽도 더 이상 힘이 듭니다. 바로 결단하는 것이」
「괴롭지만, 당신들의 정액으로 해독을 하지 않는다면, 미디아와 미유는 이 장소에서 베어 죽여야만 합니다. 영혼을 구하는 길은 이것뿐이 없습니다.」
이윽고, 미카 잔 드리간이 입을 열었다.
「고곤님. 그것은, 확실한 이야기입니까?」
「물론. 실은 승려의 사이에서만 비전이 되고 내려온 것으로 지금까지 이 방법이 사용된 소녀들은」
「모두, 쿠바에 의하여 질려져 내침을 당한 소녀들로, 주박의 영향으로 미쳐가는 소녀들의 부모님들의 요청에 의하여 어떻게라도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
「그러다가 최초로 이 방법이 알려졌던 것은 어느 불행한 부친에게서 들은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자신의 딸도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고 하다가, 죽기 직전에 딸의 색기와 육향에 의하여 자신의 딸을 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자신의 딸이 제 정신으로 돌아 왔다고 합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저희들은 여러 가지 조사를 하였고, 근친자의 정액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 한 것입니다.」
「분명히, 정말 이 말이 사실입니까?」
고곤은 또 우물거리며 계속 말을 이었다.
「효과는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효력은 대체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뿐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여자 아이 자궁 안에서 근친자의 정액이 살아 있는 동안만 주박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즉, 1, 2일에 1회로 정액을 주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쿠바의 주박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임신은 하질 못하니, 임신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동의 사이에서 또 다시 침묵이 흘렀다.
침묵을 깬 것은 미디아였다.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로 비통한 목소리로 소녀는 말했다.
「오빠. 부탁이야. 나를, 도와줘. . .」
미유도 이어서 일어났다.
「아빠. 미유는 생명은 전혀 아깝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지금은 살고 싶어요. 살아서 저를 이렇게 만든 그 녀석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요. 절대 지금은 죽고 싶지 않아요!」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 소녀들.
고곤이 무거운 소리로 말한다.
「알란, 아가스. 어서 도와 주세요」
「염력의 벽을 칠 수 있는 시간도 그리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자!」
노승려의 소리에 알란은 휙 일어섰고, 아가스는 비틀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바르디씨. 방을 좀 내줄 수 있을까요?」
고곤에 지시받은 바르디는 알란과 미디아에게는 손님용의 침실을, 아가스와 미유에는, 자신의 침실을 나누어주었다.
각각 방으로 떠나자, 방에는 또 무거운 공기가 떠돌았지만, 다부진 리나는 그날 밤의 싸움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간신히 이야기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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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용의 침실에서는, 미디아를 침대에 옆으로 누운 채, 알란은 선 채로 여동생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알란은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머리에서 발가락까지 여동생의 느긋하고 평안한 신체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여동생을 되찾을 수 있었던 행복감. 그러나, 알란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이 것뿐만이 아니었다.
실은, 방금 전 고곤이 미디아의 치료법을 말했을 때에, 알란은 얼굴 가득 미소가 넘쳐 흐르는 것을 필사적으로 억제하며 비통한 표정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알란에게 있어서, 어렸을 적부터 내심 가져보고 싶었던 여동생의 신체를, 당당하게 안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정말 생각해도 못했던 행운이었다.
평소에, 근엄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아르티아 왕국의 기사로서 행동을 하는 것에 욕구 불만을 가진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다른 남자에게 동생의 처녀를 빼았겼다는 사실은 조금 화가 나지만, 이런 질투심이 더욱 더 여동생에 대한 집착을 부추기고 있었다.
성을 습격했을 때에도,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갑옷의 중심부가 부풀어 오른 적도 있었던 것이다.
미디아의 소원으로, 방은 어슴푸레하게 되어 있었지만, 희열의 표정을 숨기기 위해서 알란에 있어 환경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옆에 누은 미디아의 신체를 충분히 눈으로 즐기며, 알란은 살그머니 손을 뻗어, 옷을 입고 있는 상태의 여동생의 육체에 닿아 갔다.
머리를 살그머니 어루만지며, 뺨에 손을 댄다.
흐르는 눈물을 손가락으로 닦으며 소녀의 입술 위를 덮친다.
미디아는 작게 입술을 열어, 오빠의 손가락을 적신 눈물을 빨아 들였다.
알란의 손가락은 턱에서 가는 목을 더듬으며 어깨에서 가슴으로 진행되어 갔다.
옷 위에서 풍부하게 분위기를 살리는 유방을 어루만지자, 미디아는 흠찟 몸을 진동시켜며 작은 신음소리를 누설하는 것이었다.
알란은 왼손으로 천천히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오른손으로 여동생의 몸을 자연스럽게 탐색하기 시작한다.
오른손은 가슴을 시작으로 하여 복부를 어루만지고 애무하며, 자연스럽게 아랫배를 지나 넓적다리에 도착한다.
일단 무릎까지 내린 오른손은 뒤편으로 돌며 장딴지의 탄력을 느낀다. 그 후, 스커트의 옷자락을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 엉덩이를 더듬으며 위로 향한다.
그것과 함께 스커트의 옷자락 들어 올리며 날씬하고 다리가 어느 사이에 노출이 되어간다.
알란은 왼손으로 손재주를 부리며 가슴의 버튼을 풀며, 옷의 틈새 부로 손을 안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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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아의 유방이 뜨겁게 요동치고 있는 것을 느끼며 살그머니 손으로 잡자 이미 유두가 발기하고 있는 것이 알 수 있었다.
오른손은 속옷 위에서 소녀의 성기를 어루만지며 내리고 있었다. 소녀의 중심은 속옷 사이로 선명하게 도랑이 새겨진 채로 습기를 띠고 있었다.
「때가 무르익었다」, 이렇게 판단한 알란은 일단 여동생의 성기에서 손을 떼어 놓고, 미디아의 옷을 한꺼풀씩 벗겨 갔다.
침대에서 수치심에 몸을 비틀면서도 등을 띄워 협력하는 여동생.
알란은 무심코 군침이 넘쳐 흐르는 것을 느끼며, 당황해 입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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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르디의 침실에 들어간 아가스와 딸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오랫만에 만남에 의하여 별 저항 없이 얼싸안을 수 있는 알란 남매와 달라, 아가스와 미유는 매일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부모와 자식이었다.
막상 침실에서 두 명만이 남게 되자, 오히려 거북한 분위기로 당혹해 하고 있었다.
게다가, 뿌리가 호색한 알란과는 달라, 아가스는 성실하였다. 죽은 아내와 도덕적인 죄책감이 머리에 가득한 채로 자신의 사랑스러운 딸을 안는 다는 것은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미유도 바르디에게 처녀를 빼았긴 같은 침대 위에서, 오늘 밤은 부친에게 정액받이가 되야 한다고 생각을 하자, 기분이 착잡해 졌다.
서로 입다문 채로,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갔다.
먼저 입을 연 것은, 각오가 결정를 결정한 미유 쪽이었다.
「아빠. 제발 부탁 드릴께요」
미유는 침대에 정좌한 채로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심각하게 생각을 안 하는 편이 좋다라고 미유는 생각했던 것이다.
「음. 어떻게 할까요? 옷을 모두 벗는 편이 좋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입고 하는 편이 좋을까요. 벗을까요, 어떤 것을 원하세요?」
「어떤 것이라도 아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로 변할께요. 아버지에게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 싶어요.」
일부러 농담을 하는 미유가 말하면서, 과감히 옷의 가슴 부분을 열어 부친에게 유방을 보였다.
「보세요. 젖가슴도 이렇게 커졌어요. 17세이니까 나도 이제 아빠와 마찬가자로 성인이예요. 빨리 시험해 보세요」
그러나, 아가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빨리. 부탁할께요. 아빠. . .나. . .부끄러워요. .」
아가스는 침대의 구석에 허리를 내린 채, 움직이지 않았다.
딸을 구하고 싶은 기분은 물론 컸지만, 오랫 동안 자신을 지배해온 도덕감이 거기에 브레이크를 걸며 마음에 갈등을 부추기고 있었던 것이다.
「아빠, 어째서. . .쿠바에 더럽혀진 제가 싫은가요?」
「더러워져 버려, 미안해요. . .」
또, 미유의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 넘쳤다.
「. . .안아 주시지 않는다면, 아버지의 검으로, 저를 빨리 죽여주세요. . .」
「. .빨리 엄마가 있는 천국으로 보내 주세요. . .」
「미, 미유. .」
「그런데. 아버지. 내가 빨리 엄마에게 가는 것보다도, 지금 저를 도와 원수를 갚는 편이 엄마가 더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반드시, 원수를 갑을 것이예요. . .」
「그러니까, 부탁이예요. 미유를 안아 주세요. 아빠」
눈물을 흘리며 매달려 붙고 있는 딸의 어깨를, 아가스는 살그머니 손을 대며, 강력하게 안아 잡는 것이었다.
「미유. 잘 알았다. 아빠가 도와줄께」
「기뻐요. .아빠. . .」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입술을 서로 들이마시는 부녀.
그러나, 이윽고 해, 아가스는 일어서며 딸에게서 멀어져 버렸다.
「왜, 아빠. . .역시, 싫어요?」
「아니. 미유, 그렇지 않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 . .몸이 나의 말을 따르지 않는구나」
「미안하다. 미유. . .」
아가스의 페니스는 정신적 압박감에 축쳐져 있는 것이었다.
이것으로는 도저히 딸을 안는 것도 정액을 주입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경험이 부족한 미유는 이런 상황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침대 위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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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마을에서는 쿠바가 발신한 마술에 대한 탐지자들이 대로를 걸으면서, 수많은 정신파의 흐름 중에서 마법에 방어하고 쳐진 배리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탐색하고 있었다.
성의 시장으로 밖에 도망치지 못한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장소를 찾아내, 즉시 습격을 한다면 저항 조직은 일망타진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었다.
벌써 습격대는 대기를 하고 있었고, 머리에 붕대를 감은 바스코스 대장이 지휘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조직의 무리를 체포한다면, 우선 맨 먼저 그 마법을 사용하는 계집아이와 유리나고 칭하였던 더러운 계집을 잡아와 철저하게 범해 죽어 버릴 것이다.
이렇게 바스코스는 결정하고 있었다.
이제 1시간 정도 있으면,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
바스코스는 욱신욱신 하는 머리에는 자신이 범하려고 했던 리나의 입구의 좁음과, 미유의 조임감이 느껴지며, 체니스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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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함일까, 쾌감일까, 근친상간의 의식은 계속된다.
빨리 아버지와 오빠의 정액을 채워주지 않으면 조직은 괴멸의 위기에 노출되어 버릴 것이다.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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