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누구를 위한 것? 7화
날 욕하고 떠나간 동생 때문에 충격을 받기는 했지만 그녀 덕분에 유이를 조교하는 게 조금은 편해 졌다고 할수있었다. 문 앞에서 굳어있는 유이를 상담실로 밀면서 나도 억지로 따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았다.
“유이양, 계획을 지켜야죠?”
“아흑, 하아아앙, 가욧, 히히이잇 하아...흡!”
처음의 명령대로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유카를 찾아보니 그녀는 문에서 안 쪽이 잘 보이지 않는 사각에서 옷을 다 벋은체로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아마도 밖에 있던 사람을 봐서 옷을 입게 하려고 구석에 세워 놨을 테지만, 그게 나라는 것 부터가 조금은 틀어졌을 테고, 상황이 이렇게 될 줄 유이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훗, 재밌는 상황이네요? 학생의 노예인 선생님과 주인인 학생 그리고 제 삼자인 제가 있는 곳에서 노예인 선생님이 똥을 싸면서 절정에 가다니....”
유카의 밑에는 그녀가 흘린 똥물이 조금씩 퍼지고 있었고, 그녀는 그런 사실도 모른체 절정의 여운을 느끼기에 여념이 없었다. 굳어 있는 유이와 움직이지 못하는 유카를 대신해서 나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고는 처음에 상담을 했던 의자에 앉아서는 유이를 불렀다.
“유이양 그만 정신을 차리시죠.”
“넌 도대체 뭐얏?”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기 싫은지 유이는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면서 언성을 높였다.
“유이양 그렇게 큰 소리로 떠들면 다른 사람들이 이 곳으로 올 텐데요. 그러지 마시고 우선은 앉으시죠.”
내 말에 그제서야 현재의 상황을 조금씩 파악 했는지 유이는 내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위치상으로는 테이블을 놓고 마주한게 되지만, 나로서는 그 테이블은 아무 장애도 없는 아주 유쾌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하기 전에 유카부터 어떻게 해야하지 않을 까요?”
“..........유카 이리와”
유이는 날 노려보면서도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 유카를 불렀다. 유카는 유이의 명령이 떨어지고 나서야 내가 들어온 것을 느꼇는지 얼핏 보기에도 온 몸을 붉게 물들였다. 하지만 아까 자신이 말한대로 그녀는 노예생활에 만족하는지 내가 있음을 애써 무시하고는 유이의 앞으로 기어가서는 무릎을 꿇고 앉았다.
“...부..부르셨습니까 주인님....”
“유카, 지금 네가 싼 것들 빨리 정리해, 그리고 너도 옷 입고...”
“네 주인님”
유카는 애써 내 쪽은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유이의 명령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잠시 쳐다 보던 나는 유이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유이가 궁금해 할 듯한 내용을 말하기 시작했다.
“뭐 처음엔 미나키의 일로 면담을 할까하고 왔지만, 곧 그녀가 당신 노예라는 걸 눈치챗을 뿐입니다. 별것 아닌 우연 이었달까요? 그건 그렇고 전 이제 유이양이 저와 계약한걸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인이 되어주면 되는 건가?”
역시 그녀는 자존심도 쌔고, 자신이 한 말은 싫어도 지키는 고집스러움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뭔가를
착각하고 있기에 난 그녀의 착각을 바로 잡아 주어야 했다.
“전 애인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뭐 지금부터 저에 대해서 알아야 할테니 우선 기본적으로 몇가지 알려 드리죠. 저에게 있어서 여자란 딱 네가지로 분류할 뿐입니다. 내 여동생, 동료, 내 물건, 나와는 상관없는 자들로 말이죠. 아셨나요? 그리고 유이양이 차지할 공간은 내 물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전 도도한 고양이는 좋아해도 건방진 개새끼는 매우 싫어한다는 걸 알아 두세요. 이제부터 유이양은 당신이 싫던 좋던 제 물건이 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내 말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유이의 얼굴 표정은 조금씩 구겨지기 시작했다.
“...그래서.....원하는 건 뭐야?”
“우선은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집에서 일요일까지 논다고 하세요. 그 정도는 스스로 할수 있겠죠?”
상당히 하기 싫어하면서도 자신이 내건 계약이기 때문인지 충실하게 따르는 유이는 확실히 이런 면에서는 아이나보다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었다. 전화를 하는 내용을 잠시 들어보면 내 말대로 된 듯싶어서 난 그녀가 전화를 끊는 것을 기다렸다.
“우선 처음은 마음에 드네요. 그럼 당신의 노예한테는 알아서 가라고 시키고 우리도 나가죠”
명령대로 유카에게 간단하게 지시를 내린 유이는 나를 따라서 매우 기분 나쁜 표정으로 걸음을 옮겼다. 교문을 나설때까지 다행스럽게도 학교 관계자를 만나는 일은 없었고, 덕분에 유이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 시간도 없었으니 1시가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편하게 학교를 빠져나올수 있었다. 그리고는 내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는 골목쪽으로 걸음을 옮기면서 잠시 유이를 쳐다봤다. 하지만 유이는 여전히 아까와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별로 살피고 말 것도 없었고, 그 사이에 오토바이에 다가선 나는 내가 쓰는 헬멧 외에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씩 달고 다니던 보조 헬멧을 달고 온걸 보고는 그것을 때어서 유이에게 건네 주었다. 유이는 끝까지 말 한마디 하지 않았지만, 조금 있다가 보일 그녀의 반응을 생각하면 매우 유쾌한 기분이 드는 것을 어쩔수가 없었다.
처음 이곳으로 올때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최대한 천천히 왔지만, 목적을 달성하고 거기에 덤으로 건져가는 것 까지 생긴나는 최대한 빨리 돌아가 성능 테스트를 할 생각에 상당히 오버히트 하고 말았다. 덕분에 경찰한테 걸릴 뻔 했지만, 다행이 도망칠수 있었고, 딱 18분만에 아이나의 아파트가 있는 집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기분이 업된 나는 밍기적거리고 있는 유이의 손을 잡고는 아이나의 집으로 걸음을 옮겼다.
주머니를 뒤져서 집 열쇠를 찾은 나는 곧 망설임없이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러자 퍼지는 조금은 퀴퀴한 냄세를 뒤로하고 여전히 수동적으로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유이를 데리고는 아이나가 있을 법한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커다란 거실과 반 정도만 가려진 부엌 그리고 역시나 커다란 방으로 이루어진 이 아파트는 도쿄 내에서도 상당히 비싸기로 유명한 아파트 였다. 그런 곳에 살고 있는 아이나가 돈이 많은 듯 싶었지만, 그건 내가 신경 쓸바가 아니기에 신경을 끊고는 아이나의 방 문을 열었다. 방 문을 열자 보이는 것은 막 자신의 아날에 관장액을 넣고는 바닥에 쓰러지는 아이나였다. 처음의 계획대로라면 4-5일은 아이나를 볼 생각이 없었지만, 뜻하지 않게 생긴 물건에 예상보다 빨리 그녀의 벌은 끝날 수 있었다. 그럼 계급은 아이나가 유이 아랜가?
“아이나양, 기분은 좋나요?”
아이나의 앞에 쭈구려 앉으면서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제서야 내가 들어온 걸 느낀 건지 아이나는 상당히 힘겹게 몸을 일으켜서는 곧 내 앞에 무릎을 꿇고는 세 손가락을 붙여 바닥에 대고 머리를 숙였다.
“허억...주인님....죄송합니다...헉.....다..다시는...주인님께...윽...버릇없이 굴지.....힉 않겠습니다. 주인님이 허억...허억..원하시는..헉..사랑스런 물건이 되겠습니다....헉...제발...헉...용서해....주세요.”
말을 하면서도 힘이든지 숨을 몰아쉬고, 거기에 관장의 고통 때문에 신음까지하는 아이나였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부터 느낀 관장의 고통과 그로인한 쾌감까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에게 항복을 하고 말았다. 머리를 땅에 밖고 부들부들 떨기까지하는 아이나를 나는 귀엽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이나, 그럼 넌 이제 내 물건이야?”
“내...주인님, 아이나는 헉.....토우마님의 물건입니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때고는 나는 내 뒤에 위치한 아이나의 침대에 걸터 앉았다.
“아이나, 화장실에 들어가면 내가 아까 내렸던 명령은 사라질거야. 물론 마음껏 절정도 느끼도록 해. 그리고는
몸을 씻고 다시 나한테 와. 하지만 난 기다리는건 싫으니까 빨리 오는 게 좋겠지?”
그렇게 명령을 내려주자 아이나는 화장실로 가기 위해 몸을 들다가 방에 들어와있는 제 삼자를 쳐다 보고는 몸
을 흠칫 떨었지만, 애써 무시하고는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는 충격적인 모습을 본 듯한 유이를 내 앞으로 불렀다.
“유이양, 이제 제가 어떻게 할지 대충 알았겠지만,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지요. 전 유이양께 최면을 걸 겁니다. 최면이라는게 뭔지는 아시겠지요. 여기서 유이양을 위해서 한가지 제안을 하도록 하죠. 만약 유이양이 일요일 오후 3시가 되기 전까지 최면에 걸리지 않는 다면 계약은 무효로 하고, 절 당신 마음데로 해도 좋습니다. 어떻습니까?”
아마 이런 계약이라면 유이는 반드시 받아 들일 것이다. 우선 일반인들이 공통으로 생각하는게 최면의 사기성일 테니까 말이다.
“좋아, 그 까짓 최면따위 벋어나 주겠어!”
역시나 내가 생각한데로 반응을 하는 유이였다. 우선은 최면을 시도하기 위해서 유이를 아이나의 침대 위에 가지런히 눞혔다. 그리고 이번에 행할 최면의 종류는 말 그대로 무한 반복이다. 상당히 쉬우며, 강도도 높지만, 일반인에게 이 무한 반복을 실행할 경우란 거의 없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최면 법일수도 있었다.
“그런 대신에 당신은 내일 3시 전까진 제 말에는 무슨 부탁이든지 따르셔야 합니다. 물론 당신께 해가 되는 명
령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던지..”
유이는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본 듯한 표정으로 내가 가리키는 침대에 누웠다. 누워서 결의를 다지는 그녀는 알까? 내가 방금 한 제의도 그녀를 함정에 빠트리게 하기 위한 2중 함정이란걸? 그녀는 최면을 거부하기 위해 집중을 할 것이다. 내가 노린건 바로 이 집중력이다.
“자 당신은 제 손가락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셔도 되지만, 눈으로는 제 손가락을 쳐다 보셔야 합니다. 그게 계약 조건이니까요.”
검지 손가락을 펴서는 그녀의 눈 바로 위에서 좌우로 천천히 흔들었다.
“당신은 제 손을 보며 집중을 합니다.”
“천천히 제손을 따라서 시선을 이동하도록 하세요.”
두 가지 내용의 말을 계속 반복하면서 손을 천천히 움직였다. 아무것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들리는 건 내 목소리 뿐이고 보이는 건 내 손이라면 아무리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도 그녀는 내 손과 목소리에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는 좀 더 쉽게 가기 위해서 다시 한번의 함정을 팟다.
“하아.......쉽지가 않네요. 좀만 쉬었다 하죠. 물 좀 마시고 올테니까 기달리세요.”
애써 힘든 척까지 하면서 적당한 변명을 대고는 그녀의 곁에서 빠져나왔다. 유이는 아마도 성격상 당연스럽다
는 듯이 받아들일 것이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조금 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부엌에 위치한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 마시던 내게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내가 내린 명령들을 다 이행했는지 아이나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주, 주인님...다 씻었습니다.”
상당히 무서워 하는 듯 해보이지만, 뭐 신경은 쓰지 않았다.
“그...그런데..저기.....같이...온...사람...”
아, 신경을 써야 할것 같다. 도저히 이 상황은 유쾌하지도 않고, 또 아이나의 매력이 한 가지 줄어버리는 일 따위도 만들수는 없으니 말이다.
“아이나, 그렇게 겁 먹지 않아도 되, 적당하게 덤비는 정도는 아이나만의 애교로 봐줄수 있으니까 알았지 아이나?”
“.......?”
“정말이야”
가볍게 아이나를 끌어안아 주면서 다시 한번 그녀의 귀에 속삭여 주자 안심한 듯이 크게 숨을 쉬고는 인정 사정
없이 내 옆구리를 꼬집었다. 확실히 아이나는 이런게 매력이랄까라고는 하지만 너무 아프다.
“너..너....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어...”
거기에 회복 속도 또한 무척이나 빨랐다. 하지만 내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는 노려보자 그녀는 바로 꼬리를 내려버렸다.
“히잇, 주인님도 참, 이렇게 이쁜 장난감이 어딨다고 그렇게 노려 보세요.”
양 손으로 내 왼손을 잡고는 날 처다보면서 그 큰 눈을 깜박이는 아이나를 보니 도저히 화를 낼수가 없어서 참기로 하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런데 같이 온 사람이 뭐?”
“아..그 사람 하나다 유이 아닌가요?”
“엥?”
“역시.....아버지 친구의 딸이거든요.”
내가 알고 싶은 말만 딱 꼬집어서 이야기한 아이나는 자신의 양손에 잡힌 내 손을 슬금슬금 내리더니 곧 자신의 갈라진 곳 까지 이끌었다.
“그런데 뭐하는 거야 아이나?”
“.....그게...주인님이 빨리 나오라고 하셔서...즐기지도 못 하고 나와서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죄다 발갛게 달아오르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이었다. 길을 지나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돌아보게 만들 멋진 아가씨가 옷은 하나도 안 입고, 거기에 보지털은 다 뽑고서 온 몸을 발갛게 물들이는 광경은 어디서 쉽게 구경할수 있는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건 해야겠기에 그녀의 양손에 잡힌 손은 빼내고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한 대 쳐 줬다.
“누가 마음대로 행동하라고 했지? 불과 5분도 안되서 또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 거야?”
엄한 표정을 지으면서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내 모습에 아이나는 눈에 띄게 굳어져서는 바로 내 앞에 무릎을 꿇으면서 입을 열었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쿡쿡 자존심 센 그녀가 내 말 한 마디에 이러는 것도 상당히 유쾌한 기분이었다. 뭐 처음부터 놀려줄 생각으로 말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내 행동이란 것이 장난이라고 눈치를 못 챈 아이나는 내 눈도 못 마주치고 고개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 더 멋진 효과를 위해서 난 한껏 굳은 표정을 하고는 오른손으로 그녀의 아름다운 머리를 움켜지며 강제로 고개를 들어 내 시선에 그녀의 시선을 맞추었다. 한 껏 굳어 있는 내 얼굴을 잠시 쳐다 본 아이나는 끝까지 쳐다보지 못 하고 시선을 이리 저리 돌리며 내가 느낄정도로 몸을 떨어댔다.
순간 오른손에 힘을 주고는 그녀의 얼굴을 내 쪽으로 끌어당겨 바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 행동에 그녀는 여전히 불안해 하는 듯 했지만, 곧 내 입술의 느낌과 혀의 움직임에 눈을 감고는 내게 안겨왔다. 혓바닥으로 그녀의 입을 다 뒤지듯이 돌아디면서 내 침을 먹이던 나는 그녀가 하체를 내 하체에 부비는 느낌을 알아챘다. 그것까지 허락할 생각이 없었던 나는 그녀의 아날에 중지를 푹 꼽아 버리고는 천천히 손을 뺏다. 내 손가락에 아날에 꼽히자 절정에 다다른 아이나는 그 기분을 보내기 싫은지 자신의 하체에서 내 손가락이 빠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따라왔고, 난 키스마저도 멈춰버리고는 그녀에게 입을 열었다.
“난 키스만 허락했을 텐데?”
“그..그게..”
내 손가락이 움직이는 데로 아날에서 빠질세라 하체를 움직이면서도 자신의 가슴 앞쪽에 양손을 모으고는 자신감없게 말하는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워서 그녀에게 명령을 내려주기로 했다.
“아이나 우울한 인형의 세계의 주인으로서 명령합니다. 가도 좋아.”
“하아아악~~~!”
그녀는 더 이상 서 있을 힘도 없는지 바로 주저 앉아 버렸다. 평소 같았으면 최대한 오래 느끼기 위해 버틸때까지 버텼을 텐데도 좀 전까지 너무 많은 체력을 소비한 그녀는 한번에 쓰러지고 말았다. 아이나에게는 정신을 차리고 따라오라고 하고는 먼저 침실로 걸음을 옮겼다. 침실 안에서는 유이가 뭔가를 생각하는지 앉아서는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지만, 내가 들어오자 별 말 없이 침대에 다시 누웠다.
..이건 재 방송이 맞아요(..)..
원작(?)은 이미 네이버 카페에 다 올라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엄마 친구 아들을 알고 계신 분이 계시군요;;
그건 웹툰 보다 갑자기 생각나서 쓴거라 아무도 모를 줄 알았습니다.
하하하하(..)..
ps 내용 중 주연 급들의 이름의 개연성을 맞추시는 분은 없군요.;;
ps2 솔직히 있으면 그게 더 신기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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