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왕 [夜王] 2 - 5
야 왕 [夜王] 2 - 5
*** *** 중상의 여인(女人)과 천인공노(天人共怒)한 관계 - 2 *** ***
남자의 행동이 처음과 다르게 변했다.
" 너의 아내가 확실하냐?. "
" 그러하옵니다. "
" 나에게 거짓말을 할 경우 너의 목숨도 가져가겠다. "
" 진짜입니다. "
" 좀 더 가까이 오너라!. "
북리천은 그 남자 말대로 앞으로 걸어갈때..
피...슝...
" 읔..왜?. "
" 크흐흐흐..네놈의 거짓말을 내가 믿을것 같았는냐..크흐흐흐. "
" 비열한.. "
" 크하하하. 이것이 너의 무림인들의 술수 아니였냐.. "
" 두고보자!. "
북리천은 무엇에 중독당했는지 모르지만 자기 앞에 있는 남자를 용서할 마음이 없었다. 자신의 기를 운
영하기 시작했지만 이상하게 기가 모아지지 않았다.
" 흐흐흐. 아무리 내공을 모아봐라.. "
" 이... 무슨 짓을 한것이냐?. "
" 너에게 무색미혼산(無色迷魂散)을 뿌렸다. 너의 내공은 모아지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무색무취(無色
無臭)의 미혼산까지 감미했지. 크크크. "
" 이유가 무엇이냐?. "
" 흐흐. 네놈이 들고 있는 여인때문이다. 네놈은 나에게 거짓말을 한것이다. "
" 내 아내를 알고 있단 말이오?. "
" 이놈..아직도 거짓말을... "
북리천은 더 이상을 말을 하지 못했다. 아니 말을 할수가 없는것이였다. 바로 무색미혼산때문이다.
지금 북리천의 몸에는 뜨거운 기운이 온 몸을 퍼지고 있었다. 즉 지금의 북리천은 오직 여자만을 찾는
색마와 같은 상태라고 할수 있다.
북리천은 흥분이 높아질수록 자신이 들고 있는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안돼..더 이상은..크..읔.. -
" 크크크. 네놈의 아내라면 어서 범하거라!. 그리고 죽거라!. "
" 젠장..그럴수는 없다.. "
북리천은 흔들흔들거리다 그 자라에 주저앉고 그녀를 내려놓았다. 그때를 이용해 그 남자는 그 여인을
낚아챘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
" 크크크..범할수 없다면 이곳에서 죽거라!. 크하하하. "
" 으..읔.. "
북리천은 가부좌를 하고 운기조식(運氣調息)를 해 갔지만 얼마 안가 피를 토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
- 으..내가 죽은것인가?. 이곳은 어디지. 그리고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어떻게 된거야?. -
" 크크크. 일어났는냐!. "
" 당신은.. "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북리천. 그곳에는 한 남자가 등을 돌리고 무엇인가 하고 있는것
을 보았다. 한참 동안 등을 돌리고 있던 그 남자는 몸을 돌리고 북리천을 보았다.
- 헉. 이 남자의 모습이... -
" 크크..왜 내 모습이 보기 흉하냐!. "
" 그렇소. "
" 크크. 맞다. 네 모습을 보고 흉하지 않다고 하는 놈들은 살기위해서 아부하는 놈들뿐이지. "
" 그런데 내가 데리고 온 여인은 어디있소. 왜 내 몸은 움직이지 않는것이오?. "
아무리 발버동이쳐 봤자 소용없는 북리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남자는 으시시하게 웃으면서 손가락으
로 한쪽을 가르켰다.
남자가 가르키는 곳에 작은 탕이 있고 그 안에 여인이 들어가 있었다. 북리천은 그 여인이 들어가 있는
곳을 어떤 곳인지 남자에게 물었다.
" 저곳은 한빙벽천수(恨氷劈泉水)다. "
한빙벽천수(恨氷劈泉水)-
설산에서 백년 넘게 얼어있는 얼음이다. 너무 오래된 얼음이라 이것을 녹여서 몸을 담그면 몸속에 있
는 독기를 제거한다. 다만 너무 차가워 잘못하면 들어가는 순간 얼어죽을수도 있다.
북리천은 한빙벽천수속에 들어가 있는 여인을 보는데 얼굴에 혈색(血色)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그러나
자신 앞에 있는 남자의 속셈을 모르는 북리천. 그때 남자가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자신의 어깨
에 올려놓고 여인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 네 놈의 부인이니까. 네놈이 알아서 하거라!. 크크크. "
풍...덩....
남자는 여인이 들어가 있는 한빙벽천수 속으로 던저 버렸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벽천수 속에 들어
와 버린 북리천은 남자를 쳐다보는데 천이의 눈에 남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사라져 버린 남자의 모습을 없자 북리천은 자기와 같이 있는 여인곁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그녀의 흉한
얼굴이 어느세 볼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람의 피부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모
습으로 돌아왔다.
북리천은 자신의 손으로 그녀를 만지는 순간..
" 으..음.. "
" 이보시오. 정신이 드시오?. "
그러나 더 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그녀의 반응을 보고 북리천은 당행이라는 듯 한숨을 쉬어갔다. 그때 다시 들어오는 남자는 북리천을 향
해 갔고 그를 쳐다보고 말을 했다.
" 그녀를 살리고 싶으면 데리고 나오너라!. "
" 이보시오. 나는... "
말을 하면서 일어나자 몸이 움직였다. 자신의 몸이 움직이자 북리천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남자의
뒤모습을 보고 그 남자의 말대로 자신과 같이 들어있은 여인을 팔로 안아들고 한빙벽천수에서 나왔다.
한 참 동안 남자 뒤를 따라가는 북리천은 남자가 들어가는 곳에 따라 들어갔다.
" 그곳에 내려놓거라!. "
" 도대체 저한테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
" 너의 말대로 그녀를 살려주는 것이다. 왜 싫으냐?. "
" 그것은 아니지만.. "
물론 북리천도 그녀를 살리고 싶었다. 이유는 다르지만 북리천에게는 그녀를 살리면 천마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다는 기대때문이였다. 그때 남자는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면서 북리천을 향해 입을 열
어갔다.
" 옷을 벗거라!. "
" 네?. "
옷을 벗어라. 북리천은 남자의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고 있을때 다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
" 옷을 벗었으면 여자가 누워 있는 곳에 올라가거라!. "
"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이오?. "
" 거 참!. 말 많은 놈일세. "
그 말에 북리천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 올라갔으면 그녀의 상체을 일으켜 세우고 그녀의 임맥(任脈)에 기를 넣거라! "
(임맥은 축극의 아래 회음부에서 시작하여 음모가 난 부근으로 올라가 뱃속을 따라 관원혈을 지나
인후에 갔으며 턱 아래를 지나서 얼굴에 가서 눈 속으로 들어갔다.)
북리천은 남자가 말한대로 임맥에 자신의 손을 올리고 천천히 내공을 주입해 갔다. 그리고 다음에 들려
오는 말소리에 북리천은 남자가 말한대로 손을 움직여 그녀의 몸을 만져갔다.
한 시진(時辰)이 지나자 지쳐있는 북리천을 향해 다시 말을 이어가는 남자의 목소리.
" 거의다 된것 갔구나. 그럼 마지막으로 네놈의 물건으로 저 여인의 몸속으로 내공을 주입하면 된다. "
" 이보시오!. "
북리천은 밖에 있는 남자을 불러보지만 더 이상의 대답은 없었다. 남자의 말대로라면 북리천보고 자신
앞에 있는 여인을 범하라는 말뜻이였다. 북리천은 그 말을 새기다 자신의 앞에 있는 여인을 쳐다보았
다.
" 젠장.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군. 어떻해야하나. "
망설이고 있을때 다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
" 망설일수록 그녀는 죽는다. 네놈이 알아서 하거라!. "
" 그 방법밖에 없습니까?. "
" 저 미친놈을 보았나. 자기 부인을 범하라는데 그것도 싫어하는 놈은 네놈이 처음이다. 미치놈. "
남자의 말에 북리천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말았다. 자기 입으로 자신 앞에 있는 여인이 부인이라
는 말을 했기때문이다. 북리천은 자기의 의사와 다르게 자신 앞에 있는 여인을 범해야한다.
" 미안하오. 부인. "
북리천은 여인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자신의 남근을 잡고 그녀의 음부속으로 천천히 넣어갔다. 너무 빡
빡해 북리천의 남근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억지로 집어넣어가는 북리천은 간신히 그녀의 음부
속으로 다 넣었다.
" 내 말대로 했으면 그녀의 훈혈(暈穴)을 풀어주거라!. "
북리천은 남자의 말대로 여인의 훈혈을 눌러갔다.
훈혈을 누르고 얼마 안되 그녀의 눈이 점점 뜨는 순간 자신 앞에 있는 북리천을 향해 자신의 손으로 공
격해 갔다.
" 헉.. "
" 그녀를 제압해서 그녀의 입속으로 너의 피를 넣어주거라!. 빨리해라! 잘못하면 너나 그녀도 죽을수
도 있다. "
남자의 말대로 공격해 오는 손을 잡은 북리천. 그러나 양손으로 그녀의 두 손목을 잡은 북리천은 어떻
게 피를 그녀의 입속으로 넣어줘야 하는지 모르고 있을때..
" 읔.. "
자신의 혀끝을 살짝 깨물어간 북리천은 피가 나오자 그녀의 얼굴로 가져가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
과 포개어 갔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의 혀에서 나오는 피를 그녀의 입속으로 넘겨 주었다.
피가 넘어갈수록 그녀의 행동이 조금씩 잠잠해 졌다.
" 피를 줬으면 다시 너의 물건을 통해 그녀에게 내공을 주거라!. "
북리천은 다시 남자가 말한대로 그녀의 음부속에 있는 남근에 내공을 조금씩 여인쪽으로 넣어줬다. 반
시진 동안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있을때 그녀는 반응이 시작됐었다.
" 아..아.. "
" 크크크..거의다 된것 같군..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거라!. 크하하하.. "
남자는 웃으면서 몸을 돌리고 그곳을 떠나갔다. 헌데 남자의 얼굴에느 웃고 있지만 눈에서는 눈물을 흘
리고 있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울고 있단 말인가?..
북리천은 남자의 말에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 킁.. "
" 아아아... "
" 부인..미안하오..나도 참을수가 없어서..나중에 부인에게 사죄하겠소. "
북리천은 그녀에게 말을 했지만 그녀는 그런 북리천의 말을 듣지 않고 있었다. 천천히 하체를 움직여
가는 북리천.
남자의 행동에 동조해 가는 여인. 하지만 더 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 으...부인... "
북리천의 움직임에 반응은 보이지만 더 이상의 말과 행동은 없었다. 마치 북리천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
는것 같았다.
여인의 음부속에서 한시진 동안 들어가 있는 북리천은 몸속에서 대 폭발이 일어났다.
*******
늦은 저녁...
천마성 주변에는 여전히 조용했다. 천마탑 또한 너무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제일 위층은 아직도 불빛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즉 아직도 안자고 있는 사람은 사모인 유가령이였다. 도대체 이 늦은 시간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
직도 잠을 자지 않고 있던 것일까?.
그때 그곳에서 나오는 유가령의 목소리..
" 아아..이 늠늠한 모습을 봐..아아.. "
" 으으..사모..매일 보는데 그렇게 좋소?. "
" 아잉..몰라.. 당신의 물건은 내가 보는 어떤 남자의 물건보다 대단해..아.. "
" 흐흐흐.. 이거 삼제가 들으면 실망하겠는걸..크크.. "
안에서 들여오는 소리는 유가령과 모르는 남자의 목소리였다.
" 사모..사모의 입으로 해주시오. "
" 알겠사옵니다..서방님..호호.. "
남자는 침대위에 서 있고 유가령은 남자의 앞에 앉아 남자의 남근을 잡고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리
고 남자의 말에 유가령은 입을 벌리고 자신의 입속으로 남자의 남근을 넣어갔다.
" 아..음..음.. "
" 으..가령..당신의 입속은 언제나 따뜻하군. "
흉직한 남근을 잡은 유가령은 자신의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자 남자는 가령의 머리를 잡아갔다. 입속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남근을 한손으로 잡은 가령은 더욱 자신의 혀와 이빨을 사용해 자극을 주었다.
" 읔..사모..으으. "
내름..내름...
" 아..대수..아..너무 맛있어..아. "
대수?. 오대수.. 유가령이 앉아서 오대수의 흉물을 빨고 있는것이다.
도대체 이들의 관계는 사모와 제자의 관계란 말인가?.
그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는 또 하나의 남자가 있는데 그 역시 그 광경을 보고 별로 놀라는 표정을
짓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웃고 있었다.
" 이런..대사형과 벌써 시작했는가 보네.. "
" 어서오게. 삼사제.. "
" 흐흐흐..그럼 나도 끼어볼까?. "
유가령은 지금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지 그곳을 쳐다보지 않고 오직 자기 눈앞에 있는 오
대수의 남근을 빨기만 했다.
삼사제. 즉 동진호는 자신의 옷을 모두 벗고 두 남녀가 있는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그가 걸어가는 동
안 그의 중심부는 앞으로 나와 있었다.
" 으으..사모..엎드러봐!. "
" 읍..이렇게..음..읍.. "
" 흐흐.. 완전히 홍수났네..이것봐.. 크크.. "
동진호는 엉덩이를 내밀어 하늘로 향해 있는 유가령의 음부를 쳐다보고 웃었다. 지금 유가령의 음부에
는 많은 양의 하얀 물체가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던 동진호는 자신
의 손으로 유가령의 음부로 가져가 살짝 문질러 갔다.
" 읍... "
" 사모..이곳도 신경써줘.. "
오대수는 자신의 남근에 신경안쓰고 오직 자기 음부를 만지고 있는 동진호의 손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
다. 그때 오대수는 말을 하고 자신의 두 손으로 유가령의 뒤통수를 잡고 힘것 자신의 하체쪽으로 잡아
당겼다.
" 읍읍.. "
유가령은 순식간에 자신의 입속으로 오대수의 남근이 들어오는 것을 알고 눈을 크게 뜨고 말았다. 하지
만 오대수는 자기의 손을 풀지 않고 오히려 그대로 있고 말았다.
유가령은 자신의 목구멍까지 넘어오는 오대수의 남근을 빼지 못하고 있을때..
" 가령..사모..뒤도 갑니다. "
" 헉... "
뒤에 있는 동진호가 자신의 남근을 유가령의 음부속으로 한거번에 쑤셔넣어갔다. 넣는 순간 동진호의
남근이 유가령의 음부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 으..속이 조여오는군..좋아.. 그럼 간다. "
경고를 하는 동진호는 자신의 하체를 천천히 움직여갔다. 그와 반대쪽에 있는 오대수도 동진호와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앞뒤에서 동시에 움직이자 중간에 엎드려 있는 유가령은 어떻게 해보지 못했다.
앞에서 넣어가면 뒤에서 빼고 뒤에서 넣어가면 앞에서 빼는 동작을 반복할때마다 유가령은 새로운 쾌락
에 빠져들었다.
" 으..죽이는군.. "
" 오..좋아..목구멍이 좁아..서. "
세 사람의 음란한 행동은 계속 됐고 어느세 두 남자는 사정을 하고 말았다. 동진호는 유가령의 음부속
에 대 폭발을 일으켰고 오대수도 유가령의 입속에 사정을 해 갔다.
" 으..좋아..너무 좋아.. "
" 대사형..아.. "
" 너무들해..아.. "
" 대사형 이번에는 자리를 바뀌서.. "
" 좋아.. "
두 남자는 일어나 자리를 바꿔 다시 유가령의 두 구멍으로 넣어갔다. 유가령은 그런 두 사람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즐기고 있는 눈빛이였다.
자리를 바꾸고 다시 움직여 가는 두 남자와 한여인.. 이들의 이런 행동은 한시진동안 계속됐었다.
오대수가 움직일때마다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는 동진호가 싸 놓은 액이 흘러 나오고 있고 유가령은 그
것을 느끼지 못했다.
" 아아..더 이상은..아.. "
" 읔..나도..으.. "
두 사람의 행동이 멈추는 순간 유가령의 입과 음부속에 자신의 남근을 깊이 집어넣고 몸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의 몸속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유가령은 입과 음부에서 나오는 액을 받기에 바빴다.
" 으..으.. "
" 사모..받아!. "
" 읍..읍..음.. "
유가령은 양쪽에서 나오는 정액은 양쪽에서 받아갔다. 그렇게 세 사람은 금지되는 쾌락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