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의 사랑 14
14. 노예로
그날 이후로 일주일이나 병원신세를 졌다.
비록 변비로 고생하다 상처가 났다고는 했지만 의사의 눈초리와 얼굴은 다 짐작한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병원을 드나드는데 얼굴이 화끈거려 의사얼굴을 보기가 매우 부끄러웠다.
그러나 한달이 지나자 그의 항문공략은 다시 시작되었고 은정은 여전히 아픈 가운데서도 그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이후로는 그가 항문을 공략할때면 매우 조심스럽게
해서 은정으로서도 다시 병원신세를 질 일은 없었고 어느 정도 쾌감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그는 그동안 공부를 했는지 그다음 부터는 항문섹스를 할 때는 콘돔을 사용했고 항상 윤활제를
충분히 뿌려 은정의 항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했다.
은정은 자신이 항문으로 쾌감을 느끼게 되면 어떡하나 고민하면서도 그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였고
차차 항문의 고통도 줄어들면서 이젠 어느 정도 쾌감도 느끼게 되었다.
은정은 그날 따라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제는 오히려 편해진 조그만 티팬티를 입고 팬티스타킹을 신은채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스타킹의 올이 나가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회사앞에서 새로 사신기로 하고 스타킹을 신지 않고 출근을 했다.
그날따라 지하철은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은정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앞 뒤에서
밀리는 가운데 은정은 가슴이 앞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손을 가슴에 오무린채 끼어가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가운데 은정은 엉덩이에서 묘한 느낌을 받았다. 엉덩이에 뭐가 닿는 것이 처음에는 그저 부딪히는 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누가 자꾸 만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확실히 누군가가 은정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시작했다. 은정의 다리가 경직되면서 힘이 들어갔다. 그도 그것을 느꼈는 지 잠시 가만히 손을 대고 있더니
다시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은정은 부드럽게 쓰다듬는 그의 손길에 자신도 모르게 반응을 하며
그의 손이 더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은정의 오판이었다. 은정이 다리에 힘을 주자
보지에도 힘이 들어가며 그의 손길과 어우러져 흥분이 되기 시작했고 은정의 보지에서 애액이 분비되기 시작했다.
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티팬티를 입은 은정의 엉덩이는 맨살이 다 드러나 있었다. 그의 손이 맨살에 닿자
그도 놀란 듯이 잠시 멈칫하더니 은정의 엉덩이를 살짝 움켜쥐고는 가만히 은정의 반응을 기다렸다. 그러나
은정이 아무 짓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 그도 용기를 얻었는지 움켜쥔 은정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렸다.
은정은 그가 엉덩이를 주물럭거리자 수치심을 느끼면서 새로이 피어오르는 묘한 흥분에 반항하지 않고
그의 손길을 느꼈다.
그도 그것을 느꼈는지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 중지를 은정의 엉덩이 사이 골짜기로 집어넣어 먼저
파고 들어오던 그의 손가락이 더 들어오지 못하고 은정의 엉덩이 사이에서 낀 채 은정의
회음부부분을 문지르자 은정의 보지에서는 더 많은 물이 쏟아지고 은정의 조그만 팬티 앞부분은 애액으로
푹 젖어버린다. 그도 안타까운지 회음부를 문지르던 손가락에 힘을 주어 더 파고들려 하고 전철이 잠시 덜컹
빠져나간다. 은정은 쳐다보는 주위사람의 시선에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이고는 있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얼른 내려버린다.
은정은 자신이 점점 음란해져 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착찹해 지면서도 그 느낌을 아쉬워 한다.
은정은 지하편의점에서 새 팬티와 스타킹을 사서 갈아입고는 애액이 푹 젖은 팬티를 비닐로 꼭꼭 싸서 가방에 넣는다.
그에게 전화를 한다.
오랫만에 현미와 수다를 떨며 맥주를 한잔 마신뒤 은정은 기분 좋게 귀가를 한다.
아직 8시도 되지 않았다.
손가락을 집어 넣어 속까지 깨끗하게 닦아낸다.
실크 슬립을 걸친다. 맨살에 와 닿는 슬립의 감촉이 부드럽다.
그가 샤워를 하고 가운 차림으로 나오자 은정은 그의 손을 잡고 소파에 앉힌 후
그가 제대로 보지 못했는 지 고개를 내밀고 다시 은정의 얼굴을 쳐다보자 은정이 가운을 풀고 스르르 벗어버린다.
그의 눈이 동그래진다.
그가 양주를 쭉 들이키자
그가 사과를 씹으면서 잔을 내밀자 다시 잔에 양주를 채워준다.
그가 양주잔을 탁자에 내려놓더니 손을 은정의 허리에 둘러가슴에 끌어 않고는 키스를 한다.
은정도 그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같이 키스를 받아준다.
은정의 두 팔은 자연스레 그의 목을 감고 편안하게 그와의 키스를 즐겼다.
그가 일어나더니 CD를 하나 골라 틀고는 은정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가 은정을 끌어 안고 천천히 스텝을 밟는다.
은정도 편안한 마음으로 그의 품에 안겨 그의 리드에 맞춰 몸을 흐느적거린다.
Its late in the evening
늦은 저녁입니다.
Shes wondering what clothes to wear
그녀는 무슨 옷을 입을까 망설입니다.
She puts on her make-up and brushed her long blonde hair
화장을 하고 긴 금발머리를 빗어 내립니다.
And then she asks me "Do I look all right?"
그리고 내게 묻지요 "나 괜찮아 보여요?"
And I say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나는 대답합니다. "그래요 오늘 밤 당신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We go to a party and everyone turns to see
우리는 파티에 나갑니다 모두들 고개를 돌리고
This beautiful lady whos walking around with me
나와 함께 춤추는 이 아름다운 여인을 바라보지요.
And then she asks me "Do you feel all right?"
그녀는 나에게 묻습니다 "기분 좋아요?"
And I say "Yes, I feel Wonderful tonight."
나는 대답하지요 "그래요 오늘 밤 난 정말 황홀해요"
I feel wonderful because I see the love light In your eyes
나는 정말 황홀하다오 그대 눈 속에서 사랑의 빛을 바라볼 수 있기에
And the wonder of it all is that you just dont realize How much I love you
그 무엇보다 경이로운 것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Its time to go home now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And Ive got an aching head so I give her the car keys
나는 머리가 아파서 그녀에게 차 열쇠를 건네 줍니다.
She helps me to bed and then I tell her as I turn out the light
그녀는 나를 침대 위에 누이고 나는 불을 끄면서 그녀에게 말합니다.
I say "My darling, You are wonderful tonight"
"내 사랑 오늘 밤 당신은 눈부시게 아름다와요"
Oh my darling, you are wonderful tonight.
오 나의 사랑, 오늘 밤 당신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편안하다.
행복해
은정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었다.
그의 허리를 꼭 붙잡고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의 손길이 너무 부드럽게 느껴졌다.
그의 맨 가슴이 드러난다.
맨가슴에 볼을 가져다 대었다.
따스하다.
은정은 손을 들어 그의 조그마한 자지를 잠시 만져보는데 말랑말랑한 것이 자신을 그렇게도
괴롭히고 또 기쁨을 주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여웠다.
뭔가 해주어야 할 것 같았다.
그의 자지가 은정의 입안에서 서서히 자라기 시작했다.
은정의 불뚝거리며 커지는 느낌에 좀더 강하게 그의 자지를 빤다.
혀를 이용하여 귀두부분을 돌려가면서 핥아 주기도 하고 요도구를 혀끝으로 자극하기도 한다.
다시 얼굴을 아래도 내려 불알을 빨아주다가 입안에 넣고 도르르 혀로 굴리기도 한다.
그의 자지를 빨면서 흥분이 되는지 은정의 보지에서도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은정이 불알에서 입을 떼고는 잠시 주저하다가 그의 허벅다리를 벌리더니
뒤로 돌아가 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벌리고 그의 항문을 핥아준다.
그에게 뭔가 색다른 것을 해주고 싶었다.
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켜주고 싶었다.
목욕을 하고나서인지 그의 항문은 깨끗했다. 그러나 그건 중요치 않았다. 비록 그의 항문이 깨끗치
않다 하더라고 그건 상관이 없었다. 단지 그를 위해 뭔가 해주고 싶을 뿐이었다.
은정이 혀를 뾰죽하게 세워서 그의 항문에 집어넣어 본다.
겨우 혀 끄트머리가 조금 들어갈 뿐이다.
은정이 혀를 더 집어넣어 보지만 혀는 더 들어가지 않는다.
그의 불알을 거쳐 그의 자지를 입에 문다.
그의 자지가 아까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뜨겁고 커진 것 같다.
은정은 이번에는 그의 귀두부분을 목구멍에 넣을 생각을 한다.
집어넣어야 한다는 그의 말이 떠올랐다.
먼저 그의 자지를 깊숙히 물어본다.
그의 자지가 끝까지 들어오기 전에 그의 귀두가 목젖을 치는 것이 구역질이 나서 그냥 넣는 것은
안될 것 같았다.
다시 몇번을 빨아주다가 결심을 하고 그의 자지를 입속에 넣으면서 귀두부분을 삼킨다.
그의 귀두부분이 목구멍까지 들어온 것이다.
은정도 흥분이 되는 것이 보지에서 물을 왈칵 쏟는다.
잠시후 은정은 그의 자지를 입에서 떼고 숨을 고른뒤 다시 입에 넣고 애무를 한다.
다시 입술로 귀두부분을 꼭 문 채 젖을 빨듯이 그위 자지를 쪼-옥 빨아들이자 그가 절정에 다다랐는지
숨넘어 가는 소리를 낸다.
비명을 터트리며 분출을 시작한다. 목구멍에 느껴지는 그의 귀두가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듯 하더니
뜨거운 물을 뿜어낸다. 목구멍으로 뜨거운 것이 쏟아지는 느낌이 들며 그의 좆물이 목으로 넘어간다.
은정은 솟아나는 구역질에 참지못하고 입에서 그의 자지를 빼려하지만 그는 머리를 꼭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마침내 사정을 끝낸 그가 은정을 놓아주고 은정은 그의 자지를 입에서 뱉어내다.
은정은 눈을 감고 부드러운 그의 입술을 느낀다.
입으로는 키스를 한 채로 그의 손이 스르르 내려오더니 은정의 가슴을 더듬는다.
실크 슬립위로 은정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볼록 솟아있는 은정의 유두를 가볍게 잡고 비빈다.
평소와는 다르게 가벼운 자극에도 은정의 가슴에서 찌릿한 쾌감이 솟는다.
이미 푹 젖어있는 보지를 그의 손가락이 잠시 주물럭 거리더니 바로 질구에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그가 입을 떼더니
슬립이 스르르 은정의 몸을 타고 흘러내린다.
그가 은정의 입에서 입을 떼고는 은정의 이마에 입술을 대었다가 눈꺼풀에 살짝 키스를 하고는
다시 다시 코와 입술에 가볍게 터치를 하고는 목을 타고 내려간다.
떨고 있다.
그의 입술이 은정의 젖꼭지를 머금고 살짝 빨아들인다.
그의 혀가 은정의 유두를 위 아래로 튕기며 희롱한다.
느낀다. 가슴에서 일어나는 부드러운 쾌감에 은정은 몸이 둥둥 떠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갑자기 가슴이 서늘해진다.
배꼽에 잠깐 멈춰 키스를 한다.
둔덕위에는 무성하지는 않지만 탐스런 은정의 방초가 덥여있고 그 밑으로 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그가 혀를 내밀더니 둔덕 아래 톡 튀어나온 부분을 할짝 핥는다.
그가 손으로 은정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더니 다시 혀를 내밀어 은정의 클리토리스를 파고든다.
혀로 표피를 벗겨가던 그가 클리토리스 주변을 깊게 베어물고는 쪽 빨아낸다.
그가 잠시 은정을 바라보다가
그가 은정을 침대에 조심스레 내려 놓는다.
은정은 침대에 누운채 그를 쳐다본다.
알몸으로 서 있는 그의 가운데 몽둥이는 어느새 힘을 되찾고 꺼떡거리고 있다.
귀두를 질구에 맞추더니 부드럽게 집어 넣는다.
은정의 질벽이 그의 입성을 오물거리며 환영한다.
그의 불기둥이 뿌리 끝까지 은정의 몸속으로 들어오더니 잠시 지렁이 처럼 꿈틀거리며 그의
기둥을 죄고 있는 속살의 느낌을 즐긴다.
여느때와는 달리 은정의 보지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은정은 그와 다시 한 몸이 되자 익숙한 충만감에 한없는 행복을 느낀다.
난 그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
아 사랑해요..
힘껏 조인다..
은정도 그의 움직임에 맞추어 그가 허리를 내리면 반대로 허리를 올리고 그가 허리를 올리면
허리를 내리며 박자를 맞춘다.
"학...학...학...학..."
그가 몸을 일으키더니 은정을 뒤집어 후배위자세를 만든다.
그가 은정의 동그스름한 엉덩이를 손을 쓰다듬는다.
내것이야...
아무도 못줘..."
그의 자기 끄트머리가 자궁까지 뚫고 들어오는 것 같다.
은정은 항문에서도 쾌감이 피어나는 것을 느낀다.
귀두를 은정의 항문에 밀어넣는다.
그의 자지가 은정의 항문을 파고들더니 귀두가 쑤욱 들어 박힌다.
은정의 항문 주름살이 팽팽하게 펴진채로 귀두를 꽉 물고 있다.
아~~ 넘 좋아요..."
아흑...어서 더 박아주세요...."
넌 육체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내 것이야..."
"헉...헉...그래 은정아 넌 이제 내것이고 난 네 주인이야..."
절정속에서 머릿속이 새하얘지며 마지막으로 지탱하고 있던 정신을 놓아 버렸다.
은정의 등위에 포개진다....
뽑아낸다.
은정의 항문에서 그가 쏟아낸 정액이 찔끔찔끔 흘러나오는데 아직도 은정은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똥꼬가 움찔거리고 있다.
그가 은정의 옆에 앉아 있다가 따스한 미소로 은정을 맞이한다..
은정은 그의 모습을 보고 안도감을 느낀다.
그가 웃자 은정의 마음속에도 행복감이 가득 퍼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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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섹스할 때 첨에는 조심스럽게 해서 괜찮았는데 별 느낌이 안오길래
몇 번 경험하고 나서 좀 과격하게 했더니 항문이 찢어졌는지
피가 좀 나더군요.
나중에 병원가서 치료했는데 무지 창피했다고 하데요..
일주일도 넘게 치료한 것 같은데
혹시라도 항문섹스 시도할 땐 조심하세요.
그 이후로는 항문에 손가락 넣는 경우는 있었는데
별 재미도 없고 반항도 심해서 굳이 할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뭐 가끔씩 색다른 경험으로 또 해보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우리 마눌님은 손도 못대게 합니다. 잘못하면 맞아 죽습니다..-_-
원더풀투나잇은 언제 들어도 좋은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