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꿈 그 후의 이야기. (3)
저자 : ‘신비디움 (Cymbidium)’ 1978년생, 여성.
공동 번역, 각색 : 야래향(夜來香), 천연자석
공동 번역, 각색 : 야래향(夜來香), 천연자석
8. 신들의 음료, 이어지는 환락.
- 우리는 황홀한 향기로 가득한
죽음처럼 감미로운 쿠션으로 된 침대를 마련하겠네...
죽음처럼 감미로운 쿠션으로 된 침대를 마련하겠네...
더욱 화려한 하늘 밑에서 우리를 위하여 피는
신기한 꽃들로 장식선반 위에 꽂으리라...
우리 두 사람의 심장은 마지막 열기를 다하여
타오르는 거대한 횃불처럼
마주선 거울 같은 우리 영혼 깊숙히
두 줄기 빛을 비추리니...
타오르는 거대한 횃불처럼
마주선 거울 같은 우리 영혼 깊숙히
두 줄기 빛을 비추리니...
장밋빛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어느 푸르른 날...
우리는 긴 흐느낌처럼 이별의 정이 가득한 밤...
단 한번뿐인 찰나의 빛을 주고받으리라.
우리는 긴 흐느낌처럼 이별의 정이 가득한 밤...
단 한번뿐인 찰나의 빛을 주고받으리라.
그러면 그 후에 하늘의 ‘정령’이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와
충실하고도 흔쾌한 표정으로
흐려진 거울과 빛을 잃은 불빛을 다시 되살려 주리라.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와
충실하고도 흔쾌한 표정으로
흐려진 거울과 빛을 잃은 불빛을 다시 되살려 주리라.
보들레르...‘악(惡)의 꽃’ 중에서...-
소년과 소녀는 마주서서 손을 맞잡고 있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웅얼거렸다.
흐느적거리며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방안을 꿈틀거렸다.
맑고 고우면서도 야릇하게 끈적거렸고 음산하고 서늘한 느낌마저 들었다.
어스름한 방 안...소년과 소녀의 눈빛은 마치 야행성 동물처럼 빛을 뿜고
있었다.
붉은 루비와 푸른 사파이어처럼...잡티 하나 없이 순도 높은 붉고 푸른
보석이 낮게 깔린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소년과 소녀는 마주서서 손을 맞잡고 있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웅얼거렸다.
흐느적거리며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방안을 꿈틀거렸다.
맑고 고우면서도 야릇하게 끈적거렸고 음산하고 서늘한 느낌마저 들었다.
어스름한 방 안...소년과 소녀의 눈빛은 마치 야행성 동물처럼 빛을 뿜고
있었다.
붉은 루비와 푸른 사파이어처럼...잡티 하나 없이 순도 높은 붉고 푸른
보석이 낮게 깔린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었다.
[언니...나의 소중한 주인님...]
[......]
약간 들뜬 표정으로 마키는 걸음을 옮겼다.
무언가 급격히 고조된 분위기...울컥...욕지기를 참는 듯 하는 표정...
그러면서 무언가를 입에 머금는듯했다.
여전히 침대에 축 늘어져있는 유키노...천천히 뻗쳐진 소녀의 손길이
굳게 다물어진 얼음 조각 같은 미녀의 입술을 열리게 했다.
조용히...침대 가장자리에 다가가 걸터앉은 마키의 고개가 떨구어지고...
장미꽃잎이 맞물린 듯한 작은 입술이 벌어졌다.
주르르...어둠 속에서도 뚜렷이 보일정도로 아련한 빛을 발하는 액체...
활금빛 현광액처럼 보이는 끈적이는 느낌의 액체가 유키노에게로 흘러
들어간다.
아주 조금씩...그라고, 천천히...
[......]
약간 들뜬 표정으로 마키는 걸음을 옮겼다.
무언가 급격히 고조된 분위기...울컥...욕지기를 참는 듯 하는 표정...
그러면서 무언가를 입에 머금는듯했다.
여전히 침대에 축 늘어져있는 유키노...천천히 뻗쳐진 소녀의 손길이
굳게 다물어진 얼음 조각 같은 미녀의 입술을 열리게 했다.
조용히...침대 가장자리에 다가가 걸터앉은 마키의 고개가 떨구어지고...
장미꽃잎이 맞물린 듯한 작은 입술이 벌어졌다.
주르르...어둠 속에서도 뚜렷이 보일정도로 아련한 빛을 발하는 액체...
활금빛 현광액처럼 보이는 끈적이는 느낌의 액체가 유키노에게로 흘러
들어간다.
아주 조금씩...그라고, 천천히...
[하...하아아...쉽지 않아...정말...]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가쁜 숨을 내쉬며 마키가 고개를 들었다.
바들바들...어째선지 가늘게 몸을 떨며 힘겨워하는 소녀...
아카리가 얼른 다가들어 부축했다.
[괜찮아? 마키...좀 무리한 것 아냐?]
[하아...괜찮아...약간 기운이 빠지긴 했지만 심하진 않아...오늘같은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으니까...]
아카리는 좀 안심이 된다는 얼굴로 약간의 할딱임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소녀...마키의 볼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려 주었다.
[그래? 그럼 내 차례인가?]
아카리의 묶은 머릿결이 스르르 한쪽으로 흘러내려 베일처럼 드리워졌다.
마키와는 다르게 유키노와 입술을 바짝 붙였다.
살짝 물기섞인 소리가 둘의 입술 사이에서 들려온다.
부르르...유키노의 감은 눈썹이 잔잔히 흔들렸고 감긴 눈 부위의
눈동자가 꾸물거리는 것이 드러나 보였다.
완전히 늘어져버린 유키노...조금 정신을 차리며 약간의 신맛과 혀가
녹을 듯한 알싸한 단맛이 것이 느껴진다.
입안으로부터 더운 기운과 함께 점차 정신이 드는 짜릿함이 천천히
흘러들었다.
상큼한 향기와 함께...아까는 희미했지만 과일 향 비슷한 맛이었다면
이번에는 신선한 야채즙 맛이 살짝 가미된 듯 하다.
날름날름 부드러운 젤리 같은 것이 입 안을 돌아다니며 몸이 풀리는 듯 하다.
따스하면서도 부드럽고 기분 좋은 무엇...유키노는 팔 다리를 허우적
거리며 그 무언가를 끌어안았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가쁜 숨을 내쉬며 마키가 고개를 들었다.
바들바들...어째선지 가늘게 몸을 떨며 힘겨워하는 소녀...
아카리가 얼른 다가들어 부축했다.
[괜찮아? 마키...좀 무리한 것 아냐?]
[하아...괜찮아...약간 기운이 빠지긴 했지만 심하진 않아...오늘같은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으니까...]
아카리는 좀 안심이 된다는 얼굴로 약간의 할딱임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소녀...마키의 볼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려 주었다.
[그래? 그럼 내 차례인가?]
아카리의 묶은 머릿결이 스르르 한쪽으로 흘러내려 베일처럼 드리워졌다.
마키와는 다르게 유키노와 입술을 바짝 붙였다.
살짝 물기섞인 소리가 둘의 입술 사이에서 들려온다.
부르르...유키노의 감은 눈썹이 잔잔히 흔들렸고 감긴 눈 부위의
눈동자가 꾸물거리는 것이 드러나 보였다.
완전히 늘어져버린 유키노...조금 정신을 차리며 약간의 신맛과 혀가
녹을 듯한 알싸한 단맛이 것이 느껴진다.
입안으로부터 더운 기운과 함께 점차 정신이 드는 짜릿함이 천천히
흘러들었다.
상큼한 향기와 함께...아까는 희미했지만 과일 향 비슷한 맛이었다면
이번에는 신선한 야채즙 맛이 살짝 가미된 듯 하다.
날름날름 부드러운 젤리 같은 것이 입 안을 돌아다니며 몸이 풀리는 듯 하다.
따스하면서도 부드럽고 기분 좋은 무엇...유키노는 팔 다리를 허우적
거리며 그 무언가를 끌어안았다.
[으응...으으응...]
[......!]
익숙한 신음소리...느릿하게 눈이 뜨였다.
점차 밝아지는 시야...눈앞에 푸른빛이 감도는 머릿결이 베일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그리고...푸른 보석같이 빛나는 눈빛이 풍성한 속눈썹 새로 배어나오는
아름다운 얼굴이 보인다.
움직움직...입 안에서 따뜻하고 말랑거리는 혀가 같이 맴을 돌았다.
점성이 높은 달면서도 시큼한 묘한 맛의 액체와 함께...
사륵...눈동자를 굴리자 조금 기운이 없는 듯한 얼굴로 입술을 핥고 있는
소녀...마키의 눈동자와 마주쳤다.
자신이 정신을 차린 것을 알아서일까...맑고 푸른 보석 같은 아카리의
눈이 눈썹 사이로 느릿하게 드러나고 물끄러미 내려다본다.
아쉽게도 혀가 밀려가고 살짝 입술을 핥으며 소년의 얼굴이 멀어져 갔다.
[......!]
익숙한 신음소리...느릿하게 눈이 뜨였다.
점차 밝아지는 시야...눈앞에 푸른빛이 감도는 머릿결이 베일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그리고...푸른 보석같이 빛나는 눈빛이 풍성한 속눈썹 새로 배어나오는
아름다운 얼굴이 보인다.
움직움직...입 안에서 따뜻하고 말랑거리는 혀가 같이 맴을 돌았다.
점성이 높은 달면서도 시큼한 묘한 맛의 액체와 함께...
사륵...눈동자를 굴리자 조금 기운이 없는 듯한 얼굴로 입술을 핥고 있는
소녀...마키의 눈동자와 마주쳤다.
자신이 정신을 차린 것을 알아서일까...맑고 푸른 보석 같은 아카리의
눈이 눈썹 사이로 느릿하게 드러나고 물끄러미 내려다본다.
아쉽게도 혀가 밀려가고 살짝 입술을 핥으며 소년의 얼굴이 멀어져 갔다.
정신은 차렸지만 아직 몸이 약간 근질거리는 기분에 정신도 조금 멍
하다.
살금살금 작은 벌레들이 혈관 안을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입 안에
산뜻한 단맛이 여운을 남기고 있었다.
하다.
살금살금 작은 벌레들이 혈관 안을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입 안에
산뜻한 단맛이 여운을 남기고 있었다.
[너희들...?]
힘없이 중얼거리듯 말하는 유키노...아이들이 서로 마주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야릇한 물기를 품고 있는...욕정이 가셔지지 않은 목소리였던 것이다.
[빙고!]
[자...계속 즐겨볼까?]
[나...나쁜...하아아...]
바둥거리며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려는 그녀...하지만 오늘 밤은 아직
그녀의 것이 아닌 듯 했다.
힘없이 중얼거리듯 말하는 유키노...아이들이 서로 마주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야릇한 물기를 품고 있는...욕정이 가셔지지 않은 목소리였던 것이다.
[빙고!]
[자...계속 즐겨볼까?]
[나...나쁜...하아아...]
바둥거리며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려는 그녀...하지만 오늘 밤은 아직
그녀의 것이 아닌 듯 했다.
[우웅!...]
유키노의 눈이 크게 치떠졌다가 가라앉는다.
상당히 곤혹스러움이 드러난 눈빛...한껏 벌어진 입술은 묵직하면서
뜨거운 살덩어리 정확히는 ‘남근’을 함뿍 머금고 있다.
[아윽! 누나...]
아카리의 목소리가 급격히 떨려 나왔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가득 찟어 놓을 듯 한 기세로 밀려드는 살덩이를
차륵 혀로 휘감으면서 자청하듯 삼켰던 것이다.
큭! 익숙한 목덜미 부근의 감각...일렁일렁 인후 부근을 넘어 식도로
삼켜지는 감각이 진절머리 나도록 싱그럽다.
쭈삣 머리털이 곤두서는 듯한 만족감과 쾌감...
[우후! 이것 봐... 언니의 여기...실룩거리고 있쟎아! 호호호...아카리
꽤나 힘들겠는데? 어때? 언니의 입안...]
[으윽! 알면서 말 시키지 마...견디기 힘들어...윽!]
유키노는 엎드린 자세...아카리의 남근은 이미 절반 이상 유키노의 입
안으로 사라져 갔다.
그럼에도 천천히 전진하며 살덩이를 삼켜가는 입술...목젖 부근이
야릇하게 불거지기 시작한다.
유키노의 팔이 소년의 엉덩이께를 휘감았다.
헉! 하는 신음과 함께 아카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다.
[굶주린 뱀의 입에 그것을 넣은 셈이지...자업자득이랄까?
우리랑 마찬가지로 언니 역시 꽤나 배고픈 상태일 텐데...호호홋...]
짜랑짜랑 요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둥글고 풍만한 유키노의 엉덩이를
좌우로 힘있게 벌렸다.
항문과 은밀한 아랫입술이 박력감 있게 벌름벌름 숨을 쉬듯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살짝 손을 가져가 아랫입술 가장자리를 매만지자 주륵...꽃잎이 요염하게
움직이며 체액이 흥건히 흘러내린다.
꺄르르 웃으며 손에 묻어난 체액을 쪼옥! 빠는 소녀는 즐거워 보이는
표정이다.
유키노의 눈이 크게 치떠졌다가 가라앉는다.
상당히 곤혹스러움이 드러난 눈빛...한껏 벌어진 입술은 묵직하면서
뜨거운 살덩어리 정확히는 ‘남근’을 함뿍 머금고 있다.
[아윽! 누나...]
아카리의 목소리가 급격히 떨려 나왔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가득 찟어 놓을 듯 한 기세로 밀려드는 살덩이를
차륵 혀로 휘감으면서 자청하듯 삼켰던 것이다.
큭! 익숙한 목덜미 부근의 감각...일렁일렁 인후 부근을 넘어 식도로
삼켜지는 감각이 진절머리 나도록 싱그럽다.
쭈삣 머리털이 곤두서는 듯한 만족감과 쾌감...
[우후! 이것 봐... 언니의 여기...실룩거리고 있쟎아! 호호호...아카리
꽤나 힘들겠는데? 어때? 언니의 입안...]
[으윽! 알면서 말 시키지 마...견디기 힘들어...윽!]
유키노는 엎드린 자세...아카리의 남근은 이미 절반 이상 유키노의 입
안으로 사라져 갔다.
그럼에도 천천히 전진하며 살덩이를 삼켜가는 입술...목젖 부근이
야릇하게 불거지기 시작한다.
유키노의 팔이 소년의 엉덩이께를 휘감았다.
헉! 하는 신음과 함께 아카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다.
[굶주린 뱀의 입에 그것을 넣은 셈이지...자업자득이랄까?
우리랑 마찬가지로 언니 역시 꽤나 배고픈 상태일 텐데...호호홋...]
짜랑짜랑 요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둥글고 풍만한 유키노의 엉덩이를
좌우로 힘있게 벌렸다.
항문과 은밀한 아랫입술이 박력감 있게 벌름벌름 숨을 쉬듯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살짝 손을 가져가 아랫입술 가장자리를 매만지자 주륵...꽃잎이 요염하게
움직이며 체액이 흥건히 흘러내린다.
꺄르르 웃으며 손에 묻어난 체액을 쪼옥! 빠는 소녀는 즐거워 보이는
표정이다.
[흐음...맛이 좋은걸? 아까 아카리가 했던 행동이 약간 이해가 돼...]
싸악...입가를 핥으며 마키의 손가락이 유키노의 항문과 꽃잎을 동시에
꿰뚫었다.
흐윽...아래로부터 느껴지는 섬뜩한 감각...덩달아 유키노의 입 안으로
아카리의 남근이 뿌리까지 삼켜진다.
코 끝과 입술 가장자리에 살짝 가슬거리는 소년의 체모가 느껴졌다.
[윽...누나...조 조금만...제발...]
아카리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유키노는 뜨거운 살 막대기의 맛을 충분히
음미하며 입 안에 가득한 그것을 혀로 휘감아 빨아들였다.
조이고...흡입되며 유키노의 고개가 약간씩 앞뒤로 끄덕일 때 마다
입안과 목의 점막에 감싸여 마찰되는 전율감이 물결치듯 퍼져 나갔다.
꿀럭...꿀럭...약간의 욕지기가 일기는 했지만 이미 꽤나 익숙해진 상태...
입으로 느끼는 또 하나의 생식기를 지닌 마성의 여자는 오랜만의 먹이를
쉽게 놓아주지 않을 기세다.
싸악...입가를 핥으며 마키의 손가락이 유키노의 항문과 꽃잎을 동시에
꿰뚫었다.
흐윽...아래로부터 느껴지는 섬뜩한 감각...덩달아 유키노의 입 안으로
아카리의 남근이 뿌리까지 삼켜진다.
코 끝과 입술 가장자리에 살짝 가슬거리는 소년의 체모가 느껴졌다.
[윽...누나...조 조금만...제발...]
아카리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유키노는 뜨거운 살 막대기의 맛을 충분히
음미하며 입 안에 가득한 그것을 혀로 휘감아 빨아들였다.
조이고...흡입되며 유키노의 고개가 약간씩 앞뒤로 끄덕일 때 마다
입안과 목의 점막에 감싸여 마찰되는 전율감이 물결치듯 퍼져 나갔다.
꿀럭...꿀럭...약간의 욕지기가 일기는 했지만 이미 꽤나 익숙해진 상태...
입으로 느끼는 또 하나의 생식기를 지닌 마성의 여자는 오랜만의 먹이를
쉽게 놓아주지 않을 기세다.
[하아...누...누나...]
부르르...부르르...소년이 앓는 듯한 목소리로 긴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당하는 걸까...분명 시작은 아카리가 했지만
주도권은 유키노...이 마성의 여자가 가져간 상태다.
거기에 움찔움찔...항문과 질 내부에 파고들어 꿈틀거리는 익숙한 쾌감...
어린 ‘몽마’와 같은 소녀 마키의 손가락 역시 조금 아플 정도로 죄어진다.
부르르...부르르...소년이 앓는 듯한 목소리로 긴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당하는 걸까...분명 시작은 아카리가 했지만
주도권은 유키노...이 마성의 여자가 가져간 상태다.
거기에 움찔움찔...항문과 질 내부에 파고들어 꿈틀거리는 익숙한 쾌감...
어린 ‘몽마’와 같은 소녀 마키의 손가락 역시 조금 아플 정도로 죄어진다.
[호호호...언니의 이곳...점점 움직임이 좋아지는 걸? 쑥 쑥 빨아들이
면서 꿈틀거리며 죄어대고 있어...어맛! 항문 쪽도 그렇네...호호홋...]
조금 아픈 듯이 아미를 살짝살짝 찌푸리면서도 야릇하게 웃는 소녀...
예리하게 파고든 손가락 끝을 움직거리며 눈을 빛냈다.
면서 꿈틀거리며 죄어대고 있어...어맛! 항문 쪽도 그렇네...호호홋...]
조금 아픈 듯이 아미를 살짝살짝 찌푸리면서도 야릇하게 웃는 소녀...
예리하게 파고든 손가락 끝을 움직거리며 눈을 빛냈다.
푸르르...푸륵, 유키노의 허벅지...정확하게는 엉덩이 부근이 묘하게 실룩
거렸다.
찌꺽, 찌꺽...점막이 손가락에 붙어나는...밀어 넣거나 뺄 때마다 항문과
질의 점막이 같이 붙어나며 음란한 소리가 났다.
낼름...소녀가 혀를 길게 뻗어 차례로 손가락에 달라붙어 같이 넘실대는
질과 항문의 점막을 혀로 날름 핥아 올렸다.
거렸다.
찌꺽, 찌꺽...점막이 손가락에 붙어나는...밀어 넣거나 뺄 때마다 항문과
질의 점막이 같이 붙어나며 음란한 소리가 났다.
낼름...소녀가 혀를 길게 뻗어 차례로 손가락에 달라붙어 같이 넘실대는
질과 항문의 점막을 혀로 날름 핥아 올렸다.
흐으으...묘한 떨림 섞인 신음과 함께 유키노의 전신이 부르르 떤다.
하얗게 흰자위를 드러내는 눈동자...그럼에도 유키노의 입술은 미소년...
아카리의 남근을 깊이 물고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느릿느릿 그녀의 한껏 벌린 입 안을 들락거리는 검붉은 살덩어리...
거품이 약간 섞인 타액이 묻어나오며 길게 흘러내렸다.
하얗게 흰자위를 드러내는 눈동자...그럼에도 유키노의 입술은 미소년...
아카리의 남근을 깊이 물고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느릿느릿 그녀의 한껏 벌린 입 안을 들락거리는 검붉은 살덩어리...
거품이 약간 섞인 타액이 묻어나오며 길게 흘러내렸다.
[아으으...아아...주인님...]
연신 허리를 일렁이며 몸을 부르르 떠는 소년...미소년이라 하기엔
너무도 아름다운...차가운 이미지의 소녀를 연상시키는 아카리가 몸을
쭈욱 늘이며 고갯짓을 했다.
[크웁! 쭙!...]
거의 본능적으로 유키노의 팔이 세게 휘감는다.
짜르르...힘이 들어가는 손...손톱이 세워져 소년의 엉덩이 부근을 파고
들었다.
마찬가지로 소년...아카리 역시 유키노의 머리칼을 움켜쥐며 부르르 몸을
경직시켰다.
분출의 쾌감...꿀럭, 꿀럭 토해지는 체액의 흐름이 느껴졌다.
뒷머리를 타고 흐르는 충격...엉덩이 부근의 근육이 괄약근이 세차게
꿈틀거렸다.
연신 허리를 일렁이며 몸을 부르르 떠는 소년...미소년이라 하기엔
너무도 아름다운...차가운 이미지의 소녀를 연상시키는 아카리가 몸을
쭈욱 늘이며 고갯짓을 했다.
[크웁! 쭙!...]
거의 본능적으로 유키노의 팔이 세게 휘감는다.
짜르르...힘이 들어가는 손...손톱이 세워져 소년의 엉덩이 부근을 파고
들었다.
마찬가지로 소년...아카리 역시 유키노의 머리칼을 움켜쥐며 부르르 몸을
경직시켰다.
분출의 쾌감...꿀럭, 꿀럭 토해지는 체액의 흐름이 느껴졌다.
뒷머리를 타고 흐르는 충격...엉덩이 부근의 근육이 괄약근이 세차게
꿈틀거렸다.
영혼마저 빨려지는 느낌...몸의 모든 체액이 빠져나가는 듯 하다.
유키노...혼미한 정신 속에서 눈을 크게 치떳다.
뜨거운...머리 부분이 몇 배나 부풀어 오른 소년의 남근...식도 깊이
머금은 남근이 벌떡벌떡 살아 움직이며 진하고 뜨거운 점액을 내뿜었다.
후욱! 코로 역류되어 풍기는 진한 향기...소년이 뿜어낸 체액이 대부분
느릿하게 식도를 통해 위로 넘어가는 감각도 느껴지지만 반대로 역류해
도로 입안으로 밀려드는 느낌도 함께였다.
뜨거운...머리 부분이 몇 배나 부풀어 오른 소년의 남근...식도 깊이
머금은 남근이 벌떡벌떡 살아 움직이며 진하고 뜨거운 점액을 내뿜었다.
후욱! 코로 역류되어 풍기는 진한 향기...소년이 뿜어낸 체액이 대부분
느릿하게 식도를 통해 위로 넘어가는 감각도 느껴지지만 반대로 역류해
도로 입안으로 밀려드는 느낌도 함께였다.
우쿡! 어떻게 코와 폐 쪽으로 역류되지는 않았지만 입 안에 역류해
타액과 섞이고 혀에 알싸한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천천히 입안으로
흘러들었다 빠져나가는...입가를 타고 주륵 흘러내리는 감각도 분명히
느껴진다.
뚝, 뚝...허옇고 탁한 점성 있는 액체가 턱과 페니스를 타고 흐르다 방울
지어 떨어진다.
대단히 자극적인 모습...그러나 유키노나 아카리 들에겐 그런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
타액과 섞이고 혀에 알싸한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천천히 입안으로
흘러들었다 빠져나가는...입가를 타고 주륵 흘러내리는 감각도 분명히
느껴진다.
뚝, 뚝...허옇고 탁한 점성 있는 액체가 턱과 페니스를 타고 흐르다 방울
지어 떨어진다.
대단히 자극적인 모습...그러나 유키노나 아카리 들에겐 그런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는 없었다.
[흐악! 빠...빨려들어...아앗!...언니...!]
은밀한 꽃잎과 항문의 점막...손가락 두개씩을 요령 있게 삽입해서
점막의 병을 손가락 끝으로 살짝 긁어대던 마키가 탄성을 지른다.
쭈르르...묘하게 손가락이 쪼이며 아프게 빨려들었기 때문이다.
흡반...흡사 문어나 오징어...혹은 말미잘 같은 연체동물의 그것 같았다.
더구나, 어느 순간 손가락 뿌리까지 빨아들이던 여체의 흡반은 파고든
손가락을 소용돌이치듯 조이며 와그작 와그작 씹기 시작했다.
이건 상상 이상의 보물이었다.
[욱!...호호홋...언니...정말 대단해...내가 남자가 아닌 것이 안타까운 걸?
호호홋! 어랏!]
마키가 요사스럽게 웃으며 유키노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 파묻힌 손을
살펴보다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슉! 하는 느낌으로 분출되는 액체...점도 높은 점액이 질구에서 손가락을
삼켰다가 내 뱉으며 같이 뿜어졌기 때문이다.
은밀한 꽃잎과 항문의 점막...손가락 두개씩을 요령 있게 삽입해서
점막의 병을 손가락 끝으로 살짝 긁어대던 마키가 탄성을 지른다.
쭈르르...묘하게 손가락이 쪼이며 아프게 빨려들었기 때문이다.
흡반...흡사 문어나 오징어...혹은 말미잘 같은 연체동물의 그것 같았다.
더구나, 어느 순간 손가락 뿌리까지 빨아들이던 여체의 흡반은 파고든
손가락을 소용돌이치듯 조이며 와그작 와그작 씹기 시작했다.
이건 상상 이상의 보물이었다.
[욱!...호호홋...언니...정말 대단해...내가 남자가 아닌 것이 안타까운 걸?
호호홋! 어랏!]
마키가 요사스럽게 웃으며 유키노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 파묻힌 손을
살펴보다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슉! 하는 느낌으로 분출되는 액체...점도 높은 점액이 질구에서 손가락을
삼켰다가 내 뱉으며 같이 뿜어졌기 때문이다.
타탁! 얼굴에 묻어난 점액이 질질 흘러내렸다.
끈적거리는 느낌의 체액...마키는 다른 손으로 훑어 낼름 혀로 핥아
보았다.
미끌거리는 날계란 흰자 같은 느낌의 질감과 맛...유키노 특유의 체향이
약간 풍겨났다.
[호호호...역시 대단한 언니라니까...어라? 아카리 완전히 맛 간 표정
이네...호호호홋 재미있어...]
짜랑거리며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소녀의 교소...
여전히 소녀의 손가락을 물고 우물거리는 유키노의 점막이 벌름거리며 움직였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주르르 알싸한 체향이 섞인 점액을 사타구니에서
주르르 흘러내리게 하고 있었다.
끈적거리는 느낌의 체액...마키는 다른 손으로 훑어 낼름 혀로 핥아
보았다.
미끌거리는 날계란 흰자 같은 느낌의 질감과 맛...유키노 특유의 체향이
약간 풍겨났다.
[호호호...역시 대단한 언니라니까...어라? 아카리 완전히 맛 간 표정
이네...호호호홋 재미있어...]
짜랑거리며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소녀의 교소...
여전히 소녀의 손가락을 물고 우물거리는 유키노의 점막이 벌름거리며 움직였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주르르 알싸한 체향이 섞인 점액을 사타구니에서
주르르 흘러내리게 하고 있었다.
[정말...굉장한 누님이야...]
[호호...혼났나보네...하긴 처음 만났을 때도 인상적이었지만 지금은 더
대단하니까...언니는 말이야...]
[......]
황홀한 표정으로 유키노를 끌어안으며 쪽...쪽 가벼운 입맞춤을 퍼붇는
마키...살며시 고개를 흔들며 자신과 유키노의 사타구니를 정성스레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는 아카리...정작 유키노는 멍하니 정신이 빠져나간
느낌으로 널부러져 있었다.
마치 ‘인형’이 되어버린 것처럼...
[호호...혼났나보네...하긴 처음 만났을 때도 인상적이었지만 지금은 더
대단하니까...언니는 말이야...]
[......]
황홀한 표정으로 유키노를 끌어안으며 쪽...쪽 가벼운 입맞춤을 퍼붇는
마키...살며시 고개를 흔들며 자신과 유키노의 사타구니를 정성스레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는 아카리...정작 유키노는 멍하니 정신이 빠져나간
느낌으로 널부러져 있었다.
마치 ‘인형’이 되어버린 것처럼...
[으응...언니...]
마키는 할짝...어린 동물이 어미의 입가를 쪼듯 가볍게 낼름거리며
유키노 입가의 체액을 핥다가 부드럽게 입을 맞춘다.
반응이 없던 유키노가 체념하듯 마키를 보듬으며 같이 혀를 내밀어
주었다.
살짝 물기 젖은 소리와 함께 둘의 입술이 묘하게 맞물리며 오물거렸다.
서로의 타액과 숨결이 뒤섞이며 넘쳐흘렀다.
마키는 할짝...어린 동물이 어미의 입가를 쪼듯 가볍게 낼름거리며
유키노 입가의 체액을 핥다가 부드럽게 입을 맞춘다.
반응이 없던 유키노가 체념하듯 마키를 보듬으며 같이 혀를 내밀어
주었다.
살짝 물기 젖은 소리와 함께 둘의 입술이 묘하게 맞물리며 오물거렸다.
서로의 타액과 숨결이 뒤섞이며 넘쳐흘렀다.
[자아...누나...이젠 이쪽 차례에요...후후...과연 어떤 맛일까?]
가볍게 입맛을 다시는 소년...아카리...유키노와 진한 입맞춤을 주고받던
마키가 얼굴을 떼며 가벼운 비웃음을 던졌다.
[호호...아마 각오해야 할껄? 뭐 내 생각이 맞다면 말이지...]
[그래? 그거 기대되는걸...어디...]
아랑곳없이 아카리는 유키노의 늘씬한 다리를 벌려 세우며 자세를
잡았다.
가볍게 입맛을 다시는 소년...아카리...유키노와 진한 입맞춤을 주고받던
마키가 얼굴을 떼며 가벼운 비웃음을 던졌다.
[호호...아마 각오해야 할껄? 뭐 내 생각이 맞다면 말이지...]
[그래? 그거 기대되는걸...어디...]
아랑곳없이 아카리는 유키노의 늘씬한 다리를 벌려 세우며 자세를
잡았다.
이번엔 반듯이 눕혀진 채 엉덩이부근에 가벼운 쿠션이 받쳐진 상태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길고 미끈한 다리가 소년의 어깨에 걸쳐진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길고 미끈한 다리가 소년의 어깨에 걸쳐진다.
[흐윽!,,,]
[으음...역시...]
살짝 페니스의 끝이 은밀한 점막에 살짝 파묻혔지만 유키노나 아카리
모두 상당한 쾌감을 느낀 듯 하다.
슬쩍슬쩍 허리를 가볍게 흔들며 유키노의 꽃잎이 주는 감각을 음미했다.
[으음...역시...]
살짝 페니스의 끝이 은밀한 점막에 살짝 파묻혔지만 유키노나 아카리
모두 상당한 쾌감을 느낀 듯 하다.
슬쩍슬쩍 허리를 가볍게 흔들며 유키노의 꽃잎이 주는 감각을 음미했다.
[찰싹 달라붙는데다가...부드럽게 조여대...우욱!...조심하지 않으면 금방
방출하겠는데? 쑤욱 빨려드는 느낌이야...]
[흐응...하아아...어서...]
[보채지 말아요, 누님...천천히...밤은 기니까...]
야릇한 미소와 진한 미소...느릿하게 소년의 허리가 밀어 넣어 졌다.
방출하겠는데? 쑤욱 빨려드는 느낌이야...]
[흐응...하아아...어서...]
[보채지 말아요, 누님...천천히...밤은 기니까...]
야릇한 미소와 진한 미소...느릿하게 소년의 허리가 밀어 넣어 졌다.
[하아!...]
[우욱! 역시...]
[우욱! 역시...]
미끈한 소년의 몸과 무르익은 여체가 같이 퍼득거렸다.
양 어깨에 걸쳐진 여자의 다리가 허공에서 출렁거린다.
바르르...소년의 탄탄한 아랫배의 근육이 꿈틀거렸다.
진절머리 날 정도의 쾌감...등줄기로 전류가 흐르며 마구 머리 속을
헤집는다.
으득! 이빨을 악물며 폭발할 듯한 감각을 버텨냈다.
하지만 악몽 같은 조임은 오히려 더욱 치근거리며 페니스 전체를
거머리처럼 물고 달라붙어온다.
양 어깨에 걸쳐진 여자의 다리가 허공에서 출렁거린다.
바르르...소년의 탄탄한 아랫배의 근육이 꿈틀거렸다.
진절머리 날 정도의 쾌감...등줄기로 전류가 흐르며 마구 머리 속을
헤집는다.
으득! 이빨을 악물며 폭발할 듯한 감각을 버텨냈다.
하지만 악몽 같은 조임은 오히려 더욱 치근거리며 페니스 전체를
거머리처럼 물고 달라붙어온다.
물기가 많은...점막 자체에 충분히 체액이 배어들어 매우 미끌 거렸다.
거기에, 흡반...마치 수없는 흡반이 층층이 쌓인 듯 달라붙어 온다.
그러면서도 아프게 조여왔다.
그뿐 아니라 빙글빙글 페니스 전체를 물고 돌린다.
기가 찰 정도의 ‘명기(名器)’...아카리는 여러 차례 심호흡 하며 간신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그나마 한차례 격렬히 사정하고 난 직후라 다행 이었다.
아니었으면 유키노의 안에 들어가는 순간 폭발하고 말았을 것이다.
신중하게 소년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느릿하게...그러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여성의 질구를 중심으로 한 역삼각형의 움직임...거기에 덧붙여 최대한
가볍게 피스톤 운동을 해 나갔다.
질 내벽의 자극을 최적화한 움직임이다.
[하아...으응...]
유키노에게서 나오는 나른한 신음...얼음조각의 미녀다운 억제된
교성이다.
달콤한 단내를 풍기는 입술...쾌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듯 꿈틀거렸다.
거기에, 흡반...마치 수없는 흡반이 층층이 쌓인 듯 달라붙어 온다.
그러면서도 아프게 조여왔다.
그뿐 아니라 빙글빙글 페니스 전체를 물고 돌린다.
기가 찰 정도의 ‘명기(名器)’...아카리는 여러 차례 심호흡 하며 간신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그나마 한차례 격렬히 사정하고 난 직후라 다행 이었다.
아니었으면 유키노의 안에 들어가는 순간 폭발하고 말았을 것이다.
신중하게 소년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느릿하게...그러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여성의 질구를 중심으로 한 역삼각형의 움직임...거기에 덧붙여 최대한
가볍게 피스톤 운동을 해 나갔다.
질 내벽의 자극을 최적화한 움직임이다.
[하아...으응...]
유키노에게서 나오는 나른한 신음...얼음조각의 미녀다운 억제된
교성이다.
달콤한 단내를 풍기는 입술...쾌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듯 꿈틀거렸다.
[호오...아카리 나름대로 괘 늘었는데? 그럼 나도 즐겨 볼까? 언니...
흐응...]
마치 변기위에 일을 보듯 올라탄 자세...유키노의 얼굴 정확히는 입술
주변에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가게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아래로 뻗친 소녀의 팔은 박력감 있게 부푼 종형의 가슴으로
향해 있었다.
왈칵, 욕심껏 움켜쥔 유키노의 젖가슴...탱글거리는 젖꼭지와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오며 느껴지는 탄력감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진한 자극을
준다.
흐응...]
마치 변기위에 일을 보듯 올라탄 자세...유키노의 얼굴 정확히는 입술
주변에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가게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아래로 뻗친 소녀의 팔은 박력감 있게 부푼 종형의 가슴으로
향해 있었다.
왈칵, 욕심껏 움켜쥔 유키노의 젖가슴...탱글거리는 젖꼭지와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오며 느껴지는 탄력감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진한 자극을
준다.
[자아...언니! 그래요...그렇게...하아...잘하고 있네요...호호홋!...
하아아...]
야릇한 자세로 쪼그려 앉아 쾌감에 몸을 떠는 소녀...유키노의 양 손이
앙증맞은 엉덩이를 감싸며 날름날름 혀로 핥아댔기 때문이다.
선뜻선뜻 느껴지는 자극...살짝 허리를 띄운 상태라 엉덩이 사이 계곡...
귀여운 나비 같은 형상의 연 보랗빛 음순이 나른하게 팔락거리는 것이
보였다.
야릇한 자세로 쪼그려 앉아 쾌감에 몸을 떠는 소녀...유키노의 양 손이
앙증맞은 엉덩이를 감싸며 날름날름 혀로 핥아댔기 때문이다.
선뜻선뜻 느껴지는 자극...살짝 허리를 띄운 상태라 엉덩이 사이 계곡...
귀여운 나비 같은 형상의 연 보랗빛 음순이 나른하게 팔락거리는 것이
보였다.
코끝에 스치는 야릇한 향기...이른바 ‘소녀의 내음’ 이랄까...유키노는
희미한 의식 속에서도 마키의 엉덩이를 욕심있게 주무르며 활짝 벌려
드러난 조갯살을 사양 않고 혀로 녹이듯 핥았다.
얼마안가 나비는 듬뿍 꿀물과 이슬에 젖은 채 애처롭게 팔락 거렸다.
[하아아...아으으...언니...더, 더해주세요...아아아...]
글썽글썽 이슬마저 매단 채로 바르르, 바르르 허공을 향해 고개짓 하는
소녀...몸을 지탱하던 양 팔이 바들바들 떨리며 연신 유키노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릴 수밖에 없었다.
소녀의 손가락 사이로 젖가슴 살이 삐져나오며 예리하게 손톱이 파고
들었다.
빨갛다가 하얗게 찍혀지는 손자국...손아귀에서 아우성치며 괴롭혀지는
젖무덤이 무참히 일그러졌다가 제 모습을 찾기를 반복한다.
희미한 의식 속에서도 마키의 엉덩이를 욕심있게 주무르며 활짝 벌려
드러난 조갯살을 사양 않고 혀로 녹이듯 핥았다.
얼마안가 나비는 듬뿍 꿀물과 이슬에 젖은 채 애처롭게 팔락 거렸다.
[하아아...아으으...언니...더, 더해주세요...아아아...]
글썽글썽 이슬마저 매단 채로 바르르, 바르르 허공을 향해 고개짓 하는
소녀...몸을 지탱하던 양 팔이 바들바들 떨리며 연신 유키노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릴 수밖에 없었다.
소녀의 손가락 사이로 젖가슴 살이 삐져나오며 예리하게 손톱이 파고
들었다.
빨갛다가 하얗게 찍혀지는 손자국...손아귀에서 아우성치며 괴롭혀지는
젖무덤이 무참히 일그러졌다가 제 모습을 찾기를 반복한다.
[하! 이거 대단해...대단하다구...정말...하하...]
[흐응! 언니! 좋아! 더...더 세게...하아아...]
늘씬한 글래머의 여자가 무참히 능욕 당한다.
야릇하게 벌려 세워진 다리가 소녀처럼 날렵한 아카리에게 쳐들려
어깨에 걸쳐져 흔들리고 있었고, 귀여운 소녀악마...마키의 치켜 뜬 눈에는
사르르 검은자위가 사라지고 말았다.
좌변기를 깔고 앉은 듯 유키노 얼굴 위에 야릇하게 쪼그려 앉은 소녀...
그 은밀한 사타구니 사이에서 음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유키노의 쳐들린 다리...모양 좋은 발끝이 예리한 각을 세우며 뻗쳐졌다.
부르르 아카리의 팔이 바짝 유키노의 허벅지를 끌어안는다.
급격히 달아오르는 신음소리...소년의 허리가 바짝 유키노에게 밀착
되었다.
뿌리까지 삽입한 채로 허리와 엉덩이 부분이 묘하게 꿈틀거렸다.
갈증...쾌락의 정점...그 너머에 존재하는 일체감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하아...하아...언니...하으윽!]
몸을 푹 수그리며 몸서리치듯 머리를 흔들었다.
출렁 머릿결이 허공에 휘날리며 몇 가닥인가 머리칼이 젖은 새싹같은
소녀의 몸에 달라붙는다.
바르르, 바르르 몸이 떨릴 때마다 체중을 지탱한 양 손에 짓이겨지는
젖가슴의 살점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다.
머리 속이 텅 빌 정도의 쾌락은 어린 소년소녀 뿐 아니라 유키노의 머리
속도 엉망으로 엉클어 놓았다.
자신의 아랫배를 관통한 뜨거운 살 기둥이 전체적으로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몸 안에서 회전했다.
뜨겁게 꽉 차오르는 느낌과 단단함...소년의 살 기둥 앞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흐응! 언니! 좋아! 더...더 세게...하아아...]
늘씬한 글래머의 여자가 무참히 능욕 당한다.
야릇하게 벌려 세워진 다리가 소녀처럼 날렵한 아카리에게 쳐들려
어깨에 걸쳐져 흔들리고 있었고, 귀여운 소녀악마...마키의 치켜 뜬 눈에는
사르르 검은자위가 사라지고 말았다.
좌변기를 깔고 앉은 듯 유키노 얼굴 위에 야릇하게 쪼그려 앉은 소녀...
그 은밀한 사타구니 사이에서 음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유키노의 쳐들린 다리...모양 좋은 발끝이 예리한 각을 세우며 뻗쳐졌다.
부르르 아카리의 팔이 바짝 유키노의 허벅지를 끌어안는다.
급격히 달아오르는 신음소리...소년의 허리가 바짝 유키노에게 밀착
되었다.
뿌리까지 삽입한 채로 허리와 엉덩이 부분이 묘하게 꿈틀거렸다.
갈증...쾌락의 정점...그 너머에 존재하는 일체감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하아...하아...언니...하으윽!]
몸을 푹 수그리며 몸서리치듯 머리를 흔들었다.
출렁 머릿결이 허공에 휘날리며 몇 가닥인가 머리칼이 젖은 새싹같은
소녀의 몸에 달라붙는다.
바르르, 바르르 몸이 떨릴 때마다 체중을 지탱한 양 손에 짓이겨지는
젖가슴의 살점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다.
머리 속이 텅 빌 정도의 쾌락은 어린 소년소녀 뿐 아니라 유키노의 머리
속도 엉망으로 엉클어 놓았다.
자신의 아랫배를 관통한 뜨거운 살 기둥이 전체적으로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몸 안에서 회전했다.
뜨겁게 꽉 차오르는 느낌과 단단함...소년의 살 기둥 앞머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게 아랫배 근육이 아우성 쳤다.
미끌미끌 하면서도 뜨겁고 허벅지 근육이 조여질 때 마다 뱃속이 녹아
버리는 듯 하다.
미끌미끌 하면서도 뜨겁고 허벅지 근육이 조여질 때 마다 뱃속이 녹아
버리는 듯 하다.
꼬마악마 마키...소녀의 손이 왈칵 왈칵 유키노의 젖가슴을 움켜쥘
때마다 고통 섞인 쾌감이 가슴 부위에서 퍼져나갔다.
바르작...쪼그려 앉은 양 다리를 교차시키듯 움직이며 까륵! 묘한 신음을
토해내는 소녀...유키노의 입 가장자리로 넘쳐날 듯 흘러내리는 체액...
톡 쏘는 소녀의 체취와 야릇한 암내가 섞인 끈적거리면서도 미끄러운
애액이 연신 흘러내렸다.
때마다 고통 섞인 쾌감이 가슴 부위에서 퍼져나갔다.
바르작...쪼그려 앉은 양 다리를 교차시키듯 움직이며 까륵! 묘한 신음을
토해내는 소녀...유키노의 입 가장자리로 넘쳐날 듯 흘러내리는 체액...
톡 쏘는 소녀의 체취와 야릇한 암내가 섞인 끈적거리면서도 미끄러운
애액이 연신 흘러내렸다.
연신 입술로 빨고 혀를 길게 내밀어 낼름거렸다.
앙증맞은 느낌으로 펄럭거리는 여음...그 여린 꽃잎을 가르고 깊이
파고들 때마다 조여드는 살점의 감각이 혀를 통해서 분명히 느껴졌다.
잘근...파르르 떠는 마키의 꽃잎을 살짝 씹기도 했다.
딱딱하게 부푼 음핵이 입술 부근에 느껴지며 톡톡 건드려오자 호록!
입술 새로 삼켜 혀끝으로 살짝 빨아들였다.
짜르르...비명조차 못 지르면서 전신을 경직시키며 쭈욱 고갯짓을 하는
소녀...눈동자가 사라지며 눈이 하얗게 탈색되었다.
미끌! 뜨거우면서 진한 소녀의 체액이 왈칵 뿜어지며 입 가장자리를
듬뿍 적셨다.
[아아...언니!...하으...좋아요...좋아...나...나...]
[윽...더...더이상은...]
아이들의 떨림이 분명히 느껴졌다.
단말마 같은 절정 직전의 떨림...
[......]
유키노의 미끈한 다리가 아카리의 몸을 와락 얽어맨다.
바짝 유키노에게 밀착시킨 채로 엉덩이를 꿈틀대는 소년...
목이 허공에 달려 오르는 듯 아카리의 허리가 곶추서며 몸을 뻣뻣하게
경직 시켰다.
앙증맞은 느낌으로 펄럭거리는 여음...그 여린 꽃잎을 가르고 깊이
파고들 때마다 조여드는 살점의 감각이 혀를 통해서 분명히 느껴졌다.
잘근...파르르 떠는 마키의 꽃잎을 살짝 씹기도 했다.
딱딱하게 부푼 음핵이 입술 부근에 느껴지며 톡톡 건드려오자 호록!
입술 새로 삼켜 혀끝으로 살짝 빨아들였다.
짜르르...비명조차 못 지르면서 전신을 경직시키며 쭈욱 고갯짓을 하는
소녀...눈동자가 사라지며 눈이 하얗게 탈색되었다.
미끌! 뜨거우면서 진한 소녀의 체액이 왈칵 뿜어지며 입 가장자리를
듬뿍 적셨다.
[아아...언니!...하으...좋아요...좋아...나...나...]
[윽...더...더이상은...]
아이들의 떨림이 분명히 느껴졌다.
단말마 같은 절정 직전의 떨림...
[......]
유키노의 미끈한 다리가 아카리의 몸을 와락 얽어맨다.
바짝 유키노에게 밀착시킨 채로 엉덩이를 꿈틀대는 소년...
목이 허공에 달려 오르는 듯 아카리의 허리가 곶추서며 몸을 뻣뻣하게
경직 시켰다.
[윽...아아아...]
죽음 직전에 터지는 비명처럼...하얗게 백열하는 소년의 머리 속...
뜨거운 수축과 폭발이 연신 터져 나왔다.
기이할 정도의 만족감...쭈욱 몸을 바로 펴며 그 쾌감을 만끽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에 쪼그려 앉은 마키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움켜쥐고
넓게 벌리면서 쭈우웁! 은밀한 꽃잎을 입 안 깊이 삼켜 버렸다.
와르르 혀로 휘감아 핥으며 연한 젤리를 녹여먹듯 꾸물꾸물 입술을
움직였다.
주물럭...소녀의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근이 꿈틀거리는 것을 손 안 가득
느끼며 양 엄지손가락을 살짝 세워 앙증맞은 항문에 파고들게 했다.
죽음 직전에 터지는 비명처럼...하얗게 백열하는 소년의 머리 속...
뜨거운 수축과 폭발이 연신 터져 나왔다.
기이할 정도의 만족감...쭈욱 몸을 바로 펴며 그 쾌감을 만끽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에 쪼그려 앉은 마키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움켜쥐고
넓게 벌리면서 쭈우웁! 은밀한 꽃잎을 입 안 깊이 삼켜 버렸다.
와르르 혀로 휘감아 핥으며 연한 젤리를 녹여먹듯 꾸물꾸물 입술을
움직였다.
주물럭...소녀의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근이 꿈틀거리는 것을 손 안 가득
느끼며 양 엄지손가락을 살짝 세워 앙증맞은 항문에 파고들게 했다.
[아하하아...나...나...언니! 가요! 가...간단 말이에요...핫...아흑!]
물을 먹는 어린 새처럼 허공을 향해 고개짓하는 소녀...
파라락...거미줄에 얽혀 바동거리는 나비처럼...전신을 떨며 몸을 늘였다.
왈칵...왈칵...엄청난 양의 체액이 유키노의 입 안으로 뿜어졌다.
동시에 절정에 오르는 두 아이를 느끼며 느릿하게 유키노의 짙은
속눈썹이 닫힌다.
진한 떨림...툭! 아카리의 어깨에 걸친 유키노의 다리가 침대 푹신한 위에
떨어졌다.
[아카리...]
[마키...으응...]
허물어지는 두 소년소녀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의지했다.
땀에 젖은 어린 육체...살짝...살짝...입술을 부딪치던 아이들...찰박거리며
혀가 얽혀지고 깊이 서로 입맞춤을 한다.
유키노의 여체 위에서...대지에서 솟아난 두 송이 수선화처럼...
쾌락의 여운일까...야릇하게 글썽이는 눈물방울이 아카리와 마키의 눈
가에 맺혔다가 흘러내린다.
[......]
유키노...은밀한 부위에 뜨겁게 꿈틀거리던 아카리의 살 기둥이 느릿하게
꿈틀거림을 멈춰갔다.
아카리를 세차게 조였던 허벅지를 약간 늦추며 풀어주었다.
활짝 양 손으로 벌린 마키의 사타구니...발갛게 변한 엉덩이의 손자국이
뚜렷하다.
물을 먹는 어린 새처럼 허공을 향해 고개짓하는 소녀...
파라락...거미줄에 얽혀 바동거리는 나비처럼...전신을 떨며 몸을 늘였다.
왈칵...왈칵...엄청난 양의 체액이 유키노의 입 안으로 뿜어졌다.
동시에 절정에 오르는 두 아이를 느끼며 느릿하게 유키노의 짙은
속눈썹이 닫힌다.
진한 떨림...툭! 아카리의 어깨에 걸친 유키노의 다리가 침대 푹신한 위에
떨어졌다.
[아카리...]
[마키...으응...]
허물어지는 두 소년소녀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의지했다.
땀에 젖은 어린 육체...살짝...살짝...입술을 부딪치던 아이들...찰박거리며
혀가 얽혀지고 깊이 서로 입맞춤을 한다.
유키노의 여체 위에서...대지에서 솟아난 두 송이 수선화처럼...
쾌락의 여운일까...야릇하게 글썽이는 눈물방울이 아카리와 마키의 눈
가에 맺혔다가 흘러내린다.
[......]
유키노...은밀한 부위에 뜨겁게 꿈틀거리던 아카리의 살 기둥이 느릿하게
꿈틀거림을 멈춰갔다.
아카리를 세차게 조였던 허벅지를 약간 늦추며 풀어주었다.
활짝 양 손으로 벌린 마키의 사타구니...발갛게 변한 엉덩이의 손자국이
뚜렷하다.
양 손으로 굴리듯 소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아직 또르르 애액 방울을
흘리고 있는 보랗빛 여음의 살점을 가볍게 입 맞추었다.
환희의 여운...그 안락함에 몸을 맡기며 서로를 위로한다.
그리고,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흘리고 있는 보랗빛 여음의 살점을 가볍게 입 맞추었다.
환희의 여운...그 안락함에 몸을 맡기며 서로를 위로한다.
그리고,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9. 엿보는 자들...그들의 의미는?
- 어두운 밤...비밀의 서재에서 홀로
세 개의 다리를 가진 큰 황동제 물 접시를 주시하니
고요함 속에 은은한 불빛이 타올라
내게 중요한 것을 알린다.
점지팡이를 들고 물 접시 안의 네 구획을 적시며
그 한가운데서 솟아나는 두려움에
몸을 떨며 기다린다.
하늘의 빛과 신의 강림을...
그 한가운데서 솟아나는 두려움에
몸을 떨며 기다린다.
하늘의 빛과 신의 강림을...
미셸 노스트라다무스. 모든 세기 1장 -
한 가운데 조명이 내려 비추는 방 안...
커다란 탁자위에 물이 가득한 황동제 대접이 놓여 있었다.
그 물 대접 한가운데 어리는 희미한 그림자...
뚫어지게 바라보는 서늘한 눈길들이 보였다.
침묵...고요...
서늘한 눈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빛을 발한다.
커다란 탁자위에 물이 가득한 황동제 대접이 놓여 있었다.
그 물 대접 한가운데 어리는 희미한 그림자...
뚫어지게 바라보는 서늘한 눈길들이 보였다.
침묵...고요...
서늘한 눈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빛을 발한다.
[...기묘하군...정말 기묘해...‘인형’들을 저렇게 대하는 경우도 있다니
말이야...]
[클클클...보통은 인형을 무언가에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완전히 인형들에게 휘둘리고 있지 않은가...?]
[허허허헛...재미있어...정말 재미있어...]
말이야...]
[클클클...보통은 인형을 무언가에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완전히 인형들에게 휘둘리고 있지 않은가...?]
[허허허헛...재미있어...정말 재미있어...]
늙으수레한 목소리들...호기심과 흥미 가득한 눈빛이 반짝였다.
길게 나오는 한숨과 무언가에 퍽 안도된다는 후련함이 섞인 목소리들
이다.
크게 기꺼운 듯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서양의 수도사들처럼
잿빛 수도의에 두건을 깊이 눌러쓴 노인들이다.
길게 나오는 한숨과 무언가에 퍽 안도된다는 후련함이 섞인 목소리들
이다.
크게 기꺼운 듯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서양의 수도사들처럼
잿빛 수도의에 두건을 깊이 눌러쓴 노인들이다.
[안심일세...저 파괴적인 ‘저주와 재앙’ 두 아이들이 이제야말로 재대로
된 주인을 맞은 셈인가...]
[속단은 이르네만...그런 것 같네그려...크크크크...]
[...근자에 만들어진 인형들 중에서도 가장 걸작인 아이들일세...
‘타락자’가 된 주인을 두 번이나 죽인 터라 걱정이 많았네만...다행이구먼...]
스윽...깊이 두건을 눌러 쓴 세 노인들...그들이 느릿하게 방 한쪽으로
시선을 던졌다.
된 주인을 맞은 셈인가...]
[속단은 이르네만...그런 것 같네그려...크크크크...]
[...근자에 만들어진 인형들 중에서도 가장 걸작인 아이들일세...
‘타락자’가 된 주인을 두 번이나 죽인 터라 걱정이 많았네만...다행이구먼...]
스윽...깊이 두건을 눌러 쓴 세 노인들...그들이 느릿하게 방 한쪽으로
시선을 던졌다.
[‘마스터 알데바란 (Master_Aldebaran)...정말...애쓰셨네...]
[클클클...당분간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저 정도면 합격선인 듯 하군...]
[아주 좋아...오랜만에 심심하지는 않겠어...흐허허허헛...]
우렁우렁...방 안을 울리는 웃음소리...무언가 범상치 않은 노인들 이었다.
[클클클...당분간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저 정도면 합격선인 듯 하군...]
[아주 좋아...오랜만에 심심하지는 않겠어...흐허허허헛...]
우렁우렁...방 안을 울리는 웃음소리...무언가 범상치 않은 노인들 이었다.
한쪽...세 노인들의 시선이 향한 곳...단정한 정장 차람의 거한 하나가
한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
천천히 그의 얼굴이 쳐들렸다.
한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
천천히 그의 얼굴이 쳐들렸다.
[감사합니다...원로님들...저도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만...다행히
제 판단이 틀리지는 않은 듯 합니다...허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듯
해서...]
드믄드믄 섞인 흰 머리...푸근한 느낌을 주는 미소를 짓는 노인이었다.
바로 까페 ‘몽환야화’의 주인이기도 한 인물...
제 판단이 틀리지는 않은 듯 합니다...허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듯
해서...]
드믄드믄 섞인 흰 머리...푸근한 느낌을 주는 미소를 짓는 노인이었다.
바로 까페 ‘몽환야화’의 주인이기도 한 인물...
[그런가...자네의 판단이 그렇다면야...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만...물론 ‘인형사’ 로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다 저렇게
인형들에게 휘둘리는 경우는 드믈지만, 차라리 재능이 넘치는 얍삽한 놈들
보다야 백번 낫지...아암..!]
[그렇지! 더구나, 저 아이에게도 장점이 있네...대단한 친화력!...인형들은
어지간히 주인을 좋아하지 않고서야 자발적으로 ‘넥타르 (Nectar)’를
내 주지 않는 법이지...클클클클...저 정도면 연구대상 감이야...]
[무엇보다 삿된 욕심이 없어...그게 마음에 드는군...]
보이네만...물론 ‘인형사’ 로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다 저렇게
인형들에게 휘둘리는 경우는 드믈지만, 차라리 재능이 넘치는 얍삽한 놈들
보다야 백번 낫지...아암..!]
[그렇지! 더구나, 저 아이에게도 장점이 있네...대단한 친화력!...인형들은
어지간히 주인을 좋아하지 않고서야 자발적으로 ‘넥타르 (Nectar)’를
내 주지 않는 법이지...클클클클...저 정도면 연구대상 감이야...]
[무엇보다 삿된 욕심이 없어...그게 마음에 드는군...]
느릿하게 두건 속에서 빛나는 눈빛들이 다시 탁자 위의 황동 물대접을
향했다.
찰랑...파문이 일며 무언가 흐릿한 형상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흐릿한 형상...점차 뚜렷하게 변하는 그 영상...
풍만한 몸을 지닌 글래머 여자가 인형처럼 아름다운 두 아이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이들...꼬물락 대면서 여자의 품에 깊이 파고드는 아이들...바로
아카리와 마키 두 소년 소녀들 이었다.
[흑...]
질끈...입술을 깨물며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신음 소리를 참았다.
가슴 전체가 멍멍한 느낌...물결이 퍼지듯 번져가는 쾌감에 머리끝이
쭈뼛 곤두설 정도였다.
할짝, 할짝...사르르 눈을 감고 품에 파고들어 있는 아이들...아니,
정확히 두 아이들 아카리와 마키는 자신의 젖가슴을 하나씩 차지하고
입술을 오물거리며 빨고 있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쾌감...나직하게 꿀꺽꿀꺽...가슴에서 솟는 ‘모유’를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찌리릿...찌릿 전류가 통하는 느낌...유키노는 곤혹스러웠다.
향했다.
찰랑...파문이 일며 무언가 흐릿한 형상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흐릿한 형상...점차 뚜렷하게 변하는 그 영상...
풍만한 몸을 지닌 글래머 여자가 인형처럼 아름다운 두 아이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이들...꼬물락 대면서 여자의 품에 깊이 파고드는 아이들...바로
아카리와 마키 두 소년 소녀들 이었다.
[흑...]
질끈...입술을 깨물며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신음 소리를 참았다.
가슴 전체가 멍멍한 느낌...물결이 퍼지듯 번져가는 쾌감에 머리끝이
쭈뼛 곤두설 정도였다.
할짝, 할짝...사르르 눈을 감고 품에 파고들어 있는 아이들...아니,
정확히 두 아이들 아카리와 마키는 자신의 젖가슴을 하나씩 차지하고
입술을 오물거리며 빨고 있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쾌감...나직하게 꿀꺽꿀꺽...가슴에서 솟는 ‘모유’를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찌리릿...찌릿 전류가 통하는 느낌...유키노는 곤혹스러웠다.
[너...너희들...이제 그만하면 안되겠니? 샤워도 해야하고...정돈하고
그만 자야지...?]
잔잔히 떨리는 목소리...억지로 엄격한 투로 말했지만 가늘게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반짝 아이들의 눈이 뜨였다.
푸른 사파이어와 붉은 루비...아이들의 눈동자는 바로 그것 같았다.
그만 자야지...?]
잔잔히 떨리는 목소리...억지로 엄격한 투로 말했지만 가늘게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반짝 아이들의 눈이 뜨였다.
푸른 사파이어와 붉은 루비...아이들의 눈동자는 바로 그것 같았다.
[언니...조금만 더..으응? 미안해요..]
[누나...누나의 가슴...너무 좋아요...]
[......!]
살짝 입술을 떼고 코먹은 소리로 말하는 아이들...재차 포도알 같이
곤두선 유두가 아이들의 입 안으로 깊이 빨려들어 갔다.
흐윽!...자신도 모르게 가는 신음을 토하며 발끝을 곧추세웠다.
꿀꺽...꿀꺽...쪼옥...규칙적으로 야릇하게 물기 젖은 소리가 들려 왔다.
휴우우...길게 한숨을 내쉬며 쓴 웃음을 지었다.
[누나...누나의 가슴...너무 좋아요...]
[......!]
살짝 입술을 떼고 코먹은 소리로 말하는 아이들...재차 포도알 같이
곤두선 유두가 아이들의 입 안으로 깊이 빨려들어 갔다.
흐윽!...자신도 모르게 가는 신음을 토하며 발끝을 곧추세웠다.
꿀꺽...꿀꺽...쪼옥...규칙적으로 야릇하게 물기 젖은 소리가 들려 왔다.
휴우우...길게 한숨을 내쉬며 쓴 웃음을 지었다.
어쩔 수 없는 걸까?
하기야...오늘은 그녀 자신을 아이들에게 통째로 내어주기로 했다.
약속 아닌 약속이지만 지킬 것은 지켜야 하는 것...더구나, 이 아이들의
장난감이 된 기분...그렇게 나쁘지는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내일은 좀 늦게까지 자야 될 듯 하다...
미리 직원들한테 양해를 구해 놓았고...하지만 역시 곤혹스럽다.
흠칫흠칫 몸을 떨면서 억지로 신음을 참았다.
아이들은 영악하게도 그 점을 눈치 챘는지 더욱 혀와 입술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젖꼭지를 깊이 빨아들였다.
[흐윽...제발...]
결국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지르고 말았다.
싸아아...두 아이들의 얼굴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져 갔다.
서로를 바라보며 야릇한 눈빛을 주고받던 아이들...
하기야...오늘은 그녀 자신을 아이들에게 통째로 내어주기로 했다.
약속 아닌 약속이지만 지킬 것은 지켜야 하는 것...더구나, 이 아이들의
장난감이 된 기분...그렇게 나쁘지는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내일은 좀 늦게까지 자야 될 듯 하다...
미리 직원들한테 양해를 구해 놓았고...하지만 역시 곤혹스럽다.
흠칫흠칫 몸을 떨면서 억지로 신음을 참았다.
아이들은 영악하게도 그 점을 눈치 챘는지 더욱 혀와 입술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젖꼭지를 깊이 빨아들였다.
[흐윽...제발...]
결국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지르고 말았다.
싸아아...두 아이들의 얼굴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져 갔다.
서로를 바라보며 야릇한 눈빛을 주고받던 아이들...
[아아, 좋아해요...언니...]
[누나...사랑해요...]
와락...목을 휘감아 오는 아이들...한 덩이가 되어 입술이 마주쳐 졌다.
달콤한 느낌...실제로 입술끼리 닿아진 느낌은 그랬다.
더구나, 아이들이 입을 통해 전해지는 액체...혀끝이 아릴 정도로
단맛이 감도는 액체...유키노는 체념하듯 눈을 내리감았다.
꿈틀거리며 아이들의 혀가 입 안으로 파고들었다.
묘하게 따스한 느낌과 충만감이 전신에 퍼져 갔다.
[누나...사랑해요...]
와락...목을 휘감아 오는 아이들...한 덩이가 되어 입술이 마주쳐 졌다.
달콤한 느낌...실제로 입술끼리 닿아진 느낌은 그랬다.
더구나, 아이들이 입을 통해 전해지는 액체...혀끝이 아릴 정도로
단맛이 감도는 액체...유키노는 체념하듯 눈을 내리감았다.
꿈틀거리며 아이들의 혀가 입 안으로 파고들었다.
묘하게 따스한 느낌과 충만감이 전신에 퍼져 갔다.
- 일단은 끝 입니다요~ 어떻게 보셨는지요~?
다 못쓴것들 대충 끝내고 이분 작품 또 소개해 드립죠~
우리 네이버3가족여러분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나쁜짓은 빼고~ ^^;) 다음에 또 뵐께요 ~ 무단 잠수 안 탐 !
천연자석 드림...(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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