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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젊은 아내 아연 5장 (3)

【제5장 「발가 벗겨진 후 팬티마저....」】(3)

 

아연은 본능적으로 비너스언덕을 두손으로 가렸다.
아연의 음부 쪽을 향한 사장의 불쾌하고 끈적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던 것이다.

까칠까칠한 아연의 보지털이 그녀의 손가락사이를 비집고 나와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사장은 손가락 끝까지 담배가 타들어 가는 것도 모르고 넋을 잃고 쳐다보다가

갑자기 초조한 듯이 재떨이에 담배를 급하게 비벼껐다.

 

 「으..흠흠..흠..꿀~꺽..큼..

   다 벗었으면 정중하게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
   양손을 예의바르게 모아서 지금처럼 보지털은 가리고..

   나한테 진심으로 용서를 비는거야」 
 「... ... ...」

 

아연은 눈을 숙인 채 열심히 아랫도리를 손으로 가리면서,
조용히 바닥에 무릎을 붙였다. 바닥은 차갑고 딱딱했다.
사장은 이제 마음이 급해져오는지,

번잡스럽게 책상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아연은 바닥에 무릎을 끓고 앉아 살며시 두 손을 모아 보지털을 가린

상태에서 고개를 숙였다.

 

 「입은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

   제대로 용서를 빌어봐」
 
사장은 이제 완전하게 알몸인 아연 앞에서 더욱 기고만장하여 목소리를 높였다.
 
 「……죄송합니다……용서해 주세요……」
 「땅바닥에 머리가 닿을 정도로 고개를 숙여야 하는거 몰라?
   그게 용서를 비는 자세야?

   지금 장난해?」
 「…………」
 「바닥에 얼굴을 붙여야지,

   이렇게..응??..

   이렇게 말야」

 

사장이 갑자기 아연의 머리를 잡고, 바닥 쪽으로 눌렀다.
아연의 육체가 비참하게 억눌러졌다.

 

 「그대로, 가만히 있어」

 

아연은 사장이 명령하는 대로  가만히 바닥에 웅크리고 있었다.
그 때, 아연의 마음속에선 이상하게도 수치스럽다거나 굴욕적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녀 자신도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조용하고 편안한 마음이 아연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때 사장이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웅크려 있던 아연의 눈 바로 앞에 사장의 바지가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이제 천천히 고개들어..」
「... ... ...」

 

남자의 말에 아연의 몸이 미동도 하지 않자 재차 신경질적인 음성이 들려왔다.

 

「고개들라니까..쉬펄..귓구멍이 막혔어?? 앙??」
「...아...안돼...안돼요...」

 

아연은 사장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다.
비겁하게도 여자의 약점을 잡아낸 후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치욕을

아연에게 안겨주려는 것이 분명했다. 너무도 두렵고 수치스런 마음에

작은 신음을 토해내며 저항의 움직임을 잠시 보였지만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 버린 일이었다. 어쩔수 없이 사내의 욕망을 채워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아연은 힘겹게 고개를 들어 몸을 일으켜 세웠다.


예상한 대로 눈앞에는 사장의 불뚝거리는 좆대가리가 아연을 겨누고 있었다.
이미 흥분이 시작 됐는지 귀두의 갈라진 틈에서 맑은 액이 방울져 나오고 있었다.
작지만 다부진 사장의 몸 만큼 자지도 굵고 딴딴해 보였다.
그 시커먼 육봉이 울창하고 시커먼 자지털의 숲에서 우뚝 솟아올라

아연의 입술을 정조준하고 있었다.

 

「너..결혼 아직 안했지?」



너무도 어이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 부들 부들 떨고 있는 아연에게
느닷없이 사장이 질문을 했다. 사장의 눈엔 아직 아연이 결혼 안한 처녀로

보였는지  은근히 미혼이길 바라는 투로 말했다.

순간 아연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미혼이라고 대답한다면 분명 이 남자는 함부로 얕잡아 볼 것이다.
하지만 결혼해서 남편과 아이가 있다고 하면 더 이상 음란한 짓은

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떡하니 남편이 버티고 있는 여성을 성추행

하기에는 부담이 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짧은 순간에 그런 결론이 아연의 머릿속에서 도출되었다.

 

「저...저...결혼 했어요..남편도 있고..딸아이도 있단 말이예요..
  제발 여기서 그만 용서해주세요..

  저...가정이 있는 유부녀란 말이예요..
  이러지 마세요..예!?..제발..」
「그래??!! 정말 결혼했단 말야??

  이런..이런..조금 의외긴 한데..

  뭐..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
  유부녀라면 오히려 더 잘됐네..경험도 많을 테니까..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제대로 하겠네...」
「네?! 그..그게 무..무슨 뜻이에요?...」
「크크크...씨발년이 아주 내숭떨고 자빠졌네...」
「뭐..? 뭐라고요??...」
「뭐긴 뭐야..이 도둑년아...

  그 쌕스런 입으로 내 좆 좀 빨아달라는 이야기지..
  많이 해봤을 거 아냐...밤마다 당신 서방하고...
  내 자지를 제대로 만족시켜주면 여기까지 노력한 걸로 용서해주고
  만약 그렇지 못하면 그때는 다시 두고 봐야지...」
「...아...안돼요...그럴 수...으...으읍...읍읍읍...으으으읍...」

 

아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장의 오른손이 아연의 뒤통수를 누르면서
왼손으로 자신의 좆을 잡아 아연의 입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아연의 입안에 커다란 남자의 좆대가 가득 채워졌다.

 

「혀를 오므리고 쭉쭉 빨아봐」
「아하압..읍..으읍..쭉...쭈우우욱..으으읍..」

 

사장은 자신의 좆을 아연의 입속에 담근 채 풀무질하듯 앞뒤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자연적으로 아연의 입술이 오므라들었다 벌어졌다하면서 사장의 자지를 자극했다.

처음엔 아연도 목을 뻣뻣히 세우고 사장의 자지가 자신이 입술을 헤집고

들락거리는 것을 막아보려고 저항을 해보았다.

하지만 곧 우악스런 사내의 완력에 눌려 자연스럽게 사장의 좆을 빨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래...이번에만 만족시켜주면 여기서 끝내 준다고 약속했으니까...

 

아연의 입술과 혀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사장의 욕망을 채워주기 시작했다.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훑어 내리듯 빨아대며 쉴새 없이 혀를 움직여서
남자가 빨리 사정하도록 자극을 배가시켰다.

 

「오오,,,우후후후...역시 유부녀라서...빠는 게 장난이 아닌데...오..좋아..」
「으으읍..쭉..쭉..추우웁..할짝..할짝..추우우욱」

 

수십 번을 그렇게 아연의 입술과 혀가 빨아주고 핥아주기를 계속하자

사장의 자지에서 빠른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아...씨발...졸라 좋아...아..으..윽..못 참겠다..

  아..씨발...싼다...윽..싼다아...」

 

어느 순간 남자의 좆구멍에서 우유 빛의 탁한 정액이 방출되어 나왔다.
고개를 뒤로 젖혀 입안에서 사장의 사정하는 좆을 빼내려던 아연의 뒤통수를
우악스런 남자의 손아귀가 다시 덮쳐왔다. 결국은 옴짤딸싹 못한 채 남자의 좆을

입술로 머금고있던 아연의 입안에 추잡한 정액이 기어코 쏟아져 들어왔다.

 

「우...우웨에엑...꺼어억...웁...웁...웁..」
「하아...하아...하아....아...씨발..그 년 진짜 잘 빠네...

   아..좋다..졸라..좋아..후우...후우..후우우...」

 

남자의 정액이 목젖으로 쏟아져 들어오자 아연은 비위가 상한 나머지
바닥에 엎드려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엎드려 정신없이

정액을 토해내고 닦아낸 후에 겨우 진정이 되자 문득 엎드려 웅크리고 있는

자신의 뒤에 남자가 서있다는 것을 느꼈다.

방금 사정을 하고도 이 젊은 사장은 아직 만족을 못했는지...

아연의 먹음직한 탐스런 엉덩이를 뒤쪽에서 흡족하게 감상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음흉한 눈이 자신을 뒤에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이상하게도

아연의 보지가 금새 젖어오기 시작했다.
한번 터지기 시작한 애액이 걷잡을 수 없이 터져나오더니 금방 허벅지사이로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연 자신도 자신의  이런 몸의 변화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마음 속의 거부감과는 달리 여체는 재빠르게 다음 순간에 닥쳐올 쾌락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디..절세 미인의 뒷구녕은 어떻게 생겼나 구경좀 해볼까?」
 「아..안돼..그러지마요..」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어~!!」
 「아..아앙..입으로 해주면 그만 하기로 했쟎아요..아악..하앙...」
 「이런 썅..누가 만족했다는데?? 만족은 니가 혼자 다 한것 같은데...
   이렇게 보짓물을 질질 흘러대면서..

   아주 홍수가 났네...홍수가 났어...」

 

아연은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붙인 채 숨을 죽였다.
자연스레 날씬한 허리 위쪽으로 급격하게 부풀어 오른 아연의

엉덩이가 치켜 올라갔다. 백옥같이 흰 아연의 엉덩이를 사장의

누르스름한 손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탱탱한 양쪽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비틀어 벌렸다. 아름다운 유부녀의 농익은 항문이 입을 벌린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적으로 아연이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며 항문을

조이기 시작했다.

 

 「이런 썅..가랭이 오므리지 말고 더 벌려」
 「... ... ...」

 

남자의 검지손가락이 아연의 항문에 닿는가 싶더니 빠르게 상하좌우로

진동하듯이 움직이며 비비기 시작했다.

 

「하악...아아악..하아..」
「아앙..거..거기는..아아앙..」

 

처음 보는 젊은 남자의 손가락에 그야말로 여인의 부끄러운 똥구멍까지
점령당하자 아연은 더 이상 반항할 의지를 상실하고 말았다.
무릎을 바닥에 댄 채로 가랑이는 활짝 벌어져 마치 마음대로 여체를 내맡기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아연이 벌어져가는 가랑이를 쳐다보며 쾌재를 부르던 사장은
이제 가랑이사이 깊은 곳으로 손을 이동해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손바닥이 반질반질한 음모를 어루만지더니 허벅지를 쓰다 듬어내렸다.
가랑이속의 보지 균열을 집요하게 뒤지고 비비고 애무를 하더니
마침내 아연의 보지구명에 가운데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
「하아악...아항...아항..」

 

그 누르스름한 피부색을 가진 가운데 손가락이 작은 원을 그리면서 돌려대기도

하다가 빠른 속도로 쑤셔대기도 하면서 아연의 보지를 희롱했다.

 

「질걱..질꺽..푸셕...푸식..찍..찔꺽..」

「악...악...아아하악~~~!」
「오오..너처럼 물 많은 년이 진짜 최고로 좋은 년이지..

  오호라..보지 속살도 아주 쫄깃하고 탄력있어..」
「아아앙...너무해.당신..아하앙..약속이...이러면...아하앙..」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 없는 도발적인 교성이 아연의 입술에서
쉴 새 없이 터져나왔다.
젊디 젊은 미인  유부녀의 보짓물이 범람하면서 남자의 손가락을 적셨다.
어느새 식어버렸던 사장의 페니스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껄떡거리는 좆대가리가 서서히 얼굴을 들고 아연의 탐스런 엉덩이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하..씨발...더 이상은 못참겠다..

  미안하다 한번만...딱 한번만 하자..」

 

보짓물로 흥건한 젖은 손가락으로 사장은 아연의 개방된 보지앞에서

껄떡되고 있는 자신의 검붉은 흉물을 잡았다.
또다시 시뻘겋게 달아올라 터질 것 처럼 하늘을 찌르고 있던 사장의 자지가
아연의 한껏 벌어져 벌렁거리고 있는 보지에 닿았다.

 

「으으흥..아..안돼...그러지마..아하아앙..안돼..하아악...」

 

최후의 힘을 짜내 아연은 남자의 의도를 무마하려는 무의미한 저항을 시도했다.
아연은 남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살짝 엉덩이를 비틀어
남자의 귀두로부터 벗어나려 했다.

실로 부질없는 짓이었다.
남자이 억센 팔뚝이 곧 아연의 흔들리는 풍성한 엉덩이를 붙잡아 고정시켰다.
남자는 잠시 귀두로 음순을 비벼가며 희롱하는가 싶더니
허리를 강하게 밀어붙여 아연의 보지를 뒤쪽에서 단숨에 뚫어버렸다.

 

「아아아아악... ...아흐으응...하앙앙...」

「오호우..빡빡해..죽인다..으흐흐..졸라 쪼인다..헤헤헤」
 
너무도 억울하게 외간남자의 물건으로 뚫리고 있는 아연의 슬픔이

목까지 차 올라왔다. 남자는 한층 더 깊게 허리를 움직여 물건을 박아 넣었다.
아연의 머릿속이 하얘지더니 온통 푸른색 하늘만 보일 뿐이었다.

 

 「얼굴 땅에 붙이고 엉덩이 더 쳐들어..이 도둑년아..

   뭘 잘했다고 지랄이야..

   아후욱...졸라 쪼이네..너 유부녀 맞냐..

   보지는 완전 이거 아다라시 보지네..으헤헤헤..」

 

남자가 그렇게 말하면서 뒤로부터 아연의 몸통을 껴안고 풍만한 유방을

터뜨릴 듯이 주물러 댔다. 아연은 바닥에 뺨을 붙이고 양팔은 앞으로 뻗어

흔들리는 몸의 균형을 잡고 있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풍성한 엉덩이를 하늘로 높이 든채 뒤쪽으로부터

사장의 집요하고 강렬한 공격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장의 허리가 점차 속도가 붙더니 맹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하앙...아항아항.. 나몰라...하아아앙... 나몰라..아아아앙...」 
 「모르긴 뭘 몰라..이년아..지가 더 흥분한거 다 아는데..헤헤헤...」
 「악..악....악...제발...그만...악...아항...악」
 「오우..보지속이 너무 뜨거워...씨발..

   이러다 연장 녹아버리겠다..오우욱...」


사장의 피스톤 운동은 점점 더 거세지기 시작했다.
이젠 더 이상 강하고 약함의 조절도 없었다.
뿌리 끝까지 몇번이고 계속해서 아연의 보지를 찢어버릴 듯이 박아돼고 있었다.
아연도 어느 사이엔가 자기도 모르게 사장의 허리놀림에 맞추어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하앙..흐응응...나 어떡해...흐응응..어떡해..흑흑..으흑흑」
「헤헤헤...내 좆이 그렇게 뿅가?...

  씨발..이쁜년 보지는 뭐 다를줄 알아??
  뚫어주고 긇어 주면 이쁜 년 보지던 못생긴년 보지던
  허리가 녹아 내리도록 좋아 죽는 건 똑같은 거야..헤헤..」
「어허엉엉...그만...그만..숨을 못쉴 것 같아...어허엉..그만..악..아하악..」

 

계속되는 불운을 피해 잠시 밖으로 바람을 쐬러 나왔던 아연의 육체가
또 다시 새로운 사내에게 그렇게 유린 당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 불행스런 일들의 끝이 어디인지 이젠 짐작도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지금은 그저 아연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외간 남자의 좆에 압도되어
엉덩이와 허리를 미친듯이 움직여대며 이 치욕스런 쾌락에 빠져 들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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