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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ツネツキ(키츠네츠키) 1-3


 츠키히코가 눈을 떴을 때, 집안의 등불은 꺼져있었으며 부엌도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이고 있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츠키히코는 정신을 잃기 전과 같이 마루 위에 널려 있었다.
 무자비한 누나가 정신을 잃은 남동생을 일부러 침대 위에 옮기거나 할 리도 없다.
 게다가 아픈 몸을 질질 끌어 냉장고를 열어 보면 제사에 가는 어머니가 만들어 두어 반찬은 모두 평정당한 상태였다.
「귀신이다, 축생………」
 원래 사실은 무죄야, 라고 츠키히코는 마음 속에서 중얼거렸지만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었다.
「………충분해야 할텐데 …」
 정말로 몹시 나쁜 하루였다고 월언은 신음했다.
 원인이라고 하면 저런 꿈을 꾼 탓이다.
 대체로 무엇으로 지금 쯤---.
「크윽」
 원망의 말을 올리면 끝이 없었다.
 빈 속도 몸의 아픔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부드러운 침대 위에서 다시 자고 싶다고
하는 욕구가 있었다.
 월츠키히코는 일어서서 벽에 빙같게 해 계단을 오른다.
 2층, 자기 방의 옆의 무아의 방으로부터는 등불은 새지 않았다---자고 있는 거야?
「……강간이라도 당하려면 어쩌려고」
 츠키히코는 많이 본심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닌 푸념을 흘리면서
자기 방의 문을 열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방안도 등불은 붙어 있지 않았지만, 대신에 유리문으로부터
들어가는 달빛이 희미하게실내를 비추고 있었다.
 그 덕분에 츠키히코는 어렵지 않게 침대의 옆으로 나아가서 문자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꺄악!」
 이상한 감촉이 느껴지고, 덤으로 이상한 비명도 들려왔다.
 본래라면 부드러운 침대가 몸을 맞이할리인데, 무엇인가 단단한 것 같은,
부분적으로는 부드러운 것 같은 감촉이 있었던 것이다.
「∼…아파..」
 무엇인가 울 것 같은 목소리도 들린다.
 츠키히코는 순간 방의 중앙의 전등으로부터 훌쩍 매달려 있는 끈을 당겼다.
 깜박깜박 몇번이나 점등을 켠 후, 방안이 밝게 비추어졌다.
「…!」
 그리고 침대 위를 보았다.
 낯선 여자가 상반신을 일으켜, 졸린 듯이 눈을 비비고 있었다.
「너 누구야……………!」
 무심코 츠키히코는 큰 소리를 지를려다가, 순간적으로 입을 다물었다.
 옆방의 악마에게 이걸 들키기라도 하면 새로운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 누구야. 어째서 내 방에……」
 그리고, 재차 작은 소리로 되물었다.
「……졸려 ….」
 그러나 침대 위의 여자는 그처럼 중얼거리고는 다시 침대에 누워, 모포를 몸에
휘감듯이 감고 잠들려고 한다.
 츠키히코는 서슴없이 침대에서 모포를 벗겼다.
「응!」
 여자는 비명을 지르고는, 조금 원망하는 듯한 눈빛으로 츠키히코를 올려본다.
 그리고 곧바로, 놀라는 것 같은 얼굴을 해, 눈을 끔뻑 시켰다.
「, 야 …」
 여자---아니, 소녀라고 부르는 것이 아직 적당한 그 상대에게 지긋이 매료되자
츠키히코는 약간 뒷걸음을 했다.
 그 직후였다.
「아버님!」
 맹렬한 태클---아니, 달려들었을 뿐인가?―――을 받은 츠키히코는 엉덩방아를 찍었다.
「윽!」
「아버님! 아버님! 아버님!」
 놀라는 츠키히코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소녀는 매달려, 흐느껴 운다.
「이, 이거 참…조용히 해! 누나가 듣고 깨겠어!」
 소녀의 큰 소리에 츠키히코는 심장을 두근거리면서 필사적으로 달랬다.
「…히끅…히끅………」
 소녀는 우는 얼굴인 채 얼굴을 올려 지긋이 츠키히코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울지 말라고, 어쨌든 침착해…그래, 심호흡을 하며……」
 이야기는 모두 그다음부터다---라고 츠키히코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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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츠키히코는 침대의 구석에 앉아 융단 위에서 정좌를 하고 있는 소녀를 내려다봤다.
「너는 누구고, 어째서 내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지 설명을 들어볼까?」
 츠키히코는 또 울지 않게, 상냥한 어조로 질문하였다.
「음………」
 소녀는 조금 곤란한 것 같은, 그리고 말하기 어려운 듯이 말을 흘렸다.
「처, 처음 뵙겠습니다…. 내 이름은 마오라고 합니다.」
 소녀는 정중한 어조로 그처럼 답하면서 인사를 했다.
「…」
 전혀 들어본적이 없는 이름이다라고 츠키히코는 생각하면서, 눈앞의 소녀의
용모를 재차 다시 보았다.
 얼굴은 약간 동안으로 아마 나이는 15.6세 정도라고 생각하였다.
 예의범절 좋게 정좌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부모의 예의 범절은 그 나름대로 좋은 것 같다.
 복장은 조금 바뀐 흰 옷(기모노)를 입고 있는, 본 적도 없는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그런 일 등 기분도 안 되게 될 정도로의 특징이 소녀에게는 있었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투명한 것 같은 흰 피부에 옅은 갈색의 긴 머리카락.
 그 머리카락중에서 쑥쑥앞으로 밀어낸 고양이와 같은 귀.
 그리고, 방금전부터 바쁘고 톡톡 움직이고 있는 꼬리.
「……………………………」
 월언은 싫은 상상을 하고, 그리고 곧바로 그것을 지웠다.
「그 …」
 다시, 소녀---마오가 잘랐다.
「5년전의 일…기억합니까?」
「5년전?」
 5년전이라고 하면 내가 중 1때다---라고 생각해, 츠키히코는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여우에…습격당했지요?」
「………………………」
「…그것, 나의 어머니님입니다」
「………………………에…?」
 츠키히코는 얼빠진 목소리를 냈다.
 아니, 얼빠진 소리 밖에 낼 수 없었다고 말해야할 것인가.
「그래서, 그 ……」
 게다가 마오는 말하기 어려운 듯이 계속한다.
「내가…그 때의---」
「자, 잠깐 기다려!」
 츠키히코는 당황하며 말을 잘랐다.
 마오는 놀란 것 같은 얼굴을 해 말을 멈춘다.
「확실히 나는 5년전 행방불명이 된”적이”있지만, 그래도 여우는……」
「어머니님은 요호입니다」
 츠키히코의 의문을 헤아린 것처럼, 마오는 재빨리 대답했다.
「요호--라고…저, 사람으로 변하거나 주술이라든지 사용하거나 한다 라고 한다―……」
 츠키히코가 횡설수설하게 되묻자, 마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그런 만화같은 이야기가 있을까!―――내뱉으려다가 츠키히코는 말을 삼켰다.
 확실히 그 꿈의 감각은 현실과 동떨어진---그렇게, 여우에 속여지고 있다라고 하는 표현이 잘 오는 것 같은 요염함이 있었다.
 그리고 최상, 눈앞의 소녀가 꿈에 나온 여자에게 잘 비슷하다는 것이 이야기에 의해 신빙성을 갖게 한다.
「말도 안되는…」
 츠키히코는 신음성을 흘리며, 한 손으로 눈가를 가렸다.
「그렇다면…그 꿈은…그”요호”에 납치당해졌을 때의 기억이라는 말이야?」
 츠키히코는 눈앞의 요호의 딸에게 물어 보고는, 곧바로 고개를 저었다.
 꿈의 이야기라고 해도, 그녀에게는 알리도 없는 것이다.
「…즉, 그것인가….그, 요호라고 하는 것은…인간의 남자를 납치하거나 해…완구로
삼는것?」
「…보통 요호는 그런 일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님은 특별합니다」
 마오는 또 약간 괴로운 것 같은 얼굴을 한다.
「특별…?」
「…어머니님은…그,…몹시………………………음란했습니다…」
「뭐…?」
 츠키히코가 소리를 높이자, 마오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계속했다.
「그…마을에도…, 이것은 요호의 마을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만…거기에도
수컷의 요호는 있습니다만……모두 어머님을 만족 시킬 수 없었던 것 같아서………」
 진중은 우물쭈물 말하기 어려운 듯이 말하면서도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래서, 드디어 어머님…금기를 깨어…인간에게 손을 대어 버렸습니다. 그것이……」
  갑자기 마오는 시선을 올려 츠키히코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과연. 그렇지만, 어째서 나였지? 그 때 1학년 약 300명…아, 남자는 반인가,
그럼 150명이나 있어…그 밖에도 선생님이라든지도 있었는데 어째서 내가?」
「어머님의 말씀대로는, 아버님이 제일 좋은 냄새가 나고…그리고 컸으니까……
였습니다……」
「크다………」
 당연히 신장이라든지 체격이라고 하는 의미일 리 없다---츠키히코는
즉석에서 이해했다.
 다소나마 자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호라고 하는 것은 그런 일까지 아는 것인가」
「천리안이라고 할 방법이 있습니다. 어머님의 경우는…거기에 투시의 방법도
병용 시켰지만…」
「천리안……」
 츠키히코는 깜짝 놀랐다.
 낮부터 계속되고 있던”보여지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이 그것이었던 것은 아닌가.
「혹시, 너---」
「마오라고…불러 주세요」
 츠키히코를 올려다보면서, 마오는 바라는 것 같은 얼굴로 말했다.
「마, 마오. 마오는 오늘…그, 천리안으로 나를 보고 있었어?」
 이때 마오는 눈을 끔뻑거리며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을 하였다.
「눈치챘습니까?」
「눈치채고 있었던건 아니지만, 어쩐지 엿보여지는 것 같다고∼…라는 생각은
들고 있었어. 그래…역시나…」
 츠키히코가 납득하듯이 수긍하고 있자, 마오는 반짝반짝 존경의 시선을 보내었다.
「천리안을 깨닫다니…굉장합니다…과연 아버님…」
「…잠깐만, 좀전부터 신경이 쓰이고 있었는데, ”아버님”이라는 말은?」
「…? …말 그대로의 의미입니다만……아버지라고 하는 의미로……」
「……내가, 너의…아버지?」
「네」
 진중은 활작 웃는 얼굴로 수긍했다.
 반면, 츠키히코는 비통하게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그런 말도 안되는」
「믿기지가 않습니까?」
 마오는 일순간, 불안한 듯한 얼굴로 되물어 온다.
「믿는 것도 아무것도……마, 마오가 여기에 온 이유라고 하는 것은---」
「아버지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입니다」
「………함께, 모…………?」
 마오는 만면의 미소에, 츠키히코는 얼굴을 잔득 일그러뜨리고,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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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과 수정에 한계가 있어서 조금씩 잘라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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