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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안] 여교사 후지에 5 - 노예 수업

제5장 노예 수업

일요일 오후 후지에는 다시 다오카에게 불려 갔다.

전화가 왔을 때 후지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거절하려고 했지만, 다오카는 후지에가 노예가 되겠다고 맹세한 일을 환기시키면서, 그 일을 녹음한 테이프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그 소리를 듣자 얼굴이 창백해진 후지에는 힘없이 고개를 떨어뜨린 후 다오카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후지에가 약속 장소로 나가자 다오카는 그녀를 데리고 러브호텔로 데리고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다오카는 후지에에게 명령했다.

“옷을 벗는 게 어떨까.”

“…알았어요….”

후지에는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천천히 옷을 벗어 갔다.

이윽고 후지에가 알몸이 되자 다오카는 가방에서 밧줄을 꺼내서 후지에의 손을 뒤로 돌려서 묶었다.

“아, 아… 이게 무슨 짓입니까?”

두려움에 가득 찬 목소리로 후지에가 물었다. 다오카는 빙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오늘은 많이 귀여워해 줄게.”

“예… 아….”

당황해하는 후지에를 흥미로운 눈초리로 바라보다가 다오카가 말했다.

“고개를 들어 봐.”

명령받은 대로 고개를 든 후지에의 입술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는 다오카는 농밀한 키스를 시작했다.

“으음, 하아, 하, 으으음… 으음, 음… 하아… 으음, 음 으음, 음….”

다오카의 혀가 후지에의 입술을 가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오카는 혀를 부지런히 놀리면서 후지에의 입 속을 곳곳을 핥으면서 타액을 빨아들였다. 그러고는 입 안에 고인 타액을 조금씩 조금씩 후지에에게 건넸다. 다오카의 능숙한 키스에 정신이 몽롱해진 후지에는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마시기 시작했다.

“하아아아… 하아, 음, 으으음… 아항, 앙, 아아….”

이윽고 다오카의 입술이 떨어지자 후지에는 숨이 막히는 듯 헐떡였다. 그 뺨이 희미하게 상기된 것을 보고, 다오카는 후지에의 가슴에 손을 뻗어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앙… 안 돼요… 아아앙∼ 하악….”

후지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 찌르르 하는 느낌이 솟아나는 것에 당황해하면서 다오카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다오카는 후지에를 한 팔로 꽉 안은 채 그 젖가슴을 계속해서 주물렀다.

“아아앙… 아아, 아앙∼ 하악….”

한 차례 가슴을 가지고 놀고 나서 다오카는 후지에를 의자에 앉힌 후 말했다.

“다리를 벌려.”

“아, 아… 그것은… 부끄러워요….”

양손이 묶인 탓에 중요 부위를 가리지도 못하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힌 채로 후지에는 대답했다. 그러나 다오카는 아랑곳하지 않고 냉정하게 말했다.

“어차피 몇 번이나 내 자지를 받아들였잖아. 새삼스레 부끄러워해도 소용없어.”

“그 말은… 너무해요….”

후지에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다오카를 쳐다보았다.

“나랑 하는 걸 좋아하잖아. 그러니 빨리 다리를 벌리지 못해.”

또다시 다오카가 명령하자 후지에는 조심스럽게 다리를 벌려 갔다.

“좀 더 크게 벌려라.”

“아, 아… 부끄러워요….”

보지를 숨기기는커녕 손으로 얼굴을 가리지도 못한 채 후지에는 수치스러운 표정으로 다오카의 지시에 따랐다. 허벅지가 크게 벌어지자 다오카는 재빠르게 후지에의 다리를 의자에 묶었다. 후지에는 허둥대면서 가랑이를 좁히려고 했지만, 이미 허벅지를 닫는 것을 불가능했다.

“아, 아… 이런 자세는 너무 부끄러워요….”

얼굴이 새빨갛게 붉어진 후지에는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후지에의 자유를 빼앗은 다오카는 다시 한 번 후지에의 젖가슴에 손을 뻗어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 아앙….”

이미 체념한 탓인지 후지에는 다오카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도 하지 않은 채 온몸을 뒤틀면서 몸부림쳤다. 다오카는 후지에의 육체 여기저기를 어루만졌다. 하지만 가슴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서 가슴으로 부지런히 움직이면서도 후지에의 보지에는 아직 손을 대지 않고 있었다.

“아아앙∼ 하악… 안 돼요… 아아, 아앙….”

이윽고 후지에의 목소리가 젖기 시작했다. 달아오르는 것을 거부하려는 마음과는 달리 육체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듯이 보였다. 그러자 다오카는 후지에의 몸에서 손을 떼고는 후지에 앞에 쭈그리고 앉아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아아앙… 부끄러워요….”

중심 부위를 응시하는 다오카의 탐욕스러운 시선이 느껴지자 후지에는 기절할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 후지에를 비웃으면서 다오카는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왜 여기는 이렇게 흠뻑 젖었지?”

“아, 아… 그건…, 그건… 거짓말이에요….”

창피한 듯이 고개를 저으면서 후지에는 대답했다. 그러자 다오카는 후지에의 보지에 손을 뻗어 그 붉고 축축한 틈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훑어 내렸다.

“아아, 아앙∼ 하악.”

엉겁결에 후지에는 신음 소리를 질렀다.

“상당히 감도가 좋군.”

다오카는 그렇게 놀리면서 손가락을 내밀어 보지 속에 밀어 넣고는 서서히 속도를 높여 가면서 쑤시기 시작했다. 입구 부근을 가볍게 간질이는 듯하더니 갑자기 빠른 속도로 밀어 넣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보지 구멍을 중심으로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손가락 끝으로 질벽을 골고루 만져 주었다.

“아, 아, 아아, 아앙… 아항, 앙, 아아∼ 하악….”

보지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감각을 부정하려고 고개를 이리저리 저으면서도 후지에는 터져 나오는 신음 소리를 막을 수가 없었다. 다오카는 후지에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 후지에의 눈앞에 들이대면서 말했다.

“이년아, 이렇게 된 거 보여.”

“아, 아… 안 돼요….”

애액이 묻어 반짝반짝하는 손가락으로부터 눈길을 돌리기 위해 후지에는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다오카가 명령하듯이 말했다.

“똑바로 보지 못해.”

천천히 고개를 든 후지에의 눈앞에서 다오카는 손가락을 오므렸다 벌렸다 했다. 그때마다 후지에의 애액이 실처럼 늘어져 두 손가락 사이에 걸렸다.

“아, 아… 그만해요….”

후지에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다오카는 재미있는 게 생각났다는 듯이 흐흐흐 하고 웃으면서 후지에에게 말했다.

“이 손가락을 핥아 봐.”

“그, 그것은….”

전혀 생각도 못해 봤던 말을 듣고 말을 더듬는 후지에에게 다오카는 또다시 명령했다.

“빨리 핥아.”

그 말을 거스를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후지에는 서서히 입술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그러고는 얼굴을 빨갛게 붉힌 채 자신의 애액에 흠뻑 젖은 다오카의 손가락을 핥기 시작했다.

“아, 아…부끄러워요….”

후지에가 애액을 핥고 나자, 손가락이 타액으로 흠뻑 젖어 버렸다. 그러자 다오카는 그 손가락을 다시 후지에의 보지로 가져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거기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아앙∼ 하악….”

다오카가 보지 속에 다시 손가락을 찔러 넣으면서 쑤셔 대자 후지에의 붉은 입술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다오카는 한 손으로 후지에의 보지를 희롱하면서 다른 손으로 후지에의 턱을 쥐고는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아항, 앙, 아아∼ 하악… 으으으흑… 으음, 음, 으으음….”

다오카가 입 속을 혀로 능숙하게 애무하면서 보지 속살을 손가락으로 자분자분 어루만져 가자 후지에의 온몸이 열꽃이 피어나면서 꿈틀꿈틀거렸다.

“하악, 헉, 하아, 아아….”

다오카의 입술이 떨어지자 후지에는 숨을 크게 내쉬면서 헐떡거렸다.

후지에의 보지가 완전히 축축해졌다고 본 다오카는 가방에서 바이브레이터를 꺼내서 그것을 후지에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이 뭔지 알지?”

“…예….”

두려움에 가득한 표정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보면서 후지에는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다오카는 음탕하게 웃으면서 그것을 후지에의 젖가슴에 갖다 대고 스위치를 올렸다.

“아, 아….”

윙 하는 소리와 함께 바이브레이터가 꿈틀대면서 가슴에 닿자 후지에는 신음을 흘리면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그러자 다오카는 한 손으로 후지에의 어깨를 안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계속해서 바이브레이터로 젖가슴을 애무했다.

“아아, 아앙∼ 하악… 안 돼요… 아아, 아아앙, 아….”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을 받고 후지에는 신음을 흘리면서 몸부림쳤다. 다오카가 말했다.

“기분 좋지? 그렇지?”

“아아앙… 아니에요… 하아… 앙… 아아, 아앙∼ 하악….”

후지에는 고개를 저으면서도 연신 신음을 흘렸다. 한 차례 후지에의 가슴을 희롱하고 난 후 다오카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일단 내린 후 그것을 보지에 가져다 댔다.

“아, 아… 그만해 주세요….”

후지에는 불안에 가득한 얼굴로 애원했다. 그러나 다오카는 그 말은 들은 척도 안 하고 바이브레이터를 천천히 보지 입구에 대고 문질렀다.

“아아앙… 안 돼요….”

후지에는 그것을 피하려고 허리를 뒤틀었지만 다리가 의자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생각처럼 도망치기가 쉽지 않았다.

드디어 바이브레이터가 보지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아, 아아앙… 안 돼요…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몸을 배배꼬면서 몸부림을 쳤다. 바이브레이터가 후지에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자 다오카는 그 끝을 쥐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아항, 앙, 아아∼ 하악… 하지 마세요… 아아, 아앙….”

후지에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졌다. 바이브레이터가 움직일 때마다 질컥질컥하는 소리가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후지에가 느끼고 있음을 보고, 다오카가 놀리면서 말했다.

“어때, 후지에, 가랑이를 벌린 채 묶여서 보지 속에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엉덩이를 흔드는 기분이?”

그 말을 듣자 후지에는 창피한 듯이 고개를 저었다.

“아아, 아앙… 아니에요… 부끄러워요…아아, 아앙∼ 하악… 다오카 씨… 이제 그만해 주세요… 아, 아하, 으으음….”

후지에는 멍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그 말을 듣자 다오카는 더욱 빠르고 거세게 바이브레이터를 움직였다.

“하아아아아앙∼ 하악… 그러지 마… 아아, 아아앙… 다오카 씨… 그만해 주세요… 아, 아, 아아, 아앙∼ 하악….”

그러나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 후지에의 엉덩이와 허리는 어느새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고 있었다. 그것을 본 다오카가 음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아주 기분 좋지. 그렇지, 후지에? 바이브레이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아아, 아앙∼ 하악… 아니에요… 아, 부끄러워… 아아, 아앙….”

후지에는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멍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창피한 듯이 고개를 저었다.

“아, 아, 아아, 아아앙… 다오카 씨… 이제 그만해 주세요… 아, 아아아앙∼ 하악… 몸, 몸이… 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으흐흑… 하악, 아아, 아아앙….”

“느끼고 있는 거야?”

“아아, 아앙… 예… 느끼고 있습니다… 으흐흑… 아아, 아앙∼ 하악….”

“어디가 좋지?”

다오카는 심술궂게 물으면서 바이브레이터로 후지에의 보지를 세게 쑤셔 댔다.

“아아아아아, 하악∼ 악… 그마아안… 아아, 아앙… 거기… 하아아아아앙∼ 하악…, 보지가… 아아, 아아앙….”

다오카의 공격에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후지에는 대답했다.

“아아, 아앙∼ 하악…, 보지가… 좋아서 미칠 것 같아요… 아, 아, 아아, 아아앙… 아니에요… 아아앙∼ 하악… 이제 그만해 주세요… 으으으으으음….”

다오카의 교묘한 공격에 농락당하면서 쾌감을 호소하는 후지에를 보고 다오카는 더욱 음란한 말을 하도록 귓속말로 속삭였다. 후지에는 잠시 싫어하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이브레이터의 공격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듯 다오카가 지시한 대로 말했다.

“아아, 아앙… 가… 가랑이를 벌린 채… 묶여서… 아아, 아앙…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넣고 엉덩이를 돌리면서… 아아, 아앙… 온몸으로 음란한 몸부림을 치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하아악… 아, 아아아앙∼ 하악….”

“계속해!”

“으으으으으음… 나는… 창피를 당하고… 하악, 학대를 받을수록… 아아, 아아앙… 보지 속을… 축축하게 적시면서… 미친 듯이 좋아하는… 아, 아… 음란한… 마조히스트… 노예입니다. 으흐흑… 아아, 아앙∼ 하악… 아니야… 아냐… 아아, 아아앙….”

자신도 모르게 후지에는 다오카가 말한 그대로 말했다.

“좋았어. 자, 이건 상이다.”

다오카는 그렇게 말하면서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켰다.

“아아아아아, 하악으으음… 안 돼… 아, 아, 아, 아, 아아, 아아앙, 아….”

이리저리 꿈틀대는 바이브레이터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면서 서서히 회전하기 시작하자 후지에의 입술에서는 화려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 아아아앙∼ 하악… 그러지 마세요… 아아, 아아앙, 아… 좋아요… 아앙, 앙, 좋아∼ 아학… 아아아아아, 하악∼ 악….”

보지 속이 타는 듯한 느낌에 후지에는 자신도 모르게 쾌감을 토해 냈다. 그러자 다오카가 말했다.

“어디가 좋지? 솔직하게 말해 봐.”

“아아, 아아앙∼ 하악…, 보지가…좋아요… 아아, 아아앙…, 보지가… 좋아∼ 하아아… 아아앙∼ 하악….”

보지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 듯 후지에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그러자 다오카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내렸다.

“아아앙….”

후지에의 허리가 좀 더 해 주었으면 한다는 듯이 크게 흔들렸다. 그러자 다오카가 물었다.

“좀 더 해 주면 좋겠지?”

후지에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떠올리면서 잠시 망설였지만, 이윽고 욕정에 사로잡힌 목소리로 헐떡거리면서 말했다.

“아아앙… 아, 좀 더, 좀 더 해… 해 주세요… 아, 아….”

그러고는 엉덩이를 허공에 띄운 채 심하게 몸부림치면서 계속해서 말했다.

“아, 아… 아앙… 이제… 그만… 그만… 심술부리고… 해 주세요….”

다오카가 물었다.

“어떻게 해 줄까?”

“아아앙… 찌르고… 쑤시고… 돌려… 주세요….”

“어디를?”

“아아앙∼ 하악… 심술꾸러기… 아아, 아앙… 보지를… 아, 아… 제… 보지를… 찌르고 쑤시고 돌려… 주세요… 아아, 아앙∼ 하악… 하아아아….”

후지에는 창피함과 욕정이 동시에 묻어나는 묘한 신음 소리와 함께 다오카에게 애원했다. 후지에를 굴복시킨 다오카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켜고 나서 세게 앞뒤로 움직였다.

“아, 아아아앙∼ 악… 좋아요… 아아, 아아앙∼ 하악… 아, 아, 아아, 아아앙….”

후지에의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면서 입술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바이브레이터가 보지 속살을 물고 자궁 속을 꿰뚫는 듯한 느낌에 미칠 것만 같았다. 후지에는 팔다리가 묶인 불편한 몸을 최대한 배배꼬면서 몸부림을 쳤다.

이윽고 후지에는 오르가즘을 호소하면서 엄청나게 커다란 신음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아아, 하악, 앙, 하아앙, 으음… 보지가…좋아요… 아, 아, 아아, 아아앙… 나, 나, 가요∼∼∼.”

절정에 이른 후지에의 몸이 굳어졌다가 축 늘어지자 다오카는 밧줄을 풀었다. 그러자 후지에의 몸이 바닥에 굴러 떨어졌다.

다오카는 재빠르게 옷을 벗어 던지고는 엎어져 있는 후지에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이미 거대하게 일어선 자지를 쥐고는 뒤에서부터 후지에를 범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앙….”

후지에의 입술에서 다시 한 번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녀는 다오카의 삽입에 맞춰 허리를 움직였다. 다오카는 그러는 후지에를 보고 ‘내일부터는 야마모토에게 후지에의 조교를 맡겨야 한다…. 그러면 아무 때나 후지에를 마음대로 즐길 수 없으니까… 오늘은 마지막까지 즐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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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방과 후 후지에는 야마모토의 연구실로 불려 갔다.

후지에가 연구실로 들어가자 야마모토는 서랍에서 밧줄을 꺼냈다. 그는 후지에의 손을 뒤로 돌려서 묶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교수님… 대체 무슨 짓을….”

떨리는 목소리로 후지에가 물었다.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블라우스 앞쪽을 벌리고, 능숙하게 가슴에 줄을 걸면서 대답했다.

“노예인 자네를 조교하려고 해. 틀림없이 마음에 들 거야.”

“그것, 그것은….”

야마모토의 말에 후지에는 당황했다. 후지에의 상체를 다 묶고 나서 야마모토는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안 돼요….”

돌연한 야마모토의 공격에 후지에는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아랑곳하지 않고 후지에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 아… 교수님… 그러지 마세요… 아아앙….”

후지에는 몸부림치면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묶여서 불편한 몸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야마모토가 계속해서 말했다.

“너는 스스로 노예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예가 주인의 말을 거슬러서는 안 되지.”

“아, 아… 그것은… 너무해요….”

냉정한 야마모토의 말에 후지에는 고개를 숙였다.

잠시 만지고 주무르는 사이에 후지에의 보지가 젖어들자 야마모토는 서랍에서 바이브레이터를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후지에의 보지로 가지고 갔다.

“아, 아… 안 돼요….”

어제 다오카가 바이브레이터로 괴롭히고, 어느새 그것에 호응해 허리를 흔들었던 것이 떠오르자 후지에는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다. 후지에의 애원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마모토는 바이브레이터를 깊숙이 보지 속으로 찔러 넣었다.

“아아아아아∼ 악….”

후지에는 고통에 찬 소리를 지르면서 온몸을 비틀었다. 바이브레이터가 완전히 안으로 들어가자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팬티를 올리고 한 번 가볍게 손으로 눌렀다. 그리고 후지에의 뒤에서 양손을 뻗어 단단히 묶인 가슴을 브래지어 위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 아앙… 안 돼요… 아아앙….”

후지에는 야마모토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지만 아무 쓸데없는 저항이었다.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가슴을 강하게 주무르면서 말했다.

“이 노예 년아, 순순히 따르지 않으면 이대로 밖에 끌고 나갈 거야.”

“아, 아… 그러면… 안 돼요.”

당황해하는 후지에의 가슴을 야마모토는 계속해서 희롱했다.

“너는 창피를 당하고 폭행을 당하면서 미친 듯이 그걸 즐기는 음란한 마조 노예지? 지금도 잠깐 사이에 좋아서 허리를 흔들면서 기뻐하는 것은 아니겠지?”

“아아앙… 너무합니다, 교수님… 아아, 아앙… 어째서 이런 일을….”

야마모토의 말에 수치로 얼굴을 붉히면서 후지에는 물었다. 엄격한 면은 있어도 상냥한 은사인 그가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불가사의했다. 그러자 야마모토가 대답했다.

“내가 미래 화학의 연구에 협력하고 있는 것은 너도 잘 알고 있지? 그 일은 약품의 연구 개발에만 그치는 게 아니야. 미래 화학을 위해 일하는 노예를 조교하는 것도 내 일 중의 하나지.”

그렇게 말하면서 야마모토는 음탕한 웃음을 떠올렸다.

“너는 이제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뒤에서는 미래 화학을 위해 어떤 남자의 자지라도 물고 빨면서 허리를 흔드는 음란한 섹스 노예가 될 거야.”

“아아, 아앙… 그것은… 아, 아,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항의하려고 했지만 곧 헐떡이는 소리에 묻혀 버렸다.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한 채 계속해서 젖가슴을 희롱당하자 서서히 느끼고 있는 듯이 보였다. 그것을 간파한 야마모토는 후지에에게 음란한 말을 던지면서 계속해서 가슴을 주무르면서 이따금 하반신에 손을 뻗어 바이브레이터를 흔들었다.

“아아, 아아앙∼ 하악… 안 돼요… 아아, 아아앙….”

후지에의 목소리가 젖어들기 시작하자 야마모토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켰다.

“아, 아아아앙∼ 하악… 하지 마세요… 아, 아,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보지 속 곳곳에서 번개가 치는 듯한 자극을 받고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몸부림을 쳤다. 그러자 야마모토가 놀리면서 말했다.

“몹시 기뻐하는 듯한 소리를 지르는군, 후지에.”

“아아, 아아앙… 아니에요… 아아아아아, 하악∼ 악….”

후지에는 부정하려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야마모토의 공격에 호응해서 연신 신음 소리를 흘렸다. 어느새 그녀의 엉덩이가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에 맞추어 흔들리기 시작하자 야마모토는 후지에에게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이 엉덩이 흔드는 것 좀 봐. 이미 팬티도 질퍽질퍽하군.”

“아아, 아앙∼ 하악… 그것은… 아, 아, 아아, 아아앙….”

그 말을 듣자 후지에는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치밀어 오르는 쾌락을 참을 수 없는지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해 버렸다. 그런 모습을 보고 야마모토는 다시 말했다.

“묶인 채 바이브레이터를 받아들이면서 엉덩이를 흔들다니…. 자네는 정말로 음란한 마조야.”

그 말과 함께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가슴을 주무르는 손에 더욱 힘을 가했다.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쑤시고 젖가슴을 난폭하게 주무르자 후지에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 야마모토에게 애원했다.

“아아, 아앙… 교수님… 나…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아아, 아앙∼ 하악… 이제 그만해 주세요… 아, 아, 아아, 아앙….”

그러자 야마모토가 말했다.

“자, 노예, 이제 나에게 봉사할 차례다.”

야마모토는 후지에를 꿇어앉게 하고 바지 자크를 내린 후 딱딱해진 자지를 꺼냈다.

“아아, 아앙….”

강요당한 대로 후지에는 손이 묶여서 넘어질 것 같으면서도 야마모토의 자지를 입에 넣어 갔다.

“으음, 음… 으으음… 우우우욱∼ 하악… 으음, 음 으음, 음….”

바이브레이터의 공격을 견디면서 후지에는 결사적으로 펠라티오를 했다. 야마모토는 후지에의 봉사를 받으면서 손을 뻗어 다시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으음, 우욱… 으으으음… 으음, 하악, 앙, 으으음….”

후지에는 자신도 모른게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펠라티오를 계속했지만, 이윽고 허리의 흔들림이 커지면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야마모토의 자지에서 입을 뗐다.

“아항, 앙, 아아… 아아, 아아앙… 이제 그만… 아아, 아앙… 미칠 것 같아요… 아아, 아앙∼ 하악… 그만… 그만해 주세요… 아, 아으으으으….”

애타는 듯한 눈빛으로 야마모토를 쳐다보면서 후지에는 애원했다. 그러자 야마모토가 말했다.

“그만하려면 이렇게 말해 봐.”

그리고 야마모토는 고개를 기울여 후지에의 귓속에 속삭였다. 후지에는 싫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지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쑤셔 대는 바이브레이터의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입을 벌렸다.

“아아, 아앙∼ 하악… 나는… 남자들의 장난감입니다… 아아, 아앙… 창피를 당하고… 폭행을 당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음란한 섹스 노예입니다… 아아, 아아앙… 제발… 교수님의 단단한 자지로… 저의… 음란하게 젖은… 보, 보지…에… 깊숙이 넣어… 아, 아… 가득가득… 채워 주세요…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야마모토의 명에 따라 신음 소리와 함께 계속해서 음란한 말을 토해 냈다.

“아아, 아앙… 제발… 교수님의 단단한 자지로… 저를… 미칠 때까지 범해 주세요…아아, 아앙∼ 하악….”

야마모토는 후지에에게 물었다.

“보지 속의 느낌이 좋은가?”

“아아, 아앙… 좋, 좋습니다… 아아, 아아앙∼ 하악….”

“분명히 대답해!”

“아아, 아아앙… 예… 아아앙∼ 하악… 보… 보지가… 좋습니다… 아아, 아앙….”

이미 후지에는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듯이 보였다. 그녀는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흥분에 찬 목소리로 되풀이해서 말했다.

“아아, 아앙… 보지가…좋아요… 아, 아… 보지가… 좋아요… 아아, 아앙∼ 하악… 교수님… 제발… 보지에… 깊숙이 넣어 주세요… 아아, 아아앙, 아….”

야마모토는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내린 후 후지에의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손을 뒤로 돌려서 묶었던 줄을 풀고 후지에를 엎드리게 한 후 바이브레이터를 뽑아내고 그 대신 자신의 자지를 삽입해 갔다.

“아아, 아앙, 아아아앙….”

야마모토의 자지에 꿰뚫리자 후지에는 몸이 달아오르는 듯 농밀한 신음 소리를 흘렸다.

“아아, 아앙∼ 하악… 아, 아, 아아, 아앙….”

야마모토는 속까지 깊숙이 찔러 넣으면서 후지에에게 말했다.

“자, 들어갔어. 이제 빨리 허리를 흔들면서 나를 즐겁게 해라.”

“아, 아… 예…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고분고분 대답하고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앙… 아항, 앙, 아아∼ 하악….”

그러나 야마모토는 그 느릿느릿한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 같았다. 그는 후지에의 젖가슴을 난폭하게 쥐어짜면서 말했다.

“좀 더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 수 없어!”

“아아앙∼ 하악… 아파요… 아아앙… 이렇게요… 아아, 아아앙….”

야마모토에게 가슴을 학대당하자 후지에는 엉덩이와 허리를 좀 더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야마모토는 젖꼭지를 쥐고 비틀면서 말했다.

“좀 더 빨리! 음란한 마조 노예처럼 엉덩이를 움직여 좀 더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해!”

“아아, 아앙∼ 하악… 아, 아,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가슴을 희롱당하면서 결사적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겨우 후지에의 움직임이 마음에 들었는지 야마모토는 비로소 허리를 움직여 후지에의 보지를 박아 주기 시작했다.

“아아, 아앙… 하아아아아앙∼ 하악….”

야마모토가 자지를 보지 속으로 찔러 넣으면서 허리를 서서히 돌리자 후지에는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더욱더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자네는 정말로 음란한 계집이야. 예상 밖이로군.”

이런 상황에 이르러서도 학생 시절과 같은 어조로 지적하는 야마모토의 말에 후지에는 은사에 폭행당하고 있음을 다시 실감하고 수치심에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아, 아, 아아, 아앙… 아니에요… 아아, 아앙… 아, 아, 아아, 아앙∼ 하악….”

후지에는 창피한 듯 말을 더듬거리면서도 요분질을 멈추지 않고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런 후지에의 모습을 보고, 야마모토는 젖가슴을 난폭하게 주무르면서 빠른 속도로 박아 댔다.

“아, 아아아앙∼ 하악… 좋아요… 아, 아, 아아, 아아앙….”

야마모토의 단단한 자지가 보지 속을 계속해서 들락거리자 후지에는 완전히 욕정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쾌감을 호소하면서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그런 후지에에게 야마모토가 물었다.

“느끼고 있나?”

“아아, 아앙… 예, 느끼고 있습니다… 아아, 아앙∼ 하악…, 보지가… 보지가… 타는 것 같아요… 아항, 앙, 아아∼ 하악….”

순순히 그렇게 대답하는 후지에를 야마모토는 더욱더 세게 공격해 들어갔다. 그러자 황혼의 연구실에 후지에의 교성이 한없이 메아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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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후지에는 무거운 걸음으로 야마모토의 연구실을 방문했다. 전날 헤어질 때 야마모토가 반드시 오라고 명령한 까닭이었다.

후지에가 방에 들어가자 야마모토는 빨리 옷을 벗으라고 명령했다.

“그것, 그것은….”

설마 아침부터 그런 일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던 후지에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떠올렸다. 그러나 어제 수없이 폭행당하면서 쾌락에 빠져 몇 번이나 노예의 맹세를 말해 버렸던 그녀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야마모토의 말대로 후지에가 알몸이 되자 야마모토는 그 몸을 밧줄로 묶기 시작했다. 팔은 자유롭게 내버려 둔 채로 밧줄로 젖가슴 주변을 묶어 도드라지게 하고 보지 틈을 지나면서도 묶었다.

“아아앙….”

후지에를 완전히 단단히 묶자 야마모토는 그대로 옷을 입도록 명령했다.

“예?”

후지에는 그 말을 듣자 의혹에 가득 찬 얼굴로 반문했다. 그런 후지에에게 야마모토가 말했다.

“그대로 옷을 입고 수업에 들어가도록 해. 곧 고등부 아침 조회 시간이야.”

“그것, 그것은… 교수님, 밧줄을 풀어 주십시오….”

야마모토의 말에 후지에는 당황했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가차 없이 말했다.

“옷을 입고 싶지 않다면, 그대로 가서 수업을 하는 게 어때?”

그 말을 듣자 후지에는 체념한 듯한 얼굴로 말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속옷에 손을 뻗었다. 그러자 야마모토가 그것을 멈추었다.

“속옷은 입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게 후지에는 야마모토에게 시선을 돌렸다. 설마… 설마… 하는 표정이었다.

“빨리 하지 않다고 지각해 버릴 텐데?”

야마모토는 안색도 바꾸지 않고 그렇게 말했다.

후지에는 시계에 눈을 돌린 후, 더 이상 항의할 시간이 없음을 알고, 수치심에 뺨을 빨갛게 물들이면서 발줄 위에다 옷을 입었다.

“점심시간에 다시 찾아와라.”

야마모토는 그렇게 말하고는 문을 열고 후지에에게 나가라고 말했다. 너무하다는 생각에 울상이 된 후지에는 힘없이 고등학교 직원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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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오전 수업을 마친 후지에가 방에 들어오자 야마모토는 아무 말 없이 후지에의 스커트를 걷어 올린 후 사타구니에 손가락을 대었다.

“아, 아….”

후지에는 부끄러운 듯 가벼운 신음을 토했다. 밧줄이 침투한 보지 속이 촉촉이 젖어 있었다. 그것을 확인한 야마모토는 음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뭐야, 벌써 적시고 있었나?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드나 보지.”

“그, 그렇지 않습니다….”

후지에는 얼굴을 붉히면서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 그러자 야마모토는 사타구니 속으로 파고든 밧줄을 잡아끌었다.

“아항, 앙, 아아∼ 하악….”

자신도 모르게 후지에는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수치를 즐기면서 느끼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야마모토는 심술궂게 물었다.

“……….”

그러자 후지에는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숙여 버렸다. 그런 후지에를 보고 야마모토는 음탕한 웃음을 떠올리면 하반신의 밧줄을 일단 풀었다.

밧줄을 풀어 주는 것일까 하고 후지에가 안도의 표정을 떠올리자 야마모토는 서랍에서 바이브레이터를 꺼내면서 말했다.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았던 벌로 오후에는 이것을 집어넣겠다.”

그 말을 듣고 얼굴이 새파래진 후지에의 항의에 신경 쓰지 않고, 야마모토는 바이브레이터를 후지에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아아, 아아앙….”

후지에는 몸을 비틀면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야마모토는 가차 없이 보지 속 깊숙이 바이브레이터를 꽂은 후 다시 밧줄로 하반신을 묶어 버렸다.

“아, 아… 너무합니다… 교수님, 그만해 주세요….”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하는 후지에에게 야마모토는 냉정하게 말했다.

“방과 후에 많이 귀여워해 줄 테니까 그때까지는 이것만으로 참아 줘.”

그러고 나서 야마모토는 바쁘다는 핑계로 후지에를 연구실에서 내쫓아 버렸다. 후지에는 멍한 표정으로 문 앞에 내내 서 있었다. 이것이 매일 매일의 일과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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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옮기기 지루해 지네요. 일본 소설은 다 비슷비슷해서. 다음 편은 좀 재미있으려나. 잼 없으면 확 중단 마공을 써 버려야지. 댓글은 나의 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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