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무적 밀크앤젤 5화
제 5이야기
『낭자! 모자가정』
「사찰관?」
나는, 코코나가 말한 말을 되뇌이듯 말했다.
「예. 마스터의 침략 사업에 대해서, 사찰관을 파견하는 일이 결정되었답니다」
안드로이드 다운 성실함으로, 코코나가 부연한다.
「저, 역시, 지난번의 전투 기록, 저것이 들킨 거 아닙니까?」
「흐음…… 충분히, 좋은 완성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코코나는, 어이없는 듯한 어투로 말한다.
「사찰관이 온다는 일은 이미 정해진 것이니, 여러 가지 대응책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 뭐, 그렇긴 하군」
논지를 돌리는 내 말에, 코코나는, 눈썹을 부라렸다.
「애초, 저 밀크·엔진이 "만능 무적"의 존재라는 사실이 판명된 시점에서, 증원을 요구해야 했던 게 아닙니까?」
「……」
그, 지당한 의견에, 나는 침묵으로 답했다.
코코나의 눈이, 내 표정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날카롭게 빛난다.
「마스터…… 저에게, 비밀로 한 일이 있습니까?」
코코나가, 바로 정면에서 돌진해 왔다.
「――머지 않아, 제대로 얘기해 주지」
그렇게 말하는 내 목소리는, 스스로 느끼기에도, 좀 딱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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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테마》
『날아올라라·밀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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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찰관의 이름은?」
「제 4 상현 방면군 제 F 사찰단 소속의, 오굴트 특무 소령이라고 합니다」
「오굴트? 저 "애꾸눈"의 오굴트 말인가」
나는, 그리움에 소리를 질러 버렸다.
「에, 아는 사이입니까?」
손 안의 파일과 내 얼굴을 번갈아 보면서, 코코나가 물었다.
「흐음. 고아원 시절부터 아는 사이지」
「고아원?」
내가 멍청히 흘려 버린 한마디에, 코코나는 눈을 크게 떴다.
「아, 아니, 어린이 시절부터」
나는 속이듯이, 이야기를 계속했다.
「하지만, 그립구나. 그 놈, 내가 급식을 시간 안에 먹지 못할 거 같으면, 같이 먹어 줬었지」
「하-」
어린이 시절의 내 얼굴이라도 상상한 걸까, 코코나는 미소를 띄었다.
「나중엔, 러브레터의 대필을 해주기도 했지,」
「야아, 청춘이군요」
「학생이 된 후에는, 강의의 대출을 해주거나, 우주 마작의 빚을 대신 갚아 주거나, 그 놈이 악행을 거듭한 덕에 까딱하면 퇴학당할 뻔한 때에, 대신 범인이 되어 주기도 했지」
「…… 예, 에, 마스터?」
코코나는, 아까까지 띄우고 있던 미소를 지우고, 내 얼굴을 들여다봤다.
「응?」
「혹시, 마스터는 정말로, 이용당하기만 한 게 아닙니까?」
너무나 핵심을 찌른 그 한마디에, 나는 말을 잃어 버렸다.
코코나가, 왠지 작게 한숨을 내쉰다.
「어머, 그 오굴트 특무 소령과 마스터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는 모릅니다만…… 지금은, 침략관과 사찰관이니요」
「흐, 음」
애매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나에게, 코코나가 걱정어린 시선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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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와 유미의 너무나 여성다운 몸은, 마치, 내 마음 속의 응어리를, 상냥하게 녹여 주는 것 같다.
꽉 잘록한 허리부터, 풍족하게 뻗은 엉덩이까지의 라인을 어루만지면서,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 주인님……」
귓전으로, 마이카와 유미가, 녹는 것 같은 아양어린 소리를 지른다.
정오가 지날 무렵의 햇빛이 비치는 주방. 마이카와 미쿠가 하교하기 전에 찾아온 나는, 그 모친과 둘이서 만날 기회를 즐기고 있었다.
아니, 단순히 즐기기만이 아니라, 마인드 콘트롤의 효과를 유지시키는 목적도 있지만…….
하지만, 그 목적이야 어찌되도 좋을 정도로, 유미의 몸의 느낌은 좋다.
그대로, 빠져 버릴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빠지지 않기 위해, 그녀에게 심술을 부려 버린다.
그러는 것 자체가, 빠져 있다는 사실의 증거일지도 모르지만…….
옷의 위에서의 애무로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를, 나는 무릎 꿇게 했다.
그리고, 바지의 앞을 열고, 이미 7할 정도 혈액을 충전시킨 페니스를 살짝 꺼냈다.
「하아……」
한숨을 내쉬면서 그것을 바라보는 유미의 볼을, 마치 재촉하듯이, 페니스로 두드린다.
「……」
유미는, 내 페니스를 입으로 뒤쫓아, 첨단을 입에 굴렸다.
「으윽」
생으로 다가오는 따뜻한 쾌감에, 나는 무의식중에 신음한다.
유미는, 내 그것의 근원까지를, 쭈우욱 한 느낌으로 입 속에 거두었다.
첨단이, 목구멍 안까지 닿고 있을 것이다. 그녀의 예쁜 눈썹이, 八자 모양을 그리고 있다.
그래도 유미는, 흐아앙 흐아항, 하고 기쁜 콧소리를 내면서, 입 속 전부를 사용해 내 물건을 자극했다.
혀와, 입술과, 입천장에 문질러져, 페니스가 쭉쭉 팽창한다.
나는, 천천히 허리를 사용해, 그녀의 구강 점막의 감촉을 즐기고서, 페니스를 빼냈다.
그리고, 타액 투성이가 된 그것을, 유미가 가지런한 얼굴에 문질렀다.
「아응……아아……」
마이카와 유미는, 나의 그 난폭함에, 황홀한 표정을 띄웠다.
「졸라 봐요, 유미씨」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칼을 어루만지면서, 나는 그렇게 재촉한다.
「주인님…… 나…… 주인님의 것이, 갖고 싶습니다……」
음란한 기대에 볼을 물들이면서도, 유미는 조심스런 어조로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체내에서는, 관능의 불이 불타오르고 있을 것이다. 바닥에 닿은 무릎을 꾸물꾸물 움직이면서, 넓적다리를 서로 문지르고 있다.
「서서, 테이블에 손을 붙여」
그렇게 말하자, 얼굴을 숙이면서도, 순순히 들은 대로 한다.
밀어올려진 엉덩이의 둥그수르함을 어루만지면서, 나는, 스커트를 넘겼다.
정숙해 보이는 얼굴 안에 숨겨진 음란함을 보이는 것 같은, 진홍빛 팬티. 그것을, 다리의 아래쪽까지 질질 내린다.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따라가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들여보내니, 유미의 비소는, 이미 축축히 꿀을 번지게 하고 있었다.
손끝에 미끈미끈 꿀이 음란하게 휘감기는 것을 느끼면서, 크레바스를 손가락으로 덧칠한다.
「응…… 아응…… 주인님의, 손가락…… 기분 좋습니다……」
고통스러운 곁눈질을 보내면서, 유미는 어리광부리는 것 같은 소리를 지른다.
「유미씨의 여기, 굉장히 욕심나네요」
내가 입에 웃음을 띄우면서 말하자, 유미은, 수치와 욕정에 점점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그 표정보다도 한층 솔직한 비밀의 틈새가, 더욱 애액을 뿜어내면서, 내 손가락을 유혹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나는, 거기에 응하듯이, 유미의 질 속에 손가락을 침입시켰다.
「으으응」
쾌락의 소리를 씹어 죽이면서, 유미가 몸부림친다.
내가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려, 안의 천정 근처를 문지르듯이 자극하자, 그녀는,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질척거리는 고상함과는 거리가 먼 소리가 울리고, 애액이 내 손바닥까지 적신다.
「아, 아아앙…… 으으응! 주인님, 주인님 아……!」
테이블보를 꽉 쥐면서, 유미는 그 등을 나긋하게 뒤로 젖혔다.
절정이 가깝다고 보고, 나는 심술궃게 손가락을 빼 버렸다.
「흐아으으……!」
가려던 기분이 부서져버린 마이카와 유미가, 기묘한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녀가 무엇인가 말하기 전에, 이미 흥분하고 있던 살 막대기를, 뜨겁게 달아오른 질 속에 들여보낸다.
「히야아아아아아아!」
유미가, 절규와 함께 테이블에 푹 엎드렸다.
그런 그녀의 등을 감싸듯, 옷자락 사이로 양손을 집어넣었다.
얇은 옷감의 트레이너를 반쯤 걷어올려, 탱탱한 양감의 양 유방을 감싼 브래지어를 늦추자, 출렁한 감촉이 손바닥에 닿았다.
그, 둥근 촉감의 젖가슴을, 부드럽다고 양손으로 만진다.
「으하! 아! 주, 주인님! 이제…… 아!」
유미는, 내 팔 속에서, 궁지에 몰린 소리를 지르면서 그 몸을 꾸불꾸불 움직였다.
도망치려고 하는 몸을 잡듯이, 꾸욱 유방에 손가락을 세워, 난폭하게 허리를 박아 넣는다.
「아흐, 꺄아아! 아!」
그런 내 움직임도, 고통과 아슬아슬한 쾌락으로써 느끼고 있는 것일까. 유미의 질내 점막이, 절정을 가까이 앞두고, 실룩실룩 꿈틀거리고 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허리를 누르면서, 용서 없는 움직임을 보내 주었다.
「가, 가요! 가요오오오!」
짧은 굴복의 소리를 지르고, 유미는 그 몸을 경직시켰다.
질벽이 꾸우욱 꾸우욱 수축해, 위험하게 내 쪽도 절정에 이르러 버릴 것 같이 되었다.
밀어닥치는 쾌락의 파도를 어떻게 흘려 보내고, 나는, 한숨을 쉬었다.
「아, 아…… 주인님…… 아직……」
나를 최후까지 인도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이 여기는지, 유미는 깊이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몸 속에서, 아직 단단하게 서있는 것을 움직인다.
「으으응……」
절정을 막 맞이한 때문에, 민감하게 되어 있는 걸까. 유미는 애달픈 소리로 신음했다.
「자, 정확히 죄어. 나는 아직이니」
실제론, 이대로라도 충분할 만큼 기분이 좋지만, 그녀를 괴롭히기 위한 것인 만큼, 일부러 이런 식으로 말햇다.
「죄, 죄송합, 니다 ……. 우, 흐으응……」
유미는, 가쁘게 숨을 쉬면서, 몸에 힘을 넣었다.
지금까지 다정하게 내 것을 감싸서 넣고 있던 속살이, 꽈악 졸라 온다.
한층 더 그녀의 거기는, 내 것을, 안쪽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까지 보였다.
「크으 ……」
나는, 쾌락의 소리를 씹어 죽이고, 반격하듯 허리의 움직임을 재개시켰다.
「아, 으응! 흐아아!」
질 벽을 기둥이 비비는 감각에, 유미가 높은 소리를 지른다.
그 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제대로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자, 더 조여봐요」
실제로는, 곧바로 사정해 버려도 좋을 쾌감을 느끼고 있지만, 필사적으로 참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이제 곧, 미쿠가 돌아와요…… 그러면, 끝이니까……」
「싫어, 싫습니다. 그런건 싫어……어」
딸의 이름을 들은 것이 괴로운 건가, 그렇지 않으면 나를 절정에 이끌지 못한 채로 중단되는 것이 분한 건가,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면서, 유미는 기특하게 내 것을 조여올린다.
거기에서 놀랄 만큼 많은 양의 꿀이 넘쳐, 살의 갈림길에 출입하는 내 페니스를, 번질번질 빛나게 한다.
이 애액 덕에 움직임이 매끄럽게 되어, 조름에 거스르면서, 격렬하게 움직인다.
나는, 유방에서 손을 떼고, 그녀가 가는 허리를 안아, 마구잡이로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아아! 그러면, 그러면……!」
마이카와 유미가, 안타까운 듯 몸을 비튼다.
「이, 이제 안돼에……! 주인님…… 빨리, 빨리 주십시오……!」
「그러면, 좀 더, 힘을 써 봐요……」
높아지는 사정감 속에 이상한 기분을 느끼면서, 어떻게든 나는 평정을 가장한다.
「미쿠의 거기는, 더 더, 내 것을 졸라야죠 」
「아, 저런 저런 아! 이야 저런 아윽!」
한줄기, 눈물을 흘리면서, 유미가 우는 것 같은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그녀의 거기가, 내 페니스를, 마치 내 것을 잘게 찢어 먹어버릴듯이 졸랐다.
「으으윽……!」
강해진 마찰감에, 한계에 빠듯했던 내 인내가, 싱겁게 부서졌다.
한 순간, 시계가 붉게 물들고, 그리고 새하얗게 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퓨욱퓨욱 나의 격렬한 사정을 체내에 느끼고, 유미는 환희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꿈틀꿈틀 내 페니스가 율동하며, 정액을 샘솟는데 맞추듯이, 부들부들 몸을 경련시킨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절정에 이르고 있는 것일 것이다. 테이블에 푹 엎드려, 옆얼굴이 드러난 유미의 얼굴에는, 혼이 나간 듯한 황홀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그런 표정조차, 아름답다.
나는, 뜨거운 정액을 최후의 한 방울까지 그녀 가운데서 주입하고나서, 그녀의 등에 엎드렸다.
「아……」
내 체중을 등에 느끼고, 유미가 행복함이 깃든 소리를 흘린다.
그런 그녀의 몸에, 역시 어쩔 수 없이 빠져 있다는 것을, 나는, 멍하니 자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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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마이카와 미쿠가, 인사와 함께 귀가했다. 상당히 멋진 타이밍이다.
「어, 어서 와, 미쿠」
질척질척거리는 팬티와, 내가 늘려 버린 브래지어를, 방금 막 세탁물 바구니에 넣은 유미가, 약간 어색한 웃는 얼굴로 딸을 맞이한다.
속옷을 입을 여가가 없었던 탓에, 지금 그녀는, 노브라에 노팬티다.
「엄마, 왜 그래?」
마이카와 미쿠은, 모친의 얼굴을 바라봤다.
「으응」
「화장했어요? 평상시와, 어쩐지 다른데……」
「그, 그런 거, 없는데」
거짓말이 서투른 성격인가, 유미는 상당히 당황하고 있다.
「야, 미쿠, 실례하고 있어」
나는, 주방에서 현관으로 나가, 유미에게 도움을 주었다.
「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쿠가 들뜬 소리를 지른다.
「저기요, 선생님, 미쿠, 학교의 시험에서 100점 받았어요!」
「에, 저기, 100점이 만점?」
나는, 무의식중에 그렇게 물어 버렸다. 아직, 이 문화권의 습관이 익숙치 않아서다.
「당연하죠-. 학교의 테스트는, 전부 그래요」
그렇게 말하고, 미쿠는 방긋방긋 웃었다.
그리고, 불의의 습격처럼, 내 팔에 안는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그 풍족한 가슴을 내 팔에 꽉 누르면서 말하고는, 모친 쪽에 시선을 돌린다.
유미는, 무언가 복잡한 표정으로, 그 시선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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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캐치》
《 CM》
《 아이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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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선생님」
잠시, 자기가 만점을 받은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나서, 미쿠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걸었다.
「응, 뭐?」
손에 잡은 시험지에서 얼굴을 올리며, 나는 물었다.
「엄마, 어떻게 생각해요?」
「어떻게라니?」
「그러니까 아, 그――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의미 없이 샤프를 주무르면서, 미쿠는, 말을 찾는다.
「에, 여자로써,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디에서 알았는지, 무섭게 직설적인 말투를 했다.
「으응 -……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내가, 일부러 애매한 어투로 말하자, 미쿠는 불만인듯 눈썹을 기울인다.
그리고, 뭔가를 결심했는지, 벌떡 일어서서, 의자에 앉은 나에게 다가섰다.
「선생님, 키스해줘요」
마치 화난 거 같은 얼굴로, 미쿠가 말한다.
나는, 의자에 앉은 채, 그녀의 어깨를 안아 입술을 맞닿게 했다.
「더…… 더, 해줘요……」
그렇게 조르는 분홍빛 입술에, 쪼옥쪼옥 하고 쪼아먹는 것 같은 키스를 한다.
입술의 표면을 간지럽히는, 애타게 하는 입맞춤이다.
갑자기, 미쿠는 뜻을 결정한 것처럼 내 목에 팔을 감고, 쪼오옥 하고 입술을 빨아올렸다.
뽀오옥 하고 익살맞은 큰 소리가 나면서, 나와 그녀의 입술이 떨어졌다.
「미쿠?」
그렇게 호소하는 내 가슴에, 미쿠의 작은 몸이 뛰어들었다.
「안아줘요, 선생님…… 섹스해요……」
내 셔츠를 꽉 쥐면서, 미쿠가 말한다.
「하지만, 아래층에 어머니가 있잖아?」
나무라듯이, 나는 말한다. 첫 체험의 날은 별개로, 이제까지 유미가 집에 있는 날은, 될 수 있는 한 본격적인 행위는 피하고 있었다.
물론, 마이카와 유미는 전부 알고 있다. 미쿠가 불필요한 수상함을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한 방편이다.
「엄마가 봐도, 좋은걸」
미쿠는 내 앞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삐뚤어진 것 같은 어조로 말했다.
「미쿠……」
「하지만…… 하지만 엄마, 선생님 좋아하는 걸요? 몰라요?」
「……」
그것은 다르다. 마이카와 유미는, 나에게 세뇌당한 결과, 쾌락의 포로가 되어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은 다르다 ――고 할 수 있다.
「얼굴 보면 알 수 있는 걸, 굉장히 요염한 얼굴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미쿠는, 나에게 몸을 부비부비 비빈다.
「나…… 나, 아직 어린 아니니까…… 하지만……」
숨길 수 없는 불안을 목소리에 물들이면서, 미쿠는 내 얼굴을, 위 쪽으로 똑바로 바라봤다.
그 반쯤 열린 입술에, 입술을 겹친다.
「응……」
혀로 입술을 간지럽히고, 잇몸을 더듬자, 미쿠는 머뭇머뭇 혀를 내밀어 왔다.
「하, 앙…… 아앙…… 응……」
혀끝과 혀끝을 맞닿게 하고, 빙글빙글 돌리듯이 하며, 자극한다.
그렇게 하고서, 나는 위를 향하게 한 미쿠의 입술에, 눅진눅진 타액을 부어넣었다.
「하으……!」
미쿠가,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뜬다.
곧 내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꼴깍꼴깍 살며시 목구멍을 울리기 시작했다.
입술을 떼자, 한줄기의 타액이, 나와 그녀의 입술을 이었다.
「선생님……」
마이카와 미쿠의 갈색의 큰 동자가, 눈물에서(로) 울먹이고 있다.
「선생님…… 미쿠에게, 좀더 좀더, 굉장하게 해줘요……」
그 말에, 나는, 입술에 희미한 웃음을 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미쿠를 전나로 벗기고, 침대에 눕혔다.
몇 번 보아도, 그 큰 가슴에 눈이 가 버린다.
그 시선을 느꼈는지 미쿠는,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려고 했다.
물론, 그 작은 손으로는, 그녀의 거유를 숨길 수가 없다.
가련한 유두를 드러내 버리고 마는 양손을, 가만히 뗀다.
그리고, 양 손목을 잡고 넥타이를 휙 감았다.
「무, 묶는 거에요?」
미쿠는, 불안한 것 같은 소리를 질렀다.
「응. 처음엔, 손만」
「에――에스엠, 이라고 하는 거죠, 이런 일」
힘껏 발돋움한다는 느낌으로, 미쿠가 말한다.
「잘 알고 있네」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미쿠의 양손을 넥타이로 느슨하게 묶었다.
「아……」
양손을 위로 올린 자세가 되어, 몸을 가린 자세를 못하게 된 미쿠가, 시트 위에서 구불구불 안타까운 몸짓을 한다.
「뭔가, 무서워 …… 무서워요……」
아담한 구속을 완성하고, 아직 몸에 매달려 있던 셔츠와 바지를 벗는 나에게, 미쿠가 말했다.
「참을 수 없어?」
나는, 미쿠의 큰 눈동자를 들여다보면서, 물었다.
「참을 수 없게 되면, 스톱이라고 말해. 그러면, 그만둘 테니까」
「……」
「하지만, 아파라던가, 안돼라던가 말하는 만큼은, 도중에 멈추거나 하지 않을 거니까」
「으, 응」
미쿠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아이다」
쪼옥 키스를 하면서, 나는 말했다.
「괜찮아. 정말 심한 짓은 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미쿠의 몸 위에 내 몸을 씌우고, 오른쪽의 손바닥을, 왼쪽의 유방에 겹쳤다.
천천히 비비자, 그 정점의 핑크 색 유두가 점차 예민해져 간다.
「으응……」
음란한 소리가 나오려는 것을, 미쿠가 씹어 삼킨다.
나는, 보통때보다 차분히 시간을 들이면서, 그녀의 양 유방을 애무했다.
「아, 아항……응, 아응……」
미쿠의 작은 몸이 쾌락에 떨면서, 시트 위에서 춤춘다.
그 목덜미를 입술로 더듬으면서, 쇄골을 혀로 위를 만지고, 유방에 입을 붙인다.
포동포동 부드러운 젖가슴을, 입술만으로 잘근잘근 물듯이 한다.
「아, 아, 아아∼앙」
간지러운지, 안타까운지, 미쿠는 새로운 자극을 요구하듯이 몸을 뒤로 젖혔다.
그녀의 등에 팔을 돌리고, 잘근잘근 유두를 씹는다.
「꺄아악!」
가볍게 치아를 세우자, 미쿠는 깜짝 놀란다 놀랄 정도로 큰 소리를 질렀다.
단단하게 응어리진 유두를, 이와 혀끝으로 아삭아삭 자극한다.
「아, 아아앙! 선생님, 그러면, 안돼요 ∼!」
구불구불 몸을 비비 꼬면서, 미쿠가 말한다. 최초의 선언대로, 나는 애무를 늦추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가 아픔을 느끼는 만큼 강하게 빨아들이고, 피가 번질 정도로 강하게 이를 세운다.
「꺄악! 싫어어! 아! 아파아!, 아아아아악!」
팔 속에서 미쿠의 몸이, 마치 막 낚아 올린 물고기처럼 뛴다.
그, 팔팔한 움직임이, 뭐라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기분 좋다.
나는, 한바탕 양 유두를 괴롭히고 나서, 이번엔 끈적끈적 혀로 핥고 빨았다.
「아, 하아아, 아앙……」
민감하게 된 곳에의 다정한 애무에, 미쿠은, 비교할 수 없이 녹아나는 듯한 소리를 낸다.
난잡하게 열린 입가에 키스를 하자, 그녀는 적극적으로 내 혀에 혀를 감으며 쪼옥쪼옥 빨아 올렸다.
내 타액에 젖은, 평소보다 크게 솟아 나온 느낌의 유두를 손끝으로 튀기자, 할 때마다 꿈틀꿈틀 몸을 떤다.
「흐아앙…… 오늘 선생님, 하는 게 심술궂어요……」
입술을 떼니, 눈에 어렴풋이 눈물을 띄우면서, 미쿠가 말했다.
「하지만, 이런 게 SM이지」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오른손을 들여 넣었다.
「미쿠도 느끼고 있잖아? 허벅지까지 흠뻑 젖었네」
「모, 몰라요!」
미쿠가 새초롬하게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
별로 과장되게 말할 생각은 없다. 그녀의 거기는, 스스로 분비한 애액에 푹 젖어, 시트에 번져 버릴 정도로 되어 있었다.
「흐음」
나는, 그녀가 가는 다리의 사이로 몸을 넣었다.
「끼야아아!」
무릎을 확 열어젖히자, 역시 마이카와 미쿠는 비명을 질렀다.
「시, 싫어! 꺄악!」
반사적으로 손으로 두 다리 사이를 가리려고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
「자, 젖고 있잖아」
나는, 마치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느낌으로, 미쿠의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시, 싫어어어!」
스스로의 욕망이 드러나자, 미쿠가 머리를 흔든다.
나는, 실컷 꿀을 머금은 그 부분에, 살며시 입맞춤했다.
그리고 고인 꿀을 바깥에 퍼내듯이, 혀를 낼름거렸다.
내 타액과 섞인 애액이, 눅진눅진, 미쿠의 배에 흐른다.
「아……하…… 아아앙……」
시선을 돌리고 있어도, 물방울이 피부를 타는 것은 느끼는 것이리라. 미쿠는 부끄러운 소리를 계속 지른다.
그 소리는, 어딘가 음란한 기쁨에 떨리고 있는 듯이 느껴졌다.
「이제…… 이제 안돼…… 선생님, 허락해요……」
그렇게 호소하면서도, 일부러인지 의식이 없는지, 처음에 가르친 세이프 워드를 입에 담지는 않는다.
나는, 충분히 소녀의 그 부분의 맛을 즐기고 나서, 미쿠의 엉덩이 위치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그리고, 흠뻑 젖은 크레바스에, 페니스의 첨단을 맞추었다.
「아……」
내 페니스의 뜨거움을 점막으로 느꼈는지, 미쿠는 몹시나 괴로운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일부러 목표에서 벗어나, 허리를 앞으로 움직였다.
「아으응!」
주룩, 페니스의 뒷면이, 크레바스를 문지른다.
나는, 그대로 허리를 사용해, 푸욱 푸욱 그녀의 비소를 자극했다.
「아, 아아, 아, 흐아앙……」
미쿠가 안타까운 듯이 허리를 흔든다.
하지만 물론, 나는 애타게 하는 짓을 멈추지 않는다.
「아, 아아…… 선생니……임!」
미쿠가 비명 같은 소리를 질렀다.
「둔덕에, 선생님 게…… 미쿠, 안타까워 …… 거기가 안타까워요……」
묶인 손으로 앞가슴을 꽉 쥐면서, 미쿠가 호소한다.
「어째서 그런 거야?」
「서, 선생님의 그거, 원하니까 …… 미쿠의 거기에, 넣기 원하니까……」
「…… 미쿠」
나는, 바로 정면에서, 미쿠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면 미쿠, 내 노예가 되어 줄래?」
「노, 노예……?」
마이카와 미쿠이, 그 큰 눈을 크게 뜬다.
「그래. 묶이고, 거기를 질척질척 하고, 게다가 그런 부끄러운 조름을 하는, 그러한 것을 노예라고 하는 거야」
「미쿠…… 노예가 되는 것……?」
「응. 내 노예가 된다고 맹세하면, 앞으로, 더 더 야한 일을, 해 줄게」
「선생님의…… 노예……」
하악 하악 짧은 허덕임을 반복하면서, 미쿠는 내 얼굴과, 그리고 애액 투성이가 된 페니스를, 교대로 바라봤다.
「되고 싶어 …… 되고 싶어요…… 미쿠, 선생님의 노예가 되고 싶어요 ……」
미쿠는, 의외일 정도로 확실한 어조로, 그렇게 말했다.
찌릿, 전류 같은 쾌감이, 내 등을 달린다.
「착한 아이네, 미쿠」
그렇게 말하고, 나는 그녀의 몸을 반쯤 들어, 휙 옆모습을 보이게 눕혔다.
「Ri!」
그리고, 엎드린 미쿠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고선, 단숨에, 페니스를 질내에 삽입한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거의 무슨 상황인지 알기 전에 뒤로 범해지는 형태가 된 미쿠가, 높은 소리를 질렀다.
나는, 용서하는 일 없이, 세차게 페니스를 움직인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내가 페니스로 한번 찌를 때마다, 마이카와 미쿠는 비명을 질렀다.
도망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허리를 억누르고, 세차게 강한 움직임을 보내 준다.
「아, 아! 싫어! 이런 건, 싫어어어!」
손목이 묶인 팔과 팔의 사이에 이마를 뭉개는 것 같은 자세로, 미쿠가 외친다.
하지만,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작은 질구를 출입하는 내 기둥이, 애액 투성이가 되어 미끈미끈 거린다.
마치, 꽉 손으로 잡힌 듯한 빡빡한 조임을 느끼면서, 나는 왕복운동을 계속했다.
「이야…… 싫어…… 무서워 …… 선생님 얼굴, 보이지 않아요……!」
분명한 쾌락으로 그 몸을 떨면서, 미쿠가 말한다.
「정말로 멈추고 싶으면, 어떻게 말하면 되지?」
나는, 괴롭히는 듯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질 속를 막 휘젓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꺄아아아아아아아!」
마이카와 미쿠의 높은 소리에, 뇌가 저린다.
「안돼…… 아응, 아! 아, 안돼…… 싫어 …… 안돼요……!」
「실은, 그만두기를 원하는 게 아니지?」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내가 멈추려고 하지는 않는 것을 아는 걸까, 마이카와 미쿠는 부서진 기계처럼 그렇게 반복한다.
분명한 거부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그녀의 작은 몸을 짐승의 자세로 계속 범했다.
지금까지 느끼고 있던 것과는 비교대상에 안 될 어두운 열락이, 내 사고를 지배해 간다.
그것은, 마이카와 미쿠도 같았다.
「선생님…… 선생님…… 선생니…… 임!」
어느덧 미쿠는, 나를 거부하는 말을 하지 않게 되어 있었다.
「굉장해 …… 굉장해요오……선생님 게, 내 것에, 쭉쭉 들어가고 있어 ……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있어요……」
오히려, 마치 열에 들뜬 것처럼, 외설스러운 말을 무심코 말하고 있다.
그럭저럭, 머리를 시트에 꽉 누른 모습으로, 자기의 두 다리 사이를 바라보고 있는 듯 하다.
「보여 …… 보여요…… 나, 선생님과 섹스하면서…… 국물, 줄줄 흘리고 있어 …… 이제, 이제 그치지 못해요……!」
나는, 높아지는 흥분에 어금니를 물면서, 허리의 움직임을 격렬하게 했다.
「마름 저렇게 저렇게 저렇게 츠!」
마이카와 미쿠의 몸을 침대에 억누르고, 젖혀진 페니스에서(로) 질의 상측을 문지르도록(듯이) 한다.
「아아아아아앙! 가! 가 버려요! 가, 가-!」
내 움직임에 맞춰 그녀의 거유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고, 시트와 유두가 서로 스친다.
「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등을 활 모양으로 훌쩍 뒤로 젖히면서, 미쿠는 절정을 맞이했다.
한 순간 늦게, 그 어린 태내에, 대량의 흐림 액체를, 굉장한 기세로 주입한다.
「아, 아-…… 나오고 있어…… 선생님의 거기…… 밀크, 내고 있어……」
부들부들 등을 떨면서, 미쿠가 그런 것을 말했다.
그리고, 체중을 지탱할 수 없게 된 건지, 침대 위에 풀썩 쓰러져 버렸다.
뒤쫓듯이, 나도 침대에 쓰러져, 누운 그녀의 몸을 등에서부터 꽉 부둥켜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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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레니우스, きばっとっかあ?」
기지에서, 나를 마중나온 오굴트의 첫 말이, 이것이었다.
그 옆에서 코코나가, 나에게 도움을 요구하는 것 같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통칭, "애꾸눈"의 오굴트. 나보다 한 발 먼저 사관 학교를 졸업한 그는, 최초의 부임에서 은하 제국 최대의 위기라고 하는 헤드리안 전역에 말려 들어, 굉장한 활약을 한 후에, 심한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지금의 오굴트는, 왼쪽의 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 이외엔, 외견상 조금도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신장 2미터에 달하는 거체라지만, 이놈은 원래 이런 모습이었다.
「뭐냐 그 얼굴은. さっきっからこっちの別嬪さんもけったいな顔しちょるし,オイのどっか不自然け?」
그, 짧게 깎은 ――정확히 말하면, 이제 자랄 일은 없지만――금발을 굵은 손가락으로 거칠게 휘저으면서, 오굴트가 말한다.
「그, 말」
나는, 가벼운 두통을 느끼면서, 우선 넥타이를 늦췄다.
「그, 어느 회사의 번역 칩 사용하고 있는 거냐? 그렇지 않으면 조정 부족인가? 똑똑히 말해, 이상하게 말하지 말고」
「何や,そげんこち.男がこまきゃあコトがたがた言うたんなや」
오굴트가, 늠름하다, 그러면서도 달콤함을 남긴, 옛날 그대로인 얼굴을 찡그린다.
「전혀 세세한 일이 아니야! 그런 상태로 첩보 활동 시작하면 그대로 의심받을 거다!」
「しぇからしかこと言うにゃあ, きさんはあ」
벌써 어디의 방언이 섞이고 있다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의 독자적인 것인 것인가, 분석조차 생기지 않은 것 같는 말에서(로), 오굴트는 귀찮음 구린 것 같게 말했다.
「オイの仕事はきさんのすっことを見守るだけじゃけん,そないに氣ぃ使う事はないっしょや.まあ,せいぜい上役に報告しやすか侵略活動をしてほしいもんだべ」
「――」
나는, 벌써 말도 없다.
「게다가――꼭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나라"의 말을 사용하면 되겠지」
갑자기, 오굴트는 은하 표준어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분명히 침략 추진 법 시행 규칙 위반이다. 나와 코코나는, 깜짝 놀라며 얼굴을 굳혔다.
「そないな顔すんなや.冗談じゃけえ」
호쾌하게 웃고, 오굴트는, 자기에게 할당된 방에 들어갔다.
「…… 원래 저런 사람입니까?」
잠깐 있다가, 코코나가 나에게 물었다.
「아니, 사물에 구애되지 않는 성격이기는 했지만……」
말하면서, 나는, 은하 표준어를 사용했을 때에 본 오굴트의 눈빛을 떠올렸다.
"애꾸눈"의 오굴트.
저 전역에서 초신성 폭탄의 폭발에 말려 든 오굴트는, 어떻게 생명을 건졌으나, 그 육체의 대부분을 사이버 웨어로 대치하게 되었다. 원래 몸이 남은 부분은, 뇌와 오른쪽 눈 만이다.
그것이, 사람의 정신에 어느 정도의 어두움을 드리우는 건가…….
하여간, 두통의 씨가 늘어난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나는, 하늘을 우러러 보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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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테마》
『흰 앤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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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번 예고》
ここん とこ, 거유 초등학생과 거유 미망인의 능욕 조교 장면이 끝없이 계속되네요.
일단, 여기는 변신 히로인 물이고 하니, 맛이 없지 않습니까? 마스터.
이런 이유로 오래간만에 용기병 출격입니다만, 역시 당해 버립니다-……
그런데 어? 제법 좋은 승부?
다음번, 『조교! 성노예랑 (調敎! 性奴隷娘)』 . "성노예 소녀" 라고 읽어 주세요오.
[여담]
저 오굴트라는 인간의 말이 도대체 이해가 안가 결국 원문 그대로 제시합니다. 뭔가 이상한 말이라는 건 알겠는데 결국 일단 넘어갑니다. 으에에.